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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16:13.29 ID:v0z5pTbk0.net

~오토노키자카 학원, 이사장실~ 



코토리 엄마「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슬슬 돌아가겠으니, 오늘부터 학원의 야간 경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비원「네! 맡겨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덜컥 



~경비원, 퇴실~ 



코토리 엄마「후우・・・ 오늘도 지쳤어」 



똑똑, 끼이익 



코토리「실례합니다~」 



엄마「어머, 코토리, 무슨 일이니?」 



코토리「에헤헤~ 가끔씩은 엄마랑 같이 돌아가려고 생각해서 부활동이 끝나고 기다리고 있었어~♪ 같이 가자!」 



엄마「어머 기쁘네♪ 그래, 같이 돌아가자♪ 그럼 어서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네」 



엄마「그래그래, 요즘 부활동 쪽은 어떠니? 즐겁게 하고 있니?」 



코토리「응♪ 덕분에♪ 러브라이브 예선도 돌파했고, 본선을 향해 다 같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 



엄마「후훗, 힘 내♪ 나도 가능한 한 응원할 테니까♪ 뭐라 해도 나는 코토리의 세계 제일의 팬인걸」싱긋



코토리「엄마・・・///」 





윙윙윙윙・・・←핸드폰 진동



간바루노와지부은노타메~~♪ 소레쟈쿠타비레테시마우노오~~♪ 다레카노에가~오 


삑 

(역주 : 아노네간바레)



코토리&엄마「・・・」 



코토리「방금 거・・・ 엄마의 메일 발신음?」 


엄마「아니야아아! 코토리이이이이이!!!!!」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18:21.66 ID:v0z5pTbk0.net

코토리「엣?」 



엄마「이건 아니야!! 『코토리의 세계 제일의 팬』이라는 건 거짓말이 아니야!!」 


엄마「이건・・・ 그・・・ 오는 거야!! 느낌이 팟 하고 오는 거야! 릴화의 곡이이이이이!!!」 



코토리「어・・・엄마?」 



엄마「물론 코토리의 곡도 정말 좋단다!? 『스피카 테리블』! 그건 정말 좋은 곡이지!?」 



코토리「앗・・・ 그게・・・」 



엄마「아아! 하지만 미안해!! 나, 이젠『블루~베리 트레인』에 공감 가능한 나이가 아니야아아아아아아!!!」푸와아아



코토리「엄마, 진정해!!」 



엄마「미안해 코토리이・・・!! 사실은 난『후타리 해피니스』도 정말 좋아해・・・」훌쩍훌쩍 



코토리「(・・・엄마가 릴화 오시라고 해도, 딱히 신경 쓰지 않는데・・・)」 



엄마「우으~・・・」훌쩍 



코토리「(・・・이렇게까지 신경 쓰면, 오히려 어색하다구우・・・)」 



코토리&엄마「・・・」 




코토리「우으~・・・ 누가・・・」 


코토리「누가 좀 도와줘~~~!!」 




조용ー・・・・ 



코토리「어・・・ 어라?」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19:30.72 ID:v0z5pTbk0.net

코토리&엄마「・・・・・」 



코토리「누・・・ 누가 좀 도와줘~///・・・」소근소근





조용ー・・・・ 




코토리「이・・・ 이상하네에・・・」두리번두리번



엄마「코・・・ 코토리?」 



코토리「어・ 엄마, 잠깐 기다려! 지금, 복도 보고 올 테니까!」 


엄마「에? 에에・・・」 




다다다・・・ 



덜컥, 두리번두리번・・・ 





경비원「$#$@#@&#^@%・・・!!!!!」 


릴화「・・・」시무룩 




코토리「(・・・앗, 왠지 벌써 혼나고 있어・・・)」 



~릴화, 발견~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21:15.65 ID:v0z5pTbk0.net

노조미「어・・・ 어째서 경비원 씨가, 내의 학교에・・・? 


경비원「・・・오늘부터 이 학교의 경비를 맡게 되었다・・・」 


린「・・・바쁘시겠네요」 



경비원「그런 것 보다! 이런 시간에 밤의 교사에서 뭘 시끄럽게 하는 거냐!! 너희들은!!」 



노조미「・・・『두』」 


경비원「・・・?」 



노조미「『두근! 릴화뿐인 담력 시험 대회!』를・・・」 



경비원「・・・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좋은 거냐 나는!!」쿠와아


노조린「히익!!!」깜짝 




경비원「・・・그렇다고 하면, 혹시 흰 소복을 입고 있는 너는・・・」 



우미「귀・・・ 귀신입니다」갸오ー 




경비원「・・・너만은, 의외로 제대로 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먼산ー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23:26.82 ID:v0z5pTbk0.net

경비원「대체 너희들은 언제나 언제나・・・!」빼애애액 




노조미「(으음~・・・ 이건 길어질 것 같구마)」소곤소곤 


린「(・・・어떻게 하죠? 노조미 대장?)」소곤소곤 



노조미「(・・・어쩔 수 없구마ー 여긴 내키지는 않지만 그 비장의 수를 사용하는 거데이!)」소곤소곤 



린「(비장의 수?)」소곤소곤 



노조미「(있데이! 내들의 비장의 수!『미토코몬의 인롱 작전』이데이!!)」소곤소곤 



린「(앗! 과연! 시험해 보겠다냐!)」소곤소곤




경비원「어째서 너희들은 매번 소란을・・・응?」 



노조미「이야~!! 저번 러브라이브! 예선은 신났제~!」흘끔 



린「설마 예선을 돌파할 수 있을 줄이야!!」흘끔흘끔 



경비원「・・・」 



노조미「・・・크흠, 토~도~케테~♪ 세~츠~나사~니와~♪」흘끔 



린「나마~에오~♪ 츠케요~오카~♪」흘끔흘끔 



노조린「스노우 하레이션!!」당당 




경비원「・・・너, 너희가・・・ 어라이즈를 부수고 러브라이브! 예선을 돌파한・・・ 스쿨 아이돌・・・!?」덜덜 



노조린「・・・」싱긋! 




경비원「・・・・・」 



경비원「거짓말 하지 마!! 너희는 개그 그룹이잖아!!!」 


노조린「정말이라니까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팟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25:04.50 ID:v0z5pTbk0.net

경비원「애초에, 만약 그게 정말이라고 해도, 밤의 교사에서 놀아도 된다는 건 아니잖아. 관계 없는 이야기다」 



노조미「・・・지당하십니다」시무룩 


린「・・・냐」시무룩 


귀신「・・・」갸오ー 



코토리 엄마「・・・뭐, 뭐... 경비원 씨, 그 아이들도 반성하고 있는 것 같으니, 이쯤에고 용서해 주세요」←보러 왔었다



경비원「앗, 이사장님・・・ 그러네요, 반성하는 것 같으니 이쯤에서・・・ 너희들, 앞으로는 화내지 않도록 진지하게 면학에 힘쓰거라」 



공상 노조미「・・・네, 죄송합니다」 

(역주 : 空想(쿠우소우) 노조미)


대충 린「・・・합니다」 

(역주 : うわの空(우와노소라) 린)


귀신「・・・」갸오ー 



경비원「그럼, 저는 이만」 


코토리 엄마「네, 수고하셨습니다」 




~경비원, 퇴장~ 



릴화「・・・」 


코토리&엄마「・・・」 




노조미「왜・・・ 왠지 죄송했습니다・・・」시무룩 



코토리 엄마「괘・・・괜찮단다」 



노조미「・・・그럼, 시작할게요?」 



코토리 엄마「엣?・・・응」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26:39.51 ID:v0z5pTbk0.net

노조미「이야~ 설마 그 경비원 씨가 내의 학교의 경비원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구마!」 



린「좀 하기 힘들어지네! 당연하다냐!」 



귀신「애초에, 매번 매번 혼나는 당신들 쪽이 문제가 있는 거라구요! 제대로 행동하세요! 애초에, 당신들의 나쁜 장난에 함께하면 항상・・・」 



노조미「뭐어, 귀신쨩, 그런 모습으로 말해도 설득력이 없데이? 일단 마음을 다잡고 팟 하고・・・어라?」 



코토리&엄마「・・・」 



노조미「(왠지・・・ 내들 주목받고 있지 않나?)」소곤소곤 



린「(눈앞에서 그렇게 혼났는걸,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냐)」소곤소곤 



노조미「(으~응・・・ 역시 이 분위기에선『젓가락이 굴러도 웃긴 나이』인 내들이라도 웃지 못하겠구마・・・)」소곤소곤 


린「(그렇지ー)」소곤소곤 




귀신「・・・슥」데굴데굴←볼펜 



노조린「www\엌/www」 



노조미「귀www신www쨩www뭐하는기가www」 



린「wwwwwwwww」 




코토리&엄마「・・・」 



노조린「www・・・www・・・」 




코토리&엄마「・・・」 



노조린「・・・」슥




귀신「・・・슥」데굴데굴←볼펜 


노조미「응, 귀신쨩. 고맙데이, 이제 괜찮구마」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28:05.51 ID:v0z5pTbk0.net

코토리&엄마「・・・」 



노조미「(으~음・・・ 이 분위기, 어떻게 된기가・・・)」 




귀신「노조미, 노조미」툭툭


노조미「응? 왜그러나? 귀신쨩」 




귀신「(이럴 때는,『그거』라구요『그거』! 노조미의 특기인『그것』말입니다!!』소곤소곤 



노조미「특기인『그것』?」 



귀신「뭔가요? 잊어버린 겁니까? 『그거』라구요!・・・그게~ 어라・・・응?・・・뭐더라~ 그~・・・」으으으음




귀신「앗!! 『노조미 타워ー 몰래 침입! 자 미수!』입니다! 그거, 저 정말 좋아한다구요!」찡 

(역주 : 노조미 타와- 콧소리 신뉴! 하이 미슈!)

(微収가 뭔지 모르겠어요......)



노조미「응, 귀신쨩, 내의 타워에서 뭔 짓을 하려고 한기가? 그렇다고 할까, 전보다 틀린 부분이 늘지 않았나? 적당히 좀 기억해두래이!」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29:25.33 ID:v0z5pTbk0.net

린「그래도, 이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그것밖에 없어! 노조미 대장!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냐ーーー!!!」 



노조미「・・・솔직히 말해서, 이 대목은 내한테 트라우마가 되고 있데이? 왠지 둘은 즐기는 것 같지만 말이제」 




귀신「저, 정말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노조미!」 


린「노조미 대장!!」 




노조미「・・・이거, 질리지 않는기가?・・・ 뭐, 어쩔 수 없구마ー! 기대에 응하지 않으면, 대장이 아니데이!! 내의 진심!! 받는기다~~・・・!!!」 





노조미「노오오오오오오조오오오오오미이이이이이!!!!! 빠와아아아아아아아!!!」 



귀신「하아~ 돗코이!!」 



노조미「못해!!! 귀신쨩 추임새 엄청 못하구마!!! 발을 밟고있나!!」 



린「귀신에게 발은 없지만 말야」 



노조미「흥미도・・・ 누가 적당한 소리나 하고 있고 말이제」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30:20.63 ID:v0z5pTbk0.net

노조미「아아!! 엉망진창이데이!! 이러면 분위기가 가벼워지기는커녕・・・」 



코토리 엄마「・・・이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부들부들 



노조미「(・・・윽!! 이, 이사장・・・!!)」움찔 


린「(여・・・ 역시 화났을 거다냐~~・・・・)」삐질삐질 




코토리 엄마「・・・어째서・・・」 



코토리 엄마「어째서・・・ 우리 학교에 귀신이 있는 건가요ーーー!!??」히이-




노조미「(・・・아아, 그쪽인가)」하 



린「(・・・이제 와서 그런다냐)」 




귀신「・・・」갸오ー 


코토리 엄마「・・・무・・・무서워・・・」덜덜 




귀신「・・・」 


귀신「・・・사실, 저는 이 학교의 귀신이 아닙니다.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이곳에 놀러 온 귀신입니다」 



노조린「(・・・뭔가 말했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31:12.24 ID:v0z5pTbk0.net

코토리 엄마「어・・・ 어떠한 사정?」덜덜 



귀신「사실 저는 본래, 어떤 산에 살고 있던 귀신입니다. 하지만, 그 산은 최근 관광객이 줄어, 저는 정말 외롭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스르륵



코토리 엄마「네에・・・」 



노조미「(・・・의외로 제대로 설명하고 있구마)」 


린「(우미쨩, 담병이니까)」 

(역주 : 凝り症이 담병이라는데...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8844300 여기에 그게 뭔지 나와 있습니다... 그래도 맥락이 안 맞아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음ㅠㅠ)



귀신「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무심코 이 학교에 놀러 오게 된 겁니다・・・ 폐를 끼친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갸오ー 



코토리 엄마「그런가요・・・ 당신도 힘들었겠네요・・・」 



귀신「네・・・」 



노조미「(앗, 완전히 스위치 들어간 것 같데이)」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32:20.97 ID:v0z5pTbk0.net

코토리 엄마「・・・어떻게 하면 당신을 성불해줄 수 있나요?」 



귀신「・・・그건・・・」 



귀신「・・・누군가가 저와 함께 산에서 신나게 놀아 주신다면, 저는 만족하고 성불할 수 있을 텐데요・・・」 




코토리 엄마「・・・알겠습니다」 


코토리 엄마「같이 놀아드리죠!!」 




귀신「오오!!」화아아아 




코토리 엄마「・・・토죠 씨와 호시조라 씨가!!」휘릭 



귀신「어맛!!」휘릭, 화아아아 



노조린「왠지 갑자기 이쪽으로 화살이 날아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33:19.63 ID:v0z5pTbk0.net

노조미「잠깐!! 뭔 소립니까!? 그건 이사장이 같이 가면 되는 일 아닙니까아!!??」 



코토리 엄마「어머, 그야 어차피 놀 거면 젊은 아이가 좋잖니? 둘 다 활기차기도 하고」 



린「코・・・코토리쨩!! 코토리쨩이 놀아 주는 건!!??」 




코토리「・・・코, 코토리는 아웃도어 파가 아니라서・・・」아하하・・・ 



노조미「내들도 아웃도어 파가 아니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이이 이이이이!!!!」 



린「제대로 말하면『강제 아웃도어 파』다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귀신「감사합니다!! 두 분 다!! 그럼 오늘은 이미 늦었으니 내일 가도록 하죠!! 그렇게 결정되었으니 어서 준비하자구요!!!」꽈아악



노조린「귀신의 준비라니 뭐야!?」 



노조미「귀신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앙!!! 놔아아아아아 아아줘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어!!!!!」 



린「귀이이이시이이인니이이이이임!!!! 귀신니이이이이이이임!!!! 살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코토리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사ㅈ...




질질질・・・ 



쾅 



~노조미&린&귀신, 퇴장~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りたんぽ)@\(^o^)/ (ワッチョイW e1b2-neYh) 2015/11/02(月) 22:34:03.65 ID:v0z5pTbk0.net

코토리 엄마「이걸로 해피 엔딩・・・이네」 


코토리「・・・응♪」 




코토리「앗, 엄마, 가는 길에 노래방에 가자♪」 



코토리 엄마「어머, 오랜만이네~, 그럼, 코토리가『스피카 테리블』을 부르는 모습을 봐 볼까」싱긋 




코토리「・・・아니, 오늘은 둘이서『후타리 해피니스』를 부르자♪」 



코토리 엄마「코・・・코토리・・・」찌잉-




이렇게, 부모 자식 간의 인연은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고맙다 릴화!!지지 마라 릴화!! 


오시와 팬이 달라도 괜찮잖아!! 


고맙다 릴화!! 또 만나자 릴화!! 


언젠가 다시,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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