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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호노에리

  

이 작가의 노조호노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10:41.35ID:t8kfUlIx.net

【4월】 




「폐교」 




유키호「누구나 그렇게 말한다구。그런학교、넣어봐야소용도없다고」 




호노카「그렇지 않아!코토리쨩과 우미쨩이랑、없어지게 되지 않도록 생각해 볼거야!그러니까 소용없지 않아!」 



 



【다음날・음악실】 



 


 



\사랑해만세~♪/ 




호노카(여기라서 다행이야…  그래 맞아)훌쩍 




짝짝 짝




마키「붸에에…?」 




호노카「고마워…누군지는 모르겠지만…감동해 버렸어…」뚝 뚝




마키「그렇게까지!?…잠、너무 울잖아!」 




호노카「나、틀리지 않았겠지…? 오토노키자카에 들어오길 잘했다고…당신도、그렇게 생각해 준다면 기쁘겠다…」 




마키「알겠으니까、눈물 닦아주세요…여기」 스윽




호노카「(비싸보이는 손수건…)고마워」 




마키「…괜찮아?」 




호노카「응…손수건、씻어서 돌려줄게。나는、코우사카 호노카」 




마키「…니시키노 마키。딱히 상관 없어요、그대로 라도…」 




호노카「니시키노…양?…하지만..」 




마키「뭣 하면、그대로 가지고 계셔 주세요, 돌려주지 않아도 되니까」 




호노카「정말?…고마워。그럼 뭔가 답례 하게 해줘!」 




마키「필요 없어요。딱히 아무것도…」 




호노카(상냥하고 멋진 사람이구나…후배인데도、좀 어른스럽고) 


 



호노카「니시키노양은 무슨 부활동 하고있어?」 




마키「아직 아무것도。…아무도 안쓰길래 잠깐 쓰고있던 것 뿐」 




호노카「그렇구나。…이곳에 오면、다시 만날수 있을까?」 




마키「글쌔요…또 올 생각이지만、언제 만날지는 알수 없어요」 




호노카「또 듣고싶네, 당신의 노래♪」 




마키「…마음 내키면요」 




호노카「응♪」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14:53.51ID:t8kfUlIx.net

【다음날・1학년 교실】 




마키「붸에에…」 




호노카「니시키노양♪」 




마키「뭔가요?…일일이 교실까지 찾아오고…」 




호노카「아…미안해。싫었、어?」추욱




마키「별로…그래서 무슨 일이에요?」 




호노카「괜찮으면 점심, 같이 먹지 않을래?」 




마키「선배랑?…둘이서?」 




호노카「응。날씨도 좋고、안뜰에서 어때?」 




마키「…딱히 상관은 없는데」 



 



【정원】 




호노카「정말 좋아해、만세~♪」 




마키「선배의 도시락…그것 뿐?」 




호노카「빵 좋아하거든。맛있어♪」 




마키「그런걸론 영양이 부족하다구요」달칵 




호노카「와아、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초로롱 




마키「…먹고싶어?」 




호노카「응。…에헤헤」 




마키「드세요。먹어도되요」 




호노카「정말?…아、그럼 교환하자♪」 




마키「아니、나는 그건 별로 필요 없는데…」 




호노카「에에~?…하지만、배 고프잖아?」 




마키「선배가제샌드위치를너무먹지만않는다면야…절반만 먹어도 충분해요」 




호노카「어느 것도 맛있어보인다 …뭘로 먹을까나~♪」 




마키(겨우 샌드위치 정도로 이렇게 기뻐하다니…)키득 




띵 동 댕동… 



 


 


 


 



【방과후】 




마키「…이번엔 또 뭔가요?」 




호노카「같이 돌아가지 않을래?…답례도 하고싶고 …」 




마키「그런거 딱히 필요 없다니깐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17:30.91ID:t8kfUlIx.net

호노카「하지만、받기만 하는건 미안하고。나도、니시키노양 이 기뻐해 줬으면 하는걸!」




마키「뭘 할려구요?」 




호노카「혹시 시간이 있으면, 어디 들렀다 가지 않을래?」 



 


 


 


 



【호무라】 




마키「…화과자?」 




호노카「응。단건 좋아하니?」 




마키「뭐어…싫진 않지만」 




호노카「그럼 들어와♪」드르륵


 



마키「낡아보이는 가게네」 




호노카「응。낡은 것 만이 장점이라 할까…」 




호노마마「뭐가 어째?」 




호노카「아무것도 아니옵니다」 




호노마마「어서오세요♪」 




마키「예…안녕하세요」 




호노마마「어머나。혹시 호노카의…?」 




마키「?」 




호노마마「우후후。편하게 있어 주세요♪」 




호노카「자、들어와 들어와。니시키노양♪」쭈욱 




마키「붸에에…자、잠깐..」 




덜컹


 



마키「여기、선배의 집이야?」 




호노카「응。호노카의호는、호무라의호」 




마키「…아하」 




호노카「뭔가 먹고싶은게 있거든 사양말고 말해!…화과자 뿐이지만」 




마키「이방에는…만화뿐이네」 




호노카「그렇게 많은가?…니시키노양은 만화같은거 안 읽어?」 




마키「…노다메 칸타빌레」 




호노카「아아、이거…니시키노양도 좋아해?」 




마키「뭐일단은。전부읽었지만」 




호노카「그럼 적어도 이 25권 만큼은 호노카랑 똑같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19:52.56ID:t8kfUlIx.net

마키「뭐…만화는 다 처분해서, 더는 가지고있지 않지만요」 




호노카「그랬구나?아깝다…」 




마키「스마트폰으로 읽을수 있잖아요。전자서적 이라던가로…」 




호노카「하지만 그건 돈도 들고…책으로 들고서 읽는게 좋은데 말야」 




마키「그건 그렇네…」 




호노카「읽고싶어 지면, 언제든 내 방으로 와♪」 




마키「맘대로 들어올수는 없잖아요?」 




호노카「그건 그렇지만…그럼、연락처 가르쳐 줄태니까!」 




마키(…동급생 이랑도 별로 얘기 해본적 없었는데、선배에게는…왠지 가까워진 느낌) 




호노카「만화가 읽고 싶어졌을 때、화과자가 먹고싶을 때、호노카랑 만나고 싶어졌을 때도♪」 




마키「없어요 없어」 




호노카「에에~~!?><」 




마키「…후훗」 




마키(코우사카 선배는、왠지 귀여워。강아지처럼 잘 따라주고…만나지고 싶어 진다기 보단, 데리고 돌아가고 싶어) 



 


 


 


 



【그 후】 




마키「…작곡이요?」 




호노카「응。니시키노양 이라면 가능할지도, 라고 생각해서…어때?」 




마키「뭐、할순 있지만…어쩔려구요?」 




호노카「실은…나、아이돌 하고있거든♪」 




마키「아이돌?」 




호노카「그래。스쿨 아이돌!…라고는 해도、아직 체력을 붙이기 위한 연습을 시작했을 뿐이라 곡도 의상도 없지만…」 




마키「흐응…」 




호노카「흥미 없다는 얼굴이네?」 




마키「그야、아직 아무것도 없잖아요。체력기르기트레이닝같은건흥미없고」 




호노카「으극…뭐어、그쪽은 나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마키「그렇게까지 해서 아이돌이 되고싶어요?」 




호노카「라기보단…오토노키자카를 폐교하게 두고싶지 않아」 




마키「코우사카 선배가 아이돌이 되면、오토노키자카가 폐교 안되는 건가요?」 




호노카「으음~…앞으로 힘내서 인기가 생기면、입학 희망자가 늘지 않을까 하고…」 




마키「…아니、무리겠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23:16.52ID:t8kfUlIx.net

호노카「우리들 만으론 무리일지도 모르지만…그래서 니키시노양의 힘이 필요해!」 




마키「제가만든곡에그런힘이있을거라곤생각못하겠는데요」 




호노카「그렇지 않아!…나、처음 니시키노양의 피아노와 노래를 들었을때…엄청 감동했는걸」 




마키「…곡은 만들어 주겠지만, 그 이외의 책임은 못 집니다?」 




호노카「만들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아니、한가지만 더 부탁해도 될까?」 




마키「뭔데요?」 




호노카「…곁에、있어줬음좋겠다」 




마키「에」 




호노카「여러가지、불안해질 일이…있을지도 모르잖아。그런때…니시키노양이 있어 준다면、분명 괜찮을 것 같아서 말야♪」 




마키「그、그래?」 




호노카「응!…그때도、니시키노양의 노래 덕분에 엄청 힘이 났는걸♪」 




마키「흐응…///」 




마키(곁에 있어…달라니、이건 마치…///) 



 


 


 


 



【저녁・칸다묘진】 


호노카「」털썩




마키「수고했어요」톡 




호노카「꺄악!?…어、어라?…니시키노양!…와 준거구나?」 




마키「잠깐 보러왔을 뿐。금방돌아갈거야」 




호노카「에에~!…기껏왔는데」 




마키「작곡도 해야하고、내가 여기 있어봐야 시간낭비 잖아?」 




호노카「또 한가지, 부탁 했었지?」꼬옥 




마키「…그건 뭐///」 




호노카「에헤헤。주스 고마워♪」푸쉭




벌컥벌컥… 




우미「작곡을 맡아 주셨군요」 




코토리「니시키노양, 고마워♪」 




마키「별로…그 작사는, 선배가…?」 




우미「ㅇ、예。저 입니다만…너무 추궁하지는 말아주세요」 




코토리「좋은 가사라 생각하는데♪」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30:07.63ID:t8kfUlIx.net

마키(작사는 코우사카 선배가 아닌거구나…“공동작업”이 아니라 조금 아쉽다) 




마키(…아니、뭘 그렇게까지…이건 어느의미론、독점욕 비슷한거 일려나?)힐긋




호노카「응?、왜에?」 




마키「아…아니、코우사카 선배는 작사같은거 안 하시나요?」 




코토리「호노카쨩은…」 




우미「호노카에게 작사를 맡기는건 조금 불안 하였기에」 




마키「흐응…」 




호노카「벌써 돌아가게?…우리집에 들렀다 가면 좋을탠데」 




마키「집에서 진지하게 하고싶으니까요。…너무 늦으면 곤란 하잖아요?」 




호노카「그렇구나。…그럼、내일봐~」 



 


 



『호노카』 

『호노카쨩♪』 

『코토리쨩!우미쨩!』 

『니시키노양』 




마키「…」 



 


 



【밤・코우사카 家】 




\레츠고~! 두우~!/ 




호노카「니시키노양!무슨일이야?」 




『…마키』 




호노카「에?」 




『이름으로 불러줄래요?…나도、호노카선배 라고 부를태니까』 




호노카「응。알았어…그럼、마키쨩?」 




『…그것 뿐이에요。그럼』 




호노카「에에~!기껏 건거니까、조금 더 얘기하고 싶은데。아직 이름도 몇번 못 불러봤고…」 




『호노카선배』 




호노카「왜에?마키쨩」 




『불렀으니까 됐잖아。끊을게』 




호노카「잠깐만~!」 




『…뭐야』 




호노카「에헤헤。마키쨩♪」 




『별일 아니면…』 




호노카「이름 안 불러줄꺼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33:03.66ID:t8kfUlIx.net

『…호노카선배』 




호노카「네에~。마키쨩♪」 




『곡、아직 안 됐으니까…』 




호노카「응。힘내、마키쨩」 




『뭐、되는데 까진。…그럼、잘자요。호노카선배』 




호노카「안녕히주무세요。마키쨩…그럼 내일、학교에서 봐!」 




호노카(언제까지고 얘기하고 싶다…이건、그거 인거지…) 




호노카「…마키쨩」 




호노카「…///」두근두근



 


 



【다음날・오토노키자카】 




마키「여기요」 




호노카「고마워…앗、마키쨩?」 



 


 


타다다다… 



 



호노카「…가버렸다」 




호노카(뭘까…호노카가 싫어진 걸까?) 



 


 


 



【옥상】 




\아이세~♪/ 




호노카(마키쨩의 목소리다…역시 예쁘다♪) 




부우웅 




호노카「응?」 




띵 동 댕 동… 



 


 


 


 


 



【점심・정원】 




호노카「마키쨩이 먼저 불러주다니…」 




마키「아、아니 그…곡、그걸로 괜찮았나 하고。…들었어?」 




호노카「응!엄청 좋은 곡 이네♪마키쨩의 목소리도 멋지고…」 




마키「아니、실제론 내가 부르는게 아니니까。선배들이불러야비로소완성이야」 




호노카「그건 그렇지만…그래도 고마워!마키쨩 덕분에、진짜 스쿨 아이돌에 한발자국 다가선 것 같아♪」 




마키「…그래」 




호노카「에헤헤。마키쨔앙~♪」꼬옥 




마키「붸에에!?…ㅁ、뭐하는거야///」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36:01.80ID:t8kfUlIx.net

호노카「오늘 아침엔 바로 돌아가 버리길래, 호노카가 싫어진줄 알았어…」 




마키「그럴리가 없잖아。…그저、너무 눈에 뛰고싶지 않으니까, 건네줄것만 주고 이야기는 점심때 하려던 것 뿐」 




호노카「그랬구나。…뭐어야~ 걱정해서 손해봤네」휴우 




마키(싫키는 커녕, 오히려…) 




호노카「짜안~!오늘은 나도、제대로된 도시락!」 




마키「헤에」 




호노카「일단은 연하인 마키쨩한테 지고싶지 않으니까♪」 




마키「그 승패에 무슨 의미가 있는거야?」 




호노카「마키쨩의 샌드위치、엄청 맛 있었으니까…나도 요리를 할수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마키「스스로 만든거야?…호노카선배가?」 




호노카「맞아!」우쭐 




마키「이 치킨너겟도?」 




호노카「아니、그건 니뽄햄 사람이…」 




마키「니뽄햄?」 




호노카「그、그래도…계란말이 라던가、연근조림 같은건 직접 만든거다 뭐」 




마키「맛있어 보이네。주먹밥은?」 




호노카「물론 내가 만든거야♪」 




마키「내용물은?」 




호노카「그건 먹고난 후의 즐거움♪…마키쨩、알레르기나 싫어하는거 있어?」




마키「알레르기는 없어, 싫어하는건…귤」 




호노카「엑」 




마키「아무것도 아냐。그보다, 내가 먹는거야?」 




호노카「응。모처럼 만든거니까 마키쨩 한테도 먹여주고 싶어♪」 




마키「괜찮은데…그럼、잘 먹겠습니다」합 




마키「…연어네」냠냠 




호노카「어、어때?」 




마키「맛있어。…연어、혼자서 구운거야?」 




호노카「아니、연어는 아빠가 구워주셨는데」 




마키「그럼、밥 짓고 주먹밥을 했을 뿐?」 




호노카「쌀 씻으신건 엄마고、밥솥 스위치를 누른건 유키호」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42:07.09ID:t8kfUlIx.net

마키「지어진 밥과 구워진 생선으로 주먹밥을 만들었을 뿐…」 




호노카「계란말이랑 연근조림은 만든거다 뭐」뿔루욱




마키「…후훗」 




호노카「정마알~ 반찬도 먹으라구!」 




마키「그럼 치킨너겟」 




호노카「화낸다!?」 




마키(…귀여워)키득 




호노카「마키쨩의 도시락도 맛있어 보이네♪」 




마키「뭐、내가 만든것도 아니고…」 




호노카「그래?」 




마키「응。요리라던가, 별로 안 하니까」 




호노카「요전 샌드위치도?」 




마키「응。…그 빵、포카차 였잖아。그런건못만든다구」 




호노카「샌드위치의 방은 사는게 보통 아냐?」 




마키「그런가?…우리집 빵은 요리사가 만들어 주는데…」 




호노카「?…빵집의 빵을 사온다는 거야?」 




마키「산다기 보다는, 계약?」 




호노카「?? ?」 




마키「아무튼、나는 도시락도 혼자 못 만들고…호노카선배 쪽이 요리는 잘할거라 생각해」




호노카「맛 있었어?」 




마키「그래。특히 치킨너겟이」 




호노카「…」 




마키「농담이야。주먹밥도 계란도 연근도, 다 맛있었어」 




호노카「정말일려나…」 




마키「정말이야。매일 내 밥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을 정도로」 




호노카「에」 




마키「다른것도 여러가지 만들수 있잖아?」 




호노카(매일이라니…그건) 




호노카「…///」푸쉬이이익 




마키「호노카선배?」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44:20.25ID:t8kfUlIx.net

호노카「저、저기말야…마키쨩은」 




마키「뭐야?」 




호노카(사귀는 사람…있는걸까。미인이고、인기 많을 것 같은 느낌인데) 




띵동댕동… 




호노카「아…그、그만 가봐야지」벌떡




마키「잠깐。말 시작해놓고 그만두지 말라구」 




호노카「나、나중에!」 




마키「호노카선배。오늘、방과후에 시간 있어?」 




호노카「연습이 있는데…그 후에라도 괜찮다면」 




마키「알겠어。나중에 연락 할태니까, 꼭 답장 줘?」 




호노카「응」 




마키(스쿨 아이돌 인가…그 연습만 없었더라면、좀더 같이 있을수 있었을탠데) 




『…곁에、있어줬음좋겠다』 




마키(아무한테나 그런말 하는건가?…아니면) 



 


 


 


 


 



【저녁・칸다묘진】 




호노카「힘들다아~」풀썩 




우미「오늘은 여기까지…」 




호노카「아」 




코토리「왜 그래?호노카쨩」 




『꼭 답장 해야한다?』 




호노카(…이런)식은땀 




마키「…호노카선배」 




호노카「마、마키쨩。마중 나와준거야?」 




마키「아무리 지나도 답장이 없길래 어쩔수없이 온거야!」 




우미「연습중이라 못들은 것 인게…」 




마키「잠깐 호노카선배좀 빌릴게요!」훽 




호노카「으와앗、당기지마아~!><」 




투다다다




코토리「…가 버렸다」 




우미「저희들도 돌아가도록 하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47:42.58ID:t8kfUlIx.net

【코우사카家】 




마키「정말이지…오늘은 우리집이 부를려고 했는데..」 




호노카「으、응。…그렇게 적혀 있네」 




마키「방금 전에 처음으로 읽은거지?」 




호노카「미안해…연습중 이었으니까。…그래도」 




마키「그래도、뭐?」 




호노카「마키쨩、걱정해 준건가 해서…」 




마키「붸、붸츠니…대답이 없으니까 직접 얘기 할 수밖에 없잖아!」 




호노카「아하하…지당하십니다」 




마키「하아…됐어。우리집에 오는건 다음으로 하고…그 대신」 




호노카「뭐、뭔데?」 




마키「점심에 안뜰에서 했던 말。이번에야말로 들어야 겠어!」 




『저、저기말야…마키쨩은』 




호노카「…꼭 말하지않음 안돼?」 




마키「안돼」 




호노카「에에…마키쨩은 말야、그…사、사귀는 사람…이라던가、있는가 하고」 




마키「하아?」 




호노카「그、그러니까…차암。마키쨩은 여자친구 있어? 아님 없어?」 




마키「어、없어。그런거!…나는、이렇게 보여도 여자친구 없는 력 17년 이니까 말야」도얏




호노카「에?…마키쨩은 나보다 연하였지?…어째서 17년 인거야?」 




마키「시끄럽네。불만이 있으면、호노카선배가 내 여자친구가 되면 되는거야」 




호노카「나!?…또또。농담을」 




마키「장난하는거야?…그럼、어째서그런걸물은건데」 




호노카「아、아니…그건…역시、여자친구 없으면 내가…라고、생각하지 않았지도 않았다고 할까」 




마키「그러니까 그렇게 말 했잖아, 얌전히 내 여자가 되라구」 




호노카「정말 괜찮아?…호노카로」 




마키「호노카선배가 좋아。아니었으면 하지도 않았다구, 이런 말…」 




호노카「마키쨩…」부들부들




마키「뭐、뭐야?」 




호노카「정~말 좋아!」꼬옥~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53:36.12ID:t8kfUlIx.net

마키「붸에에///…그、그보다 대답은?」 




호노카「응。호노카을 마키쨩의 여자친구로 삼아 주세요♪」 




마키「몇년계약?」 




호노카「우선은 1000년부터!」 




마키「이미와칸나이…그렇게는 못 산다구」 




호노카「100년 지나 죽어서、다시 태어나더라도, 계~속 이야!」 




마키「앞으로 100년이나 살 생각이야?…그렇다면、빵 뿐인 식사는 오늘로 졸업이네」 




호노카「그렇게 몸에 안 좋은가?」 




마키「요리해줄꺼잖아?…나를 위해서」 




호노카「응///…할 수 있는만큼 힘낼게♪」 




마키「스쿨 아이돌 이상으로?」 




호노카「폐교를 저지할 때 까진 스쿨 아이돌 우선!」 




마키「…뭐、그렇게 되겠지」하아 




호노카「이、이상해。…라이브가 끝나면、조금 더 시간 생길지도 모르니까…그렇게 되면 데이트도 하고싶다♪」 




마키「호노카선배가 도시락 만들어서?」 




호노카「응。그리고、마키쨩네 집도 가고싶어♪」 




마키「뭣하면 지금 올래?」 




호노카「벌써 밤 인걸?…그보다 마키쨩、안 돌아가도 돼?」 




마키「어머、여자친구가 됐더니 쉽게 돌려 보내는구나?」 




호노카「그、그런건 아니지만。마키쨩네 부모님한테 미움받고싶지 않으니까…」 




마키「다소 늦어져도 마중나오게 할수 있으니까 문제없어。그렇게 걱정이면  자고갈게」 




호노카「자고 갈거야?」 




마키「그쪽에서괜찮다면야」 




호노카「나는 기쁘지만…그럼、엄마한테 말하고 올게」 




마키「부탁할게」 




호노카「마키쨩도 집에다 연락 꼭 해야한다?」 




마키「알고있어」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19:56:14.12ID:t8kfUlIx.net

마키「…그렇게 됐으니까」 




『에?』 




마키「호노카선배의 집에서 자고갈게」 




『어머나。…으음、호무라댁의?』 




마키「어」 




『잠깐기다리렴, 키이쨩한테연락할태니까』 




마키「아니、이미와있는데…지금、호노카선배의방에있어」 




『어머、그랬니?…그러고보니、오늘은 아직 마키쨩이 안 돌아온듯한 기분이 드네』 




마키「…아니、기분탓이 아니라 진짜로 돌아가지 않았어」 




『혹시…마키쨩?』 




마키「당연하잖아!?그럼 지금까지 누구랑 얘기했다고 생각한 거야!?」 




『우후후…농담이야。마키쨩은개성있는멋진목소리니까、착각같은건안해♪』 




마키(어벙한건지 천연인건지 헷갈리니까 그만뒀음 하는데…) 



 


 


 


 


 


 



【니시키노 저택】 




마키마마「안녕。키이쨩…사랑해♪」 




『가、갑자기 뭐야!?///』 




마키마마「그냥 한번 말해봤어, 젊다는건 좋구나♪」 




『호노카랑 마키쨩 얘기야?』 




마키마마「응。…왠지 우리들까지 사랑해보고 싶어지지 않아?」 




『그런 나긋나긋한 억양으로 위험한 발언은 그만둬 줘…』 




마키마마「사랑해키이쨩세상에서제일좋아해」(1초) 




『속사포로 말해도 안되는건 안돼』 




마키마마「농담이야」 




『그런 빠른말로 하는 고백이 진짜라고 생각할정도로 바보는 아냐』 




마키마마「사랑에 시간은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랑이 아니니까 시간에 신경쓰는거야, 그만 끊는다?』 




마키마마「덤으로 마키쨩도 부탁해♪」 




『뭐가 덤이야。그쪽이 용건 아니었어?』 




마키마마「나는、사랑스러운 키이쨩의 목소릴 듣고싶었으 뿐이니까…」 




『잘자』뚝


 

 

 

 

 

 

 

 

 

 

 

 

 

 

 

 

 

마키마마「쪼옥 이라고 안 해줄거야?…어머、벌써 끊어버렸네」 




마키마마「우후후。키이쨩도 참…부끄럼쟁이♪」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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