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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13:21.13 ID:9r2c7Kp8.net


노조미 「에~엣! 싫ーーー다!!」 


니코「안돼…떨어져」 


노조미「우째서?…지금 다니는 사람도 적고…거기다 여고생이 사이좋게 손 잡는 거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아이가? 니콧치 너무 의식한데이~♪」볼빵빵


니코 「윽…! 시끄럽네!」화륵/// 


노조미 (우훗♪ 귀엽구마이…) 


니코「뭐ー얼 보는 거야…」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21:42.86 ID:9r2c7Kp8.net


노조미「………。」 


니코「…?」 


노조미「있제…니콧치…。아직 시간 있나?」 


니코「없어」단호


노조미「참말로! 그리 짓궂게 말하지 마라~」어물어물


니코「뭐야…얼른 말해봐!」 


노조미「우리집……들렸다 안 갈래?」 


니코 「엣……?」두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32:27.67 ID:9r2c7Kp8.net


노조미 「니콧치‥‥사귀고 나서、우리집 한번도 안왔데이‥‥? 그니까…」 


니코「…핫? 일부러 너네 집에 가서‥‥뭘 하는 건데?」 


노조미 「니콧치이‥‥그거 듣고 싶나?」히죽


니코「‥‥뭐‥뭔데?」 


노조미 「뭐가 하고 싶노?」귓속말 


니코 「잠‥‥! 네‥네가 부른거잖ー앗!…니코한테 묻지마!」화륵///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36:56.23 ID:9r2c7Kp8.net


노조미「있제‥‥니콧치? 실은 알고 있는…거제?」 


니코 「하아? 의미 모르겠어 간다!」 타박타박


노조미 「아앙! 니콧치 심술쟁이~~기다리래이~~!」 


니코 「잠깐! 이런 곳에서 달라붙지 마! 꼴사납다!」 


노조미「그면 우리 집에서 달라붙어 있자♡」 


니코「하아???」 


노조미 「니콧치는 내랑 붙어있기 싫나?」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41:57.67 ID:9r2c7Kp8.net


니코「지금은 그런 기분이 아니네‥」두근두근


노조미 「그럼 내가 그런 기분 들게 해•줄•게ー♡」 


니코「 ……읏! 네가 아무리 뭘 한다 한들、니코는 절대로 그런 기분 안 돼!」 


노조미 「‥‥후에‥‥?」 


니코「‥에?」 


노조미「‥안되나?」 


니코「‥………에?」삐질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49:48.22 ID:9r2c7Kp8.net


노조미「…니콧치‥내‥좋아‥하제?」 


니코「‥‥잠깐‥‥!? 뭐‥뭐야 갑자기」 


노조미「‥‥‥‥。」추욱


니코「‥‥‥미안‥‥。그만‥‥。」 


노조미「‥‥‥‥‥」 


……조ー용…… 


니코「‥‥아…그러니까…!네 네가 갑자기 부끄러운 소리를 하니까‥그…미안‥해‥‥?///」 


노조미 「」꼬옥♡ 


꼭♡허그 


니코「뭐?////」 


노조미「오늘은 이걸로 용서해 주꾸마♡」방긋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6:54:16.66 ID:9r2c7Kp8.net


니코「……바…바보 아냐‥‥‥?////」 


노조미「우훗♡ 바보래이~니콧치 한정으로♪」 


니코「……하여간…」화륵/// 


노조미「그럼、오늘은 이걸로♪」 


니코 「앗………잠깐만。」 


노조미 「응!? 우리집 올거가!!!!????」반짝반짝


니코「‥‥그…!그게 아니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7:02:18.43 ID:9r2c7Kp8.net


니코「그‥‥」 


노조미「?」 


니코「너……노조미를…확실히 좋아…하고 있으니까…」중얼


니코「그、그럼!!」 


다다다다다다닷


노조미「……」 


노조미「……치……치사하다!!」 


(……더 좋아하게 된다 아이가…바보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7:05:43.50 ID:9r2c7Kp8.net


-----다음날 아침----- 


노조미「좋은 아침♪ 내를 증ー말 좋아하는 니콧치♡」허그 


니코「켁。아침부터 붕붕ー들떠있지 말라고!////」 


노조미「니콧치도~텐션 높이면 되는 거 아니가♡」꼬옥


니코「아ー짜증나 이제!!!」 


노조미「후후♡」 


노조미「니콧치…어제의…한번 더 말해도」 


니코 「싫어」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7:09:17.85 ID:9r2c7Kp8.net


노조미「 에ーー!?」 


니코「그래…이 손…놔주면 말할게ー?」 

 

노조미「 넷! 놓겠습니다!!!!!」팟! 


니코 복도 대쉬!! 


노조미「아앗!!!속았다!니콧치!!!!!!!!」볼빵빵 


노조미(정말~…쫌생이…!)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7:15:51.74 ID:9r2c7Kp8.net


-----부실----- 


노조미「라는 느낌으로~…!니콧치도 참말로 내가 꼬시는 거에 전혀 넘어오질 않는데이ー」추욱 


에리 「후후…니코답네」 


노조미「기껏 사귀고 있는데…이러면 재미 없다ー!」우~ 


에리「부끄러운 거야…。그게 언제나의 『아이돌은 연애금지니까!』지? 

그다지 눈에 띄고 싶지 않은 게 아닐까?」 


노조미「그렇다 해도 손 잡는 것 정도는 괜찮다 아이가? 내를 좋아한다면、보통 잡고싶어 지제?」 


에리「……어지간히 부끄러운 가봐?」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7:21:02.37 ID:9r2c7Kp8.net


노조미「어떻게 하면 솔직해질까나? 어떻게 하면 우리 집에 와줄까나?」 


노조미「아ー!니콧치 꼬옥ーーー하고 싶다! 츄하고 싶다! 와시와시 하고 싶다! 

내 밑에서 하아하아 하게 하고 싶다!」책상 쾅! 


에리「자…잠깐、진정해 노조미…!」화륵/// 


노조미「에리치…내、우짜면 되겠노…?」글썽글썽


에리「……글쎄、노조미는 평소에 장난꾸러기처럼 보인다고 할까… 

언행이 농담조로 보이네 라고…나는 생각하니까、좀 더 진지한 분위기로 밀어붙이는 건 어때?」 


노조미「내는 언제나 진지하데이!?」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07:24:27.59 ID:9r2c7Kp8.net


에리「…그래도……사실은 조금 부끄러운 걸 숨기고、니코에게 다가가잖아」 


노조미「………」눈피하기


노조미「…다 보인다…는 말인가…。」뭐어쩔수없나 


에리「이것 봐 또 그렇게 어물쩍 넘어가려 하잖아」 


노조미「웃……///」삐질


에리「부끄럼을 버리고、슬슬 진지하게…제대로 마음을 전해야지…응?」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1:36:36.93 ID:9r2c7Kp8.net


노조미「…못한다」 


에리「에ー?…앗! 그래!」화아악


에리「있는 힘껏 쿨하게 밀어붙인다…라는건 어떨까?」 


노조미「쿨?」 


에리「평소와 다른 노조미로 니코를 두근하게 만・들・어……그대로 러브러브 하게 하자♪」 


노조미「그게 참말로 먹히겠나??」 


에리「아예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노조미「그것도…글나…」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1:59:50.39 ID:9r2c7Kp8.net


------교실------- 


『딩동댕동』 


노조미(점심인가…) 


니코「노조미이~」 


노조미(왔다! 야자왓! 쿨하게 간데이) 


노조미「…니콧치、오늘은 옥상에서 밥 먹자」 


니코「…에? 괜찮지만…? 옥상이라니 별일이네…?」 


노조미「가끔은…말이야」 


니코「그럼 에리 불러 올게」 


꽈악! 


니코「!!?」 


노조미「오늘은 안돼」 


니코「엣?」 


노조미「오늘은 니콧치랑 둘이서 먹고 싶다」번뜩


니코「……왜…왜 그래? 항상 셋이서…」 


노조미「니콧치…」정색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2:08:48.76 ID:9r2c7Kp8.net


-----옥상------ 


니코「아~날씨 좋네」 


노조미「…그러네」 


니코「……」물끄럼ー 


니코「……에리랑 싸우기라도 했어? 왠지 너 이상하다?」 


노조미「안했는데?」 


니코「흐ー응…대답하고 싶지 않다…인가。뭐 좋아」 


노조미(후후w 동요한다 동요한다) 


니코「아、그래그래…자」슥 


노조미「……엣?」 


니코「도시락…만들어 왔어…가끔은…응?」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2:14:22.79 ID:9r2c7Kp8.net


노조미「……!」 

(우호?///) 


니코「오늘은…특별…?이랄까?…아아아! 정말! 됐으니까 먹도록 해!」 


노조미「고마워、니콧치」슥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껴안고 싶어! 안된다) 


니코「……?뭐야…그 미묘한 반응은…좀 더 기뻐하도록 해////」 


노조미「정말 기뻐하고 있어?」슥

(마음은 이미 날뛰고 있데이♡) 


니코「흐ー응、뭐 상관없지만」 


부스럭부스럭 


노조미「응…맛있어。역시 니콧치가 직접 만든 요리는 우주 제일…이네」산뜻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2:33:18.26 ID:9r2c7Kp8.net


니코「…무언가 일부러 말하는 듯한 어투네」짜증


노조미「내는 평소랑 똑같은데?」 


니코「……계속 신경 쓰였는데 말이야…너 왜 표준어로 바뀐 거야?」 


노조미「………」 

(이런、이유 아무것도 생각 안해뒀다) 


니코「잠깐…무시이?」 


노조미「……니콧치 앞에서는…있는 그대로의 나로 있고 싶어…이 편이 특별한 느낌이니까」 

(내가 생각해도 구린 대사…)두근두근


니코「…무…무ー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 거야!!」화르르르르륵//// 


노조미(쉬웠! 좋아…이대로…!)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8:15:09.31 ID:9r2c7Kp8.net


노조미「니코…」슬금슬금 


니코「읏///잠깐 왜 다가오는데! 그리고 누가 이름 불러도 된다고…」 


노조미「니코、좋아해」 


니코「……!?」쿵 


노조미「………」지긋 


니코「……뭔가 싫어」흥  


노조미「이쪽을 봐…?」 


니코「…싫어」 






『딩 동 댕 동』 


니코「……앗、시간! 돌아가지 않으면! 그럼!」 


노조미「엣!?」 


다다다다다 


달칵! 


탕!! 


노조미「잠깐!!니콧치ー!!」 


조ーー용…… 


노조미(완전 틀렸잖아!!!!!)추ー욱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8:17:19.18 ID:9r2c7Kp8.net


-----학생회실------ 


노조미「안된다…실패였다~」고개숙임


에리「그랬구나…。그래도 아직 포기하면 안돼?」 


노조미「그렇게 싫어할 줄이야…내 사실은 미움 받고 있는지도」 


에리「싫어하는 사람에게 일부러 도시락을 만들어 주진 않을 것 같은데」 


노조미「뭐 글치만…」 


에리「여기선 평범하게、밀어붙여서 안된다면 당겨봐라…로 어때?」 


노조미「그런건 힘들어서 내는 못한다~너무 좋아하는 걸」 


에리「그것도 그러네…오히려 불편해져서 더 악화될지도」 


노조미「……。」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8:23:28.44 ID:9r2c7Kp8.net


에리「내가 니코에게 뭔가 말해도 될까?」 


노조미「그건 안된다「우리들의 관계는 비밀」이라고 니콧치가 말했다。 

에리치에게 들킨 걸 알면 화낼걸」 


에리「…그런가」  


노조미「하아…뭐 당분간은 얌전히 있는 걸로…이 이상 미움받아도 곤란하고」 


에리「노조미……」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8:48:44.36 ID:9r2c7Kp8.net


------댄스 레슨------ 


에리「슬슬 휴식할까!」 


노조미「하아하아…」 


우미「노조미…」 


노조미「응?」 


우미「…평소와 다르게 움직임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만……무슨 일 있습니까?」 


노조미「엣…참말로!?미안~」 


우미「아니요、혹시 몸이 안좋은 것이라면 말해주세요?」 


노조미「응、고맙데이 우미쨩。몸에는 문제없다!」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8:55:34.62 ID:9r2c7Kp8.net


니코「뭐야 너? 제대로 해!」 


노조미「웃…니콧치…」 


니코「좀 더 이 니코니ー처럼、아이돌의 매력을 두르고 춤을 추라구~♪」흐흥


노조미「여…역시 내、매력 없구마…」중얼중얼 


니코「잠…뭐야、그렇게 축 늘어지지 마」 


노조미「내한테 매력이 있었으믄…니콧치를…」중얼중얼 


니코「무슨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 거야…?」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9:04:54.25 ID:9r2c7Kp8.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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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노조미쨩、요즘 왠지 기운 없네」 


니코「응ー…?……그러고 보니 그럴지도?」 


에리「………」뿅


에리「분명、애인에게 거절당한 것 같아…같은 말을 했었어」 


니코「하앗!?!?!?!?!?!?!?」우당탕 


코토리「애…애인…!?//////그…그거 정말?」 


에리「응…손도 별로 안잡아주고…질린게 아닐까 하고 땅파고 있다구?」 


니코「웃…」 


코토리「그랬구나…」츙… 


니코「저…저녀석 그런 말을 했어⁉」


에리「어라? 니코는 노조미에게 아무 말도 못들었어?」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9:25:01.31 ID:9r2c7Kp8.net


니코 두ーー쿵! 


니코「모…모르겠네~그런 이야기이~」삐질삐질 


에리「흐~응…니코는 아무 말도 못들은거네…나만…인가。」 


니코「……읏!」우윽 


코토리「그 상대방은……어떤 사람일까나?///」 


니코「앗! 아~~~~! 생각났다!!!! 들었어 들었어! 그 이야기~」적당ー 


코토리「정말!?」두근두근 


니코「……뭔가 키가 크고~? 가슴이 큰 슬렌더형 미인이라고! 

거기다 우등생이래!!」자포자기 


에리「」


코토리「엣? 여…여자아이…야?」화악/// 


니코「아…」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19:35:41.06 ID:9r2c7Kp8.net


니코「뭐어!?!? 여기 여고이고!? 그런 일 있어도 이상할 것 없지 않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핫!!!!!」버그야자와 


코토리「이…이 학교 아이야!? 같은 학년일까나!??!?」두근두근


니코「」위험


니코「그…그런 거 아냐?? 잘 모 르 지 만」삐질삐질


에리「만약 그게 진짜라면 정말……누구인걸까나?」힐끔


코토리「……미인、풍만…똑똑한…같은 학년……그거  혹시……」 


니코「」달달달달


코토리「에리…쨩?」 


에리「에엣~!?」화륵////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0:24:01.97 ID:9r2c7Kp8.net


코토리「라거나~…」 


니코「하앗!? 틀려! 그럴 리 없잖아!!!!!」발끈ー! 


코토리「엣?」 


에리「…앗」 


「「……………」」 


야자와「………/////」 


코토리「앗…미안해! 코토리도 그…가벼운 농담…이었는데」삐질삐질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0:28:05.18 ID:9r2c7Kp8.net


니코「헷!? 아니아니아니……!」아우아우 


니코「니코도 갑자기 화내서 미안、신경 쓰지마」삐질삐질 


에리「……후후…정말 코토리도 참!」 


니코「저…정말~~~~코토리도 참! 훗후ーー!!」적당ー 


에리「그러네…만약 나라면…그런 노조미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겠지。 

그러니 나는 아닐까나♪」 


니코「」욱


에리「뭐、그 여친님? 에게 좀 더 관심 받아서、빨리 노조미가 기운 차렸으면 좋겠네…!」 


코토리「응♪ 그렇지」 


니코「…………。」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0:42:57.78 ID:9r2c7Kp8.net


----노조미집---- 


노조미「『오늘은 먼저 돌아가』라니…우째서고~니콧치이~」터덜터덜… 


노조미(하아…드디어 여기까지 온건가…진짜 우리들 끝인지도…) 


노조미(내…얌전히 있었는데…) 


노조미「아아아아ーーー! 오늘은 그냥 막 먹는기라ーー!! 그냥 돼지가 돼뿌자ーーー!」 


냉장고 뒤적뒤적 


노조미「돼지가 돼서、니콧치한테 올라탈거라~!!」 


뒤적뒤적


노조미「아…」 

(이거…얼마 전 니콧치가 준 고기감자…이건 톳조림…) 


(「너 어짜치、우동만 먹고 있지?」라고…항상) 


노조미「우우…니콧치이~…우째서고~…」울먹울먹 


ーーーーー딩동 


노조미「…!」 

(안되지 안돼!)훌쩍 


노조미「네ー!」다닷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0:49:17.79 ID:9r2c7Kp8.net


노조미「…!!니콧치」 


니코「……너희집 와버렸어…」 


노조미「엣!? 왜…갑자기 우째서?」 


니코「들어간다、실례합니다~」슥슥 


노조미「에에엣…!?잠깐!」 


니코「앗…밥먹는 중이었네…。식사 중에 미안」 


노조미「아니…그건 별로 전혀 상관 없는데…」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0:56:23.90 ID:9r2c7Kp8.net


노조미「………」 


조용…… 


니코「뭐야? 흘끔흘끔 보고」 


노조미「뭔가……오늘 니콧치…평소랑 다르다 싶어서…」두근두근


니코「평소랑 다르면 안되나?」 


노조미「아니…귀엽지만…왜 머리카락 풀고 왔노? 거기다…뭔가 샴푸 냄새가… 

옷도 뭔가 얇게 입었달까…」 


니코「목욕하고 왔어。너희 집에 간다고…생각해서」 


노조미「……////그…그래서 먼저 가라고…? 근데 왜 일부러…」두근두근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1:08:22.87 ID:9r2c7Kp8.net


니코「그치만 계속『와줘』라고 말했잖아?」 


노조미「뭐…글치만서도! 그게 아이라! 목욕은 딱히…////」 


니코「앗!!!!」 


노조미「!」움찔


니코「이거、니코의 고기감자잖아! 아직 안먹었다는 거!?」 


노조미「아까우니까…조금씩 먹었다」 


니코「……읏」두근 


니코「흐…흐~응。이런거 또 얼마든지 만들어 줄테니까…얼른 먹도록 해」 


노조미「……저기、니콧치」 


니코「아ーーー! 왠지 지친다! 침대 빌릴게」터벅터벅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1:22:10.78 ID:9r2c7Kp8.net


풀썩 


니코「아~~푹신푹신~」 


노조미「저기…////」 


니코「노조미도…이쪽으로 와봐?」 


노조미(두근) 


니코「뭐야? 왜 그러는데」 


노조미「시…실례하겠습니다~」///풀썩 


「「………」」 


니코「뭔가…하고 싶은 말 없어?」 


노조미「헷…?」 


니코「…이 니코니ー가…드디어 네 방에 왔다구? 자 감상은?」 


노조미「…엄청…기쁩니다」화륵//// 


니코「그래서? 뭐가 하고 싶었는데?」 


노조미「……읏」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1:39:16.60 ID:9r2c7Kp8.net


니코 스륵스륵


노조미「!???!!!?!?!?!」 


니코「……」 


노조미「니콧치!? 엣…에엣!?」//// 


니코「오늘은 속옷도…제일 맘에 드는 것…입고 왔어」힐끔 


노조미「아…아~응?? 귀엽구마? 귀여워!?」(混乱 


니코「…왜인지 알아?」 


노조미「」 


니코「어째서 니코가 목욕하고 왔는지…알아?」 


노조미「」 


니코「자…빨리 해」흥 


노조미「」 


니코「네가 하고 싶은 것…하는게? 지금이라면 좋아?」 


노조미「………」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1:47:12.85 ID:9r2c7Kp8.net


노조미 슥


니코(흠칫) 


니코「앗…! 잠깐! 역시…! 불…끄고」 


노조미「……」 


노조미「불은 안끌기다…」 


니코「핫…?」화륵//// 


노조미「니콧치、옷 입어라」 


니코「……엣?」 


노조미「빨리 옷 입어라」 


니코「…!」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4(金) 21:59:21.85 ID:9r2c7Kp8.net


니코「뭐…뭐야?」 


노조미「…입어」휙휙 


니코「앗! 잠깐 맘대로」 


노조미「옷이 얇아서 춥제? 내 겉옷도…자」 


니코「잠깐…! 뭐야! 니코가 기껏」 


노조미「그치만 니콧치…무리하고 있다 아이가」 


니코「………하아? 아닌데?!」두근 


노조미「그치만 이렇게 갑자기 이상하데이…? 평소의 니콧치가 아이라…」 


니코「ーーー읏! 너란 인간 진짜 귀찮아! 니코가 괜찮다고 말했으니까…읏」 


노조미「마음은 참말로 기쁘데이…? 그래도、니콧치 하나도 웃지도 않고… 

거기다 조금 떨고 있었으니…까」 


니코「…읏」」화륵 


니코「…이제 됐어、니코 갈래!」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7:43:56.99 ID:DiAwLHsm.net


노조미「니콧치!」꽈악 


니코「정말! 뭐야 대체! 너 대체 어쩌고 싶은데?? 

안할거면 오늘은 볼일 없으니까!!」짜증 


노조미「…………」 


노조미「니콧치야 말로…진심을 말해도…오늘 무슨 일이고?」 


니코「손、놓으라고!」휙휙 


노조미「싫다…확실히 말해줄때까지 안놓을기라…」꽈악… 


니코「………」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7:45:06.35 ID:DiAwLHsm.net


니코「이쪽 보지마…」 


노조미「니콧치……」 


「「………………」」 


니코「…………딱히…」 


니코「질린 게 아니야」 


노조미「엣…?」 


니코「질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거야…」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7:48:59.24 ID:DiAwLHsm.net


노조미「그건 무슨…」 


니코「웃……。훌쩍」 


노조미「!」 


니코「에…리…한테 들었어…니코가 신경쓰지 않아서…노조미、기운이 없다고…」훌쩍


노조미「………」 


니코「너야 말로…진심을 말해 봐。니코가 나쁘다는 거…알고 있으니…까…」훌쩍 


노조미「…니콧치…」 


노조미「그렇지 않데이…?」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7:50:57.10 ID:DiAwLHsm.net


니코「…우우……」뚝뚝 


노조미「고개 들어봐…?」 


니코「…………」 


니코「이…이상한 짓…하자 해서…미안…。」 


노조미「아니…내가 미안테이? 니콧치는 생각 안하고…붙어있고 싶다니…항상 일방적으로…」 


니코「니코야 말로 여자친구…인데…노조미를 밀어내기만 하고…」 


니코「손정도 잡아 주는 것…닳는 것도 아닌데…그…」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7:55:21.12 ID:DiAwLHsm.net


노조미「……아이다…。」 


니코「니코가 계속 부끄럼만 타서……미안」 


노조미「……읏……괜찮데이?」두근 


니코「너랑…그런…애인같은 것을…하는…것」 


노조미「응…」 


니코「긴장 되잖아? 안그래도 좋…은데、거기다 스킨십…이라니………니코……。」 


니코「네 마음에…제대로 응하지 못해서…미안。」 


노조미「니콧치…」 


노조미「…이리 와봐…」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7:57:45.12 ID:DiAwLHsm.net


니코「엣?……응」 


꼬옥…


니코「……노조」화륵//// 


노조미「니콧치는 역시 상냥하구마…진짜 좋아한데이…。」 


니코「상냥하지 않아…」 


노조미「에헤헤…부끄럼타는 니콧치 귀엽다♪」 


니코「시꺼…」중얼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00:20.88 ID:DiAwLHsm.net


「……………」 


니코「…그래、여태껏 미뤄오기도 했고…」 


노조미「응?」 


니코「키스정도는……니코가………해줘도…괜찮지?」 


노조미「후엣…?되…되겠나?」/// 


니코「하…!? 할 수 있어! 랄까 해본 적…있잖아…바보!」///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03:14.76 ID:DiAwLHsm.net


노조미「……괜찮겠나…? 무리…하지 마래이…?」 


니코「안해!……읏…안될…까?」 


노조미「아…아니」/// 


니코「……그럼、눈 감아…」 


노조미「ㄴ…네…」 


니코「읏…」츄 


노조미「응……」 


노조미「…니…니콧치…」두근두근


슥)) 


노조미「고…고맙데이…」방긋 


니코「……바보…。」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08:44.11 ID:DiAwLHsm.net


니코「아직…끝나지 않았어…떨어지지…마」소근 


꽈악!! 


노조미「엣…?」두근 


니코「으……음……」츄 


노조미「!?!?!?」//// 


니코「후…아……」 


노조미「…………으음」 

(기…깊다…!?!?) 


니코「츄…후우…으응……」소매 꼬옥


노조미「니콧……후아…핫…잠…!?으읍」꼬옥 

(이거…안된데이……)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11:03.45 ID:DiAwLHsm.net


니코「노…조미……응…좋아해…정말 좋아해…」


노조미 「………읏」쿵 

(입…작아……) 


니코「노조미…하아…」


노조미(니콧치…무릎이 떨리고 있다…)두근두근  


노조미(아아…있는 힘껏……귀여워…어쩌지…)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14:14.99 ID:DiAwLHsm.net

---------………… 


와락! 


니코「읏!?」 


니코「노조밋…그렇게 세게…껴안으면…아파…키스 못해…!」 


노조미「참말로…고맙데이…니콧치」 


니코「에…」  


노조미「고맙다…」 


노조미「이제 충분하다…니콧치의 마음 진짜 기쁘다…」 


니코「………응」꼬옥 


노조미「미안타…니콧치…이렇게 내를 생각해주고 있는데…내…둔탱이였다…」 


노조미「하나하나…확인 안해도…충분히 알 수 있었다」 


니코「노조미…」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15:46.28 ID:DiAwLHsm.net


니코「니…니코야 말로…서툴러서…계속 차갑게 대하고…그…」 


노조미「됐다…그걸로」 


노조미「내는…니콧치의 그런 점이 진짜 좋은기라…서투르면서도 열심히인 점」 


니코「…………앞으로는 조금 더…열심히 할테니까…」 


노조미「천천히……니콧치의 페이스로 괜찮으니까。」 


니코「고마워…노조미」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5(土) 18:18:57.22 ID:DiAwLHsm.net


ーーーーーー그 이후ーーーーーー 


노조미「으와아아아아아아아!!에리치이이이이이이!」 


에리「왜…! 왜 그래 노조미!?」 


노조미「들어봐라~~……니콧치랑……」 


에리「응?」 


노조미「스킨십을 못하겠다…」 


에리「엣!? 어째서? 그 이후로 잘 풀린 거 아니었어!?」 


노조미「그…그게…그러려고 하면…? 그……。니콧치가 내한테 츄~해줬던 요상한 분위기를……우와ーーーーー//////」 


에리「………떠올리게 된다는 거네。」하하… 


콰ーーー앙!!!! 


니코「에리이이이이이이이!!! 좀 들어봐!!! 노조미가 스킨십을 하려하질 않아~! 는………앗!」 


노조미「니……니콧치!/////」 


에리「하아……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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