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쿨하고 냉정침착? 나를 말」 에리「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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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６段)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39:58.00 ID:k/AFLEzi0.net

마키「에?」

에리「넌 쿨하고 냉정침착이건 뭐건 아니야」

마키「잠깐, 무슨 소리야」

에리「쿨하고 냉정침착이라고 하면 나야」

에리「너는 잠깐 놀린 정도로 『이미와칸나이!』라면서 삐치잖아」

마키「윽, 그건…」

에리「나는 그런 말따윈 안 해」

마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0:51.29 ID:k/AFLEzi0.net

에리「나야말로 μ's의 쿨하고 냉정침」우미「아닙니다」

에리「에?」

우미「μ's 내에서 쿨하고 냉정침착이라고 하면 접니다」

에리「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절대로 안 그러니까」

우미「……」

에리「……」

우미「학생회장을 맡은 줄 알았더니 갑자기 스쿨아이돌을 하다니, 명백히 냉정한 판단은 아니지요」

우미「물론, 스쿨아이돌이 된다는 결정을 내려주신 에리에게는 감사마저 할 따름입니다만…」

우미「…냉정침착이라고 한다면 좀~…ㅋ푸흡

에리「」빠직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2:03.23 ID:k/AFLEzi0.net

에리「우미야말로 호노카한테 버럭버럭 화내면서!」

우미「거봐요 역시 화냈지ㅋ 이래선 냉정하다고는 말할 수」노조미「아니제」

우미「에?」

노조미「쿨하고 냉정침착은 아니제, 어찌 생각혀도」

우미「저, 노조미?」

노조미「너네덜처럼 이러쿵저러쿵궁시렁궁시렁 불평하는 바보덜이 냉정침착일리가, 그제?」

에리「노, 노조미 진정해」

노조미「너도 너여 금발」

에리「힉」

노조미「뭐여『하라쇼~♪』는. 너 국적 일본이고 러시아어도 그거랑 다스비다냐 밖에 몰러잖어」

에리「…」

노조미「…어떤겨!!」콰앙

에리「윽」흠칙

에리「네, 네엡… 그렇습니다」

노조미「봐, 그렇제」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2:53.16 ID:k/AFLEzi0.net

노조미「글고 거 아」

마키「뭐?」빙글빙글

노조미「빨간머리 아말여 조크도 모른다니 왕바보여. 언제나 머리카락이나 만지작대고, 그제?」쿠웅!

마키「윽…」움찔

노조미「쪼매만 더 살갑게 굴어라. 알았제? 주변에서 무서워하잖여?」

마키「…」울먹울먹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3:59.15 ID:k/AFLEzi0.net

노조미「하나요쨩도 첨엔 무서워혔다데」

마키「…」훌쩍

노조미「쿨하고 냉정침착이라는 건『살갑지 못한 사람』을 말허는 기 아니여? 내같은 살가운 사람을」니코「아니잖아」

노조미「앙?」

니코「힉!」깜짝

노조미「짐 내가 말하잖여」

노조미「사람 말을 잘라야만 한 중요한 얘기제? 자, 말혀라」

니코「…아니, 나중에 할게」

노조미「아앙?!」콰앙

니코「윽! 나중에, …하겠습니다…」

노조미「흥」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4:53.80 ID:k/AFLEzi0.net

노조미「그러면, 아까적부터 머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엉하니 선 꼰대」

우미「꼰…?!」

노조미「쪼ー매만 마음을 넓게 가지라」

우미「…」

노조미「빵이나 케이크 한 개 정도는 먹게 해줘라」

우미「아뇨, 한 개로는 끝나지가…」

노조미「한 개든 백 개든 배에 들어가믄 똑같잖여!!」쿵

우미「에에…」

―――

소곤소곤…

호노카「크흐흐흐흐ㅋㅋㅋㅋㅋ잘한다ー노조미쨩ーㅋㅋㅋ」

코토리「노조미쨩 조금 무서워어…」

하나요「이걸로 고물조가 마음가짐을 새로 한다면 가슴을 펴고 다닐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선 상냥하게 대해줄 거예요!」어흠

린「고물같은 계획 세우는 카요찡도 좋아냐~」

하나요「릴화의 빡센 트레이닝도 조금은 여유가 생길지도 모른다구!」

린「…」←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확신했지만 자신만만한 카요찡에게 쓸데없는 말을 덧붙이지 않는 린쨩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6:18.96 ID:k/AFLEzi0.net

노조미「이러쿵저러쿵궁시렁궁시렁 잔소리허지 말고, 쪼ー매만 상냥히 대해줌 좋잖나」

노조미「동료잔여? 관서사람은 다 상냥허잖어?」

우미「아니 당신은 관서사람도 아…」

노조미「…」

우미「…죄송합니다…」

노조미「그래. 사과하는 건 나쁜 게 아니여」

노조미「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겨」

노조미「세끼 제대로 먹인다면 사람은 자란다…」

노조미「특히 호노카쨩이나 하나요쨩같은 성장기의 아덜은 말이제, 지금 쭈욱ーーーー쭉 자랄 시기여. 좀 더 밥을」

우미「역시 그 둘이었나요」

노조미「」

――

호노카「」

하나요「」

코토리「아하하…」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7:14.15 ID:k/AFLEzi0.net

에리「뭐야, 우리는 혼나서 손해였던 거야?」

마키「…」훌쩍

노조미「아이ー 그건ー…」

노조미「…」

노조미「」팟

찰칵　타타타타타타…

우미「……린, 거기 계시죠」

우미「릴화가 철인경기에 나가고 싶지 않다면 잡아오세요」

――

린「」탓

바타바타바타바타바타바타…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8:29.54 ID:k/AFLEzi0.net

우미「호노카와 하나요는 당분간 집으로 밀착 식사제한을 하겠습니다. 부모님들껜 제쪽에서 설명해드릴 테니 걱정 마시길」

――

호노카「」

하나요「」

우미「코토리는 세명의 스토퍼 역을 수행하지 못한 죄로 스트리퍼형에 처합니다. 강당에서 탈의 상태로 기다리세요」

우미「말해두지만 진짜로 할 테니까요」

――

코토리「…♥」큥큥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9:08.96 ID:k/AFLEzi0.net

우미「하아…」절레절레

에리「…그래서, 쿨하고 냉정침착한 사람은 누구야?」

니코「그건 역시 니코…」

마키「나…인걸……」훌쩍훌쩍

에리（귀여워）

우미（귀여워）

니코（ㅁㅏㅋㅣㅉㅑㅇ）

ㅁㅏㅋㅣㅉㅑㅇ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か)＠＼(^o^)／ (ﾜｯﾁｮｲ c3dc-lsIp) 2016/10/10(月) 13:49:36.34 ID:k/AFLEzi0.net

오와린쨩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ｶﾞｯｸｼ 065c-pu+C) 2016/10/10(月) 13:51:49.67 ID:ekPln09w6.net

ㅁㅏㅋㅣㅉㅑㅇ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ﾜｯﾁｮｲ 3574-xiH6) 2016/10/10(月) 13:53:26.38 ID:7psCww2X0.net

ㅁㅏㅋㅣㅉㅑㅇ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ｱｳｱｳ Sac5-Nuoi) 2016/10/10(月) 13:55:37.71 ID:Zst/G9Bba.net

ㅁㅏㅋㅣㅉㅑㅇ

元スレ

마키「쿨하고 냉정침착? 나를 말」 에리「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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