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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00:37.99 ID:TC0T2wcg.net


우미「뭘 새삼스럽게…코토리는 예전부터 남학생들한테 인기도 많았고, 몇 명인가한테서도…」


호노카「그게 아니라! 그런, 귀여우니까 애인으로 삼고 싶다는 단순한 게 아니라…」


호노카「좀 이렇게…」


호노카「………아아, 사랑스러워라……같은」


우미「……」


호노카「왜, 왜?」


우미「아뇨…호노카의 입에서 『사랑스럽다』는 말이 튀어나올 줄이야…」


호노카「무슨 의미죠 우미쨩…?」


우미「글쎄요? 어쨌든 간에, 계속 함께 해왔던 제 의견으로는, 코토리는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요」


우미「변한 쪽은…호노카가 아닌가요?」


호노카「호노카가…?」


코토리「호노카쨔앙~, 우미쨔앙~, 기다렸지~」토토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03:45.78 ID:TC0T2wcg.net


호노카「아…코토리쨩」


코토리「자료, 제출하고 왔어!」


우미「감사합니다」


코토리「둘이서 무슨 얘기 했었어?」


우미「아아…호노카가 코토


호노카「우와아아아아!? 스톱스톱!!」꽈악


우미「웅얼웅얼」


코토리「?」



호노카「뭘 태연히 말하려는 거야!?」소곤소곤


우미「예? 말하면 안 되는 이야기인가요?」소곤소곤


호노카「당연하지」소곤소곤


우미「알겠습니다…」소곤소곤



코토리「우미쨔…」


우미「죄송합니다, 코토리. 비밀이에요」


호노카「잠…」


코토리「엥…비밀…?」


우미「예. 저와 호노카 둘만의 비밀로 이야기했던 겁니다」


호노카「스톱스톱스톱~!!」꽈악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05:33.92 ID:TC0T2wcg.net


우미「이번엔 또 뭡니까」소곤소곤


호노카「뭐가 뭐겠어! 비밀이라고 하면 비밀이 아니게 되잖아!」소곤소곤


우미「내용은 비밀이었잖아요」소곤소곤


호노카「비밀 이야기였다는 자체도 비밀이야!」소곤소곤


우미「나 참… 귀찮은 사람이네요, 당신은…」스윽


호노카「잠깐 우미쨩! 아직 이야기…!」


우미「저는 궁도부에 들렀다 올 테니, 두 분이서 먼저 돌아가 주세요」


코토리「아, 응…」


우미「그러면 내일 뵙죠」


호노카「앗! 우미쨔…!」


호노카「도망치기는…」그누누


코토리「……」힐끗


호노카「진짜 우미쨩은 정말…!」투덜투덜


코토리「……비밀, 인가…」중얼


호노카「응? 무슨 말 했어?」


코토리「…아니! 자, 집 가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10:51.18 ID:TC0T2wcg.net


터벅터벅



호노카「……」


코토리「……」



터벅터벅터벅터벅



호노카(대, 대화가…)


호노카(이상해…평소라면 말하고 싶은 게 잔뜩 떠올랐을 텐데…)


호노카(라니, 생각해보니, 코토리쨩이랑 둘 뿐이면 『평소대로』가 아니지…)


호노카(얼마만이었지? 코토리쨩이랑 둘 뿐인 건…)


호노카(최근이라면…그 때 공항에서 돌아올 때나…)


코토리「저기, 호노카쨩」


호노카「응!? 왜, 왜애…?」


코토리「이렇게 둘이서 걷는 건 오랜만이지! 그 후로 처음…인가?」


호노카「아…」


코토리「? 왜 그래?」


호노카「아, 아니…호노카도 똑같은 생각했으니까, 깜짝 놀라서…」


코토리「정말? 호노카쨩이랑 같은 걸 생각했다니… 기쁘다!」방긋


호노카「!」두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14:32.65 ID:TC0T2wcg.net


코토리「평소엔 우미쨩이나 μ's의 모두들이랑 다 함께 있었으니까───」싱글벙글


호노카(으으~…귀여워…역시 코토리쨩, 귀엽다구…)


호노카(이건 분명 무슨 일이 있었어! 우미쨩은 이상한 소릴 했었지만, 호노카는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걸!)


호노카(그래도, 무슨 일이지… 여자아이가 갑자기 귀여워질만한 일이라는 게…)


호노카(……사랑?)




호노카「…으으응 사랑---------!?」


코토리「삐이!? 갑자기 왜 그래 호노카쨩!?」


호노카「코, 코토…코토리쨩!! 사랑, 중이야!?」꽈악


코토리「으응!? 사, 사랑!?」


호노카「코토리쨩 좋아하는 사람 생긴 거야아아아아아----------!?」짤짤짤짤


코토리「스, 스톱! 호노… 호노카쨔…다레카타스케테-!!!」






「에취」


「감기야…?」


「아, 아니, 괜찮아…」


「누가 얘기하는 걸 거야, 분명!」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17:47.09 ID:TC0T2wcg.net


공원



코토리「자, 주스」


호노카「면목없소…」


코토리「후후, 면목없다니… 아저씨같아」키득키득


호노카「……」머엉


코토리「? 호노카쨩?」


호노카「앗! 아, 아니, 아무것도…!」


호노카「그런 것보다! 사랑이야 사랑!」


코토리「그런 말은 들어도…」


호노카「코토리쨩…요즘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어?」


코토리「……요즘은, 없으려나」


호노카「저엉마알로오…?」


코토리「그러니까… 애초에 호노카쨩은 왜 그렇게 생각한 거야? 코토리, 요즘 어딘가 이상했어?」


호노카「이상하진 않지만, 괴상해!」


코토리「그, 그건 똑같은 뜻이… 이상하고 괴상하다, 라…」


호노카「앗…그, 그게 아냐!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


코토리「나쁜 의미가 아니라…?」


호노카「그러니까…그게…」


코토리「…?」


호노카(…에잇! 말해버리자!!)


호노카「귀……」


호노카「귀여워졌, 으니까…」


코토리「……」


코토리「……헤?///」펑



호노카「코토리쨩, 요즘 굉장히 귀엽단 말이야------!///」



코토리「에, 에엥~~~!?///」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23:01.32 ID:TC0T2wcg.net


호노카「그것도, 그냥 귀엽단 정도가 아니라!」


호노카「이렇게… 계속 곁에 있고 싶다고 할까…! 내 옆에서 웃어줬음 한다랄까…!」


호노카「그래!! 역시 『사랑스럽』단 말이야!!」


코토리「사, 사랑스럽!?///」


호노카「그, 그야 이 말이 정확히 와닿는단 말이야!!」


코토리「하으으…///」


호노카「그치, 역시 뭔가 있었지 코토리쨩!! 사랑!? 사랑중!?」바싹


코토리「…이, 있잖아!! 호노카쨩!!」


호노카「……!」




코토리「……아무 일도, 없었어」


호노카「…엥」


코토리「코토리는… 예전부터 아무것도 안 바뀌었어」


코토리「계속, 계속… 똑같아…」


호노카「……그런가…」


코토리「그래도…!」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28:05.50 ID:TC0T2wcg.net


코토리「코토리는 안 바뀌었지만…! 그렇다면, 변한 건…!


호노카「으응- …그럼, 기분 탓이었나…」


코토리「아…」


호노카「라고 할까, 우미쨩도 말했지만, 코토리쨩은 예전부터 귀여웠지」


코토리「엥? 그, 그렇진…」


호노카「아니. 호노카가 보장할 수 있어」




호노카「코토리쨩은… 세계에서 가장 귀엽고 상냥한, 멋진 여자아이야」싱긋


코토리「─────으」


호노카「미안? 이상한 얘기해버려서.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자?」


코토리「자, 잠깐만!!」


호노카「?」


코토리「코토리도 한 가지, 호노카쨩한테 묻고 싶은 것, 있어…」


호노카「뭐언데?」


코토리「언제부터야? 코토리가… 그, 귀엽게 보이기…‥시작한 건…」


호노카「응-, 유학 소동이 잠잠해지고부터, 일까…코토리쨩이랑 스쿨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게 되고 나서…」


코토리「…!!」


호노카「뭐, 소동이란 건, 호노카가 멋대로 떠든 것 뿐이지만…미안?」


코토리「그런! 그건 코토리가… 아니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고」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31:47.74 ID:TC0T2wcg.net


코토리「그럼, 그러면 그 후부터… 이런 일, 있었어?」


코토리「예를 들어서… 예전보다 코토리를 떠올리게 되었다, 든가…」



호노카「계속 생각하지…」



코토리「코토리가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하면, 마음이 욱신거리거나…」



호노카「조금은…그래도 μ's의 의상담당인 걸, 어쩔 수 없어…」



코토리「어느 새 코토리만 보거나…」



호노카「미, 미안, 들켰어…?」



코토리「코토리한테…… 두근두근거리거나……」



호노카「응… 아까도…」



코토리「그, 그거…」






코토리「뭔지, 알 것 같아…///」


호노카「저, 정말로!?」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39:03.36 ID:TC0T2wcg.net


호노카「알려줘! 코토리쨩이 귀여워진 이유!」


코토리「이, 있잖아, 아까도 말했지만… 코토리는 바뀐 게 없어.호노카쨩이랑 만나고서, 사이좋아지고서도, 그로부터… 계속」


코토리「그러니까… 바뀐 건 호노카쨩, 이야…」


호노카「호노카가…?」


호노카(그건, 우미쨩도…)


코토리「즈, 즉…」


코토리「호노카쨩은, 코토리를……!!」


호노카「코토리쨩을…?」






코토리「………역시, 아무것도 아냐!」


호노카「에, 에엥ー!? 거기까지 말했으면 알려줘어!!」


코토리「에헤헤, 비밀♡ 아까의 복수예요♡」


호노카「그러언ー!!」


코토리「…그야, 이런 걸 스스로 말하는 건 아닌 느낌이 드니까… 게다가, 코토리는 언제나 기다릴 거라고 정했으니까」


코토리「그러니까… 기다릴게」


호노카「뭘…」


코토리「그러면 내일 봐! 바이바~이♪」탓


호노카「앗…」


호노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47:03.01 ID:TC0T2wcg.net


며칠 후



호노카「하아아ー…」


우미「……」사각사각


호노카「으으응-…」


우미「……」끄적끄적


호노카「므으으-…」


우미「……」멈칫


호노카「으아



우미「또 끙끙거리면 손맛을 맛보게 해드리죠」



호노카「…………」뻐끔뻐끔


우미「이거야 정말… 숙제가, 전혀 나아가질 못했잖습니까…」텁


호노카「아니… 아하하, 조금…」


우미「…코토리 때문, 이죠?」


호노카「으에엥!? 우미쨩 초능력자ー!?」


우미「……예」


우미「두 분의 일이라면, 뭐든지 알죠」


호노카「…보기 드문 일이네, 우미쨩이 어울려주다니…」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50:35.13 ID:TC0T2wcg.net


호노카「───이런 일이 있어서. 그 후엔」


우미「과연, 그래서 요 며칠간 끙끙 시끄러웠던 거군요」


호노카「시, 시끄럽다니… 뭐 됐지만. 호노카만 고민에 빠져서…대체 뭘까, 이건. 코토리쨩는 변함 없는데…」


우미「코토리는 그 기분을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니까요. 이미 길들여버리고 만 거겠죠」


호노카「흐응-…」


우미「……」팔락


호노카「……」


우미「……」흠흠




호노카「…아니 우미쨩, 『이게』뭔지 알아!?」쾅


우미「반응이 느리네요…」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54:11.70 ID:TC0T2wcg.net


호노카「알려줘 우미쨩! 이것 때문에 아침에 두 번 못 자게 되어버렸다구!」


우미「두 번 자는 건 하지 마세요」


호노카「우-미-쨔-앙!!」


우미「아아 정말…! 모르겠나요!? 제가 알려줘선 의미가 없어요… 코토리는 호노카 스스로 눈치 채길 원한다구요!!」


호노카「그런 건 알아!! 그래도…!!」




호노카「모르겠는 걸…」훌쩍


우미「……」


호노카「역시, 호노카가 이상해졌어… 이렇게 우물쭈물 고민하다니, 내가 아니게 된 것만 같아… 어떻게 된 거지…」


우미「………하아」


우미「…이상한 게, 아니에요」


호노카「…우미쨩?」


우미「오히려,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당신들 둘이라면…」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19:59:51.39 ID:TC0T2wcg.net


우미「두 분의 문제에 제가 참견하는 것은 멋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렇게는 코토리가 불쌍하기도 하니」


우미「뭐, 두 분의 큐피트가 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호노카「무슨


우미「잘 들으세요?」


우미「지금부터는 저답지 않게, 『로맨틱』한 걸 말할 거예요…」


호노카「으, 응…? 우미쨩은 꽤 로맨티스트라고 생각하는데…」


우미「얌전히 들으세요!」



우미「…알겠죠? 여자아이가 귀여워졌다는 건… 아니, 그렇게 보인다는 건」



우미「그 아이가 사랑을 하는 건지…」



우미「그 아이『를』사랑하게 된 건지, 둘 중 하나잖아요───」



………

……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20:02:20.65 ID:TC0T2wcg.net


「와아! 귀여운 그림이구나!」


「햐아!?」


「엥? 왜 숨기는 거야? 더 보여줘ー!」


「……」


「오오ー! 역시 귀여워! 이 옷, 자기가 생각한 거야?」


「으, 응…」


「괴앵장해ー! 좋겠다-, 이런 옷 입어보고싶어-!」


「저, 정말로…?」


「응! 그래도, 아빠는 화과자 밖에 못 만들고 말이지」


「그, 그럼! 코토리가… 코토리가 만들게!」


「헤?」


「코토리, 어른이 되면 귀여운 옷을 잔뜩 만드는 게 꿈이야…」


「그러니까… 그 때엔, 너한테…」


「……호노카!」


「엥…? 호, 호노…?」


「이름! 코우사카 호노카야!」


「…! 코토… 앗, 나, 는…


「잘부해, 코토리쨩!!」


「…!!」


「응…!!」



………

……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20:04:03.99 ID:TC0T2wcg.net


「호, 호노카쨩!」


「? 왜그래, 코토리쨩?」


「이, 있잖아…?」


「코토리…호노카쨩을…」


「…호노카쨩을, 좋아해!!」


「코토리쨩…」


「……으」


「…호노카도야!!」꼬옥


「호에…!?」


「호노카도, 코토리쨩을 좋아해!」


「호노카쨔……!」


「우미쨩도, 유키호도 좋아!」


「……」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친구들도, 선생닙도… 이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너무 좋아!」


「…………응. 그렇지! 코토리도, 정말 좋아…」



………

……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ささかまぼこ)@\(^o^)/ 2015/08/15(土) 20:07:17.35 ID:TC0T2wcg.net


코토리「……」


코토리(그리워라…)


코토리(이 공원, 그 시절부터 아무것도 바뀐 게 없어)


코토리(공원만이 아냐… 이 동네의 따스함은, 계속 그대로)


코토리(아마 앞으로도, 쭉…)


코토리(그래도, 코토리들은 그 동안에, 조금씩…)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네」


호노카「코토리쨩…」


호노카「이, 있잖아…?」


호노카「호노카…」


호노카「코토리쨩을……!」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o^)/ 2015/08/15(土) 20:09:48.44 ID:o4ghtWg5.net


아름다운 끝맺음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5/08/15(土) 20:10:20.87 ID:a56x1GXf.net


끝내는 방식 좋네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5/08/15(土) 20:10:36.99 ID:X+dpWieU.net


호노카와이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馬刺し)@\(^o^)/ 2015/08/15(土) 20:32:13.96 ID:R5Y8M0qp.net


최고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5/08/15(土) 22:07:00.01 ID:kGaXRy27.net


청춘다웠다

수고수고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5/08/15(土) 22:18:56.52 ID:JmEezrPB.net


코토호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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