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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1

치사한 사람

도서관알바 2017. 2. 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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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의 방에서 저 혼자 생각중인것은 졸업을 앞둔 선배, 아니


야무지고 의지하고싶어지는 그런 선배의 일




챠락ㅡ




에리: 어머, 너만?




어째서 이 타이밍에 나타난 것일까요


한 사람의 일을 떠올리거나 생각하면 나타는것이 사실인걸까요




우미: ....네




조금 상냥한 표정으로 대답을 합니다




에리: 무슨 일 있어?




걱정스럽게 말을 거는 에리


상냥하네요, 에리는




우미: 아니요, 딱히 없습니다.




좋아합니다, 에리를




에리: 그런 것 치고는 얼굴이 어두운걸?




우미: 생각을 하고있는 것 뿐입니다




에리를...




에리: 뭔가 고민이 있어?




우미: 그렇...네요



차라리 여기서 그녀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것을 털어놓으면 얼마나 편할까요... 하지만 말하면 안됩니다




저는 여자입니다


당신도 여자이니까요




에리: 호노카들은?




우미: 가게심부름이 있어서 코토리와 마키짱과 같이 나갔습니다.




에리: 우미는 가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우미: 학생회의 일도 남아있고.... 게다가




에리: 게다가?




우미: 여기에 있으면, 에리와 만날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리: 엣...///




우미: 예상이 맞았네요




이정도의 심술로는 야단맞지 않겠죠?




에리: 그,그런말로 쉽게 넘어가지는 않아치카!




우미: 후훗, 농담입니다 에리




에리: 정말... 농담이 지나쳐




에리: 그럼, 뭐 도울일은 없을까?




우미: 아니요, 이제 돌아갈 참입니다




에리: 그럼, 같이 돌아가자!




[신발장]




우미: 에에, 그렇네요 같이 돌아갈까요?




에리: ....예쁘네




우미: ...엣?




신발을 갈아 신고 있을 때 갑자기 에리가 말했습니다




에리: 봐, 노을이 굉장히 깨끗하지 않아?




그렇네요


조금 기대했습니다




우미: 네, 네; 확실히 이쁘네요




에리: 물론 우미도 예쁘지?




우미: 앗..////




치사해요... 당신은




에리: 후훗, 부끄러웠어?




우미: 부,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우미: 가,갑자기 에리가 그런 말을 하니까!




제 오른손을 그녀의 왼손이 잡습니다




에리: 자, 돌아가자?




그리고 저는 끄덕이며




우미: 네!




다음엔 제가 꼭 돌려드릴겁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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