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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있습니다


우미「니코. 앞머리를 잘라드릴까요」 <<클릭하면 이동





우미「어쩌죠… 니코의 앞머리가 자라지 않습니다」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1:53:39.66 ID:b+CbZKiH.net

우미「어서 원래대로의 니코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만… 어째서일까요」울적



덜컥



니코「우미~! 오늘도 왔어」 


우미「아, 네. 그럼 어서 제 무릎에 앉아주세요」싱긋 



퐁 


우미「니코의 머리카락이 어서 자랄 수 있도록…」쓰담쓰담 


니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1:57:06.90 ID:b+CbZKiH.net

쓰담쓰담 


쓰담쓰담 



니코「…으응ー……//」부비부비 



우미「후훗」 



쓰담쓰담… 



우미「…자, 이 정도로 괜찮을까요」 


니코「아…」시무룩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00:35.73 ID:b+CbZKiH.net

우미(それにしても…私が不意の事故で、니코の前髪を切ってしまってから1か月経ちましたが) 


우미(한편 니코의 앞머리는 눈썹 위인 그대로……) 



니코「……하아」 



우미「니코… 죄송합니다. 전혀 앞머리가 자라질 않네요… 제 탓입니다」 



니코「!!」두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04:11.35 ID:b+CbZKiH.net

우미「…니코?」 


니코「아, 아니… 우미 때문인 건 아니야」 


우미「네?… 마음 써주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니코「앞머리는…! 자라지는 않았어도, 자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우미「???」 


니코「…수업 다녀올게. 또 주문 걸어줄래…?」 


우미「네, 기꺼이」싱긋 


니코「──읏/// 고마워…」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07:33.41 ID:b+CbZKiH.net

덜컥 쾅




우미「흠……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미「역시 주문 만으로는 앞머리가 자라지 않는다는 걸까요…?」 


우미「──아아… 어쩌죠」흘끔 



[μ's의 포스터ー] 



우미「…! 그 방법이 있었군요」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11:13.11 ID:b+CbZKiH.net

우미「린!… 잠깐 괜찮으신가요?」 


린「와와왓!! 리, 린은 제대로 숙제 끝냈다냐! 진짜야~!」 


우미「숙제?」 


린「아… 아냐? 아니아니, 아무 것도 아냐♪」 


우미「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전 린에게 상담할 게 있어서」 


린(우미쨩이 린에게 상담!?!? 위, 위험하다냐…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거나…) 



우미「사실… 니코의 앞머리가 자라질 않습니다……!」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15:27.00 ID:b+CbZKiH.net

린「……에?」 


우미「전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요… 니코의 머리를 쓰다듬어줘도 효과가 없습니다」 



린(1개월동안 전혀 자라지 않았는데… 어라?) 


린(으음ー… 잘 모르겠다냐. 그래도 일단…) 



린「머리를 쓰다듬는 것만이 아니라, 꼬옥 안아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냐」 


우미「…과연, 그것도 일종의 주문이네요?」 


린「에?… 응응! 주문!」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17:58.50 ID:b+CbZKiH.net

~부실~ 



호노카「좋아ー! 오늘도 부활동 힘내자~!」 


에리「자 모두들, 옥상에 이동하자」 



우미「아, 먼저 올라가주세요」 


하나요「우미쨩…?」 



우미「니코, 오늘은 새로운 주문을 걸어드릴게요」 


니코「에…?」 



린(아ー아ー아ー)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23:14.44 ID:b+CbZKiH.net

니코「주문…」 


우미「네」싱긋 



니코(설마… 이제 쓰다듬어주지 않는 거야……?) 



꼬옥 



니코「우읏…!?/////」화아아



우미「니코의 앞머리가 자랄 수 있도록…」퐁퐁 



니코(위험해…/// 심장이…)쿵쿵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27:29.24 ID:b+CbZKiH.net

우미「…!? 니코,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혹시 몸이 안 좋으신 건가요?」 


니코「아, 아니야! 그런 게, 아니라…///」 


우미「혹시, 이 주문 탓에… 니코는」 


니코「아니라니깐!//」 



니코(어서 조용해져라… 니코의 심장!)꾹 



우미「……?」 



니코(아아 안 돼… 우미, 좋은 냄새가 나… 앗///)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30:05.65 ID:b+CbZKiH.net

덜컥



하나요「아, 미…… 미안… 아하하(아직도 하고 있었잖아!)」 



우미「아뇨, 괜찮습니다. 곧 오늘의 주문은 끝나니까요」 


니코(지금까지는 머리를 쓰다듬을 뿐이었는데……) 



우미「그럼 니코. 연습하러 가죠」싱긋 



니코「응…」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33:50.43 ID:b+CbZKiH.net

니코「하아……」 



에리「니코… 이제 말할 수밖에 없지 않아?」 


노조미「우미쨩,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렇게 된기가」 



니코「정말이야… 이제 와서 털어놓을 수는 없잖아!」 



에리「니코가…… 우미가 쓰다듬어줬으면 해서, 일부러 앞머리를 잘랐다는 거?」 



니코「시, 시끄러!!/////」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38:13.86 ID:b+CbZKiH.net

노조미「아니~ 평소엔 이-렇게나 귀엽지 않은 니콧치가? 연하인 우미쨩 앞에서 얼굴이 빨개지니까 말이제?」히죽히죽 


니코「닥치라고!//」 


에리「그렇다고 해도, 우미는 눈치 채지 못하는 거네… 매일 니코에게【주문】을 걸어주면서」 


니코「……그거야, 처음엔… 앞머리를 잘린 게 충격이라서」 


니코「우미 같은 건 몰라,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노조미「그런 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우미쨩이 좋은 거제?」 


니코「우으으…!///」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42:45.03 ID:b+CbZKiH.net

에리「그래! 그냥 고백해버려♪」퐁 


니코「교토 놀러가자, 같이 가볍게 말하지 말라고! 진짜!///」 


노조미「에ー? 뭐 확실히… 우미쨩은 μ's 제일가는 둔감 씨지만」 


니코「괜찮아… 니코는, 우미랑 그렇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에리「니코…… 나도 노조미와 함께 있으면 행복해」흘끔 


노조미「내도 그렇데이…♡」흘끔 



덜컥쾅!! 



니코「하ー! 저 자식들에게 상담하는 게 아니었어」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51:14.40 ID:b+CbZKiH.net

~도서관~ 




우미「…사람의 머리카락, 성장……」펄럭펄럭 



마키「우미? 뭐 하고 있어」 


우미「아아… 마키. 사실은 머리카락을 빠르게 자라게 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키「…하? 어째서」 


우미「니코의 앞머리가 전혀 자라질 않아서…」 


마키(아ー… 이거, 어떻게 하지) 


마키(어떻게 봐도 1개월이나 지났으면, 니코쨩이 자른 게 당연하잖아) 



우미「저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이상, 마지막까지 니코에게 성의를 보이고 싶습니다!」 



마키「머…… 머리카락을 빠르게 자라게 하려면… 주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과 수면이 필요해」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54:32.72 ID:b+CbZKiH.net

우미「과연…! 역시 마키입니다」 


마키「그래」 


우미「식단… 은, 저보다 니코 쪽이 더 잘 알고 있으니까요. 요리가 특기이기도 하고」 


우미「으음ー……」 



마키(우미도 전혀 깨닫질 못하네, 우리들은 이미 알고 있는데) 



우미「아아… 이걸로 하죠. 마키, 감사합니다」싱긋 



마키「벼, 별 말씀을」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2:58:16.06 ID:b+CbZKiH.net

다다다



호노카「우미쨔ー앙! 어딜 가는 거야ー?」 


우미「…호노카?」 


코토리「호노카쨔~앙? 어라, 우미쨩이다♪」 


하나요「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우미「아, printemps의 신곡에 대해서 회의 중이었나 보네요」 


호노카「응!」 



우미「저는… 지금부터 부실에서 주문을 걸어드리려고요」 



하나요「미안! 다음부턴… 방해하지 않을 테니까」 



우미「???」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02:18.28 ID:b+CbZKiH.net

우미「그래요, 여러분께 물어보겠습니다! 니코의 앞머리를 자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노카「아하하! 그건 니코쨩의 마음이… 읍읍!」 


하나요「호노카쨩 안 돼!」콱 


코토리「그러네…♡ 역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미「마음, 인가요…」 


코토리「우미쨩이 니코쨩을 생각하는 마음. 그걸 솔직하게 전하려면…」속닥속닥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05:22.75 ID:b+CbZKiH.net

~부실~ 



니코(하아…/// 오늘은 뭘 해주려나) 



덜컥 쾅 



우미「니코. 주문을… 걸어볼까요」 


니코「…으, 응」 



우미「오늘은 조금 주문의 내용을 바꿔보겠습니다. 마키에게 조언을 받아서요」 


니코「………」 


우미「지금부터 니코 곁에서 자겠습니다!」 


니코「!?」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08:21.33 ID:b+CbZKiH.net

우미「머리카락으 자라기 위해서는 양질의 수면이… 필요한 것 같으니, 낮잠을 자죠」 


니코「하아!? …무, 무리야/// 그런거… 부끄럽잖아!」 


우미「괜찮습니다. 제가 곁에 있어드릴 테니까요」 


니코(그게 긴장된다고!///) 



우미「자, 그럼 제 곁에 와주세요」퐁퐁 


니코(어느새 이불까지 준비했어…!) 



우미「니코, 어서 와주세요」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12:11.79 ID:b+CbZKiH.net

니코(으…/// 정말, 어쩔 수 없네… 각오를 할 수밖에) 



어기적어기적 



우미「…눈을 감아주세요」 


니코「응…」 


우미「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고…」 



니코(즐거운, 일…… 즐거운 일…)응응 



우미「……후후」슥 



쓰담쓰담 



니코(무, 무리…!/// 여기서 어떻게 평상심을 유지하냐고///)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17:07.35 ID:b+CbZKiH.net

우미「니코… 입꼬리가 올라갔네요. 정말 즐거운 일을 생각하고 있나 보군요」키득


니코(아아아아아! 부끄러워어///!) 



쓰담쓰담 



쓰담쓰담 




니코(우미의 손… 따뜻해) 


니코(나는 어린 애들이 있으니까… 평소엔 쓰다듬는 쪽이었는데……) 


니코(이렇게 받고 있는 것도… 기쁘네… 변함없이 심장이 쿵쿵거리고 있어) 



우미(니코… 자고 있나요? 움직이지 않게 됐네요) 


우미(그럼…… 코토리에게 들은 것을 실천해보겠습니다)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20:22.16 ID:b+CbZKiH.net

니코(응…? 갑자기 쓰다듬는 게 멈췄네…) 


니코(우미, 벌써 가버린 걸까… 아쉽네) 



우미「니코…」슥



니코(하앗… 우미의 손, 차가워. 갑자기 니코의 볼을 만지고 있는데… 뭐가 묻어있나?) 



우미「니코의 앞머리가 자랄 수 있기를…」쪽 




니코「!?!?!?//////」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23:36.32 ID:b+CbZKiH.net

니코「──아, 아아…///」벌떡 


우미「엣!? 니, 니코…!//」 



니코「뭐, 뭐야 갑자기 뽀뽀를ー… 하고」 


우미「깨어있던 건가요!?」 


니코「깨, 깨어있었다고…///」 


우미「죄송합니다…! 저, 그게… 니코의 앞머리가 자랐으면 해서! 주위가 보이질 않게 되어서…」 


니코「……아」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26:19.84 ID:b+CbZKiH.net

우미「…에?」 



니코「미안…, 우미…」 


니코「있지. 들으면 실망할 수도 있는데…」 



니코「앞머리… 내가 잘랐어」 



우미「…!」 



니코「정말 미안해…!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1센티 정도는… 자랐을, 텐데」 



우미「…어째서 니코는 그런 짓을 한 건가요? 이유가 있을 터입니다. 스쿨 아이돌로서 앞머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한 당신이, 어째서…」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29:37.07 ID:b+CbZKiH.net

니코「………그건…」 



우미「…」꿀꺽 




니코「우, 우미가…// 쓰다듬어줬으면 해서 그런 거라고!! 끝나지 않았으면… 했으니까!」 


우미「…니, 니코…… 제게, 그런 걸 생각했던 거군요」 



니코「당연하잖아! 그야 니코…… 우미를 좋아하니까…!」 



우미「……에//」 


니코「읏, 으…///// 위험해… 무심코 입에서」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33:41.78 ID:b+CbZKiH.net

우미「그런가요…… 니코, 저를…」 




니코「…앞머리를 잘리고, 처음 주문을 걸어줬을 때… 우미의 손이 따뜻해서… 계속 이렇게 있고 싶다고 생각한 게 처음이었어」 


니코「그래도, 니코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 내일도 그 다음날도… 우미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우미「……죄송합니다. 깨닫지 못해서」 


니코「아냐… 니코가 나쁜걸!」 


우미「…저도 생각했으니까요. 니코와 같은 걸」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38:12.87 ID:b+CbZKiH.net

니코「에! 그래도, 우미… 내 앞머리가 원래대로 돌아오도록 노력했었잖아」 


우미「그건 니코가 스쿨 아이돌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러니 저는 어떻게든 빨리 돌려놓으려 했죠」 


니코「……앞머리는 확실히 중요하지만… 우미와 만난다는 게 내 안에서는 점점 더 소중해지고 있었어」 


우미「저는 니코를 생각해서 그렇게 노력했었는데, 니코는 다른 것을 바라고 있었다… 정반대네요」키득 


니코「…그러네」싱긋 



우미「…니코. 저도 언제나 함께 있고 싶습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은 진짜입니다」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43:17.25 ID:b+CbZKiH.net

니코「…읏, 고마워……///」 


우미「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이렇게나 대단한 것이었네요…」 


니코「앞으로는 언제나 함께, 네」 


우미「네! 물론입니다」싱긋 



니코「아… 그래도, 앞머리…」흘끔 


우미「저는 예전의 니코도, 지금의 니코도… 어느 쪽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우미「니코가 선택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뭐, 어느 쪽이든…」 



우미「니코가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주문은 매일 걸어드릴게요」싱긋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50:19.28 ID:b+CbZKiH.net

니코「그거, 치사해」 


우미「…네?」 


니코「니코도 말야, 우미가 힘낼 수 있도록…… 주문을 걸어주고 싶은걸」 


우미「후훗, 기쁘긴 하지만… 주문의 내용은 정해두셨나요?」 


니코「…아니, 그래도 말야… 마음만 있으면 뭐든지 될 거야, 분명」 


니코「………우미, 좋아해」 





우미「───앗…//」 


니코「앞으로도…… 잘 부탁해. 귀여운 귀여운 우미쨩♪」 


우미「정말…/// 치사하다니까요…」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鮒寿司)@\(^o^)/ 2016/12/25(日) 23:51:11.65 ID:b+CbZKi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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