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veliveus&no=71580


---------------------------------------------------------------------------------------------




원문주소: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44223536/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12:16.72 ID:PbltnLrC.net


첫 스레。 

첫 SS! 니코에리입니다。 


미리 써논것도 있음。10~30분 간격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간바리마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13:06.76 ID:PbltnLrC.net


우미「자!원투ー!쓰리ー포ー!」짝짝 



에리「――하아、―하아」비틀비틀 



니코「……」 



우미「좋아!괜찮은 느낌입니다!조금 쉬도록 하죠」 



에리(후우……。휴식이네)어질 



호노카「하아ー 지쳤어ー!」 



린「린은 아직 더 할 수 있어!연습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냐!」 



코토리「아하하、린쨩은 기운이 넘치네」싱긋 



린「당연하다냐ー!」으쌰으쌰 



에리(후후、모두 기운차네。확실히 연습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벌써부터 쉴수는 없지)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26:54.56 ID:PbltnLrC.net


니코「・・・・・・」스윽 



니코「에리、미안한데 마실거 사러 같이 와줄수 있어?」 



에리「……니코?딱히 상관없는데」 



니코「미안。그리고、하나요!」 



하나요「응? 왜 니코쨩?」 



니코「너도 에리랑 같이 따라와」 



하나요「응? 괜찮은데 무슨일 있어?」 



에리「이렇게 많이 갈 필요는 없지않아?」 



니코「됐으니까! 빨리 따라와」타탓 



에리파나「……?」갸웃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34:56.73 ID:PbltnLrC.net


니코「・・・・・・」타탓 



하나요「니코쨩 무슨일 있는걸까?」소곤소곤 



에리「……」비틀비틀 



하나요「에리쨩?」 



에리「!。아、어어 응 그러네。그래도、니코니까 다른사람 분까지 사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소곤소곤 



에리(이런。아까보다 심해졌어) 



하나요「에리쨩、정말 괜찮아?땀、엄청 흐르고있어、안색도 안좋아보이고……」 



에리「어、으응。걱정안해도 돼。조금 수면부족일뿐이야」 



니코「……」타탓 



니코「다왔어」척 


  

에리「여긴」 



하나요「보건실?」 



니코「실례합니다ー」드르륵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38:10.79 ID:PbltnLrC.net


에리「잠ㄲ、니코? 마실거 사러가는거 아니였어?」 



니코「그래、갈거야。응ー?선생님은 안계시는것 같네ー」 



에리「그럼―」 



니코「에리!」 



에리「뭐、뭐야」움찔 



니코「저기 침대에 누워봐」 



하나요「니、니코쨩?」 



에리「니、니코?」 



니코「하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했어?」 



에리「숨긴다니 뭘」 



니코「아、진짜!귀찮게스리! 이리 오라고 했잖아!」휙 



에리「자、잠깐 니코!?」휙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39:53.59 ID:PbltnLrC.net


니코「자、구두 벗고」 



에리「무ㅅ」 



니코「됐으니까!」 



에리「정말……」꼼지락꼼지락



니코「자、누워!」 



에리「네……」스윽 



니코「진짜、성가신 녀석이라니까。하나요、거기있는 체온계좀 줄래?」 



하나요「으、응。여기」 



니코「고마워。자 에리、이걸로 열 재봐」 



에리「열 안나는데……」 



니코「없으면 없는거고 빨리 해」 



에리「알았어」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41:20.45 ID:PbltnLrC.net


삐삐삐 



니코「38.5。어떻게 봐도 열나고 있잖아」절래절래 




하나요「에리쨩…… 역시 컨디션 안좋았었구나」 



에리「그、그런거 아니야。아직 할수 있어。자、연습하러 돌아가자」비틀비틀 



니코「적당히 해!」버럭 



에리파나「히익!」움찔 



니코「쓸데없는 고집 받아주는것도 한계가 있어! 에리는 감기! 그러니까 오늘 연습은 쉬고 집에가서 잔다! 알았어!?」 



에리「……미안해、니코。그러네、오늘은 그렇게 할게」 



니코「흥。말귀 알아듣는녀석이라 살겠네」 



니코「그렇게 됐으니、하나요!」 



하나요「ㅇ、왜、니코쨩?」 



니코「난 에리의 짐 가지러 갔다올거니까 넌 그동안 에리가 이상한짓 못하게 감시하고 있어」 



하나요「으、응!」 



니코「좋아。그럼、갔다올게」타탓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43:13.38 ID:PbltnLrC.net


하나요「에리쨩、몸은 어때? 아픈곳은 없어?」 



에리「응、괜찮아。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하나요「그렇지 않아。그것보다、아까 니코쨩……」 



에리「그러네、아까 니코는……」 



에리파나「언니같았지」 



에리파나「풋、아하하하하하!」 



에리「그럼 나는 떼를쓰는 여동생이 되는거려나?」후후 



하나요「에리쨩이 여동생이고 니코쨩이 언니라니、뭔가 이상한 느낌이야」하하 



에리「그러네。스스로 말하는것도 이상하지만 난 언니쪽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 



하나요「그래도、저렇게 목소리를 높힌 니코쨩은 오랜만에 봐」 



에리「응。조금 놀랐어。뭐、순순히 하는말을 듣지 않았던 내가 잘못한거지만」 



하나요「화났다、는것도 있지만。아마 에리쨩이 엄청 걱정돼서 그랬을거야」 



에리「걱정?」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45:03.58 ID:PbltnLrC.net


하나요「응。전에 있었던 일인데、니코쨩이랑 얘기하다 μ’s 멤버들 이야기가 나왔었어」 



하나요「그래서 말야、각자 멤버들하면 생각하는 이미지에 대해 말했었을때 니코쨩은 정말 에리쨩을 잘 봐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에리「니코가 나를?」 



하나요「응、니코쨩이 에리쨩을。에리쨩은 우미쨩처럼 μ’s를 이끌지만 그만큼 강한 책임감에 종종 무리를 할때가 있다고」 



하나요「그러니까 에리쨩을 소중히하고 가능한 만큼 지지해주고 싶다고 니코쨩이 말했어。같은 μ’s의 멤버로써、그리고 한명의 절친으로써」 



하나요「그러니까 에리쨩。아까 니코쨩은……엣 에리쨩?」 



에리「……우읏」훌쩍 



하나요「……에리쨩」



하나요「잠깐 니코쨩이 왔는지 보고올게」타탓



에리「……흑」끄덕끄덕 



하나요「밖에 있을테니 무슨일 있으면 불러줘」드르륵 



에리「우읏……니코오……」그렁그렁 



에리「이런거、비겁해……」또르륵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47:29.19 ID:PbltnLrC.net


에리「으응……?」부스럭 



에리「여긴、아、나 보건실에서 잠들어서……」 



에리「지금 시간은…… 별로 안 지났네。아직 연습할 시간이야」 



에리(꽤 좋아진것 같지만、완쾌라기엔 조금 무리가 있네) 



에리「응?이건 뭐지」바스락 



『에리에게 


 곤히 잠든것 같아서 깨우지않았지만 일어나면 여기에 써있는대로 해。먼저 일어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갈것!그리고 따뜻하게 하고 자 둬。 

 오늘에 한하는게 아니야。힘들땐 몸을 챙겨서 충분히 쉬어 무조건이야!  

 알겠지?쓸데없이 걱정 끼치지 말라고 。

                         니코、하나요 


 PS 얘들이 끝나고 병문안 갈수도 있으니 일단 적어둔다』 




에리「후훗、정말 언니같네」피식 



에리「연습끝날때까진 시간이 조금 남았고、오늘은 니코 말대로 얌전히 쉬도록할까」주섬주섬 



에리「아 그래!가기전에」쓰윽쓰윽 



에리「이걸로 됐어!그럼、조금 나아진사이에 빨리 돌아가야지」타탓 



『니코・하나요에게 

         먼저 돌아가겠습니다。간병 고마워!  

                         에리』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0:14.75 ID:PbltnLrC.net


우미「자 오늘은 여기까지에요!수고하셨습니다」 



호노카「아자ー!끝났다아ー!」 



린「아무리 린이라도 지쳤어ー!」 



코토리「오늘도 힘들었네」 



호노카「그러네ー。앗!그래!에리쨩의 병문안 가자!」 



린「좋은생각이다냐! 린、라멘 가지고 갈래ー!」 



코토리「으음、괜찮으려나? 이렇게 다같이 몰려가면 폐가 될것 같은데……」 



노조미「상관없지않나? 에리치도 모두 같이 가면 더 좋아할거래이」 



호노린「그렇지?」 



호노카「그래서 다들 어쩔래?」 



마키「나도 갈게」 



우미「저도 가겠습니다」 



호노카「니코쨩이랑 하나요쨩은ー?」 



하나요「에、으음」힐끔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1:55.44 ID:PbltnLrC.net


니코「에리가 아직 자고있을수도 있으니까 나랑 하나요는 보건실에 들렀다가 갈게」 



호노카「아、그럼 다같이 가자!」 



니코「안돼。아직 자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냥 들르는것 뿐이면 적은 인원으로 가는게 나아」 



호노카「에에ー 그래도ー」뿌우 



노조미「뭐 그걸로 괜찮지않나、저쪽은 니콧치랑 하나요쨩한테 맡기그라。우린 가기전에 병문안 선물이라도 사서 가제이」 



우미「그것도 그러네요。그럼 저희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니코「어。에리는 지금 컨디션 안좋으니까 너무 폐 끼치지마」 



호노린「괜찮아 괜찮아ー!」타탓 



하나요(제일 걱정되는 두사람이 대답해버렸어) 



니코「어디、그럼。우리도 가볼까?」 



하나요「그러네、니코쨩」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3:18.02 ID:PbltnLrC.net


니코「……」뚜벅뚜벅 



하나요「……」뚜벅뚜벅 



니코「하나요、아깐 미안했어」 



하나요「에? 갑자기 무슨말이야 니코쨩?」 



니코「에리를 위해서였다해도 하나요한테 이것저것 시켜버렸잖아」 



하나요「니코쨩……。아냐、괜찮아! 오히려 의지해줘서 기뻤어」 



니코「하나요……」 



하나요「그리고 있지。역시 니코쨩은 대단하다고 새삼 느꼈어。믿음직스럽고、가끔 엄격하지만 상냥해。니코쨩은 역시 동경하게돼버려」 



니코「후후。그러네。뭐라해도 난 슈퍼 아이돌 니코니니까!」 



하나요「응! 니코쨩은 슈퍼아이돌이야!」 



니코「그런 나를 동경해주는 아이도 있고、난 행복한 아이돌이네。고마워、하나요!」싱긋 



하나요「아、아니、그…그게、천만해요///」허둥지둥 



니코「어디 그럼、빨리 보고 갈까。그녀석들만으로는 에리가 걱정되니까」 



하나요「응! 그러네!」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4:39.99 ID:PbltnLrC.net


삐삐삐 



에리「37.8도。조금 내려갔네。역시 무리 안했던게 좋게 적용한거려나」 



에리「라니、무리를 못하게 한거였지」피식 



딩동 




에리「아、누가 왔나보네。뭐、누군지 짐작은 가지만」 



똑똑 


아리사「언니?」달칵 



에리「응、무슨일이야?」 



아리사「μ’s분들이 병문안 왔는데、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에리「그래、괜찮아。아까보단 꽤 나아졌어」 



아리사「하라쇼ー! 알았어」다다다 



에리(병문안에 와준건 솔직히 기쁘다。니코한테도 답례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언니가 들어와도 된대요  아싸!   다다다다다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5:41.10 ID:PbltnLrC.net


호노카「우에리쨩! 병문안 왔어ー!」 



린「짜샤! 라멘 먹어라 라멘 짜샤!」 



우미「몸 상태는 어떤가요?」 



노조미「정말 너무 무리했잖나」 



코토리「식욕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케이크는 아리사쨩이 냉장고에 넣어뒀어」 



마키「에리ー가 감기라니 별일이네」 



에리「모두、고마워。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음 어라? 니코랑 하나요가 안보이는데 무슨일 있었어?」 



노조미「아、두사람은 에리치가 보건실에 있나 확인하고 오느라 늦는데이」 



에리「그래……」시무룩 



노조미「에리치?」 



에리「아、아아! 아무것도 아니야!」당황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8:02.47 ID:PbltnLrC.net


에리「그것보다、연습은 어땠어?」 



우미「오늘은 에리가 빠진것도 있으니 전체연습은 쉬고 유닛별로 연습했습니다」 



에리「아아、그랬구나。맛키ー、연습은 제대로 했어?」 



마키「뭐어、니코쨩이 뭔가 평소보다 의욕이 넘쳤어서 귀찮았던걸 빼면 문제없었어」이런이런 



에리「후훗、왠지 상상되네」하하 



마키「그리고、에리ー를 엄청 걱정했었어」 



에리「엣?니코가?」 



마키「어。에리ー는 언제나 무리한다던가、혼자 짊어지려 한다던가 에리ー의 이야기만 했어」피식 



노조미「니콧치는 지나치게 걱정하고 보살펴주는 면이 있제」 



에리「니、니코……」울먹울먹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2:59:24.32 ID:PbltnLrC.net


마키「에、에리ー!? 왜 우는거야!?」 



에리「미、미안해。그냥、이렇게 걱정해주니 뭔가 기뻐서」훌쩍 



우미「이해해요。 감기걸렸을때 상냥하게 대해주면 뭔가 구원받은것 같은 기분이 들죠」 



린쨔ー앙、이거봐봐!  오오ー대단하다냐!  두、두사람 다! 너무 소란피지 않는게 



노조미「에리치는 울보구마」히죽히죽 



마키「그러게。에리ー는 의외로 눈물샘이 약했었네」 



에리「그、그런거 아……」 



딩동 



노조미「옷、니콧치랑 하나요쨩 왔나보구마」 



에리「!!」파아앗 



호노카「아、니코쨩이랑 하나요쨩이려나?」 



린「마중이다냐ー!」타탓 



호노카「잠깐、기다려 이녀석!」타탓 



코토리「여기、에리쨩네 집인데……」아하하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2:19.42 ID:PbltnLrC.net


둘다 어서오라냐ー! 그래、몸조리는 잘하고있어? 다들 안에 있어! 



노조미「빙고구마」 



우미「그러고보니 조금 늦은감이 없진 않네요」 



마키「듣고보니、그럴지도」 



노조미「으ー음。뭐 상관읍다。이렇게 왔으니까」 



우미「그것도 그러네요」 



우당탕탕 콰앙 



호노카「니코쨩이랑 하나요쨩 왔어ー!」 



린「왔다냐ー!」 



하나요「실례합니다。에리쨩 그 이후론 어때?」 



에리「응、덕분에。어라? 니코는?」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3:45.21 ID:PbltnLrC.net


우미「그럼。너무 에리의 시간을 뺏는것도 좋지않으니 저흰 이만 가볼까요」 



마키「그러네。에리ー、더 심해지면 연락해」 



코토리「그럼 가볼게 에리쨩。얼른 건강해져야해」 



호노카「잘있어、에리쨩! 또올게ー!」졸졸



다들、벌써가시는건가요? 응、에리쨩한테전해줘! 



하나요「에리쨩、열은 얼마나 내렸어?」 



에리「학교에 있었을때보다 많이 좋아졌어。지금은 37.8도정도야」 



하나요「다행이다。빨리 건강하게 되어줘、에리쨩이 없으면 우미쨩도 힘들어보이고。많이 쓸쓸해」 



에리「고마워、하나요。하나요랑 니코 덕분에 빨리 복귀할수 있을것같아」 



하나요「그렇구나。나 조금 니코쨩한테 갔다올게」스윽 



에리「응、나도 조금 누워있을게」 



하나요「무슨일 있으면 불러줘?」 



에리「고마워」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4:42.20 ID:PbltnLrC.net


지긋이 


에리(어라、뭔가 이마에 차가운 감촉이) 



??「많이 좋아졌어。내일이면 전부 배려갈것같네」 



에리(이 목소린) 



??「후훗、곤히 잠들어선。그래도、안심했어」 



에리(뭘까。일어나고 싶은데 일어나지 못하겠어) 



??「넌 늘 지나칠정도로 곤두서있으니까 말이야。가끔은 이렇게 의지하는법 정돈 알아둬」 



??「나만이 아니야。너한텐 그만큼 멋진 친구들이 있으니까」 



에리(그래도、일어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할정도로)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5:45.18 ID:PbltnLrC.net


??「너도 사람이니까 무리하지 않으면 안될때가 있다는건 알고있어」 



??「특히 너 같은 경우는 극단적이지。그런거 서툴러서 전부 혼자서 하려고 하잖아」 



에리(귀를 간질이는 목소리가 정말 따뜻해) 



??「뭐、나도 너랑 비슷한 타입이니 싫어도 이해하게 돼」 



??「만약 네가 멈출수 없게 됐을땐 내가 멈춰줄게。어쩔 수 없을정도로 부숴질것 같을땐 내가 받쳐줄게」 



에리(하지만、어딘가 불안해보여) 



??「그러니까、에리。더이상 무리하지 말아줘。더이상、동료를 잃는 기분은 느끼고 싶지않아」 



??「……후훗。라ー니、내가 봐도 이기적이네。이만 가볼게。푹 쉬어、에리」 



에리(내가 정말 좋아하는、그 사람이 해줬던……) 



에리(정말 사랑스러운 말들)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6:49.37 ID:PbltnLrC.net


―다음날



에리「노조미、좋은아침」손 흔들흔들



노조미「아、에리치! 이제 괜찮은기가?」 



에리「응、덕분에。그래도、나은 직후니 오늘 연습은 쉬도록 할게」 



노조미「응。내도 그러는게 좋은것 같데이。굳이 무리할 필요가 있는 연습도 아니니」 



에리「그러네。모두한테 폐 끼쳤어」 



노조미「정말ー! 그런거 신경 쓰면 좋지 않데이? 사양 할 필요도 없고、곤란할땐 서로 돕는기라」 



에리「그래。저기 노조미」 



노조미「응? 무슨일?」 



에리「지금 말하는것도 새삼스럽지만…… 나 μ’s에 들어와서 다행이야! 모두와 만나서 다행이야!」 



노조미「!!」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8:01.09 ID:PbltnLrC.net


노조미「그래。에리치는 특히 받은 영향이 클지도 모르겠구마」 



에리「응。그런데、니코는 어디있는지 알아?」 



노조미「니콧치? 지금이라면 부실이려나?」 



에리「고마워、잠깐 다녀올게!」 



노조미「응?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 



에리「실은 어제 감사인사를 못했거든。그러니까」타탓 



노조미「……흐응、그런가」 



노조미(에리치…… 뭐가 그리 즐거운기가?)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09:27.96 ID:PbltnLrC.net


에리(하아하아。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네) 



에리(그럼、호흡을 가다듬고)스읍ー하아ー스읍ー하아ー



똑똑 



에리「들어갈게ー?」 



달칵 



마키「응ー? 어라、에리ー잖아。이런시간에 무슨일이야? 」 



에리「맛키ー、혼자야?」두리번두리번



마키「지금은、그런데。아까까진 하나요랑 니코쨩도 있었어」 



에리「니코가!? 그、그럼 지금은 어디에 있는데?」쾅 



마키「붸에에에? 부、분명 린을 부르러간다고 1학년교실에」 



에리「1학년 교실이구나!? 알았어 고마워!」타탓 



마키「뭐、뭐야 정말」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0:32.56 ID:PbltnLrC.net


― 1학년 교실 앞



에리(후우、조금 지치네。너무 서둘렀나) 



에리(그럼、호흡을 가다듬고)스읍ー하아ー스읍ー하아ー



똑똑  



에리「실례합니다」 



꺄아ー학생회장이야! 오늘도 아름다우셔!  



하나요「아、어라? 에리쨩? 무슨일이야?」 



에리「아、하나요! 니、니코 못봤어?」다다다 



하나요「흐에엣! 으음、니코쨩이라면 린쨩이랑 같이 마실거 사러갔는데」 



에리「마실거? 어디로?」 



하나요「음、그것까진 잘……」 



에리「아、그렇겠지、미안해。실례할게」 



하나요「으、응」 



에리「실례했습니다」드르륵 



에리「곤란하네。누가 짜기라도 한듯이 니코랑 엇갈리고 있어」 



에리「교실로 돌아갈까」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2:29.41 ID:PbltnLrC.net


노조미「뭐어뭐어、언젠간 만날수있을기다」토닥토닥 



에리「그러네。초조해선 안돼겠지」추욱



노조미「그나저나 에리치」 



에리「왜?」 



노조미「니콧치 좋아하는구마~」 



에리「!?잠ㄲ、잠깐 노조미!?」화들짝 



노조미「후후후、농담농담」히죽 



에리「저、정말! 그런거 하지마……」 



노조미「자、슬슬 수업시작한데이? 자리에 돌아가야지」 



에리「어 벌써 그런시간? 빠르네ー」 



노조미「그럼 이따보제이ー」손 흔들흔들 



에리「어어、이따봐」손 흔들흔들 



노조미(으ー음、에리치。그건 좀 위험하지 않나) 



노조미(뭐、아직 에리치 스스로 눈치채지 못해서 저런거지만) 



노조미「……하아」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4:03.84 ID:PbltnLrC.net


― 방과후 



호노카「자、연습이야! 옥상으로 전진!」 



린「텐션 올라간다냐―!」 



코토리「기운차네ー」 



하나요「기、기다려ー!」 



마키「정말、소란스럽게」 



노조미「……」 



우미「응? 노조미、무슨일 있는건가요?」 



노조미「그렇구마。있다고 해야하나 없다고 해야하나。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우미「무슨 고민이 있다면 부디 상담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노조미「고민이라기보단 걱정이래이。어디까지 가능성의 얘기지만」 



우미「상관없습니다。속으로 앓는것보단 털어놓는게 낫잖습니까」 



노조미(으ー음。우미쨩이라면 괜찮겠지) 



노조미「그렇구마。예를들어、우미쨩은 호노카쨩한테 고백받으면 어떻게 할기가?」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5:22.60 ID:PbltnLrC.net


우미「호노카가 고백…… 고고고백을!?」화악 



노조미「응。그 고백말이래이。친구로써가 아니라 연인으로써。그래서、어쩔기가?」 



우미「그、그런、갑자기 그런말씀 하셔도」허둥지둥 



노조미「뭐 그렇게 당황하지 마라。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데이」 



우미「으、으ー음、그러네요。 호노카가 말이죠。음ー……」 



우미「만약의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한다면、무척 기쁠것같습니다」 



노조미「기쁘다?」 



우미「네。호노카와는 계속 소꿉친구였지만、만약 호노카가 그 벽을 넘어 저와 함께하고 싶다고 해준다면 정말 기쁘고 행복할겁니다」 



우미「물론、애초에 그런 고백을 받을일은 없겠죠。있을수 없다곤 하지 않겠지만、일반적이지 않으니까요」 



노조미「그럼、역시 거절할기가?」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6:43.80 ID:PbltnLrC.net


우미「아뇨、거절할리는 없겠죠。그런 상황에 처해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아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대답은 미뤄지겠죠」 



우미「그리고 며칠을、아니면 연단위로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받아드릴거라 생각합니다」 



노조미「에、근데、아깐 일반적이지 않다고」 



우미「그러네요。속세와는 동떨어진 일입니다。하지만、전 그렇다고 세간의 시선때문에 호노카의 마음을 소홀히하는건 절대로 할수 없어요」 



우미「그리고 호노카가 용기를 내서 성의를 갖고 전한겁니다。 그렇다면 저도 제대로 마주해서 답을 내야 수지에 맞는거죠」 



노조미「그걸로 괜찮은기가?」 



우미「네。제 말에 거짓은 없습니다。이게 제 답이에요」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7:57.61 ID:PbltnLrC.net


노조미「……후훗」 



우미「저 뭔가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요?」갸웃 



노조미「아니、엄청 우미쨩다운 대답이여서。정말 올곧고 멋있어서 정면으로 직시 못할정도래이」 



우미「멋있다니 그런거 아닙니다。그저 단순한 망상일 뿐이에요」후훗 



노조미「그래、고맙데이。덕분에 내도 뭔가 알것같은 느낌이 든다」 



우미「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노조미「자、우리들도 가볼까」 



우미「네、그러죠」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19:18.00 ID:PbltnLrC.net


우미「오늘도 에리는 없지만 이틀 연속으로 전체연습을 하지 않을수는 없으니 에리 없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린「훗、좋다」 



우미「그 기세입니다! 그럼 먼저 두사람끼리 페어를 짜주세요」 



일동「네ー에!」 



호노카「우미쨩 같이하자!」 



우미「네、기꺼이」 



하나요「린쨩、할래?」 



린「훗、좋다」 



코토리「마키쨩、할까?」 



마키「어、상관없어」 



노조미(오늘은 에리치가 없으니까……) 



니코「노조미、하자고」 



노조미(니콧치한테 확인하고 싶은것도 있었고、딱 좋구마) 



노조미「응。그럼、하재이」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20:19.26 ID:PbltnLrC.net


니코「……」쭈욱 



노조미「……」쭉쭉 



노조미「저기、니콧치?」 



니코「뭔데」 



노조미「니콧치는 μ’s를 좋아하나?」 



니코「뭐ー? 갑자기 왜」 



노조미「자 자、언제나 하는 잡담같은 느낌으로 대답해달래이」 



니코「그래。뭐、좋냐 싫냐로 따지면 좋은쪽이네」 



노조미「솔직하지 못하구마」킥킥 



니코「시끄럽네ー」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21:07.49 ID:PbltnLrC.net


노조미「그럼、다음 질문。μ’s의 멤버중 특히나 신경쓰이는 아는 있나?」 



니코「뭐ー? 너、무슨 속셈이야」 



노조미「딱히? 됐으니까 대답해달래이」 



니코「……싫어」 



노조미「에에ー 우째서ー。별로 다른뜻은 없다」 



니코「어 알아。그러니까 나도 대답 안해。그것뿐이야」 



노조미「정말ー」 



노조미(역시 니콧치는 보통 수단으론 안돼나。그럼 역시、솔직하게 물어볼수밖에 없구마) 



노조미「저기、니콧치?」 



니코「이번엔 뭐야」 



노조미「에리치를…… 좋아해?」 



니코「」움찔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22:32.03 ID:PbltnLrC.net


니코「그건…… 무슨 의미야」 



노조미「아니、별로 깊은 의미는 없대이」 



니코「그래……」 



노조미(응? 니콧치 왜 갑자기 말이 없어졌나?) 



노조미(서、설마、니콧치도!?) 



노조미「니、니콧치?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됀대이?」삐질삐질 



니코「―――그럴、지도모르겠네」중얼



노조미「에? 머라꼬?」 



니코「노조미의 말대로라고。나、에리한테 마음이 있을지도 몰라」 



노조미「차、참말이가? 착각 같은게 아니라!?」 



니코「어。진심이야」 



노조미「니콧치……」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23:38.62 ID:PbltnLrC.net


니코「―풉」 



노조미「응? 니콧치?」 



니코「크흡。아하하하하!더는 무리、앜ㅋㅋㅋㅋ!」푸하하 



노조미「가、갑자기 와 그러노?」머엉 



니코「노조미、아무리 그래도 너무 잘 믿는거 아냐? 후훗」 



노조미「……서、설마」 



니코「그래。방금 얘긴 전부 거짓말! 너한테 맞춰준것 뿐」 



니코「근데 넌 완전히 진지해져선。아오 진짴ㅋㅋ!」큭큭 



노조미「으읏」뾰로퉁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24:42.41 ID:PbltnLrC.net


니코「심심풀이는 됐지? 자、슬슬 스트레칭도 끝이야」 



노조미「나중에 와시와시 맥스래이」 



니코「네네、좋을대로 하세요」이런이런 



니코「뭐 그건 그렇고、노조미」 



노조미「응?」 



니코「네가 뭘 걱정하는지 잘 알고있어」 



노조미「엣、그럼……」 



니코「그래、괜찮아。네가 신경쓸 일도 아니고 나 혼자서 어떻게든 할거니까」 



니코「그러니까、넌 아무 걱정 안해도 돼。뭐 그래도、내 손으로도 어쩔수 없어지면 그땐 잘부탁해」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みかん)@\(^o^)/ 2015/10/07(水) 23:25:36.73 ID:PbltnLrC.net


니코「의지해도 될까?」싱긋 



노조미「정말、그런거 비겁하대이」하아 



노조미「응、그 때가 되면 힘이 돼 주꾸마」 



니코「그래、부탁할게」 



우미「그럼、슬슬 연습을 시작하죠!」 



니코「오 좋은 타이밍。자 노조미、얼른 가자」 



노조미「응」





계속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