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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1

호노카 : 니코쨩의 비

도서관알바 2017. 2. 5. 06:36

http://bbs.ruliweb.com/family/3094/game/81035/board/read/9425260?cate=10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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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38:08.28ID:6W0/zMWB.net

니코「……」타닥타닥








……쏴아아~…… 






니코「……비、오네」 



니코「……」타닥타닥





니코「……」달칵… 






니코「……하아」 








호노카「니코쨔~앙!!」콰앙!! 👀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39:16.87ID:6W0/zMWB.net

니코「깜짝이야!!그러다 문 부숴지면 어쩔거냐고!」 




호노카「아하하~……미안미안」 




니코「……나참。다음부턴조심해야한다」 




호노카「네에~」 





니코「……그래서、뭐야?볼일있어?오늘 연습은, 비가와서 쉴탠데?」 





호노카「응、그렇긴 한데。그 왜、버릇?이라고 할까나?수업이 끝나니 발이 자연스레 부실로 가는거야~!」 




니코「아、그래……」 




호노카「뿌우……니코쨩이 차가워~!」 




니코「어디가, 자연스런반응이잖아」 




호노카「뭐……그렇긴하지만……」투덜투덜




니코「……용무가 없으면 돌아가는게 어때?」 




호노카「……음~、모처럼 부실까지 와 버렸으니까?실례 하겠습니다~!」 




니코「하아……?뭐냐고 대체……」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40:32.02ID:6W0/zMWB.net

호노카「니~코쨩~!!」꼬옥 





니코「아앗!?갑자기 껴안는거 아니라고 했지!」 




호노카「이야~、겨울이고、밖에는 비도 내리고, 오늘은 추우니까~!」 




니코「이유가 안되잖냐!이 바보노카!」 




호노카「그치만 니코쨩은 따뜻한걸~!계~속 껴안고 있고 싶을정도야~」부비부비 


 




니코「윽……///」 




호노카「어라아?니코쨩의 움직임이 멈췄다……?」 




니코「아아정말!!떨~어~지~라~고오오오!!!!!」꾸우우욱 




호노카「와악!!」풀썩





호노카「아야야……정말~、니코쨩 너무해~!」문질문질 




니코「어디가 너무한데!갑자기 등뼈 부러지도록 껴안는 네가 나빠!」 




호노카「뿌우……」 




니코「정말이지……!」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41:29.87ID:6W0/zMWB.net

니코「……그래서!?정말로 넌 대체 뭐야!?니코의 방해를 하러온거야!?」 




호노카「음~、그럴생각은 없는데……」 




니코「시끄러운 소리나 내고、갑자기 껴안고、그게 방해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거냐!?」 





호노카「……미안해」추욱 





니코「아으윽……아、아니、그……」;;;;




호노카「……」 




니코「……아、알면 됐어!」흥




호노카「……」 




니코「빠、빨리 집에나 가는게?여기 있어봐야 심심할 뿐이잖아?」 




호노카「……응」 





터벅터벅……찰칵……콰당 





니코「……」버엉 




니코「으、의외로 순순히 돌아갔네……」 






……쏴아~……。 




니코「……하아」 


니코「……」타닥타닥 


니코「……」달칵… 



……쏴아아~……。 





니코「……어째、기분이 내키질 않네。나도 그냥 갈까」 




니코「……」 




니코「……비、안 그칠려나」웅크림…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44:31.08ID:6W0/zMW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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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앞 






쏴아아아아……。 







니코「……」 






호노카「……아、니코쨩」 






니코「……」 






쏴아아……。 






니코「……뭐 하고있어?」 




호노카「아하하……기다리기?하고 있을지도」 




니코「누구를……?」 




호노카「……니코쨩、일려나」 





니코「……」 





쏴아아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47:46.36ID:6W0/zMWB.net

호노카「……으음」 





니코「한가지、물어봐도 돼?」 





호노카「응、좋아」 





니코「……어째서、오늘은 나랑 있으려 한거야?」 




호노카「……그게」 




니코「코토리는?우미는?……린은?노조미는?」 




호노카「……음」 




니코「딱히、너에겐 나 외에도 너 신경써줄 사람이 잔뜩 있잖아?」 




호노카「……그런거」 




니코「어째서、오늘은 나 인거야……?」 




호노카「……」 




니코「……」 






쏴아아아……。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50:02.22ID:6W0/zMWB.net

호노카「……비」 






니코「에……?」 






호노카「비、니까……」 




니코「비……?」 






쏴아아아……。 






호노카「비가내리니까……호노카는온거야」 




니코「……의미를、모르겠네」 




호노카「아하하……마키쨩 같네」 




니코「의미를 모르겠다고 했잖아!」 




호노카「으……」깜짝 





니코「뭐냐고、비가 내려서 라니!이유가 안되잖아 그런건!」 








호노카「……그치만, 비가 내릴때……」 





호노카「니코쨩은、항상 슬퍼보였으니까……」 







쏴아아아……。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52:06.43ID:6W0/zMWB.net

니코「……에?」 






호노카「비오는날 니코쨩의 눈은、먼곳을 보고있어」 





니코「……그런적」 





호노카「비오는날의 니코쨩은, 괴로워 보였어」 





니코「……그만해」 





호노카「니코쨩에게 비는……대체 뭘 떠올리게 하는걸까?」 





니코「그만두라고 했잖아!!」 






호노카「……」 







쏴아아아……。 







호노카「……미안해」 




니코「……」 




호노카「……」 







쏴아아아~~~。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55:33.88ID:6W0/zMWB.net

니코「……그런곳에 서 있다간, 다 젖을거아냐」 




호노카「에……?」 





니코「기다릴거면……적어도、교사안에서기다리라고」 





호노카「……그치만、호노카는 내 쫒아져 버렸으니까」 



 



호노카「학교의 밖에서、니코쨩을 기다릴수밖에 없었어……」 





니코「……뭐야 그게。진짜로 의미를 모르겠네」 




호노카「아하하……。응、나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 





니코「……」 




호노카「……」꼬옥 






니코「……하아」 






니코「자、돌아가자」 






호노카「저기……같이 가도, 돼……?」 




니코「……어짜피 거절해도, 넌 뒤에서 쫄래쫄래 따라올거 잖아?」 




호노카「으……」 




니코「그렇다면、내 시야 안에 두는게 안심이야」 




호노카「……니코쨩」 




니코「……아、아무튼、가자」 




호노카「응……!」 





~~~~~~~~~~~~~。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3:59:08.07ID:6W0/zMWB.net

니코「……」 




호노카「……니코쨩、화 안났어?」 




니코「……화났어」 




호노카「아으……그、그렇겠지」 





니코「멋대로 뛰쳐나가고、멋대로 비 맞으면서 기다리고 있던거 때문에」 





호노카「멋대로 라니……」 




니코「나、나는 딱히……같이 돌아가는게 싫다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ㄴ、네가 불필요하게 가까이 오니까, 그걸 떨쳐내려고 했을 뿐!」 




호노카「미、미안해……」 




니코「그러니까!사과하지 말라고!……그、싫은게 아니니까」 




호노카「어、어렵다구……」 




니코「평범~ 하게 있어주면 된다는 뜻이야!그러면……서로 같이 돌아가자, 그렇게 됐겠지?」 




호노카「……응。그렇겠네。아하하、역시미안해」 




니코「뭐가말야」 




호노카「쓸때없이、호노카가참견해버렸, 으니까」 





니코「……그렇네」 





호노카「평소대로의 호노카가、평소대로 니코쨩을 대했으면……좋았을탠데」 




니코「……그래 맞아」 




호노카「……그러니까、미안해」 




니코「……」 






쏴아아아아아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4:00:38.45ID:6W0/zMWB.net

니코「……비오는 날은」 






호노카「에……?」 






니코「싫은 추억이 잔뜩 겹쳐져 있거든」 




호노카「……」 




니코「누구든、비오는날에좋은추억이있을거라곤, 생각안하지만말야」 






니코「집에서 혼자 부모님이 돌아오는걸 기다리고 있을 때, 비가 내렸어」 





니코「교실에서 외톨이 였을 때, 비가 내렸어」 





니코「아이돌의 꿈을 포기할까 생각했을 때, 비가 내렸어」 






쏴아아아아~!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4:05:42.64ID:6W0/zMWB.net

호노카「……」 





니코「나에게있어빗소리는, 괴로운추억을일깨워주는소리」 





니코「그래서비오는날은……먼곳을 바라보는걸지도 모르겠네」 





니코「……괴로웠던 날들의, 풍경이 보여버릴지도 모르니까」 







호노카「..... 그런일은, 없지 않을까나」 






니코「……?」 




호노카「나는……비도、좋아해」 





니코「……그래。좋겠네」 




호노카「으응。니코쨩도, 마찬가지 일거야」 




니코「……내 얘기, 듣고 있던거야?」 




호노카「응, 잘 들었어」 




니코「그럼……!」 







호노카「니코쨩이 느껴온 풍경, 호노카에겐 알수없어……」 




호노카「분명、호노카에겐 상상도 못할정도로 괴로웠을거라 생각해」 






니코「……」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4:06:30.89ID:6W0/zMWB.net

호노카「그치만 있지、그런 니코쨩의 풍경이 보지지 않다 하더라도..」 









호노카「나는 니코쨩의 비가 좋아」 









니코「조、좋아한다니……///」 





호노카「왜냐면、니코쨩이랑 사이좋아진 날도, 이런 비오는날 이었으니까!」 




니코「아……」 





쏴아아아아아아ー。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4:08:12.16ID:6W0/zMWB.net

호노카「에、이렇게 억수같이 내리지는 않았지만、아하하」 





니코「……」 





호노카「비가 내리면 연습 못하게 되고、기분이 우울해 지기도 하지만……」 





호노카「그런 소중한 추억을 보여주는 것 또한, 비 이지 않을까나」





니코「……」 




호노카「……니코쨩」 




니코「……너랑은 전혀 안 어울리는 대사네」 




호노카「윽……그、그야 확실히」 






니코「……」 







쏴아아아아아아ーーーー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6/02/06(土) 14:10:01.36ID:6W0/zMWB.net

니코「확실히、라……。너와의 풍경도、비 속、인가……」 




호노카「호노카는……조금이라도 니코쨩의 비를,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주고 싶어..」 



니코「……///」 



호노카「어、어라!?니코쨩 얼굴이 새빨간데!?혹시 감기걸렸어!?」





니코「바、바보 아냐?!잘도 그런 말을 부끄럼도 없이 하는구나!참 대단하셔 이 바보노카!!」타다다다… 



호노카「바、바보에 바보라니……니코쨩 너무해!!」타다다… 



니코「당연한건데 뭐!!따라오지마!」타다닷… 



호노카「가、같이 돌아가자고 했잖아~!니코쨔앙~!!」투다다다… 






니코(저、정말……이래선、비의 슬픈 풍경이……호노카 색으로 물들어 버리잖아……!///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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