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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19:54:11.00 ID:fSgsfaiY.net


【6월 xx일 ・ 야자와가】 



코코로(우주 넘버원 아이돌인 언니사마는 물론 전부터 바쁘셨지만…) 


『이런 나를 따르는 신입 부원들이 많아서 올해는 특히 바빠』 


코코로(휴일도 학교에 가서 신입 부원들에 연습에 어울려주고 계신것 같습니다) 


코코아「잘먹었습니다!」 


니코「그럼 난 이만 가볼건데、제대로 이 닦아야 한다」 


코코아「네에ー!」 


코코로(바쁘신데 저희 아침 식사도 만들어 주시고… 언니사마는 상냥하고 요리도 잘하시는 거에요♪) 


코코아「어라?… 도시락이 있어」 


코코로「앗… 그거、언니사마 꺼에요!」 


코코로(큰일이에요!언니사마는 오늘도 연습이신데 도시락을 잊으시다니…) 


코코로「전해드리거 가죠!」 


코코아「코코아도 갈래ー♪」 



【오토노키자카】 



코코로「여기가、국립 오토노키자카 학원…」 


코코아「빨리 가자ー아ー」 


코코로「잠깐만요。언니사마한테 누를 끼칠순 없습니다」 


코코아「어떻게 하게ー?」 


호노카(으응…?) 


코코로「언니사마의 이름은 숨기고 연습 장소를 물어봅시다」 


코코아「아이돌 연기ー유부、였지」 


호노카(왠지 어린 애들이 있어… 1학년… 이라기엔 너무 작은데) 


호노카「안녕♪」 


코코로아「!?」 


호노카「너희들、어디서 왔니? 견학하러 온거야?」 


코코아「아이돌 여」 

코코로「아、알파카를 보려고 온거에요」 


호노카「그렇구나。알파카 사육장은 이쪽이야」 


코코아「…왜 알파카를?」소곤소곤


코코로「갑자기 아이돌 연구부에 가면 안돼요。연습 중이면 폐가 되잖아요」소곤소곤 


코코아「그렇구나」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00:14.67 ID:fSgsfaiY.net


알파카「메에ー」 


코코아「와ー!푹신푹신해 보여♪」 


호노카「여름엔 조금 더울것 같지ー」 


코코아「만져도 돼!?」 


호노카「응。아마 괜찮을…걸」 


하나요「호노카 선배… 어라?」 


코코로「안녕하세요」꾸벅 

코코아「안녕ー!」 


호노카「알파카를 보러 왔대」 


하나요「그랬구나… 안녕。먼저 물 줄거니까、그 사이엔 만져도 돼」 


코코아「와아ー♪」푹신푹신


코코로「꼬리도 덥수룩해요」쓰담쓰담


호노카「아니、그거 호노카 사이드 테일이야!」 


하나요「후후후」 


호노카「니코 선배도 오고있어」 


코코로아「!」 


하나요「끝나면 갈테니 먼저 가있어주세요」 


호노카「그래도…」힐끗 


코코아「언ーㄴ」 

코코로「저기。아이돌 연구부 활동은 어디서 하는건가요?」 


호노카「에?… 부실은 건물 안에 있는데… 보고 싶어?」 


코코로(부실에 언니사마가 있을지 없을지… 도시락을 전할 찬스에요) 



【부실】 



린「솥뚜껑?」 


『밥 다 됐어♪』딸칵 


노조미「아니、솥뚜껑은 뚜껑이지만 지옥의 솥뚜껑이다」 


린「지옥!?」 


노조미「그래… 거기서 죽은 영혼이 나오늘 날、그것이 7월 하루래이」 


코코로(언니사마는 없어… 근데、뭔가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03:34.13 ID:fSgsfaiY.net


노조미「오봉에 조상님의 영혼이 찾아노는거래이」 


코코아「…그럼。아빠도 돌아오는거야?」소곤소곤 


코코로「지옥은 살아있을 때 나쁜짓을 한 사람이 가는 곳이죠? 그러니까 아버님은 관계 없어요」소곤소곤


코코아「뭐야ー…」 



【낮】 



니코(나란 사람이、도시락을 깜박하다니…)큿 


린「카요찡 주먹밥、오늘도 엄청 크다냐ー」 


니코「하나요。그 주먹밥 반… 아니、반의 반만 주면 안돼?」 


호노카「아、잠깐만 니코 선배。도시락 있으니까」 


니코「에」 


니코(호노카가 나한테 도시락을?… 대체 무슨///)두근두근


니코「…아니、이거 내(집에 두고온) 도시락이잖아!」 


호노카「니코쨩의 팬이라는 여자애들이 두고 갔어」 


하나요「아、그 아이들… 귀여웠지♪」 


니코「내 팬?(…설마)」 


『잊어버린 물건이 아니라、팬 선물인걸로 할게요』소곤소곤 

『과연。라져』소곤소곤


『저희들、언… 야자와 니코 씨의 팬이에요』 

『이 도시락、괜찮다면 전해 줄 수 있나요!』 


호노카「…라고」 


니코(코코로랑 코코아네… 설마 학교까지 전해주러 올줄이야)키득 



【밤】 



니코「오늘은 고마워。두 사람 덕분에 점심 먹을 수 있었어」쓰담쓰담


코코아「에헤ー♪」 


코코로(다행이에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08:07.99 ID:fSgsfaiY.net


【6월 30일】 



코코아「있잖아 있잖아、내일부터 7월이야!」 


코코로「그러네요。올해도 남은건 절반…」 


코코아「7월은 여러가지 있어서 좋아해♪ 칠석이랑、바다의 날이랑、여름방학이랑、그리고 언니 생일!」 


코코로「근데 칠석은 원래 음력 7월의 행사죠?」 


코코아「으ー력?」 


코코로「7월에 칠석을 하면 장마라서 보통 날씨가 나쁘니까 별들이 안 보이잖아요」 


코코아「그렇구나아…」 


코코로「음력 7월이면 다음달이 되니까 장마도 끝나서 안심하고 칠석을 즐길 수 있다구요♪」 


코코아「비가 안 오는건 좋지만 그럼 7월이 되도 당분간 아무것도 없잖아」 


코코로「그건… 어쩔 수 없는거네요」 


코코아「재미없어…」 


코코로「음ー。뭔가、다른거 없었으려나요?」 



『지옥의 솥뚜껑이다』 



코코로(…가능하면 그거 이외로) 


코코아「혼날걸ー?」 


코코로「괜찮아요。끝나고 제대로 정리하면… 찾았다」슥 


코코로「7월 1일은、캐나다 데이ー!」 


코코아「캐나다… 라니、외국?」 


코코로「네。…자、이 국기는 알죠?」 


코코아「빨간 잎이다ー」 


코코로「이건 메이플(단풍잎)이네요」 


코코아「메이플이라면 메이플 시럽 할때 메이플?」 


코코로「네。…아마도」 


코코아「메이플 시럽 좋아해♪ 핫 케이크에 많이 뿌려 먹으면 맛있지ー」 


코코로「언니사마가 구워주신 핫 케이크는 저도 정말 좋아해요♪」 


코코아「그래ー! 내일은、우리가 언니한테 핫 케이크 만들어 주자♪」 


코코로「…과연。매번 만들어 주시기만 했으니까요」 


코코아「어ー엄청 많이 구워서 깃발도 꽂자!」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12:00.88 ID:fSgsfaiY.net


코코로「잠깐만요、코코아。실패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연습해야…」 


코코아「연습ー?」 


코코로「언니사마껜、맛있는 핫 케이크를 드리고 싶죠?」 


코코아「그렇구나。좋아ー、힘내야지ー!」 



스윽 



코코아「와、이번엔 깨끗하게 익었어!」 


코코로「이거라면 괜찬겠네요」 


코코아「시럽 뿌려서 먹자♪」 


코코로「잠깐만요。지금 써버리면 내일의 몫이 없어져버려요。오늘은 참죠」 


코코아「에에ー!」 


코코로「언니사마를 위해서에요」 


코코아「그렇지…」 



【밤】 



『죽은 영혼이 나오늘 날、그것이 7월 하루래이』 


코코로(지옥에서 오는 영혼따윈… 나쁜 영혼이 틀림없어요) 


코코로「코코아…코코아」문질 


코코아「으응… 왜애ー?」 


코코로「잠깐、화장실에…」우물쭈물


코코아「네헤ー에…」꿈지럭꿈지럭


코코로(영혼같은건 없어요… 있다고 해도、지옥에서 온 영혼이 저희집에 올리 없어요)꾸욱


코코아「화장실 안가ー?」 


코코로「거、거기 있지!」 


코코아「있어ー」하암 


코코로「…코코아ー?」 


코코아「…」꾸벅꾸벅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19:15.90 ID:fSgsfaiY.net


【7월1일 ・ 아침】 



코코아「지옥의 악령이 나온대!」 


코코로「그런가요。그럼 오늘은 조심하세요!」 


니코「딱히 조심같은거 안해도… 그런건 없어」 


코코로「그래도、7월 1일은 지옥의 악령들이…」 


니코「그건 오봉 전이잖아? …그럼 음력 7월 1일이니까、오늘이 아니라 다음 달。아마… 8월 3일 쯤이네」 


코코아「헤ー。역시、언니ー야!」 


니코「뭐 그렇지(…노조미한테 들은거지만)」 


코코로「그래서 달력의 8월 3일에 표시가 있는거군요」 


니코「엣。아… 그、그래!」 


코코아「꽃 그림이다♪」 


니코「…그러니까 걱정 안해도 돼」쓰담쓰담


코코아「에헤ー♪」 

코코로(…일단은 안심이네요) 


니코「그럼 다녀올게」 


코코로아「다녀오세요♪」 



달칵 



코코로「언니사마 돌아오실 쯤엔 연습으로 피곤하실거에요」 


코코아「응。언니가 오면 핫 케이크네♪」 



【밤】 



코코아「언니 늦네… 장보러 간걸까?」 


코코로「그렇다면 연락 해주실텐데…」 


코코아「배고파ー」 


코코로「조금만 더 참아요」 



위이잉 띠링



코코아「언니다♪」다다다 



달칵

 


니코「미안해、늦었어… 다녀왔어」스윽 


코코로아「어서오세요♪」 


코코아「언니야ー、빨리 빨리ー!」グイグイ 


니코「어?…잠ㄲ、왜 그래?」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22:47.30 ID:fSgsfaiY.net


코코로「언니사마、배 고프신가요?」 


니코「뭐 그렇지。나보단 너희들이」 

코코아「오늘은 캐나다 메이플이니까 핫 케이크의 날이야♪」 


니코「뭐야、핫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기다린거야?…하는 수 없네ー。내가」 

코코로「아뇨。오늘은 저희가 만들게요」 


코코아「코코아한테 맡겨줘!」 


니코「상관없긴한데… 괜찮은거야?」 


코코로「네。…후후」 

코코아「에헤헤ー♪」 


니코(혹시 날 위해…?) 



『마요네즈를 넣으면 푹신푹신하게 돼!』 



니코(…나랑 같은 레시피…) 


코코로「너무 넣으면 안돼요」 


코코아「괜찮아ー。연습 했는걸」 


코코로(항상 언니사마가 말씀하신 대로…) 



『이쯤에서 한번 뒤집는거야。이렇게 한번에…』 



휙 치이익 



니코「…잘하네」 


코코로아「다됐다!」 


코코로「자、언니 사마。먼저 드세요」 


코코아「항상 고마워! 언니♪」 


니코「너희들…」울먹울먹



꼬르륵 



코코로아「…아」 


니코「역시 너희들도 배 고프잖아」키득 


코코아「에헤헤」 

코코로「…///」 


니코「하는 수 없네에ー。이거 반 먹으렴。다음은 내가 해줄게」 


코코로「그래도、오늘은 저희가…」 


니코「괜찮아。…그 대신、마마한테도 만들어드려。분명 기뻐하실거야」 


코코아「응!」 

코코로「네♪」 


니코코로아「잘먹겠습니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01(金) 20:25:10.49 ID:fSgsfaiY.net


코코아「아… 메이플 시럽、다 썼어」 


코코로「어머님 분이… 어떡하죠」 


니코「후훗。이런 일이 있을것 같아서…」스윽 


니코「쨔ー잔!」 


코코아「메이플 시럽이다♪」 


코코로「혹시、오늘은 그거 사려고…」 


니코「뭐 그렇지ー。선견지명이라는거지?」우쭐



『기다리래이、니콧치。오늘은 특별히 공짜로 점 쳐주꾸마』 


『오늘이 아니여도 네 점 따위에 돈 낼것 같냐』 


『보인데이!…니콧치 집에 캐나다 국기가…』 


『뭐? …뭐야 그게』 


『메이플이다。오늘 니콧치의 행운의 아이템은 메이플!』 


『나무 방망이라도 들고 있으란 거냐?』 


니코(…의미 불명의 점이었지만、일단 도움이 되긴했네) 


코코로「푹신푹신해요」 


코코아「맛있었어ー♪」 


니코「가끔은 핫 케이크도 좋네。…코코로、코코아。고마워」꼬옥 


코코로「언니사마…♪」꼬옥 


코코아「에헤헤。역시 7월은 재밌어♪」 




お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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