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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30:24.82 ID:lUhEa+bt0

〜 


에리「숙제는 끝났니?」 




호노카「으〜어려워…이제 조금 남았는데…」 




에리「어디인데?」 




호노카「이거야 이거〜」 




에리「이건 여기를────」 




호노카「아、그렇구나!굉장하다!」 




에리「힘내렴」 




호노카「응!」 




에리「………」 




에리(반드시…행복하게…인가…)


 

 

 

 

 

 

 

 

 

 

 

 

 

 

 

2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34:39.76 ID:lUhEa+bt0

〜취침 전 




에리「조금 좁네…」 




호노카「정말…막무가네 라니까…」 




에리「뭐 어떻니…노조미가 같이 자는걸 보고 치사하다고 생각했는걸」 




호노카「아하하…」 




에리「……저기」 




호노카「응?왜?」 




에리「아리사랑 싸웠다는거 사실은 거짓말이야」 




호노카「에에?!」 




에리「실은 있지、호노카와 단둘이 있고싶어서 싸웠다고 거짓말 한거였어」 




에리「어째서 호노카와 단둘이 되고싶었는지 알겠니?」


 

 

 

 

 

 

 

 

 

 

 

 

2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38:18.88 ID:lUhEa+bt0

호노카「…음~?뭘까?」 




에리「…둔감한놈」 




호노카「에?」 




에리「답은 안 알려줄거야、호노카 스스로 찾아보렴?」 




호노카「에에〜…」 




에리「그래도、가까운 날에 서로 답을 맞춰보자?」 




에리「호노카의 답이 맞았으면 좋겠다」 




호노카「…응!생각해 볼게!」 




에리「그럼 자볼까~」꼬오옥~




호노카「으윽…괴로웟…」


 

 

 

 

 

 

 

 

 

 

 

 

2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42:09.18 ID:lUhEa+bt0

〜몇일 후




호노카「이벤트 수고했어!!」할로윈 




호노카「대성공 이었네!」 




노조미「내는 어땠나?」 




호노카「너무 귀여웠어!」 




린「린은 린은!!?」 




호노카「귀여웠어!」 




마키「나는 말 안해도 귀엽겠지만」 




우미「저、저는 어땠을가요……」 




코토리「에헤헤…귀엽다 인가…」 




니코「무、뭐 당연히 니코도 귀여웠겠지」 




하나요「………」


 

 

 

 

 

 

 

 

 

 

 

 

2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46:20.60 ID:lUhEa+bt0

〜다음날、부실 




하나요「기다렸지~…저번처럼 호노카군 밖에 없네」 




호노카「그렇네〜…」 




하나요「………」 




호노카「………」 




호노카「이벤트때의 하나요,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어」 




호노카「…하나요 혹시 열등감 같은거 느껴?」 




호노카「개성이라던가 그런면에서」 




하나요「!」 




호노카「열등감 같은거 느낄필요 전혀 없다?」 




호노카「왜냐면 하나요는 이벤트때 만이 아닌 어떤때라도 귀여우니까!」 




호노카「……아하하、왠지 덥네、창문좀 열까」


 

 

 

 

 

 

 

 

 

 

 

 

 

 

 

2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49:00.05 ID:lUhEa+bt0

하나요「호노카군」 




호노카「응?」돌아봄







호노카「흐므?!?!?!?」 




쪼오오옥




호노카「………?!?!?!」 




하나요「푸핫……」 




호노카「하、하나요쨔…」 




하나요「호노카군」 




호노카「ㄴ、녜이!」


 

 

 

 

 

 

 

 

 

 

 

 

 

 

2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53:24.28 ID:lUhEa+bt0

하나요「나 있지、호노카군이 좋아」 




호노카「에…나도」 




하나요「아니야!」 




호노카「!!」깜짝




하나요「나는 호노카군을 연애적 의미로 좋아해」 




하나요「호노카군과 있으면、이 마음을 숨기는 것이 너무 힘들어」 




하나요「호노카군이 다른사람과 같이 있으면 가슴이 너무 아파와…」 




하나요「호노카군은 뭐든지 알아보는구나…」 



하나요「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것 까지..」 





하나요「μ's의 다른사람들이랑 비교해 보면 “호노카군 과의”접점이 없어、그래서 괴로웠어」 




하나요「그런데도 호노카군은 그런 나조차 받아들여 주는구나…」


 

 

 

 

 

 

 

 

 

 

 

 

 

2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2:58:03.59 ID:lUhEa+bt0

하나요「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않았어, 빛났었다는 칭찬」 




하나요「나를 다른 사람과 함께가 아닌 한명의 여자아이로 봐 주었어」 




하나요「더는 이 마음을 숨길수 없어…」 




호노카「하나」 




쪼옥




호노카「?!?!?!」 




하나요「대답은 지금 안 들을거야…」 




하나요「아무리 오래 걸려도 돼, 하지만 대답은 꼭 듣고싶어」 




하나요「내 퍼스트 키스를 빼앗아 놓고도 하나요를 차면 용서 안할거야!」 




린「기다렸지 냐~!」퉁 




하나요「어서와  린쨩♪」 




호노카「아、어、어서와!」 




호노카(어어어쩌지……하나요쨩은 나를 좋아했었구나…) 




호노카(하、하지만…나는 여자…) 




호노카(………)


 

 

 

 

 

 

 

 

 

 

 

 

 

2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02:14.22 ID:lUhEa+bt0

〜그리고 또 몇일 후、연습 




이사장「아、호노카군 잠깐 괜찮을까」 




호노카「네, 네에~!」 




코토리「엄마?」 




노조미「요전에 불려간거의 다음얘기 아녀?」 




우미「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이사장실




이사장「별로 큰소리로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라 그러는데 잠깐 이리로 와줄수 있을까?」 




호노카「아、예…?」 




이사장「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중요한 이야기니까 진지하게 들어줘」 




호노카「…알겠습니다」


 

 

 

 

 

 

 

 

 

 

 

 

 

 

20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05:37.35 ID:lUhEa+bt0

이사장「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코토리를 받아줄수 있을까?」 




호노카「…네?받다니…」 




이사장「조금…이라기보단 상당히 빠르긴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달라는 거야」 




호노카「에、에에에~~?!?!!!!」 




〜 




린「냐…?」 




니코「호노카의 목소리네…」 




마키「지금 이사장실 이지?왜 옥상까지 들리는거야…」 




에리「굉장히 놀란 것 같던데…」


 

 

 

 

 

 

 

 

 

 

 

 

 

 

 

 

 

2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09:23.25 ID:lUhEa+bt0

〜 


호노카「어、어째서요?!」 




이사장「쉬잇.... 그러니까 목소리를 낮추렴」 




호노카「아、죄송합니다…」 




이사장「코토리에게 가장、이랄까 딱 맞는게 호노카군 이기 때문이야」 




이사장「목숨을 걸어가면서 싸울수있는 강함, 코토리를 미소짓게 만드는 밝음、그 밝음에서 나오는 마음의 넓이」 




이사장「호노카군 이라면 코토리를 안심하고 맡길수 있겠다고 생각했거든」 




이사장「실제로 코토리도 호노카군과 사귈수만 있으면 만만세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야」 




호노카「…그런가요」


 

 

 

 

 

 

 

 

 

 

 

 

2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12:18.20 ID:lUhEa+bt0

이사장「호노카군이 코토리를 구해준 이후로 아직까지도 상태가 이상하단다」 




이사장「호노카군 이야기를 할때마다 얼굴을 붉히고…」 




이사장「한숨만 푹푹 쉬고 말이지…」 




이사장「호노카군이나 코토리가 아직 중학생 이었을 때 호노카군이 코토리에게 준 수제 키홀더 기억나지?」 




호노카「네?아아, 네…」 




호노카(있었던가…) 




이사장「지금도 소중하게 다루고 있단다, 항상 가지고 다녀」


 

 

 

 

 

 

 

 

 

 

 

 

 

 

 

 

2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16:34.39 ID:lUhEa+bt0

이사장「그러니까 코토리는……」 




이사장「…말 안해도 알겠지?」 




호노카「………」 




『연애적 의미로 좋아해』 




호노카「……예」 




이사장「그래…그럼 생각해 줬음 좋겠구나」 




이사장「코토리와 결혼을 전재로 사귈지 말지…」 




이사장「물론、강요하진 않아、정하는건 호노카군 인걸」 




이사장「하지만、호노카군이 코토리를 선택해 준다면 코토리는 행복해 할거야, 그것만은 알아두렴」 




이사장「그리고 이 일은 완전한 오프 레코드로 해 주렴」 



호노카「…알겠습니다」 




이사장「대답은 너희들이 3학년이 되기 전까지 부탁할게」 




호노카「예…」


 

 

 

 

 

 

 

 

 

 

 

 

 

 

 

2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18:45.77 ID:lUhEa+bt0

〜복도




호노카「………」 




하나요『나는 호노카군을 연애적 의미로 좋아해』 




이사장『코토리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줬음 해』 




『대답은……』 




호노카「………」 




호노카「오늘은 모두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돌아가자…」 




호노카(뭔가…너무 갑작스러워서 정리가 안돼…)


 

 

 

 

 

 

 

 

 

 

 

 

 

 

 

2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5(火) 03:23:01.37 ID:lUhEa+bt

〜 




노조미「아、돌아왔다」 




린「호노카구운~!!!」꼬오옥




호노카「와왓…」 




니코「…?왜그래?떨떠름한 얼굴을 하고있는데」 




호노카「좀 일이 있어서…그러니까 오늘은 이만 돌아갈게…미안…」 



 


에리「뭐…?」 




우미「저희라도 괜찮다면 언제든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코토리「응!맞아!」 




호노카「…고마워、그래도 이번엔 마음만 받아둘게」 




호노카「그럼 내일보자!타닷




하나요「아!호노카군!」 




마키「완벽하게 이사장님 관련이네」 




노조미「타이밍적으로 볼 때 그렇구마」 




코토리「엄마 무슨 얘기를 한걸까…」


 

 

 

 

 

 

 

 

 

 

 

 

 

 

 

 

2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30:50.82 ID:ouINWJDR0

〜돌아가는길 




호노카「……하아」 




린마마「앗, 그때의!」 




호노카「응?아、린네 어머니、안녕하세요」 




린마마「오늘은 빨리 돌아가는구나、무슨일 있니?」 




호노카「…그런 것 처럼 보이나요?」 




린마마「그렇구나~〜적어도 전이랑 같지는 않은걸〜」 




호노카「그런가요…」 




린마마「…얘、이런때에 이런얘기하는건 좀 안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호노카「…?」


 

 

 

 

 

 

 

 

 

 

 

 

 

 

 

2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35:02.60 ID:ouINWJDR0

린마마「린…괜찮으면 안 데려갈래?」 




호노카「?!?!?!??!」 




린마마「그야 놀라겠지…」 




호노카「에、저기…」 




린마마「아하하하!잘설명해줄게」 




린마마「린도 참 집에만 오면 네 얘기만 하는거 있지、달리기가 빠르다던가 상냥하다던가 멋있다던가」 




린마마「글쌔〜이제 린에겐 너 밖에 안보이는 모양이더라、이런말 하는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 



린마마「너에게 의지를 하고싶구나」 



호노카「…!!!」


 

 

 

 

 

 

 

 

 

 

2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39:43.05 ID:ouINWJDR0

린마마「그리고이런말하면좀비겁할지도모르지만린은이젠너없이는살수없는몸이되어버렸다지뭐니」 




린마마「멍하니있을땐눈에초점이없고、바라보는것만이아닌옆에있고싶어해」




린마마「…내가이런얘기를하는이유는」 




린마마「너는 인기 많다고 하던데、그래서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뺏겨버릴 것 같 말이지」 




호노카「………」 




하나요『나는 호노카군을 연애적 의미로 좋아해』 




이사장『코토리와 결혼을 전제로…』 




호노카「………」


 

 

 

 

 

 

 

 

 

 

 

 

 

 

 

2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44:01.64 ID:ouINWJDR0

린마마「뭐어、됐어무리라면」 




린마마「결국엔 네가 고르는 거니까、그래도 혹시 린을 선택해 준다면 린은 행복할거야,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린마마「린은 언제든 기다리고 있으니까」 




호노카「………」 




호노카「………대답은」 




린마마「대답은 그렇네〜…지금이라고 하면 좀 그러니까, 네가 졸업하기 전까지 라 해둘까?」 




호노카「알겠습니다、그때 전까지 대답해 드릴게요」 




린마마「응!확실히 들었다!」 




호노카「그럼…」 




린마마「바이바이~!」흔들


 



린마마「…린도 제법 좋은 남자를 찾았는걸」


 

 

 

 

 

 

 

 

 

 

 

 

 

 

 

2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46:33.23 ID:ouINWJDR0

〜그후




호노카「……앗」 




우미마마「어머나…호노카씨」 




호노카「오랜만이에요」 




우미마마「오랜만이네요!아、그렇지」 




우미마마「괜찮으시면 얘기좀 하실래요?하고싶은 얘기가 있어서…」 




호노카「…?알겠습니다」


 

 

 

 

 

 

 

 

 

 

 

 

 

 

2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50:02.57 ID:ouINWJDR0

〜우미家 




호노카「여긴…」 




우미마마「우미씨가 수행을 하시는 곳입니다」 




호노카「…?」 




우미마마「저와 몇전 정도 주고받도록 하죠」 




호노카「네에?!」 




우미마마「도망친다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세요、우미씨는 요즘들어 전혀 집중을 못하고 계세요」 




우미마마「이유는 어렴풋 알겠습니다、호노카씨 때문이란걸…이곳에서 혼자 수행을 하실땐 호노카호노카 라고 중얼거릴때가 많았답니다」


 

 

 

 

 

 

 

 

 

 

 

 

 

 

 

 

2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53:22.72 ID:ouINWJDR0

우미마마「우미씨는당신을……아뇨말하지않는편이좋겠네요」 




우미마「우미씨는당신을인정한것이겠죠, 당신의모든것을」 




우미마마「그래서 저는 당신의 강함을 알고싶답니다」 




우미마마「단순히 무예 실력이라던가 그런 것이 아닌 진정한 강함을…」 




호노카「진정한 강함…」 




우미마마「검도로 하도록 하죠、해보신적 있으시죠?」 




호노카「예…」 




우미마마「그렇다면!」


 

 

 

 

 

 

 

 

 

 

 

 

 

2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0:57:39.88 ID:ouINWJDR0

〜 


호노카「하아!」슈욱




우미마마「느려요!」탁 




호노카「…!」 




호노카(손목을 노려 봤지만 역시 무리였나…) 




호노카(머리는 신장 문제로 노리기 힘들고…) 




우미마마「지금입니다!」 




호노카「우왓?!」 




호노카(빠르다…하지만 아직 막을수 있을거야…) 


호노카「…?!」타닥 


우미마마「하압!」 퍽




호노카「크…」 




우미마마「1전째는 저의 승리로군요」 




호노카「………」


 

 

 

 

 

 

 

 

 

2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01:40.56 ID:ouINWJDR0

〜〜〜 


호노카『윽…』 




우미마마『2회전도 저의 승리입니다』 




호노카『아직…』 




우미마마『학습을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호노카『끄으……』 




우미마마『4회전!』 




우미마마『5회전!』 




우미마마『6회전!』 




호노카『윽…』어질 




호노카(…!아직이야!아직 끝나지 않았어!) 




우미마마『타앗!』 




호노카『으악…』


 

 

 

 

 

 

 

 

 

 

 

 

 

 

2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05:48.37 ID:ouINWJDR0

〜 


우미마마『15회전째입니다』 




호노카『………』비틀비틀




우미마마『슬슬지치셨겠지만봐드릴수는없습니다』 




우미마마『그럽갑니다』 




우미마마『참!』쒜에엑 




호노카『………』탁 




우미마마『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습니다!』안면 




호노카『………큭』꽈당




우미마마『여기까지 인가요…제법 버텼습니다만 이래선 인정할수 없겠군요…』


 

 

 

 

 

 

 

 

 

 

 

 

 

 

2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10:18.88 ID:ouINWJDR0

호노카(……누워서 편한 자세가 되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힘든걸까、어째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호노카(나는 얼마나 당한거지…나는 아직 더 할수 있을탠데) 




호노카(어째서 몸이 안 움직이는거지…) 




호노카(결의가 모자랐던건가…가벼운 마음으로 앞만 바라봤던 걸까…) 




호노카(아니、틀려…진정한 강함을 깨닫지 못한거야…) 




호노카(그럼 진정한 강함이란 대체 뭐야…저 사람에게 어떻게하면 이길수 있는거야…) 




호노카(실력이 아닌 진정한 강함…) 




호노카(………!)


 

 

 

 

 

 

 

 

 

 

 

 

2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13:35.24 ID:ouINWJDR0

호노카『……크아…!』 벌떡




우미마마『…아직도 하시겠습니까』 




호노카『이런거…필요없어…』 휙




우미마마『?!?!』 




우미마마『두렵지 않으신가요?얼굴을 드러낸채 싸운다는게』 




호노카『이 고통에 비하면 전혀요…』까득 




우미마마『!!!…놀랐습니다…혀를 그렇게 강하게 깨물다니…』


 

 

 

 

 

 

 

 

 

 

2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17:20.87 ID:ouINWJDR0

호노카『지키는 힘、그것이…』 




우미마마『!、그렇습니다、진정한 강함입니다』 




호노카『……!』슈욱




우미마마『빠르다…』 




우미마마『하지만…하압!』 




호노카『하압!』탁 




우미마마『무슨…손잡이로 가드를…?!』 




호노카『…검도라 하더라도!나에겐 지켜야할 것이 있어!』 




호노카『그러니까 무슨짓을 하더라도 이긴다!』 




우미마마『…』 




호노카『허리!』


 

 

 

 

 

 

 

 

 

 

 

 

 

2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21:34.91 ID:ouINWJDR0

〜 


호노카「………」 




우미마마「후후후、저의패배네요」 




우미마마「호노카씨는 실로 재밌는 사람이에요,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우미마마「당신이라면 우미씨를 맡길수 있을 것 같군요、포기하지 않는 힘、지키는 힘、아픔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한번 정한 결의를 꺽지않는 힘」 




우미마마「훌륭합니다…」 




우미마마「단 제쪽에서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해서 호노카씨의 생각을 듣지 못했군요」 




우미마마「대답은 지금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우미씨나 호노카씨가 3학년이 되기전에 말씀해 주세요」 




호노카「……네、에....」꽈당


 

 

 

 

 

 

 

 

 

 

 

 

 

 

 

 

2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27:47.88 ID:ouINWJDR0

〜〜〜 


호노카「음……?」 




우미「아!호노카、드디어 눈을 뜨셨군요…!」 




호노카「아、우미…어째서…」 




우미「뭐가 어째서 인가요!어머님과 진검승부를 하시다 쓰러지셨다고 들었을땐…」




호노카「아하하…그랬었지…그래도…」 




우미「어머님이 인정하게 하셨다…그렇죠?」 




호노카「…응、맞아!」 




우미「역시…호노카네요…」꼬옥 




우미「하지만…너무 무모해요!」 




우미「입안이 피투성이 였다구요…」 




호노카「혀를 진심으로 깨물었거든…」


 

 

 

 

 

 

 

 

 

 

 

 

 

2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31:29.81 ID:ouINWJDR0

우미「…무모하긴 합니다만 저를위해 그렇게까지 해주셨다니 기쁠 따름입니다」 




호노카「해야할 일을…했을 뿐이야…」 




우미「…정말이지」꼬오옥~




우미「…오늘은 저희 집에서 묵고 가시겠어요?」 




호노카「…으응、오늘은맡아둘게」 




호노카「생각해야할 일이, 잔뜩 있거든」 




우미「…그렇습니까、알겠습니다」시무룩


 

 

 

 

 

 

 

 

 

 

 

 

2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33:41.94 ID:ouINWJDR0

호노카「그럼 막 일어나긴 했지만 이만 돌아갈게…」 




호노카「…아야야…어라…혹시 지금까지 무릎배게?」 




우미「에?!아、아니!그런 기분이어서요!」 




호노카「후후후, 그래?」 




우미「뭐가 이상한데요!」 




호노카「아、아무것도 아니야!그럼!」 




우미「아!잠깐만요!호노카아!」


 

 

 

 

 

 

 

 

 

 

 

 

2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35:59.82 ID:ouINWJDR0

〜집




호노카「다녀왔어〜」 




유키호「어서와…아니 뭘 한거야?!엉망이잖아!」 




호노카「좀 그럴일이 있었어…그래도 괜찮아!」 




유키호「하아…?」 




호노카마마「유키호ー!」 




유키호「나、네에~!미안、다녀올게」 




호노카「그래그래~」


 

 

 

 

 

 

 

 

 

 

 

 

 

 

2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39:57.21 ID:ouINWJDR0

〜 


유키호「왜?엄마」 




호노카마마「호노카얘기인데」 




유키호「!!」 




호노카마마「호노카、우미쨩네 어머님이랑 검도 승부를 했다나봐」 




유키호「에에에?!」 




호노카마마「코토리쨩의 어머님이랑 린쨩의 어머님한테도 들었는데, 호노카를 며느리로 받고싶은 모양인가봐」 




호노카마마「드디어 올게 왔다는 느낌이야, 지금」 




유키호「……알겠어」 




유키호「2층 갈게」 




호노카마마「에?、그러렴」


 

 

 

 

 

 

 

 

 

 

 

 

 

 

 

2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45:54.58 ID:ouINWJDR0

〜2층 




유키호「올게 왔다…라」 




유키호「벌써 그렇게…다가와 버렸구나…」 




유키호「벌써 앞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유키호「너무 빠르다고…나도…」 




〜 




호노카「받아주지 않겠나…인가」 




호노카「나…가 아니라 나…」 




호노카「내가 없으면 못산다고…」 




호노카「진정한 강함…」 




호노카「행복인……가、이젠 뭐가뭔지 모르겠다…」 




호노카「하나요쨩…대담했었지…그런말을 하다니…」 




호노카「다들 뭘 하고 있을까…갑자기 남자가 되더니 또 갑자기 여자로 되돌아 가고…」 




호노카「여자가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는건 이상하겠지…모두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 버리겠지…」 




호노카「……하아」


 

 

 

 

 

 

 

 

 

 

 

 

 

2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49:26.45 ID:ouINWJDR0

〜토요일、오후 




유키호「오빠、점심 같이 먹으러 안 갈래?」 




호노카「응!알겠어!」 




〜 




호노카「…우동집?」 




유키호「그런데, 왜?」 




호노카「왜 여기야?」 




유키호「먹고싶은 기분이라서?혹시 싫었어?」 



`

호노카「으응!왜 여기인걸까?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호노카「들어가자!」 




유키호「으、응!」


 

 

 

 

 

 

 

 

 

 

 

 

 

 

 

2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52:47.24 ID:ouINWJDR0

〜 


점주「오래 기다리셨수다!」 




호노카「감사합니다!」 




유키호「감사합니다」 




호노카「그런데 갑자기 무슨일이야?점심을 같이 먹자니」 




유키호「…뭐든 상관 없잖아?」 




호노카「정말~ 알려주는것 정돈 괜찬잖아」 




유키호「시끄러…」 




점주「두사람 사귀는 거야?」 




유키호「그럴리가 없잖아요!」 




호노카「아하하…동생이에요」


 

 

 

 

 

 

 

 

 

 

 

 

 

 

2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1:58:33.30 ID:ouINWJDR0

점주「어랴…이거 실례…」 




점주「오라버니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 




호노카「호노카입니다」 




점주「호노카군 인가〜…응?호노카?」 




호노카「그런데요…」 




점주「혹시 노조미쨩의 친구?」 




호노카「에?!노조미를 아시나요?!」 




점주「호호〜이게 그 소문으로만 듣던 호노카군 인가」 




유키호「소문…?」 




점주「노조미쨩 여기 자주 오는데 올때마다 호노카군 얘기를 해서 말이지〜」 




점주「그런 귀여운 애가 오직 그사람 얘기만 하길래 어떤 사람인가 궁금했지~」 




호노카「노조미가…」 




노조미『내 퍼스트 키스다?』 




호노카「………」


 

 

 

 

 

 

 

 

 

 

 

 

2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02:40.37 ID:ouINWJDR0

유키호「아、이건 두분 이야기인 것 같으니 전 빠질게요」 




호노카「앗、유키호..」 




점주「그렇지, 잠깐 기다려봐 호노카군」 




호노카「?」 




점주「지금 여동생 양의 호의를 살짝 받아서 얘기좀 할게」 




호노카「아、알겠습니다」 




점주「노조미쨩、빨리 붙잡아 주는게?」 




호노카「네?」 




점주「사귀라는 말이지、말하게 할거야?」 




호노카「………」 




점주「그런 귀엽고 착한애를 찬다니 노조미쨩이 용서해도 나는 용서 안할거다?」


 

 

 

 

 

 

 

 

 

 

 

 

 

 

 

 

2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09:36.38 ID:ouINWJDR0

점주「반드시행복하게해줘, 이건내부탁이기도하다」 




점주「…뭐 처음만난 내가하는 부탁에 무슨 힘이 있겠냐만은」 




점주「노조미쨩、자신의 진심을 상당히 숨겨두고 있어, 참고있는 거라구」 




점주「빨리 편하게 해줘서 행복하게 해 줘라」 





점주「노조미쨩은 이미 호노카군과 같이 지낼 생각으로 가득찬 모양이던데」 





호노카「…!」 




호노카「………」 




호노카「…그랬군요, 그래도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점주「찰까 안찰까의?」 




호노카「간접적으론 그렇지만 구체적으론 틀려요」 




호노카(누구를 고를까…아니 그것도 틀려…) 




점주「으응~?잘은 모르겠지만 뭐 꼭 행복하게 해 줘야한다?」 




호노카「……예」


 

 

 

 

 

 

 

 

 

 

 

 

 

2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12:18.65 ID:ouINWJDR0

〜가게밖




호노카「후우〜배부르다…」 




유키호「…그 사람이랑 무슨얘기 했어?」 




호노카「좀…」 




유키호「나한텐 말 못하는 얘기?」 




호노카「…응、미안해」 




유키호「아냐 됐어、오빠마음 모르는건 아니니까…」 




호노카「으、응…」


 

 

 

 

 

 

 

 

 

 

 

 

 

2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14:32.53 ID:ouINWJDR0

〜돌아가는 길 




유키호「아、아리사」 




아리사「유키호、호노카씨…」 




호노카「안녕!」 




아리사「저、저기!호노카씨!」 




호노카「응?왜?」 




아리사「잠깐 얘기좀 할수 있을까요?」


 

 

 

 

 

 

 

 

 

 

 

 

 

2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19:50.87 ID:ouINWJDR0

〜 


호노카「할 얘기란게…」 




아리사「언니 일이에요」 




호노카「에리의…」 




아리사「맞아요」 




아리사「숨김없이 말하자면 언니는 호노카씨를 좋아해요」 




호노카「!!」 




아리사「언니、꽤 예전부터 갖고싶은걸 참으며 살아왔어요, 뭐든지」 




아리사「왜인지 아시나요?」 




호노카「………」 




아리사「호노카씨와 같이 살 때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없에기 위함이에요」 




아리사「저금 하고 있는거에요、그리고 요리부터 가사일까지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2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25:52.85 ID:ouINWJDR0

호노카「그렇게까지…」 




아리사「그만큼 호노카씨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는 거에요」 




아리사「언니의 뜻에 불평을 가지는건 아니지만 호노카씨, 당신은 진심으로 언니를 바라봐 주실수 있나요?」 




아리사「언니는 진심이에요、그러니 당신도 진심이 되주시지 않으면 안돼요」 




호노카「………」 




아리사「대답은듣지않을게요, 저에겐들을필요도권한도없으니까요」 




아리사「하지만 언니를 행복하게 해주실수 없다면 앞으로 일절 언니에게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호노카씨를 위해서도 언니를 위해서 이기도 해요」 




아리사「그리고 이건 충고에요、게임이나 연습처럼 2번째는 없어요、그러니 혹시 언니를 골라주신다면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 각오를 하고 해주셔야 해요」 




아리사「얘기는 이상이에요、그럼…」 




호노카「………」 




호노카(에리쨩…그렇게까지…) 




호노카(나…그렇게 오해할만한 행동을 해왔던 거구나…몰랐어…)


 

 

 

 

 

 

 

 

 

 

 

 

 

2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28:56.88 ID:ouINWJDR0

〜 


유키호「아、왔네」 




호노카「미안、좀얘기가길어져서」 




유키호「무슨얘길 했는진 안 묻겠지만、상당히 진지했단건 알겠어, 그러니까 진심으로 생각해 줘?」 




호노카「…당연하지」 




〜집




호노카「다녀왔〜…어라…」 




호노카마마「아、호노카、손님이 와 계시단다」 




호노카「손님?」


 

 

 

 

 

 

 

 

 

 

 

 

 

 

2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32:31.15 ID:ouINWJDR0

마키마마「안녕하세요, 호노카군」 




호노카「아、안녕하세요」 




유키호「………」 




호노카마마「호노카에게 할 얘기가 있으시다니까 들어주렴?」 




호노카「아、응」 




호노카마마「방은 저쪽 방을 쓰고?」 




호노카「응…」 




마키마마「그럼 가실까요?」 




호노카「예、알겠습니다」 




유키호「저 사람은…」 




호노카마마「마키쨩의 어머님、왠지 모르게 내용은 예상이 가지만 말야」 




유키호「응…」


 

 

 

 

 

 

 

 

 

 

 

 

2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37:24.71 ID:ouINWJDR0

〜 


호노카「얘기라는건…」 




마키마마「응、마키쨩 일이란다」 




마키마마「마키쨩있지、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호노카군의 이야기를 한단다」 




마키마마「그걸 들으신 파파가 있지、호노카는 어떤 녀석이냐고 물으면」 




마키마마「엄청 오랬동안 칭찬을 늘어놔서 나도 파파도 곤란했지 뭐니…」 




마키마마「그래도 그만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건 전해졌단다」 




마키마마「마키쨩、자신의 방에 가면“오늘도 말 못했다”라고 혼잣말을 한단다」 




마키마마「처음엔 무슨소린가 했지만 지금은 알겠어」


 

 

 

 

 

 

 

 

 

 

 

 

 

 

2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41:32.33 ID:ouINWJDR0

마키마마「왠지 쓸때없는 서두가 길어졌구나、본론으로 들어가볼까」 




호노카「………」 




마키마마「마키쨩에게 시집와 줄수 있겠니?」 




호노카「…!」 




마키마마「마키쨩이 우리 병원을 이을거라는건 알고있지?」 




호노카「예 일단은…」 




마키마마「너라면 마키쨩과 병원을 끊어줄 쐐기가 되어줄수 있을 것 같아」 




호노카「…?」 




마키마마「말하자면、마키쨩을 자유로운 세계로 데리고 가달라는 거지」


 

 

 

 

 

 

 

 

 

 

 

 

 

 

2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46:25.09 ID:ouINWJDR0

마키마마「마키쨩은병원을잇는걸싫어하고있다다」 




마키마마「그건너때문이기도하고덕분이기도해」 




마키마마「마키쨩을 저런 자유를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그래서 이런 말을 하는건 좀 너무할지도 모르지만」 





마키마마「책임을져줬음좋겠구나」 





마키마마「우후후、물론 이건 강제가 아닌 이쪽 문제지、거절하는건 자유란다?」 




호노카「………」 




마키마마「혹시 마키를 선택해 준다면 그에따른 지원은 해 드리겠습니다、하지만 좋은일만 있지는 않겠죠」 




마키마마「우선 파파가 화내시겠죠、그리고 마키는 집안일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불편이 따를거라 생각합니다」


 

 

 

 

 

 

 

 

 

 

 

 

 

 

 

2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52:32.94 ID:ouINWJDR0

마키마마「하지만나는마키를가난하게살게할생각은없어、자유를암과동시에행복도알게하고싶으니까」 




마키마마「그리고 무언가를 얻음과 동시에 잃는것도 있다、그런 것을 교훈으로 삼아줬음 한단다」 




마키마마「당신은 그럼에도 마키를 선택 하시겠습니까?괴로울걸 알고도 앞으로 나아가실수 있습니까?」 




마키마마「대답은 지금 당장이라곤 말하지 않겠어요、나도 그렇게까지 못되지는 않았고…」 




마키마마「당신이 졸업하기 전에 마키는 틀림없이 당신에게 가려 할태니 얘기는 그때부터 시작하도록 하죠」 




마키마마「얘기는 이상입니다、미안하게 됬구나、이런 무거운 얘기를 해서…」 




마키마마「좋은대답기다리게있을게」 




호노카「대답은 아직 못 드리지만…아니 그보다 모르겠어요…하지만 혹시 사귄다고 한다면 반드시 행복하게 해 줄게요…」 




호노카(아리사쨩의 말대로야…행복하게 해줄수 없음 의미가 없어…오히려 상관하지 않는편이 상대를 위해서도…) 




마키마마「후후、알겠다」 




마키마마「그럼 이만」 




호노카「안녕히 가세요!」


 

 

 

 

 

 

 

 

 

 

 

 

 

2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2:58:10.47 ID:ouINWJDR0

〜2층 




호노카「그렇구나…결코 좋은일만 있지는 않아…」 




호노카「응…확실히 그래, 반드시 괴로운일도 뒤따라 와」 




호노카「그럼에도 할수 있는가…」 




호노카「그건 상대가 어찌할게 아닌…나 자신의 문제…」 




호노카「에리나 노조미、우미는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어」 




호노카「그리고 이건 상대가 나를 정하는게 아닌 내가 누구를 고를까의 문제…」 




호노카「…하지만 나、여자인데」 




호노카「결혼도 못하고 사귀는것도 이상해……」 




호노카「모두는 저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나는 자신이 여자라는것으로 고민하고있어…상황이 전혀 달라…」




호노카「생각하는 판 자체가 다른걸…」 




호노카「…모르겠다」


 

 

 

 

 

 

 

 

 

 

 

 

 

 

 

2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02:38.97 ID:ouINWJDR0

〜다음날、산책




코코로「아!호노카씨!」 




코코아「오~!오랜만~!」 




코타로「부부〜」 




니코마마「어머 안녕하세요, 니코가 신세지고 있습니다」 




호노카「아、아뇨…」 




코코로「호노카씨는 언니의 남자친구 랍니다!」 




호노카「에에?!」 




니코마마「후후후、괜찮단다、장난이란 것 정돈 알고있으니까」 




코코로「장난이 아니에요!정말이에요!」 




니코마마「그래그래、알겠다 알겠어…잠시 저 공원에서 좀 놀고 있으렴、얘기좀 할태니」 




3人「네에~」


 

 

 

 

 

 

 

 

 

 

 

 

 

2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07:32.98 ID:ouINWJDR0

니코마마「그럼 방금전 이야기…현실로 해보지 않을래?」 




호노카「에…」 




니코마마「이 얘기는 니코에겐 비밀이다?」 




호노카「ㅇ、예…」 




니코마마「여기서만 하는 얘기인데, 니코는 너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 




호노카「네에?!」 




호노카(자、잠깐 기다려봐…μ's전원…) 




니코마마「니코는남자애랑얘기하는게거북한모양이라…물론아이돌로써는괜찮지만」 




니코마마「니코가 말하는 “오프”모드 일때는 아무리 해도 무리인 모양이야」 




니코마마「그런 니코가 좋아하게된 사람인걸、네가 나쁜 사람이라곤 생각 안 한단다」


 

 

 

 

 

 

 

 

 

 

 

2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11:53.19 ID:ouINWJDR0

니코마마「니코는 가사일도 잘하고、요리도 잘해、섬세한 아이니까 데려가서 곤란한 일은 없을걸?」 




호노카「확실히 니코는 대단하죠…」 




니코마마「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을게、음, 이렇게 부모가 부탁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일려나?」 




니코마마「결국 모든걸 정하는건 너와 니코인걸、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없지」 




니코마마「그래도 대답은 가능하면 듣고싶은걸?혹시 할수있으면 니코가 졸업하기 전까진 들려주렴?」 




호노카「…예」 




니코마마「미안하게 됬구나、시간 빼앗아서…」 




니코마마「얘들아~!코코로!코코아!코타로!그만 가자~!」 




3人「네에!」 




니코마마「그럼 잘가렴~!」 




호노카「안녕히가세요!」


 

 

 

 

 

 

 

 

 

 

 

 

 

2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15:11.56 ID:ouINWJDR0

〜집、밤 




호노카「…정말、모르겠어」 




호노카「누군가를 고르면 나머지 7명이 슬퍼한다니…」 




호노카「아니, 아니네…누구를 고르던 전원이 슬퍼할거야…」 




호노카(내가 여자니까…) 




호노카「어떻게 나아갈것이 아닌…어떻게 될까 이네…이건」 




호노카「……못 골라」 




호노카「아무도 안 고른다?」 




호노카「훨씬 안좋을거야…」 




똑똑 




유키호「들어가도 돼?」


 

 

 

 

 

 

 

 

 

 

 

 

 

2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18:18.74 ID:ouINWJDR0

호노카「응、들어와」 




벌컥




호노카「유키」 




와락


 



호노카「호…?」 




유키호「부탁이니까 아무데도 가지마!누구와도 사귀지 말아줘!」뚝뚝 




호노카「자、잠깐만 왜 그러는거야 유키호!」 




유키호「나를 혼자 두지마…」 




유키호「나…오빠를 좋아해…!여동생인데……」 




유키호「부탁이야…가지 마…」후두두둑


 

 

 

 

 

 

 

 

 

 

 

 

 

2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22:20.98 ID:ouINWJDR0

호노카「유、유키호…」 




유키호「에리씨와 얘기하고 나서 무서워졌어…」 




유키호「에리씨는 진심이었어…오빠를 진짜로 가져갈 생각이었어…눈앞에서 오빠가 사라질거라 생각하니 무서워졌어…」 




유키호「그러니까 나를..」 




호노카마마「유키호!」 




유키호「엄마…?」 




호노카마마「이건 호노카의 문제야!동생인 유키호가 간섭을 문제가 아니란다!무엇보다 상대는 선택받지 못했다는 것으로 평생에 남을 상처가 생기는 사람도 있어!」 




호노카마마「그런 사람을 유키호가 만들면 어떻게 되겠니…」


 

 

 

 

 

 

 

 

2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25:04.38 ID:ouINWJDR0

유키호「하、하지만…나도…」 




호노카마마「됐으니까 어서 나와!」 




유키호「싫어!놔줘!」 




호노카「………」 




호노카「…훌쩍…으에…으으……」 




호노카「모르겠다고…」뚝뚝 




호노카「으으、으와아아아아아앙!」후두둑




호노카「누구를 고르던 결과는 똑같아 …」 




호노카「이런거…싫다구…!」


 

 

 

 

 

 

 

 

 

 

2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29:43.30 ID:ouINWJDR0

아리사『혹시 행복하게 해줄수 없다면 앞으로 일절 언니에게 간섭하지 말아 주세요』 




호노카「!!」 




호노카「모두와 인연을 끊으면 되는걸까…」 




호노카「큭!」 




호노카「아니야!아니야!절대 아니야!!!」 




마키마마『괴로울걸 알고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습니까 ?』 




호노카「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괴로워…」 




이사장『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줬음 하다는 거야』 




호노카「결혼은 커녕 사귀는것도 무리야……」 




우미마마『당신에게 라면 우미씨를 맡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호노카「나는 괜찮지 않아!!」


 

 

 

 

 

2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7/06(水) 03:35:46.34 ID:ouINWJDR0

점주『노조미쨩은 이미 호노카군이랑 같이 지낼 생각으로 가득 찼던데 』 




호노카「그 마음을 배신할순 없어…하지만 다른 모두도 같아…」 




니코마마『부모가 부탁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가? 』 




호노카「그런 문제가 아니야…」 




하나요『대답은 지금 듣지 않아、아무리 걸려도 괜찮아、하지만 대답은 반드시 해줘』 




호노카「할수 없어…」 




린마마『너한테 의존하고 있는거야』 




호노카「그럼 나는 누구에게 의존하면 되는거야…!」 




호노카「누구를 고르면 되는지…무엇을 원하면 되는지…어떻게 하면 좋을지…」 




호노카「하나도……」 





호노카「모르겠단 말야……」흑흑..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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