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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03/07(月) 23:54:41.05 ID:E4yU/10K.net

우미「빤ー……」 


코토리「…………어딜 보는 거야, 우미 짱?」 


우미「아뇨, 그게요……코토리, 최근에 ”커지셨나요”?」 


코토리「엣? 아, 아니, 그럴 리가……」


우미「……신경 쓰이네요. 아무리 봐도 커진 것 같단 말이죠」 


우미「……」 


코토리「……우미 짱?」 


우미「코토리……확인시켜주세요!」덥썩


코토리「꺄아아아악ー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03/08(火) 00:00:27.14 ID:IQKOiiES.net

우미「자, 코토리……확인시켜주세요! 너무 신경 쓰여요!」 


코토리「싫어어! 우, 우미 짱, 하지 마!」 


우미「저항하지 마세요. 코토리! 소꿉친구로서 알 권리……아뇨, 만질 권리가 있어요!」 


코토리「그런 권리가 어딨어! 진짜로 하지 마!」 


우미「자, 빨리 만지게 해주세요. 코토리!」 


코토리「싫어ー!」 


주물 


우미「――――그, 그럴 수가……」 


코토리「하아, 하아……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미「……이제, 제가 아는 코토리가 아니에요……」 


코토리「……으으, 으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03/08(火) 00:04:48.18 ID:IQKOiiES.net

우미「코토리……역시 커지셨군요」 


코토리「으으……알려지고 싶지 않았는데……훌쩍훌쩍」 


우미「딱히 상관 없잖아요. 여자 아이라면 커지는 게 당연한 거죠」 


우미「그에 비해 저는……」납짝


우미「……코토리, 어떻게 그렇게 커지셨죠?」 


코토리「에엣!? 그,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우미「음~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코토리「……그러고보니, 만지면 커진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미「그렇군요. 만지면 커진다라……그럼, 코토리」 


코토리「……응?」 


우미「제 가슴을 만져주세요!」 


코토리「에엣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03/08(火) 00:11:14.99 ID:IQKOiiES.net

우미「자, 제 가슴을 만지는 겁니다!」 


코토리「에엣!? 우미 짱, 무슨 소리야……?」 


우미「저도 조금은 커지고 싶다구요. 그러니까 코토리, 만져주세요. 자, 마음껏 만지세요!」 


코토리「어, 어떻게 그래……게, 게다가……」 


우미「게다가?」 


코토리「그, 그런 건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는 거라 생각해……」 


우미「뭐예요. 그런 거였어요? 그렇다면 문제 없네요」 


우미「왜냐면 저는 코토리가 좋으니까요」 


코토리「뭐?……지금 뭐라고 했어?」 


우미「그러니까, 저는 코토리를 좋아하니까 문제 없죠?」 


코토리「엣, 엣……그 좋아한다는 게 아니라 뭐랄까 좀 더……연애라고나 할까, 그런 의미를 말하는 건데……」 


우미「네, 그 의미인데요?」 


코토리「에엣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03/08(火) 00:22:50.04 ID:IQKOiiES.net

우미「한 번 더 말할게요. 전 코토리가 좋아요」 


코토리「그렇게 당당히 말해도……」 


우미「말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건가요? 그럼 이러면 어떠세요?」 



코토리「히야아아악?! 우미 짱 뭐하는 거야……」 


우미「키스인데요……이제 제 마음이 전해졌나요?」 


코토리「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안 거 같아」 


우미「잘 됐네요. 그럼, 코토리는 절 좋아하시나요」 


코토리「응? 그렇게 갑자기 물어보면……」 


우미「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끼리 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한 번 더 물을게요. 전 코토리를 좋아해요. 코토리는 절 좋아하시나요?」 


코토리「으, 응……좋아, 하는데……」 


우미「그렇군요. 역시 아무 문제도 없었던 듯 하네요」 


우미「그런 고로 코토리, 만져주세요!」 


코토리「여, 역시 그렇게 되는 거야~?」 


우미「물론이죠. 말하자면 이건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인 거예요! 의무인 거죠! 그러니까 만져주세요. 코토리!」 


코토리「여, 역시 무리야아……!」 


우미「코토리, 어째서 도망치시는 거예요ー!」 




코토리「하아……고백할 거면 좀 더 상황을 생각해주지……」 


우미「코토리ー! 도망치지 마시고 빨리 만져주세요ー!」 


코토리「흐에엥ー! 우미 짱은 바보야~!」 




허나 그 후에 서로 마구마구 주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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