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니코, 내 여동생이 되렴！」마키「니코쨩은 내 언니야！」 －8－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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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6hEhgX163E 2016/06/11(土) 03:23:55.00 ID:Q1l/Xt680

「졸업해도 계속 함께야」 

학생회실

니코「뭐야…이런곳에 있었네」 

에리「니코…」 

니코「모두 부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에리「에에…지금 갈게」 

니코「…그러고보니 우리들 관계도 여기에서 시작한거네」 

에리「후후、그렇네」 

니코「정말、그땐 정말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했었어」 

에리「그치만 니코는 그런데도 날 이해해준거네」 

니코「읏////시끄럽네 정말！」 

294: ◆6hEhgX163E 2016/06/11(土) 03:24:44.70 ID:Q1l/Xt680

에리「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 

니코「러브라이브 우승…모두가 만든 스쿨아이돌의 곡」 

에리「그리고 우리 μ's의 파이널 라이브」 

니코「정말、이 1년 사이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 

에리「오늘로 이 학교랑도 작별인가…」 

니코「저기 에리 언니…」 

에리「？」 

니코「고마워…」 

에리「왜그래 갑자기?」 

니코「나 밖에 없을때 아이돌 연구부를 남겨줘서」 

에리「에？」 

295: ◆6hEhgX163E 2016/06/11(土) 03:25:26.05 ID:Q1l/Xt680

니코「노조미한테서 들었어、부원이 1명뿐이면 폐부하는게 좋다고…그런 이야기가 있었지？」 

니코「그때 에리언니가 반대해준거잖아？」 

에리「정말、노조미… 내가 반대한건 맞아、비록 1명이라곤 하지만 무대에 서있는 니코를 보면…중간에 발레를 그만둬버리지 말고 니코처럼 계속 무대에 섰다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 

니코「에리…」 

에리「고마운건 오히려 내쪽이야…니코나 모두에게 여러가지를 잔뜩 받아버렸으니까」큣 

니코「그건 니코도 마찬가지야… 

에리「니코…」 

니코「에리언니…」 

296: ◆6hEhgX163E 2016/06/11(土) 03:26:06.00 ID:Q1l/Xt680

덜컥

우미「두 사람！이런 곳에 있…핫////」 

코토리「무슨 일이야 우미챠…ﾁｭﾝ////」 

하나요「오오오오오！！！」 

니코「앗///이건 틀려///！！」 

에리「아주 조금 남았는데...」 

니코「무슨 소릴 하는거야！！」 

우미「무…무무무무 무슨짓을…… 학교에서 무슨짓을 하는건가요！！」ﾌﾟｼｭｰ 

코토리「우미쨩 얼굴이 새빨개」 

하나요「우、우리는 신경쓰지말고////」 

에리「그래、그럼 계속 하자」ｸｲｯ 

니코「아아아아！！안해！！빨리 부실에나 가자！！」 

297: ◆6hEhgX163E 2016/06/11(土) 03:27:32.38 ID:Q1l/Xt680

부실 

호노카「우에리쨔아아앙！！！」보로보로.ㅅㅈ 

린「니코쨔아앙！！！」보로보로 

니코「린！너무 붙지마！」 

린「그치마아아안！！」 

에리「호노카、오토노키자카.. 잘 부탁할게」쓰담쓰담ﾞ 

호노카「응！」큥

우미「노조미…」 

노조미「무슨일이야？우미쨩」 

우미「오늘은 노조미 언니의 집에 묵으러 가도 괜찮겠습니까？」 

노조미「후후♪ 물론이야」 

우미「감사합니다！오늘 만은…엄청 응석부리고 싶어요///」 

노조미「오늘만이 아니여도 언제든지 응석부려도 괜찮데이?」 

우미「언니///」 

린「아！린도 노조미언니네 집에서 묵을거다냐ー！！」ｷﾞｭｯ 

노조미「물론이데이！」 

린「わーい！」 

298: ◆6hEhgX163E 2016/06/11(土) 03:28:11.97 ID:Q1l/Xt680

니코「어라？그러고보니 마키쨩은？」 

하나요「어라、방금까진 있었는데…」 

노조미「마키쨩이라면 에리치랑 니코가 오기 바로 직전에 화장실에 갔는데…」 

니코「뭐、어디에 있을지 뻔하지만」 

음악실 

니코「마키쨩 여기있지？」 

마키「…없어…」 

니코「들어갈게」 

덜컥 

마키「들어오지마！」 

299: ◆6hEhgX163E 2016/06/11(土) 03:28:55.90 ID:Q1l/Xt680

니코「그런 구석에서 뭐하는거야？」 

마키「…」 

니코「옆、앉아도 괜찮아？」 

마키「…좋을대로 해」 

니코「그럼 좋을대로 할게」큥 

마키「왜///왜 갑자기 껴안는거야//」 

니코「좋을대로 하라고 했잖아」 

마키「우우///」 

니코「마키쨩 울고 있었어？」 

마키「그럴리가 없잖아！」 

니코「눈이 새빨간데도？」 

마키「안 울었어…안 울었는데…안…울었…어」보로보로.ㅅㅈ 

니코「마키쨩」큣

300: ◆6hEhgX163E 2016/06/11(土) 03:29:48.06 ID:Q1l/Xt680

마키「우우…우아아앙！」큣 

니코「그래그래」쓰담쓰담ﾞ 

마키「왜…훌쩍…졸업같은걸 해버리는거야…」 

니코「어쩔수 없잖아、그리고 이게 마지막 작별인사도 아니니까」 

마키「싫어！니코 언니랑 에리 언니가 없는 학교같은거…싫어！」 

니코「마키쨩…졸업 후에도 계속 만날거야」 

마키「왜 니코 언니가 졸업이 가능한거야！」 

니코「잠깐.. 그거 무슨 의미야」 

마키「유급해버리라고！」 

니코「바보같은말 하지마！！」 

마키「우우…좀 더 함께 있고 싶어…언니 부탁이야 언니…혼자 내버려두지 말아줘…」 

니코「마키쨩은 혼자가 아니야！모두 언제라도 함꼐잖아！」 

301: ◆6hEhgX163E 2016/06/11(土) 03:30:31.33 ID:Q1l/Xt680

마키「응…미안…진정 할때까지…이렇게 껴안고있어줘…」큣 

니코「응…진정할때까지 언제까지고 안아줄게…」큣 

… 

…… 

……… 

린「아、마키쨩 돌아왔다！」 

코토리「괜찮아 마키쨩？」 

마키「응、이제 괜찮아 

니코「정말、손이 많이 가는 여동생이네」 

마키「고마워…니코언니」 

니코「천만에」싱긋

호노카「우와ー！니코쨩이 이때까지 지었던 미소중에 제일 상냥한 미소였어!」 

니코「무슨 소리야、니코는 언제든지 귀엽고 상냥한 미소야」 

302: ◆6hEhgX163E 2016/06/11(土) 03:31:16.78 ID:Q1l/Xt680

린「그래도 니코쨩이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니 생각도 못했다냐」 

니코「너 지금 싸움 거는거야？꼬집을거야!」볼꼬집

린「햐아～이미 꼬집혔다냐～」 

호노카「하지만 정말 굉장하지！에리쨩이랑 같은 대학이라니!」 

에리「후후、당연하지！나랑 노조미가 니코 공부를 봐줬으니까！」 

니코「하아…생각하기도 싫어」 

에리「졸업 후에도 계속 함께네！」 

마키「…（부럽네）」 

303: ◆6hEhgX163E 2016/06/11(土) 03:32:13.63 ID:Q1l/Xt680

니코「그래서、벌써 이런 시간이네…」 

호노카「그래！모두 사진 찍자！」 

노조미「옷！에에양~」 

니코「이이와앙~！」 

하나요「카메라 준비도 확실해요！」 

호노카「자 자 모두 모여봐 모여봐！」 

니코「그럼、모두 구호는 알지！」 

「μ's！!ミュージックスタート！！」 

찰칵

304: ◆6hEhgX163E 2016/06/11(土) 03:34:21.30 ID:Q1l/Xt680

… 

…… 

……… 

니코「그래서 이번엔 무슨일이야？」 

에리「두사람 다 드디어 왔네！」 

마키「갑자기 불러내서 무슨일이야？」 

에리「후후♪사실 두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니코「흐～응」 

마키「무슨 이야기？」 

305: ◆6hEhgX163E 2016/06/11(土) 03:35:18.33 ID:Q1l/Xt680

에리「그건…우리 3명 함께 살 수 있게 됐어！！」 

니코「…에？」 

마키「에？」 

에리「그러니까 우리 3명이」 

니코「아니、그건 들었어！그런 일을 쉽게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에리「훗훗후、제대로 니코의 어머니랑 마키의 어머니랑도 이야기를 해뒀어！」 

니코「뭣！？마음대로 결정하지말라고！」 

에리「어라？니코는 우리랑 함께 살고싶지 않은거야？」 

니코「읏…별로 싫지는 않지만…」 

마키「나는 찬성이야！！」 

니코「마키쨩！？」 

마키「니코 언니랑 에리언니랑 함께일수만 있으면、난 3명에서 살고싶어！！」 

에리「하라쇼ー！자아、다음은 니코 뿐이야！」 

306: ◆6hEhgX163E 2016/06/11(土) 03:35:59.36 ID:Q1l/Xt680

니코「우우…알았어！함께 살게！니코도 더 함께 있고 싶으니까！」 

마키「니코언니！」ｷﾞｭ 

니코「그래서、언제부터야？」 

에리「오늘부터야！」 

니코「하아！？오늘부터 ?」 

에리「물론！！맨션이고 오늘부터 살수있도록 준비해뒀어！」 

니코「너무 갑작스럽잖아！！」 

마키「그래서 오늘 학교갈때 아빠가 울고있었구나…」 

에리「필요한 짐은 나중에라도 괜찮으니까 자, 우리의 새로운 집으로 가자！！」 

마키「앞으로도 계속 함께네！！」 

니코「정말… 정말 무리라니까…후후♪ 앞으로도 잘 부탁해!」 

おわり

307: ◆6hEhgX163E 2016/06/11(土) 03:37:40.92 ID:Q1l/Xt680

오랫동안 감사합니다!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혹시 대학에 다니게된 이야기도 쓸 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땐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