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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1

우미「하라쇼ー」

도서관알바 2017. 2. 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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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39:09.33 ID:V5qDeeDm.net


호노카「드디어 아침연습 끝났다」 


린「지친다냐」 


코토리「우미쨩、먼저 갈게」 


우미「네」 


니코「에리、부실 열쇠 부탁할게」 


에리「알았어」 


데굴데굴


에리「……뭐지 이 병?」 


에리「APTX25252?」 


에리「비타민제라고 쓰여 있네」 휙 꿀꺽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40:57.27 ID:V5qDeeDm.net


에리「우미、옷 갈아입었으면 가자」퐁 


즈비비비비비비비ー!!!!! 


우미「우미이이이이이이!!!!!!」 


에리「하라쇼ー!!!!!」 


에리「우으ー음。대체 뭐가?」 


우미「어라? 내가 눈앞에 있습니다……」 


에리「하?」 


에리「어라? 내가 눈앞에 있어?」 


에리「뭐야 이거?」 


우미「뭐죠?」 


우미「거울을 봐 볼까요」 


거울 


우미「이건……」 


우미「에리와 몸이 바뀌었다?」 


에리「설마?」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43:11.93 ID:V5qDeeDm.net


우미「자 잘 보세요」 


에리「!?」 


에리「……정말이네」 


에리「내가 우미가?」 


우미「저는 에리가 되었습니다」 


에리「혹시、아까 마신 이게 관계 있는걸까?」 


우미「뭡니까 이거? APTX25252?」 


에리「비타민제라 쓰여있어서 마셨는데」 


우미「뭔지 알지도 못하는 것을 잘도 마시네요……」 


에리「」삭…사삭…스슥


우미「뭐하시는 겁니까?」 


에리「아니、우미의 몸으로 움직이는구나 하고」 


우미「정말」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45:51.93 ID:V5qDeeDm.net


에리「슬슬 수업 시작하겠네」 


우미「그렇네요。돌아가지 않으면」 


우미「바뀐 일은 일단 비밀로 해두죠」 


에리「알았어」 


우미「에리、어디로 가는 겁니까?」 


에리「에? 맞다 나는 2학년 교실이네」 


우미「저는 3학년 교실에 가겠습니다」 


우미「휴대폰과 지갑만 바꿔 가져갑시다」 


에리「그래」 


우미「그리고 누가 말하는 건지 헷갈리니 이렇게 하죠」 


우미(에리)「이것이 우미의 몸에 들어간 에리」 


에리(우미)「이것이 에리의 몸에 들어간 우미」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47:57.53 ID:V5qDeeDm.net


우미(에리)「2학년 교실。여기네」 


드륵


우미(에리)「내 자리는……」두리번두리번 


코토리「우미쨩 늦었네」 


호노카「뭐했어?」 


우미(에리)「옷갈아 입는게 좀 늦어져서」 


우미(에리)「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호노카「우미쨩 말투가 이상해……」 


코토리「경어가 아니게 됐어?」 


우미(에리)(그렇지、우미의 말투) 


우미(에리)(경어로) 


우미(에리)「옷 갈아입는 것이 조금 지체되어」 


우미(에리)「늦지 않아 다행이구나」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50:20.74 ID:V5qDeeDm.net


호노카「아직 이상해」 


코토리「아가씨 말투가 되었어」 


호노카「나오는 애니 잘못된거 아냐?」 


코토리「유루유리의 히마와리가 됐어?」 


우미(에리)(우미의 말투 어렵네) 


우미(에리)「그、그렇네요。저도 모르게 그만 나와 버렸는가요」 


호노카「아니아니 고쳐지지 않았으니까?」 


우미(에리)「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미(분명、이 자리였지) 


코토리「우미쨩?」 


우미(에리)「뭔가?」 


코토리「거기、코토리 자리인데……?」 


호노카「우미쨩、이 자리야?」 


우미(에리)「실례했어」 


우미(에리)(이건 꽤나 힘드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53:30.98 ID:V5qDeeDm.net


3학년 교실


에리(우미)「에리의 교실은、여기네요」 


에리(우미)「3학년 교실은 처음 들어가봅니다」 


드르륵 


에리(우미)「에리의 자리는 어디지요?」두리번두리번 


에리(우미)「니코랑 노조미가 있습니다、여쭈어보지요」 


에리(우미)「제 자리는 어디입니까?」 


니코「하?」 


노조미「에리치 머리 괜찮나?」 


에리(우미)「깜빡 했습니다」 


노조미「왠 경어고?」 


니코「진짜、우미같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3:57:15.13 ID:V5qDeeDm.net


에리(우미)(그만 경어로。에리의 말투는……) 


에리(우미)「하라쇼ー。내 자리는 어디였더라?」 


니코(그 어느때보다 나사 빠진듯한) 


노조미(이거 중증이구마) 


노조미「그 자리래이」 


에리(우미)감사합……고마워」 


선생님「자、자리에 앉아」 


선생님「출석 부른다」 


선생님「아야세」 


선생님「아야세?」 


에리(우미)……아、네! 저는 아야세입니다」 


선생님「?」 


니코(드디어 자기 이름도 모르게 된거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4:00:38.80 ID:V5qDeeDm.net


에리(우미)(1교시는 수학) 


에리(우미)(역시 3학년 수학은 모르겠습니다、맞출 수 없어요) 


선생님「이 문제는……오늘은 1일이니까 출석번호 1번인 아야세」 


에리(왔습니다ー) 


에리(우미)「그러니까……」 


노조미「어제의 복습이니까 간단하제?」 


에리(우미)「……모르겠습니다///」 


선생님「어라、별일이네」 


선생님「아이돌 활동도 좋지만、공부도 제대로 해야지」 


에리(우미)「네///」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4:03:03.26 ID:V5qDeeDm.net


선생님「그럼、같은 문제를……야자와」 


니코「왜 나! 날짜랑 출석번호 해당사항 없는데」 


선생님「같은 부활동이니 연대책임입니다」 


니코「모릅니다」 


선생님「즉답이군요」 


선생님「그럼、토죠」 


노조미「○○○입니다」 


선생님「정답」 


선생님「아야세도 야자와도、공부 제대로 하도록」 


에리「네」 


니코「네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4:05:30.67 ID:V5qDeeDm.net


2학년 교실 


우미(에리)「다음은 선택수업」 


우미(에리)「우미의 시간표를 보면……」 


우미(에리)「서예?」 


우미(에리)「음악이나 미술이면 몰라도、하필이면 서예……」 


우미(에리)「서예 해본적 없지」 


우미(에리)「레이아웃은、이런 느낌으로」힐끔힐끔 


선생님「과제는 자신의 이름입니다」 


우미(에리)「이름이라니 꽤나 어렵지」 


우미(에리)「붓은 왜 이리 북실거리는 거야」 


우미(에리)「쓰기 힘들어」쉬식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4:06:47.61 ID:V5qDeeDm.net


선생님「소노다?」 


우미(에리)「……앗 네」 


선생님「과제는 자신의 이름이라고 했는데」 


우미(에리)「그렇습니다만?」 


선생님「왜 전 학생회장의 이름이 써져 있습니까?」 


우미(에리)「앗!……무심코 그만」 


호노카「우미쨩、아야세 에리라고 썼어」쿡쿡 


코토리「무심코 에리쨩의 이름을 쓰는구나」쿡쿡 


선생님「종이도 뒤집어썼고」 


선생님「애초에 문진과 받침을 사용하지 않으니」 


선생님「한글 문자처럼 되었어요」 


선생님「당신 유단자이니、제대로 하렴」 


우미(에리)「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4:10:02.71 ID:V5qDeeDm.net


3학년 교실 


에리(우미)「다음은 체육」 


에리(우미)「체육이라면 안심이네요」 


에리(우미)「갈아 입을까요」꼬물꼬물


에리(우미)「이、이건///」 


에리(우미)「빨간 속옷이라니 이 무슨 파렴치한///」 


노조미「에리치 와 그러노?」 


에리(우미)「아、아무것도 아니야」 


에리(우미)「……제복에서 해방된 제멋대로의 바디」 


에리(우미)「큭……」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4:12:02.03 ID:V5qDeeDm.net


노조미「오늘은 100미터 달리기구마」 


니코「나 발 느리니까 싫다」 


에리(우미)(분명 에리는 빨랐을 터) 


에리(우미)「난 빠르니까 기대되네」 


노조미「좋겠구마 에리치는 빨라서」 


니코「진짜 부러워」 



선생님「제자리에 서서、준비……고」 


에리(우미)「이、이건!」보잉보잉 


에리(우미)「달리니 가슴이 흔들려!」보잉보잉 


에리(우미)「가슴이 날뛴다!」흔들흔들 


에리(우미)「햐아ー!」스킵 스킵 


노조미「에리치가 스킵하기 시작했다」 


니코「오늘 에리、이상하지 않아?」 


선생님「아야세 21초 5。최하위네」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9:47:54.32 ID:V5qDeeDm.net


점심시간


에리(우미)「점심식사입니까」 


에리(우미)「도시락을 가져오진 않은 것 같군요」 


에리(우미)「사러 갔다올게」 


노조미「다녀온나」 


―――――― 



에리(우미)「주먹밥이랑 차 사왔어」 


노조미「에리치、오니기리 먹을거가?」 


에리(우미)「그렇습……그럴건데?」 


노조미「매실장아찌 싫어하지 않았나?」 


에리(우미)「에? 아……」 


니코「매실장아찌 싫어하면서 매실장아찌 주먹밥을 사오고」 


에리(우미)(이럴 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에리(우미)(에리의 몸이지만 정신이 나니 먹을 수 있다?)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9:50:23.25 ID:V5qDeeDm.net


에리(우미)「극복해볼까 하고」 


에리(우미)(괜찮겠죠)냠 


에리(우미)「푸흡!!!」 


에리(우미)「셔ー……매실로 입안이 시큼시큼ー」 


니코「……더러워。뱉지 말라고」 


에리(우미)「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노조미「?」 


에리(우미)「나、나머지는 연어랑 참치라 김만 안먹으면 돼」 


에리(우미)「자、김 줄게」 


니코「하여간」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9:54:13.67 ID:V5qDeeDm.net


에리(우미)「핫!」 


에리(우미)「라는 것은?」 


에리(우미)「지금이라면 탄산을 먹을 수 있을지도?」 


에리(우미)「콜라를 사서」 


에리(우미)「탄산음료는 라무네밖에 못마시지만」 


에리(우미)「꿀꺽꿀꺽」 


에리(우미)「푸흐읍!!!」뚝뚝 


에리(우미)「이、이건 정신이 탄산을 거부한다?」 


니코「……아까부터 뭐하는 거야 너」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19:59:54.54 ID:V5qDeeDm.net


2학년 교실


호노카「점심이다ー!」 


우미(에리)「우미는 확실히、도시락을 챙겨왔을 테지」뒤적뒤적


우미(에리)「이거네」달칵


우미(에리)「계란말이에 비엔나、맛있겠네」 


우미(에리)「!」 


우미(에리)「기、김덮밥」 


우미(에리)「호노카랑 코토리、괜찮다면 밥 안먹을래?」 


호노카「밥 안먹을거야?」 


우미(에리)「으응。조금 다이어트 중이라」 


우미(에리)「반찬만 먹을까 하고」 


코토리「처음부터 가지고 오지 않으면 될텐데」 


우미(에리)「나중에 맘이 바뀌었어」 


호노카(저 말투 언제까지 계속할 생각인거지?)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0:04:52.21 ID:V5qDeeDm.net


에리(우미)「점심도 먹었겠다 에리와 합류하죠」 


―――――― 


우미(에리)「우미、어때 그쪽은?」 


에리(우미)「그 전에、시험삼아 콜라를 마셔 주세요」 


우미(에리)「콜라?」꿀꺽 


우미(에리)「푸흐읍!!!」뚝뚝


우미(에리)「!?」 


에리(우미)「역시 안됩니까」 


에리(우미)「저도 김과 매실 장아찌를 먹을 수 없었기에」 


에리(우미)「정신과 육체가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우미(에리)「그랬니」 


우미(에리)「그건 그렇고 자신이 말하는 것을 보는 것도 이상한 기분이네」 


우미(에리)「나는 이런 얼굴이구나」만지작


우미(에리)「역시 금발은 눈에 띄는구나」쓰담쓰담 


에리(우미)「그만해주세요///」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0:08:36.20 ID:V5qDeeDm.net


하나요「에리쨩이랑 우미쨩이다」 


마키「저 두사람이 점심시간에 함께라니 별일이네」 


린「뭔가、얼굴이라던가 머리를 쓰다듬고 있어」 


마키「혹시 그런 관계?」 


하나요「그런걸까나///」 


린「어떤 관계?」 


마키「린은 몰라도 돼///」 


린「린도 끼워 달라냐ー!!」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0:56:54.08 ID:V5qDeeDm.net


우미(에리)「아참、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을 생각해 봤어」 


에리(우미)「뭡니까?」 


우미(에리)「이런 이야기의 단골。키스야」


에리(우미)「에? 어째서 키스로 돌아가는 겁니까?///」 


우미(에리)「왠지 돌아갈 것 같지 않아?」 


에리(우미)「근거 없음입니까……」 


우미(에리)「그리고 자신이랑 키스하는 거니까 괜찮지?」 


에리(우미)「아、그렇군요」 


에리(우미)「그、그럼 갑니다///」 


우미(에리)「응」 


에리(우미)「츄…」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0:59:12.69 ID:V5qDeeDm.net


마키「!」 


하나요「키스했어///」 


린「엣、엣 어째서 우미쨩이랑 에리쨩이?」 


마키「가자///」 


하나요「응///」 


마키「봐선 안되는 것을 본 기분이야///」 


하나요「그렇지///」 


린「왜 우미쨩이랑 에리쨩이?」 


하나요「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돼///」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1:02:03.03 ID:V5qDeeDm.net


에리(우미)「안돌아가지 않습니까///」 


우미(에리)「이상하네。돌아갈거라 생각했는데」 


우미(에리)「딥키스가 아니면 안된다던가?」 


에리(우미)「그、그건 부끄럽습니다///」 


딩 동 댕 동♪ 


에리(우미)「점심시간이 끝났네요」 


우미(에리)「방과후에 다시 얘기하자」 


에리(우미)「네」 


에리(우미)(몸이 다르다고 해서 에리와 키스해 버렸습니다///)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1:05:01.12 ID:V5qDeeDm.net


방과후


린「나아가자 괴로워도 곁에 있어♪」 


에리우미「나아가면 타오르는 태양 동쪽을 비춰♪」 


노조미「헤매었어 답이 없는 이 앞의 길은♪」 


「……」 


마키「왜 우미가 에리의 파트를 함께 부르는 거야?」 


니코「더해서 자기 파트는 부르지도 않고」 


우미(에리)「……앗、나였구나」 


호노카「제대로 하자 우미쨩」 


에리(우미)「……오늘、우미의 몸이 안좋은 것 같으니 쉬도록 하자?」 


코토리「그래」 


우미(에리)「시、실은 그랬어」 


우미(에리)「몸이 좀 안좋았던 거다요」 


에리(우미)(뭡니까 이 말투는……) 


에리(우미)「잠시 우미랑 쉴게」 


린「응」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1:11:42.73 ID:V5qDeeDm.net


에리(우미)「뭡니까 그 말투는」 


우미(에리)「우미의 말투 어려워」 


우미(에리)「그래그래。학교 마치고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봤는데」 


우미(에리)「서로 자기 집에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에리(우미)「그러네요」 


우미(에리)「다행이도 내일은 토요일」 


우미(에리)「우리집에 자러 와」 


우미(에리)「우미의 집은 부모님이 계시잖아?」 


에리(우미)「그러네요」 


우미(에리)「우리집은 아리사 뿐이니까 괜찮아」 


에리(우미)「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미(에리)「오늘은、이대로 연습해도 어쩔 수 없으니 돌아가자?」 


에리(우미)「그렇지요。어설프게 굴어도 의심만 살 뿐이고」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1:15:22.07 ID:V5qDeeDm.net


우미(에리)「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먼저 가도록 하겠다」 


에리(우미)「나도 데려다 주러 같이 갈게」 


호노카「에리쨩이? 호노카가 바래다 줄까?」 


마키「호노카 괜찮아、에리에게 맡겨」 


하나요「맞아」 


호노카「그래? 그럼 에리쨩 부탁해」 


에리(우미)「맡겨줘。다들 연습 열심히 해」 


우미(에리)「먼저 실례한다」 


7명 「조심히 가」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5(火) 21:23:05.95 ID:V5qDeeDm.net


우미집 앞 


에리(우미)「갈아입을 옷 가지고 오겠습니다」 


우미(에리)「응」 


우미(에리)「……앗!」 


우미(에리)「내 몸으로 가버렸다」 


우미마마「누구십니까 당신은?」 


에리(우미)「에? 아앗! 그랬습니다」 


우미(에리)「잠시만요、이 분은 같은 학교의……」 


에리(우미)「아、아야세 에리입니다。우미와 같은 부화동을」 


우미마마「어머 그랬구나、미안합니다」 


우미마마「금발의 본 적 없는 여자아이가 있어서」 


우미(에리)「오늘은、합숙으로 연습할 일이 있어서」 


우미마마「그러니? 열심히 하렴」 


우미(에리)「네」 



우미(에리)「어떻게 넘겼네」 


에리(우미)「위험했습니다」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18:07.17 ID:EObFfJWA.net


에리의 집


우미(에리)「다녀왔습니다」  


에리(우미)「실례합니다」 


아리사「어서오세요」 


아리사「어라、우미상?」 


에리(우미)「안녕하세요。오늘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었으므로 잘부탁드립니다」 


아리사「에? 왜 언니가?」 


에리(우미)「이런……」 


에리(우미)「우、우미가 묵게 되었으니 부탁한다는 거야요」 


아리사「이상한 일본어」 


우미(에리)「잘 부탁해 아리사」 


아리사「응。잘 부탁드립니다」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21:04.53 ID:EObFfJWA.net


아리사「우미상、대화하죠?」 


우미(에리)「대화?」 


아리사「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우미(에리)「그러니까 초코입니다네」 


아리사「언니랑 같네요」 


우미(에리)「그、그거 신기하네」 


우미(어째서 내 동생과 이런 얘기를……) 


우미(우미、도와줘)눈짓


에리(우미)「아、아리사、우미는 연습하느라 지쳤으니 쉬게 해주자」 


아리사「네ー」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24:39.98 ID:EObFfJWA.net


우미(에리)「살았어」 


우미(에리)「목욕물 끓일테니 우미 먼저 들어가도 좋아」 


에리(우미)「그럼、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미(에리)「자 새속옷」 


에리(우미)「이、이건///」 


우미(에리)「왜 그래?」 


에리(우미)「검은색이라니 무슨 파렴치한///」 


우미(에리)「그래?」 


에리(우미)「지금 입은 것도 빨강이고///」 


우미(에리)「이 정도는 보통이야。우미도 이런 어린애 속옷 말고……」팔락 


에리(우미)「와ー、안보여줘도 됩니다///」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30:19.34 ID:EObFfJWA.net


목욕탕


에리(우미)「」벗벗


에리(우미)「!」 


에리(우미)「금발이네요///」 


첨벙 


에리(우미)「오옷!」 


에리(우미)「가슴에 물에 뜬다!」 


에리(우미)「큽……」 


―――――― 


에리(우미)「욕탕 비었습니다」 


우미(에리)「응」 



목욕탕


우미(에리)「」벗벗 


우미(에리)「……」 


우미(에리)「뭔가、이 부근(가슴)이 허전하네」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35:24.33 ID:EObFfJWA.net


우미(에리)「후우ー、좋은 온도였어」 


아리사「!」 


우미(에리)「왜 그러니 아리사?」 


아리사「우、우미상은 의외로 대담하시네요///」 


우미(에리)「뭐가?」 


아리사「목욕 후에 바스타올 한 장 뿐이라니///」 


우미(에리)「그래?」 


에리(우미)「!!!」 


에리(우미)「제 몸으로 무슨 파렴치한 짓을///」 


우미(에리)「나는 항상 이러는데?」 


에리(우미)「얼른 뭔가 입으세요///」 


아리사「?」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40:25.65 ID:EObFfJWA.net


저녁밥


에리(우미)「저녁밥 만들기 우미도 도와줬어」 


아리사「역시 우미상、맛있어 보여요」 


아리사「요리 자주 하시나요?」 


우미(에리)「그러네。보르시치나 카페리메니 만들어」 


아리사「러시아 요리 만드시나요?」 


우미(에리)「아……에리에게 배웠어요」 


에리(우미)「그、그래。얼마전 합숙 때 가르쳐서」 


아리사「그렇구나」 


에리(에리가 입을 열면 위험하네요)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46:03.18 ID:EObFfJWA.net

우미(에리)「슬슬 잘까」 


에리(우미)「네」 


우미(에리)「근데 이불이 한 채밖에 없으니 같이 침대에서」 


에리(우미)「엣///」 


우미(에리)「옆에 자고 있는건 자신이니까 문제없지?」 


에리(우미)「……그렇군요///」 


우미(에리)「자신에게 발정할 리도 없고」휙 휙 


에리(우미)「뭣? 왜 벗으시는 겁니까?///」 


우미(에리)「나는 잘 때 전라인 채가 좋아」 


에리(우미)「당신이 카노우 자매입니까///」 


에리(우미)「제 몸이니까、옷을 제대로 입어주세요」 


우미(에리)「알았어」 


우미(에리)「잘자」 


에리(우미)「안녕히 주무세요」 


……zzz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51:23.37 ID:EObFfJWA.net


다음날 


에리(우미)「생각해보니 마키의 병원에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미(에리)「과연、좋은 생각이네」 


에리(우미)「에리가 마셨다는 약을 가지고 가봅시다」 



니시키노 병원 


마키「에리랑 우미 둘이서 무슨 일이야?」 


에리(우미)「실은 중대하게 할 말이 있어서」 


마키「중대한 이야기?」 


우미(에리)「우리 두사람 말인데」 


마키(이、이건 분명 교제선언이야///) 


마키「……나 알고 있으니까///」 


우미(에리)「에? 역시 들켰었네」 


마키「다、당연하지///」 


마키「보면 알아챌거야///」 


에리(우미)「잘 숨겼다 생각했는데」 


마키「괜찮지 않아? 어울린다고 생각해」 


우미(에리)「어울려?」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54:50.95 ID:EObFfJWA.net


에리(우미)「그래서、키스해봤지만 안됐습니다」 


마키「키스로 안돼?」 


마키「!」 


마키「다、당연하지。키스로 될 리 없잖아///」 


마키「초등학생이 아니니까 그 정도는、거기다 여자끼리///」 


에리(우미)「?」 


마키「혹시、그 일을 상담하러 온거야?」 


마키「뭐、동성이니까 여러 가지 힘들지도 모르지만」 


에리(우미)「동성?」 


에리(우미)「마키、뭔가 착각하고 있는게?」 


마키「헤?」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7:58:52.32 ID:EObFfJWA.net


마키「약을 마셨더니 몸이 바뀌었다!?」 


우미(에리)「무슨 이야기라고 생각한거야……」 


마키「아무것도 아니야///」 


마키「그래서 마셨다는 약은?」 


우미(에리)「이것을 마셨는데」 


마키「이건、APTX25252?」 


마키「혹시 이거 마셨어?」 


우미(에리)「그런데?」 


마키「통칭 아포톡신 니코니코니」 


마키「마신 사람이 제일 처음 접한 사람과 몸이 바뀌는 거야」 


우미(에리)「비타민제가 아니야?」 


마키「그건 페이크야。내용물을 속이기 위해서」 


에리(우미)「왜 그런 것이 부실에……」 


마키「왜일까?」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8:02:20.79 ID:EObFfJWA.net


마키「그래도 돌아가는 방법은 간단해」 


마키「한번 더 마시고 접촉하면 되는 거야」 


에리(우미)「앗、과연」 


우미(에리)「단순한 거네」 


마키「약 아직 있지?」 


우미(에리)「응」 


우미(에리)「그럼」 꿀꺽 


에리(우미)「이걸로 돌아가는군요」 


우미(에리)「간다」 


에리(우미)「네」 


톡 


즈비비비비비비ー!!!!! 


우미(에리)「하라쇼ー!!!!!」 


에리(우미)「우미이이이이이!!!!!!」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8:05:15.80 ID:EObFfJWA.net


우미「우우ー음……핫、에리가 눈앞에 있다는 것은」 


에리「돌아왔어! 돌아왔다구 우미!」 


우미「네!」 


마키「잘됐네」 


우미「마키、감사합니다」 


에리「마키의 덕분이야」 


마키「나、나는 별로///」 


우미「……」더듬더듬


우미「큭……」 


에리「?」 



???「APTX25252효과 발군이라」 


마키「뭐해 파파?」 


???「쉿ー」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06(水) 18:11:35.45 ID:EObFfJWA.net


다음날 


린「에리쨩이랑 우미쨩이 키스해서」떠벌떠벌 


코토리「에엣///」 


호노카「정말?///」 


린「응。근데 이거 비밀이야」떠벌떠벌 


노조미「그 두사람 그랬구마///」 


니코「충격적이네///」 


에리「무슨 이야기?」 


우미「무슨 일 있습니까?」 


니코「아、아무것도 아니야///」 


에리우미「?」 




???「다음은 누굴 실험체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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