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니코, 내 여동생이 되렴！」마키「니코쨩은 내 언니야！」 －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ovelive&no=6928636

--------------------------------------------------------------------------------------------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6(土) 15:35:37.20 ID:W+KoG58h0

……… 

…… 

… 

에리「후훗, 최고였어」반짝반짝 

마키「다음에 또 같이 들어가자」반질반질 

아리사「다 같이 하는 목욕 정말 좋았어요！」반짝반짝 

니코「이젠…… 시집 못 가……」수척

아리사「아, 언니. 아리사는 지금부터 유키호네 집에 가서 공부하기로 했으니까 다녀올게！」 

에리「그러니？ 조심해서 다녀오렴」 

아리사「응！ 니코언니도 마키언니도 고마웠어요！ 다녀오겠습니다ー！」 

덜컥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6(土) 15:48:07.00 ID:W+KoG58h0

니코「……그럼 니코도 슬슬 돌아갈게」 

에리「무슨 소릴 하는 거니 니코！ 오늘은 자고 가야지！」 

니코「하아！？ 그런 건 언제 정한 거야！」 

에리「지금 내가 정했어！！」 

마키「나는 이미 엄마에게 문자 보내 뒀어！」 

에리「하라쇼ー！ 역시 마키네！ 남은 건 니코뿐이야！」 

니코「나는 평범하게 돌아갈 거야！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동생들이」 

니코프리♪니코니코♪니코프리 예♪니코니코! 

니코「아, 엄마한테서 온 전화야」 

삑! 

에리「안녕하십니까 어머님！ 언니인 에리입니다」 

니코「잠까아안！！ 왜 갑자기 받는 거야！ 돌려 줘！！」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0:06.06 ID:gKDC/+PX0

탁 

니코「여보세요 엄마？ 미안해」 

니코엄마「왠지 즐거워 보이네 니코♪」 

니코「그게 방금 건 친구가 장난 친 것뿐이니까 신경 쓰지 말아줘！ 그리고 니코도 곧 돌아갈 테니까」

니코엄마「아 그거 말인데 엄마 오늘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니코「에？ 그런거야?」 

니코엄마「그러니까 친구들과 좀 더 놀다 와도 괜찮아！」 

니코「그게... 그건…」흘끔 

에리「후훗♪」싱글벙글 

마키「♪」 

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1:00.58 ID:gKDC/+PX0

니코「……하아, 엄마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가도 돼？」 

니코엄마「물론이지！ 평소엔 집안일도 전부 맡겨놓고 있으니, 오늘은 마음껏 놀다 오렴！」 

니코「응！…고마워 엄마」 

삑! 

마키「언니！！」꼬옥ｰ 

에리「역시 니코네！」 

니코「하아… 정말 어쩔 수 없네, 오늘만이야」 

마키「언니 고마워！」부비부비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1:47.33 ID:gKDC/+PX0

에리「마키는 니코에게 푹 빠졌네」 

마키「에리언니도 좋아！」꼬옥 

에리「후훗, 고마워 마키♪」 

니코「그럼, 그렇게 정해졌으면 저녁 식사 준비네！ 냉장고좀 봐도 괜찮을까？」 

에리「물론♪ 오늘을 위해서 잔뜩 준비해뒀어！」 

니코「꽤나 용의주도하네, 친구가 오지 않았으면 어쩌려고 한 거야？」 

에리「니코라면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니코「으으/// 뭐냐고 정말///」 

에리「어라？ 왜 그래 니코, 얼굴이 빨간데」 

니코「시, 시끄러워！/// 알겠으니까 식사 준비 하자！」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3:03.79 ID:gKDC/+PX0

에리「정말 니코는 귀엽네！！」 

니코「흥！ 그런데 마키쨩도 슬슬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마키「싫엇！」꼬옥ｰ 

〜주방〜 

니코「흠흠, 이거라면 햄버그 정도는 만들 수 있겠네」 

에리「합숙 때도 생각했지만 니코는 정말 요리를 잘하네」 

니코「흐흥♪ 당연하지！」 

에리「나도 도울게！」 

니코「고마워！ 그럼 먼저……」 

마키「나, 나도 도울래！！」 

니코「에, 마키쨩이？ 그래도 요리 해본 적 없다고…」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3:54.56 ID:gKDC/+PX0

마키「나 혼자 기다리는 건 싫어」 

에리「그렇네… 그래, 니코가 마키에게 요리를 알려주는 건 어때?」 

니코「니코는 별로 상관 없어！ 그러면 돼？」 

마키「응！」 

에리「결정이네！ 그럼 자, 앞치마야！」 

니코「언제나 준비가 철저하네」 

마키「후훗, 모두 함께네♪」 

니코「어라？ 니코만 조금 다르네」 

에리「미안, 내 앞치마는 두 개 뿐이라서」 

니코「에, 그럼 이건」 

에리「아리사꺼야！ 다행이네, 사이즈가 딱 맞아서♪」 

니코「……」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4:40.25 ID:gKDC/+PX0

… 

…… 

……… 

니코「자 그럼 먼저 양파를 썰어야 하는데... 마키쨩 칼 쓰는 법 알아？」 

마키「그, 그 정도는 할 수 있어！」 

니코「…정말 괜찮아？ 마키쨩이 다치고 나선 늦으니까 솔직하게 말해, 별로 부끄러운 일도 아니니까」 

마키「으... 미안... 쓰는 법 알려줘...」 

니코「후훗, 솔직해서 좋아！ 먼저 칼을 쥐는 법 말인데...」 

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5:37.29 ID:gKDC/+PX0

잠시 후 

마키「이런 느낌이려나？」 

딱…딱… 

니코「그래 그래！ 역시 마키쨩은 배우는 게 빠르네」 

마키「후후♪」 

니코「그래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 마키쨩 잠깐 괜찮을까？」꼬옥 

마키「앗///（언니의 손이 겹쳐졌어）」꼬옥 

니코「그래 그래 이런 느낌으로」 

마키「///」 

ﾄﾝﾄﾝ 

니코「자！ 그럼 반 남은건 스스로 해봐...... 어라, 마키쨩 얼굴 빨간데 괜찮아？」 

마키「괘, 괜찮아///」 

니코「그래？ 그럼 부탁할게」 

마키「응///」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6:07.34 ID:gKDC/+PX0

니코「에리는 괜찮아？」 

에리「난 완벽해！」 

에리「아, 그러고 보니 아리사가 연락을 했는데 오늘은 그쪽에서 자고 오는 것 같아」 

니코「아, 그렇구나」 

그 때 

〜호무라〜 

아리사「하라쇼ー！ 초콜릿 속에 팥 앙금이 들어 있어요！ 처음 먹어봤어요！」 

호노카「그렇지ー！ 아직 더 많이 있으니까 잔뜩 먹어도 좋아よ」 

아리사「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냠 

덜컥

유키호「아리사, 언니 차 가져왔어〜」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6:41.60 ID:gKDC/+PX0

아리사「유키호 고마워♪」 

호노카「고마워〜！ 그런데 왜 집에 이렇게나 많이 팥 초콜릿이 있는 걸까」 

유키호「글쎄... 눈치채보니 있었는데」 

호노카「음〜…앗！ 저런 곳에 본 적 없는 초코가！ 내〜꺼！」 

유키호「아, 그건 엄마가 지인에게서 받은 엄청 매운 와사비 초코...」 

호노카「으으으읍읍！？！？！？」우당당탕 

아리사「왓！ 호노카씨 괜찮으세요！？」 

유키호「늦었나」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7:22.59 ID:gKDC/+PX0

… 

…… 

……… 

니코「자, 니코 쪽은 끝났어」 

에리「밥은 다 됐어」 

니코「남은 건 마키쨩 뿐인데 괜찮으려나」 

마키「끄, 끝났어…」펑펑 

니코「그런데 마키쨩은 왜 또 울고 있는 거야！？」 

마키「우으... 눈에 들어가서... 뭐야 이거, 이미와칸나이」엉엉 

니코「아차〜 미안 마키쨩, 나머지는 니코네가 할 테니까 조금 쉬고 있어」 

마키「응…」 

니코「이제 햄버그를 만들자」 

에리「오케이！」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8:28.77 ID:gKDC/+PX0

니코「……」주물주물 

에리「……」주물주물 

에리「…후훗」주물주물 

니코「…왜 그래？」 

에리「이렇게 같이 식사 준비 하고 있으면 정말 자매 같네♪」 

니코「정말, 갑자기 왜 그래？」 

에리「…난 애초에 이런 평범한 가족같이 보내고 싶다고 생각한 것뿐이니까…」 

니코「의외로 약했구나」 

에리「지금 생각해 보면 꽤 억지로 불러 버린 것 같네… 미안…」 

니코「…하아, 정말 이제 와서 무슨 말이야... 그런 것보다 빨리 요리하자고 에리언니」 

에리「니코！ 지금 언니라고！」 

니코「글세？ 모르겠는데〜…… 라니 우와앗！！」 

에리「니코오오오！！ 니코니코니코ー！！」꼬옥 부비부비 

니코「꺄아아아！！ 햄버그 주무른 손으로 만지지 마아아！！」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1:59:11.15 ID:gKDC/+PX0

… 

…… 

……… 

탁ｰ 

니코「완성이야！」 

마키「좋은 냄새」 

에리「어서 먹자！」 

니코마키에리「잘 먹겠습니다ー！」 

에리「응〜！ 맛있어♪」 

마키「이렇게 맛있는 건 먹어본 적 없어！」 

니코「역시 다 같이 만든 요리는 맛있지♪」 

에리「니코！ 자 아앙〜」 

니코「에에/// 내가 먹을 것도 있으니까 괜찮다고！」 

에리「자 어서♪」

 

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2:01:59.76 ID:gKDC/+PX0

니코「으으/// 아〜앙///」냠 

에리「어때？」 

니코「맛있어... 라고 할까 같은 거니까 똑같잖아！」 

마키「다음은 나야！ 아〜앙」 

니코「에에！？ 마키쨩까지！」 

마키「부탁이야, 언니！」 

니코「으으/// 아, 아〜앙///」냠 

마키「우후훗♪」 

에리「자 그럼 다음은 니코가 우리에게 먹여줄 차례야！」 

니코「에에！ 니코도 하는 거야！？」 

에리「물론이야！ 자 니코 기다릴게♪」 

마키「언니, 빨리♪」

 

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2:02:48.57 ID:gKDC/+PX0

에리마키「빨리 해줘♪」 

니코「아, 알겠다고///」 

잠시 후 

니코마키에리「잘 먹었습니다！」 

에리「하아♪ 맛있었어」 

마키「또 다 같이 만들고 싶네」 

에리「매일 해도 좋아♪」 

니코「그건 곤란한데」

 

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2:03:37.82 ID:gKDC/+PX0

에리「자 그럼, 이제 뭘 할까？」 

마키「자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네」 

에리「그렇다면 게임 하자！ 마침 전에 사둔 게 있어！」 

니코「헤에, 에리도 게임 하는구나」 

에리「나도 게임 정도는 한다구」 

마키「그래서 무슨 게임인데？」 

인생 게임！！ 

니코「이, 인생 게임！？」 

에리「전에 아리사랑 같이 샀어♪」 

마키「인생 게임...... 뭘 하는 걸까」 

에리「그건 해보면 알아！」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2:04:57.54 ID:gKDC/+PX0

게임 시작 얼마 후 

니코「니코 차례야」 

데굴데굴데굴 

"2" 

니코「2네...... 야호！ 직업은 아이돌이야！」 

에리「역시 니코네！」 

니코「에리의 직업은 변호사네... 왠지 미묘하게 어울려」 

에리「고마워♪」 

니코「멍청함이 나으면 좀 더 어울릴 텐데……」하아 

에리「뭔가 말했어？」쿡쿡 

니코「우냐, 볼 찌르지 마」 

마키「으으〜……」 

니코「왜 그래 마키쨩？」 

마키「왜, 어째서 나만 알바생이냐고！ 이미와칸나이!」 

에리「뭐, 아직 시작한 참이니까 지금부터야！」 

니코「마키쨩 꾸물거리면 먼저 가버릴 거야〜」 

마키「꼭 1등이 될 테니까！」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04/18(月) 02:05:28.92 ID:gKDC/+PX0

니코「앗, 결혼에서 멈췄다」 

에리「…」슥

니코「그런데 넌 뭘 은근슬쩍 자기 차에 있는 녀석을 내 차에 올려두는 건데！」 

마키「……」슥 

니코「마키쨩도！」 

에리「자！ 세 명이서 허니문이야３！」 

니코「이미와칸나이！」 

그리고 

마키「야호！ 1등이야！！」 

에리「하라쇼ー！ 마키는 중간부터 쫓아오는 게 대단했지」 

마키「흐흠♪ 당연한 결과야！ 제대로 의사로 전업도 했고♪」 

니코「그, 그으으윽」부들부들 

에리「니코도 마지막엔 대단했어」 

니코「뭐냐고 이건！！」 

"은하 한 바퀴 투어 - 전재산을 사용" 

니코「이딴 걸 생각한 녀석은 누구야！！」 

에리「역시 은하 No.1 아이돌이네♪」 

니코「니코는 이런 거 인정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