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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26:25.73 ID:jJTIsTj5.net------------------


 언제나의 점심



 그로부터、단 며칠


 

 호노카「…하아」



 최근、호노카쨩이 어두운 기분인듯한 느낌이다



 우웅、분명히 이상하다



 무슨 일이지?



 린「호노카쨩…?」



 어떻게 된 일일까…



 그 시각



 옥상 문이 열리고…


 

 린「아、우미쨩」



 호노카 움찔



 에…?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27:05.33 ID:jJTIsTj5.net

 우미「역시나 여기 계셨네요」



 호노카「…」



 린「우미쨩…?이상하네」


 린「우미쨩、무슨 일이야?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우미「호노카、오늘 점심은 저랑 공부하자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호노카「…」



 우미「호노카!」



 린「자!잠깐 우미쨩!」



 우미「호노카、당신 오늘도 숙제를 빼먹으셨더군요」



 호노카「…」



 우미「침묵입니까」



 우미「그렇습니까、좋습니다、그러고 있으면 편하시겠죠?」



 우미「그래요、말해봤자 소용없이니까 포기하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우미「그치만、적당히 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호노카「…」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28:32.45 ID:jJTIsTj5.net

 린「자、잠깐 우미쨩!」



 우미「린은 가만있어 주세요」



 우미「적당히 하세요、호노카。요즘、정말로 늘어지고 있습니다」



 우미「원인이 무엇입니까?어리광부리고 있는거에요?」



 호노카「아냐…」시선 고정



 우미「하아…정말 그런거라면 저는 슬픕니다 

 이럴거면 사귀질 말았어야했는데」



 호노카「!!아…아…아냐…아냐…」흔들흔들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29:17.60 ID:jJTIsTj5.net

 우미「적당히 하세요…!」



 린「적당히 해야하는건 우미쨩이야!」



 무심코 발끈해버렸다



 아…



 린은…



 우미「린…」



 우미「린은 상냥하네요…」



 에…무슨 소리야 우미쨩…



 나말고…호노카쨩을…



 우미「호노카의 걱정까지 해주시다니…」



 린「에…린은 딱히 상냥하진 않…」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0:54.82 ID:jJTIsTj5.net

 호노카「…」



 우미「아직도、침묵하는겁니까。이야기 나눌 생각조차 없는거 같네요」



 우미「이제 됐어요」



 이제 됐어요


 

 어째서 차갑게 말하는걸까



 그렇게 던져진 호노카쨩은 어떻게하면 좋을까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그렇게 버림 받았다 호노카쨩은…



 린은 무얼해줄 수 있는걸까…



 호노카「아…!…윽 으윽!」뚝뚝



 호노카「리、린쨔…아우、우미쨩이…」뚝뚝뚝



 호노카「린쨔…호노카…호노카가 나빠서…아냐…딱히…!」훌쩍훌쩍


 

 린은…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2:14.51 ID:jJTIsTj5.net

 린「저기 호노카쨩」



 학교、땡땡이 쳐버릴까



 비록 그것이、옳지 않단걸 알고 있다해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 

 그렇구나…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면、린은 그렇게 생각했어



 이사람을、린은 잘해주고 싶을 뿐이다냐



1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2:45.64 ID:jJTIsTj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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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노카「올라와 올라와ー!어서!」



 호노카「지금 만쥬 준비해올께ー」



 처음으로 호노카쨩의 집에 왔다



 오늘은 이만、싫은 것은 잊자 

 기분 전환으로 둘이서 DVD도 보면서 푹 쉬자! 

 라고 말한 린의 제안에 설마 승낙 할 줄은



 린(우와아아아아아아아)우와아



 학교를 빠지고 말았다ー! 

 그리고 호노카쨩을 꾀어냈다、라니 대담한 일을…이제서야 무서워졌다냐ー!



 그리고、린은 지금 호노카쨩의 방에 들어와 있다 

 더욱더 긴장감이 오르기 시작한다、기쁨에 들뜨기 시작한다



 호노카쨩의 마마가 특별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한건 엄청난 친절이다



1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4:55.79 ID:jJTIsTj5.net

 린「…」


 


 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깜짝


 

 린「아아아아아아 호노카쨩의 방이다냐 굉장해냐 왠지 좋은 향기도 나는거 같다냐ー」



 린「아아아 의식하니까 긴장된다냐ー!!!!!뭔가 대담하다고나 할까 따로 린을 집에 초대해서 좋지 않을까냐!?」



 린「호、호노카쨩의 침대…의 배게 냄새…」꿀꺽



 맡고 싶다냐…



 린「이、이불…」꿀꺽



 조、조금 정도라면… 햝짝



 린「…」



1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5:18.82 ID:jJTIsTj5.net

--------------

 

 호노카「후후후~웃♪」쿵쾅쿵쾅



 ~♪

 


 호노카 움찔



 호노카「아…」



 호노카(…우미쨩에게서 온 메일)



 호노카(오늘은 이제 만나고 싶지 않아…)



 호노카「…」


 

덜컥



1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6:42.42 ID:jJTIsTj5.net

 호노카「만쥬 기다렸지ー!」우당탕



 린「아아아!!?」



 호노카「에에에!?」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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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와ー와ー



 린「아하하하、이 DVD 재밌다냐!」



 호노카「아하하!그러네!」



1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38:47.94 ID:jJTIsTj5.net

Tv 와ー와ー



 호노카「아하하…」



 린「…」



 호노카「…」



 호노카「…윽…움찔…」스윽



 호노카「리、린쨩…」꼬옥



 살며시 끌어안았다



 린「무슨 일이야?호노카쨩」



 호노카「…」움찔움찔



 사실은…그 

 요즘들어 싸우는 일이 많아



 눈물을 뚝뚝 흘리며、호노카쨩은 입을 열기 시작했다



1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0:34.72 ID:jJTIsTj5.net

 시작은 사소한 일이었다 

 조금 늦잠을 잤다거나 

 만쥬를 먹었다든가 

 댄스의 안무를 잘 기억하지 못하다든가 

 수업 중에 자버린거라든가

 숙제를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이 보여주던걸 들켰다든가



 정말로 사소한 것들이었다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들이라

 자극히 자연스럽게 

 웃고 용서해주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다만 전과 다른것은



1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1:16.06 ID:jJTIsTj5.net

 호노카「사과해도 우미쨩이 용서해주질 않아」뚝뚝



 린「…」

 


 

 『그럼、기대해주세요』미소


 

 

 린「…」찌릿

1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1:47.34 ID:jJTIsTj5.net

 이렇게나 몰아붙이고 있었구나…



 그리고 마침내、오늘 아침

 충돌하게 된것이라고 했다



 린(그런가…그러네)



 우미쨩이 옳아 

 호노카쨩은 나쁘게 말하면 조금 느슨해 

 그게 좋은점이 될때도 있지만 

 그러니까、그걸 이용한걸꺼야



 호노카쨩의 약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몰아넣는다



 지금까지는 우미쨩이 용서해줬어



 그리고 코토리쨩이 보조해주고 있었지



 코토리쨩이 사이에 끼어주지 않게된 지금



 조금씩 곤란해져간거야



1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2:47.86 ID:jJTIsTj5.net

 호노카「호노카가…호노카가 잘하질 못해서 우미쨩에게…미움받고 싶지 않아…아…윽…우우…」



 린「…」


그런데 호노카쨩 

사실 다툼으로 이어질 일은 아냐… 

우미쨩에겐 잘못이 없으니 탓하진 못하겠지만



 호노카쨩이 책잡힐 일도 아니고… 

 그래도 정말로、싸움으로 까지 이어질 일도 없고、



 호노카쨩이 곤란해지도록 유도되어지고 있을 뿐이야… 

 그래도 호노카쨩은 눈치채지 못했네 

 곤란할 정도로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바보 호노카…』킥킥



1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3:28.81 ID:jJTIsTj5.net

 린「…」



 린(…사소한 일이야)



 사실



 지금은 난처해 하고 있으니까



 그런 사소한 일을 크게 둘수록



 아니…



 이 사람의 마음속에



 그만큼 소노다 우미의 존재가 큰 것일까…

 


1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5:47.61 ID:jJTIsTj5.net

 호노카「읏읏우…」훌쩍훌쩍


 

 호노카「린쨩…우우…어떻게 해야…흑…우미쨩에게 용서 받을 수 있을까…」꼬옥



 린「호、호노카쨩…」꼬옥



 호노카「윽、으…린쨩…호노카…이런거 싫어…」훌쩍훌쩍



  『린은 상냥하군요…』


 

   『그에 비해 호노카는…』낄낄



코토리쨩도 없는 지금



 린(호노카쨩을 구하는건…린뿐이야…)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6:48.41 ID:jJTIsTj5.net

 호노카「…」꼬옥



 린(린만이…호노카쨩의 편을 들어줄 수 있어…)



 린(린만을 호노카쨩은 의지하고 있어…)오싹오싹


 


 린「가슴이 답답해…」



 호노카「…?」



 호노카「앗…미안해…갑자기 그…안겨서…」



 린「…」쭈욱



 호노카「에…?린쨩?」



 린「린이라면…린이라면…」꼬옥



 호노카「에…아파 린쨩…그、그만…!」



 린「린이라면 이렇게 슬픈 얼굴 따윈 할 수 없어!」꼬옥


 


    『어리석네요…』



1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7:47.17 ID:jJTIsTj5.net

 호노카「그、그만…놔 줘…린쨔앗」



 그래냐



 호노카쨩은 조금 바보야…


 

 『린은 상냥하네요…』


 

 그러니 린이、린이 상냥하게 해주겠다냐



1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48:21.18 ID:jJTIsTj5.net

 그래냐…린은…


 

~♪


 

 호노카「앗!」


 

덜컥



우미「호노카!?지금 어디에…」



 호노카「우미쨩!도와줘!」



 우미「…호노카?」



 린「앗 우、우미…」덜덜



 핏기가 가셨다



 호노카「린쨩이」



 우미「린?거기 린 있나요…?」



 호노카「우웅、그、그러니까…」



 우미「학교 빼먹고、제 연락도 무시하고…다、당신은…」



1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50:17.97 ID:jJTIsTj5.net

 호노카「엣…트、틀려!그건 연락하기가 어려워서!」



 우미「저는…오늘 아침에…지금까지의 일을 사과하려고…!그런데 당신은 린과…!」



 우미「모두에게 걱정이나 끼치고…!집에 린을 부르고…당신은…!」



 호노카「우미쨩!우미쨩!」



 우미「정말…이젠 끝입니다」

 



 뚜ー뚜ー뚜ー



 호노카「앗…앗…아아아!」후들후들



 뚜ー뚜ー



 호노카「아아아!」


 

 린「…」



 아직도 믿고 있었다 

 이렇게나 린이 잘해줬는데


 

 역시、바보 같아、호노카쨩은


 

 호노카쨩은



 린의 것이다



1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55:04.39 ID:jJTIsTj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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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일담

 


 린「우미쨩…」



 우미 흐뭇



 우미「그로부터 호노카의 상태는 어떻습니까?」큭큭



 린「…」



 결국 

 린은 

 빼앗아 버렸다



 우미 큭큭



 린「그로부터…호노카쨩은 린에게 끈적하게 달라붙고 있어…」



 린「호노카쨩은…린이 있어주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의존



μ's에도 설 자리가 

…있기가 어려웠다 호노카쨩은 

이제는 더 이상 얼굴도 내밀지 못하고 있다



1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55:34.31 ID:jJTIsTj5.net

 호노카『린쨩은、호노카를、내버려두지 않을거지?』꼬옥


 

 린「…」



 설마、이렇게 되어버리다니



 그렇게 좋아하던、호노카의 미소는、이제 없다



 이 기분은 

 후회…인걸까、이건



 안정된 지금…냉정하게 되었을지는 모른다



 자신이 무엇을 한건가…냉정하게 보면



 우미「그럼!떳떳하게 행복해졌을테니!」흐뭇



 우미「정말ー!축하합니다ー!」



1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56:03.02 ID:jJTIsTj5.net

 린「…」



 우미「그때의 일은…지금 생각해도…견딜 수 없습니다…」오싹오싹



 린「…」



 우미「전화 너머였지만…절망이…충분히 전해졌으니까요…」오싹오싹



 우미「호노카의 절망하는 모습…아아」오싹오싹



1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0:56:27.56 ID:jJTIsTj5.net

 린「…」



 린이 바보였다 

 결국 린은 아무것도・・・


 

 린「…윽 으으」뚝뚝


 

 우미(하아아아)오싹오싹



 우미(이겁니다!이 얼굴!)



 우미(당신은 확실히 그때…)



 우미(게다가、이 자격지심에 괴로워하는 얼굴)



 우미(그것을 아직도 느낄 수 있다니!)


 

 


 우미(린、당신은 최고입니다!!)



1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1:03:54.48 ID:jJTIsTj5.net

 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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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우미…」터벅터벅



 우미「마키…입니까…」



 마키「우미…당신…」



 우미「마키!」꼬옥



 마키「히야아아///」



 마키「잠、우미…///」



 우미「…」꼬옥



 마키「아에에에///」



 마키「…」꼬옥


1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1:05:02.06 ID:jJTIsTj5.net

 마키「…넌 열심히 노력했잖아」



 마키「…저런 일이 있은 후에、린과 리더의 부재로 동요하던 모든 사람들을 이끌어 주었고…」



 우미「마키…」



 마키「…그러네、대단했어」쓰담쓰담



 마키「작곡하는것도 협력해주고/// 읏、조、좀만 더하면 이렇게 해줄 수도 있어」



 우미「마키…마키…」꼬옥



 마키「…정말로、넌 열심히 했어…우미」



1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1:05:39.51 ID:jJTIsTj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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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오늘은 고마웠습니다…죄송합니다。그런 보기 흉한 모습을…그리고 폐를…」



 마키「따、딱히 그 정돈 아니야!다、단지、그…급해서 그래!그러니까!놀란거 뿐이니까!」///



 마키「그치만…당신 정말 괜찮아?그…호노카의 일…」



 우미「네…그걸로 가장 괴로운건 호노카니까…저 따윈…」



 마키「따위、가 아니잖아 전혀…。하아、정말 당신은 배려심이 넘친다니까」



 마키「뭐、뭐 또 울고 싶어지면、이 마키쨩이 언제든지 도와줄께!」///



 우미「…」



 마키「그、그럼!내일 봐!」탓탓탓



 우미「…」흔들흔들

 


 우미「…」



1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1:06:53.38 ID:jJTIsTj5.net

샤악 

 


 우미「?」두리번

 


 우미(지금건…에리…?)



 우미「…」

 


 우미「헤에ー…」히죽



1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1:07:46.58 ID:jJTIsTj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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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뭐야」

1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6/28(日) 01:08:38.64 ID:jJTIsTj5.net

 우미「에리、잠시만 이야기 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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