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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


호노카「그래서, 상담이라니 뭐야?」냠냠


코토리「우리에 대해서라는 건, 우미쨩 일이지?」쪽ー


호노카「에ー 뭐야 싸움ー? 아, 코토리쨩 그 쥬스 한 입만 주라-」


코토리「자 여기-. ......그래, 둘 다 러브러브였는데ー」




니코「……아니 상담하는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좀 이상하지만, 조금 더 진지하게 듣는 모습을 보이라고」


호노카「듣고 있어 듣고 있어. 그래도 모처럼 니코쨩이 쏘는 거니까 말야」


코토리「에헤헤, 고마워 니코쨩♪」


니코「그건 뭐 상담료 같은 거니까 괜찮아. ......뭐 그건 됐고, 코토리가 말한 대로, 우미에 대해서야」


호노카「에! 싸움?」


니코「아냐! 제대로 러브러브라고!」


코토리「꺄아ー///」


호노카「휴우ー 휴우ー」


니코「이때다 하고 놀리는 거 그만두라고///」


코토리「부끄러워하는 니코쨩 귀여워~♪」


호노카「응응. 이게 우미쨩 상대였으면 날아가버렸을 거야」


니코「그거야!」


호노카「호에?」


니코「우미가 너무 딱딱해」


코토리「아, 상담은 그걸……」


니코「그래, 사실은……」



~노조미 집~


노조미「그래서, 내한테 상담이라니 뭐꼬?」


우미「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니코가 너무 파렴치합니다」


에리「파, 파렴치?」


우미「네」


노조미「……니콧치도 꽤 하구마」히죽히죽


에리「노, 노조미///」


에리「무슨 일이야? 호, 혹시, 그..., 억지로 라던가?」


우미「억지로…… 그렇군요. 꽤 강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미「에, 잠깐, 저, 정말로? 아, 아니 내는 장난으로 한 말이데이?」삐질삐질


에리「설마 그 니코가 그런……」


우미「예를 들면, 저번에 둘이서 함께 외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에리「아아, 그러고 보니 데이트하러 나간다고 했었지, 니코」


노조미「완전 들떠있었제」


우미「데, 데이트라니! 쇼, 쇼핑입니다, 쇼핑///」


노조미「거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에리「우미 답네」


우미「어, 어쨌든, 그때의 일입니다」크흠


우미「소, 손을……」


노조에리「……손을?」꿀꺽


우미「『손을 잡자』, 라고, 니코가///」화아아


노조에리「……에?」



***


호노카「그럼 손을 잡자고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거야?」


니코「그래.『그런 건 파렴치합니다!』라면서」


코토리「우미쨩은 부끄럼쟁이니까……」


니코「아니아니, 도를 넘었잖아」


호노카「으음ー 그래도 딱히 거절하지 않아도, 이렇게 꼭 하고 잡으면 되는 거 아냐? 손 정도는」


코토리「아, 확실히, 이상하게 의식해버렸을지도 모르겠네」


니코「그것도 생각해봤는데」


코토호노「?」


니코「왠지 손을 잡은 순간 호신술 같은 거로 날아가 버릴 것 같지 않아?」


코토리「아, 아니 아무래도 그건……」


호노카「그래, 아무리 우미쨩이라도 연인을 던져버리다니……」


니코「……아니라고 단정할 수 있어?」찌릿ー


호노카「……」휙


코토리「……」휙


니코「눈 돌리지 말라고」



***


에리「저기, 우미?」


우미「네, 네에……」


에리「그럼『손을 잡자』라고 했다, 라는 게 파렴치하단 거야?」


우미「……그렇습니다」


노조에리「하아……」


우미「뭐, 뭔가요 그 한숨은!」


노조미「아니, 그게 말이제 우미쨩……」


우미「손입니다! 손! 그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손을 잡다니!」


에리「지, 진정해, 우미」


우미「사,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아아아///」


노조미「중증이구마」


에리「니코도 고생이네」


우미「그것뿐만이 아니라구요! 애초에 그때의 차림도 파렴치했습니다!」


에리「파, 파렴치한 차림이라니……」


노조미(야한 속옷 말하는 기가?)


에리(아니 손도 못 잡는데 그런 이야기는 아니겠지)



***


호노카「즉 손을 잡고 싶다는 거야? 니코쨩의 상담이라는 건」


니코「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어쨌든 딱딱하다고い」


코토리「그것 말고도 또 있어?」


니코「내 옷도, 파렴치하다고 하는 거야」


호노카「……어떤 옷을 입었는데?」지ー


코토리「꺄아ー///」


니코「평범하다고! 평범!」


니코「스커트 길이는 교복보다 살짝 짧은 정도고, 앞가슴은 열지도 않았고」


호노카「뭐 니코쨩은 열 가슴이……」흘끔


니코「뭔가 말했어?」찌릿



***


우미「스커트는 그렇게나 짧고, 어깨까지 드러나서!」


노조미「아니아니,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


에리「그래, 우미가 표현한 만큼이라고 해도 그게 그렇게까지 신경 쓸 일이야?」


우미「네에!?」콰광ー


노조미「아니 그렇게 의외라는 표정을 해도 말이제」


에리「그래. 애초에 스테이지 의상도, 좀 더 노출이 많잖아」


우미「그건, 뭐 아이돌 의상이기도 하고...... 물론 한도는 있지만요」


노조미「아이돌로서라면 오케이라는 거구마, 우미쨩은」


우미「네. 확실히 니코는 평소에도 아이돌 수준으로 귀엽지만, 그것과 이건 다른 문제입니다」


에리「은근 자랑하려고 하네」


노조미「……우미쨩, 니콧치의 의상은 어땠나? 파렴치 말고 감상은 없나?」


에리「안 어울렸어?」


우미「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잘 어울렸다구요!」


우미「니코의 사랑스러움을 잔뜩 담아둔 듯한, 정말 매력적인 양복이었습니다!」


우미「옷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 가진 악세서리 하나하나가 정말 귀엽게……!」


노조미「있제 우미쨩, 그건 니콧치에게 말했었나?」


우미「그, 그건……」


에리「우미의 감상을 듣고 싶어 했을 거야, 니코는」


~~~


니코『기다렸지ー 미안해, 기다렸어ー?』


우미『아뇨, 저도 방금 막 도착한 참이라……』


니코『그래? 내가 먼저 오려고 생각했는데, 추월당해버렸네』


우미『니, 니코…… 그 차림은///』


니코『아, 이거? 어울려? 새롭게 산 거야ー♪』빙글빙글


우미『아아아! 돌지 말아주세요! 스커트가!』


니코『에?』


우미『파, 파렴치합니다!///』


니코『뭐야 이 정도로ー…… 다른 감상은 없어?』


우미『그, 그게, 잘 어울립, 니다. 귀, 귀여워요///』화아아


니코『에헤헤, 그렇구나 그렇구나♪』


~~~


우미「『잘 어룰립니다』『귀여워』라고 했습니다」


에리「그래. 기뻐했었지?」


우미「네, 정말로요. 니코는, 제 서투른 감상도 정말 좋아합니다」


우미「……그데가, 제 옷과 머리모양도, 엄청 칭찬해 주셨습니다」


우미「그런데도, 저는……」


노조미「있제, 우미쨩? 니콧치에게 악의는 없던 건 알겠제?」


우미「그건, 네……」축


노조미「손을 잡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미쨩이 좋아서 그런 기다」


노조미「니콧치의 손, 잡고 싶지 않나?」


우미「아뇨! 결코 그렇지는!……그저, 부끄러울 뿐이라……」


에리「귀여운 옷도, 우미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입은 걸텐데?」


우미「……그렇네요, 조금 제멋대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니코의 마음도 생각하지 않고, 파렴치하다고...」시무룩


노조미「아니아니, 그렇게 풀죽지 않아도 괜찮데이, 응?」


에리「그래, 니코는 그래 보여도 우미보다 언니니까, 어리광 부리거나, 투정 부려도 괜찮아」


노조미「그렇데이. 그런 걸로 우미쨩을 싫어할 니콧치도 아니고」


노조미「아, 그래도 정말로 파렴치한 일을 당할 것 같으면 말하래이?」


에리「그래, 억지로 당하는 건 안 된다?」


우미「무,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두 분 다!///」



***


코토리「이야기를 들어 보면, 확실히 우미쨩은 딱딱하네」


니코「그치ー? 곤란하다고 ……뭐 그런 부분도 귀엽지만 말야」


호노카「에, 왜 갑자기 자랑을 하는 거야 이 사람」


코토리「아, 아하하」


호노카「그래도 뭐, 천천히 익숙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우미쨩이」


코토리「그러네…… 되도록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서, 예를 들면 집에서 손을 잡아본다던가, 연습하는 느낌으로」


호노카「후후, 손 잡는 연습이라는 것도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니코「확실히 조금 미묘하네. 그래도 그럴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어」


니코「좀 더 사이좋게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무엇보다 우미쨩을 상처입히고 싶지는 않으니까」


코토리「니코쨩…… 후훗, 우미쨩은 행복한 사람이네♪」


호노카「그치! 이렇게 멋진 연인이 있다니 부러워♪」


니코「자, 잠깐 그만해 그런 거///」


호노카「또 부끄러워한다ー」


코토리「우미쨩 같아ー」


호노카「아, 하지만 그래 니코쨩」


니코「뭐가?」


호노카「집에 데려갔다고 해서, 억지로 그런 짓 하면 안 된다구?」씨익


코토리「호, 호노카쨩///」


니코「안 할거야! 넌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데!」


호노카「에에ー 그야, 내가 보는 만화에선……」


니코「소녀 만화하고 똑같이 보지 말라고! 애초에 그런……」


~~~


니코『손, 잡아도 괜찮아?』


우미『그렇지만……』


니코『지금은 둘뿐이야, 부끄러워할 건 없어』


우미『네, 네에……』


니코『우미……』꼬옥


우미『아, 니코…… 니코의 손, 따뜻합니다』


니코『후후, 우미의 손도 따뜻해, 그리고 부드럽고』


니코『……있지, 다른 곳도, 만져도 괜찮을까?』


우미『……』꿀꺽


니코『우미……』


우미『니코……』


~~~



……쨩


……니코쨩!


호노카「니코쨩도 참!」


니코「……핫!」


호노카「정말, 갑자기 망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지 말라구」


니코「여, 여행같은 거 안 했어」


호노카「정말? 왠지 이대로 R-18이 될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니코「……그러네, 왠지 모르지만 도움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고마워」


코토리「니코쨩……」


니코「그 슬퍼 보이는 표정은 그만해!」


호노카「전언철회하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니코「아, 아니 괜찮아 괜찮아, 응응」


코토리「정말ー 우미쨩을 슬프게 하면 안 돼, 니코쨩」


호노카「그래! 만약 슬프게 한다면 이렇게 할 테니까!」슉슉


니코「쉐도우 복싱은 그만둬. 에, 뭐야? 주먹으로 때리는 거야?」


코토리「그것보다 미안해. 별로 좋은 충고를 해 주지 못해서」


니코「아냐, 이쪽이야말로 미안. 후배에게 이런 상담을 하다니」


호노카「둘 다 소중한 동료인걸! 상담 정도는 들어줄게!」


코토리「응!」


니코「……고마워, 코토리, 호노카」


호노카「아, 그래도 억지로 파렴치한 짓을 하면 안 된다구?」


니코「아, 안 해!」



***


우미「감사합니다. 상담에 응해주셔서」꾸벅


에리「그렇게 부담스럽게 할 필요는... 둘 다 소중한 동료니까」


노조미「그래그래,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데이 ……니콧치랑 사이 좋게 지내그라」


우미「네. ……일단, 손을 잡는 것부터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꾹


에리「뭐, 그렇게 힘을 넣을 필요까진...」


노조미「그렇게 힘을 넣으면 니콧치가 찌그러질 거래이?」


우미「그, 그러네요. 상냥하게, 부드럽게……」


노조미「무리할 필요는 없지 않나? 니콧치는 우미쨩을 잘 생각해주고 있고, 정말 싫어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제」


우미「……그렇네요, 정말 상냥하니까요. 니코는」


에리「어머어머 잘먹었습니다♪」


노조미「행복하겠구마, 니콧치는♪」


우미「……아뇨, 행복한 것은 저희들입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동료들이 있으니까요」



~그날 밤~


prrr……



니코『여보세요, 우미?』


우미「네, 네엣! 소노다입니다, 안녕하세요!」


니코『안녕. 후훗, 정말, 이제 전화 정도는 익숙해지라구』


우미「죄, 죄송합니다 무심코. 저기, 지금, 괜찮을까요?」


니코『그래. ……우연이네, 마침 나도 전화하려고 생각했는데』


우미「정말인가요? ……왠지 기쁘네요」


니코『그러네, 이심전심이라는 걸까♪』


우미「네, 네에!///」


니코『아, 내 쪽은 그리 급한 용무는 아닌데, 우미는?』


우미「저도 긴급한 용무는 아닙니다. 그저, 조금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니코『아, 나도 나도! 무슨 이야기가 좋을까?』


우미「저기, 먼저, 니코에게 사과할 일이 있습니다」 


니코『에, 뭔데? 딱히 사과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미「저번에, 그게, 니코가『손을 잡자』라고 했을 때 말입니다」


니코『그, 그건 그게…… 미안!』


우미「그때는 정말…… 에?」


니코『에?』


우미「어째서 니코가 사과하는 건가요?」


니코『에, 아니, 우미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잡으려 했으니까……』


우미「그럴 리가요! 그건 제가 나빴습니다!」


우미「사실은 정말 기뻐서, 그게…… 저도 손, 잡고 싶었는데, 파렴치하던지, 말해서...」


니코『우미……』


우미「부끄러웠을 뿐이었어요. 제 감정에만 맡기고, 니코의 기분을 무시하는 짓을……」


우미「정말 죄송합니다」


니코『괜찮아, 나도 나빴어. 네가 부끄럼쟁이인건 잘 알고 있었을 텐데』


니코『무심코 그게, 강하게 나가 버려서 ……미안해』


우미「니코…… 아뇨, 역시 이 건은……」


니코『있지, 서로 똑같다는 걸로 괜찮지 않을까』


우미「……그렇, 네요. 니코, 감사합니다」


니코『정말, 감사받을 만한 일이 아닌걸』


우미「죄송합니다. 또 하나」


니코『뭐야?』


우미「니코의 옷에 대해서입니다. 파렴치하다고 말해서, 죄송했습니다」


니코『아하하, 괜찮아 그런 건. 게다가 칭찬해 줬잖아』


우미「아뇨, 사실은 좀 더, 말하고 싶었던 게 잔뜩 있었습니다」


니코『말하고 싶었던 거?』


우미「네. 그날의 니코는, 마치 요정 같았습니다」


우미「귀여운 그 모습은,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우미「저는 옆을 같이 걷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거려서. 다른 사람이 니코를 보는 시선이 조마조마해서」


우미「스커트가 펄럭이는 것이라던가, 새하얀 두 어깨라던가. 무심코 눈으로 쫓게 되어서」


우미「그런 매력적인 니코인데도, 저는 그저 파렴치하다고...」


우미「죄송합니다」


니코『우, 우미?』


우미「네?」


니코『……야해///』


우미「에에에!?」콰광ー


니코『정말, 훨씬 파렴치하잖아, 우미 쪽이///』


우미「어, 어째서인가요!? 제가 뭔가 이상한 짓이라도!?」


니코『정말, 우미는 우미네』하아


우미「죄, 죄송합니다?」


니코『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것보다 고마워, 칭찬해 줘서』


니코『솔직히 꽤 기합 넣어서 골랐던 옷이니까, 기쁘네///』


우미「니코……」


니코『아, 그래도 말야! 지금 같은 거,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선 말하면 안 된다, 알겠지?』


우미「네, 네에……」


니코『그래도, 둘 뿐이라면, 그게, 말해도 괜찮아』


우미「네!」


우미「니코」


니코『응ー?』


우미「이번 휴일에, 데, 데이트! 하지 않겠습니까!?」


니코『우미…… 응! 좋네, 어디로 갈까?』


우미「그러네요, 그럼, 등산은 어떨까요」


니코『……데이트 맞지? 트레이닝이 아니라?』


우미「무, 물론입니다」


니코『알겠어. 아, 그래도, 등산에 필요한 장비가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우미「그렇다면 이번 데이트는, 등산용품을 사러 가는 건 어떨까요」


니코『아, 괜찮네 그거』


우미「제 것도 빌려드릴 게 있으면 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코『고마워. 그럼 그 다음 데이트 때 가기로 하자? 산은』


우미「네! 준비는 중요하니까요」


니코『그러네,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갔으면 좋겠네…… 우리들도』


니코『라고나 할까, 조금 표현이 이상했을까』


우미「아뇨,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우미「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우미「둘이서…… 정상 어택입니다!」


니코『정말, 뭐야 그게?』


우미「후훗」


니코『아하핫』


니코『아, 만약 등산 도중에 내가 지쳐도, 손 절대로 놓으면 안 되니까 말야』


니코『그때까지, 손잡는 연습, 해 둬야 겠네♪』


우미「히, 힘내겠습니다!」



이후 바보 커플이 한층 더 반짝거리고, 알콩달콩하는 둘을 보며, 살짝 충고해준 것을 후회하는 4명.


둘을 놀리는 린과 놀란 마키, 얼굴이 빨개지는 하나요.


그렇지만 결국 둘이 행복해 보였기 때문에, 모두 '뭐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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