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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2

린「하자있는 물건?」

도서관알바 2017. 2. 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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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09:09.85 ID:eDXG7qc4.net


우미「후아암.....」 


린「별일이네、우미쨩이 하품이라니」 


우미「아아、죄송합니다、조금 수면부족인 것 같아서」 


린「잘 자지 않으면 안돼?」 


우미「그렇지요、린에게 한소리 듣다니 저도 나태해졌나 봅니다」 


린「웃....린도 이제 어른이야! 18살이 된다구!」 


우미「후후후...그랬지요」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11:52.40 ID:eDXG7qc4.net


린「정말....」 


우미「뭐뭐、그렇게 심통내지 마세요、모처럼의 저녁이니」 


린「...그렇지、우미쨩과의 모처럼의 저녁이네」 


우미「네、린의 생일 축하를 겸해서요! 이번에선 예산적으로 단 둘뿐이지만」 


린「우미쨩이랑 둘만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냐」 


우미「그러네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15:15.17 ID:eDXG7qc4.net


린「그러고 보니、우미쨩은 지금、혼자 산다고?」 


우미「네、가업을 잇기 전 대학생 시절엔 다양한 일반교양을 배우고자 합니다」 


린「그런가、어떤 곳에 살아?」 


우미「일단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지만、역시 자립은 아직 불가능해서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닙니다」 


린「흐〜응、우미쨩은 성실하네」 


우미「그다지 성실하진 않습니다、그리고 마침 싸고 괜찮은 곳이 나와 사는 것 뿐입니다」 


린「헤에〜어떤 곳이야?」 


우미「2층 아파트입니다、집이 전부 합쳐 8개인 평범한 곳입니다」 


린「우미쨩은 몇층에 살아?」 


우미「2층만 비어있어서、2층입니다」 


린「2층인가」 


우미「근데 이상하지요、2층만 전부 비어 있었습니다」 


린「에」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19:32.14 ID:eDXG7qc4.net


린「잠깐、그거 문제 있는 곳 아니야?」 


우미「글쎄?」 


린「글쎄? 라니....우미쨩....」 


우미「음ー、굳이 말하자면 1층 거주자 분들의 붙임성이 좋지 않다 정도일까요」 


린「그、그거 그 사람들이 유령이라던가 하는 이야긴 아니겠지?」 


우미「그럴 리 없지 않습니까、다리도 평범하게 달려있고、택배도 받습니다」 


린「그래.....그럼 밤중에 괴현상이 일어단다던가?」 


우미「없습니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22:32.15 ID:eDXG7qc4.net


린「그럼、그럼 방은 계단에서 가까워?」 


우미「아니요、저는 202호실이라 계단에선 201호실이 가깝네요...는 왜 그런 것을 물으십니까?」 


린「아니、자주 아파트 계단이 13단이라 밤중에 매일 누군가가 한 계단씩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유명하니까」 


우미「과연、별로 그런 것도 없습니다」 


린「그럼...문제 있는 곳이 아니라、평범한 곳일까?」 


우미「이웃과 사귀기가 어렵습니다」 


린「음....뭐 그러네」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26:22.72 ID:eDXG7qc4.net


우미「그럼、요리도 나왔겠다、먹지요」 


린「응、그러네」 


우미 린「잘먹겠습니다」 



\파이토다욧!/\파이토다욧!/ 



린「응? 우미쨩 휴대폰 울리는데?」 


우미「누군가요...또 이 번호 입니까...잠시 자리 좀 비우겠습니다」 


린「응、알았어...안먹고 기다릴게」 




우미「여보세요」 


「..........」 


우미「또 당신입니까! 어지간히 끈질기시네요」 


「...............」 


우미「또 묵묵부답입니까、장난전화는 적당히 해 두세요!」 


「.............」 


우미「읏〜!! 이제 그만하세요!」 달칵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30:03.02 ID:eDXG7qc4.net


린「아、어서와 우미쨩」 


우미「죄송합니다、린을 기다리게 해서」 


린「괜찮아、누구 전화였어?」 


우미「그냥 볼일이 있어서」 


린「그래? 뭐、좋아! 먹자! 이게 전채요리 같네」 


우미「네、코스요리니까요」 


린「그럼 다시한번」 


린 우미「잘먹겠습니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34:43.97 ID:eDXG7qc4.net


우미「흠、코스요리는 처음입니다만 맛있네요」 


린「그러네、좀 딱딱한 느낌이지만」 


우미「그런 말 마세요、테이블 매너를 배울 좋은 기회입니다」 


린「우ー음.....」 


우미「이 샐러드도 꽤나 맛있네요」 


린「근데 왜 이 타이밍에 샐러드지? 처음이 좋지 않아?」 


우미「샐러드엔 말이죠、피를 알칼리성으로 하는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린「헤ー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우미「고기 요리에는、피를 산성으로 만드는 요소가 있으니、미리 앞에 샐러드를 먹어 두고、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린「역시 우미쨩 유식하네」 


우미「다만、레스토랑 코스에 따라서、고기요리나 생선요리 후에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요」 


린「생선을 싫다냐〜」 


우미「그렇게 말할거라 생각해 생선요리는 빼달라 제대로 말해뒀습니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40:54.50 ID:eDXG7qc4.net


린「다음은 스프네」 


우미「냄새부터 호박스프네요、그러고 보니 할로윈이었지요」 


린「설마 남은 음식!?」 


우미「실례입니다! 그럴 리 없지 않습니까!」 


린「농담이다냐」 


우미「린、사람을 놀리면...」 



\파이토다욧!/\파이토다욧!/ 


린「아、또 우미쨩의 전화가 울린다」 


우미「또입니까....죄송합니다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린「여기서 받으면 될텐데〜」 


우미「그건 역시 매너가 아닙니다」 


린「그런가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47:16.32 ID:eDXG7qc4.net


우미「여보세...는 끊었네요、정말」 


우미「이번에는 아파트 주인? 뭘까요?....」 


우미「음ー、걸어도 통화중이군요...뭐 급한 용무라면 다시 걸겠지요」 


우미「신경 쓰이지만、지금은 린과의 저녁중입니다、린을 너무 기다리게 하는 것도 좋지 않고 돌아갈까요」 




린「우미쨩 어서와ー、또 같은 사람 전화? 설마 애인이라던가?」 


우미「무슨 바보같은 소리입니까、전화는 아파트 주인에게서입니다」 


린「주인?」 


우미「도중에 끊겨서、다시 걸어도 통화중이었습니다」 


린「그런가、그럼 또 걸려올지도 모르겠네」 


우미「그러네요、그닥 식사의 방해는 되지 않지만 말이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52:25.52 ID:eDXG7qc4.net


우미「음ー..빵과 고기를 먹으면 배가 불러와 조금 졸리는군요」 


린「우미쨩、피곤해 보이네...미안해? 피곤한데 축하받고....」 


우미「!린、저는 그런 생각으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린「그래? 무리하지마?」 


우미「네、무리는 하지 않으니」 


린「다음은 디저트?」 


우미「아니요、다음은 과일입니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0:56:27.17 ID:eDXG7qc4.net


린「과일 맛있었다냐」 


우미「과일 다음은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린「과일이 디저트 아니야?」 


우미「기본적으로 달콤한 디저트는 과일부터 시작합니다、서양의 과자보다 과일이 단맛이 담백하기 때문에、단맛이 덜한 것부터 먹는 것이 더욱 더 단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린「우미쨩 잘 안다냐〜」 




\파이토다욧!/\파이토다욧!/ 



린「아、또 전화다냐」 


우미「오늘은 바쁘네요....아、집주인이네요」 


우미「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린「네ー」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01:05.78 ID:eDXG7qc4.net


우미「여보세요?」 


집주인「아! 소노상입니까? 지금 어디 계십니까!?」 


우미「그러니까、지금 친구와 레스토랑에서 식사중입니다만」 


집주인「소노다상 아래 사람으로부터 불만이 들어왔습니다」 


우미「불만?」 


집주인「소노다상의 방에서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고 아래의 주민으로부터 불만이 들어왔어요!」 


우미「에?」 


집주인「일단 오늘은 제가 달래두었습니다만、요즘 매일 시끄럽다고 합니다! 신경써주세요」 


우미「잠깐만요! 그건 언제 이야기입니까?」 


집주인「언제라니....불만이 들어온 것은 아까 전화했을 때지만 『위에서 오늘도 떠들고 있어서 지금도 시끄럽다』라고」 


우미「그런、말도 안되는.....」 


집주인「아무튼 신경써주세요! 매일、같은 시간대에 떠드는 것은 싫다고 말하니까요」달칵


우미「............」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11:16.44 ID:eDXG7qc4.net


우미「........」 


린「왜 그래? 우미쨩」 


우미「아니요、아무것도 아닙니다」 


린「? 디저트 나왔으니 먹자?」 


우미「네」 




린「커피가 맛있다냐」 


우미「린이 설마 커피를 좋아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린「린도 이제 어른이야!」 


우미「후후후、그렇지요、근데 언제부터 좋아하게 된겁니까?」 


린「분명 고1때、마시기 시작한게 계기였다냐」 


우미「그랬습니까? 근데 왜 그때부터 마시기 시작했나요?」 


린「이유는 묻지 말았으면 한다냐」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15:46.72 ID:eDXG7qc4.net


린「오늘 고마워、우미쨩! 정말 맛있었고、재밌었어」 


우미「그거 다행입니다....후암...」 


린「린、우미쨩의 집에 지금 가보고 싶다냐〜」 


우미「린、그건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린「왜?」 


우미「집에 괴한이 침입했을지도 모릅니다、린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린「에! 무슨 소리야!?」 


우미「실은.......」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20:10.23 ID:eDXG7qc4.net


린「그런가、그럼 린의 집에 오늘 자고 가」 


우미「괜찮습니까?」 


린「마침 아버지랑 어머니가 결혼기념일로 여행중이야」 


우미「과연、확실히 이대、로 돌아가면....위험할지도...모릅니다」 


우미「그리고 경....찰을 불러서、이 이상 소란을、일으킨다면....아파트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오늘은 린의、말에....힘입어....」 


린「응응! 그렇게 하라냐」 


우미「그럼、가.....죠......」털썩 


린「우미쨩!?」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27:29.12 ID:eDXG7qc4.net


우미「zzzzzzzzzzzzzz」 


린「드디어 잠들었다냐、우미쨩 너무 잘 참는다구」 


우미「zzzzzzzzzzzzzzzzzzzz」 



린「으챠、그런 문제 있는 곳에 돌아갈 필요는 없다냐」 


린「린、쭉〜말이야! 우미쨩같은 언니가 갖고 싶었어」질질 


린「그래도、오늘 전화가 많이 와서 정말 도움이 됐다냐、덕분에 여러 요리에 넣을 수 있었다냐」 


린「뭐、제일 처음 전화는 린이었지만 말이야....아、택시 여기다냐!」붕붕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37:52.90 ID:eDXG7qc4.net


린「해피 버스데이 린〜해피 버스데이 린〜♪」 


마키「기분 좋아보이네 린」 


린「응!! 정말 갖고싶었던 것이、드디어 손에 들어왔어!」 


마키「그래、잘됐네」 


린「응! 그치만 마키쨩이 준 선물도 기쁘다냐」 


마키「알았으니까! 그렇게 달라붙지 마!」 


린「에헤헤〜」 


마키「정말.....」 


린(그래 마키쨩도.....졸업할 때까진.....)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1(火) 01:40:21.54 ID:eDXG7qc4.net


코토리「우미쨩이 벌써 3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호노카「진짜? 본가에 돌아간거 아니야?」 


코토리「응、신경쓰여서 본가에 물어보니 아무 연락도 없었다고」 


호노카「무슨 일인거지?」 


코토리「항상 돌아오는 시간에 돌아오지 않았으니까、무슨 일이 휘말린건가?」 


호노카「응? 우미쨩은 혼자 살지? 코토리쨩이랑 같이 살진 않지?」 


코토리「에? 코토리는 아니야? 코토리는 본가에 사는걸?」 


호노카「?....그래.....」 


코토리「..............」 




우미「누가! 누가 저를 도와주세요!!」 


린「쭉ー함께야? 우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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