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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B:116 W:65 H:84 (B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9vWf)2015/11/07(土) 23:53:34.98 ID:taT8EkLxK.net

(아키하바라・UTX앞) 




니코「A-RISE야。A-RISE。스쿨아이돌」 




호노카「스쿨 아이돌…」 




니코(오토노키자카의 교복…후배인가。A-RISE도 모르는 애 답게 머리 나빠보이는 애네) 




호노카「이거다…찾았다!」 




니코「아?」 




호노카「저기!스쿨 아이돌 이란거、어떻게 하면 할수 있는건가요!?」 




니코(뭐야 이녀석、지금부터 스쿨 아이돌을 시작 하겠다는 거야?) 




니코(농담이겠지。이런 쌩초보가…이 나를 재쳐두고…) 




호노카「저기…?」 




니코(…뭐、내버려 두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지만。만약을 위해 방해되는 싹은 잘라둘까)




니코「너、방과후에 시간 있어?」 




호노카「예?…네。괜찮아요」 




니코「그럼 방과후、네 집에 갈태니까。예정 비워두라구」 




호노카「예」 




호노카(친절한 사람이라 다행이다。이것저것 알려 주려나봐♪) 



 



띵 동 댕 동… 




호노카(코토리쨩이랑 우미쨩 셋이서 아이돌 부를 만들려고 했지만、부원이 모자라다며 학생회장님 한테 각하당했다…) 




호노카(하지만、이쪽에도 도우미가 있단말씀。어서 그 사람에게 이것저것 가르침 받아야지♪) 




니코「왔구나。…그럼、네 집으로 가자」 




호노카「예。…그 짐은?」 




니코「너에게현실을…보여주기위한자료야」 




호노카(저런 무거워보이는 짐까지 들고서、나를 알려주려고 하시는 거 구나…심술쟁이 같은 학생회장님 이랑은 천지차이야..) 




니코(철야를 각오하고 침구세트도 들어있다고。반드시 이녀석을 스쿨 아이돌의 길에서 포기하게 만들겠어) 




니코「잠깐。화과자 같은거 사고있을 시간이 아니라구。어서 너희 집에…」 




호노카「여기에요」드르륵




니코「하아!?」 




호노카「저희 집。들어와 주세요♪」 




니코(…이、이녀석…창업 100년인가 200년인가 하던 그 “호무라”집 딸이야!?)


 

 

 

 

 

 

 

 

 

26: 【B:95 W:67 H:76 (G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9vWf)2015/11/07(土) 23:54:39.13 ID:taT8EkLxK.net

니코「저、저기…괜찮은거야? 완고한 아버지께 호통받고선 쫒겨나는건 아니겠지?」 




호노카「아빠는 말은 없으시지만 상냥하시니까。괜찮아요、괜찮아♪」 




니코「시、실례하겠습니코…」덜덜




스윽 덜컹




니코(하아…긴장된다…)두근두근 




니코(책장엔 소녀만화 투성이…생각만큼 엄한집은 아니었던 모양이네) 




니코「저기、너…」 




호노카「코우사카 호노카 에요」 




니코(호노카…비교적 귀여운 이름이네。아이돌로썬 합격점 인가) 




니코(겉보기도…뭐、그럭저럭 귀엽고)지긋 




호노카「저기…당신은」 




니코「니코」 




호노카「니코…씨?」 




니코「뭐야?」 




호노카「그 교복…오토노키자카 맞죠」 




니코「보면 모르니」 




호노카「어머니나 언니가 졸업생…이라던가?」 




니코「하아?」 




호노카「저기…니코씨는 초등학생 이고..」 




니코「무어어가어째!고등학생!네 선배잖냐!」 




호노카「ㅈ、죄송해요…전 분명 교복 빌려입고 학교에 잠입한줄....」 




니코「왜 그딴짓을 할 필요가 있는건데…정말이지」 




호노카「니코씨!바로 스쿨 아이돌에 대해서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니코「그 경어、거추장스러우니까 그만둬」 




호노카「에?…하지만 선배…」 




니코「여기는 학교가 아니니까 상관없어」 




호노카「고마워…잘 부탁해♪」생긋 




니코(젠장、하나하나 귀엽네...반드시 찌부러트려 주겠어…)


 

 

 

 

 

 

 

 

 

 

 

 

 

 

 

 

28: 【B:110 W:57 H:77 (C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9vWf)2015/11/08(日) 04:02:03.51 ID:XlIZ+UQRK.net

호노카「에?…이 사람들 육상부 인가요?」 




니코「아니。스쿨 아이돌의 연습이야」 




호노카「노래나 댄스는? 귀여운 의상은?」 




니코「우선 기초체력부터 길러야지、겉보기만 아이돌인척 해봐야 안되는 거라구」 




호노카「히에엑…이게 스쿨 아이돌…」 




니코「…자 봐、이것이 일시적인 인기만으로 활동했지만 속은 빈 털털이였던 아이돌의 말로야」 




호노카「」 




니코(상당히 쇼크를 받았나 보네。…빨리 포기해 버리라구) 




니코「그럼、정리하자」 




호노카「에、벌써 끝?」 




니코「오늘은 끝이야。돌아갈래」 




호노카「그렇구나..그럼다음에봐」 




니코「아니、조금은 말리라고!」 




호노카「에?」 




니코「좀더 공부 하고싶다고 생각 안해!?」 




호노카「솔직히 별로 재미 없었고…」 




니코「그래。현실은 재미 없는거야。즐거운일만 해선 아이돌은 될수 없는거니까。그게 싫다면 너에게 아이돌은 맞지 않는거야, 포기해」 




호노카「…」 




니코「…그럼」 




호노카「아…잠깐만。니코씨」꼬옥 




니코「뭐야」 




호노카「조금만 더、알려줬음 좋겠는데」 




니코「흥…좋아。수업료 대신 식사정도는 내 주겠지?」 




호노카「우리집화과자도먹어줘♪」 




니코(후후후…하루밤 세어서 찬찬히 알려주마。두번다시 스쿨 아이돌을 하고싶다는 생각같은건 못할정도로!) 




호노카「여기、차」달칵




니코「이、이걸…전부 먹어도 되는거야!?」반짝반짝 




호노카「상관은 없지만…살찔껄?」 




니코「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먹은만큼의 칼로리는 빈틈없이 소모할거니까 문제없어」


 

 

 

 

 

 

 

 

 

 

 

 

 

 

 

 

 

 

37: 【B:111 W:56 H:115 (F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9vWf)2015/11/08(日) 18:35:15.52 ID:XlIZ+UQRK.net

 


 

호노카「덧붙이자면 화과자엔 칼로리 등의 표시가 없답니다」 




니코「으극…조심할게」 



 



\왓쨔두왓쨔두♪/ 




니코「아~ 정말、전혀 틀려먹었어!너 유연운동이나 근육트레이닝 전혀 안하지?」 




호노카「안해。그치만 오늘 처음으로 하자고 생각했는걸…」 




니코「아이돌 이전의 문제네。지금의 넌 딱딱한 생 팥이야。아무리 열심히 빚어도 생 팥으로 채운 만쥬는 상품이 될수 없는거라구」 




호노카「그、그렇구나…」 



 


 


 



호노카~!밥먹어라! 


네에~! 



 


 


 


 



호노카「야자와니코선배야」 




니코「신세지고 있습니코」꾸벅




호노마마「이쪽이야말로。저희 호노카가 신세지고 있습니다」 




니코(그렇게까지 신세는 안 졌지만) 




니코「아、식기는 제가 닦을게요」 




호노마마「에? 됐단다 그런거 안해도…」 




니코「화과자와 저녁이 맛있었으니、그 답례에요」싱긋 




호노마마「그렇니?…그럼 부탁해 볼까…」 




호노마마(호노카랑은 다르게 똑부러진 아이네。겉보기엔작아도역시선배구나) 




유키호(저 사람…방심 못하겠어) 




호노카「유키호、뭐하니? 목욕하러 가자」 




유키호「에、같이 들어가는거야!?」 




호노카「오늘은 사람이 많으니까、한사람씩 하다간 늦어질거 아냐」 




유키호「그렇구나。그럼 어쩔수 없네///」 


 


 







호노카「미안해、니코씨가 나중이 되어서…」 




니코「아니、쾌적했어。가끔은 넓게쓰는 목욕도 나쁘지 않네」 




호노카「넓은…가?」 




니코「그보다 이불은 어디?내가 펼태니까」 




호노카「침대가 있으니까 됐잖아?」 




니코「내가 침대 써도 돼?그럼、네 이불 펴줄게」 




호노카「아니、그러니까 침대에서…」


 

 

 

 

 

 

 

 

 

 

 

 

 

 

 

38: 【B:84 W:56 H:83 (C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9vWf)2015/11/08(日) 18:51:55.25 ID:XlIZ+UQRK.net

니코「?…날 위해서 침대를 하나 더 가져다 주는거야?」 




호노카「아니야。이 침대에 둘이서 자면 되잖아」 




니코「하아!?…너랑 같이 자라는거야?」 




호노카「그래맞아」 




니코「어어어째서!너는 땅바닥에서 라도 자라고!」 




호노카「싫어。내 침대인걸」 




니코「그럼 됐어。나는 마루에서 잘태니까…」 




호노카「감기 걸린다구。됐으니까 같이 자자」쭈욱꾸욱 




니코「으왓、잠깐 밀지마…앗」풀썩 




호노카「아…미안」 




니코「호、호노카…」두근




호노카「이대로 자 버릴까♪」꼬오옥~




니코「와아앗…야、야!///」 




니코(…이런건 생각치도 못했다 니코) 




니코「잠깐 호노카…갑갑하니까 떨어지라구」꾸욱 




호노카「…」새액




니코「뭔、벌써 자고있고…」 




니코(아까 먹은 과자랑은 또 다른、향긋한 냄새가 나는듯한…)두근두근 




니코(…너 때문에 못 자면、내일 잔뜩 괴롭혀 줄태다!) 




츙(・8・)츙




호노카「…씨。니코씨」흔들흔들 




니코「응으…흔들린다 니코…코코아…책상아래…」음냐음냐 




호노카「니코씨이~。아침이야~」콕콕 




니코「…응?」 




니코「으와악!?…ㅁ、뭐야 너…어째서 같이 자고…」 




호노카「에?」 




니코(…그래、호노카네 집에서 묵었었지)


 

 

 

 

 

 

 

 

 

 

 

43: 【B:81 W:79 H:70 (D cup)】 (魔王城門前)@\(^o^)/ (ポキッー KKf6-9vWf)2015/11/11(水) 20:08:54.03 ID:1PyliSaUK1111.net

지글~




니코「금방 다 되니까 저기서 기다리고 있어」 




호노카「음…」지긋~




니코「…뭔데」 




호노카「에이프론 모습 잘 어울려 귀여워♪」 




니코「…윽/// 알았으니까 저리로 가 있어, 부정탄다!」 




호노카「네에~…」터덜터덜 




니코「좋아、다 됐다」 




니코「됐어 호노카。어서 먹고 학교 가자」 




호노카「와아~、맛 있겠다!」 




니코「유키호쨩도 먹으렴」생긋 




유키호「아、네。잘 먹겠습니다…」 




호노카「잘먹겠습니다~♪」 




니코「잘먹겠습니다」합 




호노카「맛있다!…단맛도딱좋고、몽글몽글♪」 




유키호「정말이다…반값세일 때 산 식빵인데…전혀 다른 것 같아」 




니코「후훙、이정돈 별것도 아니라구。호노카라도할수있어」 




호노카「정말!?그럼 알려줘!바로 만들어 볼태니까」 




니코「아니、그러다간 지각한다구。그보다 식기전에 먹기나 해」 




호노카「그렇네…그럼 학교 끝나거든 와줘!」 




니코「하아!?…오늘도 또 너희집에 오라는 거야?」 




호노카「응。괜찮잖아~?」 




니코「아니、그렇게 매일 놀아도 되겠어?너 폐교를 어떻게 하느니 했잖아」 




호노카「아。그랬었지…에헤헤」 




유키니코(까먹고 있었던건가…) 




니코「이번엔 뭘 하려는건진 모르겠지만、뭐 힘내라」 




호노카「뭐냐니…당연히 아이돌이지」 




니코「…하?」 




호노카「아이돌말야。스쿨아이돌」 




니코「으어어째서!…너、아직 혼이 덜 났어?어제 그렇게나…」


 

 

 

 

 

 

 

 

 

 

 

 

 

 

 

 

 

46: 【B:90 W:80 H:98 (D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suHJ)2015/11/14(土) 01:08:28.92 ID:sPQDcLuvK.net

호노카「니코씨 덕분이야。나、진심으로 해보자고 생각했어!」 




호노카「우선은 라이브를 해야지。어디서 할까나~」 




니코(역효과 였나?…끄으으...) 




호노카「가자。니코씨♪」꼬옥 




니코「왁…잠、당기지 말라고!」 




호노카「다녀오겠습니다!」 




니코「야、얌마。기다리라니까!」 




유키호(…뭐야、완전 친해져서는)뿔룩 




띵 동 댕동… 




호노카「그럼 방과후에!」 




니코「잠깐 기다려 호노카!」 




호노카「왜에?」 




니코「여기 도시락。네가 잊어먹으면 안되니까 내가 가져왔어」 




호노카「에…혹시、니코씨가 만들어 준거야!?」 




니코「당연하지。자、가지고 가라구」 




호노카「와아、고마워♪…내용물은 뭘까나~?」 




니코「그냥 도시락이야」 




호노카「알고 있어~。지금 살짝 보면 안돼?」 




니코「안돼。…지각한다고」 




호노카「그렇네。에헤헤…고마워、니코씨♪」꼬옥




니코「…하、학교에선 선배!」 




호노카「예。니코선배♪」 




니코「…흥///」 




호노카「아、그렇지…휴대전화 번호」 




니코「호노카의 맛폰에 저장해 뒀어。메일주소도」 




호노카「에에!?…어느틈에…고、고마워」 




니코「딱히、너 좋으라고 한건 아니니까…이런、깜빡 할뻔했네」 




호노카「에?」 




니코「라이브를 할꺼면 강당이 좋을거야。학생회에 라도 말해서 빌리면。…그럼안녕」 




호노카「으、응…고마워。열심히 할게!」


 

 

 

 

 

 

 

 

 

 

 

 

 

 

 

 

51: 【B:84 W:102 H:101 (D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suHJ)2015/11/17(火) 05:50:29.94 ID:t3jRYkWTK.net

호노카(니코씨가 말하신대로 강당 사용허가도 받았으니、우리들의 그룹명을 정하기로 했다) 




호노카(착착 준비가 진행될…터 였는데、노래나 댄스를 연습할수 있는 장소가 없어!) 




(교내) 

호노카「여기면 다른사람 방해가 될것같고…」 




(체육관) 

호노카「우와아…여기도 전부 쓰이고있어」 




(복도) 

호노카「음~…안열려…」 




우미「빈 교실은 사용할수 없군요…」 




니코(저녀석들…뭘 하고있는거야。어쩔수가 없네 정말~)사각사각 




호노카「실례 했습니다…」 




코토리「결국 아무데도 쓸수가 없었네…」 




우미「제대로된 부활동이 아니니까요…」 




호노카「선생님한테 코웃음만 당하고 헛걸음이었어…응?」부스럭 




호노카「무슨 종이가 떨어져 있어…뭐지?」팔락 




코토리「호노카쨩? 뭐 하고있어?」 




우미「다른 장소를 찾아보러 가죠」 




호노카「옥상으로가라」 




코토우미「엣」 




호노카「여기에 그렇게 쓰여있어。…봐봐」 




우미「과연…옥상이라면 연습장소로 사용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호노카「가보자!」 




코토리「그런데 누가 알려준걸까?」 




호노카(혹시…) 




『강당이 좋을거야。학생회에 라도 말해서 빌리면』 



 



니코(…좋아、잘 유도 되었네。정말이지、손 쓰게 한다니까) 




하나요「아이돌…」 




니코(…응?) 




니코「뭐야?이건」 




하나요「그、글쌔요?」 




니코(라이브 예정、벌써 정한거야?…바보네 정말。썡초보가 겨우 1달만에 뭘 할수있다는거야) 




니코(…뭐、창피를 당하고 후회하면 호노카도 포기하겠지。불쌍하긴 하지만 자업자득 이야)


 


 


 


 


 


 


 


 


 


 


 


52: 【B:112 W:108 H:91 (Jabba the Hutt)】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suHJ) 2015/11/17(火) 06:41:53.98 ID:t3jRYkWTK.net

♪닷테 카노세~ 칸지 탄다~ 소다 스스메~




니코(…호노카인가) 





니코「뭐야。바쁜데」 




『니코씨!고마워~!』 




니코「시껍네。그런 큰소리로 안해도 다 들린다구。무슨일이야?」 




『옥상에 가라고 알려준거、니코씨 맞지?』 




니코「…난 모르는일 이야」 




『아무튼 고마워!직접 감사하다고 하고있지만…미안。오늘은 끝나고 모이기로 해서』 




니코「스쿨 아이돌의 연습이라도 할 셈이야?」 




『연습은아직이지만、그것도 포함해서 이것저것 얘기를 해 둬야하니까』 




니코(흥…그렇게 꿈지럭 거리는데, 잘 될리가 없지) 




『미안해。니코쨩、오늘 약속 ,내일도 괜찮아?』 




니코「아니、난 딱히 상관없어。너희 집에 갈 이유도 없고…」 




『하지만 호노카는 니코씨랑 만나고 싶은걸』 




니코「…다음에 내키면」 




『응。언제든지기다리고있을태니까』 




니코「말해 두겠지만 너랑 놀고싶어거 가는거 아니다。공짜로 과자를 먹고싶을 뿐」




『후후…그래도좋아。니코씨가와주기만해도기쁜걸』 




니코「…흥///」 




『헤헤헤…정말로고마워』 




니코「그러니까난모른다고했잖아」 




『도시락도 엄청 맛있었어!그 고기라던가…』 




니코「녹말 뭍혀서 구운 것 뿐이야。타레소스 발르고…」 




『다음에 알려줘。또 만들어줬음 좋겠다♪』 




니코「용무는 그것 뿐?…그럼 끊는다!」 




『응。나도 슬슬 가봐야지…나중에 전화나 메일 할게』 




니코「일일히 보고할 필요 없어。학교에서도 만나잖아」 




『그렇네。에헤헤…그럼、또 봐!』 




니코「그래그래 바이바이」 




니코(…왠지 쓸때없이 지치는 느낌이네, 나쁜애는 아니라 싫진 않지만…)


 

 

 

 

 

 

 

 

 

 

 

 

 

 

 

 

 

54: 【B:118 W:82 H:103 (G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ICAY)2015/11/19(木) 03:12:15.72 ID:RTVBGKBqK.net

츙(・8・)츙 




호노카「하아、히이…힘들다아」터덜터덜 




니코(우와…저녀석들、계단을 뛰어 올라가다니…대체 어느시대의 트레이닝이야 저건) 




니코(흥…바보들 아냐。저런거、보나마나 얼마 못갈거다) 



 



(오토노키자카) 



 



니코(…늦네) 




호노카「니코씨이~!」 




니코「선배라고!」 




호노카「죄、죄송합니다…니코선배」 




니코「정말이지…자」 




호노카「에…도시락!?」 




니코「네가、또 만들어 줬음 좋겠다고 했잖아」 




호노카「으、응…고마워」 




니코「흥…보나마나 가지고오지 않았지?」 




호노카「런치팩이라면 있어。봐봐」 




니코「그런거 먹고 영양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니? 압수야 이건」훽 




호노카「아앗…너무해~。오늘은 땅콩 크림인데~」뿔루욱 




니코「뭐야。내 도시락으론 불만이란 거야?」 




호노카「으응。그ㄹ너거 아냐!…나를 위해 만들어 주다니」찌잉 




니코「아니、덤이야。덤。나랑 동생들 도시락 만든거에다 남은걸 쑤셔넣었을 뿐!」 




호노카「그래도 기뻐!에헤헤。고마워♪」 




니코「빨랑 가버려。지각하겠다」 




호노카「저기저기、니코시♪」꼬옥




니코「야、얌마。맘대로 손 잡지 말라고…뭔데?」 




호노카「오늘、점심같이먹자」 




니코「하아? 내가 으어어째서」 




호노카「런치팩은 두개(니코) 들어있잖아?」 




니코「나?」 




호노카「니코씨가 아니라 두개(니코)。두울」 




니코「아아、한 개는 넘기라고?」


 

 

 

 

 

 

 

 

 

 

 

 

 

 

 

 

 

57: 【B:74 W:95 H:81 (A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ICAY)2015/11/21(土) 23:05:30.47 ID:LqMYF0/WK.net

호노카「안돼?」울먹울먹




니코「…알겠다고。도시락 요금으론 조금 모자라긴 하지만、오늘은 특별히 한 개로 용서해 줄게」 




호노카「와아~♪그럼 점심에、안뜰에서…」 




니코「잠깐 기다려。안뜰이면 그녀석들도 오는거 아냐?」 




호노카「코토리쨩이랑 우미쨩?」 




니코「그래」 




호노카「올거라 생각하는데…안되는거야?」 




니코「안돼。내가 도시락을 만들어 줬다는건 비밀!내 얘기 그녀석들에게 하면 안된다, 혹시 말하면 두번다시 안 만들어줄거니까 알아서 해」 




호노카「응…알겠어」 




니코(호노카랑은 다르게 그녀석들은 머리가 돌아가는 것 같으니까…내 목적까지 억측해 내면 귀찮아 져) 



 


 



띵 동 댕 동… 



 


 



(옥상) 



 



호노카「날씨 좋네~♪」 




니코「그렇네~」 




호노카「니코선배의 도시락、오늘은 뭘까나~?」 




니코(두번이나 만들어주고서 할 말은 아니지만、어째서 둘이서 도시락을 먹게 됐는지…) 




호노카「와아~、굉장하다!꽃같이 예쁜 도시락이네♪」 




니코「화사하게 해 봤어。봄느낌나고좋잖아」 




호노니코「잘먹겠습니다」 




호노카「맛있다!간도 딱 맞아」 




니코「이정돈 당연하지。…너는 혼자서 요리는 안 하니?」 




호노카「못하지는 않지만、아침 연습 때문에 빨리 일어나야 하니까 도시락까지 만들게 되면…」 




니코「아침연습 이라…오늘부터 갑자기 시작한거지?」 




호노카「응뭐…어제、우미쨩이그렇게하라고해서」 




니코「괜찮은거야?…지금까지 운동 해본적 없으니까、근육통 이라도 난거 아니야?」




호노카「으극…실은 조금…에헤헤」 




니코「어쩔수가 없네~。다 먹으면 마사지 정도는 해 줄게」 




호노카「에?아니、됐어…그런 것 까지」 




니코「마…부모님 한테 가끔씩 해 드리고 있으니까 걱정마」 




호노카「마?」


 

 

 

 

 

 

 

 

 

 

 

 

 

 

 

 

62: 【B:111 W:54 H:106 (E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ICAY)2015/11/24(火) 17:48:58.86 ID:DSXv0WInK.net

니코「…어때? 조금은 편해졌어?」꾸욱꾸욱 




호노카「…」드르렁




니코「호노카…뭐야、자는거야?」 




니코「이런데서…정말어쩔수가없다니깐~」펄럭 




니코(호노카…)꼬옥




니코(이제 1년반이됐으려나…스쿨아이돌을포기하고서…하는거라곤아이돌쫒아니는것뿐) 




니코(학교에 오지 않아도 상관없어…하지만、그러면 정말로 스쿨 아이돌로의 가능성은 0(제로) 가 되어버려…그것만큼은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 




니코(하지만 지금은…학교에 오는게 즐거워。좀더 빨리、호노카와 알게되었다면…) 




호노카「하자아。같이…」 




니코「에!?」두근




호노카「뭐 어때에…니시키노 야앙…」음냐음냐




니코(잠꼬대인가…) 




니코「얌마、호노카!일어나 일어나!」찰싹찰싹 




호노카「으응…니코선배…?」 




니코「이런곳에서 자는거 아니야。얼굴에 바닥 자국 났네」풉 




호노카「에에!?…안돼!」벌떡 




니코「거짓말 니콧♪」 




호노카「니코선배에~!」뿔룩 




니코「후후、어서 교실에 돌아가。…저기、오늘은 같이 돌아갈수 있어?」 




호노카「아、미안…방과후애도 연습이 있으니까」 




니코「일일히 사과할 필요 없다니까。그래, 그럼」 




호노카「잠깐만。연습 끝난 후 라면…밤이 되어 버리겠지만、우리집 올래?」 




니코「흐음~…네가 그걸로 좋다면야 상관 없지만」 




호노카「응。기다리고 있을태니까 와줘♪」 




니코「알겠다구。끝나거든 연락해」 




『하자。같이…』 




니코(그 말을 해준건…나를 향해서가 아니었어) 




니코「…큭」부욱 




타다닷




호노카(니코선배…울고있었어?)


 

 

 

 

 

 

 

 

 

 

 

 

 

 

 

 

 

 

 

63: 【B:114 W:52 H:79 (F cup)】 (魔王城門前)@\(^o^)/ (ガラプー KKf6-TTkX)2015/11/26(木) 03:36:07.42 ID:yMXNq7zDK.net

니코(부실…오늘은 들르지 말고 돌아갈까나。하지만 호노카의 연습이 있는데、어쩌지…) 




호노카「여기…인가?」 




니코「겍、호노카!?」 




호노카「앗、찾았다 찾았다。니코선배에~♪」타다다 




니코「왜 교실까지 찾아오는건데…너 연습은 어쩌고?」 




호노카「니코선배、이거 옥상에 두고 갔잖아?」벗벗




니코「아아、내 스웨터(호노카가 잠들어서 깔아줬던가)…아니、왜 네가 입고있는 건데」 




호노카「에헤헤…깜빡하지 않도록 할려고..여기」 



 



니코「일부러 건네주러 오지 않더라도、오늘 너네 집에 갈 예정이잖냐」 




호노카「뭐、그렇긴 하지만…그래도 고마워。아까받은 마사지 기분좋았고、스웨터도 빌려줘서」 




니코(답례를 하러 온건가…정말이지、이상한 곳에서 착실한 녀석 이라니깐) 




호노카「이거 귀엽네。니코선배에게 잘 어울려♪」 




니코「그、그래?…그야 알맹이가 좋으니까」 




호노카「핑크 좋지。내 라이브 의상도 핑크색으로 해달라고 할까나♪」 




니코「그런것보단 연습이잖아。어서가라구」 




호노카「응원해 주는거야?…에헤헤。고마워♪열심히 할게!」 




니코「누가 그런걸…흥、너무 무리하면 안된다」 




호노카「걱정마 걱정마!그럼 나중에 봐~!」타다다 




니코(…돌아가자。부실 같은데서 쓸때없이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모처럼 호노카와…) 




니코(아니 딱히、저녀석 덕분에 기운 난건 아니고。여동생들을 위해서 그러는 것 일 뿐이니까!) 




니코「아 여보세요, 코코로니? 오늘 뭔가 먹고싶은거 있어?…아니 사양할 필요 없어, 코코아 에게도 물어봐줘」 




니코「후후、알겠어。장 보고 난 다음 돌아갈게。…응、이따보자」 




니코(그럼…오늘은 바빠지겠네。정말、호노카 때문에 성가시다니깐)싱글벙글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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