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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12:57.88 ID:oUEfbdzA.net


  

그룹:우미 쨩 귀여워 모임(2) 



코토리:오늘도 우미 쨩이 귀여워서 행복했어~ 


호노카:응응、오늘도 변함없이 귀여웠지! 


호노카:오늘 휴식시간에 말야 실수로 내 물을 마셔 버렸는데 나중에 깨닫고는 얼굴 새빨게졌었다구 


코토리:부러워… 


호노카:아무말도 안해오다가 그 뒤에 내가 그 물을 마실 때마다 계속 힐끔힐끔 쳐다 보더라구 


코토리:뭐야 그거 귀여워 


코토리:우미 쨩은 똑부러진 애면서 가끔씩 천연스럽다니까 


호노카:그 갭이 최고지~ 


코토리:그러면서 부끄럼쟁이니까 실수했을 때의 반응이 귀엽지 


호노카:평소엔 냉정하고 단아한 뭐랄까 쿨하단 느낌이면서 


코토리:그런거 치사해


코토리:아~、우미 쨩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코토리:코토리 쨩 진정해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15:54.90 ID:oUEfbdzA.net


호노카 「아하하、코토리 쨩은 우미 쨩에 관한 일이 되면 가만있질 못한다니깐、그 마음은 알겠지만」 


호노카 「아、우미 쨩한테서도 뭔가 와 있네」 



코토리의 귀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2) 



우미 :호노카 들어 주세요! 


우미 :코토리가 기분좋은 듯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걸 보았는데 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허둥지둥 아무것도 아니라며 도망가 버렸다구요。그 모습이 정말이지 귀여워서 


호노카:왠지 그 장면이 눈에 보일 듯한걸~、상상만으로도 입이 늘어져 


우미 :저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호노카:전부 천연스럽게 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하지~ 


우미 :그런 귀여운 외모에 그러한 행동은 비겁합니다 


호노카:나도 알아 그거、거기다가 달콤하고 녹아 버릴 듯한 상냥한 목소리에 과자처럼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고풍스러운 듯한 향기…호노카도 이미 해롱해롱이야~ 


우미 :눈처럼 새하얗고 비단처럼 매끄러운 피부에 폭신폭신하면서 정말로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몸、언제까지고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에요 


우미 :그리고 무엇보다 요리나 재봉이 특기로서 가정적、그러면서 돌봐주길 좋아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손을 내밀어 주는 상냥함……그야말로 천사입니다 


우미 :그런 코토리와 10년 이상이나 같이 있을 수 있다니 저희들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호노카:응、코토리 쨩이랑 우미 쨩 3명이서 같이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해! 


우미 :그렇네요、이렇게 둘이서 이야기하며 사랑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18:58.56 ID:oUEfbdzA.net


호노카「우미 쨩도 텐션 높네~」 


호노카 「우미 쨩이랑 같이 코토리 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만큼 코토리 쨩이랑 둘이서 우미 쨩에 대해 말한다、설마 둘 다 서로가 이런 대화를 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하겠지」 


호노카 「이건 호노카만의 비밀이니까」 


호노카(코토리 쨩은 나하고 우미 쨩이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건 모르고 우미 쨩도 내가 코토리 쨩이랑 자신에 대해 얘기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할 거야) 


호노카 「이야~、소굽친구들이 둘 다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니깐~、그래도 행복해~♡」 


호노카「앗、이번엔 코토리 쨩에게서네」 



우미 쨩 귀여워 모임(2) 



코토리:흐트러져서、미안해? 


코토리:정신을 가다듬고 오늘도 우미 쨩의 매력에 대해서 얘기하자! 


호노카:너무 흥분하면 안 된다 


코토리:괜찮아、아마도 


호노카:나도 그 마음은 알지만 


코토리:우미 쨩이 너무 귀여운게 잘못이에요 


호노카:그 말대로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22:13.80 ID:oUEfbdzA.net


호노카 「그런 말하는 코토리 쨩도 마찬가지로 귀엽지만」 


호노카 「그런데 자각이 없는걸、좀 더 자기자신에게 자신을 가지면 좋을텐데」 


호노카 「앗、우미 쨩한테도 또 와 있네」 



코토리의 귀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2) 



우미 :아아、코토리 귀엽습니다 코토리 


호노카:나도 방금 막 그리 생각했던 참이야 


우미 :역시 호노카와는 마음이 맞네요 


호노카:뭔가 기뻐♡ 


우미 :그러게요。그러나 코토리가 귀엽다는건 이 세상의 진리나 마찬가지인 것이니까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25:03.11 ID:oUEfbdzA.net


호노카 「이 세상의 진리라니、우미 쨩은 가끔 어려운 말을 쓴다니깐、역시 작사하는 사람답다니까」 


호노카 「게다가 대체로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전해지니까! 코토리 쨩이 귀여운건 당연하다、같은 뜻이겠지」 


띠링 


호노카 「어이쿠、이번엔 코토리 쨩에게서…」 


호노카 「응응、그렇지~」 


띠링 


호노카「이번엔 우미 쨩에게서네 


호노카「흐음흐음、정말로 그 말대로야」 


띠링 


띠링 


호노카 「아아、두 사람에게서 점점 많이 오고 있어~、호노카 인기절정!?……농담할 때가 아니네、답장해야지」 


호노카 「어디 보자……」 



코토리:우미 쨩의 귀여움에 대해、호노카 쨩은 어떻게 생각해!? 



우미 :코토리의 귀여움에 대해、호노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호노카 「두 사람에게서 똑같은 화제가 오다니 역시 호흡 잘 맞네~」 


호노카 「어디 보자、우미 쨩의 귀여운 점……、코토리 쨩의 귀여운 점……」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28:51.50 ID:oUEfbdzA.net


수 분 후 



호노카 「그 뒤로 답장이 안오네……」 


호노카 「……어、아아아~~!! 두 사람에게 반대로 답장 보냈었네~!!」 


호노카 「어、어쩌지。본인들에게 완전 진지하게 귀엽다고 열변했다는 거잔아!? 그러면 내가 이상한 사람 같잖아///」 


호노카 「답장 안오네……그래도 읽음 표시는 떠 있는데……」 


호노카 「아앗! 이렇게 된 이상……그냥 자자!」 


호노카 「될대로 되겠지! 안녕히 주무세요!」 


호노카 「……」 


호노카 「으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32:23.81 ID:oUEfbdzA.net


다음날 



호노카 「두、둘 다 좋은 아침」 


코토리 「앗、좋은 아침 호노카 쨩///」 


우미 「좋은 아침입니다……///」 


호노카 「저기、그게……」 


코토리 「호노카 쨩、나중에 잠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괜찮을까?」 


호노카 「엣、아아……응」 


우미 「그、그럼 그 뒤에라도 상관없으니 저하고도 잠시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호노카 「응、이미 각오는 됐어……」 


코토리 「그、그럼 얼른 학교가자?」 


우미 「그러죠! 얼른 갑시다」 


호노카 「응……」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34:57.57 ID:oUEfbdzA.net


쉬는시간 



코토리 「저、저기、호노카 쨩……」 


호노카 「네、네에」 


코토리 「저기、여기선 얘기하기 좀 그러니까 복도로 갈까」 


호노카 「응」 


우미 「……」 



코토리 「저기 있지……///」 


호노카 「어제 그 일、말이지?」 


코토리 「응……、그건 무슨 뜻인가 하고///」 


호노카 「이거 말이지」 



우미 쨩 귀여워 모임(2) 



호노카:코토리 쨩은 어찌됐든간에 그 귀여운 점이 귀여운 거야! 여자 아이다운 정말로 귀여움의 궁극체라고 생각해 

귀여움을 구체화시킨 듯한 느낌? 재봉이 특기고 과자도 잘 만들고 멋스럽고 같은 여자로써 동경해! 

게다가 정말로 상냥해서 언제나 도움만 받아 면목없지만서도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호노카:그러면서 진지하고 올곧아서 모두를 제대로 돌봐주고 나는 물론이고 μ's에서도 코토리 쨩은 절대로 없어선 안 될 존재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37:34.96 ID:oUEfbdzA.net


코토리 「부、부끄러우니까 보여 주지 말아 줘어~///」화아악 


호노카 「미、미안」뻘뻘 


코토리 「어쨌든! 그게 무슨 뜻이야……?」 


코토리 「갑자기 이런 답장이 와서 깜짝 놀랐다구?」 


호노카 「미안해、저기 그게……잘못 보냈다고나 할까 뭐랄까……」 


코토리 「잘못 보냈다니 우미 쨩에게 보내야할 걸 코토리에게 잘못 보냈다는 거야?」 


호노카 「그게……」 


코토리 「코토리 같은 건 우미 쨩이나 호노카 쨩처럼 뭔가 있는 것도 아니구 전혀 귀엽지도……」 


호노카 「그、그렇지 않아!」 


코토리 「히읏」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39:49.18 ID:oUEfbdzA.net


호노카 「아무리 코토리 쨩이라고 해도 그런 말 했다간 호노카 화낼 거야!」 


호노카 「확실히 우미 쨩도 귀여워! 그치만 코토리 쨩도 마찬가지로 귀엽다구!」 


호노카 「여기 써 있는 건 전부 사실이라구? 호노카가 정말로 생각하고 있던 것」 


호노카 「좀 더 자기자신에게 자신을 가져도 된다구? 코토리 쨩은 귀여워!」 


호노카 「상냥하고 여자 아이답고 귀여워! 난 그런 코토리 쨩을 정말 좋아해!」 


코토리 「우으……///」 


딩동댕동 


호노카 「이런、수업 시작하겠다! 얼른 가자!」꼬옥 


코토리 「호노카 쨩!?」두근 


호노카 「달리면 안 늦을 거야、가자!」 


코토리 「으、응!///」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42:52.87 ID:oUEfbdzA.net


다음 쉬는시간



우미 「호노카」 


호노카 「네、네엡」 


우미 「따라 와 주세요」 


호노카 「네……」 


코토리 「……///」 



우미 「본제에 들어가기에 앞서 하나 여쭤 봐도 되겠습니까?」 


호노카 「뭔데?」 


우미「좀 전부터 코토리의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만 무슨 얘기를 나누신 겁니까?」 


호노카 「저기 그게……」 


우미 「아아、말씀하기 힘드시다면 상관 없습니다。코토리의 명예도 있으니까요」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45:06.17 ID:oUEfbdzA.net


우미 「그것보다 본제로 들어가겠습니다。제가 하고 싶은 말、뭔지 알고 계시죠?」 


호노카 「응、이거 말이지……」 



코토리의 귀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2) 



호노카:난 우미 쨩의 상냥한 점이 좋아! 

언제나 엄하게 꾸짖어 주는 것도 상냥함에서 오는 것이라는 걸 제대로 알고 있는걸 

바쁠텐데도 언제나 우리들을 신경 써 줘서 감사하고 있어 


호노카:진지하고 노력가에 언제나 모두를 위해 여러가질 생각해주고 도와 줘서、이젠 우미 쨩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을지도 몰라……막 이래 

부끄럼쟁이인데도 라이브할 때 누구보다도 즐기며 임하는 우미 쨩도 귀엽지!! 



우미 「보여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호노카 「미、미안」 


우미 「저희들은 코토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을 터인데 어째서 갑자기 이런……///」 


우미 「저 같은 사람에 대해 얘기해 봤자 아무런 재미도 없잖아요……이렇게 무리하시지 않으셔도……」 


호노카 「읏、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호노카는 우미 쨩도 정말 좋아한다구?」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47:28.15 ID:oUEfbdzA.net


우미 「그、그런……、저 같은건 호노카나 코토리랑은 달라서 여자 아이답지도 않고 최근에 어떤게 유행하는지 조차……」 


호노카 「그렇지 않아! 우미 쨩도 엄청 귀여운걸!」 


우미 「그렇지 않습니다!」 


호노카 「그렇지 않지 않아! 우미 쨩은 귀여워! 멋져! 상냥해! 노력가! 존경하고 있어!」   


우미「큰소리로 그런 이상한 말씀하지 마세요!」 


호노카 「이상한 말이 아닌걸! 사실인걸!」 


호노카 「청초! 미인! 야마토 나데시코!」 

(번역자 왈 : 야마토 나데시코란 일본에서의 이상적인 여성상을 뜻합니다.)  

우미 「이、이제 됐습니다! 그만해 주세요……///」울먹울먹 


호노카 「읏……」심쿵 


호노카 「미안해 우미 쨩、울지 마? 손수건 빌려 줄게」 


우미 「안 울었어요///」울먹울먹 


호노카 「아니、그치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49:21.54 ID:oUEfbdzA.net


우미 「곧 수업이 시작할 거에요、갑시다」 


호노카 「기다려、이래선 호노카가 우미 쨩을 울려 버린 것처럼 보이잖아、아니、그렇긴 하지만」 


우미 「그러니까 안 울었다니까요」 


호노카 「정말、됐으니까 이쪽 봐! 자!」슥삭슥삭 


우미 「잠깐……」 


호노카 「이대로 교실에 갔다간 내가 부끄럽다구、호노카나 코토리 쨩 앞에서라면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닥 보여 주지 않았으면 해」 


호노카 「나나 코토리 쨩 밖에 모르는 우미 쨩인걸」 


우미 「///」 


호노카 「자、평소의 예쁜 우미 쨩으로 돌아왔네。앗、물론 우는 얼굴도 예쁘다구?」 


호노카 「미안해、우미 쨩。자、교실로 가자?」 


우미 「네、네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51:12.33 ID:oUEfbdzA.net


방과후



호노카(정말이지 둘 다 나 같은건 이라는 말을 하다니……、그런 부분은 닮지 않아도 되는데) 


호노카(둘 다 자기자신에게 자신을 가졌으면 좋겠는데……그리고 가능하면 그 일도 얼버무리고 싶고) 


우미 「호노카!」 


코토리 「호노카 쨩!」 


우미 「결국 그건 뭐였던 겁니까! 유야무야 넘어가려하지 마세요!」 


코토리 「얼버무리지 말고 제대로 설명해 줘!」 


호노카 「히익!」 


호노카 (역시 그냥은 못 넘어가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53:38.86 ID:oUEfbdzA.net


코토리 「어라? 우미 쨩도 호노카 쨩에게 뭔가 물어 보고 싶은게 있는 거야?」 


우미 「그렇다는 건 코토리도?」 


코토리 「으、응……」 


우미 「그、그럼 코토리 먼저」뻘뻘 


우미 (코토리 앞에서는 들으려해도 들을 수 없으니 말이죠) 


코토리 「으응、우미 쨩이 먼저해도 괜찮은데?」 


코토리 (우미 쨩 앞에선 물어 볼 수 없는걸……) 


우미 「아뇨、제 쪽이 좀 길어질 것 같아서요」 


코토리 「나도 좀……」 


호노카 「스을-금、스을-금」 


우미 「! 잠깐 호노카! 어디 가실 셈인가요!」 


코토리 「기다려 호노카 쨩!」 


호노카 「그、그도 그럴게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있길래……」 


우미 「그렇다고해서 몰래 도망가지 말아 주세요」 


코토리 「맞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56:31.78 ID:oUEfbdzA.net


호노카 「아악ー、정말! 전부 호노카가 잘못했어! 둘다 미안해!!」 


우미 「벼、별로 저희들은 호노카를 꾸짖고 있는게……」 


코토리 「그래、그저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호노카 「그냥 다 말할게、그게 가장 빨리 해결될 것 같으니까」 


우미 「저、전부라니 어디까지 말씀하실 생각이신가요!?」 


코토리 「코토리만이 아니라 우미 쨩도 같이 있다구!?」 


호노카 「둘이 같이 있는 편이 이야기가 빨라!」 


호노카 「우선은 둘 다、어제 보낸 LINE은 보낼 상대를 착각한 거야」 


코토리 「보낼 상대를 착각했다니……」 


우미 「둘 다라뇨……?」 


호노카 「으응~、그렇지、이걸 보면 아려나?」스윽 


코토리 「LINE그룹 보기?」 


호노카 「응」 


코토리 「앗、보、보면 안 돼 우미 쨩!」 

우미 「보면 안됩니다 코토리!」 


호노카 「후훗、역시 호흡 딱맞네。됐으니까 봐봐、둘 다」 


우미 「네、네에……」 


코토리 「응……」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1:58:23.27 ID:oUEfbdzA.net


그룹


코토・호노・우미(3) 


2학년 ○반(30) 


μ's(9) 


Printemps(3) 


우미 쨩 귀여워 모임(2) 


코토리의 귀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2) 



우미 「우미 쨔……라니 대체 뭡니까 이 그룹은!?」 


코토리 「코、코토리도 비슷한게 있는데……」 


호노카 「동시에 대화하고 있어서 두 사람한테 반대로 라인해 버렸다는 거지……」 


우미 「하아……」 


코토리 「과연……?」 


우미 「즉 이 그룹은……」 


호노카 「응、우미 쨩이 호노카랑 만든 그룹이랑 비슷한 그룹이라구?」 


코토리 「즉 우미 쨩도……?」 


호노카 「그렇다는 거지。둘 다 미안해、본인에게 들켜 버려서」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2:00:17.25 ID:oUEfbdzA.net


우미 「두 분이서 뭘하고 계셨던 겁니까……///」 


코토리 「우미 쨩도 마찬가지잖아///」 


우미 「코토리가 너무 귀여운게 나쁜 겁니다」 


코토리 「그렇지 않아……、우미 쨩이 훨씬 더 귀여운걸」 


우미 「아뇨、코토리가 더 귀엽습니다。호노카랑 줄곧 얘기하고 있었었다구요?」 


우미 「언제나 코토리와 호노카가 말해 주시기에 전 열심히할 수 있는 거라구요。상냥하게 응원해 주는、기운을 주는 두 사람이 제 동력원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미 「언제나 도움을 줘서 감사합니다。언제나 유연하게 주변을 보살펴 주는 누구보다도 상냥한 코토리를 좋아한답니다」 


코토리「우미 쨩///」 


코토리「그치만 나도 우미 쨩이랑 호노카 쨩을 정말로 좋아하는걸!」 


코토리「멋지고 매사에 진지하며 올곧은 우미 쨩이 좋아! 나에게 있어서 줄곧 왕자님이였다구。물론 우미 쨩은 귀여운 여자 아이지만」 


우미「코토리///」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2:01:48.49 ID:oUEfbdzA.net


우미「으으……、좀 전에 호노카에게도 여러 말을 들었지만……대체 뭡니까 두 분다///」 


호노카「우미 쨩을 정말 좋아하는 것 뿐이야~」꼬옥ー 


코토리「코토리도~」꼬옥ー 


우미「저도 두 분을 조、좋아한다구요?」 


코토리「에헤헤、고마워♡」 


호노카「호노카도 둘 다 정말 좋아해!」 


코토리「응、좀 전에도 들었는걸。고마워、호노카 쨩! 정말 좋아해♡」 


호노카「와아ー!」 


우미「후훗」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2:04:13.65 ID:oUEfbdzA.net


─── 



우미「저기、그건 그렇고 두 분은 LINE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고 계셨던 건가요?」 


호노카「신경쓰여~?」 


우미「뭐어 두 분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호노카「예를들어……、우미 쨩은 착실하지만 천연스러운 부분이 있잖아?」 


우미「그런가요?」 


호노카「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천연이라는 거야。어쨌든 그 갭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엽다、던가」 


코토리「언제나 냉정하고 단아하면서도 가끔씩 어린애처럼 들뜨는 모습도 귀엽지、라던가」 


우미「바로 앞에서 들으니……///」 


호노카「자기가 듣고 싶다고 했으면서」 


우미「그건 뭐……」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2:06:27.10 ID:oUEfbdzA.net


호노카「덧붙여 코토리 쨩에 관해선 있지、언제나 우리들을 치유해 주는 천사같아 라던가」 


우미「분명 좋은 신부가 될 거에요 라던가」 


호노카「코토리 쨩의 천연스러움이 귀여웠던 에피소드 라던가」 


우미「코토리의 여자 아이다움에 관해서도……」 


호노카「한 번 말꺼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만 이것저것 전부 다 귀엽지 라던가」 


코토리「난 물어 보지 않았어///」 


호노카「둘 다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잖아。자기가 해왔던 것들이랑 별 차이 없잖아?」 


코토리「그건 그렇지만……///」 


우미「자신에 관한 일이 되면 역시나……///」 


호노카「랄까 이 그룹들 만들자고 했던 거 우미 쨩이랑 코토리 쨩이잖아」 


코토리「그、그랬던가?」 


호노카「양쪽 다 호노카는 초대됐을 뿐이야」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6/15(水) 02:08:48.35 ID:oUEfbdzA.net


호노카「그것보다 이제부터 어떡할 거야 이거? 본인에게 들켰는데」 


우미「전 이대로 계속하고 싶……습니다」 


코토리「코토리도 마찬가지야」 


호노카「뭐 서로가 그리 말한다면야 상관없지만。나도 좀 더 많이 얘기하고 싶구」 


우미「그、그럼 괜찮을까요 코토리?」 


코토리「우미 쨩도 괜찮다면야……」 


우미「……알겠습니다。서로 평등한 조건입니다、나쁘진 않겠죠」 


코토리「고마워。우선 자기자신에 대해선 그닥 생각하지 말도록 하자……」 


우미「그렇네요……。일단 각각의 그룹은 계속 놔두는 것으로 괜찮겠죠」 


코토리「응」 


호노카「네에ー」 


우미「호노카、앞으론 잘못 보내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호노카「알고 있어ー」



28: 最後の最後にもう寝てろ言われた…(庭)@\(^o^)/ 2016/06/15(水) 02:17:40.09 ID:Lh0itJXP.net


우미 「하아、어떻게든 들키지 않고 넘어갔네요」


코토리「조금 비겁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미 「애초에 이건 다 호노카 때문이니까요」 


코토리「그건 그렇고 우미 쨩이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 주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우미 「그런 거 당연하지 않습니까。저는 호노카만이 아니라 코토리도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소꿉친구니까요」 


코토리「나 있지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져……」 


우미 「자기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호노카와 코토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우미 「그래서 저도 기뻤답니다、감사합니다 코토리」 


코토리「그런、말했잖아、우미 쨩은 줄곧 나의 동경하는 왕자님이였다고。그 정도로 정말 좋아해」 


우미 「코토리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영광입니다」 


코토리「과장이야。그래도 역시 난 우미 쨩이랑 호노카 쨩 둘 다 좋아!」 


우미 「그건 저도입니다。코토리와 호노카、두 분 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언제까지고 셋이서 함께 있고 싶어요」 


코토리「나도! 그러니까 이 그룹도 반드시 필요한 거지!」 


우미 「당연하죠」 


우미 「그럼 오늘도 잔뜩 이야길 나눠 볼까요」 


코토리「우리들이 정말 좋아하는 호노카 쨩에 대해!」 


그룹 

호노카 쨩 정말 좋아해 모임(2) 


호노카 쨩이 이 그룹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것은 좀 더 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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