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bbs.ruliweb.com/family/3094/game/81035/board/read/9416792?cate=100062


---------------------------------------------------------------------------------------------




호노카「하아~ 목욕 잘했다~ 기분좋아~」따끈따끈

 

유키호「언니~ 아이스 먹을래?」

 

호노카「뭐 어짜피 팥바 잖아…팥은 이제 질렸…」

 

유키호「가리고리군 인데…」

 

호노카「먹을래!」아득

 

호노카「으음~!맛있어~!역시 목욕한 다음엔 가리고리군 이지~♪」

 

유키호「음~、확실히 맛있긴 하지만、점점 몸이 차가워진단 말이지…기껏 목욕해서 따뜻하게 했는데…」부르르

 

호노카「에~ 그런가?호노카는 따끈따끈 한데…그렇지!」

 

호노카「유~키호♪」꼬오옥~

 

유키호「엑!?언니!?///」

 

호노카「어때?따뜻해 졌어?」

 

유키호「으、응(여러가지 의미로)///」

 

호노카「우후후、잘됐다~!」꼬오옥~

 

유키호「…이、이제 충분히 덥혀졌어!아아 더우니까 좀 떨어져!///」화아악

 

호노카「커헉!」띠잉

 

유키호「앗…(부끄러워서 마음에도 없는말을 했다)

유키호「어、언니?바、방금껀 농담이야…」

 

호노카「더워…호노카는 찝찝해…」터벅터벅

 

유키호「아…가버렸다…」

 

 

유키호「…내일 사과하자」

 

 

 

―――

 

 

 

호노카「그렇구나…호노카는 같이있으면 더웠던 거구나…」

 

호노카「그러고보니…μ’s의 모두를 껴안았을때도、다들 얼굴 새빨갛게 하면서 떨어지라고 했었지…」

 

호노카「그건 호노카가 뜨거워서 그랬던 건가…」

 

호노카「얼굴이 빨간건 부끄러워서 라고 생각한 호노카의 착각이었어…」추우욱

 

호노카「앞으로는 껴안지 안도록 조심해야지…」

 

호노카「…하아…」

 

호노카「이제 자자…안녕히 주무세요…」

 

 

 

―――

 

 

 

 

 

호노모닝

 

호노마마「안녕 유키호」

 

유키호「좋은아침~…어라?언니는?」

 

호노마마「호노카라면 오늘 아침연습이 있다며、벌써 학교에 갔는데?」

 

유키호「에!?」

 

유키호「(이럴수가…풀죽은 것 같아보여서 사과할려 했더니만…)」

 

유키호「(…어쩔수없지…떨떠름 하긴 하지만 방과후에 사과하자…)」찝찝

 

 

 

 

―――

 

 

 

호노카「우미쨩!코토리쨩!좋은아침~!」

 

코토리「좋은아침、허너카쨩!」

 

우미「안녕하세요、호노카。오늘은 안 늦으셨군요」

 

호노카「헤헴~、호노카는 하면 할 수 있는 아이랍니다!」훗

 

코토리「호노카쨩 기특해♪」쓰담쓰담

 

호노카「끄응~♪」

 

우미「정말이지 금세 우쭐해 진다니깐요…그런말은 저희보다도 빨리온 다음에 말해주세요」

 

호노카「으윽…확실히 우미쨩네 보다는 빨리 못왔지마안…」

 

코토리「신경쓰지마 허너카쨩♪왜냐면 우미쨩은 일부러 호노카쨩보다 빨리오는 거거든 ,그치?우미쨩?」

 

호노카「일부러?어째서?」

 

우미「코코코코코토리!?」

 

호노카「오오、우미쨩이 당황했어!뭐야뭐야!?코토리쨩 알려줘!」

 

코토리「그건~…♪」

 

코토리「허너카쨩이 걱정되고 걱정되서、혼자두고싶지 않기 때문이래♪」

 

우미「코토리잇!///」

 

호노카「우미쨩…호노카가 걱정되서…」찌잉

 

우미「으으…///」

 

우미「(진짜 이유는 호노카와 코토리를 단둘이 있게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만…여기선 잠자코 있죠)」

 

코토리「그리고오…♪」

 

코토리「코토리가 빨리오는 이유도、우미쨩이랑 똑같아♪」

 

코토리「귀여운 허너카쨩이 아침부터 이상한 사람에게 잡히기라도 했다간 큰일이니까♪」

 

코토리「(우미쨩같은 사람 말이지)

호노카「우미쨩…코토리쨩…」

 

호노카「호노카…두사람의 소꿉친구라는게 너~무 기뻐!」

 

호노카「호노카도 내일부턴 빨리나올수 있도록 할게!사랑하는 두사람을 위해서!」

 

우미「(이 흐름은…)」

 

코토리「(허너카츙이…)」

 

코토우미「(껴안아 오는 흐름!!)」팟←양손을 벌리는 두사람

 

호노카「아…!」

 

호노카「…버、벌써 이런시간이네!빨리 안가면 지각하겠다!」

 

코토우미「…」

 

코토우미「어라?」

 

호노카「자!두사람 도 빨리~!」

 

우미「아、지、지금 갑니다!」

 

코토리「허너카쨩 기다려~!」

 

호노카「(위험했다…평소처럼 껴안을뻔 했어…조심해야지!)」휴우

 

 

 

 

―――

 

 

 

아침 호노연습

 

호노카「(유연체조…어쩌지…)」골똘

 

호노카「(몸이 밀착하지 않게 해야하는데…으으、힘들 것 같아…)」

 

우미「호노카、저와체조(하악하악)를 하죠」하아하아

 

코토리「허너카쨩!코토리랑 애만들ㄱ…가 아니라 체조하자!」츙츙!

 

에리「인정할수없어…호노카와 체조를 하는건 KKE인 이 에리치카야!」치카!

 

마키「교문앞에 리무진을 불러놨으니 거기서 체조하자?단둘이서 말야」머리 빙빙

 

린「지금부터 호노카쨩과 달콤한 후르츤 댄스를 출거니까 그 리무진은 잘 쓰도록 하겠다냐」(-ω-)

 

하나요「호노카쨩…갓지은 밥처럼 풀어드릴태니、하나요와 유연체조 해요!」쌀!

 

노조미「유연이라 하믄 내 차례래이!대흉근부터 소흉근까지 와시와시 MAX!」와시와시

 

니코「호노카!내가 아이돌다운 체조법을 알려줄게!그이름도 베개영업 체조야!」니코니코니~♪

 

호노카「…하아」←안들림

 

호노카「(다들、지금까지 더운걸 참아가며 호노카와 같이 해주고 있던거구나…)」

 

호노카「(호노카、모두에게 폐를 끼쳐 버렸어…)」울먹울먹

 

호노카「미안해…얘들아…」글썽글썽

 

호노카「호노카、오늘은 혼자서 유연체조 할게…」훌쩍

 

8人「!!??」

 

우미「(호노카가 울고있어요…!설마 어렸을적부터 은근슬쩍 모으고 있었던 호노카의 팬티콜렉션을 매일같이 킁카킁카 거리고있는걸 들켰나!?)」

 

코토리「(호노카쨩이 울고있어!?…헉!설마 어렸을적부터 몰래몰래 모으고 있었던 호노카쨩 타월콜렉션을 매일같이 츙츙 거리고있는걸 들켰나!?)」

 

에리「(호노카가 울고있어치카!?서、설마 합숙때 슬쩍 빌린 호노카의 팬티를 나이트캡으로 쓴걸 들켰나!?)」

 

마키「(붸에에!?호노카가 울잖아!호、혹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은 호노카로 주세요 라고 적은걸 들켰나!?)」

 

린「(호、호노카쨩이 울고있다 냐!?서、설마 린이 사실은 그냥고양이가 아니라 타치네코란걸 들켰나!?)」

타치네코는 는 BL물 또는 백합물 에서 공 을 뜻한답니다.

 

하나요「(호노카쨩 울어버렸다노!? 설마 합숙때 호노카쨩이 쓴 목욕물을 슬쩍 집에 가져가 그 물로 밥을 지은걸 들켰나…!?)」

 

노조미「(호노카쨩이 울잖여…!…서、설마 호노카쨩의 에로 SS(주로 윤간・능욕물)를 지부에 투고해서  인기 랭킹 1위를 먹은걸 들켰나!?)」

 

니코「(호노카가 울고있잖아!?큭…설마 25채널에서 호노니코 커플링 이외의 ss를 적고있는 스레들을 다 테러해 버린걸 들켰나…!?)」

 

호노카「(다들 동요하고 있어…그야 그렇겠지…)」

 

호노카「(다들 착하니까、호노카가 상처받지 않도록 지금까지 더웠다는걸 숨기고있는거야、그런데 호노카가 알아버려서…)」

 

호노카「(모두의 마음을 헛되이 만들어버렸어…호노카는 정말 글러먹었구나…)」훌쩍

 

호노카「깨닫는게 늦어서 미안…지금까지 호노카를 생각해서 입다물고 있어준거구나…다들、정말로 고마워…사랑해!」생긋

 

8人「!!!???」즈큐우우웅

 

우미「(울다웃는 호노카는 최고에요!당신은 최고입니다!!)」코피 푸샤악

 

코토리「(하아아앙!!허너카츙 호노카와이이이!!허너카쨩의 츙츙을 츙츙 하고싶어 츙!)」●REC

 

에리「(호노카가 에리치카를 사랑한다고 했다 에리치카를 사랑한다고 했다)」하라쇼

 

마키「(박제하고싶다)」코피

 

린「(뭐야 그냥 천사잖아 냐)」눈물

 

하나요「(밥 874그릇은 가볍게 먹겠어요)」침

 

노조미「(다음ss는 내와의 순애로 결정이구마)」메모메모

 

니코「(후우…집에가면 호노니코 스레나 세워야지)」후우우…

 

호노카「(다들 괴로워 보이는 표정…분명 다들 상냥하니까 죄악감에 괴로워하고 있는걸거야…)」

 

호노카「(으으…모두를 껴안고 싶어 껴안고싶어…)」으그그그

 

호노카「(호노카한테 있어 못 껴안는다는게 이렇게 괴로울줄은…)」

 

호노카「(어라…왠지 몸이 나른해져 가는듯한…?)」

 

호노카「(그리고 왠지…너무나…)」

 

호노카「(졸…려…))」털썩

 

 

8人「!?!?호노카앗!!!!」

 

 

―――

 

 

호노 과후!

 

호노카「(그후 보건실로 옮겨진 호노카는 보건선생님께 열이 있으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라고 들었습니다)」

 

호노카「(그리고 지금、호노카는 자기 방에서 자고있습니다)」

 

호노카「(무척 졸립니다)」

 

호노카「…다른애들은 이제 연습 끝나고 돌아가고 있겠지…」

 

호노카「(…살짝 병문안을 기대하고 있었지만…아무도 안온다)」

 

호노카「(그야 감기 옮기면 큰일이고, 안오는 편이 좋겠지만…)」

 

호노카「(…그래도)」

 

호노카「(…역시 조금…외롭네…)」똑똑

 

호노카「(응?엄마인가?)들어오세요~」벌컥

 

우미「호노카…몸은 좀 어떠십니까?」

 

코토리「허너카쨩 괜찮아?감기가 낫는 과자좀 가져왔어♪」

 

에리「호노카、병문안 왔어」

 

마키「실례좀 할게」

 

린「옥상에서 갑자기 쓰러졌을땐 깜짝 놀랐다냐!」

 

하나요「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노조미「건강을 기원하는 부적좀 가져와 봤데이♪」

 

니코「자、사과 깍아줄태니까、먹고서 빨리 건강해 져야해」

 

호노카「얘、얘들아…!」

 

우미「호노카…유키호에게서 들었답니다」

 

호노카「에?들었다니 뭐를…으아!?///」와락

 

우미「호노카…(호노카의 농후한 땀 향기는 최고에요!///)」킁카킁카킁카

 

코토리「앗!우미쨩 치사해!코토리도 허너카쨩의 땀 핥고싶어가 아니라 껴안고 싶어!에잇~!」꼬오옥~

 

호노카「우미쨩!코토리쨩!?///」

 

에리「둘다 저리비켜치카!호노카、이젠 놓치지 않을거야치카…」꼬오옥

 

노조미「그럼 에리치 째로 호노카쨩을 껴안아 볼까♪」꼬오옥

 

호노카「웨리쨩…노조미쨩…///」

 

마키「호노카진찰하는데 방해돼。호노카、이 맛키가 진잘해 줄게。자、옷 벗자?도와줄게」하아하아

 

호노카「햐악!?마키쨩 껴안으면서 옷 벗기려하지마!///」

 

린「변태간단츤데레는 저리 비켜라냐。흐와아…호노카쨩 좋은향기다냐~///」데굴데굴

 

하나요「아아~~、호노린을 한번에 껴안을수 있는날이 오다니…여운으로 밥 3150공기는 가볍게 먹겠어요!」꼬오옥~

 

호노카「린쨩…하나요쨩…///」뭉클

 

니코「자、땀 안닦으면 기분나쁘잖아?어쩔수없네~、이 니코니가 닦아줄게///」부욱부욱

 

호노카「에!돼、됐어!알아서 닦을태니까…흐앗!거、거기는 안…아앙…!///」벌컥

 

유키호「잠깐!남의 언니한테 뭐하는 짓들이세요!!다 떨어지세요!!」휘익휘익

 

호노카「유、유키호!?///」

 

유키호「안좋은 예감이 들어서 와 봤더니…언니 괜찮아?」꼬오옥

 

호노카「으、응、괜찮긴 한데…앗!」

 

호노카「유 유키호!껴안으면 안된다구!호노카는 뜨겁잖아!게다가 지금은 열까지 있어서 더 뜨거울태고!?」

 

유키호「언니…」

 

유키호「설마 열이 날정도로 신경쓰고 있었다니…정말미안해…」

 

호노카「유키호…?」

 

유키호「덥다고 해서 미안해?」

 

유키호「확실히 체온은 높은편이라 생각하지만, 전혀 덥거나 하진 않은걸?」

 

호노카「에?그、그치만、어제는…」

 

유키호「응、미안해…그건 그…부끄러워서…///」

 

유키호「언니에게 안겨서 기쁜데도…부끄러워서…그래서…」

 

유키호「정말 미안해…」꾸벅

 

호노카「…」

 

우미「호노카…유키호는 저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미「『어제 언니에게 안겨서 덥다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고』…」

 

우미「평소에는 무슨일이 있든 껴안고보는 호노카가、오늘은 전혀 그럴 기미가 없어보여서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만…이말을 듣고 납득했습니다」

 

우미「즉 호노카는 자기 때문에 뜨겁다고 생각해 풀죽어 있다…」

 

우미「그래서 호노카는 결코 뜨겁지 않다라는걸、이렇게 모두같이 껴안아줘서 증명한 것입니다」

 

우미「(라는건 핑계고、그저 호노카를 껴안고싶었을 뿐이지만요)」데헤헤♪

 

호노카「그랬구나…호노카는 뜨겁지 않았어…」

 

호노카「…」

 

호노카「…흐에…」글썽글썽

 

호노카「다…다행이다아…」뚝뚝

 

호노카「호노카에게 껴안기는거, 속으론 싫은데…다들 지금까지 참고있는줄 알고…정말로 다행이야…!」뚝뚝

 

우미「정말이지…얼마나 오랜시간을 같이 지내왔다고 생각하는겁니까…호노카에게 껴안기는게 싫었다면 이미 한참전에 싫다고 얘기했을 겁니다!그리고、싫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코토리「그래 맞아!코토리는 허너카쨩이 껴안아주는게、너무나 기쁜걸!그러니 앞으로도 잔뜩 코토리를 껴안아 줬음 좋겠다♪」

 

에리「그래!호노카에게 껴안기고 싫어할 사람은 없어!」

 

마키「정말…귀찮은 사람이라니까」후훗

 

린「맞다냐 맞다냐!린도 호노카쨩에게 껴안기는거 정말 좋아한다냐!」

 

하나요「응 응!린쨩이 말하는대로야!호노카쨩에게 껴안기면 힘이 나는걸?」

 

노조미「사실은 다들 호노카쨩에게 껴안기는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데이?그제、니코치?」헤실

 

니코「따、딱히 니코는 껴안기고 싶다 생각한적은 없지만!뭐、아이돌에겐 서비스정신도 중요하고?그.. 연습상대 정도는 되어줄게!」

 

호노카「훌쩍…얘들아아…!」

 

호노카「그러면 호노카、앞으로도 많이 껴안게 될거라 생각하는데…정말 괜찮아?정말싫지 않아?」

 

8人「물론!!(혹시 이성이 버티지 못했을땐 미안해♪)」

 

호노카「유키호도…괜찮니?」

 

유키호「…차암」

 

유키호「당연히 좋지…바보언니///」

 

호노카「유…」술렁술렁

호노카「윳키이이~~~!!♪」꼬오오옥~

 

유키호「어、언니!?///」

 

호노카「앞으로도 잔뜩 껴안을거다!각오해야한다!」꼬옥 꼬옥꼬옥~

 

호노카「물론 모두한테도야!다들、사랑해!」꼬옥~

 

8人「///」호노호노

 

유키호「저、정말 언니!적당히좀 해~!///」

 

유키호「언니 땀냄새는 강렬하니까 말야…///(좋은 의미로)」

 

8人「아」

 

호노카「커헉!」띠잉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