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veliveus&no=75757


---------------------------------------------------------------------------------------------




원문주소: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68578499/



이전스레: 코코로「지옥의 악령이…」 코코아「핫 케이크라구♪」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28:19.14 ID:lPriOzO/.net


쏴아아아… 



코코아「아… 비다」 


코코로「바람도 강하네요… 태풍이려나요」 


코코아「언니、괜찮을까ー?」 


코코로「뭐、우산은 가져가셨으니…」 


코코아「아이돌 연습은ー?」 


코코로「그건… 오늘은 중지 할지도 모르겠네요」 


코코아「언니、일찍 돌아오는거야?」 


코코로「그럼 안돼요、코코아。언니 사마를 위해서、맑은 날씨에서 연습 하실 수 있도록 기도 해야죠」 


코코아「그렇구나ー。그럼、테루테루보즈네♪」 


코코로「후후、그러네요… 만들어볼까요」 


코코아「필요없는 종이로、테루 보즈ー♪ …이거 뭐야?」팔락 


코코로「절 불단의 광고네요」 


코코아「필요해?」 


코코로「아뇨。…아마도」 


코코아「불단으로、흐흐흐흐ー흥♪」사각사각


코코로「얼굴 그려서 붙여보죠」쓰윽쓰윽 


코코아「언니의、니코니ー 마크!」 


코코로아「니코니코니ー♪」 


니코「다녀왔어ー。…어라、뭐하고 있어?」 


코코로「언니 사마。어서오세요」 


코코아「아이돌 연습、안했어?」 


니코「아ー、뭐 그렇지。부실이 넓어져서 비와도 못할건 없는데… 요즘 들어 매일 더워서 다들 피로가 쌓였으니까 가끔은 쉬자고 한거야」 


코코아「테루테루…」 


코코로「이건 필요 없겠네요」 


니코「응?…아하하、고마워。그래도 맑은게 좋으니까 이건 그대로 매달아 놓자」 


코코로「네♪」 

코코아「응!」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34:57.61 ID:lPriOzO/.net


【다음날】 



코코아「배액주웅?」 


니코「그래。신세 진 사람한테 선물 하는거야」 


코코아「와ー♪ 뭐 주는거야ー?」두근두근 


니코「아니、받는쪽이 아니라 보내는걸 고르는거야」 


코코아「뭐야ー…」 


니코「보낸게 도착할 쯤엔 우리가 받을것도 도착할거야。그러니까 제대로 준비 해야지」 


코코로「그 보내는 물건을 제가…?」 


니코「그렇지。할 수 있지?」 


코코아「코코아도 할래ー!」 


코코로「코코아、노는게 아니에요。책임중대라구요」 


코코아「코코아도 아는걸」 


니코「그럼 두 사람한테 맡기도록 할까。부탁할게」 


코코로「네」 

코코아「네에ー♪」 


니코(후후후… 지역에 오래부터 있던 개인 경영의 가게는 아이가 가는쪽이 서비스가 좋지)히죽



【호무라】 



코코로(…여기가、에도 시대부터 이어진 화과자점 호무라… 왠지 긴장되기 시작했어요)두근두근


코코아「안 들어가ー?」드르륵 


코코로「앗。저、정말… 마음의 준비라는게…」 


코코아「코코로(마음)의 준비?」갸우뚱 


코코로「이제 됐어요… 실례합니다」 


코코아「안녕하세요ー!」 


호머니「어라어라、귀여운 고객이네♪ 어서 오렴。심부름이니?」 


코코로(…상냥해 보이는 언니네요。…다행이다)휴우 


코코로「선물용 화과자를 사려고요」 


코코아「백중이야!」 


호머니「후후후。화과자는 여러가지 있는데、어느게 좋니?」 


코코로「그게ー …여름이니까、양갱이나、고사리 떡이려나?」 


코코아「…어라? 야채도 파는거야ー?」 


호머니「에?…아、그건 상품이 아니란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38:05.93 ID:lPriOzO/.net


코코로(가지랑、오이에…、꼬챙이? 가 꽂혀있네요) 


코코아「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된다구ー?」 


호머니「후후후… 그러네。근데 이건 놀고 있는게 아니고 쇼료우마(정령마)라고 하는거란다」 


코코로아「쇼ー우료ー우마?」 


호머니「오봉에는 조상님들의 영혼이 돌아오시지? 오이 말을 타고 빨리 오시고、가지의 소를 타고 늦게 가세요 라는 의미로 만드는거란다」 


코코로아「헤ー」 



『지옥의 솥뚜껑이다』 



코코로「오봉엔… 나쁜 영혼이 나오진 않나요?」 


호머니「음ー。저승에서 귀향 오셔도 좋아요 하고 만들어 준 사람들 중엔 나쁜사람 없지 않을까나?」 


코코로아「!」 


호머니「고마워요。조심해서 돌아가렴」 


코코아「나쁜사람은 없대! …아빠도 돌아오는 거야?」 


코코로「그러…네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39:55.83 ID:lPriOzO/.net


호머니「호노카ー!유키호ー! 조금 도와주렴ー!」 


유키호「에ー。귀찮은데에…」부스럭 


호노카「왜애ー? 엄마」탓탓탓 


호머니「시골에서 채소가 도착했어」턱 


유키호(아니 그보다… 우리는 선조 대대로 도쿄 태생에 도쿄 토박이잖아…) 


호머니「답례로 우리 화과자 보내줘야지」 


호노카(지방에 수수께끼의 친척? 이 있어서 매년 어려가지도 받는데… 수수께끼네) 


호머니「아、그래…호노카。이 야채、시미즈 씨 댁에 전해줄래?」 


호노카「시미즈 씨? …누구더라?」 


유키호「나한테 물어도…」 


호머니「그、호노카가 코토리쨩이랑 우미쨩이랑 같이 하고있는 아이돌에…」 


호노카「아니、시미즈 씨 같은 사람은 없는데…」 


호머니「어라、그래? …미즈노 씨였나?」 


유키호「혹시… μ's 말하는거 아냐?」 


호노카「에에…」 


호머니「그래그래、그거야。가져다 주렴」 


호노카「야채 가져 가라고? …으음ー。채소 받고 기뻐하려나…」 


호머니「다들 여자 아이니까 요리 정돈 하잖니 …스스로 안해도 엄마가 기꺼이 해주겠지。분명」 


호노카「뭐 상관없지만… 그럼、우선 피망을 전부…」스윽 


호머니「얘、호노카!」 


호노카「으… 그치만…」 


호머니「오이랑 가지도 있잖니。네가 피망 싫어한다고 미야지 씨한테 넘기면 안돼지」 


호노카「미야지가 아니라 μ's!」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48:30.21 ID:lPriOzO/.net


니코「어서오렴。코코로、코코아。수고했어」쓰담쓰담


코코아「에헤ー♪」 


코코로(호무라 누나가 고사리 떡 서비스 주셨어요♪) 


코코로「저기… 언니 사마」 


니코「응、왜?」 


코코로「오이랑 가지 있나요?」 


니코「에?」 


코코로「시원하고 맛있어요♪」 


코코아「쇼마ー♪」 


니코「…과연、쇼료우마 말이지」 


코코로「네」 


코코아「오이에 타고 와서 가지로 돌아가는거야ー♪」 


니코「요즘엔 최소 이외에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는것 같아」 


코코아「버죤?」 


코코로「감자 말이죠」 


니코「아니、그런게 아니라… 뭐 상관없지만」키득 


니코(호무라는 창업 백년인가 이백년된 가게 답게 예전의 쇼로우마를 그대로 쓰나보네。코코로랑 코코아도 마음에 들어 하는것 같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52:13.55 ID:lPriOzO/.net


끼익 탁 탁

゚ 


코코아「오이 말이 왔어!」 


코코로「아버님…?」 


호머니「안녕」 


코코아「어라… 호무라 언니다아」 



「잠깐 잠깐 잠까ー안!」탓탓탓 


코코로「저건、가지 소… 가 아니라」 


코코아「피망…?」 


호노카「피망 알파카 씨라구♪」 


피망「메에」 


코코아「알파카 씨인데、털이 없고 매끈매끈해…」 


코코로「정말이다… 신기하네요」 


코코아「언니는 왜 우리집에 온거야ー?」 


호노카「엣。…왜였더라?」 


코코로「오봉에 돌아오는건 우리의 선조님들… 그렇다면」 


코코아「알았다! 언니 신부구나!?」 


니코「뭐어!? …무、무슨 소릴 하는거야!///」 


호노카「에헤헤。잘 부탁해、니코 선배♪」 


니코「호노카… 하、하는 수 없네에ー///」꼬옥 


니코「호노카 씨를 주세요」 


유키호&호머니「가져가세요」 


코코로「축하드려요♪」와이와이 


코코아「축하해ー♪」와이와이 


하나요「아앗、쌀이… 얼른 주워야!」스윽 


알파카「음메에ー♪」 


니코「코코로。코코아… 일어나렴」 


코코로「으음… 언니이… 사마」 


코코아「언니의… 신부 씨…」꾸벅꾸벅


니코「에!?」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57:07.26 ID:lPriOzO/.net


코코로「어라? …호무라 언니는…?」 


코코아「알파카 씨 어디갔어ー?」 


니코「알파카? …후훗、잠꼬대 하는거야? 야채 받았으니까 만들어 볼까。쇼료우마」 


코코아「앗」 


코코로「오이랑 가지랑…」 


코코아「피망!」 


니코「감자도 있어」 


코코로「이 야채 전부、받은 물건 인가요?」 


코코아「백중!」 


니코「뭐… 비슷한 거려나。호노카가 가져와 줬어」 



『호노카 선배』 



코코로(오토노키자카에서 만난 언니 사마의 후배였죠) 


코코아「언니의 신부 씨?」 


니코「뭐어!? …그、그런거 아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魔王城門前)@\(^o^)/ 2016/07/15(金) 19:59:02.44 ID:lPriOzO/.net


코코로아「다 됐다♪」 


코코아「이거면 아빠도 탈 수 있겠지ー?」 


코코로「그러네… 분명 괜찮을거에요」 


니코「코코로、코코아。잠깐 와줄래」 


코코로「네」 


코코아「왜ー애?」탓탓


니코「오봉하면、이거지!」 


코코로「유카타네요」 


코코아「코코아도 입는거야ー?」 


니코(둘을 심부름 보낸 사이에、내가 옛날에 입던 걸 조금 수선 해봤는데) 


니코「사이즈는… 괜찮은것 같네。좋아」 


코코아「와ー♪… 저기저기、코코아 어른스러워 보여ー?」빙글빙글


니코「그러네ー …평소보다 1할정도 더 그래보이네」쓰담쓰담


코코아「일할이 뭐야ー?」 


코코로「정말 귀여워요♪」 


코코아「에헤헤。코코로도 귀여워ー♪」 


니코「날씨는 그저 그렇지만… 저녁에 개면 불꽃놀이 할까?」 


코코아「할래 할래!」 


코코로「갤까요?」 


니코「어떨까… 테루테루 보즈가 힘내줘야겠네」 


코코아「테루테루、힘내ー!」 


니코「그럼… 맑게 해주는 주문。세ー노」 


니코코로아「니코니코니ー♪」 




おわり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