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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02:29.81ID:t8kfUlIx.net

마키마마「쪼옥 하고 안 해줄거야?…어머、벌써 끊어버렸네」 




마키마마「우후후。키이쨩도 참…부끄럼쟁이♪」 



 


 


 



【코우사카 家】 




유키호「진짜 고백?」 




호노카「…사랑?」 




호노마마「아무것도 아니니까 잊으렴。…마키쨩네 어머님이야」 




유키호「사이 좋았구나?」 




호노마마「으음~…적어도 호노카와 마키쨩 같은 관계는 아니야」 




호노카「그건 그렇겠지만///」 




호노마마「그렇겠지가 아니라 진짜 그래。…자、호노카는 마키쨩이랑 목욕이라도 하고 오렴」 




호노카「응!」파닥 파닥 




호노카「…에!?」 




마키「…뭐야?」 




호노카「모、목욕…어쩔래?」 




마키「가능하면 하고 싶은데」 




호노카「같이?」 




마키「같이라니…뭐야、호노카선배랑 내가 같이 들어가는거야?」 




호노카「으、응..」 




마키「뭐 상관은 업지만…」 




호노카「되는구나?///」 



 



풀썩




호노카「…///」 벗벗




마키(의외로…)빠안히




호노카「빠、빨리 들어가자」 




마키「그래」 




콰당




마키「…좀 좁지않아?」 




호노카「그런가?…유키호랑은 같이 들어가곤 하는데」 




마키(이렇게 가까우면…왠지 갑자기 부끄러워 졌어///)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09:09.10ID:t8kfUlIx.net

호노카「마키쨩。등씻겨줄게♪」 




마키「응、고마워」스윽 




스윽스윽 




호노카「가려운곳은 없으십니까아~?」 




마키「뭐야그게…그럼、발 뒤꿈치?」 




호노카「어느쪽?」 




마키「어느쪽이라 생각해?」 




호노마키「…」 




호노카「그럼 양쪽 다 씻겨버리지 뭐~♪」 문질문질




마키「그、그만두라구…후후후훗」 베베




호노카「에이에이~♪…아」뭉클 




마키「호、호노카…선배///」 




호노카「저、저기~。이런때에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 




마키「뭔데?」 




호노카「나、마키쨩의 여자친구이고…선배 안 붙이고 부르면 안될까?」 




마키「아…그렇네。…호노카」 




호노카「에헤헤。…마키쨩♪」꼬오옥




마키「어、어째서 껴안는건데///」 




호노카「정말 좋아하니까♪」 




마키「…그래///」 




호노카「마키쨩은?…호노카 좋아해?」 




마키「그런거…당연하지」 




호노카「제대로말해줘~」 




마키「그、그런거 일일이 안말해도…」 




호노카「무우~…」 




마키「아、알겠다구…정말이지」꼬옥 




호노카「와」 




마키「좋아해。호노카」쪽




호노카「!…///」푸쉬이익 




마키「ㅈ、자。이번엔 내가 씻겨줄게///」화아아악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11:50.22ID:t8kfUlIx.net

호노마키「…」빠안히




마키「아니、바라보고만 있으면 씻을 수가 없잖아!이쪽으로 등 돌리라고!」 




호노카「그、그렇네…」 




마키「…아니면、앞을 씻어줬음 좋겠어?」 




호노카「그건…지금은 사양할게///」 




부욱부욱




마키「가려운곳은?」 




호노카「이쯤」스윽 




마키「머리?」 




호노카「머리 끝부분 이라고 할까…두피?…왜、이쪽방향으로 묶고 있으니까」 




마키「아아、그러고보니 항상 같은 머리네」 




호노카「응。…이상한가?」 




마키「어울려서 귀엽다고 생각하는데…왜 오른쪽 인거야?」 




호노카「그건…기업비밀」 




마키「하아?」 




호노카「에헤헤。그래도 마키쨩이 귀엽다고 말해줬으니, 이것저것 해 볼까나♪」 




마키「그렇네。좋지않아?…아이돌 이니까」 




호노카「그것도 있지만…저기、마키쨩은 관심없어?」 




마키「스쿨 아이돌?」 




호노카「응」 




마키「호노카는 귀엽고、좋아하지만…내가 아이돌을 하고싶다 라곤 생각 안해」 




호노카「그렇구나…마키쨩쪽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데」 




마키「호노카 이외에게 인기있어서 어쩌자는거야。…오히려 연습같은 것 만 없었다면 좀더 호노카랑…」 




호노카「에?」 




마키「…아무것도 아니야」샤각샤각




호노카(앗、기분좋다♪) 




첨벙, 쏴아




호노마키「후우~」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14:50.38ID:t8kfUlIx.net

마키「…역시좁아」 




호노카「그래도、덕분에 이렇게 바짝 붙어있을수 있는걸♪」꼬오옥 




마키「…그렇네///」 




마키(마마들이 사이 좋은 모양이니까…언젠가는 알게 됬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감동 해 버렸어…』 




마키(그날、그 장소에서…그런 형태로 만났기에、호노카와 이렇게 된걸지도) 



 


 



부오오… 




호노카「…좋아、다 말랐다♪」 




마키「잠깐 빌려줘봐」 




호노카「마키쨩 머리 묶을수 있어?」 




마키「안하지만…할수 있다고。이정도는」 스윽 스윽




호노카「그쪽 아닌데?」반대 




마키「그냥 해」꾸욱 




마키「…자、됐다」 




호노카「후후…고마워」쪽 




마키「!?…잠、호노카?///」 




호노카「왜에?마키쨩…」 




마키(뭐、뭐야이거…목욕하고 막 나와서 인가?) 




찰딱




호노카「아」 




마키「열은…없는거지?」 




호노카「그런것보다…어서 자자?」 




마키(역시 뭔가 이상해…평상시의 호노카가 아니야) 




콰당




마키「붸에에!?」풀썩 




호노카「우후후후…마키쨩。귀여워」쪽




마키(이、이건…혹시///) 




마키「호노카!」팟




호노카「에?」스륵




호노카「!?…마、마키쨩…뭐 하는거야!?///」화아아악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16:50.31ID:t8kfUlIx.net

마키「…아니、호노카에게 덮쳐지고 있는데?」 




호노카「그、그럴리가…어라、한거…아니지?」 




마키(평상시의 호노카네。…뭐 였던 거지?) 




마키「…이、이대로 같이 잘거야?」 




호노카「으음…마키쨩이 싫지만 않다면야…」 




마키「그래。그럼、잘자 호노카」 




호노카「응。…마키쨩」 




마키「?」 




호노카「사랑해♪」꼬옥




마키「호노카…나도///」 




호노카「에헤헤。안녕히 주무세요♪」 




호노마키「…」Zzz 



 


 


 


 


 


 


 


 


 


 



츙(・8・)츙


\레츠고! 두우~!/ 




마키(음…어라、내께 아니야?) 




호노카「…」새액새액




마키「호노카。울리고있다구 호노카」찰싹찰싹




호노카「으웅…마키쨩…」음냐음냐




마키「안…일어나네。…어쩔수 없지」 




『오늘도 아침연습 이라구요 호노카。준비는 끝나셨나요?』 




마키「지금깨울게」 




『!?…유키호…가 아냐、그 목소리는──』 




마키「…」톡←끊었다




마키「자、호노카!…일어나야지…」더듬더듬 




호노카「햐아아악!?…에、마키쨩!?…어、어째서 있는거야?」 




마키「아니、묵어서 같이 잤잖아…괜찮아?」 




호노카「어、어라?…그런가。아니、벌써 아침!?」 




마키「소노다 선배 한테서 연락이 왔었어, 오늘도 아침연습 이라고」 




호노카「늦으면 큰일이야!또 3배로 달리기 당한다!」우당탕탕 




마키「그렇게 입고 갈려고?」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24:30.48ID:t8kfUlIx.net

호노카「그、그렇네…마키쨩、잠깐 뒤좀 돌아봐!」 




마키「도와줄게」 




호노카「에!?…그치만///」 




마키「뭘 이제와서 부끄러워 하는건데。목욕도 같이 했잖아」 




호노카「그、그건 그렇지만…」 




마키「됐으니까、얌전히 벗어」팍 



 


 



드르륵




호노카「다녀오겠습니다~!…마키쨩、나중에 연락 할게!」 




마키「그래그래。…실례했습니다」탁




마키(같이 자고、같이 나간다…나쁘지 않네///) 



 


 


 


 



【칸다 묘진】 




우미「호노카!어떻게 된건가요!?」 




호노카「엑。…늦은거 아니지?」 




코토리「응。딱맞췄어♪」 




우미「그런게 아니라…호노카는 어디에 있던 겁니가!?…전화를 받았던건 유키호가 아니었죠?」 




호노카「아…그、그게~。엄마가 감기에 걸리신 것 같아서」 




코토리「어머니 셨어?」 




우미「…정말인가요?」빤히




호노카「그、그것보다 연습 시작하자。모처럼 제시간에 온거니까…」 



 


 


 


 



【5월】 




호노카「오늘!라이브야!」 




마키「몇번이나 들었다구, 힘내」 




호노카「꼭!보러 와 줘야해!」 




마키「그러니까 간다고 했잖아。다른 예정도 없고、있다고 한다면 그 상대는 호노카고 호노카의 라이블르 보러 가는거니까 다른 선택지는 없어」 




호노카「그런가。…에헤헤헤」꼬옥




마키「정말이지…좀더 마음 편하게 있으라구。충분히 연습 했잖아?」쓰담쓰담 




호노카「응。…그래도 두근두근 해서…어라、이거 혹시 마키쨩 때문?」 




마키「붸에에…어째선데?」 




호노카「그야、마키쨩과 같이있으면 언제나 두근두근 거리니까♪」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28:33.29ID:t8kfUlIx.net

마키「…나도」머리빙글빙글




호노카「엣」 




마키「아무것도아니야」 




호노카「의상입은모습, 빨리보여주고싶다♪」 




마키「의상사진이라면이미봤잖아」 




호노카「그건 의상 뿐이고, 안에 내가 들어있지 않은걸」 




마키「그렇긴 하지만、대략 상상은 가。…귀여웠고、호노카에게 어울리는거 아냐?」 




호노카「갑자기 입은모습 보여준 다음, 상상 이상으로 귀엽다고 말하게 해줄태니까!」 




마키「기대 하고 있을게。…후훗」 



 


 


 



【오후】 




미카「μ's의 라이브, 시작합니다~!」 




【강당】 




마키(…응?…아직 아무도 안 왔네…시간、틀리지 않은거지?) 




마키(뭐、유료 이벤트도 아니고…시간엄수 하는것도 아니니까) 



 


 


 


 


 


 



【무대 뒤】 




호노카(…괜찮아。마키쨩이 있으니까)꼬옥←손수건 




마키(…시간 됐네) 




코토호노우미「」 




마키「호노카…?」 




호노카「…그렇게」 




마키「에?」 




호노카「…나를、독점하고 싶다는 마음은 기뻐」 




마키「무、무슨소릴 하는거야?」 




호노카「하지만、조금 심한거 아닐까?…다른 사람을 전부 내쫒아 버리다니」 




마키「그런짓을 할리가 없잖아!…처음부터 나 밖에 없었어」 




호노카「…으으」부들부들 




마키「귀여워」 




호노카「에…?」 




마키「상상 이상으로 귀여워。호노카」 




호노카「마키쨩…」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33:09.56ID:t8kfUlIx.net

마키「아이세이~♪」 




마키「헤이!헤이!헤이 스탙 닷♪」 




호노카(나를…우리들을 위해、마키쨩이 만들어준 곡…) 




우미「…호노카」 




코토리「호노카쨩」 




호노카「하자!」 




우미「예!」 

코토리「응♪」 




\아이세~♪/ 




하나요「허억、허억…(벌써 시작했어…)」 




마키(같은반의…코이즈미양이네) 




마키(시작한지 1달도 안됐다고는 하나…계속 연습한 만큼 나쁘지는 않아) 




마키(하지만…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면, 폐교를 막는것에는 이어지지 않아…) 



 



린「앗…찾았다 찾았다。카~요찡♪」 


니코「…」 




마키(조금씩 사람이 모이고 있긴 하지만…) 



 



\헤이 스타트 대쉬~♪/ 




짝짝… 




마키(…끝났네, 결국 온것은──) 



 



에리「…」저벅저벅 




마키(…학생회장?) 




에리「이제 잘ㅇ....」 

마키「호노카!」 




호노카「엑。…ㅇ、왜?…마키쨩」 




마키「라이브가 끝났으니까, 약속대로 데이트를 해 줘야겠어!」 




코토우미「!?」 




호노카「으、응。…괜찮지만///」 




에리「…너희들、그런관....」 

마키「아무튼、우리집으로 오도록 해!」 




호노카「응。…기다려줘、갈아입고 올태니까」타다닷




에리「기다ㄹ..」 

마키「뭐 어때、그대로 라도。엄청 귀여운데!」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35:16.48ID:t8kfUlIx.net

호노카「고마워。그래도 그건 안돼!」 




파닥파닥 




에리「…」 




노조미「에리치도 라이브 보러 온기가?」 




에리「아니、나는…미나미ㅇ…」 

우미「무슨 소리 입니까!?약속이라니…」 




마키「말 그대로의 의미야」 




코토리「우미쨩」 




우미「코토리는 알고 계셨나요!?」 




코토리「구체적으로 들은건 아니지만…(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알수 있는데)」 




우미「어떻게 된 겁니까!?」 




에리「나、나는 아무것도 몰라。그보다」 

코토리「우미쨩。우리들도 갈아입으러 가자?」 




타박타박




에리「…」 




노조미「내도 가야제。…니코치」빙글 




니코「」깜짝 




타다다다다… 




노조미「앗、도망쳤다」 




린「가자냐~♪」 




하나요「응」 



 


 



【밖】 




마키「아까워」 




호노카「의상?」 




마키「이 아니라…오늘 라이브 말야。훌륭하게 해냈는데、5명 밖에 보러오지 않았잖아」 




호노카「…응」 




마키「소노다 선배는 인기도 있어보이는데。…뭐가 잘못됐던 걸까?」 




호노카「이、이제 됐어。연습한 성과는 제대로 냈으니까…」꼬옥




마키「그거…아직도 갖고 있었구나」 




호노카「응。마키쨩의 손수건…부적 대신으로 가지고 있어♪」 




마키「흐응…」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38:30.73ID:t8kfUlIx.net

호노카「칸다의 묘진님에게 가져가서、기도도 했으니까!효과는 확실해♪」 




마키「그런 것 치곤 아무도 안 오던데…」 




호노카「아하하…이거 때문일지도」 




마키「뭐가?」 




호노카「그게 있지…마키쨩이랑、계속 같이 있고싶다고…기도 했거든 ♪」 




마키「붸에에…라이브나 폐교는 어쩔건데?」 




호노카「물론 그것도 부탁했어。…그저、그 이상으로 마키쨩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이었으니까…」 




마키(호노카에게 생각돼 지고 있는건 기뻐、물론 나도 지지 않을정도로 호노카를 생각하고 있어…하지만) 



 


 



【니시키노저택】 


 



호노카「우와아…이게 뭐야!?」 




마키「집이야」삥뽕 




호노카「이게、전부 마키쨩 집이야?」 




『네에~♪』 




마키「그렇긴한데…다녀왔어。호노카를 데려왔어」 




벌컥




호노카「아、안녕하세요。실례 하겠습니다」꾸벅 




마키마마「어서오렴 호노카쨩。많이 컸구나♪」 




마키「음?、만난적 있었어?」카당




호노카「글쌔…?」 




마키마마「아직 어렸을적 이니까、기억 못해도 어쩔수 없지。나도 말 듣지 못했으면 몰랐을 정도로、호노카쨩도 성장했고 …」 




호노카「그랬었군요。…그럼、오랜만 이에요」 




마키마마「우후후。그렇구나…엄청 오랜만♪」 




호노카「굉장하다!넓어!미아 되는거 아니야!?」 




마키「안 되도 되니까 그런건…아님 손이라도 잡을래?」꼬옥




호노카「마키쨩///…에헤헤。고마워♪」 




마키마마「그건 그렇고、키이쨩의 딸이 마키쨩의 부인이 되다니…신기한 운명이네♪」 




호노카「부、부인이요!?」 




마키「아직 결혼한것도 아닌데…」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43:30.59ID:t8kfUlIx.net

호노카「…어머님、전혀반대하시지않으셨네」 




마키「뭐、저런사람이니까…자주호노카네어머님을입에올리곤해」하아 




호노카「아하하…농담인줄알았는데」 




마키「라기보다…호노카네 어머니가 절대로 넘어오지 않을거란걸 알기에、아무리 진심으로 말해도 괜찮다는걸 아는거 아냐?」 




호노카「그、그렇구나…유리넘어로 키스 하는 것 같은 느낌인가」 




마키「그런거지」 



 


 


 



【호무라】 


호노마마「」큿슝




유키호「엄마…괜찮아?」 




호노마마「머、멀쩡해。절대로 꽃가루 알러지 같은거 아니다!」 



 


 


 


 


 


 


 



【다시 니시키노 저택】 




호노카「괴、굉장하다…이거 전부 써도 되는거야?」 




마키「응。…뭣 하면 내용물만 준비해 두고、빵은 내일 아침 막 구운걸로 써도 된다구?」 




호노카「아침 연습이 없으니 느긋하게 나가도 되고、빨리 일어나서 만들면 문제 없을…려나?」 




마키「그렇네。같이 자면 내가 호노카를 깨울수도 있고」 




호노카「항상 늦잠자는건 아니다?!」 




마키「글쌔다?…유키호쨩이 깨워주고 있는거 아냐?」 




호노카「으그…가、가끔 그런날도 있었을 뿐이야!」 




마키「같이 자는거야?」 




호노카「음~、요즘은 때때로 일려나?…조금 더운 정도이고。겨울이나 추운날에는 같이 자고 그래」 




마키「사이 좋구나…」 




호노카「그런가?…마키쨩은 외동 이었던가?」 




마키「에에。덕분에 자유가 있기도, 없기도」 




호노카「무슨 소리야?」 




마키「말하자면 길어질거야, 어디서부터 얘기할까…」 



 


 


 



【5분후】 




마키「…그래서、오토노키자카에 들어간건 최소한…」 




호노카「…」Zzz 




마키「자고있고…얌마、호노카!」쭈욱




호노카「꺄아악 ><…호노마게 당기면 안돼에!」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51:21.46ID:t8kfUlIx.net

마키「정말이지…피곤한거야?」 




호노카「음~。그럴지도…4월부터 매일매일 연습만 했으니까…」 




마키「그럼、어서 목욕한 다음 자자。내일도 빨리 일어나야 하잖아?」 




호노카「응」 




투파바바바




호노카「으음~…여기 호텔이야?」 




마키「집욕실이야」 




호노카「이런건 tv 에서 밖에 본적 없어…뭐야 이 조각상은」 




마키「드래곤이야」 




호노카「보통은 사자라던가 그런거 아냐?」 




마키「사자는 입에서 뭔가 토해내거나 하지 않잖아?」 




호노카「그건 잘 모르겠지만…」 




마키「호노카。좀더 가까이 와」 




호노카「엣。…그치만、이렇게 넓은데?」 




마키「됐으니까」 




호노카「응。…에헤헤♪」착 




마키「후우~(…따뜻해♪)」 



 


 


 


 



【그후・오토노키자카옥상】 




우미「아직멤버는모집중입니다♪」 




마키(결국…폐교를 저지할 때 까지、호노카의 생활은 μ's중심이 되어버려) 




마키「…할게」 




호노린파나「엗」 




마키「나도、μ's에 들어갈래」 




호노카「마키쨩…정말로?」 




마키(이렇게 하면…호노카와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날태고) 



 


 


 


 


 


 



【6월】 




마키「차암…정말로 바보라니깐」 




호노카「너무해~!나쁜건 비 잖아!?」 




마키「아무것도 없이 빗속에 있으니까 젖는게 당연한거야。강수확률 60%면 내리는게 당연한거고!」 




호노카「뿌우。…그럼 마키쨩은 내가 나쁘다고 하는거야!?」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54:35.00ID:t8kfUlIx.net

마키「그렇네。연습이 중지가 돼면、호노카와 둘이서 보낼수 있으니…비는 환영이야♪」 




호노카「그건 좋지만…연습 하지않으면 안돼。마키쨩、노래는 잘하지만 댄스는 아직 안돼니까」 




마키「호노카도 4월부터 시작한 초심자 같은거 잖아。금세추월해버릴태니까걱정마…자、어서벗어」 




호노카「뒤보고있어///」 




마키「부끄러워할 필요 없잖아?어짜피 목욕도 같이 하는데」 




호노카「하지만、여긴 학교…」 




마키「감기 걸린다。됐으니까 어서 벗어」훽


 


호노카「마、마키쨩은 변태…///」 



 


 


 


 


 


 



【7월】 




\다이스키♪/ 




호노카「짜안~!부실이넓어졌습니다~♪」 




마키(우선 폐교는 회피했다곤 하나…아직 안심하기엔 일러。러브라이브 출전을 목표로 한다면…또 연습의 나날이잖아)하아 




호노카「왜 그래마키쨩?…내 방보다 좁잖아。…라고 생각했어?」 




마키「딱히 그런건…」쿡쿡 




호노카「아、드디어 웃어 주었다。…에헤헤♪」 




마키「에?」 




호노카「그치만、겨우 폐교도 저지했고、좋은일 투성인데…마키쨩은 복잡한 얼굴 하고있는걸」 




마키「아직 안심 못하잖아?」 




호노카「그렇긴 하지만…아주 작은 성공이라도 한 개 한 개 기뻐하는 쪽이、또 열심히 하자 라는 기분이 될 것 같지 않아?」 




마키「뭐어…그렇네」 




쭈욱




호노카「왓。…마키쨩?」 




마키「내가…가장 원하는건、이곳에 있으니까」꼬옥 




호노카「마키쨩…///」 



 


 


 


 



【합숙】 


에리「저기、이불 …하나 더 없을까?」 




마키「에?…충분 하잖아?」 




우미「8인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만..」 




마키「그야 호노카 꺼는…」 




호노카「자、잠깐…마키쨩」아와와와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0:58:08.47ID:t8kfUlIx.net

마키「…아」 




노조미「호오우。이건 아주 흥미로운디…」히죽히죽




린「무슨 소리야~~?」 




마키(호노카와 같이 자는걸 당연하게 생각했지만…모두가 같이 있었지) 




마키「꺼、꺼내러 가자。호노카」 




카당




호노카「이 별장에도、또 올 기회가 있을까?」 




마키「당연히 있지。또 호노카가 바다에 가고싶다고 말만 하면」 




호노카「그렇네。…에헤헤」 




마키(호노카가、그리고 내가…졸업한 다음에도。매년、둘이서 오는것도 괜찮겠네) 



 


 


 


 



【그 후】 


쏴아아아… 




호노카(비…이지만) 




마키「호노카」




호노카「마키쨩…」 




마키「돌아가자」쭈욱




호노카「자、잠깐…마키쨩!」 




쏴아아아




마키「어딜 가려고 했던거야?」 




호노카「어디라기 보단…연습?」 




마키「무슨 연습인데?…비 오는날은 쉬기로 약속 했잖아?」 




호노카「그、그렇긴 하지만…그런 무서운 얼굴 하지마」 




마키「말해도 못 알아듣는 아이는…」 




호노카「」움찔




마키「여기」스윽 




호노카「…손수건?」 




마키「그래。전에 준건 돌려줘」 




호노카「어、어째서?」 




마키「이 하얀 손수건에 나와의 약속을 적어서 지니게 할거야。물론어기면패널티고」 




호노카「그、그런거 안 해도…약속은 잘 지킬게」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1:00:12.39ID:t8kfUlIx.net

마키「두번다시 바보같은짓 안할거지?」 




호노카「바보라니…」 




마키「빗속에 일부러 젖으러 들어가는 바보를 말하는 거야。우미에게도 한소리 들었잖아!」 




호노카「으으…하지만 이 손수건、그때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마키「호노카가 약속을 지킨다면야, 나도 지키겠지만?」 




호노카「아、알겠어…다신 안할게요..」 




마키「좋아」쓰담쓰담


 



호노카「에헤헤//」 




마키「불안해 지는 마음은 이해 하지만…약속 했잖아」 




『…곁에、있어줬음 좋겠다』 




호노카「그런가。…그렇네」꼬옥




마키「…그런데、아직까지 그 손수건을 들고 다녔던 거야?」 




호노카「응。처음만났을때의추억이니까…특별하니까」 




마키「아직겨우몇개월전이잖아」 




호노카「그렇지만…그 날、음악실에서 만나지 못했다면…이렇게 있을수 있었을지 어떨지 몰랐을태니까」 




마키「…뭐그렇네」 



 


 


 


 



【9월】 




호노카(학원제 라이브는 성공했지만…결국、러브라이브 에는 나가지 못했다) 




마키(출전 그룹을 결정하기 직전 순위 변동이 있어서…) 




우미「이 룰의 문제점은 예전부터 인터넷 등에서 지적받고 있었습니다만 、(생략)이것을 받아들여 2회 대회에서는 룰이 대폭으로 변경된다는。…모양입니다」 




니코「나원…알고 있었으면 더 빨리 했음 됐을꺼 아냐」툴툴 




노조미「마、폐교는 막았으니께…」 




마키(그래…본래의 목적은 달성했ㅇ) 




마키「앞으로 어쩔거야?…호노카」 




호노카「응…그렇네。마키쨩」 




마키「그렇구나。…그래」 



 


 


 


 



【11월】 




마키(단둘만의시간을원하지만…그건졸업하고나서도늦지않고) 




호노카(모두와 지내는 시간을…지금밖에 할 수 없는 μ's를 계속하기로 했어♪) 




마키(그리고…제 2회 러브라이브가 개막하고、μ's는 1차예선을 돌파!)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1:03:29.23ID:t8kfUlIx.net

호노카「하지만、오늘은 아무튼 휴일♪…어라、어째서 쉬는거 였더라?」 




마키「문화의날 이야」 




호노카「뭐를 하는 날이야?」 




마키「글쌔?…문화라고 하면、식칼?」 




호노카「그、그런가?」 




마키「식칼이라 하면 요리잖아。그러니까 호노카의 요리를 즐기는 날이야」 




호노카「그렇게 식칼은 사용하지 않지만…」 




마키「뭐 어때。호노카의 샌드위치、기대하고 있었으니까♪」 




호노카「에헤헤。소풍에는 역시 도시락을 가지고 가야지♪」 




마키「잘먹겠습니…어머」 




호노카「어머?」 




마키「…뭐야 이게」 




호노카「푸르츠 샌드」 




마키「…이거、오렌지색은 뭐야?」 




호노카「귤」 




마키「…필요없어」 




호노카「너무해!?」 




마키「보통、푸르츠 샌드라고 하면 딸기등 이잖아!?호노카、딸기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호노카「물론 딸기도 좋아하지마、비싸고 오래 보관 못하고…거기다 호노카의 색이라 하면 오렌지 잖아?」 




마키「이건、오렌지가 아니라 귤 이잖아!」 




호노카「귤도 오렌지 색이야。맛있어♪」 




마키「귤은 싫다고!」 




호노카「에에!?…그、그런말 들은적....」 




『알레르기는 없어。싫어하는건…귤』 




호노카「…들었다!?」 




마키「거봐」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11/03(木) 21:04:23.26ID:t8kfUlIx.net

호노카「왜 싫어하는거야~?귤을 싫어한다는 사람은 들어본적 없는데…」 



마키「나 한사람 있으면 충분해。호노카는 나를 위해 요리하는 거 니까」 



호노카「그러니까 마키쨩을 위해 만든건데…」추욱 



마키「으…다、다른걸 먹자。줘!」 



호노카「없어。전부 귤」 



마키「거짓말!?」 



호노카「거~짓말♪」 



마키「호노카아아~~!」 



호노카「차암。좋은 기회니까 싫어하는거 극복하자。뭐든지맛있게먹는편이좋다구♪」 



마키「그런말은 피망을 맛있게 먹은 다음에 말해줄래?」 



호노카「으극…마키쨩의 요리라면 、피망 들어갔어도 먹을거 인걸。…아마도」 



마키「말 했겠다?…그럼 돌아가거든 바로 만들어 줄게」 



호노카「아니、왜 피망 철도 아니고。그건 여름 채소 잖아?」 



마키「치사하다 호노카!」 



호노카「그런 것 보다、샌드위치 먹자아~」 



마키(하지만…호노카가 만들어준 요리도、물론 호노카도。독차지 할 수 있는건 나 뿐♪) 



마키「…귤은、역시 필요 없지만」 



호노카「맛있는데…」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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