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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별로。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 








달칵








탁 








코토리「니、니코쨩 무서워...」 




















노조미「후아ー... 코 부러지는 줄 알았네...」만지막만지작








・7 끝










18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3:46.04 ID:J9Ue0j8U




・8 




에리「있지、오늘 저녁 같이 먹지 않을래?」 




니코「갑자기 왜그래」 




에리「동생이 친구 집에서 자고 온대. 1인분 밥 차리기도 귀찮고, 그냥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마키「뭐야, 혼자 먹는거 외로워?」 




에리「그,그런 말이 아니라」




18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4:15.44 ID:J9Ue0j8U




니코「뭐 별로 상관 없긴한데. 어디 갈거야?」 




에리「...아직 안정했어」 




마키「말 꺼낸 사람이 결정해야지」 




에리「으ー음... 어떡할까. 마키도 뭐 먹고싶은 거 없어?」 




마키「야키니쿠 먹고싶어。*조조엔에서.」(*叙々苑:아주 비싸고^^ 맛있다는 야키니쿠 체인) 




에리「니코, 뭐 좋은 거 없을까?」 




마키「저기요.」




18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5:04.69 ID:J9Ue0j8U




니코「나도 딱히 없는데...」 




에리「아, 그래. 좋은 생각이 났어.」 




니코「뭔데?」 




에리「니코、얼마전에 자취 시작했지? 니코네 집에서 모이는 건 어때?」 




니코「에, 우리집?」 




에리「안되려나?」 




니코「아니 안되는건 아니지만...」 




니코(노조미 녀석...두 사람 데려가면 얌전히 있을리가 없는데...)




18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5:49.89 ID:J9Ue0j8U




마키「뭐야, 확실히 해. 되는거야? 안되는거야?」 




니코「으ー음...」 




에리「니코」반짝 




니코「응?」 




에리「오네가~이♡」반짝반짝




니코「우와 기분나빠」 




마키「뭐야 그거 코토리 따라하는거야?정신 차려, 기분 나빠」 




에리「너、너무해!」




18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6:19.54 ID:J9Ue0j8U




니코(뭐 어떻게든 되겠지. 장난치면 혼내면 되고.) 




니코「괜찮아, 우리집」 




에리「정말?야호」 




마키「그렇게 니코쨩네 집에 가고싶었어?」 




에리「응。친구네 집이란 거 왠지 설레지않아?」 




마키「초등학생도 아니고」




18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6:49.22 ID:J9Ue0j8U




에리「아、코토리도 부르자. 니코, 괜찮지?」 




니코「괜찮아」 




에리「그럼 LINE 해둘게」 




니코(어라, 그러고보니 노조미 오늘은 없네... 자는건가) 




니코(뭐, 조용해서 좋긴 하지만)




19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7:18.34 ID:J9Ue0j8U


ーー 




에리「여기가 '야자와 가' 구나.」 




니코「정확히는 이 중의 하나지. 아파트 전체가 우리집인건 아니니까.」 




마키「어, 아니었어?」 




니코「아니야. 너희 별장이랑 똑같이 생각하지마」




19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7:49.65 ID:J9Ue0j8U




코토리「니코쨩、나까지 와서 미안해.」 




니코「됐어. 언제나 의상 만들어주는걸. 너도 멤버랑 똑같아.」 




마키「맞아、코토리에겐 고마워하고 있어」 




코토리「정말?기쁘다아~」 




에리「왠지 코토리에겐 약하지 않아 다들? 내게도 좀 더 존경의 말을...」 




니코마키「그건 아니지」 




에리「너무해!나 리더잖아!」




19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8:22.36 ID:J9Ue0j8U




니코「그럼 좀 위엄을 보여줘봐」 




마키「맨날 어딘지 나사빠진 것 같은 일만 하니까」 




에리「...나 울거야」 




니코「울거면 조용히. 옆집에 민폐야.」 




에리「코토리ー!니코랑 마키가 괴롭혀ー!」 




코토리「아하하... 그래 그래」 




에리「아아...내 편은 코토리뿐이야...」 




니코「바보짓은 그만하고 빨리 들어가자ー」 




에리마키코토「네ー에」




19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9:02.54 ID:J9Ue0j8U




니코「여기야」달칵




끼익




와ー와ー!꺄ー꺄ー!냐ー! 




니코「응?」




19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6(火) 23:59:38.60 ID:J9Ue0j8U




에리「왜 그래?안들어가?」 




니코「...뭔가 안좋은 예감이 들어」 




마키「뭐야、무슨 일인데」 




코토리「니코쨩?」 




니코「잠깐만 기다려줄래?」 




에리「어、응... 그래」 




니코(설마...) 




드르륵!!




19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0:10.52 ID:9ziSTlsL




우미「아직 입니다!다음은 팔굽혀펴기 200회!」 




린「이제 지쳤다냐...」 




노조미「내도...」 




우미「휴식 허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자, 어서!」 




노조린「이제 봐줘ー!」 




니코「...뭐하는거야」




19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0:44.79 ID:9ziSTlsL




우미「아, 이거 참. 실례하고있습니다.」 




노조미「우미쨩 살려줘ー!」 




린「이 악마교관 어떻게 좀 해줘ー!」 




우미「떠들 기운이 있나보네요. 100회 추가할까요?」 




노조린「뭐어ー!?」 




니코「그러니까...」부들부들




니코「뭐하는거냐고ーーーー!!!」




19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1:14.51 ID:9ziSTlsL




ーー 




니코「하아?영혼을 단련하신다고?」 




우미「네。 최근 이 두 사람이 해이해져있기에, 다잡아주고자」 




노조미「내 어디가 해이해졌단기가!」 




린「그렇다냐ー 그렇다냐ー!」




19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2:11.40 ID:9ziSTlsL




우미「조용히 하세요! 전 알고 있습니다. 노조미는 하루의 반 이상을 뒹굴대면서 보내고 있다는 것을」 




노조미「그,그건...」 




우미「린도 최근 전혀 운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엔 그렇게 뛰어다녔는데.」 




린「아니 그건...」 




우미「그러니까 해이해지는 겁니다!마음의 해이함이 곧 영혼의 해이함!다시 단련해서...」 




니코「시끄러워!」 




노조우미린「!!」움찔




19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2:55.08 ID:9ziSTlsL




니코「영혼이 해이해져?그런 건 내가 알 바가 아냐!내가 묻는 건 왜 우리집에서 근육트레이닝을 하고 있냐는 거야!!」 




우미「그건...」 




니코「그건?」 




우미「할 장소가 없어서」 




니코「밖에서 하면 되잖아」 




우미「아니, 밖에서 하면 창피하지 않습니까.」 




니코「너희들 유령이잖아!인간에겐 안보이는데 신경 쓸 필요가 있어?」




20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3:42.04 ID:9ziSTlsL




노조미「바보취급하지 말아달레이. 유령이라도 수치심이란게 있는기다. 맞제?」 




우미린「맞죠ー」 




니코「조용히 해! 너희는 수치심 이전에 상식을 배우고 와!」 




우미「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유령에게 인간의 상식이 통할 리가 없잖아요?」ㅎㅎ 




노조미「맞다 맞다。니콧치 무슨 소릴 하는기가?」ㅎㅎ 




린「바보다냐ー!」ㅎㅎ 




니코「」빡침




20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00:04:19.98 ID:9ziSTlsL




니코「다 나가ーーーー!!」딱쿵쿵쿵! 




노조우미린「꺄아ーーーーーー!!」퓽-




・8 끝 ・9로 계속






21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4:00.96 ID:Bl2FyPhI




・9 




니코「미안、기다렸지」 




에리「무슨 일 있었어? 누구랑 얘기하는 것 같았는데...」 




니코「잠깐 전화 와서. 신경쓰지 마.」 




마키「이제 들어가도 돼? 계속 서있어서 피곤해졌어」 




니코「그래 그래, 들어와」 




에리「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코토리「실례합니다~」 




마키「실례할게」




2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4:36.74 ID:Bl2FyPhI




니코「바로 밥 먹을래?」 




에리「그러자, 배도 고프고」 




마키「나도」 




코토리「그러고보니, 나 뭐 먹을지 못들었는데...」 




니코「나베야. 오늘은 나베파티」 




코토리「오오~최고」




21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5:02.51 ID:Bl2FyPhI




에리「집에서 쿠킹 스토브 가져왔어」 




니코「나는 채소 썰어올게」 




코토리「나도 도와줄게!」 




니코「혼자서 해도 충분해. 앉아있어」 




마키「니코쨩、만화 읽어도 돼?」 




니코「넌 도와줄 마음 애초에 없구나. 뭐 괜찮지만.」




21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6:06.18 ID:Bl2FyPhI




ー부엌ー 




니코「그럼...응?」 




린「배고프다ー」 




우미「그렇네요」 




노조미「냉장고 안엔...오, 소시지 있데이」 




린「먹자 먹자ー」




21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6:42.94 ID:Bl2FyPhI




노조미「아, 근데 두 개 밖에 없어」 




린「뭐어ー?」 




우미「그럼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노조미「아니아니 이거는 내가 양보할게. 둘이 먹어.」 




우미「아뇨아뇨、이건 노조미와 린이」 




노조미「아니아니、너희 둘이」 




우미「아뇨아뇨...」 




노조미「아니아니...」 




린「그럼 린이 양보할게!」 




노조우미「잘 먹겠습니다」 




린「아앗ー!」




노조우미린「감사합니다, 짠짠ー!」 




니코「...」




2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7:23.40 ID:Bl2FyPhI




노조미「오、니콧치」 




우미「이거 참、또 왔습니다」 




린「재밌었어?재밌었어?」 




니코「...」성큼성큼




니코「」탁




니코「악령ーーーー퇴치!!」파파팍




노조미「꺄아아악!!소금 그만 던지래이!!」 




우미「강제성불 반대!강제성불 반대!」 




린「끄악ーー!팔이 사라진다아아ーーー!!」




21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8:14.95 ID:Bl2FyPhI




니코「왜 돌아온거야!다 나가!」 




노조미「그렇게 매정하게 쫓아내지 말아달래이 니콧치。한지붕 아래 사는 사이 아니가?」 




니코「그런 사이라면 민폐를 끼치지 마!」 




노조미「안다니까. 친한 친구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그 정도는 우리도 안다.」 




니코「믿을 수 없어...」




2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8:45.28 ID:Bl2FyPhI




노조미「우리들의 눈을 봐줘!이래도 신용 못하겠나?」 




니코「...」째릿 




우미「...」엄격




린「...」근엄




노조미「...」장난




21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9:16.90 ID:Bl2FyPhI




쾅!! 




니코「이승에 남길 말은 없어?」고고고고고고 




우미「지, 진정하세요!」 




린「그만한 소금은 진짜 위험하다냐!」 




노조미「니콧치 눈에 빛이 없어...!」




21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09:55.37 ID:Bl2FyPhI




에리「니코ー、여기 준비 다 됐어ー」 




마키「아직이야?배 고픈데」 




니코「...쳇」 




노조미「혀 찼다...」 




니코「어쩔 수 없지...있어도 되는데 방해는 하지마」 




노조우미린「네ー에」 




니코「만약 방해했다간... 바로 저승으로 보내줄테니까」번득 




노조우미린「네,네에...」




22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0:28.56 ID:Bl2FyPhI




ーー 




에리「슬슬 다 익었으려나」 




니코「그래. 뚜껑 이제 열게」딸칵 




코토리「와아~ 맛있겠다~」 




마키「있지 이제 먹어도 돼? 되는거지?」 




니코「얼마나 배 고팠던거야」




22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1:19.80 ID:Bl2FyPhI




코토리「후후...으음, 맛있어♡」 




에리「나베 오랜만에 먹네」 




마키「후하후하후하후하」 




니코「좀, 그렇게 급하게 안먹어도 누가 안뺏어먹어」 




코토리「후훗, 마키쨩은 나베 좋아하는구나」 




에리「볼 빵빵해져서... 귀여워」 




마키「후하ーー!!」 




니코「삼키고 나서 말해」 




꺄꺄




22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1:50.70 ID:Bl2FyPhI




노조미「맛있겠네...」꼬륵 




우미「그렇네요...」꼬륵




린「냐ー...」꼬륵




노조우미린「...」꼬르륵~




22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3:29.95 ID:Bl2FyPhI




노조미「우째 유령도 배가 고파지는기가...」 




우미「그러게요...」 




린「냐ー...」 




노조우미린「...」




22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3:57.20 ID:Bl2FyPhI




노조미「우미쨩、린쨩」 




우미「네?」 




린「뭔데?」 




노조미「승부를 하자」 




우미린「승부?」 




노조미「어떻게 니콧치에게 들키지 않고 나베의 재료를 먹을 수 있는가...승부데이」




22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4:26.85 ID:Bl2FyPhI




우미「그러다가, 만약 들킨다면 엄청 혼날겁니다.」 




린「그렇다냐 그렇다냐。니코쨩、이번엔 진짜 용서 안해줄걸」 




노조미「어라ー? 둘 다 쫄은기가?」 




우미린「」움찔




노조미「설마 두 사람이 이런 겁쟁이 유령이었다니.... 내 진짜 실망이다.」 




노조미「뭐, 쫄보 두 사람은 여기서 내가 나베를 맛나게 먹는 걸 손가락 빨면서 구경이나 하고 있으래이」




22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2:14:58.64 ID:Bl2FyPhI




우미「보자보자 하니까...」 




린「아주 보자기로 보네」 




노조미「오옷、할기가?」 




우미「그 승부 받아들이겠습니다!아주 빈 냄비로 만들어주겠습니다!」 




린「하겠다냐-!」 




노조미「아니 아무리 그래도 전부 먹으면 들킬텐데...」




23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7:54:32.32 ID:fknhe4b3




노조미「그럼, 1번 타자는...」 




린「저요 저ー요、린이 갈게!」 




우미「오, 의욕있네요」 




노조미「그럼、린쨩 GO!!」 




린「냐ー!」부웅ー




23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7:55:36.19 ID:fknhe4b3




마키「에리ー!그거 내가 찜해둔 고기야!가져가지 마!(*토라나이데!)」 




에리「아직 고기 더 있잖아,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마키「가져가지 마!(*토라나이데!)」 




에리「아,알겠어」 




코토리「니코쨩、배추 먹을래?」 




니코「방금 먹었으니까、코토리 먹어도 돼」 




코토리「고마워ー♪」 




에리「배추가 좋다니 코토리도 특이하네」 




코토리「그런가?맛있어」




23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7:56:12.78 ID:fknhe4b3




린(후후후...그럼, 뭘 가져갈까나...)살금ー 




린(아무튼 니코쨩 뒤쪽에서 접근하면 들키지 않으니까...좋아)살금ー 




니코「마키、너 채소도 좀 먹어」 




마키「배추는 맛 없는걸. 토마토 넣어줘 토마토」 




니코「토마토 나베는 다음에.」 




린(지금이다냐!)삭




노조미「옷」 




우미「획득했네요」




23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7:57:50.00 ID:fknhe4b3




린「우후후ー、성공이다요ー」 




노조미「꽤 하는데, 린쨩」 




우미「오호、과연...」




23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7:58:29.04 ID:fknhe4b3




노조미「다음은 어떡할래?」 




우미「그럼 제가」 




노조미「OK、내가 마지막이가」 




우미「그럼 갑니다」




23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7:59:06.40 ID:fknhe4b3




에리「니코、폰스 좀」 




니코「자」 




에리「고마워」 




마키「니코쨩、고기 좀」 




니코「안돼。채소 더 먹어」 




마키「왜!괜찮잖아」 




코토리「마키쨩、배추 맛있는데. 자.」 




마키「필요없어。난 고기가 먹고싶은걸!」




23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0:07.36 ID:fknhe4b3




니코「얘 이런 먹보였나」 




에리「나베 고기가 엄청 맘에 드는걸까」 




니코「그냥 슈퍼에서 사온 고기인데」 




노조미「끙ー...내도 빨리 먹고싶어」 




린「맛있었어ー」 




노조미「우미쨩、빨리 돌아와ー」




23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1:03.05 ID:fknhe4b3




린「어라、그러고보니 우미쨩 어디 간거지」 




노조미「응?안보이네」 




린「어ㅓー...앗, 있다」 




노조미「어디어디?」 




린「봐, 천장 쪽에」 




우미「...」둥실둥실 




노조미「진짜네. 저기서 어떻게 가지러갈 작정이고...」




24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2:08.13 ID:fknhe4b3




우미(정신통일... 고요한 마음으로...) 




우미「...」 




마키「잠깐!내 접시에 야채 넣지 마!」 




니코「잔소리 말고 먹어!」 




코토리「두, 둘 다, 진정해」 




에리「자 자, 밥 먹는 중에 그러는 거 아냐」 




우미(지금입니다!)팟 




파팟! 




노조미「사라졌다!」




24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3:06.27 ID:fknhe4b3




우미「우물우물...흠, 이거 맛있네요」 




린「왓!어느새 뒤에!」 




우미「여유였죠」 




노조미「역시 우미쨩。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들고올 줄이야...」 




우미「후후、매일의 수행의 성과입니다」




24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3:48.43 ID:fknhe4b3




린「그럼 마지막은 노조미쨩」 




노조미「좋아!가보겠데이!」 










에리「거의 다 먹었네」 




니코「그렇네、어떡할래?」 




마키「뭘 어떡해?」 




코토리「'조우스이(*죽의 한종류)'로 먹을지、우동으로 먹을지」 




마키「조우스이?」 




니코「조우스이 몰라?」 




마키「처음 들어봐」 




에리「거짓말이지...」




24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4:26.27 ID:fknhe4b3




마키「뭐야?바보취급하는거야!?」 




에리「아니, 그런 게 아냐」 




코토리「있지 마키쨩。조우스이란건...」




24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5:11.56 ID:fknhe4b3




노조미(아차ー、이제 마무리인가...어떡할까) 




노조미(아니, 아직 냄비 속에 조금 남아있어.... 그걸 노리고) 




노조미(아ー그건 그렇고 배고파... 빨리 먹고 싶어)꼬륵 




마키「헤에、그러니까 맛있는 죽이란 거지」 




코토리「뭐어, 그런건가?」 




에리「그냥 죽이라고 하면 왠지 덜 맛있어보여」 




니코「그럼 밥 가져올게」




24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5:43.96 ID:fknhe4b3




노조미「지금이데이ーー!」파앗




니코「응?」 




우미「아」 




린「바보...」 




니코「...오호」 




노조미「어라, 지금 목소리 나왔나?」




24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6:26.56 ID:fknhe4b3




에리「왜 그래?니코」 




니코「어, 아니 잠깐 벌레가」 




노조미「니콧치?그,그 파리채는 뭘까나~?」 




마키「에, 벌레? 어디야」 




니코「여기야!」휙




노조미「앗、하지」 




차알ーーーーーーー싹!!




24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18:07:03.15 ID:fknhe4b3




니코「좋아, 퇴치했어」 




코토리「오오ー、니코쨩 믿음직해!」 




에리「역시 니코네」 




니코「그럼 이제 마저 먹어볼까」 




와- 와- 꺄- 꺄-






노조미「...잘먹었습니다...」부들부들




우미린「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9 끝




25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26:27.81 ID:oN64Gfww




・10 




노조미「...」뒹굴뒹굴 




노조미「...」뒹굴뒹굴 




노조미「...심심하데이」 




노조미「니콧치는 나가서 없고...우미쨩이랑 린쨩도 일이 있다고 하믄서 안놀아주고...」 




노조미「심심해서 죽을 거 같데이~... 이미 죽었지만서도」




25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27:01.76 ID:oN64Gfww




노조미「...」뒹굴뒹굴 




노조미「...이럴 땐 산책이나 가볼까」




25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27:32.78 ID:oN64Gfww




노조미「흠흠~♪」둥실




노조미「오늘도 날씨 좋데이」 




노조미「뭐 재밌는 일 없으려나~」 




노조미「...옷」 




호노카「만쥬만쥬~♪」 




노조미「화과자집 기운찬 아가씨구마. 엄청 기분 좋아보인데이」




26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28:09.65 ID:oN64Gfww




호노카「만쥬는~속에 단팥이 들어있어요~」 




노조미「만쥬의 노래인가?」 




호노카「단팥밖에 없어서~♪벌써~♪」 




호노카「질렸다~♪」 




노조미「에...」 




호노카「...하아、빵집 딸로 태어나고 싶었어...」 




노조미「화과자집 딸내미가 무슨 말을 하는기고...」




26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28:55.40 ID:oN64Gfww




호노카「휘파람새떡은~의외로~ 휘파람새랑 안닮았네~♪」 




노조미「무슨 노랠 하는기가, 이 아가씨는...」 




호노카「사쿠라모찌는~...오옷」 




하나요「흠흠~♪」비틀비틀




노조미「어라, 저 쌀포대를 짊어진 여자는...」 




호노카「하나요쨩ー!」 




하나요「뺘아!?」




26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29:32.67 ID:oN64Gfww




호노카「오랜만ー!」 




하나요「아차...아、호노카쨩。오랜만이야」 




호노카「여전히 쌀포대 들고다니네ー」 




하나요「하,항상 이러는 건 아냐?」 




호노카「뭐ー?하나요쨩이라고 하면 쌀포대란 느낌인데」 




하나요「그,그래?」 




호노카「응!」 




하나요「으음ー...」




26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0:12.39 ID:oN64Gfww




호노카「혼자선 힘들지않아? 도와줄까?」 




하나요「괘,괜찮아. 혼자서 들 수 있으니까. ....끙차」 




호노카「에이, 사양하지 말고」영차 




하나요「와... 변함없이 힘 세네, 호노카쨩」 




호노카「엣헴, 그렇지 뭐. 아파트 앞까지 가면 괜찮지?」 




하나요「응、고마워」 








노조미「헤~저 두사람 아는 사이였구마」




26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0:49.22 ID:oN64Gfww




노조미「그러면, 다음엔 어딜 가볼까」 




아하하 캬캬 




노조미「응?」 




「한번 더?」 




「아-직이야!」 




노조미「여기 공원이 있었데이. 잠깐 들렀다갈까」스륵ー




26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1:19.46 ID:oN64Gfww




노조미「보자ー... 아, 저기 벤치 아무도 없네.」 




사뿐 




「안녕ー」 




「앗, 안녕」 




「치사토쨩, 그네 타자!」 




「좋아ー!」 






노조미「후후、왠지 그립네」




26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2:01.98 ID:oN64Gfww




「자, 이거이거!빨아봐!」 




「진짜 꿀이야~?」 




「진짜라니까!백만엔 걸게!」 






노조미「응?」 






「거짓말이면 정말로 백만엔이다!」 




「그래ー!자!」




26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2:33.00 ID:oN64Gfww




「...」쪼옥ー 




「어때?어때?」 




「...진짜다!단맛 나!」 




「그치?그치?」 




「대단해 이거!아카리쨩한테도 알려줄래!」 




「응!」 




탓탓탓탓... 






노조미「...」두리번




노조미「...」스윽ー




26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3:11.80 ID:oN64Gfww




노조미「꽃...아아ー」 




노조미「그러고보니, 초등학생 정도 애들은 꽃 꿀 먹어보는 애들 있구마. 뭔가 단 맛이 난다든가」 




노조미「정말인가...」또옥




노조미「...」쪽ー 




노조미「...오오, 달아!」 




노조미「호오ー 진짜였데이」 




노조미「선물로 니콧치한테 갖고 가줄까」똑똑




26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3:49.49 ID:oN64Gfww




노조미「흠흠~♪」똑똑 




노조미「...응?」 




「핫, 핫, 핫...」탓탓탓탓




노조미「오, 겁나 예쁜 흑발미인이 런닝하고 있네」




27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4:31.28 ID:oN64Gfww




노조미「가슴도 장난 아니데이...내랑 비슷...아니, 그 이상...」 




「핫、핫、핫...」




노조미「흔들리네에...니콧치가 보면 부러워서 죽을지도...」




27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5:51.59 ID:oN64Gfww




「후우, 후우, 후우...」탓탓탓탓




노조미(응ー?뭔가 이 사람...) 




노조미「...착각인가」 




노조미「뭐, 됐데이, 만족했고 돌아가자」스륵-








27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8:17.08 ID:oN64Gfww




「후우, 후우...」탓탓 




멈칫 




「...」 




탓탓탓...




27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9:02.47 ID:oN64Gfww




ーー 




니코「다녀왔습니다ー」 




노조미「어서 와、니콧치!」 




니코「얌전히 있었어ー?」 




노조미「있었어ー。있지, 니콧치」 




니코「응ー?」




27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39:48.42 ID:oN64Gfww




노조미「이거、기념품!」 




니코「기념품?어디 갔다왔어?」 




노조미「아니, 근처 산책하고 왔어. 자!」짜잔 




니코「...뭐야 이거」 




노조미「꽃이다 꽃!이 꽃 여기를 이렇게...」쪽ー 




노조미「음ー달다ー♡니콧치도 해볼래? 옛날 생각 나지?」 




니코「...」휙




노조미「아ー!버리다니, 너무해!」 




니코「쓸데없는 거 갖고 오지마!」




27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7(水) 23:40:17.75 ID:oN64Gfww




노조미「아, 그런가. 니콧치는 최근까지 초딩이어서 그립지 않은 거구나!」 




니코「하!너 오늘 밥 없어!」 




노조미「미안~!니콧치!용서해줘ー!」 




・10 끝






28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08:11.12 ID:UVDhMAII




・11 




ー심야ー 




니코「...응...」 




니코(...화장실...) 




니코「끙...」 




종종종종




28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08:56.08 ID:UVDhMAII




니코「하...다 왔」달칵




노조미「파아아아아아아아!!!!」 




니코「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노조미「아하하ー、놀랐나?」 




니코「」움찔움찔 




노조미「내도 일단은 유령이니까 말이제, 이 정도는...응?」 




니코「」 




노조미「어라ー?니콧치ー?어ー이... 앗, 뭔가 젖었...」




29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09:43.08 ID:UVDhMAII




ー아침ー 




니코「...」우물우물




노조미「이, 있제 니콧치」 




니코「...」우물우물 




노조미「미,미안타... 내가 지나쳤다」 




니코「...」꿀꺽꿀꺽




29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10:16.80 ID:UVDhMAII




노조미「진짜 우발적이었다... 쪼매 놀래켜주까나ー?하고」 




니코「...잘먹었습니다」벌떡 




노조미「화,확실히 내가 지나치긴 했지만서도!설마 진짜로 그런 으헉!!」 




니코「흥!」 




달칵 




노조미「황천 보고 왔데이...」덜덜




29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11:02.45 ID:UVDhMAII




ーー 




니코「」짜증ー 




마키「왜 그렇게 짜증이 나있는 거야」 




에리「니코、무슨 일 있었어?」 




니코「별로」 




마키「아니, 분명 뭔가 있었잖아」 




니코「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에리「알겠다, 그 날이구나」 




니코「맞는다 진짜」




29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11:47.64 ID:UVDhMAII




니코「아무것도 아냐。자, 연습 하자」벌떡 






마키「진짜 뭐가 있긴 있는데, 저거」 




에리「갱년긴가...」 




마키「에리ー는 퐁코츠란 말 자주 듣지?」 




에리「어,어떻게 그걸!?」 




마키「역시나...」




29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12:13.01 ID:UVDhMAII




ーー 




우미「과연...니코를 진심으로 화나게 해버렸다고.」 




린「맨날 있는 일 아냐?」 




노조미「다르데이. 평소에는 두어번 걷어차고 용서해주지만서도... 이번엔 전혀 용서해주질 않는다」




29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12:53.22 ID:UVDhMAII




우미「노조미의 얘기에 따르면...아마, 그 '실례'가 원인이겠죠. 설마 대학 2학년이나 되어서도 실례를 했다는 굴욕이 분노를 지속시키기 때문일겁니다.」 




린「니코쨩이 실수 좀 했다고해도 위화감 없긴 하지만...」 




노조미「린쨩、그런 말 했다간 소멸당한데이」




29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3:13:25.43 ID:UVDhMAII




노조미「우미쨩、어떻게 하면 니콧치가 용서해줄까?」 




우미「여기선 그냥 사과만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사과해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노조린「다른 방법?」 




우미「그렇죠, 예를 들어...」






30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5:44.91 ID:Ig4Niscc




니코「하아...」달칵




노조미「어서 와, 베이비ー(저음)」 




니코「응?」 




노조미「어제는 정말 미안했어... 내가 어떻게 됐었나봐(저음)」 




니코「뭐,뭐하는 거야」




30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6:21.47 ID:Ig4Niscc




노조미「그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버렸지... 내가 치유하게 해줘(저음)」스윽




니코「잠깐」 




노조미「애기야(저음)」이마에 쪽-3- 




니코「허?허어어어어!?」 




노조미「먼저 샤워하고 와(저음)」소근 




니코「...!!」




30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6:48.72 ID:Ig4Niscc




노조미(오오, 이거 먹히는기가!?」 




니코「바보같은 짓 좀 하지마!」 




노조미「」얼음




니코「뭐하는거야 진짜...」성큼성큼






린「실패했나봐」 




우미「이상하네요... 미남이라면 뭐든 용서된다고 책에 써있었는데...」 




린「대체 무슨 책을 읽은거야?」




30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7:13.60 ID:Ig4Niscc




ーー 




노조미「얘기가 다르잖나! 더 화나게 했다 아이가!」 




우미「뭐어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진정하세요」 




린「실패라기보다 근본적으로 잘못됐단 생각이 드는데...」




30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7:38.91 ID:Ig4Niscc




노조미「어쩌지...이대로 말도 상대 안해주면...」 




우미「제게 비책이 있습니다」 




노조미「그건 괜찮은기가?」 




린「또 이상한 소리 하는건...」 




우미「이번엔 정말 괜찮습니다. 일단 들어주세요.」




30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8:07.75 ID:Ig4Niscc




ーー 




에리「니코、최근 왠지 멍때리는 일 많은데 괜찮아?」 




니코「멍때린 적 없는데」 




마키「있어. 봐, 이 얼빠진 얼굴」스마트폰 슥 




니코「뭐...!어, 언제 찍은거야!지워!」




30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8:34.87 ID:Ig4Niscc




마키「싫어」휙 




니코「마키!」 




마키「그리고 이거 찍은 건 에리ー니까.」 




니코「에리!?너 이... 어라?」 




에리「...」슬쩍 




니코「앗!야!거기 서!」 




에리「들켰구나!」타탓! 




니코「야 너ーーーーー!!」다다다다




30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5:59:29.09 ID:Ig4Niscc




ーー 




니코「아오、에리도 진짜...」달칵




노조미「...」 




니코「응?」 




노조미「...어서 오십시오、니코 님」 




니코「...」




30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0:00.99 ID:Ig4Niscc




노조미「지난 날의 무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습니다.」 




노조미「소인의 먼지보다 가벼운 말따위를 아무리 늘어놓는다한들... 용서받을 수 없겠지요.」 




니코「...」 




노조미「그래서... 소인, 배를 가를 것을 결의하였사옵니다.」 




니코「...너」




31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0:38.12 ID:Ig4Niscc




노조미「막지 말아주십시오! 이미... 이미 소인의 결의는 강철보다 단단합니다!」팟 




니코「노조미!」 




노조미「단숨에... 이야아아아압!!」휘익 




니코「노조미이이이이이!!」 












    






    








니코「아니, 넌 이미 죽어있는 주제에 뭐하는 거야」 




노조미「아, 맞나」




3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3:04.94 ID:Ig4Niscc




ーー 




노조미「진짜ー 전혀 안되잖나」 




우미「무사는 죄를 갚기위해 할복을 합니다만... 이상하군요」 




린「이상한 건 우미쨩의 머리야...」




31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3:45.71 ID:Ig4Niscc




노조미「어떡하지... 이대로 진짜 용서 안해주면」 




우미「그건 괜찮습니다. 니코는 반드시 용서해줄 겁니다.」 




노조미「그러려나...」 




우미「네, 꼭」 




린「우미쨩이 하는 말은 신빙성이 없다냐」 




우미「어째서죠」 




린「어째서냐고 그래도...」 




\무슨뜻인가요/ \자신의양심에물어보라냐/ 






노조미「...좋아」




31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4:48.80 ID:Ig4Niscc




ーー 




니코「다녀왔습니다...」달칵




와장창! 아앗,큰일났다! 




니코「응?」 




아이쿠...뜨거워! 




니코「노조미ー?뭐하는거야...」




31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5:15.48 ID:Ig4Niscc




노조미「아, 어서 와!니콧치!」 




니코「왠일이래 앞치마를 다 입고... 이 냄새 뭐야?」 




노조미「아, 있제, 오늘은 내가 저녁밥 만들어봤데이!」 




니코「저녁을?네가?」 




노조미「응!그렇게 잘 되지는 않았지만서도...」




3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5:49.02 ID:Ig4Niscc




니코「갑자기 왜?」 




노조미「...사과하는 뜻으로」 




니코「사과?」 




노조미「그게, 저번에 놀래켰으니까..... 그거에 대한」 




니코「아아ー...그렇구나. 최근 네 기행의 이유가 그거구나」 




노조미「기,기행이라니」




31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6:14.28 ID:Ig4Niscc




니코「별로... 이젠 화 풀렸는데」 




노조미「...저,정말?」 




니코「그래. 니코니ー는 마음이 넓으니까 말이지!」 




노조미「실례하게 한 것, 신경 안 써?」 




니코「그 말은 하지마.」 




노조미「네」




3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6:42.23 ID:Ig4Niscc




니코「아무튼, 그럼 네가 만든 저녁밥 먹어볼까」 




노조미「아, 저기, 그렇게 잘은...」 




니코「...응, 꽤 맛있네」 




노조미「거짓말」 




니코「거짓말 아냐. 뭐, 나만큼은 아니지만」 




노조미「...」 




니코「자, 너도 빨리 먹어. 내가 다 먹어버린다.」 




노조미「응!」




31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08(木) 16:07:11.85 ID:Ig4Niscc




우미「후후, 다행이네요. 화해해서.」 




린「그렇네」 




우미「저의 조언이 좋았던거겠죠」 




린「그건 아냐.」 




・1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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