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카(28)「우미쨩、아직도 남자친구 없어？」(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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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2(火) 23:26:20.74ID:usJfV6TN.net

우미「노조미입니까・・・。요즘보질못했군요・・・」 

호노카「응、뭔가 대학에서 신학에 관해 공부해서 졸업한 다음, 이것저것 하던 모양이던데？」 

코토리「이것저것？」 

호노카「응、난무녀일일려나~ 하고생각했는데、뭐그것도하고있긴하지만그것외에도이것저것하고있는모양이야」 

코토리「프、프리덤이네・・・」 

우미「콘설턴트 일을 하거나 점술사로써 유명해지고・・・가는곳 마다 노조미의 이름이 귀에 들려옵니다」 

호노카「노조미쨩 답지만 말야♪요 전엔『전국 파워스팟 참배래이！』라며 여행에 나섰던가・・・。몇시간전에메일왔는데에리쨩이랑딱만났데」 

우미「건강한건좋은겁니다」 

코토리「언젠가 과로로 쓰러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호노카「뭐 노조미쨩 이라면 어떻게든 할거야！」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2(火) 23:33:04.62ID:usJfV6TN.net

노조미｢･･･쿠승！」 

에리「뭐야 노조미~、너도 누구입에 오르내리고 있는거 아냐～？」 

노조미「에헤헤, 그럴지도 모르겠구마♪」 

에리「・・・요즘 괜찮아？노조미。지치진 않았어？」 

노조미「에리치、걱정해준기가？착하구마、에리치는♪」 

에리「당연하지, 친구잖아」 

노조미「부끄럽구마、참말로♪・・・에리치도 모델일 힘들지 않나？」 

에리「피크는 넘겼어, 나도 이제 아줌마 인걸까」 

노조미「무슨、에리치면 아직 완전 젊데이」 

에리「고마워~、노조미ー。・・・뭐확실히이런한숨돌릴시간요즘엔거의없었으니까」 

노조미「・・・그럼 오늘은、둘다 학생때로 돌아간 기분으로！건배~!」 

에리「학생은 술을 마시면 안되지만 말야・・・건배」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2(火) 23:39:32.73ID:usJfV6TN.net

우미「호노카가말하시면왠지묘한설득력이있네요・・・예전부터」 

코토리「그렇지～、호노카쨩이 어떻게든 된다！라고 말하면 정말로 되어버리는걸!」 

호노카「에헤헤、쑥쓰럽게 왜그래~。그럼、우리들의 결혼문제도 어떻게든 된다！！」 

코토우미(그건 어떻게 안 되어도 괜찮을려나) 

호노카「어、어라라？호노카 말하지 않는편이 좋았나？」 

우미「아뇨、역시 호노카는 최고네요」 

코토리「저기、다른 멤버 말인데>>70쨩은？」 

우미「아아、>>70말입니까」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4/08/12(火) 23:41:35.24 ID:J/oSDQVO.net

마키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2(火) 23:47:25.56ID:usJfV6TN.net

호노카「마키쨩은 있지~！」 

코토리「의사？」 

호노카「아으、뺏겼다・・・」 

우미「뭐、솔직히 가장 상상하기 쉽잖아요？｣쿡쿡 

코토리「역시 병원을 물려받은 건가？」 

호노카「응！・・・그런데 있지、굉장하다구！그냥 의사선생님이 아니야！」 

코토리「엣？무슨소리야？」 

우미「마키는、그 작곡재능과 피아노 실력으로 환자들에게 피아노연주를 들려주러 돌고있답니다。・・・치료와동시에」 

호노카「가끔은 콘서트도 열고있어！그것도 병원 사람들에게. 무료로！」 

코토리「에엣！？정말로！？대단하다！」 

호노카「대단하지！마키쨩밖에 못해 그런건！」 

우미「평판이굉장히좋다고합니다」 

코토리「역시 마키쨩은 대단하구나・・・」 

호노카「그치 그치~、환자분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구♪」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2(火) 23:57:01.13ID:usJfV6TN.net

하나요「그러고보니 마키쨩、내일은 콘서트 였던가？」 

마키「내일모래야。・・・내일은평범하게병원일」 

린「흐에~ 힘들것같다냐」 

마키「후훗、자주 듣는말인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걸？」 

린「에、그래？굉장한체력이다냐~」 

마키「그런말이 아니라・・・왜、우리들이 스쿨 아이돌을 하던시절、우리들은 사람들에게 노래를、댄스를、마음을 전하기 위해 해왔었잖아？」 

하나요「그때는 굉장히 보람을 느꼈어・・・」 

마키「그래、그거。보람。내 피아노를 통해、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하고말야。그、보람이있기때문에힘낼수있는거라고생각해」 

린「대、대단하다냐~、역시마키쨩・・・」 

마키「린 도、맛있는 라멘을 먹여주고 싶으니까 하는거잖아、가게를？」 

린「으、응」 

마키「본질적으론 모두가 같아。・・・역시 조금 마실래, 아주 조금이면 되니까」 

하나요「괘、괜찮겠어？」 

마키「조금정도면 괜찮아。・・・역시 린과 하나요랑 만나면 마음이 안정된다니까」 

하나요「후후、고마워 마키쨩♡」 

린「쑥쓰럽다냐～☆」 

마키「・・・후후」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03:09.08ID:LhHBxmKi.net

호노카「호노카、병에 걸리면 꼭 마키쨩네 병원에 가야지♪」 

우미「호노카、부디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코토리「그래그래、아프지않는게제일이니까」 

호노카「두사람, 정말착하구나・・・」 

우미「갑자기무슨노인마냥・・・」 

호노카「에헤헤・・・뭐 그래도 우리들, 세간적으로 보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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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니코쨩은！？니코쨩은、어쩌고 있을까나～♡뭐 하고있어？나 궁금한데~♡」 

우미(나이스 입니다、코토리)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11:10.07ID:LhHBxmKi.net

호노카「니코쨩은 우리들중 가장 고생하고 있으려나」 

코토리「에、그랬어？」 

우미「네에、니코는 졸업 하자마자 아이돌이 되었던건 기억하시죠？」 

코토리「응、거기까진 알고있어」 

우미「하지만 현실은 비정・・・。처음엔、μ's의멤버라는점에서주목을받았습니다만」 

호노카「실패해버려서말이지・・・」 

코토리「그、그럴수가・・・」 

우미「어쩔수없는거죠、아이돌이란건잔혹한격차사회、라고하나요도말했었고」 

호노카「그럼에도 니코쨩은 역시 아이돌이 좋아서、일단은 아이돌을 접어두고 이번엔『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것을 시작했어」 

코토리「에、에에！？괴、굉장하네」 

우미「그것도 처음부터 회사까지 차려서・・・。회사설립을 위해 맹 공부도 하였답니다」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15:17.27ID:LhHBxmKi.net

호노카「그래서있지、3년정도전에회사를설립하고、드디어궤도에올라선모양이야」 

코토리「자、잘됐다～・・・」 

우미「니코는누구보다도아이돌에정통하고있으니까요、적재적소라는뜻은그야말로니코를두고하는말인거죠」 

호노카「그런데TV에 출현할 기회가 생기면 지금에 와서도 니코니코니~ 는 포기하지 않는다니깐」 

코토리「어、어지간히미련이있나보네・・・」 

우미「저도 니코가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줄은・・・기쁘네요」 

호노카「응응, 응원해주고 싶어 진다니깐！」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22:23.99ID:LhHBxmKi.net

니코「지、지쳤다・・・」 

니코「아이돌을 프로듀스하기 위해 여기저기 머리 숙이고 다니며 거짓웃음 짓고、진짜 지친다・・・」 

니코「다、다녀왔어～｣벌컥 

코코로「앗！어서오세요、언니！」 

코코아「우와~、다크서클좀봐、너무무리한다구～」 

코타로「・・・밥、다 됬어」 

니코「그래그래~、걱정해줘서 고마워~。・・・오옷。이거、전부 너희들이？」

코코로「예！요즘 언니 지치신 것 같아서요」 

코코아「솜씨좀 발휘해 봤습니다！」 

코타로「거의 다 나랑 코코로누나가 한거지만」 

코코아「얌마 코타로！쓸때없는 말은 하지마！」 

니코「아하하、다들, 고마워 니코！」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31:44.85ID:LhHBxmKi.net

코코아「아、니코니, 또 아이돌 프로듀스 하고 온거야？」 

니코「음~、그렇지。그 애는 내가 이건 반드시 팔린다！하고 느낌이 빡 왔으니까、무슨짓을 해서든 유명하게 만들어 줘야지！」 

코코로「정말~、언니..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니코「고맙다~、걱정해 줘서」 

코코아「별말씀을！」 

니코(뭐、이렇게 열심히 할수 있는것도 다 이 애들이 있어서지만) 

코코로「그렇지、그러고보니 오늘 파파와 마마가 돌아오신데요！」 

니코「엣！？그랬던가！？완전 까먹고 있었네！」 

코코아「두분다거의안돌아오시니깐」 

벌컥

야자와부부「다녀왔다~」 

니코「앗！파파~~！마마~~！어서오세요~！｣쿵쾅쿵쾅 

코타로「・・・여전하군」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38:52.49ID:LhHBxmKi.net

니코마마「나 참、니코.... 너 내년이면 30인 애가・・・」 

니코「뭐~어~때~！」 

니코파파「남친은 없니？」 

니코「있을리가 없잖아！아이돌에게 남자는 불필요야！」 

코코아「아니、니코니가 아이돌인게 아니잖아！？」 

니코「시끄러시끄러시끄러 시끄러~~~！마음만은 항상 아이돌 이라고！흥 

니코마마「・・・하아、이럴줄 알았어」 

니코「・・・에？」 

니코마마「그러니까、이제 그만 맞선좀 봐라！」 

니코「시、싫어어어어어어어어！」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44:15.88ID:LhHBxmKi.net

코토리「・・・후우。역시 다들, 열심히 하며 사는구나～」 

호노카「우리들도 질수는 없지」 

우미「그렇죠」 

코토리(저기、우미쨩) 

우미(뭡니까 ？코토리) 

코토리(일시 휴전하지 않을래？) 

우미(・・・그렇네요、오늘만큼은 아무래도) 

코토리(우미쨩이랑도 더 많은 얘기, 하고싶다♡) 

우미(・・・코토리는 여전히 치사하군요)

 

 

 

 

 

 

 

 

 

 

 

 

 

1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49:19.01ID:LhHBxmKi.net

호노카「저기~、아까부터둘이서만무슨얘기하는거야~？호노카도 끼워줘~」 

우미「아뇨、이제끝낸얘기기에」 

코토리「밤은 아직 길다구？더 마시자 마셔♡」 

호노카「？・・・응、그렇네、오늘은 밤새 마셔보자！」 

우미「그렇네요」 

코토리「찬성~♡」 

호노카「그럼、다시、앞으로도 잘 부탁해！건배~！」 

코토우미「건배~！」 

호노카「아、그렇지、요전에 엄마가 맞선 이야기를 하셨는데」 

우미「저는 반대이니까요！」 

코토리｢삐이！삐이이익！호노카쨩에게 아직 맞선은 빠르지 않을까！？」 

 

끝

 

 

 

 

 

 

 

1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0:51:43.80ID:LhHBxmKi.net

구상도 없이 막 갈겨쓴 이 스레를 봐 주신 분들、지원해주신 분들、정말 감사드립니다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1:14:17.26ID:LhHBxmKi.net

아아아아아아악！ 

하나요쓰는걸 깜빡했다아！미안해 카요찡！！！！ 

하필이면 오시를 안쓰다니 바보냐 나는！！！ 

아아아아아아아아！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1:20:39.02ID:LhHBxmKi.net

코토리「아、그러고보니」 

호노카「？」 

코토리「하나요쨩은？무슨일 한다 했더라？」 

우미「하나요는말이죠、교사・・・、초등학교선생님이되었답니다」 

코토리「에엑！？그랬어？완전딱이다~」 

호노카「가끔하나요쨩에게듣는건데、지금도 스커트 들춰치는건 익숙해지지가 않는데｣쿡쿡 

우미「저라도그건부끄럽습니다만・・・」 

코토리「하나요쨩、옛날부터 어린애 다루는건 특기였으니까」 

우미「카요쨩선생님、이라고 학생들에게 불리는 모양입니다」 

호노카「카요쨩 선생님 이라고 우리가 불러보니까, 엄청 부끄러워해서 하나요쨩 귀여웠지～」 

코토리(나중에 꼭 해보자)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1:25:34.16ID:LhHBxmKi.net

하나요「린쨔앙~、그래도 너무 마시는거 아냐？」 

린「으애에~、냐아~。갠찬타냐~」 

하나요「하아、내일이 가게 쉬는날이라 다행이야・・・」 

마키「하나요、요즘 초등학교는 어때？」 

하나요「아아、응、다들착한애들이야」 

마키(학교 애들이 착한건지, 하나요의 반 애들이기에 착하게 되는건지) 

하나요「다같이도시락먹을때가제일행복해～♡」 

린「카~요쨩~선생님~♪」 

하나요「그、그건부、부끄러우니까하지마///」 

마키「후후、학생들이잘따른다는증거잖아」 

하나요「게다가 있지、가끔 편지를 받기도 해・・・러브레터, 같은」 

린「！｣벌떡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国地方)＠＼(^o^)／ 2014/08/13(水) 01:29:31.63ID:LhHBxmKi.net

린「카요찡이연애！？인정못해에」 

하나요「초등학생이랑 연애할리가 없잖아！편지로 잘 써서 거절했습니다！」 

마키「뭐、하나요는 귀엽고 학생 한명한명에게 다 친절하니 초등학생이 사랑에 빠지는것도 무리는 아니지」 

하나요「그、그만해~、나는 딱히 그럴 생각은..」 

마키「알고있어、하나요는 린이 제일이지」 

린「이야~、잘~ 아는구만、마키쨔앙~！딸꾹」 

하나요「두사람 너무 취한거 아냐！？！？！？」 

린「뒷정리、잘부탁한다냐~♡」 

마키「아~、하나요、미안하지만 택시좀 불러줄래？」 

하나요「에、에에에！？저、정말・・・。다레카 타스케테～！！」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