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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1

에리「과자만들기」

도서관알바 2017. 3.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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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投稿間隔遅めかもしれません(やわらか銀行)@\(^o^)/ 2017/02/14(火) 23:49:51.48 ID:fdNBSQ32.net

에리(저기의 업무용 슈퍼라면 싸게 살수있는것 같네。그정도로 많이 만들려는 건 아니지만、반 정도는 나를 위해 구입하는게……) 


에리「……네 끝~!모두 수고했어!」 


린「지쳤다~!!」 


코토리「……에리쨩、히죽히죽거리고 있지않아?」 


에리「엣?그런가」 


니코「에리는 매년 이렇잖아?왜냐면 내일은 좋아하는걸 산더미 만큼받는 날이잖아」 


코토리「아아、그런가~。발렌타인이네」 


에리「잠깐 니코、나라고해서 정성껏 만들어온 걸 다음날 점심시간에 와구와구 먹는건 좋지않다 던지、그런 분별은 한다구」 


니코「그런걸 말하고있는게 아니잖아!너가 좋아하는건 여자애의 순정이겠지만!」


元スレ: 絵里「お菓子作り」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4(火) 23:57:23.84 ID:fdNBSQ32.net

에리「그렇게 사람을 악마인것 처럼 말하지 않아도……나 그런 이미지인걸까나」 


에리「어쨌든、오늘은 끝。각자 정리체조 한다면 돌아가도 좋아」 


『네-에』 


우미「……」 


에리「응」?


에리「왜그러는 걸까나、우미?」 


우미「조금、시간 괜찮으신가요?」 


에리「물론。이야기하기 좋은 장소로 이동할까」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0:10:17.29 ID:VVbgdAwU.net

에리「그래서?」 


우미「그러니까……」 


우미「………」 머뭇머뭇


에리「아、그런건가」 ガシッ


에리「엣?」 


에리「으ーーー읏……」츄 ー 


우미「무、무얼……뭘하시는건가요!///」 쿵


에리「어라……에、다른거야?」 


우미「다른게 정해져있습니다!정말이지 당신은 왜 항상 이런겁니까!」 


에리「항상이라니……우미한테 하는건 처음이였는데、누구에게나 해주는건 아니라구」 


우미「누군가에게는 해주는 거군요 」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0:18:21.87 ID:VVbgdAwU.net

에리「……이야기가 옆길로 샜네。말해?」 


우미「……그、에리는 초콜릿을 좋아하세요?」 


에리「엄청좋아해。집중하고 싶을 때、침착하고 싶을 때、화가날때。여러면에서 도움이 되는 식품이야」 


우미「그、그런가요。그럼 만드는건……」 


에리「………」 


에리「응、조금 정도는。코토리정도로 공 들인것은 만들수없지만」 


에리「혹시、내가 발렌타인데이를 목표로 무언가 만드려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하고있어?」 


우미「아……네。혹시라면、하고」 


에리「대정답이야。지금부터 슈퍼에가서 여러가지 구입할 생각이야」 


우미「괜찮으시다면、짐을 들어드려도 괜찮을까요?」 


에리「에?그건 고마운 일이지만……왜 그래?」 


우미「……저에게、과자 만드는법을 알려주셨으면 해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0:28:09.96 ID:VVbgdAwU.net

에리「설마、우미와의 첫데이트가 업무 슈퍼에서 일줄은」후훗


우미「데、데이트、라니요……!///당신은 아까부터 무얼하시는건가요!?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져서 들떠 있는게……」 


에리「어라、들떠있는게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우미쪽이라고 생각해。하나하나 그렇게 반응해버리고」 


우미「읏!!……네、확실히、들떠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에리「누군가에게 줄 예정이라도 있는거야?」 


우미「읏……///」 


에리「아、나지?」 


우미「느아……앗!?////」붕붕붕


에리「아파、아프다니까!」 


우미「아、죄송합니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0:35:27.04 ID:VVbgdAwU.net

에리「확실히 적중했지?」 


우미「으、아……그건、그렇네요、저기……!」 


에리「잊어버리는 편이 좋으려나」 


우미「좋을대로 해주세요……」 


에리「모처럼이니까 잊는걸로 할게。내일을 기대하고 놔두자」후훗


에리「자아、쇼핑을 계속하자。짐을 들어주는거였지?」 


우미「아、네。물론입니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0:44:15.07 ID:VVbgdAwU.net

에리「다녀왔어ー」 


아리사「어서오세요」ト タ ト タ 


에리「실례하겠습니다」 


아리사「앗、우미씨!무슨일인건가요!?미팅인가요!?」✨ 


우미「아 아니요、그、뭐라해야할까……」 


에리「일이 있어。중요하고 중요한、알겠지?」 


아리사「그런건가。그럼 방해하면 안되겠네」 


에리「괜찮아、우선은 저녁밥으로 할꺼니까」 


우미「에、에리! 저녁밥까지 대접받는것은……!」 


에리「지금 스프가들어있는 이 냄비를 비우지 않으면 만들수없어。두명에서는 다 먹을수없으니까 대접받도록해」 


우미「……잘먹겠습니다」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0:52:21.14 ID:VVbgdAwU.net

에리「잘먹었습니다」 


우미「잘먹었습니다。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에리「어제의 나머지여서 미안해」 


우미「에리가 만드신겁니까?」 


에리「응。일상적으로 부엌에 서면、과자라던지 만들고 싶어지는거야」 


에리「자、하지만……슬슬 만들기 시작하지않으면 우미를 자고가게 해버릴것같네。아、설마 그게 목적?」 


우미「읏!트、틀립니다!파렴치하다구요!?///」 


에리「에……그렇게 파렴치한걸 말한걸까나……앗」 


우미「뭡니까」달그락달그락 


에리「손님이니까、얌전히 앉아있으면 좋을텐데」 


우미「반 정도는 억지로 온것입니다、이정도는 하겠습니다」달그락달그락 


에리「……한집의 한대의 우미치카 같은느낌이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01:02.88 ID:VVbgdAwU.net

에리「자 우선은 초코를 잘게 썰차례네。괜찮아?손베이지 말아줘」 


우미「……저기、저도 칼정도는 들수있습니다」 


에리「정말로?」 


우미「전부터 생각한것이지만、에리는 너무 과보호하는것 같습니다」 


에리「에……그래?」 


우미「항상 10분마다 수분보충하라고 하시거나、제가 지도할때의 날을 줄인다던지……」 


에리「그건……우미를 보고있으면 실이 끊어진듯이 쓰러질것 같은걸、여러가지 하고있는것 같고」 


우미「몸관리는 제가 할수있으니、에리는 에리를위해 시간을 써주세요」 


에리「……아리사랑 우미가 겹치는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네」 


우미「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09:15.87 ID:VVbgdAwU.net

에리「아리사는 누굴 닮은건지、꽤 덜렁거리는 부분이 있어、별로 눈을 뗄수가없는거야」 


에리「우미도 똑같아。손이 많이가는 여동생이 늘었다고할까나」 


우미「읏」ズキ 


우미「여동생、인가요……」 


에리「………라는거、농담이야」 


우미「하?」 


에리「그렇게 슬픈얼굴하지 말아줘。우미가 건방진소리하니까、조금 심술부린 것 뿐이야」 


에리「내가 우미를 위해 시간을쓰는 것、그것도 나의 자유잖아。별로 귀찮거나 손이간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우미도 응석부리도록 해」 


우미「……죄송합니다」 


에리「이제、냉장고도 쓰지않으면 안되니까 빨리하지않으면 정말로 돌아가지 못할수도 있으니、작업을 계속하자」 


우미「네、네엣」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16:58.10 ID:VVbgdAwU.net

ドロッ 


에리「크림도 잘섞였고、앞으로 이걸 냉장고에서 조금만 굳히자。조금만 참아」 


우미「감사합니다、이런 섬세한것은 서투르니까」 


에리「조금만 맛보자」 핥짝


에리「으ーー읏♥ 맛있어♥ 」 


우미「손가락으로 떠먹다니 상스럽네요」 


스윽


우미「후엣?」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23:23.85 ID:VVbgdAwU.net

에리「우미도 맛봐봐。남에게 줄것은 우선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하지않으면 안되니까」 


우미「하지만……」 


에리「빨리 먹지않으면 떨어져버리니까」ドロッ 


우미「엣、엣?그러니까……잘먹겠습니다」부끄 


에리「읏///」깜짝


우미「츄릅…음…츄릅……」할짝


에리「……///」두근두근


우미「읏 하아……」ドロ ッ 


에리「이렇게 깨끗하게 되도록 핥다니 생각도 못했어……맛있었어?」 


우미「네에……마싯、써요……」 


에리(너무 놀려버렸네///) 콩닥콩닥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31:09.66 ID:VVbgdAwU.net

ガチャ 


에리「음……좋은 느낌으로 굳었네。간단하지만、대충 완성이네。다음은 좋은데로 칼라스프레이라던지 뿌려도 좋아」 


우미「감사합니다!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리「천만해。그렇다고해도、많이 만들어버렸네……일단 전부 포장해서、모두에게 나누어줄까……」 


우미「저、저기、괜찮다면 3개분 정도 가져가도 괜찮을까요」 


에리「응、상관없지만……의외로 먹보네?」 


우미「틀립니다!……포장은、스스로 하려고」 


에리「내일의 즐거움이라고하는거네。……그러면、슬슬 끝내볼까」 


우미「네、섭섭하지만……」 


에리「어라 기쁘네。나도 좀더 같이있고 싶지만……그럼、내일봐」 


우미「네、편히 주무세요」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36:47.54 ID:VVbgdAwU.net

에리(내일、내일이네……) 


에리(우미는 나에게、정말로 초콜렛 주는걸까나)두근두근


에리(어라、나、방금 엄청 두근두근했어?) 


에리(이런거、잠들수가 없잖아……) 



ー다음날ー 


에리(오늘에 한해서 등교일이니까……)ガチャ 


ドサッドササッ 


에리「……3년연속、이네」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45:41.14 ID:VVbgdAwU.net

ガチャ 


「평안하신지요……」휘청휘청 


에리「이 목소리、우미?대단하네 그 양……」 


우미「에리?우、우앗……히야앗!?」 쿠당


에리「서로 고생하네、내년에는 봉지를 가져오는걸 추천할께」 


우미「설마 여기까지받을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영、차……」 


우미「연습에 갈까요」 


에리「응?그래」 


에리(틀림없이 두사람뿐이니까、방금 줄거라고 생각했어……초조하게 하네) 


에리(라니 나、설마 기대하고있어?초코같은거 받는데는 익숙할텐데……) 


에리(으음、알고있어。우미니까、이지)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52:38.04 ID:VVbgdAwU.net

우미「원、투ー、쓰리ー、포ー!」 


에리(빨리……) 


우미「파이브、식스、세븐、에잇!」 


에리(빨리 끝나줘……!) 


우미「네、모두 수고하셨습니다。모두들 제대로 몸을 쉬도록 하세요」 


에리(끝났다……빨리、말 걸어줘……) 


우미「호노카、코토리。잠깐 이쪽으로……」 


에리(그게 아니잖아。나한테 말 걸어줘) 


우미「잠、잠깐、두 분모두……///」 꼬옥


에리(안겨서 얼굴 빨개지고……그런거 할때가 아니잖아) 


우미「아、기다려주세요。아직 할 일이 있습니다」クル ッ 


에리(왔다……!) 


우미「에리、잠깐 괜찮으신가요」 


에리「응、상관없어。장소를 바꾸자」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1:59:34.48 ID:VVbgdAwU.net

으미「그러니까、아실꺼라고 생각하지만、건네드리고싶은것이 있습니다……」 


에리「그 전에、나에게도 주고싶은게 있어 。먼저 괜찮을까나」 


우미「네、부디」 


에리「그러면……」슥


에리「해피 발렌타인、우미。내용물은 같아서 재미없지만 、여기♥ 」 


우미「감……감사합니다!멋진 포장이네요」 


에리「다◯소에서 산게 집에 있었으니까、벼락치기로 만들었지만 용서해줘」 


우미「저도、비슷한것이지만。……이것을」스윽


에리「……고마워、정말로 멋져」 


우미「네。주는 제가 도움받으면서 만든것이지만……///」 


에리「그래도 우미가 마음을 담아서 만든거야。고마워」 


우미「네、천만의 말씀입니다」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2:06:10.32 ID:VVbgdAwU.net

에리「………」 


우미「………」싱글벙글


에리「엣?」 


에리「이것뿐?」 


우미「이것뿐……이란것은?」 


에리「이봐、좀더 뭔가가……말이라던지 준비한건 없는거야?」 


우미「아……아아、이 칼라스프레이와 리본은 에리의 이미지 컬러 맞춘것입니다。코토리는 하양으로、호노카에게는 오렌지의 것으로 드렸습니다」 


에리「에」 


에리「호노카와 코토리도……라니、에?」 


우미「항상、신세지고 있는분에게……+'s의 모두에게 항상 도움 받고있지만、그중에서도 특히 신세지고있는 호노카와 코토리、그리고 에리에게。감사의 표시로 드리려고 생각해서」 


우미「발렌타인데이라는 건、가까운 사람에게 과자를 주는 날이지요?행사마다 생소한 저이지만……이런것이라도 하지않으면 저의 기분을 전할 기회가 없기때문에///」 


에리(아니……) 


에리(아니 아니 아니、거기는 부끄러워할 부분이 아니잖아) 


에리(이게 소위 말해서 우정초코잖아。지금의 지금까지 진심초코를 받는다고 착각한거야?) 


에리(우와、서먹하네、이거……) 


에리(울것같아……)ポロ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02:09:17.07 ID:VVbgdAwU.net

우미「저기、에리?」 


에리「얼른、돌아가는 편이 좋아」 


우미「에?하지만……」 


에리「호노카랑 코토리를 기다리게하고 있잖아?」 


우미「아……그렇、네요。그럼 내일봅시다。안녕히、에리」 


에리「안녕………」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2:45:09.97 ID:VVbgdAwU.net

에리(어느새 돌아온거지) 


에리(어느새 돌아와서 내방에 들어와서、침대에 쓰러져서……) 


에리(어째서 이렇게 펑펑운거야……) 


에리(아마、들떠있었던것 같네) 


에리(계속 신경쓰였던 그 아이가、일부러 나를 위해 손수 만든 초콜릿을。초콜릿만큼 달콤한 울림이지만、신경썼으면 알았을텐데) 


에리(하지만、우미이니까。내가 좋아하는 우미이니까 기대할수밖에 없었어) 


에리(성실하고 노력파인 우미가、열심히 만든것을 주고、용기를 내어 고백한다면、바로 안아주고싶었어) 


에리(우정초코면、어쩔수가 없네……)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2:48:18.39 ID:VVbgdAwU.net

에리(안돼、머리가 엉망이 되버렸어。이럴 때、나의 버팀목이 되어주는것 ) 


ドッサリ 


에리(모두의、나에게의 사랑이 담긴 초코……) 


에리(하나하나、세련된 포장을하고、비쌀것 같은 가게의 초콜릿이거나、손수 만든 초콜릿이거나) 


에리(사이에는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의 편지가 붙어있는、멋지고 용기있는 초콜릿) 


에리(나도、이 사람들처럼 용기가 있었다면……먼저 고백했으면 좋았을 텐데) 


에리(이제와서 보면、이미 늦었네)クス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2:52:24.15 ID:VVbgdAwU.net

에리(자 그럼、어느것 먼저 먹어볼까나。이 편지가 붙어있는걸로 하자) 


에리「푸훗」 


에리(이상한 모양、처음으로 과자를 만들어 본걸까나。그렇게 서툴러도 수제라니 기쁘네) 


에리(편지는……멋진 편지지。이름이라거나 쓰여있지 않을까나)ペラッ 


『에리에게』 


에리「읏!!!」ガバッ 


에리「이거………」 


에리(본적있어……라고할까、이런 달필의 여고생은 달리 모른다구……) 


에리(가위、어디있지……!)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2:55:39.39 ID:VVbgdAwU.net

사각사각


에리「………」두근두근


『 이 편지를 어느단계에서 읽고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당신과 함께 만든것을 드릴때는 자연스러운 태도로 드리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쪽의 초콜릿은 당신에게 배운 후、제 집에서 혼자 만든 것입니다。 

 기억에 의지하여 만든 것이므로 맛은 보장할수 없지만……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전하는 것은、 

저에겐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분과 같이、첨부한 것은 용서해주세요。 

 답은 하셔도、안하셔도 좋습니다。 

 솔직히말해서、소심한 저는 당신의 입에서 마음을 듣는것이 정말로 무섭습니다。

아마도、이것은 산더미같은 초콜릿중에 하나겠지요、

그만큼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제가 독차지할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이것만큼은 알려두었으면해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는、에리가 정말로 좋습니다。             소노다 우미』 


에리「뭐야、이게……」 


에리「어째서 우미、왜 이렇게 번거로운 걸하는거야……!」 뚝뚝


에리「……틀려」 훌쩍


에리「울고있을 때가 아니잖아」 스윽


에리「아직、제때에 맞출수 있어」 벌떡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3:00:10.98 ID:VVbgdAwU.net

에리「허억……허억……도착했다……」スッスッ 


따르릉 따르릉……プ ツ ッ 


우미『소노다 우미입니다。왜그러시죠?이런 야밤에……』 


에리「지금、너의 집앞에 있어」 


우미 『에……』プ ツ ッ 


에리「………」 


ドタドタ 


우미「에리!!」ガチャ 


에리「안녕、우미」 


우미「안녕이 아닙니다!빨리 올라오세요!!」グイッ 


에리「자、잠깐、힘 세다고」クスクス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3:02:10.57 ID:VVbgdAwU.net

バタンッ 


우미「이렇게 얇게입으시고、어째서……」 


에리「이거」ス ッ 


우미「아……」 


에리「미안해、방금 알았어」 


우미「알아채신건가……요」 


우미「계속 눈치채지 못한다면、에리의 책상속에 넣는것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에리「아무리 자신이 없다해도、이런 귀찮은 짓 안해도 되잖아」 


우미「에리는 훌륭한 사람입니다。제가 독차지해서 좋은편이 아닙니다」 


에리「……우미는 같은곳에서 비틀리네」 


에리「나를 잘 생각하고 있는것 같지만、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우미「에?」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3:03:12.81 ID:VVbgdAwU.net

에리「설교는 다음에 하자。오늘은 어쨌든、대답을 하러온거야」 


우미「읏!!싫엇……!」バッ 


에리「이봐、제대로 들으라구」 


우미「싫습니다、듣고싶지 않습니다!」 


에리「이불을 뒤집어쓰다니 어린애같이 같이 굴지말고……도망치면 안된다고」バッ 


우미「히익」 


에리「후후、잡았다。귀도 막지말라고、잘 들어줘」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3:05:04.65 ID:VVbgdAwU.net

에리「초콜릿、제대로 힘냈어。모양은 이상했지만、엄청 잘 만들었다구」 


우미「……잘 굳히지 못한것이니까요」 


에리「나도이제 하나준비해두면 좋을것같네、라고 생각했어、그건 화이트데이까지 기다려줄수 있을까나」 


우미「네、물론이지요……라니、그건 저기……」 


에리「최대로 사랑을 담아 만든것에는、최대의 사랑으로 전달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에리「나도、우미를 사랑하고있어」 


우미「……!거、거짓말입니다、그런거……」 


에리「거짓말이 아니야。왜냐면 우미와 단둘이라、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 이상하게 될것 같은걸。이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하면 알레르기 잖아」 


우미「그렇、네요。알레르기는 확실히…상처입으니까요……」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3:08:11.96 ID:VVbgdAwU.net

우미「정말로 정말입니까?」 


에리「정말이라니까。나의 기분은 말했다고。이번엔 우미가 말할 차례아니야?」 


우미「저、저는 편지로……」 


에리「편지도 사실 울어버릴정도로 감동했지만、역시 우미의 입으로 듣고싶어」 


우미「……에리를、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우미「제에게 신경써주시는 것도、과보호일 정도로 보살펴주시는 것도、전부 좋아서……함께있는다면、아주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미「……죄송합니다、편지라면 의심없이 쓰고있었지만、무겁네요」 


에리「아니、정말로 기뻐。가족이외에、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있다니 생각하지 못했어」 


우미「내년은」 


우미「몇번이고 연습해서、제대로된 초콜릿을 드리고싶습니다」 


에리「어라、나、내년이맘때는 대학생이야?일부러 만나러 와주는 걸까나」 


우미「네。에리와、계속 같이있고싶으니까」 


에리「응、나도。항상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2/15(水) 13:12:50.26 ID:VVbgdAwU.net

우미「……후후훗」クタッ 


에리「괜찮아?」 


우미「기뻐서、힘이 빠져버렸습니다」 


에리「나도 더이상、우미 위에 쓰러질것같아」 


우미「상관없어요」 


에리「파렴치하다던가 말하지않네?」 


우미「연인이란 그런것이지요」 


에리「꽤 마음을 허락하는것같아 기쁘네。그러면……」 꼬오옥


우미「응……///에리、두근두근하고있네요?」 


에리「당연하지。좋아하는사람과 끌어안고 두근두근하지 않을수가 없잖아」 



에리「……츄 해도 괜찮아?」 


우미「상냥하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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