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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09:41.15ID:R0oIMEx7.net
호노카「저、그게있지…///」
니코「뭐야?대은하 우주No.1아이돌의 잠자리를 방해한거니까 말야…얼른 용건이나 말하라구…」
호노카「그、그…///같이 화장실에 가줬음 해서…///」
니코「………하아?그나이 먹었으니 혼자서 가라구…훠이 훠이、잘자…」
호노카「ㅇ、와아~~~~~!니코쨩、자지마!!」
호노카「아까 노조미쨩이 한 무서운얘기 때문에 혼자 갈수가 없어!!///」
호노카「그러니까、같이가줘어〜〜ㅜㅜ」흔들흔들
니코「따아아아악!!、시껍네!알겠으니까、흔드는것좀 멈추라고!」
니코「그리고、소란떨지 말고!딴 애들이 깨면 어쩌려고!」
호노카「힉!?미、미안해…」추욱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10:49.85ID:R0oIMEx7.net
니코「사정은 알겠는데…왜 니코인 거야?소꿉친구들 한테 부탁하면…」
호노카「아、아니 그게…우미쨩은 자는거 깨우면 좀…」
니코「아、아〜…그랬었지」
니코「그럼 코토리면 되는거 아냐?」
호노카「코토리쨩은 무서운 얘기 들었을 때 같이 무서워해서 안돼〜」
호노카「같은 이유로 하나요쨩이나 에리쨩도 안되구…」
니코「아〜…뭐 같이 겁먹은 애 데리고 가 봐야 도움될리가 없겠지…」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12:50.88ID:R0oIMEx7.net
니코「그럼 별로 안 무서워 한 린이나 마키 데리고 가면 될거아냐」
호노카「아니이…후배에게 기대는건 좀…」아하하
니코「………호노카주제에 귀찮게도 구네…」
호노카「니코쨩이너무해!?」커억
니코「예이예이、잘못했습니다요〜」
니코「그러면 노조…「!?」…」
호노카「그건 안돼안돼!!노조미쨩은 분명 재밌어 하면서、훨씬 무서운 얘기를 해올거야!!」
니코「너 노조미를 대체 뭐라고………아니、노조미라면 그럴지도…」
호노카「다요네!」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15:53.60ID:R0oIMEx7.net
호노카「그런 고로、니코쨩 밖에 없어!!부탁이야!!」
니코「하아〜어쩔수가 없네…」
호노카「고、고마워!야아〜이제슬슬한계였어서말이지…」아하하
니코「뭐어!?그런거면빨리말을하라고!어서 가자!」덥석
호노카「그건 니코쨩이 계속 가주지 않아서…아、너무 자극을 주면!?///」화악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18:14.35ID:R0oIMEx7.net
--밤중・니시키노별장복도--
쏴아아아아~~
호노카「으으…비는내리고、복도는어둡고、화장실은 멀고…」오들오들
호노카「니코쨩이 없으면…절대는 아니지만 갈수있는 상황이 아니었어…」
니코「그렇네、이 상황…아까 노조미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과 같은 시츄에이션…」
호노카「그、그거 말하면 안된다!?기억나 버리잖아!?」
니코「아〜…미안미안」
호노카「으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21:53.97ID:R0oIMEx7.net
--화장실근처--
쏴아아아아~~~번쩍!!!! 콰르르르릉
호노카「와악!?버、번개!?」화들짝
니코「뜨아악〜〜이제 금방 도착하니까 쓸때없는 생각은 하지 마!!」
호노카「그、그렇지!」
호노카「파、파이토다요!나!」
니코「음、후배 별장에서 벼락에 놀라、화장실 앞에서 흘리는건 좀 사양해줘?」히죽
호노카「뭣!?///」화끈
호노카「거、걱정 마셔!!」흥칫뿡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24:13.38ID:R0oIMEx7.net
--화장실근처--
번쩍번쩍! 우르릉 쾅
호노카『히이이윽!?니、니코쨔앙、있는거 맞지~?』
니코「예예、제대로있습니다요〜」
호노카『지금 눌태니까 끝날때까지 기다려 줘야해〜』
니코「그딴 선언 필요없으니까!얼른 끝내기나 해 줄래!?」크왁
호노카『네에~』
: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26:30.39ID:R0oIMEx7.net
:
쾅 쾅 콰르릉!
호노카『니、니코쨔앙~~....』
니코「그래그래、있다니깐」
호노카『금방 끝나니까 기다려줘!』
니코「그래、알겠…」
번쩍 우르릉
뚝
니코「아、정전이네…」
호노카『히익!?』쾅
니코「엑!?호노카!?」
호노카「시、싫어어어어어어엇!?」와락
니코「따아아악~~! 진정좀 하라고!!」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28:49.14ID:R0oIMEx7.net
호노카「그그그그、그치만!새까만걸!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는걸!그 이야기랑 똑 같은 상황이라구!!」덜덜덜덜덜
니코「엑!?다리가 움직이질 않는다니、무슨소리야!?」
호노카「그、그러니까…다리에 뭔가 걸린 것 처럼 움직일수가 없어!!시、싫어어…」덜덜덜덜
니코「다리에 뭐가..」힐긋
니코「…………………」
호노카「…니、니코쨩?」울먹
니코「…너、잠옷 바지 내린채 잖아…자、어서 제대로 입어」
호노카「흐에엑!?///」화아아악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29:51.14ID:R0oIMEx7.net
호노카「미、미안해、니코쨩!바로 입을태니까………아으으…///」;;;
니코「아니…바지 입는데 뭘 그리 꿈지럭 거려…」
호노카「아、아으!그!부、부끄러운거랑…///무서워서…왠지 손이 잘 안 움직여서…」으윽
니코「하아〜어쩔수가 없네…입혀줄태니까 가만히 있어?」
호노카「으、응…미안해…」추욱
니코「뭘.. 딱히 상관없으니까…」
: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30:56.69ID:R0oIMEx7.net
:
니코「자、끝났어」
호노카「응、고마워…///」
니코「설수 있겠니?」
호노카「…그、그게…음……허、허리에 힘이 안들어가서…」에헤헤..
니코「하아…알겠어…」
니코「흐음…여기서 우리들이 자던곳 까지는 제법 거리가 있으니까…」
쏴아아아아아아아~ 콰릉콰릉
호노카「꺄아아악!?」꼬오오옥
호노카「무리무리무리무리야아아!돌아가는 도중에 습격당할거야 분명!」빼에에에엥 ㅜㅜ
니코「하아〜…응、알겠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33:03.05ID:R0oIMEx7.net
니코「음…분명 마키가 어느방이던 써도 된다고 했었지…」
니코「어쩔수 없으니까、이 바로 앞에 방 들어가자?그거면 돼?」
호노카「…」끄덕
니코「그리고…아직 걷는건 무리?」
호노카「………」끄덕
니코「음、그러면…자」스윽
호노카「?」
니코「네가 못 움직이니까 업어줄게…아무리 그래도、업히는 정도까진 움직일수 있지?…어서」
호노카「…니코쨩」파아앗
호노카「자、잘 부탁드립니다…」꼬옥
니코「그래그래、부탁 받았다」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36:15.89ID:R0oIMEx7.net
--빈방--
니코「자、침대 위에 내려줄게?」
호노카「…응………고마워、니코쨩」
니코「자…그러면…」
호노카「저、저기…니코쨩、문 잠궈줬으면 좋겠는데…」
니코「헤에?창문 안 열려있는데?」
호노카「그쪽이 아니라、방문!문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니코「예이예이…」찰칵
니코「이러면 됐지?」차칵 차칵
호노카「…응、고마워」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37:07.93ID:R0oIMEx7.net
니코「그럼、남은건 자는 것 뿐이네」
니코「음…이불은…「니、니코쨩!!」……이번엔 또 뭐야?」
호노카「저기…그…」
호노카「가、같이 자고싶습니다……………///」
니코「하아…알겠어」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38:49.33ID:R0oIMEx7.net
니코「자、니코도 침대로 들어왔으니까」엉금엉금
니코「자자?」
호노카「저、저기…니코쨩?」
니코「네에 네에、뭔데?」
호노카「저기…그………껴안아도 돼?」
니코「…껴안으면 더울거라 생각하는데?」
호노카「그…아직 조금 무서워서………아、안될까?」울먹
니코「………마음대로 해」흥
호노카「!」활짝
호노카「고마워、니코쨩…」꼬오옥
니코「그래그래」쓰담쓰담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41:37.46ID:R0oIMEx7.net
니코「음、그럼 이제 정말로…」
호노카「…zzz」쌔액
니코「뭐야、벌써 자냐…」
호노카「…zzz」새근새근
니코「후훗、방금까지그렇게무서워해놓고」
니코「이런 편안한 얼굴로 자고…」훗
호노카「…zzz」
니코「뭐…좀 덥긴 하지만…」
니코「왠지 이렇게나 편안하게 자는 호노카의 얼굴을 보니、나도 안심하고 잘수 있을 것 같네…」후훗
니코「잘자렴 、호노카…」
: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45:48.57ID:R0oIMEx7.net
:
호노카「으、으음~…」음냐
호노카「조금 더울지도…」음냐음냐
호노카「…」꾸물꾸물
호노카「…」훌렁훌렁
호노카「…음〜…이제 조금 시원해 졌다〜」음냐
호노카「그럼…」물컹
호노카「……………물렁?」물렁물컹
니코「……흐응」
호노카「…흐에?니코쨩?」부욱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46:31.64ID:R0oIMEx7.net
호노카「………어라?…왜、우리집에니코쨩이?」물컹물컹
니코「…음………으응〜」
호노카「흐에?…니코쨩、괴로워보여…」주물주물
호노카「아아、그렇구나…니코쨩도 더운거구나」음냐
호노카「응、호노카가 벗겨줄게〜」휙 휙
니코「…으응」훌렁
: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47:10.52ID:R0oIMEx7.net
:
호노카「응、이러면 니코쨩도 괜찮겠지…」음냐
니코「…」새근
호노카「잘자…니코쨩…」꼬오옥
니코「…zzz」
: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0:43.06ID:R0oIMEx7.net
* * *
츙츙
--아침니시키노별장빈방앞--
린「마키쨩、이 방만 잠겨있다냐!!」
마키「알겠어!지금 그 방 열쇠를 가져올게!」
코토리「허넠카쨩!!」
하나요「니코쨩!!」
우미「큭…아침에 일어나보니、두사람만 사라져 있다니…」
에리「둘다 다른곳을 찾아봐도 없었으니, 이 방에 있을 확률이 높아!!」
노조미「그려、니코치도 호노카쨩도 분명 이 방에 있을기라 생각한데이」
마키「기다렸지、이 열쇠로 열게!」철컥 철컥
마키「…」
마키「열렸어…」
노조에리코토우미린파나「「「「「「…」」」」」」꿀꺽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1:55.58ID:R0oIMEx7.net
마키「…그럼, 열게」
우미「부탁드립니다」
에리「호노카、니코…무사히 있어줘…」
벌컥
호노니코「「…………」」쿠울
노조에리코토우미마키린파나「「「「「「………………」」」」」」
코토리「호、호노카쨩이랑 니코쨩이…」부들부들
노조미「아、알몸으로 부둥켜 안고 있구마…」
린「엗!?린、갑자기 깜깜해져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하나요「리、린쨩은 보면 안돼!!」눈가림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2:56.75ID:R0oIMEx7.net
에리「하、하라쇼…」
노조미「아、아무튼 둘다 무사한 모양이고、깨워서 사정을 물어볼까!」
코토리「!?그、그러자!」
우미「호노카악!!」
마키「니코쨔앙!!」
호노니코「「음……」」부스럭
니코「음〜…왠지 몸이 무겁네…」
호노카「후아아〜…어라?왠지땀범벅이네…」아하하
노조에리코토우미마키파나「「「「「「!?!?!?!?!?っ!?」」」」」」
린「카요찌잉~、린、아무것도 안보여〜」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4:12.53ID:R0oIMEx7.net
하나요「니니니、니코쨩도 호노카쨩도!」
하나요「몸이 무겁다느니 땀 투성이 라느니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아!?」
니코「…에?………알몸?」
니코「어어어어어、어째서!?왜 니코가 알몸인거야!?///」훼엑
호노카「아…아하하…미안…그거 호노카 때문일지도…」
니코「뭣!?////」
노조에리코토우미마키파나「「「「「「!?!?!?!?!?っ!?」」」」」」
린「카요찌잉~、아직도 아무것도 안보여〜」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5:39.38ID:R0oIMEx7.net
우미「무무무무무무、무슨 소리인가요!?」크왁
마키「그래!설명해!!!」
호노카「흐에?…그、그게…」
호노카「(니코쨩을 껴안는 느낌이)기분좋았던 것 밖엔 기억나질 않는데…」
코토리「허、허넠카쨩!?///」
호노카「니코쨩은 호노카가 강제로(파자마를 벗긴듯한 느낌이 들어)…」
하나요「가、강제로 해버린거야!?////」
니코「뭐!?〜〜〜〜〜〜〜っ!?//////」
린「어、어라!?린、왠지 목소리도 잘 안들리게 되었는데!?」
노조미「린쨩、잠시 귀좀 막고 있겠데이?」귀 막음
린「엑!?왜에!?」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6:49.20ID:R0oIMEx7.net
호노카「그、그리고…///」
호노카「니코쨩에겐(무서워 한거나 화장실 일로)이런저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버렸고…///」
에리「부、부끄러운…///」
호노카「게다가 어제는 엄청(비나 벼락이)격렬했으니까…」
마키「ㄱ、격렬해…///」
호노카「나도모르게、(껴안는등)응석부려 버렸어…///」
코토리「허、허넠카쨩…///」
우미「………」
니코「〜〜〜〜〜!?///〜〜〜〜〜〜〜〜!?///」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08/31(水) 23:57:28.05ID:R0oIMEx7.net
니코「ㅎ、호노카!!///」
호노카「응?왜에?니코쨩?」
니코「ㄴ、너…///」
니코「채、책임…져야한다..///」화악
호노카「………흐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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