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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59863119/
※와라시베 프로토콜: 일본의 전래동화, 한국의 좁쌀 한 톨 같이 물물교환 릴레이로 부자가 되는 내용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31:59.51 ID:yAKrpGEp.net
에리「지금 내 손에 있는건 모두가 좋아하는 블랙선더… 저기 있는 >>2가 가진거랑 교환 해보자」
에리「>>2ーー」
>>2「?」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雨が降り注ぐ世界)@\(^o^)/ 2016/04/05(火) 22:32:10.65 ID:2ku8UIZR.net
니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34:55.57 ID:yAKrpGEp.net
니코「에리잖아、무슨일이야?」
에리「이 블랙선더랑 니코가 가진것중 무언가랑 교환해줄 수 있어?」
니코「아、그거 맛있지、>>5라도 괜찮으면 바꿔줄게」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4/05(火) 22:35:21.73 ID:L7g+Hx7H.net
니코니ー를 줄・게♥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44:33.98 ID:yAKrpGEp.net
에리「어、지금…、뭐라고…?」
니코「그…그ー러ー니ー까ー、니코랑 바꿔주겠다고 하잖아!몇번이나 말하게 하지말라고…///」
에리「에、아니、그래도 그거…///」
니코「하、할꺼야 안할꺼야 어느쪽!?」
에리「…교、…교환、할게///」
니코「처、…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으면 좀 좋아… 바보///」
데ー뎃데ーーー데레레레데레레레 데뎃데ーーー데레레레레
라ーーー라ー라라라라라ーーー라ー라ー라라라라ーーー
린「아、왠지 유리의 화원이 생겼을때의 소리가 들린다냐」
린「이 소리 때문에 뭔가 부타멘 먹을 마음이 사라져버렸다냐」
린「누구랑 교환해야지」
>>15「린!」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44:51.10 ID:RgcL+Ue+.net
마키쨩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49:02.94 ID:yAKrpGEp.net
마키「린!」
린「아、마키쨩」
마키「컵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데웠는데 잘 생각해보니 컵라면을 안 사뒀었어… 그 부타멘 줄수 있어?」
린「칫……부르주아가」
마키「에」
린「아무것도 아니야、주는건 상관없는데 대신 마키쨩도 뭔가 달라냐」
마키「물물교환 말이지…>>19는 어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6/04/05(火) 22:50:13.58 ID:Z9kkNlg/.net
피아노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52:38.12 ID:yAKrpGEp.net
마키「피아노는 어때?」
린(스케일 커)
마키「에… 이걸론、안돼?」
린「아니아니아니 그럴리가、당연히 교환할거다냐」
마키「고마워、덕분에 살았어」후다닥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2:55:43.37 ID:yAKrpGEp.net
린「우우… 집까지 배달해주는줄 알았는데 검은 정장의 아저씨들이 길 한가운데서 전해줄줄은 몰랐어…」
린「린、피아노 못 치는데… 어떡하지」
>>31「…저건…」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04/05(火) 22:56:43.44 ID:iMtJFgCF.net
카요찡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01:00.44 ID:yAKrpGEp.net
하나요「리、린쨩… 왜 이런데 피아노를 둔거야… 방해정도의 레벨이 아니라구…」
린「카요찡… 실은…」
린「그렇게 돼서…」
하나요「대단하네」
린「카요찡、솔직히 피아노 필요없으니까 다른거랑 교환하고싶다냐…」
하나요「에에!?…음…으~음… 상관없는데、하나요 지금 >>3밖에 없는데」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4/05(火) 23:01:49.81 ID:tYZE9SpF.net
딱풀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08:16.16 ID:yAKrpGEp.net
린「으…우우우우…」
하나요「그、그렇…지? 아까우니까 하지 말자…」
린(아니… 하지만 이대로 피아노를 갖고 있어도 돼지 목의 진주、게다가 부타멘은 어차피 동전 하나로 살 수 있는 가격이다냐)중얼중얼중얼
린(과정이 아니라 결과만 놓고 보면 부타멘 → 딱풀로 약 70엔 → 약 100엔 이니까 조금 이득 본것 같고… 그리고 이제부터 만날 사람들 중에 딱풀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중얼중얼중얼
린「교환…한…다냐!」
하나요「에…에에…」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12:05.07 ID:yAKrpGEp.net
린「…교환하고 나니 오히려 후련해졌다냐」
린「일단 아키하바라에 왔는데… 누구 없나?」
린「…어라어라? 저건…」
그곳에 있던 인물은 >>52였다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秋)@\(^o^)/ 2016/04/05(火) 23:14:37.17 ID:3qxirF+8.net
차기 인기 투표 No1 후보인 논쨩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21:15.67 ID:yAKrpGEp.net
린「노조미쨩이다… 야ーー호!」
노조미「음? 린쨩이잖나… 무슨일이나?」
린「딱히 볼일이 있는건 아닌데… 노조미쨩은 여기서 뭐해?」
노조미「내 말이가? 장 보러 왔데이」
노조미「슬슬 마키쨩의 생일이잖나? 그래서 장도 볼겸 파티 장식 만들 재료들을 사 놓을라고」
린「그렇구나」
노조미「그렇제、색종이~ 수염안경이나~ 크래커랑………」
린「…?」
노조미「아차… 풀을 잊어버렸데이」
린(이게 무슨 절호의 찬스)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25:17.33 ID:yAKrpGEp.net
노조미「아ー… 다시 가게 가는건 귀찮은데에…」
린「노조미쨩! 린、풀 있으니까 줄게!」
노조미「에? 왜 풀 같은걸 갖고 다니는기가 쬐까 무서워질라 안카나」
린(이자식)
노조미「그래도… 감사히 받기로 할까」
노조미「그 대신>>58를 줄게~」
린「하하~」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秋)@\(^o^)/ 2016/04/05(火) 23:27:02.16 ID:3qxirF+8.net
칸다묘진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32:46.11 ID:yAKrpGEp.net
ーー칸다묘진 내부ーー
무녀린「…」
무녀린「어째서… 이런 일이 돼버린거지…」
무녀린「린은 딱풀 하나 준 것 뿐인데…」
무녀린「갑자기 옷 입혀서 이런데 데려오고… 그리고 왜 히미코풍인거야?… 평범한거면 됐는데…」
짤랑 탁… 치링 치링 치링
무녀린「…누가 새전 넣었나보다」
>>66「…가……있었으면…」
무녀린「어라…? 이 목소린」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35:49.48 ID:TOtlbJJ5.net
유키호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42:37.20 ID:yAKrpGEp.net
무녀린「유키쨩… 이잖아」
무녀린「무슨 소원을 비는거지」귀 갖다대기
유키호「아빠가 말할 수 있게 되길… 아빠가 말할 수 있게 되길…」
무녀린「…」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46:02.06 ID:yAKrpGEp.net
무녀린「그 소원、믿으면 이뤄질지어다」
유키호「우왓!?…에、왜 린 씨가 여기에… 아니 그보다 그 옷」
무녀린「세상에는 모르는게 좋은편인 것도 있다냐」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53:02.36 ID:yAKrpGEp.net
유키호「그、그것보다! 아까ーー」
무녀린「응、린도 유키쨩이랑 호노카쨩네 아빠가 말하는거 본적 없으니까 말야… 비장의 방법을 알려줄게」
유키호「비장의 방법… 그건 대체 뭐죠!」
무녀린「그건 있지、지금 린이 입고 있는 옷을 입고 아빠한테 안기면 된다냐」
무녀린「이 옷에는 특별한 기운이 담겨있거든… 누구든 보면 깜짝 놀라게 돼」
유키호「에? 그、그런거…」
무녀린「유키쨩도 린의 모습보고 놀랐었지?」
유키호「읏!… 화、확실히…!」
무녀린(아、믿었다。이런 옷 입고있느면 누구라도 놀랄텐데… 역시 호노카쨩의 동생)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5(火) 23:56:21.50 ID:yAKrpGEp.net
유키호「그 옷 제게 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무녀린「물론이다냐」
무녀린「근데… 이 옷을 주려면 린도 유키쨩한테 헌상품을 한가지 받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
유키호「헌상품…>>80로 괜찮나요?」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4/05(火) 23:57:34.08 ID:g3QT2E6r.net
호노카의 배개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05:29.25 ID:VtvqYrVS.net
유키호「언니의 배개라도 괜찮나요?」
무녀린(이 녀석 뇌구조 이상해)
무녀린(…음、빨리 여기서 나가고 싶으니 뭐든 됐어)
무녀린「좋다」
유키호「아! 감사합니다!」
무녀린「그럼、옷 갈아입을 동안 그 헌상품 가져와줘」
유키호「ㄴ、네!」
린「기다렸지ー」
유키호「그… 받기로 한 물건은」
린「제대로 탈의실에 두고 왔어… 읏차、이게 헌상품이구나」
유키호「다행이다… 이걸로 다시 아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린「아、온 김에 여기 신주의 권리서도 두고 갈테니까 한번 읽어둬」
유키호「네! 감사합니다!」꾸벅
린「그럼~안녕~」후다닥
유키호「……응?」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09:37.70 ID:VtvqYrVS.net
린「흐아~ 살았다아」터벅터벅
린「…」
린(아마 다들『이런 배개로 뭘 할 수 있어』『누가 이런걸 원하는데』라고 생각하고있겠지…)
린(무르다냐~… 중요한건 배개가 아니라 이게『누구의 배개』인 것이라구)
>>88「…이、이 냄새는…」
린(봐봐 왔잖아)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4/06(水) 00:10:50.16 ID:PlMwPIaT.net
니코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19:31.12 ID:VtvqYrVS.net
니코「…이、이 냄새는…」
린(예상했던 사람이 아냐)
에리「왜 그래 니코오♪……읏!」
니코「…너도 눈치 챘구나、에리」
에리「그래… 이 향긋 달콤하면서 중독되는 냄새… 틀림없는 호노카야…」
니코「하지만… 이건 호노카 그 자체의 냄새는 아니야… 포상이라 할만한 부분의 채취는 전혀 안느껴지지만… 그 만큼 코를 자극하는 70퍼센트의 향에서 두피의 기운이 느껴져…」
에리「군데군데 꿀 같은 침의 냄새도 섞여있네…」
니코「린… 그 배개… 설마」
린「힉…」움찌이이일!!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27:52.88 ID:VtvqYrVS.net
니코「그 배개! 호노카꺼지! 그런거지!」
린「으、응…」
에리「린、그 배개 넘겨줄 수 있니…? 물론 그냥 달라곤 하지 않아」
린「상관없는데… 두 사람 사귀는 사이 아니었어?」
니코「무슨 소릴 하는거야、에리의 경우는 이성으로써의 애정… 호노카는 본능으로써의 애정이라고。그래 마치 페로몬같은」
린「에에…」
니코「니코는 >>94를」
에리「나는 >>97을 줄게」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秋)@\(^o^)/ 2016/04/06(水) 00:28:56.21 ID:e/1Tmb9X.net
니코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秋)@\(^o^)/ 2016/04/06(水) 00:29:59.76 ID:e/1Tmb9X.net
핵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36:21.32 ID:VtvqYrVS.net
에리「잠깐 니코! 무슨 속셈이야!?」울컥
니코「너야말로 왜 그딴걸 들고 다니는건데!」버럭
에리「내가 뭘 갖고 있건 내 맘이지!?」크악 크악
린「…」
린「에리쨩… 교환하자」
에리「…그래!」
린「…근데、이거 어떻게 쓰는거야?」
에리「간단해、거기 있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린「그렇구나」삑
니코「에」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44:17.35 ID:VtvqYrVS.net
그 순간、주위에 있던 모든 건물과 생물들은 소멸했다
질투와 변태、배기가스를 내뿜는 모든 존재가 먼지로 돌아갔다
린은 깨달았다、자신이 가장 원했던건『자유』였다는 것을
인류의 번영을 위해 나무를 베고 생물을 죽인다
어린나이임에도 인간의 추악함을 알게된 린은 더이상 더 많은 욕심을 가진 인간의 추악함을 보는 것이 싫어졌다
사람도 건물도 없는 지평선에서 보는 별하늘은 정말 아름다웠다
ーーーー fin ーーーー
1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4/06(水) 00:46:12.45 ID:VtvqYrVS.net
졸려서 대충 끝내버렸습니다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읽어준 분들 참가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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