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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4:15.37 ID:0o5LO+54o


【2회말】 


  호노카「자아자아 공격 가자! 츠바사씨의 공은 역시 대단하지만, 같은 고등학생이니까 못 칠 리가 없다구!」



  하나요「ㄱ, 그러네! 최대한 물고 늘어져야 해!」


  마키「(…이런 때에 신랄찡이 되면 어떻게 될까)」

  하나요「앗」


  에리「잠ㄲ, 마키… 하나요한테 스카우터 안경을 씌우면…」


삐삐삐

  하나요「54802… 또 츠바사씨의 야구력이 올라갔어요 하아… 저희들 따위 쓰레기에요… 단 9마리의 개미가 공룡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구…」훌쩍


  마키「저기, 네거티브찡이 되어버렸어…」


  린「린은 이쪽의 카요칭도 끌린다냐-」


  코토리「10000이상을 계측해도 깨지지 않게 되었구나?」


  마키「니시키노 그룹의 기술력으로 개량했어」


  에리「정말, 노는 것도 적당히 해야 된다? 그럼… 선두는 노조미야! 힘내!」


  니코「……오늘 4번은 너잖아?」


  에리「ㅇ, 앗ㄱ, 그랬지!」타탓!



♪포-페 포페-포 파- 파파파파파파파-


\감바라네바 네바네바 기브아프 나나나나나 나리타이나/ 



『4번 우익수 아야세씨』



  니코「…저기 마키쨩, 어째서 에리의 테마곡으로 저런 느낌의 곡을?」


  마키「에? 에리는 저런 느낌 아냐? 작사는 우미지만」


  우미「저도 에리는 저런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니코「……뭐, 딱이네」


2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5:08.51 ID:0o5LO+54o


  에레나「(그럼, 아야세 에리 공수주로 뛰어난 올라운더, 러시아 타법으로 정신적인 측면도 극복하고 있다 요주의 타자 중 하나)」



  에리「(이런 급하게 나오느라 러시아어를 보고 오지 못했어… ㄱ, 그래도 러시아 타법을 쓰는 척하지 않으면, 토도씨는 분명 그 틈을 파고들 거야…!)」



  에리「……마트료시카」 (러시아 목제 인형)


  에레나「(흠, 러시어인가)」


  츠바사「(에레나에레나, 뭘 던질까?)」


  에레나「(아야세 에리는 타격 데이터에 따르면 변화구에 강해 영상을 봐도, 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고 변화에 따라 붙어 신체 밸런스가 뛰어난 전직 무용수답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면, 팜볼을 보여주는 공으로, 존 바


깥으로 유도하는 파워커브로 카운트를 벌고, 스트레이트로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싸인


  츠바사「(후-웅? 뭐, 코우사카씨 이외에는 맡겨 둘게)」슉!


  에리「(빠른 커브! 그치만 볼이야)」



팡!

스트라이크!



  에리「(에, 이게 스트라이크?)」


  츠바사「(하하, 럭키 이 심판 정말 못 보네)」


  에레나「(오늘 구심은 바깥쪽 존이 매우 넓군 효율적으로 활용해야겠어)」


  에리「(그러니깐…)」


  에리「……페레스트로이카」(고르바쵸프 정권의 개혁)


  에레나「(모스크바 풍의 느낌… 계속해서, 경계한다)」싸인


  츠바사「(팜볼 말이지~, 알았어)」슉!


  에리「(가운데…? ㅇ, 아냐 팜볼이다!)」붕!



스트라이크 투!!



  에레나「(노골적인 낚시에 손을 냈다? ……설마)」


29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6:02.43 ID:0o5LO+54o


  에리「(ㅇ, 위험해 토도씨가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어 러시아 느낌을 내야 돼… 러시아 느낌)」


  에리「페리메니」(러시아 요리)


  에레나「(…러시아어 인가?)」


  에리「보르스치, 피로슈키」


  에레나「(뭔가, 얕지 않나?)」


  에리「ㅎ, 하ㄹ롸아세오오오오오!!」


  에레나「(음, 발음이 좋군 역시 러시아말이다…)」싸인


  에레나「(스트레이트네 오케이, 3구째 승부 좋아해)」슉!


  에리「(아리사의 발음을 따라해봤는데… 것보다 나, 뭘 하고 있는 거야… 집중 하지… 않으…!)」붕!



깡!!



  츠바사「왓」


  에레나「이런… 라이트! ……큭, 안탄가」



  호노카「우에리쨩 해냈어-!!」

  니코「첫 안타 나왔어!!!」

  우미「같은 고교생입니다, 언제까지고 무안타로 있을 순 없습니다!」



  안쥬「츠바사에게 안타를… 아야세 에리!」


  에리「유감이지만, 난 발도 빨라 우익수 앞 땅볼 따위 가당치도 않지 당신과는 다르다구?」


  안쥬「익…!」빠득



【실황】 

『4번 아야세! 깨끗한 우전 안타! 전날부터 이어지던 키라의 노히트 노런을 여기서 깨트렸습니다!! 자아… 여기서 5번, 지금까지 대회에서 4개의 홈런을 때려낸 슬러거 토죠가 타석에! 앗, UTX고교의 아라이 감독이 벤치


에서 나와… 심판에게 선수교체를 고합니다』



『UTX고교, 선수교체를 알립니다 투수 키라 츠바사를 대신해, 다나카 투수, 다나카』



  니코「왔다, 약점 그 세 번째! 아라이 감독의 원 포인트 릴리프!」


  우미「2루수인 다나카씨가 릴리프, 키라 츠바사는 그대로 2루로 가겠군요」


  코토리「그치만, 다나카씨라면…」


  호노카「그 무서운 절에서 태어난 사람인 거지?」


2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6:41.93 ID:0o5LO+54o


  다나카「반야심경반야심경…」



  린「여전히 괴짜다냐-…」


  마키「노조미, 칠 수 있겠어?」


  노조미「우우… 무서워… 무서워…」덜덜


  마키「잠ㄲ, 노조미!? 대책 세웠던 거 아니었어?」



『타임!』



  에리「노조미이이!!」


  호노카「아, 에리쨩이 타임 걸고 벤치로 왔어 화장실?」


  에리「아냐, 호노카 오늘을 위해, 노조미랑 둘이서 다나카씨의 대책을 세워왔어」


  니코「ㄷ, 다나카씨의 대책!? 그게 뭐야!」


  에리「타임 시간 지나가! 설명할 시간이 없어! 이걸 사용해!!」


  린「ㅁ, 뭔가 신사에서 본 것 같은 흔들흔들 거리는 방울이다!」


  우미「신장대와 제사 방울이군요」


  에리「노조미한테 깃든 스피리츄얼파워를 해방할게! 카시코미 카시코미이(비나이다 비나이다)!!!!!」짤랑짤랑흔들흔들


  노조미「ㅇ, 우와아아아!!! 스피리츄얼!!!」



  심판「주자, 놀지 말고 빨리 루로 돌아오도록 지연행위로 간주합니다」



  에리「앗, 조, 죄송합니다! 가요! 노조미, 힘내!」

타타타…


  호노카「에리쨩이 이상한 의식을 지내다, 심판한테 혼나고 돌아갔어…」


  우미「노조미…, 노조미? 괜찮나요?」


  노조미「ㅎ, 후후후…」


  노조미「내를 웃도는 영격을 가진 절에서 태어난 다나카씨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 그건…」



  노조미「내 자신이 다이묘진(신령)이 되는 거구마」


ㅡㅡㅡ만해 토죠 다이곤겐



  코토리「에에…」


2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8:03.75 ID:0o5LO+54o


  우미「토쇼 다이곤겐?」 (도쿠가와 이에야스)


  니코「다이묘진인지 다이곤겐인지 확실히 해 사이비!」


삐삐삐

  하나요「엣…… 노조미쨩의 야구력이 사라졌어!」


  린「아니야 카요칭, 지금 노조미쨩의 야구력은 린들이랑은 랭크가 달라, 그래서 계측이 안 되는 거라구…」


  마키「저기, 기세에 타서 막 말하는 거 그만두라구」


  노조미「뭐, 어쨌든 치고 오겠대이-」총총


  호노카「힘내 노조미쨩!!」



【실황】 

『자아, 투수가 바뀌고 시합이 재개됩니다 UTX배터리, 어떻게 상대할까요』



  노조미「자아 와라!」


  에레나「……토죠씨 그 자세는 신주(神主)타법인가?」


  노조미「응, 그래」


  에레나「너의 오컬트 타법은 고인에 한정되지 않나? 오치아이 히로미츠씨는 살아 계신다만…」싸인 (일본 레전드, 신주타법)


  다나카「일체고진실불허고설반야바」슉!


  노조미「그건 이제 말이제, 낸 다이묘진이니까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했… 대이!!!」



까아아아아앙!!!!



  츠바사「우와, 제대로 맞았다」


  에레나「(…큭, 당했나)」



쾅!!


【실황】 

『광고판 직격!! 백스크린 옆! 『보물』 이라고 크게 쓰여진 간판에 직격탄-!!! 추정 거리 160미터!! 특대 투런홈런입니다!! 오토노키자카학원 역전~!!!』


3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8:41.42 ID:0o5LO+54o


  호노카「대단해 노조미쨔아아앙!!!」

  린「해냈다냐아아아아!!!!!」

  코토리「멋져어!!」

  우미「해냈군요 노조미이!!」


  에리「노조미이! 하이파이브!」

  노조미「에리치!」팟!


~~~~~


  우미「진정하고, 골라냅니다…」


팡! 볼!

포볼!


  우미「(좋아, 전부 보이지 않는 건 아냐 150킬로 머신으로 연습, 소용없진 않군요)」


  츠바사「쳇…」



  에레나「(여기서 포볼인가 아라이 감독도 쓸데없이 릴리프를 꺼내서… 모처럼 최고조였던 츠바사의 텐션이 완전히 떨어졌어)」



  코토리「하나요쨩! 힘내!」

  니코「하나요! 실투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쳐!」


  하나요「좋아, 간바리마스…!」



  에레나「(코이즈미 하나요… 호수비를 보여준 선수는 타격에서도 좋은 영향이 나오기 쉬워 어느 정도는 경계를 해야 한다)」싸인


  츠바사「(……)」슉


파앙!


  하나요「ㅃ, 빨라…!」


  에레나「(빠르다…… 하지만, 구위가 떨어져 하위 타선에 대충 던지는 버릇, 그리고 감독에게 방해받아 재미를 잃었어 집중을 하지 않고 있다 평소의 츠바사와 비교하면, 지금은 치기 좋은…)」싸인


3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0:59:24.22 ID:0o5LO+54o


  츠바사「(빨리 호노카씨 타석이 되지 않으려나…)」슉


  하나요「(빠르긴 하지만, 어떻게든 보이… 려나? 높은 스트라이크, 쳐야 돼!)」


깡!


  에레나「3루수! 잡아-!」



팍! 슉!


아웃!


팍 슉!


아웃!!



  하나요「ㅈ, 저질러버렸다… 더블플레이…!」


  호노카「괜찮아괜찮아! 어쩔 수 없어-!」


  에리「상대가 잘 던졌으니까, 체인지 하자♪」



  사토「어이, 놀랐잖아, 키라」


  츠바사「수비 고마워, 그러니깐… 음… 이름은 모르겠지만 3루수씨」


  사토「……」


  에레나「(지금 코이즈미 하나요의 타격, 타구의 기세가 늦어 내야안타가 되도 할 말이 없었어 순간적인 판단으로 빠르게 대시한 사토씨의 파인플레이다 츠바사… 팀메이트에게 시선을 준다면, 너도…)」


~~~~~


  코토리「츙츙!?」



파앙!!


스트라이크! 배터아웃!!


쓰리아웃 체인지!!


3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0:30.69 ID:0o5LO+54o


#53


【3회초】 


  우미『하나요, 그리고 린의 초 광역 수비의 영향력은 매우 컸습니다 이번 회, 코토리는 흐름을 타, 8번 나가타니를 우익수 뜬공, 9번 요시다를 2루 땅볼, 1번 사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토도 에레나는 하나


요의 수비 범위를 간파한 것 같습니다만, 알아냈다고 대책을 쉽게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UTX에 허용된 히트존은 한없이 좁다구요! 단언하지요 지금까지 이 경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하나요입니다!』



【3회말】 



파앙!!


스트라이크아웃!!



【실황】 

『134km/h!! 9번 니시키노, 1번 호시조라, 연속 삼진!!』



  마키「뭐야 저거, 너무 빨라…」

  린「ㅈ, 전혀 맞추질 못하겠어~!」


  하나요「이걸로 또 세 타자 연속 삼진…!」


  에리「아직 3횐데 삼진 6개… 역시 대단하네, 키라씨는」


  노조미「그래도, 다음은 괴짜 니콧치! 첫 타석은 삼진이었지만, 언제까지고 간단히 넘어갈 타자가 아니제?」



\니코푸리! 니코니코! 니코푸리! 니코니코!/ 



『2번 센터 야자와씨』



  안쥬「(으응, 강렬한 곡이네…)」


  츠바사「(츠바푸리! 츠바츠바! 같은 느낌? 벌게임이 아니잖아…)」



  니코「……」



  에레나「(…? 평소와 상태가 다르군)」싸인


  츠바사「(이 애 선구안이 좋긴 하지만 힘이 전혀 없어 직구로 눌러버려야지)」슉


3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1:12.62 ID:0o5LO+54o


  니코「(코코로… 홈런이, 보고 싶은 거지 파파를 위해…)」

붕!


스트라이크!


  니코「(큭, …좀 더)」



  에레나「(……다시 한 번, 스트레이트다)」


  츠바사「(알겠어, 알겠어)」슉!



붕!!

스트라이크!!



  니코「(이래선 안 돼… 좀 더, 좀 더 세게…!)」



  에리「니코가 풀스윙을…?」


  마키「상태가 이상하네… 언제나 하던 웅크리기도 하지 않구…」


  우미「아뇨, 니코입니다 분명 뭔가, 떡밥을 뿌리고 있는 것일 겁니다」


  하나요「니코쨩! 힘내-!」

  호노카「니코쨔-앙!!」



  니코「모두…」


  니코「(그래, 이겨야 해 호노카를 위해, 모두를 위해서 니코의 역할은 출루하는 것… 그치만, 그치만…)」



  에레나「(역시, 평소와 달라 갈등을 하고 있어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재보도록 하지)」싸인


  츠바사「(완전 높은 스트레이트 과연)」



  니코「(코코로… 파파…!)」



  츠바사「눈에 망설임이 보여 그런 선수가 치게 둘 정도로…」



붕!!!

팡!!!



스트라이크 아웃!!


  니코「…으윽!」


  츠바사「쉽지 않지?」



쓰리아웃! 체인지!


3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2:12.07 ID:0o5LO+54o


【4회초】 


까앙!


  우미「3루수!」


  호노카「왓, ㅈ, 잡을 수 없어-!!」





【실황】 

『이번 회 선두타자 다나카, 3루 후방으로 똑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로 출루! 그리고 나오는 건, 전 타석 선제홈런을 날린 3번 키라 츠바사!』



  우미「흠, 하나요의 영향을 벗어나는 위치로 쳐낸 건가요 뭐, 노리고 친 건 아닐 테지만…」


  호노카「주자 있는 상황에서 츠바사씨…」



  츠바사「자아 두 번째 타석! … 『이번엔 도망치지 말라구?』 ㅡㅡ저릿…」



  우미「(윽…! …저 압박에는 기를 쓰면 견딜 수 있겠습니다만, 등을 돌리면 무너지는군요… 고의사구는 최악의 수였습니다…)」


  (・8・)「이제 도망치지 않아…! 호노카쨩의 입술의 원수!!」


  호노카「이, 입술의 원수라니…」



  우미「(자아, 키라 츠바사는 좌타자이면서, 상당히 빠른 발 


더블플레이는 잡기 어렵겠… 습니다만, 하나요와 린의 연계속도라면 불가능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역시 인코스로 끌어내는 것이 최선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가장 강한 코스가 몸 쪽이라는 것 


그다지 몸 쪽으로 던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코스가 아닌 느린공으로 타이밍을 빼앗아, 우측으로 당겨 치게 하는 것이 이상적


직구를 기반으로, 코토리볼을 보여주는 공, 스마일볼을 결정구로


좋아, 이걸로 갑시다)」싸인



  (・8・)「(스트레이트!)」볼!

  (・8・)「(스트레이트!)」파울!

  (・8・)「(코토리볼!)」파울!

  (・8・)「(스트레이트!)」볼!



  츠바사「저 싱커, 너클볼처럼 흔들리는 것도 있구나 귀찮으니까 던지지 마」


  우미「(여전히 방약무인한 말투입니다… 바람대로, 다음은 코토리볼이 아닙니다 스마일볼 부탁해요, 하나요, 린!)」싸인


  하나요「(타자에 집중, 타자에 집중…)」

  린「(카요칭에 집중, 카요칭에 집중…)」



  (・8・)「(하노케챤의 원한! 스마일볼로 코토리노 오야츠니 시떼 야루!)」슉!


3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2:55.03 ID:0o5LO+54o


  에레나「(코이즈미 하나요의 수비, 과연 훌륭하긴 하다만, 곧 깨달을 것이다, 츠바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츠바사「스트레이트 왔다! 엣, 체인지업!? 아아 정말, 귀찮아… 라!!」붕!



까앙!!



  우미「세컨드! (타이밍을 빼앗았는데도 타구가 강해… 하지만 하나요가 가고 있습니다!)」


  하나요「(좌로 9보, 발밑! 건져내서 송ㄱ… 읏!?)」툭!


  노조미「하나요쨩이 놓쳤대이!?」


  하나요「ㄱ, 글러브에서 튀어 나왔어… 에리쨩!」


  에리「괜찮아, 쫓고 있어! 그래도, 우익수 앞 땅볼은 없네」팟


  우미「(스마일볼, 부스토씨와의 경기에서 좌측 큰 타구를 맞아 염려는 하고 있었습니다만…… 키라, 유우키, 토도 세 사람에겐 가볍게! 타구의 각도가 낮아 단타로 끝났지, 조금만 올라갔으면 스탠드로 꽂혔을 듯한 타


구였습니다…)」


  노조미「모두, 마운드로 모여봐!」



  츠바사「후훙, 강습안타 코이즈미 하나요 패배…」우쭐


  에레나「(범인의 노력과 창의적인 시프트, 그것을 쉽게 짓밟고 넘어가는 존재를, 사람들은 천재라고 부른다)」


  안쥬「자아… 내 차례야」



  하나요「미안, 모두…」


  코토리「지금 건 하나요쨩 탓이 아냐♪」


  노조미「응응, 애초에 보통은 쫓아갈 수도 없는 타구였대이」


  린「카요칭 신경 쓸 거 없어!」


  호노카「그래그래! 호노카였으면 그런 빠른 타구, 글러브에 튕겨서 얼굴에 맞고 코피가 났을 거다요!」


  우미「연습을 막 시작했을 땐 번번이 타구를 맞아 코피가 났었죠, 후후…」


  린「온종일 뚝뚝 흘렸다냐-」


  코토리「코 모양이 변하지 않아서 다행이야아…」


  하나요「후후후…」


  호노카「므으… 모두 쓸데없는 생각을 떠올리게 만들어버렸네 그치만 뭐, 좀 편안해졌지?!」


  노조미「그래서, 모두에게 하나 제안이 있는데…?」


  린「아, 노조미쨩이 사악한 얼굴을 하고 있다냐!」


  호노카「뭐야뭐야?」


3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4:00.18 ID:0o5LO+54o


  안쥬「(어머, 아직도 웃고 떠들고 여유롭잖아 훌륭해… 뭐, 금방 울상 짓게 만들어 줄 거지만)」



【실황】

『자아 마운드 위의 원이 사라지고, 경기가 재개 원아웃, 1, 3루 타자는 전 타석 우익수 앞 땅볼로 물러난 유우키 안쥬!』



  안쥬「전 타석은 나의 실수 너무 물렀어, 그라운드 위로 떨어트리다니… 스탠드로 꽂아버리면 돼, 그럼 되는 거야…!」


  우미「(두려울 정도의 노기… 아니, 살기마저 느껴집니다! 하지만, 자…)」


  (・8・) 「(어떻게 될까나…?)」


  린「(두근두근냐-)」



  (・8・)「(견제)」슉


  츠바사「후후, 지금의 안쥬는 위험해 잘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이를 갈고 있으니까」샥


  노조미「그렇구마… 그건 무섭대이…」팟 휙


  츠바사「1, 3루 나 도루도 할 줄 안다구」슬금…


  노조미「흠흠… 호잇」폭


  츠바사「응, 뭐야?」


  노조미「심판씨, 이거 공이요」스윽


  츠바사「………하?」



아웃!!



【실황】 

『아앗! 설마 했던 플레이-!! 카쿠시다마 카쿠시다마입니다! 1루수 토죠의 카쿠시다마로 1루주자 키라 츠바사가 터치아웃!』 (투수에게 송구한 척만하고 몰래 공을 들고 있다 주자를 터치)



  츠바사「에에… 뭐야 이거, 엄청 화나는데…」



  코토리「노조미쨩 고마워~♪」

  하나요「ㅈ, 정말로 성공해버렸어…」

  호노카「욧! 뛰어난 배우!」

  린「욧! 비겁자!」



  노조미「즈루이! 즈루이! 즈루이코토와~ 시챠 다메나노요 코-라 코라~! …난-떼, 우리는 약자니까 조금 비겁한 짓 해도 괜찮지 않나? 린쨩은 이따 와시와시래이」


  린「싫다냐아아아아아!!!」


  니코「(ㅋ, 카쿠시다마라니, 남자 고시엔이었으면 사방으로 질타를 받았을 거야… 뭐, 여자고교야구는 재미가 우선이니까 괜찮을 것 같지만)」


3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4:35.81 ID:0o5LO+54o


  안쥬「정말이지… 얕보고 있어, 너네!」



  우미「(여기서 주자를 줄인 것은 큽니다… 히데코들이 벤치 쪽에서 열심히 유우키 안쥬의 조건별 타격 성적을 조사해주고 있습니다만, 풀하우스타법의 수수께끼는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8・)「(왠지, 싫은 예감이 들어… 우미쨩, “그 공” 쓰면 어떨까?)」


  우미「(코토리, 그 공은 여기가 아닙니다 그건 『궁극의 한 수』 통찰에 능한 토도 에레나가 있는 UTX를 상대로는, 바로 대책을 세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필살기가 필요한, 중요한 장면이 반드시 옵니다 


그 때를 위해, 온존해두어야 합니다)」



  (・8・)「(알았어 우미쨩한테 맡길게)」


  우미「(어차피 리스크를 질 거라면, 우선 풀하우스타법이 발동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몸 쪽 높게, 몸을 젖히도록 스트레이트를 통상적인 타자라면 결코 질 수 없는 위치입니다!)」


  (・8・)「(간다!)」슉!!


  안쥬「후훗, 완전한… 풀하우스!!!」



까… 아아아아아앙!!!!!!



  (・8・)「…!」



【실황】 

『간다아아아아!!! 좌익수 니시키노의 머리 위 아득히 넘어가는 총알같은 타구-!!! UTX고교! 역전 투런 홈런!!!』



  호노카「으와아아… 엄청난 타구…」


  마키「머리 위를 지나는 타구만큼 화나는 건 없네…」


  우미「당했다…! 확정입니다… 역시 풀하우스타법은 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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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a]:2015/08/16(日) 01:05:16.34 ID:0o5LO+54o


까아앙-!!!


  우미「윽!」



【실황】 

『5번 토도! 좌측 펜스 직격 2루타!!』



  에레나「후후, 예측 수비의 약점을 가르쳐주지 펜스 직격과 스탠드인이다」


  하나요「우우, 지당하신 말씀…」



포볼!


포볼!!


스트라이크아웃!!



【실황】 

『6번 미요시, 7번 세토 연속 볼넷! 8번 나가타니는 삼진, 투아웃 만루의 위기가 이어집니다! 타석에는 9번 요시다!』



  우미「(키라, 유우키, 토도 이외의 타자도 스윙이 날카로워요… 선구안도 뛰어납니다 조금 피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겁니까? 코토리…)」


  (・8・)「(아직아직♪ 여기 버텨야하는 부분이라구…)」


  (・8・)「(츙!)」슉!


  우미「(…읏, 조금 몰렸습니다!)」



  요시다「스트레이트… 친다!」까앙!!



  우미「(좌측 날카로운 타구, 위험해!) 레프트!」


  호노카「이건… 넘어가게 두지 않아!!」팍!!!


  린「호노카쨩이 점프캐치했다냐!!」



아웃!


쓰리아웃 체인지!!



  우미「3루 직선타! 호노카아!」

  코토리「하노케쳬엔!」


  호노카「헤헷, 가끔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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