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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1:31.25 ID:U42KMtGu


・1 


니코「대학 2학년이 되어서 꿈에 그리던 자취야...」 


니코「됐어!드디어 자유야!」 


니코「어디보자, 이 방이었지...」 


니코「좀 낡긴 했지만..... 뭐, 싸니까 어쩔 수 없지.」



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1:56.13 ID:U42KMtGu


니코「좋아...」찰칵찰칵 


끼익- 


니코「...」쿵


니코「영차... 오, 방 두 개니까 꽤 넓구나」


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2:22.67 ID:U42KMtGu


니코「흠...」 


니코「이 방은...」드르륵




노조미「쿠울ー...」Zzzz



니코「...」 




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2:49.86 ID:U42KMtGu


니코「...?」 


드르르륵


 、 


 、  


 、 、  


노조미「으ー응...인제 못먹는데이...」Zzzz


 、 


 、  


 、 、  


Zzzz


니코「...뭔가 있어...」




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5:57.76 ID:U42KMtGu


드르륵!


노조미「퓨ー...」 


니코「저기!당신 누구야!일어나!」찰싹! 


노조미「아야!아파아아!」 


니코「당신 뭐야!왜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오냐고!」 


노조미「아파!너무 아파!!!」버둥버둥 


니코「언제까지 아픈 척 하는거야!그렇게 세게 치지도 않았는데!」 


노조미「아ー니、부러졌다。이거 팔 부러졌네~、위자료 받아야겠네」 


니코「자해공갈단이냐!」 


노조미「뭐어、뻥이지만서도」 


니코「뭔데, 당신...」



1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7:26.76 ID:U42KMtGu


노조미「내? 내는 토죠 노조미!유령입니다ー!」 


니코「하?」 


노조미「어라?안들린기가?토죠 노조미데이、토죠 노조미。동녘 동에ー」 


니코「무슨 한자 쓰는지를 물은게 아니고요. 그 다음 말이야 그 다음.뭐라고?」 


노조미「너 가슴 없네. 여장남자가?」 


니코「지금 시비터는건가?」멱살 콱


노조미「숨막혀 숨막혀!」


1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8:02.52 ID:U42KMtGu


니코「그게 아니고.유령이라고 했잖아?」 


노조미「그 저네... 푸러주세요...」 


니코「...」팟


노조미「빈틈 발견!」팟 


니코「왓!」 


노조미「와시와시 MAX!!」와시와시와시와시 


니코「꺄아아아아아아아!!」 


노조미「흠... 잡는 보람은 꽤...」와시와시


니코「하지마, 이게!」부웅 


슉 


니코「어라?」


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29:09.63 ID:U42KMtGu


노조미「이쪽이대이 이쪽~」스윽


니코「어어!?」 


노조미「아하하、깜짝 놀랐나?」 


니코「대체 언제 뒤쪽으로...어어?」 


노조미「다음은 여기」퐁 


니코「에」 


노조미「여기 여기ー」팟


니코「무, 뭐, 뭐가 어떻게 된거야...?」빙글빙글 


슥 


니코「어...?」


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0:03.61 ID:U42KMtGu


노조미「으랏차ㅏㅏㅏ!!!」밑에서 쑥


니코「꺄아아아아악!!!」퍽! 


노조미「꺄아아아아아아!!!」 


니코「뭐하는거야...!」하아하아


노조미「또 쳤어!」 


니코「너 때문이잖아!」 


노조미「그렇게 있는 힘껏 칠 것까진 없는데...」훌쩍훌쩍



1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0:49.72 ID:U42KMtGu


니코「그보다...너 정말로 유령이야?」 


노조미「그렇대이。내는 여기에 붙들린 유령이구마」 


니코「머리 이상한 사람인가...」삑삑삑 


노조미「잠까아안!경찰엔 전화하지 말아주라!」찌릿!


니코「어!?」짤그랑 


노조미「'속박'이대이」


2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1:42.47 ID:U42KMtGu


니코「아 좀、이거 풀어!」 


노조미「얌전히 있겠다고 약속하면 해방시켜주지~」 


니코「큭、이게!」바둥바둥 


노조미「너무 난리치치 않는게 좋대이. 그러다 영혼이 통채로 망가져뿐다.」 


니코「엣...」 


노조미「그래그래, 얌전히 있어야제. 너, 이름 뭐라하나?」 


니코「...」 


노조미「뭐라하나?」와시...


니코「야,야자와!」 


노조미「야자와?」 


니코「야자와...니코야」 


노조미「헤에、귀여운 이름이데이」 


니코「흥...」


2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2:54.87 ID:U42KMtGu


노조미「그럼、앞으로 잘 부탁한데이 니콧치」 


니코「아?잘부탁한다니...」 


노조미「그야 물론, 룸메이트로서」 


니코「루,룸메이트?」 


노조미「응、왜냐면 내는 여기서 나갈 수가 없다 아이가. 그러니까 잘 부탁해」 


니코「뭐, 뭐라고오오오오오!!?」 


・1 끝



2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3:35.42 ID:U42KMtGu


・2 


니코「어디보자...상자는 여기, 책꽂이는 여기」 


니코「이건 여기다 두면 되겠지」 


노조미「아하하하!!」냠냠


니코「옷은...내일 입을 것만 우선 꺼내놓을까」 


노조미「아하하하하!어라、센베이 다 먹었네。니콧치ー、사줘ー」 


니코「아까부터 엄청 시끄럽네! 왜 남의 만화책은 멋대로 꺼내읽고 센베도 멋대로 먹는거야!」


2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4:05.32 ID:U42KMtGu


노조미「이거 니콧치의 속옷?...푸훗」 


니코「왜 웃는건데!!」 


노조미「괜찮아...여자의 매력은 가슴이 아니니까」토닥 


니코「」개빡침



2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4:38.49 ID:U42KMtGu


노조미「아이고ー...꼭 이래 힘껏 쳐야하나」문질문질


니코「흥」딸칵 


노조미「어라?어데 가나?」 


니코「옆집에 인사하러 간다」 


노조미「헤에~ 예의바르데이」 


니코「당연하지」


2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5:30.77 ID:U42KMtGu


띵동- 


하나요「네ー」 


니코「안녕하세요」 


하나요「네, 안녕하세요... 저기,」 


니코「옆집에 이사온 야자와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거 별거 아니지만....」 


하나요「고맙습니다... 저야말로 잘부탁드립니다. 코이즈미라고 합니다.」


2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6:13.28 ID:U42KMtGu


노조미「오, 이 과자 맛있는거제. 내도 먹고싶네」불쑥 


니코「우와아!?」 


하나요「뺘아!?」 


노조미「뭐꼬 뭐꼬?왜 그러나?」 


니코「아니, 너잖아!왜 집에서 나오는거야!」



2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6:55.96 ID:U42KMtGu


노조미「응?그라고 보니 내 옆집에 누가 사는가 모른다 싶어서.헤에~ 이렇게 귀여운 애가 살고있었데이」빤히


니코「쫌,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지마! 실례잖아!」 


노조미「아~、니콧치 밀지말레이~」 


니코「시끄러워! 집에 얌전히 좀 있어!」 


하나요「저, 저기요...?」 


니코「네에에!?」 


하나요「대체 누구랑 대화하시는 거에요?」 


니코「네?아니...」헉


3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7:53.01 ID:U42KMtGu


니코(설마...노조미가 안보이는건가? 그러고보니 이 녀석 유령이었지) 


니코「아、저기 잠깐 전화가...」 


하나요「폰 안들고계신거 같은데...」 


니코「어、아니、그게...」당황


하나요「저、지금 좀 바빠서요, 들어갈게요.」 


니코「아, 잠깐만요! 코이즈미씨!」 


문 쾅 


니코「...」


3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8:38.93 ID:U42KMtGu


니코「이거 어쩔거야! 너때문에 혼자 떠드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오해받잖아!」 


노조미「틀린말은 아닌잖나~?」 


니코「틀린 말이지!다음부터 대체 얼굴 어떻게 보냐고...」 


노조미「이런 얼굴이면 안되겠나?」이상한얼굴


니코「」짜증 


딱쿵! 


노조미「아야!」 


니코「지인짜、너는...」



3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39:23.46 ID:U42KMtGu


니코「뭐 됐어...그보다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노조미「뭔데ー?」 


니코「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는 네가 안보이는거야?」 


노조미「그렇데이。내를 볼 수 있는건 니콧치뿐」 


니코「왜 나는 볼 수 있는거야?」 


노조미「하나만 묻는 거 아니었나?」 


니코「말이 많네、빨리 대답해」


3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0:05.98 ID:U42KMtGu


노조미「음ー、그건 니콧치가 여기 주인이니까。여기 사는 사람만 내를 볼 수 있는거다」 


니코「헤에...」 


노조미「그래도、니콧치같은 타입은 처음이데이」 


니코「응?」 


노조미「지금까지는 다들 겁먹어서 얘기도 제대로 안해줬다. 니콧치는 제대로 대답해주니까 기뻐」 


노조미「유령이라도 무시당하는건 꽤 괴롭거든」


3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0:43.16 ID:U42KMtGu


니코「...네가 시끄러우니까 무시할래도 못하겠는건데」 


노조미「에ー? 내 그렇게 시끄러운가아?」와시와시


니코「악ー!하지말라구!」


3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1:32.87 ID:U42KMtGu


ーー 


노조미「아하하하하!」 


니코「멋대로 TV 켜고...」통통통


노조미「아하하하...응?」킁킁 


노조미「오오、뭔가 좋은 냄새」둥실둥실 


니코「밥 하고 있어, 방해하지마」소금 솔솔


3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2:17.54 ID:U42KMtGu


노조미「...」소금 할짝


니코「야!」 


노조미「우와아아아!!정화된다아아아아아!!」슈우우욱 


니코「꺄아아아아악!!너 손가락이이이이이!! 혀도 사,사사사사사라지고 있잖아아아아아!!」 


노조미「우와아 어떡해에에에에에!!니콧치이이이이이!!」슈우우우


니코「이,일단 물, 물로 쓸어내!」 


꺅 꺅 우당탕탕


3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3:44.84 ID:U42KMtGu


니코「좋ー아、됐다」 


노조미「오ー、햄버그에 돼지고기된장국.. 맛있겠다ー」 


니코「자」탁


노조미「응?이건?」 


니코「네 몫이야. 아, 유령은 밥 못먹나?」 


노조미「아니, 그렇지는 않은데...」 


니코「그럼 빨리 먹어봐. 나 요리 진짜 잘하니까.」


4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4:35.39 ID:U42KMtGu


노조미「그래도 되나?」 


니코「왜、필요없어?」 


노조미「어、아닙니다!」 


니코「그럼 손 모으고」 


노조니코「잘먹겠습니다ー!」 


노조미「냠...응!맛있어!」 


니코「그렇지?팍팍 먹어」 


노조미「...」냠냠


니코「......후훗」 


노조미「우물우물...응?」


4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2:45:02.33 ID:U42KMtGu


노조미「꺄아아아아악!!!」슈우우우


니코「앗!그러고보니 소금 넣었었지!」 


노조미「으아아아아아아아!!! 정화된다아아아ㅏㅏ아ㅏ아아아!!」 


니코「물!무우우우우우우울!!」 


・2 끝



4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18:11.12 ID:U42KMtGu

・3 


니코「휴...겨우 끝났네. 대체 교수란 것들은 말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니코「진짜 싫다」 


달칵 


니코「늦어서 미안」 


에리「아、니코」 


마키「드디어 왔네」


4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18:52.57 ID:U42KMtGu


니코「강의가 안끝나서」 


에리「그럼 빨리 연습해볼까」 


니코「어제 얘기했던 사비 전 부분부터 할게」 


에리「OK」 


마키「알겠어」 


니코「그럼 간다。1,2,1,2,3…」 


노조미「오오ー、멋있는 일렉기타데이ー」 


니코「어풉!?」


4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19:23.32 ID:U42KMtGu


노조미「으아아아、드럽게。침 튀었데이」 


니코「왜...왜 너...」 


에리「니코?왜 그래?」 


마키「장난치지 마, 니코쨩」 


노조미「그렇데이、니콧치」 


니코「...미안、잠깐 나갔다올게」딱쿵! 


노조미「아야!」


4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19:48.88 ID:U42KMtGu


에리「어라、다른 바쁜 일 있어?」 


마키「시간 없는데」 


니코「미안、금방 올거야...」꾹


노조미「아파 아파!귀 잡아당기지는 말고!」 


달칵 



5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0:24.08 ID:U42KMtGu


ー화장실ー 


니코「너 뭐하는거야!」 


노조미「놀러왔습니다~」 


니코「집에서 못벗어나는거 아니었어?」 


노조미「반경 10km 이내라면 움직일 수 있어」 


니코「뭐야 그게... 널널하네」 


노조미「에... 뜬금없이 섹드립? 깬다 진짜ー」 


니코「아냐!」


5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2:58.97 ID:U42KMtGu


니코「아무튼!우리는 지금부터 연습할테니까 방해하면 안돼! 알겠지!?」 


노조미「무슨 연습?」 


니코「밴드야 밴드。우리들끼리 『BiBi』라는 밴드 하고있어」 


노조미「헤에~담당은?」 


니코「기타&보컬」 


노조미「...마이크 닿나?」 


니코「맞는다 진짜.」


5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3:34.20 ID:U42KMtGu


니코「그럼 다시 연습하러 갈테니까。보는건 좋은데 방해하면 안돼」 


노조미「네ー」 


니코「방해하면 진짜 날아가는 수가 있어」 


노조미「네ー」 


니코「진짜 아는 거 맞는건지...」


5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4:01.34 ID:U42KMtGu

ーー 


니코「미안 미안。자, 계속하자」 


에리「그럼、갈게」 


마키「1,2,3,...」


5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4:44.76 ID:U42KMtGu

~♪ 


니코「스톱。또 안맞았어」 


에리「또...」 


마키「니코쨩 조금 느려. 한 템포 더 빨라야 해」 


노조미「맞다 맞다」


5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5:19.35 ID:U42KMtGu


니코「아니 마키가 빠른거야. 너야말로 맘이 급한거 아냐?」 


마키「급하지 않아. 오히려 늦은 편이거든」 


노조미「응응。성장도 늦고」 


니코「항상 생각했는데, 너 왜 맨날 그렇게 잘난척하는거야. 연하잖아」


5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5:49.11 ID:U42KMtGu


마키「나이는 상관없잖아. 애초에 니코쨩은.....후훗」 


노조미「풉」 


니코「뭐라고오!!」 


마키「뭐가!」 


노조미「오、싸우는기가?」 


에리「얘들아!싸우지말고!」짝짝


5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6:18.29 ID:U42KMtGu


마키「에리ー!지금은 니코쨩이 잘못했잖아!?」 


니코「마키지!? 그렇지, 에리!」 


노조미「니콧치한테 가슴이 없는게 잘못이다! 그체, 금발씨!」 


에리「적당히들 해!」 


니코마키「!」움찔


노조미「!」움찔


5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7:41.41 ID:U42KMtGu


에리「싸우면... 벌칙이야.」 


니코「그,그것만은...」 


노조미「벌칙이란게 뭐꼬?채찍이나 양초가? 보기엔 완전 S같이 생겼데이」 


에리「그럼 사과해。둘 다」 


니코「......미안」 


마키「나야말로...미안했어」 


노조미「내도... 진실을 너무 말해버렸다. 미안하데이, 니콧치。아동체형도 좋다고 생각한데이」 


에리「응, 좋아. 조금 휴식하고, 다시 시작하자.」


5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5(月) 23:28:35.12 ID:U42KMtGu


니코「알겠어. 마실 거 사올게. 뭐 필요해?」 


에리「사주는거야?그럼, 카페오레로.」 


마키「나 토마토주스」 


노조미「내는 생 시콰사 주스!」 


니코「OK。다녀올게」휙 


노조미「어라?」 


달칵 


탕 



딱쿵--------!! 


노조미「꺄아아아아아악!!!」 


에리「?무슨 소리 안났어?」 


마키「그래?기분탓 아냐?」 


에리「그런가...뭐, 됐어」 


・3 끝


6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23:48.54 ID:7TJQSBBD

・4 


노조미「니콧치、이건 어디에 둘까?」 


니코「아아, 그건 거기에 놔둬」 


노조미「네ー」둥실둥실 


쿵 


니코「이야ー、편리하네, 너。짐 옮기는 데 고생안해도 되겠어」 


노조미「엣헴、폴터가이스트를 응용하면 이런 것도 할 수 있지!」



7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24:39.61 ID:7TJQSBBD


니코「지금 처음으로 네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 


노조미「너무해!」충격


니코「그럼 이제 이사 뒷정리도 다 끝났네」 


노조미「그런...니콧치...내를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니....」징징


니코「쫑알쫑알 시끄럽네. 분위기 다운되니까 하지마.」 


노조미「...」8ㅅ8 


니코「잠깐 나갔다올게。집 지키고 있어」 


노조미「엣... 침울해진 친구를 그냥 두고 나간다니... 시체보다 차갑다, 니콧치」 


니코「기분나쁜 비유 하지마.」


7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25:20.66 ID:7TJQSBBD


노조미「어디 가나?」 


니코「단게 먹고싶어졌으니까 화과자집에. 마침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화과자집 있더라.」 


노조미「오ー、내도 갈래ー」 


니코「엥, 너도 오려고?」 


노조미「내는 만쥬 좋아해!그리고 킨츠바나 우구이스떡도ー」 


니코「방해 안할거지?」 


노조미「압니다 알아요ー」



7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26:03.68 ID:7TJQSBBD


니코「어디보자、분명 이 근처에...아, 저기다」 


노조미「오오ー、딱 터줏대감이란 느낌이네」 


니코「몰랐어? 이 주변은 아직 행동범위잖아?」 


노조미「응, 몰랐어. 그다지 집에서 안나오니까 말이제」 


니코「흐음...」


7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26:43.14 ID:7TJQSBBD


드르륵


호노카「어서오세요ー!...어라?」 


호노카「꼬마야、길 잃었니?엄마는?」 


니코「아냐!손님이야, 손님!」 


호노카「아아~엄마 심부름 왔구나?뭐 살래?호무만?」 


니코「그러니까 아니라고!난 대학생이야!」


7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27:25.38 ID:7TJQSBBD


호노카「대학생?...풉」 


니코「왜 웃는거야!」 


호노카「그,그치만... 아무리 봐도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니코「뭐야...손님한테 너무 실례잖아. 자.」스윽 


호노카「?뭔데 이거?」 


니코「학생증이야。대학생 맞지?」



7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0:36.28 ID:7TJQSBBD


호노카「진짜네...실례했습니다....」 


니코「뭐, 별로 신경안써. 자주 듣는 말이니까.」 


호노카「진짜?그럼 됐어!」 


니코「야」


7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1:20.03 ID:7TJQSBBD


호노카「아, 참 그래서요?뭐 사시겠어요?」 


니코「음~... 뭐 사갈까」 


노조미「니콧치、내는 만쥬가 좋다」 


니코「긴츠바도 좋지.... 아, 사쿠라모찌도」 


노조미「있지ー있지ー、만쥬 사달레이ー」칭얼칭얼 


니코「물양갱도 안사면 아쉽지」 


노조미「니콧치~만쥬~」 


니코「시끄러워!!」 


호노카「왓!무,무슨 일이에요?」 


니코「아、미안. 아무것도 아냐」 


호노카「그래...?」


8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2:03.45 ID:7TJQSBBD


노조미「니콧치、느닷없이 소리를 지르면 안된데이」 


니코(너때문이잖아!얌전히 좀 있어!) 


노조미「그치만 만쥬가 먹고싶은걸...」 


니코(알겠어 알겠어!사줄게!) 


노조미「야호ー!」 


니코「정말이지...」


8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2:35.93 ID:7TJQSBBD


호노카「어디보자、전부해서 18,200엔입니다!」 


니코「비싸!거짓말이지!?」 


호노카「...앗、미안, 잘못 찍었다!」 


니코「그렇지?」 


호노카「그러니까...1,820,000엔입니다!」 


니코「왜 아까보다 비싸지는거야! 이상하잖아!」 


호노카「어라~?」


8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3:17.36 ID:7TJQSBBD

ーー 


드르륵


호노카「고맙습니다ー!또 와요ー!」 


니코「정말이지... 피곤해」 


노조미「아하하、재밌는 아이구마」


8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3:50.70 ID:7TJQSBBD


니코「후우... 꽤 샀네」 


노조미「살찐다ー?」 


니코「나 아무리 먹어도 안찌더라.」 


노조미「그거야 뭐...」지긋


니코「어딜 보는거야. 좀 더 아래야.」 


노조미「내는 찌기 쉬운 타입이었데이. 그리고 어깨가 무지 뻐근했지...」 


니코「좀 짜증나네 이거...」


8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4:25.54 ID:7TJQSBBD


노조미「아, 차는?따끈~한 차가 있어야지」 


니코「아까 샀어, 이거」 


노조미「오오ー、최고ー!그럼 빨리 돌아가서 먹자ー!」 


니코「흥, 완전 기운 차렸네...」 


노조미「뭐라고?」 


니코「아무것도. 가기 전에 저녁거리 사서 들어갈거야」


8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0:35:03.08 ID:7TJQSBBD


노조미「네ー에。오늘의 메뉴는?」 


니코「카레야 카레」 


노조미「하야시라이스의 친척이데이」 


니코「이상한 말 하지말고. 마감세일 시작하니까 얼른 가자」 


노조미「오케이ー!」 


・4 끝


10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0:54.70 ID:SCtzWIq1


・5 


니코「하아... 오늘도 피곤하네...」 


니코「그럼, 이제 가서 밥 해먹자」 


하나요「쌀、쌀♪」 


니코「아」 


하나요「왓!」


10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1:26.13 ID:SCtzWIq1


니코「안녕하세...」 


하나요「아,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허둥지둥 


니코「아, 잠깐만!」 


달칵

탕 


니코「...」


10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1:58.97 ID:SCtzWIq1


니코「옆집사람이랑 말도 못붙이겠네... 친해지고 싶은데 말이지」 


니코「하아... 어떡할까」달칵 


니코「다녀왔습니다ー」 


와ー와ー!꺄ー꺄ー! 


니코「?소란스럽네」


10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2:43.16 ID:SCtzWIq1


니코「노조미ー?시끄럽네ー?」드르르륵


우미「어째서인가요!왜 이길 수 없는건가요!」 


린「우미쨩이 약해서야~」 


우미「한 번 더 합시다!이길 때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노조미「내는 이미 지쳤데이...」 


니코「...누구?」


10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4:01.78 ID:SCtzWIq1


노조미「오、니콧치。어서와」 


우미「아, 이거 참. 신세지고 있습니다.」 


린「안녕하세요!」 


니코「아, 예... 가 아니라. 노조미、누구야, 이 둘」 


노조미「그러니까、두 사람은」 


우미「아, 자기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소노다 우미라고 합니다. 노조미와는 친구관계입니다.」 


린「호시조라 린입니다。똑같이 노조미쨩의 친구야ー!」



11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5:52.68 ID:SCtzWIq1


니코「친구라니... 너희들도 설마」 


우미「네。이미 죽어 영혼만이 현세에 머무는.... 소위 유령입니다.」 


린「린도 유령이에요!냐ー!」 


니코「헤에...?」 


노조미「오늘은 말이지、니콧치에게 내 유친을 소개해주려고」 


니코「유친?」 


노조미「유령친구、줄여서 유친。상식 아니가, 이런 거」 


니코「아니 처음 들어봐」


1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6:24.11 ID:SCtzWIq1


노조미「맞나?니콧치 뒤쳐졌네~」 


린「뒤쳐졌네에~」 


우미「뒤쳐졌네요」 


니코「에、너희들 이런 분위기야?」


11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7:05.09 ID:SCtzWIq1


노조미「뭐 아무튼 그러니까、다같이 놀자ー!」 


우미린「오ー!」 


니코「잠깐 잠깐。뭘 멋대로 정하고 있는거야」 


노조미「그럼 일단ー」 


우미「한 번 더 도둑잡기를...」 


린「그러니까 그거 질렸다니까ー!대부호 하자」 


노조미「맞데이, 대부호 할까. 그럼 니콧치、셔플 해줘」 


니코「OK。간다ー... 가 아니라!」



11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8:17.47 ID:SCtzWIq1


노조미「왜?뭐 있나?」 


우미「대부호가 아니라 대빈민이라고 하는 파인가요?」 


니코「게임 이름 문제가 아니라!왜 자연스럽게 놀자고 하는 거냐고!」 


린「잔소리만 하고 시끄럽다냐ー!」 


니코「뭐라고!?」


1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8:55.47 ID:SCtzWIq1


노조미「뭐어 뭐、린쨩。분명 니콧치는 지는게 무서운기라」 


니코「!」움찔


우미「그러셨나요。억지로 하자고 해서 죄송했습니다」 


린「그럼 셋이서 하자!」 


니코「...기다려」 


우미「네?」 


니코「보자보자 하니까... 누가 쫄았다고?」


11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9:22.47 ID:SCtzWIq1


린「오옷?」 


니코「이 내가 질 리가 없잖아!각오들 해둬!져서 성불해도 난 몰라!」 


노조미「그렇게 나오셔야지」 


우미「성불은 하고싶지 않네요」 


린「좋ー아、하자!」


1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49:48.09 ID:SCtzWIq1


ーー 


린「나 끝ー!」 


우미「허억!」 


린「우미쨩 또 꼴찌ー」 


우미「어째섭니까...!왜 못이기는 겁니까...!」 


노조미「설마 이것도 약한기가...」


11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50:14.77 ID:SCtzWIq1


린「슬슬 가볼까 우미쨩」 


우미「한 번 더!아직 저는!」 


노조미「마음은 알겠는데 또 담에 하제이. 내 이제 피곤하다」 


우미「이 정도로 지치다니 영혼이 단련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린「영혼의 단련이 뭔데?」


11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50:44.46 ID:SCtzWIq1


통통통 


우미「응?」 


린「...음, 뭔가 맛있는 냄새가...」 


니코「저녁 금방 될거야ー」 


노조미「오、만세ー」


12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51:41.45 ID:SCtzWIq1


니코「너희들도 먹고 갈거지?」 


우미「아, 그래도 되나요?」 


니코「괜찮아 괜찮아. 자, 너도.」 


린「정말로?먹어도 돼?」 


니코「유령이 괜히 사양하지 마. 그리고, 밥은 같이 먹을 때 제일 맛있는거니까.」


12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09:52:38.99 ID:SCtzWIq1


우미「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히.」 


린「야호ー!」 


니코「결정됐네. 그럼 상 차리는 것 도와줘.」 


우미「네」 


린「라져ー냐!」 


노조미「응응。니콧치 요리는 천하일품이니까 말이지, 내가 보증할게」나른ー 


니코「뭐하는거야. 너도 거들어!」딱콩 


노조미「아얏」 


・5 끝


12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06:10.88 ID:SCtzWIq1

・6 


니코「다녀올게」달칵 


하나요「...」달칵 


니코파나「아」 


니코「...아,안녕하세요」 


하나요「...안.녕.하.세.요.」타닷 


니코「아、잠깐만!」 


탓탓탓탓... 


니코「...」


13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06:44.06 ID:SCtzWIq1


에리「옆집사람이랑」 


마키「친해지고 싶다고?」 


니코「응」 


에리「무슨 일이래...니코라면 누구든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니코「아니 그게, 처음 인사하러 갔을 때 좀 실수해서... 마주치면 금방 도망가버려」 


마키「대체 무슨 실수를 한거야. 또 썰렁한 개그라도 쳤어?」


13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07:35.48 ID:SCtzWIq1


니코「썰렁하다니!너 또 나의 '니코니코니'를 바보취급 하는거지!」 


마키「어라、에어컨 켰어?」 


니코「훌륭한데。옥상으로 따라와」 


에리「자자, 진정하고. 니코, 어떻게 인사를 한거야?」 


니코「그러니까 그게...」힐끗 


노조미「만해!...음ー 뭔가 다르네. 만해!...이것도 아냐」


13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08:29.16 ID:SCtzWIq1


니코「아,아무튼!어떻게 하면 가까워질 수 있는지 같이 생각해줘!적어도 평범하게 인사할 수 있을 정도는 되고 싶어!」 


에리「으ー음... 그렇게 말해도」 


니코「초콜렛 사줄게」 


에리「할게」 


마키「싫어、그런 귀찮은 일.」 


니코「토마토주스 쏜다」 


마키「에리ー랑 다르거든. 그런걸로 낚일 거라 생각했다면...」 


니코「신선한 토마토를 짜서, 살짝 어레인지를 한 니코니ー 특제 주스를 대접할게. 물론, 무료로.」 


마키「」움찔 


니코「너, 그거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할게.」」 


마키「하면 되잖아?정말 귀찮네」안절부절


니코(좋아, 낚였다) 


노조미「쉬운 애데이ー。앞으로 괜찮은기가?」 


니코(조용히 해)


13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09:05.81 ID:SCtzWIq1


ーー 


호노카「어서오세요ー!...아」 


호노카「오옷、저번에 온 꼬마대학생!」 


니코「꼬마대학생이 뭐야!야자와 니코야!니코!」 


호노카「닥터 슬럼프에 나오는 그...」 


니코「필요없어!니코!」


13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09:40.25 ID:SCtzWIq1


호노카「에헤헤ー、농담이다요 농담」 


니코「참나...」 


호노카「그래서, 오늘은 뭘 사러 온거야?」 


니코「그러니까...」


13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0:12.28 ID:SCtzWIq1


ーーー 

ーーー 


니코「선물?」 


에리「응, 흔하지만 제일 빠른 길 아닐까」 


니코「이사와서 인사할 때 줬어.」 


에리「그거랑은 따로. 봐, 최근에 맛있는 화과자집 찾았다고 했잖아. 거기 과자를 준다든가.」 


니코「으ー음, 단 거 싫어하면 어떡해?」 


에리「만약 그렇다면 그 때 다시 생각하자. 아무튼 행동이야.」 


ーーー 

ーーー


13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0:48.04 ID:SCtzWIq1


니코「...그래, 오하기랑 만쥬 줄래?」 


호노카「오하기랑 만쥬!알겠어!몇 개?」 


니코「음...」 


노조미「내가 세 개, 니콧치랑 옆집 2개니까 5개!」 


니코「2개씩요」딱콩 


노조미「아야」 


호노카「알겠어!잠시만요ー!」




14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4:46.04 ID:SCtzWIq1


딩동


하나요「네ー에...」 


니코「안녕하세요」 


하나요「뺘아!아아아안녕하세요!」 


니코「아, 저기 이거... 괜찮으시면」 


하나요「히익...!」


14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5:37.70 ID:SCtzWIq1


니코「아, 이상한거 아니에요! 근처 화과자집 오하기랑 만쥬인데」 


하나요「...오하기?」 


니코「네、단 거 싫어하나?」 


하나요「아,아뇨... 좋아해요」 


니코「다행이다... 맛있게 드세요. 그럼 이만」


14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6:03.05 ID:SCtzWIq1


하나요「앗」 


니코「응?」 


하나요「아...저기...」 


하나요「...고맙습니다」생긋 


니코「...!」 


니코「아뇨, 천만에요」니콧


14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6:39.86 ID:SCtzWIq1


ーー 


니코「해냈어, 조금 얘기해줬어」 


에리「다행이네」 


마키「그럼 목적달성으로 쳐도 돼? 토마토주스」 


니코「아직이야. 아직 멀었어...」 


에리「그런가?」 


니코「아냐, 아직 내가 먼저 인사 안하면 인사 안해준다구. 그러니까 다음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줘」 


마키「조금은 스스로 생각해.」 


니코「스스로 생각해도 모르겠으니까 물어보는거잖아!」


14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7:08.18 ID:SCtzWIq1


마키「네 네...」 


니코「뭐야 그 태도는!」 


에리「자자, 진정해 니코. 그래도 다음은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조바심내도 별 수 없어.」 


마키「옆집이잖아? 얼마든지 만날 기회 있을거 아냐」 


니코「으ー、뭐랄까 조금 더 친근하게 되고 싶달까...」


14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7:43.44 ID:SCtzWIq1


마키「그럼 밥이라도 같이 먹든가?」 


에리「갑자기 밥? 그건 좀」 


니코「그거야!」 


에리마키「응?」 


니코「그거야 그거!밥!직접만든 요릴 주면 되는거야!」 


에리「니, 니코?」 


니코「고마워!나 장 보고 집에 갈게!」탓 


노조미「아、니콧치 기다려ー!」부웅 


마키「...가버렸다」 


에리「어라...」


14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8:18.78 ID:SCtzWIq1


ーー 


니코「좋아、이 정도면」 


노조미「상당히 많이 샀네」 


니코「만약 대식가면 안되니까. 남으면 내일 더 쓰지 뭐」


14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9:07.25 ID:SCtzWIq1


니코「그럼, 문제는 어떻게 불러내는가...」 


노조미「뭔가 여친을 첫데이트에 부르는 남고딩 같데이」 


니코「시끄러워. 너도 생각 좀 해봐. 애초에 너때문이니까」 


노조미「폴터가이스트를 일으켜 무서워서 밖으로 뛰쳐나오면 그 때...」 


니코「역시 됐어. 내가 생각할게」


15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19:40.58 ID:SCtzWIq1


타박타박


하나요「영차、영차...」비틀비틀 


니코「아,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코이즈미 씨다」 


노조미「엄청 큰 짐 들고오네」 


니코「저러면 발밑이 안보일텐데... 계단은 위험해. 도와주고 올게」 


노조미「아、니콧치」


15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0:09.07 ID:SCtzWIq1


하나요「여엉차...」타박타박 


미끌


하나요「엣」 


니코「!위험해!」탓! 


노조미「니콧치!」찌릿! 


우당탕털썩!


15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0:57.00 ID:SCtzWIq1


하나요「...어라」 


니코「휴... 다친 덴 없어?」 


하나요「에、아、저...」 


니코「그렇게 큰 짐 들고 계단 올라가면 위험하잖아. 조심해야지.」 


하나요「죄,죄송합니다!고마워요! 뭐라고 감사말씀을 드려야...!」 


니코「감사는 딱히 됐고. 그보다 상처 없어?」


15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1:34.16 ID:SCtzWIq1


하나요「아, 네. 야자와 씨는...」 


니코「나도 무사해」 


하나요「아, 저기 정말 감사합니다! 꼭 사례하겠습니다!」 


니코「사례는 됐다니까...앗, 아니」 


니코「그래, 사례를 꼭 받아볼까」 


하나요「네,네에...」


15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2:03.68 ID:SCtzWIq1


니코「감사의 뜻으로... 나랑 친구가 되어줄래?」 


하나요「네?」 


니코「옆집 사는 사이에 사이좋게 지내자구. 응?」 


하나요「...아、네!」


15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2:36.30 ID:SCtzWIq1


니코「그럼 앞으로 잘부탁해。그러니까... 코이즈미 씨?」 


하나요「하、하나요예요。코이즈미 하나요 입니다.」 


니코「하나요구나. 나는 야자와 니코. 니코라고 불러」 


하나요「잘 부탁드립니다, 니코 씨」 


니코「하지마, 존댓말。아마 나이차이도 별로 안날텐데」 


하나요「그럼...그럼 잘 부탁해, 니코...쨩?」 


니코「응、잘 부탁해。하나요」


15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3:16.01 ID:SCtzWIq1


니코「그건 그렇고... 들고가던 이건 뭐야?」 


하나요「아, 그러니까 그건...」 


니코「응?포대?혹시...왓, 쌀!」 


하나요「나, 쌀을 좋아해서..... 가까이에 직판장이 있어서 매달 사러 가거든」 


니코「너 이걸... 혼자 먹는다고?」 


하나요「응」 


니코「헤에ー... 얼마나 쌀만 먹는거야」 


하나요「그,그렇지도 않아///」 


니코「칭찬 아닌데...」


15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3:59.40 ID:SCtzWIq1


니코「좋아」 


하나요「?」 


니코「괜찮으면 오늘 저녁 같이 먹을래? 쌀로 뭐 만들어줄테니까」 


하나요「에, 그래도 돼?」 


니코「응。친가가 된 기념으로서.」 


하나요「...그럼 감사히...」 


니코「좋아, 결정. 재료는 사왔으니까!」 


하나요「네!제가 밥 할게요!」 


니코「좋아、가자ー!」


15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4:41.08 ID:SCtzWIq1


노조미「후훗、다행이다。친해졌구마」 


니코「」힐끗


노조미「!」 


니코(노조미、고마워。살았어) 


노조미「오오...눈치 챘었구마」


15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2:25:13.89 ID:SCtzWIq1


니코「하나요、그거 드는거 도와줄게」 


하나요「고마워」 


니코「간다...하나 둘 하면 드는거야!」 


하나요「조금 무거우니까 조심해」 


니코「아니 조금이 아닌데!너 잘도 혼자서 이거 들고왔네...!」 



  



    



      





노조미「후후...」 


노조미「...그라믄 내도 도와줘볼까나」 


・6 끝




16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3:08.76 ID:N77c1sGY

・7 


니코「그래서、같이 밥을 먹었어」 


에리「다행이네, 친해져서」 


니코「응, 상담 해줘서 고마워. 사례는 조만간 꼭 할게.」 


마키「최고급 토마토 준비해둬」 


니코「그럴 돈 없으니까 슈퍼에서 떨이로 파는 걸로 참아」 


마키「어쩔 수 없지...」 


니코「왜 그렇게 잘난척하면서 말하는건데..」


16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3:42.56 ID:N77c1sGY


달칵 


코토리「안녕」 


니코「코토리」 


에리「오랜만이야」 


마키「부탁했던 의상은 어느 정도?」 


코토리「완성했어~。그래서 오늘 가져온거야. 짜잔!」


16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4:08.73 ID:N77c1sGY


니코「보여줘 보여줘。...오오ー」 


에리「역시 코토리야. 엄청 멋져.」 


마키「항상 미안해.」 


코토리「괜찮아 괜찮아, 신경쓰지 마. 좋아서 하는거니까」 


니코「잠깐 입어봐도 돼?」 


코토리「괜찮아~」


16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4:39.50 ID:N77c1sGY


니코「그럼 빨리...」벌렁 


노조미「변함없이 굴곡이 없는 몸이데이~。좀 더 자극을 주는 게 좋지 않겠나?」쭈물 


니코「으햐악!?」 


코토리「와앗、왜 그래 니코쨩?」 


에리「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무슨 일 있어?」 


니코「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딱쿵 


노조미「아얏」


16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5:10.96 ID:N77c1sGY


에리「코토리、나도 입어도 될까?」 


마키「나도」 


코토리「그럼 그럼~」 


노조미「아야아...니콧치 너무하네...」 


니코(갑자기 튀어나와서 뭐하는거야! 집에 얌전히 있어!) 


노조미「그치만 심심하데이」 


니코(저번에 그 둘이랑 놀면 되잖아)


17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5:37.53 ID:N77c1sGY


노조미「우미쨩도 린쨩도 오늘은 바쁘대서」 


니코(유령이 바쁠 일이 뭐가 있는데) 


노조미「유령한테도 사정이 있는기다」 


니코(아,그래...뭐, 있어도 되지만 방해는 하지마) 


노조미「네 네~。그런데 니콧치」 


니코(뭔데?)


17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6:11.85 ID:N77c1sGY


노조미「쟤는 누구고?」 


니코(아아...쟤는 미나미 코토리。우리들의 라이브 의상을 만들어주고 있어) 


노조미「호~。저 아도 밴드 멤버인기가?」 


니코(아니, 아냐。복식서클 소속이야) 


노조미「흐ー음...」


17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6:48.01 ID:N77c1sGY


니코「영차...좋아」 


노조미「오오ー、꽤 어울리는데ー」 


니코(흐흥、그렇지?) 


니코「다 갈아입었어ー」


17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7:28.19 ID:N77c1sGY


코토리「와아~ 니코쨩 어울려~♪」 


니코「후후、고마워。멋있어?」 


코토리「응!엄청 멋져!」 


니코「뭐。이 니코니ー의 어른의 매력이...」 


에리「이런 느낌이야?」 


마키「다 갈아입었는데?」 


니코「매력이...」 


코토리「꺄ー!둘 다 섹시해ー!멋있어!」꺄꺄


에리「그,그래? 좀 민망한데...」 


마키「뭐, 역시 나 정도 되니까」


17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8:10.20 ID:N77c1sGY


니코「...」 


노조미「...니콧치」퐁


니코「노조미...」 


노조미「어른의 매력이라니... 농담도 1절만...악!!」


17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15:29:09.29 ID:N77c1sGY


코토리「?무슨 소리 안났어?」 


에리「응、니코 쪽에서...」 


마키「니코쨩、뭐 했어?」 


니코「아니、아무것도」번뜩


에리「그,그래...」 


마키「왜, 왜 갑자기 화난거야?」 


니코「별로。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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