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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2

호노카 교환일기

도서관알바 2017. 2. 5. 11:29

http://bbs.ruliweb.com/family/3094/game/81035/board/read/9428964?cate=10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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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2:41.23ID:ow5qpYF40

――――――부실 



호노카「얘들아 오래 기다렸지~!시험 점수 나뻐서 혼나느라 늦었어~!」에헤헤 




호노카「어!……아무도 없어!?」 




호노카「어라라?코토리쨩이랑 우미쨩은 호노카보다 훨씬 먼저 나갔을탠데……」 




호노카「연습복도 그대로 있고……잠깐 어디 간건가?」 




호노카「뭐、됐어!마키쨩한테서 받은 주스라도 마시며 기다리자!」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3:09.23ID:ow5qpY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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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분 후 




호노카「너무 안오네……。으으……심심해져 버렸어……」 




호노카「뭐 시간때우기 할만한거 없으려나」두리번두리번 




호노카「어라、뭘까 이건。『호노카 교환일기Vol.20』?」 




호노카「내 이름!?내용이 굉장히 궁금하다……」 




호노카「하지만 다른사람의 노트를 보는건 미안한 마음이……」 




호노카「으음~……、역시 들키지 않도록 슬쩍 읽으면 되겠지!」 




호노카「애초에 내 이름이 적힌 노트를 읽지 말라는게 무리라구~!에이~♪」팔락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3:36.85ID:ow5qpYF4o


×月×日(맑음) 우미 

오늘은 호노카가 궁도부 연습을 응원하러 와 주었습니다。 

호노카가 보러 와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긴장해서 평상시의 실력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돌아가던길、풀죽어 있던 저를 호노카는 손을 잡아주고 이곳저곳을 데리고가 주었습니다。 

이건 완전히 데이트 아닌가요?아아、역시 호노카는 최고에요! 

PS 

드디어 이 노트도 20권째가 되었습니다。이대로 계속 즐거운 호노카라이프를 즐기도록 하죠。 




호노카「아!이거 그때구나!우미쨩 이렇게 생각해주고 있었구나……、 

왠지 조금 부끄럽네!」에헤헤


 



호노카「그런데 어째서 이런걸 적고있는 걸까?게다가 교환일기가 뭐지……」 




호노카「다른 페이지도 봐 볼까나」팔락팔락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4:02.46ID:ow5qpYF4o


×月×日(맑음) 코토리 

오늘은 우미쨩이 궁도부에 가서 없었기에

호노카쨩과 둘이서 학생회 업무를 보았답니다♪ 

내가 만든 과자를 먹으며 둘이서 보낸 시간은 꿈만같았어~。 

둘이서 과자를 서로 먹여주거나 호노카쨩 입에 묻은 크림을 닦아주는등 아주 유익한 하루 였습니다♪ 

학생회 일은 진전이 별로 없었지만 코토리와 호노카쨩의 사이는 제법 진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P.S.우미쨩에게 

20권이나 되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이좋게 해 보자! 

그런데 호노카쨩은 아무한테나 상냥하니까 너무 착각하지 않는게 좋을걸? 


 





호노카「코토리쨩도 이거 적고 있었구나……」 




호노카「어쩐지 나중에 우미쨩한테 과자먹은걸 들켜서 혼난게 이상하다 싶었더니 드디어 수수께끼가 풀렸어!」 



호노카「차암!코토리쨩 이런건 안 적는게 좋았을것을」 




호노카「자아 다음다음! 」팔락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4:28.41ID:ow5qpYF4o


×月×日(맑음) 에리 

오늘은 연습에서 오랜만에 호노카와 페어를 했어! 

항상 소꿉친구즈의 가드가 탄탄해서 노릴수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럭키네! 

거친 호노카의 호흡과 달콤한 땀의 향기……、나도모르게 평상시보다 엄하게 해버렸지 뭐야。 

하지만 괴로워 하면서도 힘내는 호노카는 정말로 하라쇼네! 

매번 이걸 만끽할 수 있는 우미와 코토리가 정말로 증ㅇ……、아니、부럽네。 



P.S.코토리에게

너무 일을 쌓아두면 안된다? 

다음부터 우미가 없을땐 내가 호노카를 감독할태니 연락해줘。 




호노카「에리쨩……、뭘 적는거야……」 




호노카「그러고보니 그날은 평소보다도 기합이 들어가있었지……」 




호노카「……다음부터 에리쨩이랑 페어 하는건 사양하자」팔락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5:05.46ID:ow5qpYF4o


×月×日(구름) 노조미 

오늘은 호노카쨩한티 와시와시를 하며 내도모르게 브라 훅을 풀어 버렸데이。 

어째 호노카쨩이 상대면 진심이 되어버린단 말여……。 

호노카쨩은 낡은 브라라서 그런거니 노조미쨩 때문이 아니야! 라고 말해주었데이 

착하구마아、참말로 천사아이가! 

그래도 미안했기에 돌아가는길 둘이서 속옷을 사러 가기로 했데이 

거기서 어쩜!슬쩍 내 취향인 속옷을 사게하는데 성공! 

내가 골라준 속옷을 입은 호노카쨩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 내 어떻게 되부릴 것 같데이……。 

무척이나 행복한 날이었데이、가끔은 이런날도 있어야하지 않것나? 



P.S.에리치에게 

내가봐도 질리는 성추행 이구마……。 

하지만 너무 그러면 안된다고 카드가 말하고 있데이? 




호노카「아앗~!그때 산 속옷 왠지 어른스러워 보인다 했더니……이런거 였구나……」




호노카「으으……오늘그때산속옷입고왔는데///」 




호노카「왠지 부끄러우니까 보여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5:32.18ID:ow5qpYF4o


호노카「그건 그렇고 다들 호노카를 잘 보고 있구나……」꼴깍꼴깍」 




호노카「역시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기쁘달까?」 




호노카「다른 애들도 적어 놨으려나……좋아!확인해 보자!」팔락팔락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6:03.07ID:ow5qpYF4o


×月×日(비) 마키 

오늘은 비가 와서 연습은 없었어。 

집에가도 한가하기에 오랜만에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키고 있었는데

그랬더니 어디선가 호노카가 나타나는거야

뭐 이것도 운명?이란 녀석일지도。그러고보니 호노카와의 만남도 이곳에서――― 

이런 길게쓰면 안됐었지。아무튼 같이 노래하거나 하면서 보냈어

혼자서 하는 것 보단 역시 호노카와 같이하는게 즐겁네



P.S.노조미에게

잠깐 뭘 혼자서만 좋은경험을 하고 있는거야! 

아니 그리고 브라가 망가질정도라니 얼마나 진심으로 주무고 있는건데…… 

그러고보니 호노카의 바스트사이즈는 나랑 같았었지。 

나중에 잠깐 그때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줄수 있을까? 




호노카「오오……」 




호노카「강렬한 내용밖에 없었기에 간만의 정상인걸로 보여!」 




호노카「응응!그러고보니 이날은 마키쨩이랑 같이 음악실에 있었었지」팔락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6:29.53ID:ow5qpYF4o

×月×日(맑음) 하나요

오늘은 연습이 끝나고 돌아가던길, 호노카쨩과 추억이 있는 장소로 갔답니다

……그래요 같이 괴로운 시기를 극복해낸 그 추억의 정식집 이에요! 

호노카쨩과 함께라면 백미 3그릇은 먹을거라 생각해、물론 밥은 특대로 시켰습니다 

호노카쨩도 저에게 맞춰서 특대로 시켰지만 역시 다 먹질 못해서…… 

그래도 아까우니까 남은 밥은 제가 책임을 지고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먹던도중 이거 간접키스 아닌가……、하고 생각했더니

좋아하는 밥의 맛도 못 느끼게 되었고…… 

돌아가는 길에도 호노카쨩의 얼굴을 똑바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으으……、이러면 안되는데…… 



P.S.마키쨩에게

그런일이 있었구나, 정말 멋지다! 

그래도 두사람 보다는 세사람이 즐겁지 않을까?다음엔 나도 불러줬음 좋겠는데……? 




호노카 「에헤헤。그때는 결국 부탁해 버렸었지」 




호노카「하나요쨩이 같이있어서 다행이었어~ 

간접키스 같은거 신경쓸 필요 없는데 말야!」 




호노카「그래도 그런점이 하나요쨩 다워서 귀엽단 말이지~」팔락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6:55.11 ID:ow5qpYF4o


×月×日(맑음) 니코

오늘은 호노카가 우리집에 놀러왔어 

돌아가던 길에 츠바사 얘기로 불이붙어서 그대로 집에있는 굿즈를 보여주게 되었어

내가 집에 친구를 부르는일은 거의 없지만、뭐、호노카 만큼은 특별하지

물론 굿즈를 보여주는 것 만이 아닌 이 기회에 코코로와 코코아도 제대로 소개시켜 줬어 

처음엔 서먹서먹 했지만、금방 친해 졌고 이건 큰 진전이야! 

저녁은 호노카와 둘이서 요리를 만들어 4명이서 같이 먹었어

후훙!그야말로 단란한 가족이란 느낌? 

다음엔어머니가계실때부르는게좋겠네



P.S. 하나요에게



호노카는 무자각적으로 착각을 하게하지

호노카입장에선 아무런 마음 없었을태지만

괜히 상처받지말고 과한 기대는 안 하는게 좋을거야。 




호노카「그러고보니이런일도있었네」 




호노카「츠바사씨 한정굿즈가 있다길래 너무 보고싶어서 놀러가 버렸었지!」 




호노카「코코로쨩도 코코아쨩도 귀여웠고~ 

호노카도 그런 작고 솔직한 여동생을 가지고 싶었어……」팔락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7:23.51 ID:ow5qpYF4o

×月×日(맑음) 린

오늘은 호노카쨩이랑 같이 노래방에 갔다냐! 

가던도중 팬인 애들에게서『두분은 자매 같으시네요!』라고도 들었다냐! 

호노카쨩도『그쵸~!』라고 하며 린을 껴안아 주었다냐……/// 

너무 기뻤긴 했지만 린은 자매보다는 연인쪽이…… 

그래도 자매로 보인다는건 역시 린과 호노카쨩은 잘 어울린다는 거지? 

분명그럴게틀림없다냐!


 

P.S. 니코쨩에게 

어느쪽이냐 하면 니코쨩도 부부같다기 보단 자매같다냐! 

절대는 아니지만 부부로는 보이지 않는다냐




호노카「린쨩 같은 여동생도 좋지~。물론 유키호가 나쁘단건 아니지만…… 

요즘조금잔소리가심하달까……」꿀꺽




호노카「어라?제법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다들 정말 어떻게 된걸까?」 




호노카「뭐 이제 슬슬 오겠지……그 전에……」 




호노카「이왕이니 좀더 최근것도 봐 봐야지~!」팔락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7:49.49 ID:ow5qpYF4o


×月×日(구름) 우미 

오늘은 호노카의 집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호노카는 외출중인 모양입니다

……역시 딱 봐도 키라 츠바사의 CD나 브로마이드가 많아






 



호노카「앗!아하하……조금 굿즈를 너무 샀으려나///」 




호노카「유키호 에게도 한소리 들었었지」팔락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8:15.49 ID:ow5qpYF4o


×月×日(구름) 코토리 

연습이 끝나고 호노카쨩은 혼자서 돌아가 버렸다 

최근엔 항상 이런느낌、볼일이 있다며 혼자서…… 

하지만 어디에 들르는지는 아무도 몰라

유키호쨩도、호노카쨩네 어머니도 모르신다고만

호노카쨩에게 계속 물어봐도 알려주질 않아

지금까지 이런적 없었는데…… 





호노카「으……역시 다들 눈치채고 있었구나」 




호노카「음~。슬슬 속이는건 한계일려나?」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8:43.88 ID:ow5qpYF4o


×月×日(구름) 에리 

오늘도 호노카는 돌아가버린 모양이네

그렇게 서둘리 어디를 가는걸까



그러고보니 인터넷에서 들리는「소문」다들 알고있어? 






호노카「으음~?왠지 모두의 텐션이……」꿀꺽꿀꺽




호노카「그리고 소문이라니……?」팔락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9:09.51 ID:ow5qpYF4o


×月×日(구름) 노조미 

소문……이라。호노카쨩과 ―――가 사귄다는 소문 말이제? 

내는 그런 소문 별로 믿고싶진 않지만……점을 쳐 봐도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오질 않는데이

어째서 일까 






호노카「켁……인터넷에서 그런일이……!?」 




호노카「누、누군가에게 보여진걸까!?몰랐었는데……」 




호노카「……하지만、왜 이름 부분만 덧칠 되어있는걸까?」 




호노카「뭘까?음?」팔락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19:35.79 ID:ow5qpYF4o


×月×日(구름) 마키 

틀려。사귄다는게 아니라 같이 다녔던것 뿐이잖아? 

그것 만으로 그런 발상을 하는 인터넷은 독이라니깐

그저 친구끼리 놀러다니는 것 뿐일 가능성이 높지않아? 

거기다호노카는그런사람이 아니야





호노카「우와아……역시 보여졌나봐……」 




호노카「이것저것 신경 많이썼었는데……」팔락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0:05.49 ID:ow5qpYF4o


×月×日(구름) 하나요 

그、그래도……친구와 놀러가는데 모두에게 비밀로 할까……? 

두사람 다 모자도 쓰고 들키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 

게다가 두사람의 목격정보가 있었단 장소는…… 

그……딱히 친구끼리 갈만한 곳은 아니랄까…… 





호노카「우와아……어쩐지 다들 걱정하고 있어……」꿀꺽




호노카「역시 말하는 편이 좋으려나……」 




호노카「으음~……」팔락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0:31.65 ID:ow5qpYF4o


×月×日(구름) 니코 

두사람 다 인기있는 스쿨 아이돌이이니까、변장은 당연한거야

장소도……분명 우연히 지나가던 길 아닐까? 

그치만 호노카는……호노카가……나는 못 믿겠어





호노카「……」팔락 




×月×日(구름) 린 

……저、저기 있지。리、인 이전에 봐 버렸어

호노카쨩―――과 손을 잡고있는 모습을……봐 버렸어! 

그것도 평범하게 잡는게 아닌!친구보다도 더 깊은 사이가 잡는걸로! 

처음엔 잘못 봤거니 하고 신경 안 썼지만…… 

역시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착각이 아니었구나 해서…… 





호노카「뭔가 큰일이 되어 버렸다……」 




호노카「좀더 최근거는……」팔락팔락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0:57.78 ID:ow5qpYF4o


×月×日(비) 우미 

아무래도……여러 확증을 토대로 볼 때 그 소문은 사실……이라고 하는 것 같군요 

……오늘은 잠깐 이 일기를 사용해서 회의를 하죠。평상시의순번으로 

돌아주세요





×月×日(비) 코토리 

그런、모양이네……。다 같이 미행해서……직접 봐 버렸으니까…… 

더는…… 




×月×日(비) 에리 

어째서야……왜 하필이면…… 

호노카가 고른건 이 8명중이 아닌 그녀석 이냐구…… 





×月×日(비) 노조미 

그렇구마。이 8명중 한명 이었다면 자신을 납득시킬수 있었겠지만

그런데 그 사람이면……。하지만、이미 우리들로선 어쩔수가 없는게……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1:23.91 ID:ow5qpYF4o


×月×日(비) 마키 

……저기。옛날에 했던말 기억해? 

혹시 호노카를 누군가에게 뺏기면 어쩌지 하고 했던말 말이야

그때는 우스개소리로 했지만…… 





×月×日(비) 하나요 

그건 그……공유계획……말이지? 





×月×日(비) 니코 

하, 하지만 그건 이곳저곳 문제가 많다고! 

게다가 호노카에게도…… 




×月×日(린) 린 

하지만……그럼 우리들은 어쩌면 좋은거야? 

우리들의 마음은……? 

싫어……다른사람에게 호노카쨩을 뺏기다니……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1:57.61 ID:ow5qpYF4o


×月×日(비) 우미 

……실은 저도 공유계획을 떠올렸답니다

오늘 이 일기를 사용하고 있는것도, 만약을 위해

저희들의 통신데이터를 조사해 봐도 문제없게 하기 위해…… 

점심에 부실에 모여서 이 일에대해 이야기를 하죠 

물론 호노카는 빼구요







호노카「에……에?」 




호노카「이、이게 무슨……」 




호노카「아、아하핫……다、다 다같이 장난이라도 치는거겠지?」 




호노카「시、싫다참!왠지목이칼칼하네……」꿀꺽꿀꺽 




호노카「푸핫……부、분명 마지막 페이지에 장난이라 써 있겠지!」팔락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2:32.84 ID:ow5qpYF4o


×月×日(맑음) 우미 

그럼、내일은 드디어 계획 실행의 날 입니다

우선은 점심시간……바로 마시게하면 곤란하니 

끝날때쯤 마키가 수면제를 탄 것을 호노카에게 건네주세요





×月×日(맑음) 마키 

알겠어。방과후까지 코토리랑 같이 호노카가 마시지 않도록 감시할게





×月×日(맑음) 코토리 

응!맡겨줘。 

내일은 방과후에 호노카쨩 선생님에게 불려갈태니까

거기까지 끌고가면 분명 마시는건 그 이후가 될태니까…… 

금세 도는 약이 아니라면야 분명 부실에 돌아와서 잠들거야




×月×日(맑음) 에리 

가능한 오래 지속되는 걸로 부탁해。그리고、그 사이 우리들은 알리바이 만들기네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3:01.16 ID:ow5qpYF4o


×月×日(맑음) 노조미 

그렇구마。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도록 옮기려면 역시 밤이겠고, 그 준비를 하며 호노카쨩을 찾는척도 해야겠구마



×月×日(맑음) 하나요

응!실제시각 보다도 훨씬 전에 없어졌단걸로 해야해

그 다음엔 최대한 의심받지 않도록 행동하고





×月×日(맑음) 니코 

그런데 우리들이 부실에 없으면

호노카가 다른곳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지 않아? 

부실에 가자마자 바로 잠드는 약도 아니고

호노카가 언제 주스를 마시기 시작할지도 미지수 아냐? 





×月×日(맑음) 린

확실히 그렇네……게다가、혹시 호노카쨩이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기라도 했다간 그 자리에서 들키는거 아닐까냐……? 

뭔가 호노카쨩의 관심을 끌만한게 있으면 좋을탠데……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3:32.43 ID:ow5qpYF4o


×月×日(맑음) 우미 

호노카를 묶어둘만한 것 이라면 저에게 좋은 생ㄱ―――니다 

……이 일기를 두고―――분명 흥――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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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 


호노카「……」 


호노카「……」zzz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3:58.30 ID:ow5qpYF4o






벌컥!!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7:24:24.14 ID:ow5qpY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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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日(?) ?? 

최근엔、호노카가 다시 예전처럼 웃게 되기 시작했다

익숙해지기 시작한걸까, 좋은 징조네

호노카……평생 우리와 함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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