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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SFVLwYaa.o 2014/10/15(水) 00:34:05.37 ID:n8AYTdVr0


마키「종이상자는 어디 있어? 이 근처에는 안보이는데?」 

린「올라올 때 계단에서 종이상자 하나 봤었는데 그거 아닐까?」 

마키「봤으면 먼저 말하라구…」 

린「아, 아하하…」 

마키표범「마캬?」 

마키「…일단 이 애는 내가 데려갈게…」 

호노카「그렇게 되겠네.」 

마키「으으음…」


141: ◆SFVLwYaa.o 2014/10/15(水) 00:35:39.64 ID:n8AYTdVr0


호노카「제대로 돌봐줄수 있을지 걱정되는거지?」 

마키「…조금 그러네.」 

노조미「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대이. 그냥 평범하게 대해주면 기뻐하니까 괜찮대이. 마키표범도 마키쨩한테 정붙인 것 같기도 하구마♪」 

마키표범「붸에에」 

마키「그거 좀 하지마…」쓰담쓰담

마키표범「거절하겠습니다」꼬옥ー 

마키「…하아」 

마키(…뭐야, 귀엽잖아…) 

마키표범「마캬~♪」


142: ◆SFVLwYaa.o 2014/10/15(水) 00:40:30.72 ID:n8AYTdVr0


하나요「…마키쨩…쓰, 쓰다듬어도 될까?」 

마키「응.」 

하나요「와아…얘도 폭신폭신해…」쓰담쓰담

마키표범「~♪」 

린「고, 고양이과…」 

마키「아아…린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지…」 

린「응…그러니까 못만진다냐…」 

하나요「린쨩…」 

호노카「호노곰이라면 얼마든지 만져도 좋아!」 

호노곰「크앙ー!」 

린「에헤헤, 고마워. 호노카쨩!」 


143: ◆SFVLwYaa.o 2014/10/15(水) 00:42:46.03 ID:n8AYTdVr0


마키표범「마캬~」 

마키「후우…」 

마키표범「붸에에」 


톡톡


마키표범「…?」 

호노곰「곰ー!」 

논구리「양양!」 

마키표범「붸에에…」 

호노곰「크앙ー!」 

마키표범「크ー앙!」 

논구리「야ー앙!」 


꺅꺅


144: ◆SFVLwYaa.o 2014/10/15(水) 00:44:39.89 ID:n8AYTdVr0


호노카「아하하, 금방 친구가 되었네!」 

마키「그렇네…뭔가 단순해서 부러울정도야.」 

노조미「마키쨩하고는 정반대구마?」 

마키「시끄러워ー!」 

노조미「후훗, 혹시 저게 마키쨩이 바라는 모습일지도 모르겠구마?」 

마키「그, 그게 뭐야…」


145: ◆SFVLwYaa.o 2014/10/15(水) 00:48:04.70 ID:n8AYTdVr0


에리「일단 닭꼬치는 마키표범한테 줘도 되겠지? 먹고 탈나는건 아니겠지?」 

호노카「호노곰도 뭐든지 잘 먹으니까 괜찮아!」 

에리「그, 그러면…」 

마키「줘도 괜찮아.」 

에리「응! …자, 마키표범? 아ー앙」 

마키표범「」덥석 

마키표범「마캬ー!」점프 

에리「어, 어라!? 닭꼬치를 물고 어디 가는거니!?」 

마키「너…어디 가는거야!」 

코토리「기, 기다려ー!」 

마키표범「거절하겠습니다」다다다닷


146: ◆SFVLwYaa.o 2014/10/15(水) 00:49:11.62 ID:n8AYTdVr0


니코「계단 쪽으로 도망쳤어!」 

린「계단쪽에 있는 종이상자다냐!」 

하나요「닭꼬치를 물고 종이상자라니…혹시 집에서 먹고 싶었던걸까?」 

마키「그렇게 안 크니까 바로 먹을수 있을텐데…」 

호노카「일단 종이상자로 가ㅂ…」 


종이상자「냐아…」 


모두『!』 


종이상자「뺘아」 


모두『!?』


147: ◆SFVLwYaa.o 2014/10/15(水) 00:56:01.38 ID:n8AYTdVr0


에리「아, 아무리 봐도…마키표범하고는 다른 목소리가 들리는데…」 

호노곰「크앙ー!」 


종이상자「냐냐냣!?」 

종이상자「파, 파나…」 


마키「…열어볼게」 


린냥이「냐앗~?」우물우물 

파나다람쥐「뺘아앗!?」 


하나요「ㄴ, 내 동물…!!」 

린「린도…게다가 고양이…」 

린냥이「냐아~앙!」 

파나다람쥐「…파나아」글썽글썽


148: ◆SFVLwYaa.o 2014/10/15(水) 00:57:39.31 ID:n8AYTdVr0


【파나다람쥐】 

신장0.4m 체중6.1kg 

하나요를 꼭 닮은 다람쥐. 물론 밥을 정말 좋아한다. 아니, 밥 이외에는 먹을수 없다. 생쌀도 좋아한다.

울음소리는「파나ー」 혹은 「뺘아」.  

린냥이, 마키표범과 엄청나게 사이가 좋다.


149: ◆SFVLwYaa.o 2014/10/15(水) 01:00:52.73 ID:n8AYTdVr0


【린냥이】 

신장0.4m 체중5.7kg 

린을 꼭 닮은 고양이. 역시 라멘을 정말 좋아한다. 게다가 무려 생선도 먹을 수 있다.

울음소리는 「냐아ー」.  

파나다람쥐, 마키표범과 정말 사이가 좋다. 마키표범한테는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다.


150: ◆SFVLwYaa.o 2014/10/15(水) 01:03:48.35 ID:n8AYTdVr0


코토리「우와아…이거봐이거봐, 린냥이가 닭꼬치를 먹고 있어!」 

린냥이「냐아ー」우물우물 

마키「린이 뺏긴 고깃조각도 떨어져 있네.」 

린「아, 진짜다냐.」 

니코「그렇구나…마키표범은 린냥이랑 파나다람쥐를 위해서 먹을걸 찾고 있었던거네.」 

호노카「그치만…파나다람쥐는 아무것도 안 먹고 있는데?」 

파나다람쥐「누가좀…」 

에리「다람쥐는 초식동물이니까, 고기는 못 먹을거야…」 

마키표범「마캬…」 

노조미「마키표범이 표범인게 문제였구마…파나다람쥐가 먹을 수 있는 나무열매가 뭔지는 모르는기다.」


151: ◆SFVLwYaa.o 2014/10/15(水) 01:06:16.33 ID:n8AYTdVr0


마키「너…상냥하네.」 

마키표범「…의미를모르겠거든」 

마키「종이상자 구석에 떨어져있는 나무열매를 보면 알 수 있어…너, 먹을수 있는게 뭔지는 잘 몰라도 열심히 나무열매를 찾으려고 했던거지?」 

마키표범「…」 

마키「이제 우리한테 맡겨 줘. 파나다람쥐는 이제 괜찮아.」 

파나다람쥐「누가좀도와줘요…」 

하나요「자, 잠깐 기다려!」뒤적뒤적 


우미「하나요…가방에 뭔가 있나요?」 

하나요「파나다람쥐는…나니까. 아마도…자, 주먹밥이야! 먹을수 있지…?」스윽 

파나다람쥐「!!」 

코토리「아아, 항상 연습하기 전에 먹는 주먹밥!」 

하나요「에헤헤…오늘은 조금 많이 가져와서 남아버렸어~」 


152: ◆SFVLwYaa.o 2014/10/15(水) 01:07:31.09 ID:n8AYTdVr0


파나다람쥐「파, 파나…!」 

하나요「…먹을래?」 

파나다람쥐「파나아…」덥썩 

하나요「먹었다!」 

파나다람쥐「파나~♪」우물우물 

코토리「귀여워…」 

하나요「응…」 


마키「…봤지?」 

마키표범「…마캬」


153: ◆SFVLwYaa.o 2014/10/15(水) 01:10:31.52 ID:n8AYTdVr0


호노곰「호노오…」 

호노카「응? 왜 그래, 호노곰아?」 

호노곰「곰…고옴!」 

호노카「아, 호노곰도 배고프구나! 그러면…슬슬 돌아갈까?」 

호노곰「크앙ー!」 

우미「슬슬 해도 져 버릴 듯 하니까 오늘은 돌아가죠.」 

에리「그럼 해산이네…내일은 여기 안올거다?」 

니코「휴일에 오면 신사쪽에 민폐니까…」 

논구리「양양」 

코토리「아아앙…내일 꼭 데려와 줘…」 

마키「코토리…너도 빨리 동물하고 만나면 좋겠네.」 

코토리「응…」훌쩍 


154: ◆SFVLwYaa.o 2014/10/15(水) 01:12:02.32 ID:n8AYTdVr0


~마키하우스~ 


마키「…마마」 

마키마마「어서 오렴. 왜 그러니?」 

마키「…저기, 조금 할 말이 있는데…」 


・・・ 


마키「바로 허락받아서 다행이야.」 

마키표범「마캬ー♪」 

마키「…이제 뭘 어떻게 해야될까? 동물은 키워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네…」 

마키표범「의미를모르겠거든」 

마키「나도 모르겠거든…」쓰담쓰담

마키표범「♪」 

마키「뭐…앞으로 잘 부탁해. 마키표범」 

마키표범「마캬!」생긋


155: ◆SFVLwYaa.o 2014/10/15(水) 01:13:56.69 ID:n8AYTdVr0


~린 하우스~ 


린「으으읏…」 

린냥이「냐ー앙」 

린「…고양이, 맞지?」 

린냥이「냐」끄덕끄덕 

린「…린은 고양이 알레르기인데…」 

린냥이「냥?」 

린「그, 그러니까…그러니까 말이지? ……역시 마키쨩이 키우는 게…」안절부절 

린냥이「…냐아ー앙!」점프 

린「에에엣!?」 


156: ◆SFVLwYaa.o 2014/10/15(水) 01:15:45.39 ID:n8AYTdVr0


린냥이「냐아ー!」꼬옥 

린「와아앗…」꼬옥 

린냥이「냥냥냥♪」부비부비 

린「아, 아하하…뭐야, 괜찮잖아…! 미안해…린냥아.」 

린「넌 린이 이제부터 잘 키워줄게!」 

린냥이「냐아♪」 

린「용서해 주는거야? 에헤헤…그러면 감사의 표시로 컵라면을 주겠다냐!」 

린냥이「냐앗!?」 

린「린도 엄청 좋아하는거니까, 반 나누는거다?」 

린냥이「냐아ー앙♪」 

린「후후훗, 앞으로 잘 부탁해!」 

린냥이「냐냐냥!」


157: ◆SFVLwYaa.o 2014/10/15(水) 01:17:08.68 ID:n8AYTdVr0


~파나 홈~ 


하나요「자, 파나다람쥐! 주먹밥이야~♪」 

파나다람쥐「뺘아아앗!」 

하나요「에헤헤, 많이 먹어.」 

파나다람쥐「파나~」우물우물 

하나요「많이 만들어놨어! 생쌀도 있고!」쓰담쓰담

파나다람쥐「파나아」생긋 

하나요「하으으…귀여워어…」부비부비 

파나다람쥐「파나파나~」꾸역꾸역 

하나요「와아…! 볼에 생쌀을 가득 넣었어!」


158: ◆SFVLwYaa.o 2014/10/15(水) 01:17:56.30 ID:n8AYTdVr0


파나다람쥐「파나아♪」 

하나요「귀여워…」 

파나다람쥐「파나!」 

하나요「엣…주먹밥 반 나눠주는거야?」 

파나다람쥐「파나ー!」끄덕끄덕 

하나요「에헤헤…고마워, 파나다람쥐」 

파나다람쥐「뺘아아♪」쓰담쓰담


159: ◆SFVLwYaa.o 2014/10/15(水) 01:20:10.20 ID:n8AYTdVr0


~노조 홈~ 


논구리「양양!」 

노조미「내일은 호노곰하고 산책이가! 잘됐구마! 이제 혼자 산책 안해도 되는기다♪」 

논구리「양!」 

노조미「논구리…」쓰담쓰담

논구리「양…노죠?」 

노조미「…고맙대이.」 

논구리「…양」 

노조미「논구리가 와준 덕분에, 내도 이제 쓸쓸하지 않대이. 참말로 고맙다.」 

논구리「양양!」쪽 

노조미「앗……볼에 뽀뽀해주는기가?」 

논구리「양양♪」 

노조미「쓸쓸해지지 않는 마법…이구마. 후훗. 그러면 내도 마법 하나 걸어주꾸마!」 

논구리「!」 

노조미「일단 내니까…좋은거 가지고 있겠제? 확인좀 해보꾸마. 와시와시ー!」 

논구리「노, 노죠…야ー앙!!?」


160: ◆SFVLwYaa.o 2014/10/15(水) 01:22:20.81 ID:n8AYTdVr0


~호노홈・목욕탕~ 


호노곰(in 대야)「호, 호노! …?」

호노카「왜 그러니, 호노곰아?」

호노곰「곰…」 

호노카「오늘 멋대로 돌아다녀서 미안하다고? 후훗…화 안났으니까 괜찮아.」 

호노곰「곰?」 

호노카「정말이야. 물론 걱정은 했지만.」 

호노곰「고옴…」 

호노카「…그것보다, 오늘 생긴 친구들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을래?」 

호노곰「크아!」 

호노카「응응, 대단하네! 오늘은 한꺼번에 4명이나 친구가 생겼지!」 

호노곰「논쨔! 린쨔! 파나쨔! 마키쨔!」 

호노카「논쨔? …아, 논구리? 그리고 린냥이, 파나다람쥐, 마키표범…」 

호노카「남은건 우미쨩이랑 코토리쨩, 에리쨩, 그리고 니코쨩이네.」 

호노곰「크앙!」 


161: ◆SFVLwYaa.o 2014/10/15(水) 01:23:21.96 ID:n8AYTdVr0


호노카「μ's모두의 동물들과 만나면 호노곰도 μ's 한번 만들어볼래?」 

호노곰「뮤…즈?」 

호노카「응, μ's!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이야!」 

호노곰「곰ー!」빙그르르 

호노카「아하하, 대단하네! 역시 호노곰!」 

호노곰「~♪」 

호노카「내일도 학교…갈래?」 

호노곰「곰!」 

호노카「그런가! 그러면 얌전히 가방 안에 있는거다? 논구리나 친구들이랑 노는건 상관없지만.」 

호노곰「곰ー♪」 

호노카「후후훗, 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까?」 

호노곰「파이토다요!」 

호노카「응응, 파이토다요!」 

호노곰「크앙ー♪」


182: ◆SFVLwYaa.o 2014/10/20(月) 01:17:27.32 ID:jR0aVo+D0


~호노룸~

 

오전 6시 반


호노곰「호노! 아침ー!」찰싹찰싹 

호노카「그래그래…일어날게, 일어날 테니까 때리지 마…」 

호노곰「흥!」찰싹찰싹 

호노카「일어났다니까…왜 그래?」 

호노곰「크앙ー!」 

호노카「배 고파?」 

호노곰「곰!」끄덕끄덕 

호노카「좋아, 밥먹으러 가자!」 

호노곰「크앙…」 

호노카「…뭐 먹고싶은거라도 있어?」 

호노곰「곰ー」 

호노카「아, 아니…아침부터 고기는 좀…」


183: ◆SFVLwYaa.o 2014/10/20(月) 01:18:36.21 ID:jR0aVo+D0


호노곰「고옴…」 

호노카「생선? 그러고보니까…냉장고에 연어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호노곰「곰!」반짝반짝

호노카「그래그래…그러면 오늘 아침은 연어다!」 

호노곰「크앙ー!」 

호노카「엄마ー! 연어 구워줘ー!」 

호노곰「고ー옴ー!」


184: ◆SFVLwYaa.o 2014/10/20(月) 01:19:19.47 ID:jR0aVo+D0


~거실~ 


모두『잘먹겠습니다』 

호노곰「크앙ー!」 

호노카「응, 맛있어!」우물우물 

호노곰「곰ー♪」우물우물 

호노마마「그래그래. 잘 먹어서 참 기쁘네.」 


185: ◆SFVLwYaa.o 2014/10/20(月) 01:20:07.99 ID:jR0aVo+D0


호노카「좋아, 밥도 먹었고 학교까지 대쉬다!」 

호노곰「크아!」 

유키호「학교에 데리고 가도 괜찮아?」 

호노마마「그래, 다른 사람들한테 들키지 않을까?」 

호노카「괜찮아! 사실은 다른 애들도 동물 키우고 있으니까, 같이 부실에서 놀라고 하면 돼.」 


186: ◆SFVLwYaa.o 2014/10/20(月) 01:22:10.58 ID:jR0aVo+D0


유키호「호노곰 말고도 있구나…」 

호노마마「μ's 전부 다 동물이 있는거 아니니?」 

호노카「응. 아마 그럴 것 같아.」 

호노곰「냠냠」우물우물 

호노카「제대로 입 다물고 씹어! 생선살이 튀어다니잖아!」 

호노곰「곰?」 

호노카「자……입 닦아줄게」

호노곰「고, 고……고옴……」 

유키호(완전히 엄마 다 됐네……) 

호노파파「……」젊었을적 엄마가 생각나네 

호노마마「응? 여보, 그거 무슨 의미야?」 

호노파파「!!」 


187: ◆SFVLwYaa.o 2014/10/20(月) 01:23:12.05 ID:jR0aVo+D0


・・・ 

호노카「다녀오겠습니다!」 

호노곰「크앙ー!」 

호노카「먼저 칸다묘진 한번 들러볼까!」 

호노곰「곰!」 

호노카「어깨 잘 잡고 있어!」 

호노곰「크앙ー!」


188: ◆SFVLwYaa.o 2014/10/20(月) 01:24:01.92 ID:jR0aVo+D0


~칸다묘진~ 


코토리「으으음…없네.」부스럭부스럭 

코토리「이쪽일까?」 

코토리「저쪽일까?」 

코토리「후에에엥…없어…」 

우미「코토리…일단 아침은 이정도로 하고, 학교로 가지 않을래요?」 

괭이우미「먀아ー앙」 

코토리「그렇네…학교 가야지…」 


189: ◆SFVLwYaa.o 2014/10/20(月) 01:25:22.60 ID:jR0aVo+D0


우미「너무 오래 있어도 신사쪽에 폐를 끼치니까요.」 

코토리「응. 그러면 학교 가볼까.」 

우미「네.」 

괭이우미「먀아ー앙❤」 

코토리「……저기, 우미쨩?」 

우미「왜 그러나요?」 

코토리「걔는 누구야?」 

괭이우미「먕?」 

우미「저쪽 그늘진 곳에서 자고 있는걸 찾아냈어요!」생글생글 

코토리「자, 잘됐네…」 

우미「네! 후후훗, 정말 귀여워서…후훗」 

코토리「좋겠네…」


190: ◆SFVLwYaa.o 2014/10/20(月) 01:26:06.30 ID:jR0aVo+D0


호노카「코토리쨩! 우미쨔아ー앙!」 

호노곰「곰ー!」 

괭이우미「우먀ー앙」 

호노카「우와, 우미쨩 동물이다!」 

우미「괭이우미예요.」 

코토리「괘, 괭이우미쨩…」 

호노곰「크아…」 

괭이우미「먀아~」


191: ◆SFVLwYaa.o 2014/10/20(月) 01:28:15.39 ID:jR0aVo+D0


【괭이우미】 

신장 0.4m 체중5.7kg 

우미를 꼭 닮은 고양이지만, 어디까지나 모 괭이○미 울적에의 괭이○미와는 무관계.

울음소리는 「먀ー」. 

화나게 하면 「당신은 최악이예요!」 하고 때린다.

개다래나무 냄새를 맡게 하면 큰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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