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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6hEhgX163E 2016/06/01(水) 13:11:11.25 ID:sPrkyOTV0

「니코쨩을 쫓아!」 



니코「흐흐〜응♪」 



코토리「니코쨩 기분 좋아 보이네! 무슨 일 있었어?」 



니코「뭐, 조금♪」 



우미「슬슬 연습이 시작할 거라구요」 



호노카「네ー!」 



니코「네에〜!」 



에리「(이상해)」 



〜연습 끝〜 



우미「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휴일이니까 제대로 쉬어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린「ねぇねぇ!우미언니!노조미언니!これから何処か食べに行こうよ」 



노조미「오, 좋데이! 내는 찬성!」 



우미「저도 상관 없습니다」 



린「신난다냐ー! 카요찡도 같이 가자!」 



하나요「린쨩!」파앗 



마키「니코언니, 내일 우리도 어디 외출하지 않을래?」 



니코「미안, 내일 니코는 할 일이 있어서」 



마키「에... 그렇구나, 알겠어」 



니코「미안 마키쨩, 다음에는 꼭 가자」 



마키「응...」 



니코「그럼 니코는 갈 게, 바이바이 마키쨩」 



마키「…(이상해)」

 

253: ◆6hEhgX163E 2016/06/01(水) 13:14:12.62 ID:sPrkyOTV0

〜돌아가는 길〜 



에리「그건 분명 숨기는 게 있어」 



마키「니코언니 계속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었어...」 



에리「서, 설마 바람!?」 



마키「그럴 수가... 설마 니코언니가...」깜짝 



에리「가능성은 없지 않아! 분명 나쁜 녀석에게 속고 있을 거야!!」 



… 

…… 

……… 



니코「그럼 내일 저녁 메뉴는 뭐로 할까」 




???「……」터벅터벅 



니코「(와아... 저 금발 언니 엄청 예쁘네... 스타일도 좋고 부러워니코)」 



금발 여성「어라? 방금부터 흘깃흘깃 쳐다보는데 무슨 일 있니?」 



니코「아, 죄송합니다」 



금발 여성「혹시 날 보고 멍하고 있던 거니? 귀엽네」슥 



니코「꺄! 가, 갑자기 뭘////」 



금발 여성「후후♪ 날 따라오면 훨씬 더 좋은 걸 알려 줄 수 있는데?」 



니코「따라갈게요 언니////」멍 



금발 여성「하라쇼ー」 


……… 

…… 

… 




에리「안 돼 니코!! 그런 나쁜 언니를 따라가면!!」

 

254: ◆6hEhgX163E 2016/06/01(水) 13:15:39.11 ID:sPrkyOTV0

마키「우리 니코언니를 뺏어가다니... 용서할 수 없어!」 



… 

…… 

……… 


니코「하아, 오늘도 연습 힘들었어니코... 배도 고프네에」 



적발 소녀「어라? 거기 너 정말 귀엽구나!」 



니코「에? 니코요? 고마워니코ー!」 



적발 소녀「후후♪ 있지,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내가 맛있는 음식 잔뜩 만들어 줄게」 



니코「안돼안돼안돼〜! 니코는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아니코!」 



적발 소녀「어머, 이런 곳에 사탕이...」 



니코「!! 머, 먹고 싶어니코!」 



적발 소녀「우후훗, 자 여기」 



니코「와〜! 고마워니코! 맛있어」할짝 



적발 소녀「우리 집에 오면 훨씬 맛있는 게 많이 있어」 



니코「갈게니코!」 



적발 소녀「후후, 그럼 가자」 


……… 

…… 

… 


마키「니코언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속으면 안 돼! 집에 가면 평범히는 끝나지 않을 거야!!」 



에리「마키! 이렇게 됐으면 내일 니코를 미행하자!」 



마키「그래, 알겠어!」 



에리마키「니코(언니)는 우리가 구해 보이겠어!!」고고고고고고고고!! 





꼬맹이「엄마, 저 언니들 무서워」 



어머니「눈을 피하지 마렴! 저게 여자의 싸움이란다... 그래, 나도 저렇게 그 아이를 손에 넣었지......」 



꼬맹이「그 아이라니?」 


255: ◆6hEhgX163E 2016/06/01(水) 13:16:42.49 ID:sPrkyOTV0

〜다음 날〜 



니코「후우, 조금 빨리 와버린 걸까?」 




속닥속닥 



에리「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마키「있지, 에리언니...」 



에리「왜 그러니 마키?」 



마키「어째서 우리 이런 꼴을 하고 있는 거야?」(산타클로스&마스트&코트) 



에리「어머, 니코에게 배운 절대 들키지 않는 복장이야!」 



마키「더운데...」 



에리「참으렴, 이것도 니코를 위해서야」 



마키「붸에에」

 

256: ◆6hEhgX163E 2016/06/01(水) 17:46:15.73 ID:sPrkyOTV0

???「기다렸지 니코쨩」 



니코「아, 괜찮아! 니코도 막 온 참이니까」 



안쥬「그래? 그럼 다행이네」 




에리마키「유우키 안쥬!?」 



마키「어째서 저 사람이!」 



에리「그러고 보니 같이 놀러 갔을 때 친해 보였지」 



마키「설마 A-RISE도 니코쨩을 노리고 있었다니」 



에리「꽤 강적이네」

 

257: ◆6hEhgX163E 2016/06/01(水) 17:46:54.63 ID:sPrkyOTV0

니코「그래도 깜짝 놀랐어, 갑자기 메일로 내일 니코와 놀러 가자고 하다니」 



안쥬「오늘은 마침 스케줄이 비어 있었거든, 그래서 니코쨩하고 같이 놀러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니코「불러 줘서 고마워 안쥬쨩! 정말 기뻐!」 



안쥬「나도 기대돼♪」 






마키「정말! 니코언니 저렇게 좋아하다니!」 




에리「마키, 지금은 참아!!」 



마키「흥」 


259: ◆6hEhgX163E 2016/06/02(木) 12:22:51.18 ID:NKYQtwJi0

니코「그래서 오늘은 어디에 가는 거야?」 




안쥬「후후, 오늘은 좀 가고 싶은 곳이 있어」 



빵빵ー 



안쥬「온 것 같네, 자 니코쨩, 타」 




니코「에에! 이건 리무진!?」 




안쥬「오늘은 특별히 이걸 타고 갈 거야」 




니코「UTX도 그렇지만 A-RISE는 대단하네」 



안쥬「마음에 들었니?」 



니코「그래도 니코가 타도 정말 괜찮으려나?」 



안쥬「괜찮아, 니코쨩은 소중한 친구니까」 




니코「고, 고마워////」 


260: ◆6hEhgX163E 2016/06/02(木) 12:23:43.67 ID:NKYQtwJi0

에리「아, 차가 이동하는 것 같아... 오늘은 더는 미행하기 힘들겠네...」 




마키「괜찮아 에리언니! 이런 일도 있을까 해서 차를 대기해 뒀어!」 




빵빵ー 



에리「하라쇼ー! 역시 마키!!」 



마키「자, 니코언니를 찾으러 가자!! 저 리무진을 따라가 줘!」 




마키아빠「저기... 마키? 어떻게든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무리해서 병원도 쉬고 온 건데...」 




마키「고마워 파파! 빨리 쫓아가 줘!」 



마키아빠「으... 으으...」

 

261: ◆6hEhgX163E 2016/06/05(日) 01:45:34.10 ID:oO3oz4t40

〜이동중〜 



안쥬「이렇게 친구와 놀러 가는 건 오랜만이라서 정말 두근거리네」 



니코「에, 그래도 A-RISE의 멤버하고는?」 



안쥬「물론 자주 놀러 다녀! 하지만 학교나 멤버 같은 관계가 아닌 누군가와 같이 노는 건 오랜만이야」 



니코「그렇구나」 



안쥬「츠바사네와 같이 노는 거하곤 다른 느낌이야」 



니코「니코도 언제나 저 둘 뿐이니 가끔씩은 괜찮네」 



안쥬「오늘은 마음껏 놀아 보자」 






〜마키아빠의 차〜 



마키「좀 더 스피드 올릴 순 없는 거야?」 



마키아빠「이 이상은 무리야」 



에리「마키, 조금 진정하렴!」 



마키「그래도! ......알겠어」 



에리「착하지」쓰담쓰담 


262: ◆6hEhgX163E 2016/06/05(日) 01:46:47.30 ID:oO3oz4t40

… 

…… 

……… 



〜유원지〜 



안쥬「도착했어!」 



니코「안쥬쨩이 가고 싶었던 곳은 유원지였던 거야!?」 



안쥬「그래! 별로 이런 곳에 온 적이 없으니까 한번 와 보고 싶었어! 자 티켓이야」 



니코「그랬구나」 





마키「도착했다!」 



에리「설마 유원지였다니」 



마키「뒤를 쫓아가자!」 




마키아빠「잠깐 기다려! 아빠는 뭘 해야 하니」 



마키「끝날 때까지 여기서 기다려줘!!」 



마키아빠「뭐라고!?」 




마키「에리언니 가자!」다다다 



에리「차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다다다



마키아빠「……」시무룩

 


263: ◆6hEhgX163E 2016/06/07(火) 03:23:08.16 ID:G6rVirWr0

니코「그럼, 어디부터 가 볼까」 



안쥬「그러네, 저건 어때?」 



니코「시작부터 제트코스터!?」 



안쥬「한 번 타 보고 싶었어!」 



니코「그, 그렇구나」 



안쥬「어라? 혹시 니코쨩은 제트코스터 못 타는 거야?」 



니코「모, 못 타지 않아! 저 정도는 여유라고!! ......핫」 



안쥬「후후♪ 니코쨩은 재미있네」 



니코「니꼬오...」 





소곤소곤 



에리「둘이 이동한다!」 



마키「뭔가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네... 가자!」 


264: ◆6hEhgX163E 2016/06/07(火) 03:23:48.11 ID:G6rVirWr0

제트코스터 



니코「...결국 타버렸다」 



안쥬「아아 기대돼!」두근두근 




에리「저기 마키... 타고 나서 깨달았는데 이건...」 



마키「제트코스터지......」 





구와아아아아아앙!!!! 




니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 



안쥬「꺄ー♪」 




에리「꺄아아아아아아아!!!!!」 




마키「……」(실신)

 

265: ◆6hEhgX163E 2016/06/07(火) 03:24:56.72 ID:G6rVirWr0

… 

…… 

……… 



안쥬「우후후♪ 즐거웠어」 



니코「하아... 하아... 안쥬쨩은 대단하네」 



안쥬「후훗, 한번만 더 타 볼까」 



니코「에에!?」 



안쥬「농담이야♪ 다음으로 가자」 



니코「아, 안쥬쨩 기다려!」 






에리「마키 괜찮아!?」 



마키「니코언니가 두 명으로 보여...」 





안쥬「다음은 이걸 타 보자」 




니코「회전목마네, 좋아」 



안쥬「그럼 시작한다♪」 



스태프「둘이서 타는 걸로 괜찮습니까?」 



안쥬「괜찮아요」 



니코「에에!? 둘이서 타다니」 



안쥬「니코쨩이 앞에 타」 



니코「뭐, 괜찮겠지」 





에리「다음은 회전목마같네」 




마키「그래, 살았...... 딱히 나는 제트코스터라도 상관없어!」 



에리「마키?」 


266: ◆6hEhgX163E 2016/06/07(火) 03:25:45.25 ID:G6rVirWr0

마키「실신같은건 하지 않았어! 그건... 그래! 심심해서 자 버린 거야!」 




에리「마키... 이젠 괜찮아」쓰담쓰담 



마키「우으......」훌쩍 





안쥬「느긋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좋네」 



니코「그, 그렇지////」 



안쥬「왜 그래 니코쨩?」꼬옥 



니코「왜 그렇게 꼭 붙어있는 거야?」 




안쥬「그야 이러지 않으면 떨어지거든, 그게 아니면... 니코쨩은 내가 붙어있는 게 싫어?」 



니코「그렇지 않아!」 



안쥬「다행이다! 고마워 니코쨩」꼬옥 



니코「우으///」 





꼬맹이「엄마! 저 언니들 엄청 사이 좋아 보여!」 



어머니「그러네, 저 시절이 그립구나...」 



꼬맹이「저 시절이라니〜?」 


267: ◆6hEhgX163E 2016/06/07(火) 03:26:53.12 ID:G6rVirWr0

에리「…」고고고고고고고!! 



마키「…」고고고고고고고!! 




스태프「(저런 살기를 내뿜으면서 회전목마를 타는 사람은 처음 봤어...)」 






니코「잘 놀았어!」 



안쥬「그러네, 슬슬 점심을 먹자」 



니코「찬성!」 



안쥬「그럼 내가 주문하고 올 게」 



니코「아, 그것 말인데 오늘은 도시락을 싸 왔어」 



안쥬「에, 정말!」 



니코「그래! 안쥬쨩의 입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쥬「니코쨩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 



니코「후후, 자 안쥬쨩 꺼」 



안쥬「고마워♪」 







마키「우으... 니코언니의 도시락... 부러워...」 



에리「엄청 맛있어 보여...」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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