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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루 늦은 할로윈」

도서관알바 2017. 3.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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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루 늦은 할로윈」


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5:34.79 ID:lk6nudNp.net


린「안녕…우미짱」 


우미「안녕하세요…린!? 그 얼굴은 어떻게 된겁니까!?」 


린「괜찮아…린이 나쁜거니까 신경쓰지마」 


우미「신경쓰지 말라고 말하셔도…」 


노조미「두사람 모두 늦어서 미안, 그럼 연습을…린짱!?」 


노조미「그 얼굴은 어떻게 된거야!? 손자국이 남아있는데…」 


린「린이 나쁜거니까 괜찮아…잠깐 화장실 갔다올게…」


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6:07.98 ID:lk6nudNp.net


우미「아까부터 이런 상태로…」 


노조미「그렇데이…언제나처럼 활발하지도 않고 걱정되네…」 


우미「네…그렇지만 한번 제대로 물어보는것도 어떨가 싶네요」 


노조미「응…하지만 이대로 있는건 좋지 않을거 같네」 


우미「노조미…어떡하면 좋을까요?」 


노조미「오늘은 좀 이르지만 이걸로 연습은 끝내고, 린짱이 좋아하는 라멘이라도 먹으러 가제이.분명 기운 차릴거레이」 


우미「네, 시무룩한 린을 보는 것도 걱정이 되니까요…」 


노조미「그럼, 준비할까?」


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6:47.89 ID:lk6nudNp.net


우미「린, 오늘 연습말인데요. 조금 이르지만 끝내기로 했습니다」 


린「에, 어째서?」 


노조미「오랜만에 셋이서 라멘먹으러 가서 이야기라도 하제이. 린짱은 어때?」 


린「린은……안먹을래」 


노조우미「!?」 


우미「린? 몸이라도 아픈겁니까?」 


노조미「배가 아픈거야?꽤 심한거면 연습쉬고 병원에…」 


린「병원…」???? 


린「리…린은 건강하니까 괜찮다냐!!!빨리 연습하자!!」 


노조우미「…」


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7:28.58 ID:lk6nudNp.net


노조미「응? 마키짱?」 


노조미「!?」 


노조미「가버렸다…뭔가 급한 일이 있었던건가?」 


우미「린?왜 그러세요?」 


린「…」 


노조미「린짱?」 


린「……」 


노조미「혹시, 마키짱하고 싸웠나?」 


린「…응」


5: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8:04.86 ID:lk6nudNp.net


우미「싸움이 있었다해도, 얼굴에 자국이 남을정도라면…심한 싸움이 아니고서야…」 


노조미「그렇네…마키짱하고 무슨일있었나?」 


린「…」 


노조미「린짱, 아무한테도 말안할테니까 알려줄래?」 


우미「린도 마키하고 화해하고싶죠? 저희가 힘이 되드리겠습니다」 


린「노조미짱…우미짱…고마워…」


6: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8:44.21 ID:lk6nudNp.net


린「오늘 할로윈이잖아? 그래서 마키짱하고 과자교환하자는 얘기 했었어」 


린「근데, 마키짱이 과자 안가져 왔다고 말해서…장난치려고 맘먹었는데…」 


린「체육시간 전에 저지로 갈아입는 그 때…그…」 


우미「설마…」 


린「린은, 저지만 내려버릴려고 했는데……그게…」 


노조미「혹시…린짱…」 


린「살짝 발걸려서…마키짱의…팬티까지 내려버렸어…」 


우미「속옷까지 벗긴겁니까!?」 


노조미「아하하…이건 린짱이 잘못했네…」 


노조미「그 뒤에 뺨을 맞은거구나…」 


우미「그렇군요…린이 잘못한건 맞지만…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7: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9:13.31 ID:lk6nudNp.net


린「그 뒤에 한번도 얼굴을 봐주지 않아…아까 린도 정신이 들었을때쯤엔 어디 가버렸고…」 


린「린이 잘못한건 알고있으니까…제대로 사과도 하고싶고…」 


우미「아직 사과하지 않은겁니까?」 


린「응…눈도 안마주쳐 주고…」 


노조미「그럼, 제대로 사과하지 않음 안되겠네. 하지만 오늘은 그만하는게 어떨가나」 


린「그…그치만…」 


노조미「오늘은 마키짱도 생각할게 많을거레이, 내일이라면 제대로 얘기 들어줄거라 생각한데이」 


린「그럴까나…」


8: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29:41.60 ID:lk6nudNp.net


우미「린, 괜찮습니다」 


우미「확실히 싸운날에는 얼굴도 보기 싫을테지만」 


우미「하룻밤이 지나면 어느정도 냉정해져서 이야기 할수 있을겁니다」 


노조미「그건 호노카짱과의 경험일까나?」 


우미「그…그건 관계 없잖아요!?」 


노조미「후훗, 그렇네」 


우미「정말이지…노조미는…」


9: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0:07.83 ID:lk6nudNp.net


노조미「린짱, 언제나 호노카짱하고 싸우는 우미짱이 이렇게 말해주니까 분명 괜찮을걸에ㅣ」 


린「응…그럴지도…」 


우미「납득되는것도 곤란합니다만…」 


노조미「자, 오늘은 연습은 빠르게 끝내고 라멘이라도 먹을러가자?」 


노조미「우울한 린짱을 보면 내도 우울해진데이」 


우미「그렇네요. 반성은 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우울한 린을 보면 저도 우울해지고」 


린「노조미짱…우미짱…」 


린「고마-워!!」귯 


10: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0:38.67 ID:lk6nudNp.net


린「린, 내일 마키짱한테 사과할래!」 


노조미「린짱, 무척 반성하고 있으니까 분명 용서해줄거래이」 


우미「네, 저희가 있으니까 괜찮을거에요」 


린「에헤헤…두사람 모두 고마워…」


1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1:16.45 ID:lk6nudNp.net


마키「…」 


에리「무슨일이야?마키」 


니코「왠지 기분 나빠보이는데」 


마키「…별로」 


니코「또 시작했네. 그래서, 무슨일 있었던거야」 


에리「고민이라면 들어줄게. 아니면 하나요와린에게 말하는게 좋아?」 


마키「!?」 


니코「뭐…뭐야…갑자기 놀라고…」


1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1:51.66 ID:lk6nudNp.net


에리「아, 혹시 하나요나 린하고 싸워버린거야?」 


마키「그…그런게 아…」 


니코「확실히, 하나요는 감기때문에 쉬고있고…린하고 싸운거네」 


마키「그게 아니라고 말했잖아!」 


에리「그래서, 뭐가 원인이야?」 


마키「잠깐…내 얘기를…」 


니코「대충, 린이 뭘했는지 알거같네. 오늘은 할로윈이고」 


에리「좀 지나쳤던거야?린은 장난꾸러기같은 면이 있으니까」


1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2:33.17 ID:lk6nudNp.net


니코「그래서, 린한테 뭘 당한거야」 


마키「…읏///」 


마키「니코짱 바보!!」 


니코「어째서 니코한테 화내는건데!!」 


에리「마키도 니코도 진정해!」 


마키「미안…니코짱」 


니코「정말이지…」


1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3:22.75 ID:lk6nudNp.net


마키「그게…오늘, 린하고 과자교환하기로 얘기했었는데…」 


마키「그런데, 어떤 과자를 가져가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마키「하나요도 불러서, 방과후에 과자집에 가서 먹을려고 생각했었는데…」 


마키「과자 가져오지 못했다고말해서,  린이…그…」 


니코「린이 장난친거네…정말이지, 뭘 당한거야」 


마키「그…그거는…」


15: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3:52.74 ID:lk6nudNp.net


에리「ㅁ, 뭐…어쨌든, 린이 심한 장난을 친거네」 


니코「린, 곤란한 애네」 


마키「응…그런데…」 


에리「아직 뭐가 남았어?」 


니코「뭐야, 빨리 말해봐」 


마키「린이 장난치고난 후에…정신 차려보니까 뺨을 때려버렸어…」 


에리「그렇게 심한 짓을 한거야!?」 


니코「뭔 장난을 친건지 알고싶네…라기 보다 아이돌에게 얼굴은 생명이라고!」 


에리「얼굴이라든지 그런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16: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4:41.72 ID:lk6nudNp.net


에리「그래서 마키가 우울한거구나」 


마키「…」 


니코「뭐,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는건…마키짱에겐 무리겠네」 


마키「이미와칸나이…」 


에리「평상시라면 하나요가 중재를 해줄텐데…오늘은 쉬고있으니까. 그래서 사과할 계기가 없어서 곤란한거구나」 


마키「어…어쨌든 몇번이나 사과하려 했는데…」 


마키「아까도 린한테 사과하려했는데…그런데…린 얼굴에 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서…」


17: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5:25.23 ID:lk6nudNp.net


니코「얼마나 쌔게 때린거야…」 


마키「그래서…린의 얼굴을 보는게 힘들어…게다가 화도 나있는거 같고」 


니코「너 있지…린이 화내는건 당연한거잖아. 자신이 린의 뺨을 때렸으면 제대로 사과를 해야」 


에리「괜찮아. 마키는 린하고 깨끗히 화해하고 싶었던거니까, 조금 용기가 부족했던것 뿐이니까」 


에리「마키, 린은 어디로 갔어?같이 가줄테니까 가자?」 


니코「정말 애라니까…하나요의 어른스러움을 좀 본받아…」 


에리(내 입장에선, 평상시의 니코와 마키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후훗 


니코「뭘 웃고있는거야」 


에리「후훗, 아무것도 아니야」 


니코「뭐야…」


19: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5:58.08 ID:lk6nudNp.net


에리「분명, 릴리화이트는 옥상에서 연습하고 있는댔어」 


니코「빨리 가자고」 


마키「잠…기다…」 


니코「그렇게 계속 우물쭈물대면 사과할 기회가 없어진다고?」 


에리「니코의 말이 맞어, 이럴때는 결정된대로 빨리 해버리는게 좋아」 


마키「하지만…마음의 준비가 아직…」 


니코「아-!또!!답답하네!!빨리 가자고!!」 


마키「잠깐 쌔게 잡아당기지마!!」 


에리「그렇네, 빨리 가자♪」 


마키「에…에리까지…!」


20: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6:34.90 ID:lk6nudNp.net


니코「린?있어?」 


에리「어라…노조미도 우미도 없네. 어디 간건가?」 


마키「…」 


니코「너 있지…안심할때가 아니잖아…」 


마키「그렇지 않…」 


에리「잠깐 노조미한테 연락해볼게」


2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7:22.52 ID:lk6nudNp.net


린「우미짱, 괜찮아?」 


우미「뭐가요?」 


린「오늘 연습 쉬어도…」 


우미「에에, 숨돌리는것도 중요하니까요. 그러니, 가끔은 셋이서 외출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미「오늘의 우미짱은 상냥하데이. 호노카짱이 연습 쉬고싶다고 말해도 절대 허락하지 않았는데」 


우미「호노카는 제가 보지 않을때 칠칠치 못하니까 화가납니다…」 


노조미「그렇구나」후훗 


우미「뭐…뭐입니까…!?」 


노조미「응?아무것도 아니레이?」 


우미「정말로 노조미는…」


2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8:11.47 ID:lk6nudNp.net


린「저기…어째서 백화점 지하에 온거야?」 


노조미「오늘, 린짱은 마키짱하고 케이크를 먹을 예정이였지?」 


린「응…하지만, 린 혼자서 먹어버렸다구…?」 


우미「네, 그렇게 됐으니, 내일을 위해 다시 여기에」 


린「에…그래도…」 


노조미「린짱, 내일 무슨날인지 알고있나?」 


린「에…?내일은 11월1일인데…」 


우미「후훗, 모르시겠습니까?린에게 무척 중요한 날이라구요?」


2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8:42.85 ID:lk6nudNp.net


린「중요한 날…?내일은…린의 생일…」 


우미「네, 하루 빠르지만 저희들이 드리는 생일케이크입니다」 


린「엣…?여기는 린이 좋아하는 케이크가게인데…」 


노조미「린짱의 생일축하와, 마키짱하고 화해하기를 바라는 우리들의 선물이데이」 


린「노조미짱…우미짱…」 


우미「린은 어떤 케이크가 좋습니까?」 


린「이게 좋을지도…」 


노조미「알겠데이. 오늘은 예약만 하고 내일 연습중에 나와서 사올테니까, 기대하고있으레이」 


린「괜찮아…?」 


우미「네, 내일 연습은 짧게 계획되어있으니,  마키와 화해할 시간도 분명 있을겁니다」 


린「고…고마워…우미짱…노조미짱…」 


노조미「귀여운 린짱을 위해서니까…어라? 전화?」


2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39:28.47 ID:lk6nudNp.net


에리「응…알겠어」 


니코「노조미들은 어디간거야?」 


에리「오늘은 셋이서 외출했대」 


니코「그렇군, 모처럼이니 우리도 어디가자」 


에리「좋아, 가고싶은 곳 있어?」 


니코「내일, 린의 생일이잖아? 잠깐 가고싶은 곳이 있어」 


에리「뭔가 좋은 장소라도 알고있는거야?」 


니코「전에 린하고 잠깐 얘기 했던곳이야」 


마키「…」 


니코「당연히 너도 갈꺼니까」 


마키「어째서…」 


니코「뭐, 린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을생각이면, 나하고 에리만 갈게」 


에리「그렇네, 나도 축하받은지 별로 안됐고, 당연히 가야지」


26: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0:04.65 ID:lk6nudNp.net


니코「이런 매정한 후배는 두고 빨리 갈까요? 에리씨」 


에리「후훗, 어떻게 할꺼야?」 


마키「…갈게」


니코「그걸로 좋아, 따라와」 


마키「…」 


에리(정말…이 두사람의 대화는 참 어렵네…) 


에리(가끔 두사람의 세계에 들어가면 힘들지만 재밌어)후훗


27: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0:49.95 ID:lk6nudNp.net


<다음날 연습중>


우미「죄송합니다, 궁도부 미팅에 가지 않으면 안되서」 


에리「알겠어, 잘갔다와」 


에리「그러고보니, 하나요는 없는거야? 감기는 다 나아서 학교엔 나온거 같던데…」 


마키린「하나요(카요찡)은…」 


마키린「…」 


에리「무슨일 있어?」 


마키「…사육위원의 일이 있어서」


28: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1:33.26 ID:lk6nudNp.net


에리「알겠어, 그럼 나도 잠깐…」 


노조미「무슨일이야?」 


에리「선생님이 부탁하신일이 조금 있어서」 


노조미「내도 도와줄까?」 


에리「혼자서도 괜찮으니까, 고마워」 


노조미「그래? 그럼, 잘갔다오레이」


29: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2:15.01 ID:lk6nudNp.net


에리「지갑 부실에 두고왔네, 가지러 가야겠네」 


에리「어머, 하나요잖아. 몸 괜찮아?」 


하나요「에에에에에리짱!?」 


에리「미안해, 놀라게해버렸니?」 


하나요「그…그렇지 않아!!」 


에리「그래…?어머?뭘 가지고있는 걸까나?」


3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2:49.25 ID:lk6nudNp.net


에리「혹시, 린의 생일선물?」 


하나요「으…응…」 


에리「후훗, 모두 생각하는건 같나보네」 


하나요「에리짱도?」 


에리「지금 예약한걸 찾으러가려던 참이야. 연습 끝나기 전까지는 돌아올게」 


하나요「에리짱도?우미짱도 아까 같은 말하고 나갔는데」 


에리「그랬었어?」 


하나요「응, 그럼 슬슬 연습하러 갈게」 


에리「알겠어, 나도 서두르지 않으면…」 


에리(우미도…정말이지 모두 생각하는게 똑같다니까)후훗


3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3:37.81 ID:lk6nudNp.net


에리「린의 케이크도 샀고,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에리「후에 둘이 제대로 화해했으면 좋겠네」 


에리「그러고 보니…이 포장 어디서 본거 같은데…텔레비전에서 본건가?」 


에리「뭐 됐어, 빨리 돌아갈까」


3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4:23.61 ID:lk6nudNp.net


우미(조금 망설이다 늦어버렸습니다…) 


우미(어라…?저건…에리아닙니까?) 


우미(큰일입니다…하나요뿐만 아니라…에리와도 같은 포장을…) 


우미(점원분은, 똑같은 교복의 학생이 같은 케이크를 샀다고 말씀하셨고……) 


우미(이제 와서, 딱히 다른 방법이 있지도 않고…솔직하게 말해서 바꿔볼까요…) 


우미(그러고보니, 모두가 생각하는건 다 같네요)후훗


3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5:06.88 ID:lk6nudNp.net


우미「죄송합니다, 늦어버렸습니다…어라?호노카들은 없습니까?」 


노조미「어서와, 우미짱. 연습 끝나서 셋이서 어딘가 가버렸데이」 


우미「그렇습니까…알겠습니다」 


우미「린, 그러면, 마키가 있는곳으로 가볼까요」 


린「응, 우미짱, 노조미짱 고마워!린, 갔다올게」


35: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5:38.08 ID:lk6nudNp.net


린「저기…마키짱. 잠깐 괜찮아?」 


마키「…」 


니코「이봐, 너도 말할게 있잖아?」 


에리「그렇게 보채지마. 둘이 잘 해결할거야」 


린「어제는…그…미안해!!」 


린「린, 마키짱하고…화해하고 싶은데…어제는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까」 


린「정말 미안해!」


36: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6:12.28 ID:lk6nudNp.net


마키「…응」 


마키「나…나도…자국 남을정도로 때려서…미안」 


마키「아직 좀 남아있는데…아프진 않아?」 


린「린은…괜찮아…」 


마키「나도…좀 심했어…정말 미안해…」 


린「린이…나빴던 거니까…」 


마키「그런 문제가 아니라…어제부터 내 왼손, 계속 아파서…」 


마키「내 손이 아플정도로 쌔게 때려서…린에게 미움받으면 어쩌지라고 생각되서…계속 고민했어…」 


마키「린은 내 친구…니까…」 


린「마키짱…」 


린「린은…마키짱의 친구…야…앞으로도」 


마키「…고마워, 린」 


린「응…」 


린마키「……」


37: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6:39.61 ID:lk6nudNp.net


노조미「린짱, 마키짱한테 전해줄게 있지?」 


우미「…앗」 


린「저기 있지, 어제 과자 같이 못먹었으니까…이거…」 


린「노조미짱하고 우미짱이 준 생일케이크…같이 먹자?」 


마키「에…앗…그 포장지…」


38: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7:14.77 ID:lk6nudNp.net


니코「아, 그 가게…」 


에리「나도 가져왔어…같은거……」 


린「엣?」 


마키「린이 좋아하는 케이크가게라고 니코짱한테 들어서…나도 같은걸로 생각했어」 


마키「린만 좋다면…어제 못했었던 할로윈 이어서 할려 했었는데…」


39: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7:57.12 ID:lk6nudNp.net


호노카「린짱!!생일 축하해!!」 


코토리「우리들이 주는 케이크 선물이야♪」 


하나요「린짱이 좋아하는 케이크 사왔……는데……」 


호노카「하나요짱?어라!?어째서 린짱하고 에리짱이 같은 포장지를 들고있는거야!?」 


코토리「혹시…모두 같은 가게에서 케이크 사온거야!?」 


우미「그런거 같네요…어쩌면 내용물도 같을지도…」


40: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8:56.26 ID:lk6nudNp.net


린「후훗」 


린「모두, 고마워! 하지만…이렇게나 많은 케이크를 받으면..」 


마키「…무슨말이야, 린」 


마키「어제…못했던 할로윈하고…오늘 린의 생일꺼 까지 먹으면 이 정도는…그…」 


린「마키짱…」


4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49:27.24 ID:lk6nudNp.net


린「에헤헤…마키-짱♪」꼬옥 


마키「린 ,잘라서 나눠줄테니까 떨어져//」 


린「넷!!」 


마키「정말이지, 대답하는건 잘한다니까」 


린「그거 칭찬해주는거야?」 


마키「그렇게 활기찬 린이 린답다는거지」후훗


끝 


4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50:23.24 ID:lk6nudNp.net


오마케 



니코「휴, 정말 손이 많이가는 후배들이라니까」 


에리「선배가 아니여도 손이 많이가는 아이도 있는데」후훗


니코「…뭘 말하고 싶은거야」 


에리「별로…아무것도 아니야♪」후훗 


노조미「뭐, 이것으로 일단락 됐네」 


우미「그런것 같네요…호노카?」

4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50:49.77 ID:lk6nudNp.net


호노카「무슨일이야?」우물우물 


우미「그렇게나 말씀드렸는데요…단건 금지라고…」 


호노카「무슨…말일까나-…」 


코토리「오…오늘은 린짱의 생일이고…하니까. 우미짱…」 


하나요「그…그래요…오늘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 


우미「저번보다 ☆kg 더 살찌더라도…?」 


코토리「그렇게나!?」 


하나요「아하하…」 


호노카「…」닷 


코토리「호노카짱!?어디가는거야!?」 


우미「기다리세요!호노카!!」


45: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11/02(水) 00:51:18.43 ID:lk6nudNp.net


니코「정말 손이 많이가는 후배들이라니까…」 


노조미「그렇네…그래도, 니콧치도 손이 많이가는 타입이라 생각하는데?」 


니코「…시끄러」 


에리「마키하고 항상 싸우니까, 자기 자신한테 솔직해지면 좋을텐데」 


니코「…」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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