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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SFVLwYaa.o 2014/10/27(月) 12:07:00.84 ID:rLezlfXaO


~방과후・돌아가는 길~ 


호노카「내일 또 봐ー!」 

호노곰「크앙ー!」 

린「빨리 돌아가자냐ー!」 

린냥이「냐아ー앙」 

에리「응. 내일 또 봐.」 

니코「오늘도 힘들었어ー」 

에리「그정도 가지고 힘들었다니……체력 부족 아니야?」 

니코「으엑…」 

에리「러브라이브를 향해 힘내자?」 

니코「알고 있어……당연하잖아!」 

에리「후훗, 그럼 됐어.」 

니코「…칸다묘진에 갈 거야?」 

에리「물론. 니코도 같이 가자♪」 

니코「…어쩔수 없네.」


295: ◆SFVLwYaa.o 2014/10/27(月) 12:10:21.90 ID:rLezlfXaO


~칸다묘진~ 


니코「……에리」 

에리「……응. 저거 말이지.」 

니코에리『종이상자……』 


종이상자「」 


니코「에리」 

에리「뭔데?」 

니코「어느쪽 동물이라도 원망하기 없기다.」 

에리「물론이야. ……뭐, 마키표범 때 같은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까 아직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니코「간다!」 

에리「응!」 




「니코~」 



에리「!!」 

니코「너, 너는!」 

니코토끼「니콧♪」


296: ◆SFVLwYaa.o 2014/10/27(月) 12:11:34.52 ID:ddtZxfjMO



【니코토끼】 

신장0.5m(귀까지 포함) 체중5.9kg 

니코를 꼭 닮은 토끼.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돌 체질. 

울음소리는 「니코~」. 물론 「니코니코니ー」도.  

과자를 매우 좋아한다. 눈을 떼면 과자 바구니를 몰래 열 지도 모른다.


297: ◆SFVLwYaa.o 2014/10/27(月) 12:12:49.61 ID:ddtZxfjMO


니코「……미안해, 에리.」 

에리「괘, 괜찮아……그것보다 활짝 웃으면서 이쪽 보지 마!」 

니코「아, 안 웃었거든……!」 

에리「거울 보여줄까!? 엄청 히죽이죽대고 있거든! 사실 엄청 기쁜거지?!」 

니코「으극……그, 그럴 리가!」 

니코토끼「니코~?」 

니코「……있긴 하지.」 

에리「거 봐!」


298: ◆SFVLwYaa.o 2014/10/27(月) 12:14:23.00 ID:ddtZxfjMO


니코「이, 일단 이 애는 내가 데려갈게! 내 동물이잖아!」 

에리「으으……내 동물은 어디 있는걸까……」 

니코토끼「니코♪」 

에리「……뭔데?」 

니코토끼「니코니코니ー♪」생긋 

에리「니코토끼……」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코~」 

니코(역시 니코를 꼭 닮았네…사람을 웃게 만드는 아이돌이네!) 

니코토끼「니코니코!」 

에리「아하하…고마워, 니코토끼야. 이제 괜찮아.」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코♪」 

니코「……자, 돌아가자. 내일 또 같이 와 줄게.」 

에리「니코, 고마워.」 

니코「니콧♪」생긋 

에리「……아, 응.」 

니코「그 반응은 뭔데!!」 


299: ◆SFVLwYaa.o 2014/10/27(月) 12:15:32.08 ID:ddtZxfjMO


~에리 홈~ 


에리「다녀왔어.」덜컥

아리사「언니, 어서 와! ……어, 기운 없어 보이는데. 무슨 일 있었어?」 

에리「아리사……이래저래 있어서. 그런데 왜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니?」 

아리사「에헤헷, 사실은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서……」 

에리「보여주고 싶은거? 뭘까, 혹시 언니한테 선물이라도 주려고?」 

아리사「칸다묘진에서 찾았는데……」 

에리「엣……서, 설마…」 

아리사「쟈쟈ー안!」스윽

에리여우「치캇!」 

에리「」


300: ◆SFVLwYaa.o 2014/10/27(月) 12:16:04.18 ID:ddtZxfjMO


【에리여우】 

신장0.5m(귀까지 포함) 체중6.2kg 

에리를 꼭 닮은 여우. 춤이 특기. 변신은 못한다.

울음소리는 「하라쇼ー」, 「치카」 등. 

역시 어두운 곳을 무서워한다.


301: ◆SFVLwYaa.o 2014/10/27(月) 12:17:32.19 ID:rLezlfXaO


에리여우「하라쇼ー!」 

에리「하, 하……하……」 

아리사「언니?」 

에리「하라쇼ー!! 아리사! 나도 안아볼래!」 

아리사「응!」 

에리여우「치카?」 

에리「하, 하아아……」꼬옥

에리여우「으극…!?」 

에리「폭신폭신해……좋은 냄새, 우후후……」꼬옥ー 

에리여우「으, 그극……치카앗!」 아그작 

에리「아얏!」 

에리여우「하라쇼ー!」 그르르르… 

에리「어, 어째서……?」 


302: ◆SFVLwYaa.o 2014/10/27(月) 12:19:04.26 ID:ddtZxfjMO


아리사「갑자기 너무 세게 안으니까 깜짝 놀래잖아ー! 그렇지, 에리여우?」 

에리여우「치카!」 

에리「미, 미안해. 에리여우야.」

에리여우「…」 

에리여우「…」 할짝  

에리「!」 

에리「……후훗」 쓰담쓰담

에리여우「치카~♪」 

아리사「후후훗♪」


303: ◆SFVLwYaa.o 2014/10/27(月) 12:20:02.46 ID:ddtZxfjMO


에리「아리사……」 

아리사「뭔데?」 

에리「여기서 이러기도 좀 그러니까, 방으로 들어가자.」 

아리사「응.」 

에리여우「하라쇼ー♪」 

에리「우후훗♪」 

아리사(언니가 어린아이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이런 모습도 색다르네♪) 

에리「아리사, 혹시 공 있니ー?」 

에리여우「하라쇼ー!」 

아리사「네네, 잠깐만 기다려 줘!」


304: ◆SFVLwYaa.o 2014/10/27(月) 12:38:16.87 ID:rLezlfXaO


~니코 홈~ 


니코「시장 좀 봐올게ー」 

니코토끼「니코~」 

코코아「어라, 언니…토끼도 데려가는거야?」 

니코「엣!? 어, 어쩌다보니야 어쩌다보니! 특별한 의미같은건 없으니까!」 

코코로「언니, 너무 괴롭히면 안된다구요?」 

니코「그런 짓 안한다니까. 언니를 뭘로 보는거야ー!」 

코코로「그런가요♪」 

코타로「토끼~」 


305: ◆SFVLwYaa.o 2014/10/27(月) 12:38:54.76 ID:rLezlfXaO


니코「……오늘 저녁은 뭐 먹고 싶어?」 

코코아「햄버그!」 

니코「응, 코코로도 괜찮아?」 

코코로「네! 전 언니 요리라면 뭐든지 정말 좋아해요♪」 

니코「후후훗……고마워, 코코로. 그러면 다녀올게.」 

코코로, 코코아『다녀오세요ー』 


306: ◆SFVLwYaa.o 2014/10/27(月) 12:43:32.96 ID:ddtZxfjMO


・・・ 


니코「자, 햄버그니까 다진고기랑 빵가루, 양파네.」 

니코「그리고…」 

니코토끼「니ー코ー!」 

니코「그래그래. 네 밥도 제대로 준비해 줄게.」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콧❤」 

니코「토끼는 뭘 먹는걸까. 뭐 좋아하는거 있니?」 

니코토끼「니코니콧!」 

니코「과자아!? 저녁밥이 과자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니코토끼「니코오…」 

니코「아……미안, 말이 좀 심했어.」 

니코「저녁밥이야, 저녁밥. 과자는 밥 먹고 좀 줄테니까.」 

니코토끼「니코ー…」 

니코「말 잘 알아듣네.」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코♪」


307: ◆SFVLwYaa.o 2014/10/27(月) 12:56:30.92 ID:ddtZxfjMO


~슈퍼마켓~ 


니코「흐흐흥~♪」 

니코토끼「니코오…」두리번두리번

니코「응? 왜 그러니?」 

니코토끼「니코니코!」 

니코「아아…주위가 온통 야채뿐인게 신기한거네. 그래도 먹으면 안된다? 파는 거니까.」 

니코토끼「니코ー!」 

니코「아하하, 안그런다고? 알았어알았어.」쓰담쓰담


308: ◆SFVLwYaa.o 2014/10/27(月) 13:02:53.45 ID:ddtZxfjMO


니코토끼「니코!」 삐짐 

니코「화 풀어. 과자 사줄테니까.」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코!?」 

니코「진짜진짜. 감자칩이건 초콜렛이건 쿠키건 좋아하는거 고르렴.」 

니코토끼「니코니콧♪」 

니코(후훗…이런걸로 기분을 풀다니, 나지만 단순하네.) 

니코(…코토리가 계속 자기 동물을 만나고 싶어했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네. …만나기 싫다고 해서 미안해.)쓰담쓰담

니코토끼「~♪」


309: ◆SFVLwYaa.o 2014/10/27(月) 13:03:55.36 ID:rLezlfXaO


~니코 홈~ 


니코「밥 다 됐어ー」 

코코로「와아. 언니, 오늘은 엄청 호화롭네요!」 

니코「그러니?」 

코코아「응응. 햄버그에 스프까지 있잖아!」 

니코「뭐……가끔은, 말이지.」 

코타로「환~영회~」 

코코로「환영회?」


310: ◆SFVLwYaa.o 2014/10/27(月) 13:05:04.93 ID:rLezlfXaO


니코「코, 코타로ー!」 

코타로「…」 딴청 

니코「크, 크으읏…!」 

코코로「아아, 니코토끼쨩의 환영회인가요?」 

코코아「!」 

니코「조, 조용히 해! 밥이나 먹자!」 

코코로「후후훗, 네!」 

니코토끼「니코~」


311: ◆SFVLwYaa.o 2014/10/27(月) 13:29:06.56 ID:ddtZxfjMO


모두『잘 먹겠습니다!』 

코코아「맛있어ー!」우물우물 

코코로「언니의 햄버그는 세계 최고예요!」 

니코「후훗, 당연하잖아!」 

니코토끼「니코니코~」우물우물 

코코로「아하하, 니코토끼쨩도 맛있다고 하고 있어요!」 

니코「토끼가 고기를 먹다니 뭔가 이상하지만……정말 맛있게 먹네.」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코~♪」우물우물


312: ◆SFVLwYaa.o 2014/10/27(月) 13:32:14.40 ID:ddtZxfjMO


코코아「으에……당근이다.」 

니코「코코아, 편식은 안 됀다ー」 

코코아「네ー에…」 

니코토끼「니코~」우물우물 

코코아「……니코토끼야.」 

니코토끼「니코?」 

코코아「……이거 먹ㅇ」 

니코「코코아」 

코코아「아ー당근 맛있어ー!」우물우물 

니코「후훗, 그래그래.」쓰담쓰담

코코아「으으……」 

니코토끼「니콧♪」 


313: ◆SFVLwYaa.o 2014/10/27(月) 13:33:24.27 ID:ddtZxfjMO


~니코 룸~ 


니코「모두 잘 자.」 

코코로「언니, 안녕히 주무세요.」 

코코아「잘 자. 언니ー!」 

코타로「잘 자~」 

니코토끼「니코오…」꾸벅꾸벅 

니코「오늘은 지쳤지? 느긋하게 자도 돼.」쓰담쓰담

니코토끼「니코…」꾸벅꾸벅 

니코「내일은 연습도 쉬니까 어디 놀러갈래? 너도 친구가 필요하겠지.」 

니코토끼「…」꾸벅꾸벅 

니코「……후훗, 잘 자.」 

니코토끼「니코…zzZ」 

니코「그럼 나도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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