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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46:22.28 ID:ceA/8Lf4o


  니코「아- 정말, 알았으니까 좀 휘두르라고! 붕 하고! 완성하지 않아도 되니까 현 단계의 이상적인 타격을 보고 싶다구-! 천재의 타격 보고 싶어-!」


  마키「자, 잠깐 니코쨩!? 케이지에 들어오지 마! 매너위반!」


  니코「니코는 점원이니까 괜찮아 자 공 온다! 앗, 마키쨩 혹시, 배트 휘두르지 못할 정도로 약한 거야?」


  마키「뭣, 그럴 리 없잖아! 휘두를 수 있어 배트정돈… 봐…!」



철컥 슉 붕



  니코「…응?」



  마키「ㅈ, 지금은 무효야 내 타이밍이 아니었으니까」


  니코「으, 응」


  마키「(좋아… 진정해 맛키 너는 천재, 천재야 지적이고 쿨하고 귀여운데다 야구 재능도 있어 마키쨩 텐사이(천재) 타치츠테토! 생각해, 머릿속에 그린, 이상의, 가장 효율적인 타격폼을 배트 입사각은… 체중이동의 타이밍은… 허리의 회전으로…)」



철컥 슉



  마키「에잇!」붕


  마키「잠ㄲ, 아쉬웠어… 얏!」붕!


  니코「ㅇ, 이건…」


부-웅!


  니코「(운동치다…! 놀리기도 면목 없을 정도의…)」



  마키「……」


  마키「…………운동치가 아니니까」


  니코「아, 응…」


  마키「…이렇게 보여도, 댄스 같은 건 잘 할 수 있어! 구기, 구기종목이 서투른 것뿐이야! 그러니까 그 어색한 얼굴이랑 노코멘트는 그만둬!」


  니코「으, 응… 이상적인 타격 찾고, 힘냈으면 해니코 그럼, 나는 이만」


  마키「우아아 바보취급 하지 마! 아- 정말! 이래서 스윙하고 싶지 않았어! 서투른 사람이 야구 좋아하면 안 되는 거야? 나도 야구 잘 하고 싶어! 그런데도 잘 할 수가 없어! 스스로 놀랄 정도로 센스가 없어! 나는 천재가 분명한데! 이제 싫어! 우우… 읏!」


  니코「에?! 잠까, 마키쨩… 울지 마…! 다른 손님들이 보니까, 일어서 자, 닛코닛코니-! 저기? 웃어 웃어! 니콧!」


  마키「뭐야 그게… 훌쩍, 기모찌와루이…」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47:54.41 ID:ceA/8Lf4o


  니코「큭… 위로해주고 있는데, 이 1학년이…… 자, 우선 케이지에서 나가자! 밖에서 사람들 기다리니까! ㅈ,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해ㅅ…」


  ???「어라, 아직 공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 내가 들어가도 되겠나?」


  니코「아, 네! 그럼요! 조금 공 썼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나머지 공 치셔도 되니까」


  마키「……훌쩍」


  ???「흠, 그럼 사양 않고 쳐보도록 할까」


철컥 슉 깡!!!

텟테렛테렛테-♪


  마키「ㅁ, 뭐야? 이 소리…」


  니코「홈런판에 맞은 소리야 방금 저 사람인가」


깡!!!

텟테렛테렛테-♪


깡!!!

텟테렛테렛테-♪


  마키「무, 뭐야 저 사람…연속으로 홈런판에 맞추고 있어…… 정말, 로보트 같이…」


  니코「……아앗! …정신없어서 눈치 못챘는데, 저건! UTX고교의 5번 포수 『정밀기계』 토도 에레나잖아!! 대단해! 니코 팬이라구!!」



  에레나「……좋아, 차례대로 친다」


깡!!!

  마키「3, 유간!」


깡!!!

  니코「1, 2간!」


깡!!!

  마키「센터!」


깡!!!

  니코「좌중간!」


깡!!!

  마키「우중간!」


깡!!!

  니코「센터오버!」



  마키「ㄷ, 대단해… 분명하게 히트 코스를 겨냥해 치고 있어 140킬로를…」


  니코「이게 여자고교야구의 최고봉, UTX고교의 주축…! 저 기계 같은 눈빛… 소문대로… 멋져!!」


깡!!!

텟테렛테렛테-♪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48:54.50 ID:ceA/8Lf4o


  에레나「좋아, 오늘은 이정도일까」


  마키「아, 나온다」


  에레나「덕분에 조금 여유롭게 칠 수 있었다 감사한다」


  마키「(왠지 기계 같아 경기 중 핀치에 몰리면 『바보! 테이터에 없잖아!』 라고 말 할 거지, 어차피)」


  니코「아, 아니요! 저- …야자와 니코라고 합니다! 팬입니다! 악수해주세요! 또 괜찮다면 싸인도…」


  에레나「오, 기쁘군 응원해줘서 고마워」사각사각


  니코「ㅇ, 우와아 직필 싸인…! 가보로 하겠습니다!」


  에레나「후후, 그렇게 좋아해주니 기쁘군 그럼 나는 이만…」


  마키「ㅈ, 잠깐!」


  니코「에?」


  에레나「음?」


  마키「나는 니시키노 마키!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천재 1학년, 니시키노 마키야! 기억해둬, 올해 당신들 UTX를 쓰러트리는 건, 이 천재 맛키가 이끄는 오토노키자카 학원이니까!」


  니코「ㅎ, 하아앗!!?? 잠ㄲ, 마키쨩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에레나「호오, 후후후… 오토노키자카 학원, 니시키노 마키인가 좋군, 기억해 둔다, 그쪽의 야자와 니코씨도 함께」


  니코「엣, 잠까, 니코는 틀렷」


  에레나「우리 팀메이트에게도 알려두도록 하겠다 선전포고… 인가 안쥬가 기뻐하겠군」


  마키「목 닦고 기다리라구!」


  니코「마키! 조용히 해! 셔럽!!」


  에레나「그럼 실례하겠다, 니코씨, 마키씨」


  니코「ㅅ, 수고하셨습니다앗!!!」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51:54.87 ID:ceA/8Lf4o


  마키「잠깐 니코쨩, 당신 같은 3학년이지? 그렇게 황송해 할 것 없잖아」


  니코「바보! 상대는 초고교급 스타라구!? 게다가, 아아~ 왠지 니코까지 셋트로 선전포고한 것처럼 돼 버렸잖아!? 애초에! 너도 니코도 야구부가 아닌데!」


  마키「토도 에레나를 보고 생각했어 저 사람을 뛰어넘는 최적화된 폼을 구현하고 싶어서 그건 역시 실전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 그러니까 나는 내일 야구부에 들어갈 거야 니코쨩도 같이 들어가」


  니코「하아!? 어째서 니코를 엮는 거야! 혼자 들어가라구!」


  마키「……그건 무리 니코쨩도 들어와, 부탁이야」


  니코「이미와칸나이!」


  마키「토라나이데!」


  니코「하!? 싫어, 정말로… 우리집은 니코가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계를 지탱할 수 없어! 가정사니까 그런 턱없는 소리 들어도 곤란해!」


  마키「뭐야, 돈 문제야? 그럼 이렇게 하자 니코쨩이 야구부에 들어오면 하루마다 내가 알바비를 줄게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하루에 1만 엔 정도면 괜찮을까」


  니코「ㅎ, 하아앗!? 아니아니 금액도 너무 많고, 애초에 학생끼리 같이 부활동 하는데 급료라니 뭐야!? 마키쨩, 너 정말로 이상해!?」


  마키「니코쨩도 야구가 좋잖아! 같이 가자!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의 야구부에 혼자 들어가는 거 싫어! ㅅ, 실력도 형편없고!! 비웃음 당할 거고…」


  니코「…뭐야, 말해두는데, 니코도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서툴러 애초에 너도 오늘 처음 만난 거잖아」


  마키「……내 운동능력이, 그… 아주 조금 떨어지는 걸 봤으니까, 이제 모른 척 할 수 없어 게다가… 왠지, 니코쨩이랑은 말하기 쉬우니까…… ㅊ, 치, 친구… 가, 되고 싶어」


  니코「ㅊ, 친구……? 니코랑? 친구인가… 친구…… ㄱ, 그건 좋지만, 여기 알바를 그렇게 급작스럽게 그만둘 수는」


  마키「괜찮아 여기 배팅센터, 니시키노그룹의 소유니까 근무자 같은 거 어떻게든 될 거야」


  니코「에… 니시키노그룹? 병원이던가, 여러 시설을 경영하고 있는 대기업? 너 그런 부자야!?」


  마키「자, 문제없잖아! 둘이서 야구 하자!」


윙-


  호노카「이야- 연습 지쳤어-! 하지만 오늘도 치고 돌아가자!」


  마키「아, 야구부! 저기 잠깐! 나랑 니코쨩 두 사람, 야구부에 들어갈 거니까! 잘 부탁해!」


  니코「아아 정말 멋대로! 좋아! 하면 되잖아! 알바비는 확실히 받아낼 거니까!? 매일 1만엔은 너무 많지만!」


  호노카「우, 에아!? 아, 이전의 니시키노 마키쨩이랑, 니코쨩? 잘 모르겠지만, 물론 대환영이야! 잘 부탁해!!」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8/12(水) 14:54:04.49 ID:ceA/8Lf4o


【그라운드】


  호노카「이런 이유로 오늘부터 가입한 야자와 니코 선배와 니시키노 마키쨩입니다! 자 박수」


  코토리「짝짝짝~」


  마키「…잘 부탁해」


  니코「말해두겠지만, 삼! 학! 년! 이니까」


  우미「두 사람 다 모르는 얼굴도 아니고, 정말로 든든합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그라운드에 호화스러운 장비들이 계속 운반되고 있습니다만, 저건…?」


  마키「아아, 그건 우리 파파가 어차피 할 거라면 최고의 환경에서 하라고 해서」빙글빙글


  우미「ㄱ, 그런, 마키의 아버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마키「별로 괜찮아 그다지 비싼 물건도 아니고」


  코토리「(에-… 저런 게 전부 수백만 엔은 하지 않나…?)」


샥 삐삐삐


  하나요「야자와 선배는 야구력 410으로 즉 전력! 니시키노씨는… 야구력 3? 흐-음, 그런가… 흐-음…」


  린「어라, 니시키노씨한테는 언제나처럼 신랄하게 이야기 하지 않네」


  하나요「응, 니시키노씨는 스포츠닥터 스킬을 가지고 있고, 현 상황에서 머릿수 맞추기로서의 존재가치가 있으니까」


  린「지갑이라던가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냐-」



  에리「니시키노씨에 야자와씨네, 잘 부탁해」


  니코「………」


  에리「…?」


  니코「흠, 니코는 당신,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뭐, 잘 부탁합니다」


  에리「어머… 좋아하지 않다니」


  마키「잠깐 니코쨩, 그렇게 날카롭게 굴면 나까지 거북해지잖아」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55:23.28 ID:ceA/8Lf4o


  하나요「어라… 니시키노씨는 야자와 선배를, 니코쨩이라고 부르는 거야?」


  린「좋다, 그럼 린도 니코쨩이라고 부른다냐! 좋네 마키쨩!」


  니코「앗, 잠깐 기다려!」


  하나요「ㄱ, 그럼 나도… 마키쨩이랑, 니코쨩이라고 부를게?」


  호노카「좋아! 마키쨩이랑 니코쨩! 호노카도 그렇게 부를 거야!」


  니코「ㅁ, 멋대로…」


  우미「ㅈ, 저는 어떻게든, 쨩을 붙여 부르는 것이 서투르기 때문에… 마키랑, 니코, 라고 불러도 괜찮겠습니까…?」


  니코「이름까지 나왔어!? 아아 정말, 선배의 위엄이… 쇼-가나이와네-! 전원 좋을 대로 부르라구!」


  린「니코쨩 마키쨩 니코쨩 마키쨔~앙!」꼬옥!


  마키「붸에엣…!」


  니코「잠ㄲ, 너 땀났잖아! 그런 상태로 찰싹 달라붙지 마!」


  하나요「후후, 린쨩 기뻐 보여」


  코토리「우후후, 활기차져서 즐겁네~」


  호노카「그럼, 이제 연습 시작할까!」


  우미「먼저 런닝입니다! 그러면, 에리 선배! 구령을 부탁합니다!」



  에리「……겁해」


  하나요「엣?」


  에리「……비겁해」


  코토리「에리, 선배…?」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56:21.92 ID:ceA/8Lf4o


  에리「비겁해! 어째서!? 왜 들어온 첫날에 야자와씨만 다정하게 니코쨩이라고 부르는 거야! 왜 나만 거리감을 느끼는 에리 선배인 거야!? 싫어! 나도 에리쨩이라고 불리고 싶어!!」


  호노카「우에리쨩!」


  에리「그래! 그거야 호노카아!」


  코토리「에리쨩!」


  에리「하아앙!」


  우미「에…, 에리?」


  에리「치카앗!」



  마키「…이미와칸나이」빙글빙글


  린「조금 이미지 붕괴된다냐-」


  하나요「에리 선ㅂ… 가 아니고 에리쨩, 거리감 느끼고 있었네… 알아채서 다행이야」


  니코「뭐야 저거, 바보같이…… 저 녀석에게 기댈 부분도 없어졌어…」


  마키「제대로 친하게 지내라구 니코쨩」


  호노카「이참에 호노카들한테도 선배 붙이지 않아도 되니까-」


  린「알겠다냐! 호노카쨩!」


  하나요「에헤헤, 알았어 호노카쨩♪」


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4:57:10.33 ID:ceA/8Lf4o


【부실】


  니코「그럼, 잠깐 부의 현 상태를 정리할게 포지션이 정해진 부분은 써 뒀어」


투수 에리   744

포수 우미   382

1루

2루

3루  호노카 339

유격 린     270

좌익

중견

우익

미정 코토리 262

     마키   12

     니코   410


  니코「이름 옆의 숫자는 하나요가 측정한 야구력이야 그럭저럭 신뢰할 수 있는 지표 같아서 써두었어」


  마키「저기 하나요 내 야구력은 자릿수가 틀렸어」


  하나요「저기, 마키쨩 우선, 캐치볼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면 불만을 받아 줄게?」


  마키「붸에에…」


  린「신랄함을 해제하고 싶을 때는 쌀을 먹게 해주면 좋아 자 카요칭, 주먹밥 줄게」


  하나요「밥 맛있어」우물우물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00:19.14 ID:ceA/8Lf4o


  니코「에리 포지션은 이걸로 괜찮지?」


  에리「응, 괜찮아, 니코 그리고, 1루는 노조미가 있는 날은 노조미, 없는 날은 주로 코토리가 맡고 있어」


  코토리「그래도, 솔직히 코토리 1루는 그다지 자신 없어… 놓치는 일이 꽤나 많아서」


  니코「흐음, 그건 곤란해 프로는 어찌됐든, 아마추어 야구에는 1루 수비의 중요도가 높아 종종 내야의 송구미스가 나오니까, 그걸 커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포구능력이 필요해」


  하나요「옆에서 보면, 노조미 선배는 역시 능숙하다고 생각해요… 송구가 빗나가도 당황하지 않고, 숏바운드도 부드럽게 처리하고…」


  에리「그 노조미 말인데, 나나 니코랑 같은 느낌으로 불러도 상관없을 거야」


  하나요「아, 그렇구나 그럼 노조미쨩이네」


  니코「토죠 노조미…… 오컬트 타법의 토죠, 인가」


  호노카「에, 뭐야 그게?」



  하나요「오컬트 타법의 토죠…? 아앗! 들은 적 있어요!! 여자중학야구에서 맹위를 떨친, 중학 2학년 때는 그 유우키 안쥬와 쌍벽이라고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야구계에서 홀연 모습을 감춰버린 그 오컬트 타법의 토죠 말입니까!?」


  에리「그래, 그게 노조미야 원래부터 전일본급의 타자였어 부모님의 전근을 이유로 그만둬버렸지만… 분명 아직도 야구에 미련이 있을 거야」


  우미「그런 것이었군요… 그 타법이 이제야 납득이 갑니다」


  코토리「하지만 그렇다면 더욱, 어째서 참가해주지 않는 걸까…」


  에리「……인원도 늘었고, 딱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저기 모두, 나는 투수를 그만 둘게」


  린「에? 에리쨩 어째서? 설마 어깨나 팔꿈치를 다쳤다던가!」


  마키「허둥대지마 린 내 진단으로 에리의 몸에는 이상 없어」


  우미「그렇다면, 어째서…?」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02:39.18 ID:ceA/8Lf4o


  에리「아, 미안해, 너무 까다롭게 표현했네 완전히 그만 두는 건 아니고 다만… 내가 에이스로서는 우승을 절대 할 수 없어」


  린「그거 무슨 의미…? 에리쨩의 공은 여자야구에서는 꽤나 대단한 편이라고…」


  에리「아니… 하나요라면 이유, 알겠지?」


  하나요「UTX고교…, 인거죠」


  에리「그 말대로야, 하나요 내 공은 120킬로미터 전후의 스트레이트와 슬라이더 뿐 내가 몇 번이나 도전해도 노조미를 잡을 수 없었던 것, 모두 봤지?」


  호노카「응 노조미쨩한테는, 에리쨩의 공 전혀 통하지 않았어…」


  니코「……UTX에는, 그 노조미랑 동급의 타자가 3명이나 있어」


  우미「키라, 토도, 유우키 3명이군요…」


  에리「그래 그러니까 나는 안 돼 그리고 노조미가 말했어 가까운 시기에 반드시, 나 이상의 재능을 가진 사람을 찾을 거라고 그러니까… 오늘 여기서 전원! 투수로서의 테스트를 할 거야!!」파팟!


  전원「투수 테스트!!?」



  호노카「뭐야 그거 재밌을 것 같아! 호노카부터 할래! 마운드에 일등!」


  우미「호노카! 갑자기 던지면 부상당합니다! 먼저 차근차근 스트레칭을」


  호노카「갈게 우미쨩! 이얏! 필살 너클볼!」휙


  우미「ㅇ, 우아아! 단순한 대폭투지 않습니까!」


  호노카「앗차차, 미안미안~ 그럼 진지하게 스트레이트! 160킬로로 타앗!」슉


  우미「앗, 잠깐! 또 폭투를! 힘이 너무 늘어갔습니다!」


  니코「음, 우선 호노카는 안 될 것 같네」


  하나요「투수적성 0… 시간낭비입니다」샥


  마키「(또 신랄찡이 됐어…)」


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04:06.65 ID:ceA/8Lf4o


~~~~~


  마키「받아 우미! 이 대천재 맛키의 마구를!」비실


  우미「………예」퐁


  호노카「어깨 약해!」


  코토리「아이돌 시구식 같아서 귀여워!」


  하나요「주먹밥 맛있네, 린쨩」


  린「(마키쨩이 멘탈 데미지를 받지 않도록 카요칭은 주먹밥타임이야)」



  니코「좋아, 마키쨩은 실격- 다음은 린」


  린「자자 마키쨩, 어서 공을 넘겨주라냐」


  마키「토라나이데!」



  에리「흠…… 현재 전원 안 되네」


  하나요「호노카쨩, 코토리쨩, 마키쨩, 니코쨩 모두 안됐어」


  에리「니코는 제구가 좋지만, 체격도 작고 역시 구속이 부족하네…」


  니코「…뭐, 니코보다는 네가 던지는 편이 아직 나을 거라고 생각해」


  린「초고속 스트레이트!!」


  우미「다아앗! 몇 구를 던져도 대폭투입니다! 린도 실격입니다!」



  하나요「투수로 노력하는 린쨩 귀여워」우물우물


  마키「하나요, 차 마실래?」


  하나요「응, 고마워 마키쨩」


  니코「우미! 다음은 우미가 던져! 니코가 포수 봐 줄 테니까」


  우미「알겠습니다!」


  호노카「오, 우미쨩이 던지는 거야? 파이토다요!」


  코토리「힘내~!」


  우미「후후, 본보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호노카! 코토리!」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05:12.19 ID:ceA/8Lf4o


  니코「(자, 여기야)」스윽


  우미「음… 갑니다, 니코」


  에리「(어깨 힘이 타고난 우미는 기대가 되네… 자, 어떨까?)」


  우미「에에잇! (포수미트를 우치누쿠조오~! 라부에로슈토! 빵☆)」슉!


팡!


  니코「옷, 꽤나… 괜찮잖아?」


  호노카「우미쨔-앙! 좋은 느낌이야!」


  마키「과연 강한 어깨 120킬로미터 이상 나왔어」


  코토리「임팩트도 있었어!」


  우미「다시 1구 갑니다!」


팡!


  호노카「아까보다 빨라!」


  마키「대단해, 연습하면 프로 수준의 속구를 던질 수 있는 거 아니야?」


  니코「응, 응…… 다시 1구!」


  우미「얏!」슛!


팡!


  니코「으-, 으-응…?」


  에리「이건…」


  하나요「네, 안 돼요」샥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07:47.68 ID:ceA/8Lf4o


  호노카「에-! 우미쨩 안 되는 거야? 좋을 것 같지 않아?」


  린「카요칭, 어째서? 린한테는 정말로 좋은 공으로 보였는데」


  니코「어깨가 강하고, 존에 들어올 정도로 정확하게 던지지만… 문제는 슈트성 회전 그렇지, 하나요?」


  하나요「응, 니코쨩 말대로야」


  우미「슈트… 입니까」



  하나요「슈트로 절대 안 된다는 건 아니지만, 경향상, 통타당하기 쉬운 구질이에요…」


  에리「모처럼 익숙한 포수에서 빠지면서까지 단기간에 투수가 되기엔, 역회전의 버릇을 교정하는 건, 부담도 크고…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아」


  우미「흐-음, 힘이 되지 못해 유감입니다… (슈트… 라부에로슈토 같은 걸 생각했기 때문인 걸까요…)」


  린「우미쨩은 포수가 어울리니까 신경 쓸 것도 없어 신뢰할 수 있는 벽이라는 느낌이다냐」


  우미「응, 벽? 린… 지금, 제 가슴을 보면서 벽이라고 하신 겁니까?」


  린「에? 아니, 그럴 의도는 없었어! 정말이다냐 정밀이다냐! 아, 그치만 지금 마스크 쓰고 있는 니코쨩도 우미쨩이랑 함께 벽 같은 느낌이네, 후훗…… 아아! 미안해! 두 사람 쫒아오지 마! 배트는 사람을 때리는 도구가 아니야! 무서워 살려줘 마키쨩」


  마키「붸에에! ㅇ, 이쪽으로 오지 마! 애초에 린! 너도 벽 파잖아!」


  린「크읏! 들어보니 처음 맛보는 고통이! 본의가 아니다냐…!」


  우미「저는 평균입니다! 돌이킬 수 없습니다! 참수!」


~~~~~


  린「냣! 니냐아!」끄르륵


  노조미「야아 제군들, 왠지 즐거운 듯한 분위기구마」


  니코「아, 나왔다 오컬트 토죠! 우리는 너를 타도할 대에이스를 한참 찾고 있는 중이야!」


  노조미「에-, 니콧치랑 에리치, 내 중학시절의 이야기 해버린 기가?」


  에리「그게, 있지 설명이 좀 필요해서」


  노조미「음-, 내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분풀이로 어딘가에 와시와시 MAX를 해야 할 것 같구마…」


  에리「잠ㄲ, 노조미! ㄴ, 니코야! 나보다 니코가 그 대화를 이끌었으니까!」


  니코「중간부터는 대부분 니가 이야기했잖아!」


  노조미「흠-… 더 가깝기도 하고, 니콧치의 초라한 것으로 참아주겠대이」


  니코「잠까! 그마… 너 같은 강타자의 악력으로 그건…! 장난이 아니라구!! 히기잇!!」주물!


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10:16.06 ID:ceA/8L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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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미「역시 니콧치의 반응은 좋대이… 치유돼」


  니코「ㅉ, 찌부러져… 가슴 비비기, 그런 하찮은 것이라면 절대……! ㅋ, 크읏, 용서해줘! ……아, 저기 하나요 너도 던져봐」


  하나요「에엣!? 나!?」


  에리「그러네 나머지는 전멸 하나요의 실력은 미지수 이건 분명 하나요의 각성루트야 나는 카시코이하니까 알 수 있어」


  노조미「저 에리치, 어디 나사가 빠진 발언을 하는구마 어미에 치카라던가 붙이지 않도록 주의 하래이?」


  에리「? 잘은 모르겠지만… 응, 신경 쓸게」



  하나요「하지만, ㅈ, 저는… 매니저니까…」


  린「네에 카요칭, 린 싯테루요 카요칭이 부실에서 공을 닦을 때, 즐거운 듯이 변화구 그립을 쥐고 있던 걸 야구력을 재면서 독설을 내뱉을 때도, 항상 즐겁게 웃고 있고 카요칭은 정말로, 진심으로 야구를 좋아하잖아」


  마키「(독설을 내뱉으면서 즐거운 듯하다니 인격적으로는 어떤 거야?)」


  하나요「ㄹ, 린쨩… 그치만…」


  마키「…뭘 주저하는 거야 나도 솔직히 서투르지만 즐기고 있고, UTX고교에도 선전포고 했다구 알겠어? 인간은 맘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으니까」


  린「그렇다냐! 마키쨩도 처음엔 강한 캐릭터 같았는데 결국은 그저 운동치잖아? 그런데도 주눅 들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구!」


  마키「어머 린… 뇌를 해부당하고 싶은 거야?」


  하나요「후훗… 둘 다…」



  호노카「저기 하나요쨩, 호노카도 하나요쨩이 야구하는 거, 보고 싶어!」


  코토리「괜찮아, 하나요쨩이라면 할 수 있어♪」


  우미「자 하나요! 이 미트에 당신의 전력을 부딪쳐주세요!」



  하나요「모두…! 응! 갈게! 반드시… 야앗!」슉



파앙!



  코토리「……스트라이트야!」


  호노카「응! 좋은 컨트롤이었어!」


  린「카요-칭!!! 빛나고 있다냐-!!!」


  우미「자, 다시 1구입니다 하나요!」


  하나요「ㅇ, 에헤헤… 즐거워…!」슉


파앙!


  에리「후후. 하라쇼하네」


  니코「…………하지만 ……솔까, 평범하네… 에리 대신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아」


  노조미「으응, 니콧치~, 이 타이밍에 그런 말 해버리는기가? 나빴대이」


  린「너무하다냐~」


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2(水) 15:12:59.95 ID:ceA/8Lf4o


  니코「ㅁ, 뭐야! 사실이잖아! 하나요는 야수로서 활약해주면 돼! 투수로서는 나랑 별 다를 게 없잖아, 제구가 좋을 뿐 스피드는 부족! 딱 치기 좋은 스트레이트라구!」


  하나요「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변화구도 슬로커브를 약간 던질 뿐이고, 투수로서는 힘이 전혀 없어 항상 잘난 듯이 말하면서도, 야구력은 아마 200 조금 안 될 정도」


  하나요「그치만…… 호노카쨩, 모두들 이런 나인데도, 같이 야구하게 되도 괜찮을까…?」


  호노카「물론이야!! 다시 한 번 잘 부탁해, 하나요쨩!」


  린「해냈다냐! 캬요칭의 그런 말을 기다렸다냐-! 카요칭카요칭! 린이랑 2유간을 맡자!」


  하나요「ㅇ, 연습 해보지 않으면 몰라아… 그치만, 맡았으면 좋겠어! 나는 신체능력이 별로지만 야구이론은 빠삭하니까, 머리가 나쁘고 신체능력으로만 야구를 하는 린쨩과는 좋은 콤비가 될지도…!」


  린「응응! 오늘은 그런 독설도 좋다냐-!」


  노조미「이걸로 드디어 8명이구마」


  호노카「대체요원으로는 히데코네가 벤치에 들어와 줄 거니까… 앞으로 노조미쨩과 감독 뿐!」


  코토리「감독은, 엄마한테 부탁해보고 있어 스케쥴을 조정해 본다셔 바쁘니까 평소 연습에는 얼굴을 비칠 수 없겠지만, 이라고」


  우미「그건 정말 감사하군요!」


  마키「후-웅… 단기간에 팀의 모양이 만들어졌네」


  린「좋-아! 누가 빨리 최종보스인 노조미쨩을 물리쳐라냐!」



  에리「……」


  에리「……좋아 노조미, 내일 다시 한 번 나랑 승부야 이렇게 되면, 내가 일단 진화해 보이겠어」


  우미「에리… 하지만, 하루 만에 무언가 바꿀 수는……」


  에리「안심해 우미 실은, 모두에게 비밀로하고 새로운 구종을 연습하고 있었어, 앞으로 조금만 다듬으면 실전에 투입할 수 있을 것 같아 …노조미, 따끔한 맛을 보여줄게」


  노조미「헤에, 좋구마 기대하고 있을게… 에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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