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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30:56.90 ID:NLNpH9/c.net

코토리「…막차, 끊겨버렸네///」 


우미「그러네요, 지금 택시를 부르겠습니다」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코토리「자 문제입니다, 우미쨩은 어째서 맞은 걸까요」 


우미「……정말 왜 때린 건가요, 그리고 어째서 문제를 내고 있는 겁니까」 


코토리「정답은 소녀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미「과연, 정말 모르겠습니다(의미를)」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31:45.13 ID:NLNpH9/c.net

코토리「여자아이가 막차가 끊겼다고 말하고 있다구!? 어떻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뿌뿌 


우미(어째서 맞는데다가 꾸중까지 당하고 있는 걸까요……) 


우미「아뇨, 그러니까 택시를 불러……」 


코토리「이건『이제 돌아갈 수 없으니까 이제부터 둘이서 어떻게 할까///』라는 의미입니다! 돌아갈 걱정을 하는 게 아니에요!」흥 


우미「? 그렇다면, 코토리는 이후에 뭘 하고 싶으신 건가요?」 


코토리「그건……」 


우미「……」 


코토리「……」 


우미「……」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코토리「방금도 소녀 마음을 몰랐어!///」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36:09.86 ID:NLNpH9/c.net

코토리「지금부터 우미쨩에게 퀴즈를 내겠습니다, 틀리면 벌칙 게임입니다!」 


우미「하아」 


코토리「씬1」 



~~~ 


M키『저, 저기 N코쨩… 오늘… 우리 집에 아무도 없는데……///』 


N코『     』 


~~~~ 



코토리「N코쨩은 어떤 대답을 해야 정답일까요!」 


우미「N코…?」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39:22.69 ID:NLNpH9/c.net

우미「그렇군요…… 즉, 그날은 M키 씨의 집에는 M키 씨 혼자라는 말이죠?」 


코토리「그래! 맞아 맞아!」끄덕끄덕 


우미(어째선지 갑자기 흥분하고 있습니다만…) 


우미「그렇다면…『문단속을 잘 했는지 제대로 확인해 주세요』」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코토리「완전 달라아! 어째서? 일부러 그러는 거야?」 


우미「아, 아뇨… 집이라고는 해도 여성 혼자 있는 건 위험하므로……」 


코토리「그런 이야기가 아니라구!」뿌우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42:16.42 ID:NLNpH9/c.net

코토리「집에 혼자 있다구! 좀 더 거기에 주목해주세요!」흥흥


우미(주목하려고 할 셈이었습니다만……) 


우미「그렇다면…… 그렇군요」 


우미「제 집에 자러 오지 않겠습니까?」 


코토리「…앗」멈칫 


우미「」멈칫 


코토리「…아쉬운데에-」 


우미「아쉬워요?」 


코토리「힌트! N코쨩의 집에는 동생들이 잔뜩 있습니다!」 


우미「하아…… 잘 곳이 없다는 건가요」 


코토리「…어, 어떤 의미로는… 아쉬운…… 걸까///」 


우미「?」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46:13.16 ID:NLNpH9/c.net

우미「그렇다면, 대체 정답이 뭔가요?」 


코토리「정답은…」 


~~~~ 


N코「그, 그럼… 오늘은 네 집에서… 잘게……///」 


M키「…응///」 


~~~~ 



코토리「였습니다!」 


우미「하아…」 


코토리「…리액션 해주라구우-」 


우미「아뇨… 그런 거라면 제가 말한 답도 맞지 않나요?」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코토리「완전 달라!」 


우미「그렇습니까, 그리고 갑자기 묵고 간다고 해도 그쪽의 사정도 있을 것이고, 곤란하게 할 수도…」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09:49:51.47 ID:NLNpH9/c.net

코토리「두 번째 문제입니다!」 


우미「슬슬 따귀는 그만둬주시지 않겠습니까」 


코토리「이건 어느 유원지에서의 상황입니다」 


~~~~ 


N조미『다음은 저걸 타재이♪』 


E리『관람차?』 


N조미『』 


~~~~ 



코토리「자 그럼, 여기서 N조미쨩은 어째서 관람차를 타자고 한 걸까요」 


우미「N조미… 대체 누구일까요……」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0:23:34.53 ID:NLNpH9/c.net

우미「그거야 물론……」 


코토리「……」 


우미「경치를 ㅂ」짝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 


우미「」얼얼 



우미「…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코토리「정답은?」 


우미「그러니까, 경ㅊ」짝 


우미「겨」짝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0:24:24.42 ID:NLNpH9/c.net

우미「경치를 보는 것 이외에 뭐가 있다는 겁니까?」 


코토리「아, 으응-… 확실히 경치를 보는 것도 있긴 하지만……」 


우미「……그럼 틀린 건 아니지 않습니까」 


코토리「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는걸!」 


우미「그리고 벌칙 게임이라고 하셨는데 따귀에는 게임 요소라곤 찾아볼 수가 없으니 이건 그냥 벌인 게 아닌지」 


코토리「힌트입니다, 관람차에 타면 어떻게 될까요!」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0:27:38.78 ID:NLNpH9/c.net

우미「어떻게 되다…?」 


코토리「응」 


우미「…돌겠죠」 


코토리「아냐」 


우미「…올라갑니다」 


코토리「아냐」 


우미「……높이에 따라 경치가」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0:28:15.33 ID:NLNpH9/c.net

코토리「어째서 알아주지 않는 거야!」붕붕 


우미(제가 나쁜 건가요……) 


코토리「힌트! 관람차를 탑니다! 문을 닫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우미「…그렇군요, 단 둘이…」 


코토리「그거!!!!」짝 


우미「!?」얼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0:30:48.08 ID:NLNpH9/c.net

우미「저기 방금 건」 


코토리「단 둘이 되겠지, 게다가 위로 올라가면 주변에 볼 사람도 없으니까 유원지의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사적인 공간이 만들어 진다구우///」 


우미(한 가운데에 관람차가 있는 유원지라니 너무 옛날 이미지인 느낌도 듭니다만……) 


코토리「그런 상황에서 둘이서 할 일이라고 하면?」 


우미「……」 


코토리「……」 




코토리「」슥


우미「」움찔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0:38:15.85 ID:NLNpH9/c.net

우미「…단 둘이서 할 일……」 


코토리「……」 


우미「……」 


코토리「……10」 


우미「!?」 


코토리「9…8…」 


우미「그, 그렇군요, 모처럼 유원지에서 단 둘이 됐으니까…」 


코토리「7…6…」 


우미「주변의 소음을 잊고 담소를」 


코토리「(무언의 뺨때리기)」짝 


우미「」얼얼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1:01:44.09 ID:NLNpH9/c.net

우미「…정답이 뭡니까」 


코토리「에?」 


우미「기브 업입니다, 정답을 알려주세요」 


코토리「우, 우미쨩… 갑자기 무서운데…?」 


우미「당장 정답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스스슥 


코토리(우미쨩 가까워///)흡 


쾅 


코토리「!?」 


우미「자, 어서 정답을……」꾸우우욱 


코토리「우으…////」(얼굴이 이렇게나 가까이…///)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14(月) 11:26:37.26 ID:NLNpH9/c.net

코토리「으으 정말!///」쪽 


우미「……에」 


코토리「이거야!/// 이런 게 하고 싶다구!///」 


우미「」 


코토리「좋아하는 사람과 단 둘이 있고 싶어! 알콩달콩 하고 싶단 말야!///」 


우미「……」 



우미「…~~///」화악


코토리「///」 


우미「파, 파렴치합니다! 단정치 못합니다! 상스럽습니다!///」투닥투닥


코토리「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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