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당신이 빠트리신 건 금 호시조라 린 인가요？ 아니면…」 하나요「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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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36:17.83 ID:Z4hyanZj0

여신「은 호시조라 린 인가요？」 

하나요「그게ー…」 

단편

러브라이브

린파나

백합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38:04.94 ID:Z4hyanZj0

5분 정도 전

린「기다리라냐아아아！！！」 

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 

하나요「하아하아… 린쨩！！」 

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 

린「기다리라냐아아아아아！！！」 

하나요「하아하아하아…린쨩！！」 

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 

린「카요찡의 주먹밥 기다리라냐아아아！！！」 

하나요「점심밥인데에！」 

린「카요찡의 점심 주먹밥 기다리라냐아아아아！！！」 

하나요「애정을 듬뿍 담아서 만든 결과가 이거라구！ 떨어뜨린 순간 데굴데굴하고 굴러가버렸어！」 

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 

린「린이 카요찡의 점심을 지켜주겠다냐아아아！」 

하나요「린쨔아아아아앙！！」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39:50.78 ID:Z4hyanZj0

린「…어라？」 

하나요「린쨩！？」 

린「냐아아아아아아！！！」 

하나요「린쨔아아아아앙！！！」 

풍ー덩！！ 

하나요「크, 큰일이야！ 린쨩이 호수에 빠져버렸어！」 

부글부글부글부글

하나요「그건 그렇고 오토노키자카에 호수가 있다니 몰랐다구！ 갑자기 생겼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린「리... 어푸어푸, 린도 들어본 적 있다냐... 어푸어푸」 

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하나요「고양이 파들이 강아지 파를 넘은 시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있지도 않은 호수가 갑자기 생겨도 놀랄 건 없네！」 

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린「어푸어푸... 리... 어푸어푸, 린도 동감이다냐ー」 

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하나요「어쨌든 린쨩을 구해야 해！！」 

린「카…！ 어푸어푸… 카요… 어푸어푸」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41:26.41 ID:Z4hyanZj0

하나요「기다려！ 지금 당장 도울 사람을… 아니, 그런 시간 없어. 린쨩 기다려！ 지금 갈게！」 

린「카…요찡…！ 어푸어푸… 아… 안 돼…… 어푸어푸」 

하나요「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내가 린쨩을 구하는 거야… 응！ 구할 수 있어！」 

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하나요「갑니다！！」 

린「푸핫！ 어푸어푸… 위, 위험한 꼴을 당하게 두진 않겠다냐！」 

첨벙！ 

하나요「린쨩！！ 린쨩이 스스로 호수 가운데로…！」 

하나요「그럴 수가… 린쨩……」 

하나요「린쨔아아아아아아앙！！！！！！」 

바로 그때였다

파바바바아아앙！！ 

하나요「엣… 호수가 황금빛으로…」 

？？「안녕하십니까」 

하나요「호수에서 엄청난 미소녀가 나타났다！！」 

여신「저는 여신. 여기 오토노키자카에 어쩌다가 내려오게 된 호수의 여신입니다」 

하나요「과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택시가 나타난 세상… 갑자기 호수에서 여신님이 나타나도 이상할 건 없어！」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43:21.94 ID:Z4hyanZj0

여신「그럼, 당신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이 떨어뜨린 건 금 호시조라 린 인가요？ 은 호시조라 린 인가요？」 

하나요「엣？」 

여신「정직하게 대답해 주세요」 

하나요「그게ー…」 

여신「고민할 이유는 없을 터입니다. 자, 대답을 하세요」 

하나요「제, 제가 떨어뜨린 건 평범한 호시조라 린 입니다！」 

여신「그런가요… 후훗, 좋습니다. 솔직한 당신에게는…」 

하나요「라고, 하고 싶지만요」 

여신「엣？」 

하나요「평범한 린쨩의 정의는 대체 무엇일지가…」 

여신「…」 

여신「…하아？」 

하나요「린쨩은 귀엽습니다. 그거야 정말 안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요！ 배가 고픈 린쨩에게 제가 만든 주먹밥을 주는데요. 그러면…」 

린『카요찡의 주먹밥이다냐！ 고마워, 카ー요찡』싱긋싱긋 

하나요「그 미소는… 금메달 급입니다… 훌쩍…」 

여신「그, 그런가요…(잠깐, 울고 있어？ 엣, 울고 있어？)」 

하나요「…………하나요는 이런 린쨩도 좋다냐ー」중얼 

여신「(갑자기 뭐라고 중얼거렸다！！)」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46:35.08 ID:Z4hyanZj0

하나요「알겠나요？ 언제나 눈부실 정도로 반짝거리며 빛나는 금메달 급으로 귀여운 린쨩. 그러무로, 금 린쨩이라는 것도 엄밀히 말해 틀린 것이 아니에요」 

여신「헤, 헤에ー… 그럼, 당신이 떨어뜨린 건 금 호시조라 린이라는 말씀이신가요？」 

하나요「…은. 점잖은데다가 지성을 느끼게 해주는 색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여신「하아…？ …… 듣고 보니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하나요「린쨩은 귀엽습니다. 그건 정말 너무 귀여워서… 상냥하고 의지가 되고 발이 빠르고 활기차고 사랑스러워서 아니 오히려 사랑하고 있어요 아아아아 이러는 도중에도 사랑이 멈추질 않아아」 

여신「…그, 그렇군요」 

하나요「그렇지만… 린쨩의 귀여운 이미지를 뒤집어 버릴 정도로, 스노하레를 부르는 린쨩은 요염하다구요！！」 

여신「…스노하레？」 

하나요「종반 직전의 간주 부분이라구요！ 샹샹샹샹샹샹샹샹… 의 바로 전 부분이에요！」 

여신「…헤에」 

하나요「짜, 쟈아아아아아아안♪ 부분의 린쨩이에요！ 알겠나요！」 

여신「에ー 그게…(애초에 스노하레를 모르는데)」 

하나요「이렇게 돌아볼 때의 린쨩이에요！ 이렇게！ 손을 이렇게 하고！」 

여신「…아, 알겠습니다！ 그때의 호시조라 린 말이신가요？」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48:34.72 ID:Z4hyanZj0

하나요「그때의 린쨩은 정말 아름답고 어른스러워서… 점잖고 지성이 흘러 넘쳐서… 마치 린 씨！ 그래요, 린 씨예요！」 

여신「…린 상인가요」 

하나요「그날은 눈이 잔뜩 쌓였었죠… 은색의 세계였습니다. 노래하는 린 씨를 은의 린 씨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러므로, 은의 린 씨도 엄밀히 말해서 거짓이 아닙니다…」 

여신「…헤에」머엉 

하나요「린 씨…」 

린『카요찌…… 아니. 하나요…… 도 아니라！ 장난이야！ 방금 건 없던 걸로！』 

하나요「린 씨도… 귀여워…」훌쩍훌쩍 

여신「(역시 울고 있어！？)」 

하나요「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틀림없는 진짜 린쨩. 그렇다면, 제가 떨어뜨린 린쨩은 어떤 린쨩이 되나요…？」 

하나요「저는… 모르겠어요오……」 

여신「어흑」 

여신「어, 어쨌든！ 어떤 의미로는 솔직한 사람인 당신에게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하나요「엣…」 

펑ー！ 

금 린쨩「카ー요찡！」 

하나요「린쨩…！ 아니, 저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금의 린쨩！！」 

금 린쨩「금의 린은 반짝거린다냐ー」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50:21.71 ID:Z4hyanZj0

하나요「우아아눈부셔！ 눈부셔요… 금 린쨩은 너무 눈부셔요！！」 

여신「눈부신 건 실제로 빛이 나고 있어서입니다. 그럼, 다음 갑니다！」 

펑ー 

은 린쨩「카요찡, 안녕하세요」 

하나요「은의 린쨩！ 아니, 조금 얌전한 느낌이 들어요… 저건, 은의 린 씨！」

은 린쨩「린 씨라니… 슬프네… 평소처럼 린쨩이라고... 불러줬으면 하는데」싱긋 

하나요「귀… 귀여워어！ 은 린 씨… 아뇨, 은 린쨩！ 그리고 눈부셔！」 

여신「은도 빛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마지막입니다！」 

펑ー！！ 

린「린쨩 부활이다냐아아！！」 

하나요「린쨩！」 

린「카요찡... 우으, 호수 가운데서 혼자가 되어서 무서웠어어어어！！」 

하나요「린쨩…！ 미안해… 도와주러 가지 못해서」 

린「아냐. 카요찡이 빠지느니 린이 빠지는 게 훨씬 나은걸」 

하나요「린쨩…」 

린「카요찡…」 

여신「후훗, 대답은 나온 것 같네요」 

하나요「네. 나왔습니다」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52:23.05 ID:Z4hyanZj0

여신「그렇다면,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당신이 떨어뜨린 건 금 호시조라 린 인가요？ 은 호시조라 린 인가요？ 아니면…」 

하나요「제가 떨어뜨린 건… 호시조라 린쨩 입니다！！！」 

여신「좋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여신「응？」 

금・은・린「으응？」 

하나요「어느 린쨩도 저에게 있어선 린쨩이에요！ 세 명으로 늘어도 호시조라 린쨩！ 그 중에서 한 명을 고르다니 저에겐 불가능해요… 그야, 어느 린쨩도 좋아하니까！！」 

금・은・린「카요찡…」 

하나요「앗, 떨어뜨린 건 빛나지 않는 평범한 린쨩이에요」 

린「냐ー」 

여신「이 얼마나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인가요... 좋습니다, 그럼 당신에게는 모든 호시조라 린을 드리겠습니다！！」 

하나요「아뇨, 그건 사양할게요」 

여신「에에에에에-！！」 

하나요「린쨩이 세 명이 되면 μ's가 11명이 되고 말아요」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54:01.33 ID:Z4hyanZj0

린「아홉 명이니까 μ's야」 

금 린쨩「11명은 μ's가 아니다냐ー」 

은 린쨩「오히려 이나즈마 일레븐에 가깝다냐ー」 

여신「솔직한 당신에게 모든 호시조라 린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만... 한 명으로 좋다고... 그렇게 말씀하신 건가요？」 

하나요「…네」 

여신「그렇다면 어서 한 명을 골라 주세요」 

하나요「그럼… 그게ー…」 

하나요「그러니까… 모두 린쨩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린쨩이라서… 그게…」 

은 린쨩「괜찮아」 

하나요「엣…」 

은 린쨩「린들에게 맡겨달라냐」 

하나요「은 린쨩…？」 

은 린쨩「알고 있지, 린」 

린「응！ 알고 있어」 

금 린쨩「당연하다냐ー」 

은 린쨩「카요찡 쟁탈！ 린들의 전쟁이 시작됐다냐！！」 

하나요「에…？」 

여신「(집에 가고 싶어)」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55:50.74 ID:Z4hyanZj0

린「린은 린들에게는 지지 않는다냐 ！」 

금 린쨩「린도 린들에게는 질 수 없다냐！」 

은 린쨩「린도, 린들에겐 질 수 없어！」 

린「카요찡을 위해서！ 린으로 린을 씻어내는 골육의 항쟁, 시작이다냐！！」 

하나요「리… 린쨩！」 

린「그런데, 어떤 걸로 승부를 짓는 거야？」 

은 린쨩「그건... 그거야」 

하나요「그거…？」 

금 린쨩「당연하다냐. 지금부터 린 투표를 하는거다냐」 

하나요「린 투표…？」 

여신「(돌아갈래…)」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7:58:49.57 ID:Z4hyanZj0

개표입니다. 

하나요「그럼, 제 1회 린 투표의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은・린「잘 부탁합니다」 

하나요「μ's의 모두에게 어떤 린쨩과 μ's를 하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그걸 이제부터 발표하겠습니다」 

린「드디어다냐…」 

금 린쨩「금 린쨩 떠라… 떠라！」 

은 린쨩「영광스러운 첫 표는 누구의 손에…！」 

하나요「이건... 마키쨩의 글씨인가？」 

린・금・은「마키쨩 떴다아아아！ 마키쨩이라면 내 거다냐ー！」 

하나요「그럼 발표하겠습니다. 그게ー…」 

금 린쨩「어느 린？」 

은 린쨩「카요찡 알려줘ー」 

하나요「저 그게…」 

마키『린 투표라니 의미를 모르겠어』 

하나요「라는데…」 

린「설마 했던 무효표…！？」 

금 린쨩「그럴 수가ー」 

은 린쨩「마키쨩에게 린 투표를 이해시켜주지 않았다냐... 하지만 아직 다음이 있어！ 있지, 다른 멤버들은 뭐래？」 

하나요「으, 응... 그게... 이건 호노카쨩 건가？」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00:37.25 ID:Z4hyanZj0

호노카『금 린쨩에 은 린쨩？ 호에ー 대단하네！』 

은 린쨩「이것도 무효표…」 

린「하지만 호노카쨩답다냐ー」 

금 린쨩「정말이다냐ー」 

하나요「다음은 코토리쨩」 

코토리『어디에 호수가 있었어？ 다음에 자세히 알려줘』 

은 린쨩「학원장에게 보고하려는 셈이다냐ー」 

금 린쨩「학교에 갑자기 호수가 생기면 위험하니까 말이지」 

린「묻어버릴 셈이다냐ー」 

은・금「응」 

하나요「후훗, 아마도 그렇겠지」 

린「있지, 다른 투표용지에는 뭐라고 적혀 있어？」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04:20.81 ID:Z4hyanZj0

하나요「다른 건…」 

『호수에서 여신님이…？ 스피리츄얼 하구마！』 

『16시 달걀 88엔 세일 1인 1팩 한정』 

『내일은 체력 만들기부터 시작합니다. 아침 6시까지 신사에 모여주세요』 

『이제 곧 기말이야. 공부는 하고 있니？ 낙제는 용서하지 않을 거야』 

금 린쨩「아예 아무도 린을 신경써주지 않아... 니코쨩은 그냥 메모를 해뒀다냐！」 

은 린쨩「저기, 어떻게 할 거야？」 

하나요「응... 이러면 어느 린쨩도 고를 수 없네…」 

린「아직이다냐」 

여신「그렇습니다. 마지막 1표가 남아 있으니까요そ」 

하나요「엣... 그래도 μ's는 9명밖에 없고…」 

여신「마지막 한 명… 그건 당신입니다」 

하나요「앗…」 

여신「자, 어느 호시조라 린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여신「집에 갈래」 

여신「나는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나요「저는…」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06:24.85 ID:Z4hyanZj0

린「결국 카요찡이 선택하는 걸로 돼버렸네... 미안. 하지만, 신경 쓰지 말고 선택해줘！」 

금 린쨩「어떤 결과가 나와도 린은 괜찮아！」 

은 린쨩「정말 좋아하는 카요찡의 선택인걸！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일 거야」 

린「자, 카요찡... 선택이다냐」 

하나요「나... 나는...」 

하나요「역시... 고를 수 없어...」 

여신「…어째서인가요」 

하나요「그야... 린쨩이니까！！」 

하나요「금색이든지 은색이든지 관계없어... 하나요가 정말 좋아하는 린쨩인걸！」 

린「카요찡…」 

하나요「나도야... 어떤 린쨩이라도 정-말 좋아!」 

린「카요찡…！」 

여신「그게 당신의 대답이군요」 

하나요「네 …μ's의 이나즈마 일레블 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요「아뇨, 바로 지금, 우리 μ's는 이나즈마 일레븐이 되었습니다！」 

린「그렇게 정해졌으면 모두에게 발표다냐！」 

하나요「누가 골키퍼가 되는 거야？」 

린「그건 역시 호노카쨩이 아닐까냐？」 

하나요「과연…」메모메모

「기다려！！」 

하나요「엣…」 

린「냐？」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08:01.86 ID:Z4hyanZj0

금 린쨩「기다려... 카요찡」 

하나요「왜 그래？」 

은 린쨩「……」 

금 린쨩「그게…」 

은 린쨩「훌쩍... 훌쩍...」 

금 린쨩「울면 안 된다냐！」 

은 린쨩「그야… 으읏…」 

하나요「무슨 일이야…？」 

금 린쨩「있지, 카요찡... 이제... 괜찮다냐... 그런 거あ」 

하나요「엣...」 

금 린쨩「카요찡의 대답은 나왔을 거야」 

은 린쨩「… 읏…… 훌쩍… 히극…」 

하나요「금 린쨩… 은 린쨩…？」 

금 린쨩「역시... 금이나 은 린쨩이 있는 건 이상하다냐」 

은 린쨩「……」꿀꺽 

하나요「그렇지 않아！」 

린「그래！ 그렇지 않아 ！」 

금 린쨩「카요찡이 린을 선택할 수 없다면, 린이 린을 선택할게」 

은 린쨩「……」슥슥 

은 린쨩「린들이 결정하겠다냐！…그러니까」 

금 린쨩「맡길게…린」 

린「엣…」 

은 린쨩「응. 린의 카요찡은 린에게 맡긴다냐」 

린「금 린쨩…은 린쨩…」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11:18.73 ID:Z4hyanZj0

은 린쨩「린이라면 해 줄 거지？」 

금 린쨩「아니면 용서하지 않을거다냐！」 

은 린쨩「린들이 어떤 심정으로 카요찡을 양보하는지... 린이라면 알고 있겠지？」 

린「…물론이다냐！！」 

린「금 린쨩… 은 린쨩… 둘의 마음에 지지 않을 정도로 카요찡을 좋아해. 카요찡을 꼭 행복하게 해 줄테니까！」 

금 린쨩「그 대답, 절-대로 잊으면 안 돼！」 

은 린쨩「약속이다냐！」 

린「응！」 

은 린쨩「그럼… 린들은 돌아갈게」 

여신「괜찮겠어요？」 

은 린쨩「네」 

금 린쨩「카요찡…」 

하나요「금 린쨩… 은 쨩쨩…」훌쩍훌쩍 

하나요「…싫어！ 헤어지기 싫어！！ …어째서」 

은 린쨩「울지 마... 린들은 카요찡을 슬프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린을 고른거니까」 

금 린쨩「응！ 그기고, 린들은 카요찡에게 감사하고있다냐」 

은 린쨩「어떤 린이라도 사랑해 줬어」 

하나요「…후훗, 그건 린쨩도 그렇잖아…？」 

금 린쨩「앗…」 

은 린쨩「그러네」 

린「린은 어떤 카요찡이라도 좋아한다냐ー」 

하나요「고마워... 정말 기뻐」 

은 린쨩「냐아아아아！！！ 카요찡 좋아한다냐ー」꼬옥！ 

금 린쨩「린도 좋아한다냐ー！」꼬옥！ 

하나요「금 린쨩…！ 은 린쨩！！」꼬옥

하나요「금색 린쨩도, 은색 린쨩도... 사랑해！！」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14:08.32 ID:Z4hyanZj0

금 린쨩「고마워... 그 말 만으로도 만족이다냐」 

은 린쨩「그럼 이제 정말로 이별이야」 

여신「그럼 가도록 하죠」 

은 린쨩「네…」 

금 린쨩「안녕…」 

린「응！ 안녕…」 

하나요「…응」 

린「카요찡…」 

하나요「…아니. 역시 싫어！ 린쨩하고 떨어지고 싶지 않아！」 

린「카요찡！」 

하나요「린쨩…」 

린「외롭거나 하지 않아. 그야... 린은 여기에 있으니까...」 

하나요「엣…」 

은 린쨩「언제나... 카요찡의 곁에…」 

금 린쨩「응. 언제나 언-제나 함께다냐！」 

린「둘의 몫만큼 린이 카요찡을 행복하게 해줄게」 

하나요「……응」싱긋 

하나요「그렇다면 외롭지 않겠네... 안녕... 또 보자」싱긋 

금 린쨩「카요찡…」 

은 린쨩「(손가락을 마주치고 있어... 저건 거짓말을 하는 증거다냐)」 

린「카요찡…」 

은 린쨩「자, 갈게！ 이 이상 있으면 이별하기 힘들어질 뿐이다냐. 돌아가자…응？」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19:51.38 ID:Z4hyanZj0

금 린쨩「응... 그러네. 린들이 카요찡에게 해주고 싶은 건 린이 전부 해 줄테니까」 

린「응！ 맡겨달라냐！ 꼭... 절대로 해낼 테니까！」 

여신「그럼 가도록 하죠」 

은 린쨩「네, 가겠습니다」 

금 린쨩「…응」 

린「아무 걱정도 필요 없어」 

하나요「…」 

금 린쨩「응！ 바이바이！」 

은 린쨩「바이바ー이」 

여신「호수가 이 학교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금의 호시조라 린과 은의 호시조라 린과 함께,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요「엣…」 

린「엣…」 

린「하지만 괜찮아！ 카요찡에겐 린이 있으니까！」 

하나요「…응」 

금 린쨩「카요찡…」 

은 린쨩「자, 가자」 

금 린쨩「응…」 

은 린쨩「린들은 원래 없었던 존재. 그러니, 없어진다 해도 변하는 건 없어！」 

하나요「……」 

하나요「(금 린쨩도 은 린쨩도 나와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텐데... 그런 둘에게 슬픈 기억을 안겨 주다니…)」 

하나요「나는 린쨩이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그렇지만, 하나요는 린쨩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잖아！！」 

하나요「그런 거... 역시 좋지 않아！！」 

금 린쨩「카요찡…」 

여신「그렇다고 하면, 방법은 하나」 

은 린쨩・금 린쨩「냐？」 

린「dpt？」 

하나요「はい！小泉하나요…いきます！！」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나요「꺄아아아아아아아아！！！！」 

풍ー덩 

금・은・린「에？」 

린「카…！」 

카요찌이이이이잉！！！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22:17.00 ID:Z4hyanZj0

은 린쨩「카요찡이 호수에 빠졌어！」 

금 린쨩「스스로 호수에 빠졌다냐！」 

린「기다려 카요찡！ 지금부터 도우러…」 

여신님「기다리세요」탁 

린「무, 무슨 짓이다냐！」 

금 린쨩「어서 구하지 않으면 카요찡이！！」 

은 린쨩「카요찡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아무리 여신님이라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 린이 카요찡을 구해야 해... 그러니까！！」 

린「카요찌이이이잉！！」 

금 린쨩「카요찌이이이잉！！」 

은 린쨩「카요찌이이이잉！！」 

여신「그럼, 묻겠습니다」 

린「냐？」 

여신「당신이 떨어뜨린 건 금 코이즈미 하나요 인가요」 

금 하나요「린ー쨩」 

금 린쨩「뭐！？」 

여신「은 코이즈미 하나요 인가요…？」 

은 하나요「안녕하세요」 

은 린쨩「냐아아！？」 

여신「아니면…」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24:10.94 ID:Z4hyanZj0

린「그런거 답은 정해져 있어！ 린들이 떨어뜨린 카요찡은…」 

금 린쨩「카요찡이다냐！」 

은 린쨩「카요찡이다냐！」 

린「카요찡이다냐！」 

린「색 같은 건 상관 없다냐！ 어느 것도 전부 카요찡... 그러니까, 카요찡이다냐ど！！」 

금 린쨩「금 카요찡도 은 카요찡도 귀엽다냐ー」 

은 린쨩「린들은 이런 카요찡도 좋아한다냐ー」 

린「그건 틀림 없다냐ー」 

여신「좋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한 당신들에게는……」 

금 하나요「린쨩！」 

금 린쨩「카요찡！」 

은 린쨩「좋아한다냐！」 

은 하나요「뺘아！」 

린「이걸로 괜찮겠네！」 

하나요「응！」 

린「금 린쨩은 금 카요찡하고, 은 린쨩은 은 카요찡하고, 린은 카요찡하고 같이... 여섯 명이서 사이좋게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요「메데타시메데타시」 

린「끝！」 

그렇게 두지 않아...

하나요・린「에？」 

그렇게는... 두지 않아...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26:00.33 ID:Z4hyanZj0

린「저, 저건…」 

검은 린쨩「카요찡은 전부 린의 것이다냐」싱긋 

하나요「검은 린쨩…！」 

린「어째서 검은 린이 여기에！」 

은 린쨩「카요찡... 린의 뒤에 숨어！」 

금 린쨩「응！ 카요찡은 린의 뒤에... 어라？ 카요찡이 없어！」 

하나요「린쨩！」 

금 하나요・은 하나요「린쨩！！」 

검은 린쨩「전부 린의 것…」 

린「…어느 새에！」 

은 린쨩「린들의 카요찡을 돌려달라냐！」 

검은 린쨩「거절하겠다냐」꼬옥 

하나요「린쨩... 아파...」 

금 린쨩「그만 해！ 카요찡이 아파한다냐！」 

린「알겠으니까 카요찡을 돌려달라냐！」 

검은 린쨩「싫어... 카요찡은 린의 것... 금도 은도 카요찡도... 전부 린 꺼야」 

린「큭... 말을 해도 듣지 않으면 힘이 답이다냐！」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27:46.03 ID:Z4hyanZj0

금 린쨩「기다려 카요찡！ 린들이 도와주겠다냐！」 

은 린쨩「모두들！ 협력해서 카요찡을 도우러…」 

린「…어라？」 

검은 하나요「……」 

린「설마... 검은 카요찡？」 

하나요「저게... 흑화한 나...？」 

검은 하나요「…」 

린「어쨌든 위험하다냐！ 검은 카요찡, 린들의 뒤에 숨었다냐！」 

검은 하나요「…네게 하나요가 있으니까」 

린「엣…」 

검은 하나요「네게 하나요가 있으니까 검은 린쨩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 그렇다면 차라리... 내가 혼자가 돼버리면 되는 거야！」 

린「카요찡…！」 

하나요「린쨩…！」 

금 하나요・은 하나요「린쨩！！」 

금 린쨩・은 린쨩「카요찌이이이잉！！！」 

검은 린쨩・검은 하나요「……」 

린「이렇게 됐다면... 린의 카요찡 합동 작전 시작이다냐！ 모두들... 간다！」 

금 린쨩「오ー！！」 

은 린쨩「오ー！！」 

여신「…집에 갈래」 

그래서, 요약하자면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9/14(水) 18:29:39.46 ID:Z4hyanZj0

노조미「검은 린쨩은 하나요쨩을 독점하고 싶었고, 검은 하나요쨩은 검은 린쨩만을 좋아했다는기가?」 

린「그렇다냐！」 

노조미「복잡하구마…」 

에리「그런 걸까…」 

니코「그래서, 그 시시한 이야기가 뭐 어쨌다고？」 

린「지금 설명한 이야기 같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냐」 

코토리「에엣！」 

하나요「노래로 만드는 거야！？」 

린「응. 노래로 만들 거다냐ー」 

하나요「으에에…！？」 

호노카「괜찮네！ 다음 신곡은 이걸로 하자！」 

우미「무리입니다！」 

마키「무리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