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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35:31.36 ID:4LiQE/Mm


・16 


니코「토죠?」 


토죠「그래.」 


니코「토죠라니...」 


하나요「역시 아는 사람이야?」


48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36:05.29 ID:4LiQE/Mm


토죠「...」스윽(팔 잡아당김 


니코「어?왁!」 


토죠「...노조미랑 친하게 지내주는 모양이네」소근


니코「!」 


토죠「그럼 이만. 또 만나게 될거에요.」 


탓탓탓탓...


48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36:33.77 ID:4LiQE/Mm


니코「무슨...」 


하나요「무슨 얘기했어?니코쨩」 


니코「아니...」 


니코(어떻게 노조미를... 정체가 뭐야, 저 사람) 


하나요「니코쨩?」


48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37:31.22 ID:4LiQE/Mm


니코「...가자, 하나요」 


하나요「어?으,응」 


니코(...대체 무슨 일이지. 설마 노조미의 지인?) 


니코「...」


48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0:28.91 ID:4LiQE/Mm


니코「다녀왔어」 


노조미「어서 와ー!」 


니코「자, 선물」 


노조미「오오, 별일이네! 뭔데 뭔데?」 


니코「호무라 만쥬야」 


노조미「야호ー!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니코「별로.」 


노조미「?」


48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1:00.40 ID:4LiQE/Mm


니코「먹으려면 빨리 먹고 치워.」 


노조미「응!잘 먹겠습니다」 


니코「...」 


노조미「~♪」냠냠 


니코「...있잖아, 노조미」


48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1:27.28 ID:4LiQE/Mm


노조미「어에?」냠냠


니코「너 아는 사람 중에 흑발인 사람 있어? 여자인데」 


노조미「흑발? 여자?」 


니코「응. 꽤 예쁜」 


노조미「음ー...아, 혹시 가슴 큰 사람?」 


니코「아아, 그래. 알아?」 


노조미「니콧치보다 3배정도 크려나ー」 


니코「쓸데없는 소리는 안해도 되고」딱콩 


노조미「아얏」


48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1:53.65 ID:4LiQE/Mm


니코「그래서?아는 사람이야?」 


노조미「아니ー. 가끔 근처에서 조깅하는 거 보는 정도. 엄청 미인이라 신경은 좀 쓰였지만.」 


니코「헤에...」 


노조미「아아, 저번에 신사에 갔을 때도 있었데이」 


니코「그래?」 


노조미「응. 조깅 좋아하는갑제」


48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2:22.58 ID:4LiQE/Mm


니코「생전에 알던 사람같은 건 아니지?」 


노조미「그런 모른데이」 


니코「모른다니, 너...」 


노조미「어라? 말한 적 없었나. 내 살아있을 때 기억 없는 거.」 


니코「뭐?」


48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2:50.50 ID:4LiQE/Mm


노조미「생전이랄지, 엄청 최근까지의 기억도 없데이. 기억나는 건 한 2년 정돈가.」 


니코「2년 정도...? 너 언제 죽은거야?」 


노조미「그것도 기억에 없네...」 


니코「하아? 왜 그렇게 된거야」 


노조미「그걸 알면 고생을 하겠나」


49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3:31.19 ID:4LiQE/Mm


니코「기억이 없다는건..... 그럼 어느날 문득 유령이 됐다는 거야?」 


노조미「뭐 그런 느낌이데이. 애초에 내가 유령이란 걸 안 것도 우미쨩,린쨩이 가르쳐줘서 알았다」 


니코「왜 그렇게 기억이...」 


노조미「글쎄.... 뭐, 기억이 없어도 별로 불편한 거 없더라. 유령이라」 


니코「뭐야 그게... 태평하네」 


노조미「엣헴. 그렇지 뭐」 


니코「칭찬 아냐」


49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3:57.51 ID:4LiQE/Mm


노조미「자, 그럼 한 개 더 먹어볼까」바스락 


니코(대체 뭐야... 그 사람)


49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4:25.85 ID:4LiQE/Mm

ーー 


노조미「흠냐... 이제 못먹는다...」Zzz


니코「...」 


우미「안ー녕하ー세요ー...」스윽


린「냐ー...」스윽


니코「아, 마침 잘왔다.」 


우미「뭔가요, 놀라지 않으시네요」 


린「재ー미ー없어」


49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2(月) 15:45:04.34 ID:4LiQE/Mm


니코「너희를 기다렸어.」 


우미「저희를?」 


니코「응」 


우미「이것 참...무슨 용무가 있으신가요」 


니코「...」 


노조미「...쿨...쿨...」Zzz


니코「...밖으로 나가자」 


린「왜?」 


니코「일단 나가」


50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5:17.15 ID:170gpBCN

ーー 


우미「이런 밤중에 외출해선 안됩니다」 


린「나쁜 사람이다냐ー」 


니코「유령이 뭔 소릴 하는거야」


50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6:20.18 ID:170gpBCN


우미「그래서, 용무는」 


니코「오늘말야, 노조미를 아는 사람을 만났어」 


우미린「!」 


니코「너희는 뭐 아는 없어? 흑발이고, 엄청 스타일 좋은 사람인데」


50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6:51.55 ID:170gpBCN


우미「...그렇군요. 벌써...」 


린「...」 


니코「알아?」 


우미「죄송합니다, 저희가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니코「이유가 있는거야?」


50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7:22.74 ID:170gpBCN


우미「네. 니코, 혹시 노조미의 기억에 대해서도 아시나요?」 


니코「응? 응, 들었어 오늘」 


우미「그렇습니까...」 


니코「너희 뭐 알고있는 거 맞지? 가르쳐 줘」


50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7:59.07 ID:170gpBCN


우미「지금은 아직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미「조만간 말할 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 


니코「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은 안돼?」 


우미「네」 


니코「...알겠어」 


우미「고맙습니다」


50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8:35.48 ID:170gpBCN


린「우미쨩, 이제 슬슬...」 


우미「네. 그럼 니코,저희는 이만.」 


니코「어라, 볼 일 있어서 온 거 아니었어?」 


우미「아뇨,딱히. 그냥 시간때우기였습니다.」 


니코「아,그래...」 


우미「내일 라이브 힘내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린「우리 보러갈게ー!」 


니코「그래, 고마워」


50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9:02.26 ID:170gpBCN


우미「그럼, 이만.」 


린「바이바ー이!」 


스윽


니코「...사라졌다」 


니코「...」


50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29:54.67 ID:170gpBCN


ー다음 날ー 


에리「다 갈아입었어?」 


니코「응」 


마키「OK야」 


코토리세 명 다 멋있어!」 


에리「코토리의 의상 덕분이야」


51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0:39.18 ID:170gpBCN


니코「그럼... 가볼까」 


마키「응」 


에리「제대로 하고 오자」


5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1:24.13 ID:170gpBCN


ーー 


니코에리마키「안녕ー!BiBi입니다ー!」 


꺅ー꺄ー!와ー와ー! 


니코「오늘 라이브 와줘서 고마워ー!」 


에리「처음 온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즐겨주세요」


51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1:59.78 ID:170gpBCN


\니코쨩-! /


니코「응?」 


호노카「니코쨩ー!어ー이!」 


하나요「호,호노카쨩」 


유키호「잠깐, 언니!쪽팔려!」 


아리사「언니ー!힘내ー!」 




에리「...후후, 니코」 


니코「응...응?」


51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2:27.64 ID:170gpBCN


노조미「니콧치ー!우리 왔어ー!오↘~ 하이! 오↘~하이!!」 


우미「벌써 콜을 하나요?」 


노조미「신나니까 괜찮지 않나?」 


린「노래에 맞춰서 해야지!라이브다요!」 



니코「...훗」


51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3:03.90 ID:170gpBCN


마키「슬슬 첫번째 곡 갈게」 


에리「응」 


니코「그럼 첫번째 곡 갑니다ー!」 


BiBi「Cutie Panther!!」


5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4:10.85 ID:170gpBCN


ー라이브 후ー 


니코「후우ー...」 


에리「이번달도 무사히 성공해서 다행이야」 


마키「그렇네」 


코토리「셋 다 고생했어!자, 물」 


에리「고마워, 코토리」


51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4:56.76 ID:170gpBCN


코토리「아,맞다, 손님 오셨어」 


니코「손님?」 


호노카「파아!」뿅! 


니코「왁!」


5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5:29.73 ID:170gpBCN


호노카「에헤헤, 놀랐어?」 


니코「갑자기 뒤에서 소리지르면 당연히 놀라지!」 


아리사「언니, 고생했어」 


에리「아리사。고마워」 


하나요「니코쨩, 멋있었어」 


니코「흐흥, 당연하지!」


51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6:13.20 ID:170gpBCN


유키호「아, 저희 집 과자 조금 가져왔는데요 괜찮으시면...」 


에리「앗, 맛있겠다」 


니코「좋아, 그럼 동방에서 잠깐 뒷풀이하고 갈까」 


코토호노「찬성ー!」 


호노카「응?」 


코토리「응?」 


호노카「앗,안녕하세요!코사카 호노카라고 합니다!」 


코토리「예의바르시네요. 미나미 코토리라고 합니닷」 


니코「뭐 하냐, 너흰」


51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6:47.70 ID:170gpBCN


ーー 


마키「동방 열쇠는?」 


니코「갖고있어」 


ー!ー! 


니코「응?」 


에리「왜 그래?」 


니코「무슨 소리 안들려?」 


코토리「...아무것도 안들리는데?」 


니코「뭐?말도 안돼...」


52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7:25.07 ID:170gpBCN


니코「...설마」 


호노카「뭐야 뭐야, 무슨 일이야?」 


니코「잠~깐만 기다려줄래?」 


에리「왜?」 


니코「아무튼 일단 좀」달칵 


니코「...」스윽


52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7:52.10 ID:170gpBCN


노조미「Cutie Panther!와! 타! 시!」 


우미린「후ー!」 


노조미「도코데모 이 쿠 요ー!」 


우미린「Fuwa fuwa!」 


노조미「키ー미노ー!」 


우미린「큐티!」 


노조미「키ー미노ー!」 


우미린「팬서!」 


노조미「코코로 누슨데 미쎄루욧ー!」


52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8:16.04 ID:170gpBCN


니코「...하아...」 


노조미「오ー!팬서 야자와가 왔어!」 


우미린「Fuーfuー!」 


니코「너무 시끄러워!개그맨같은 별명 붙이지 마!」 


노조미「무슨 일이고, 니콧치? 놓고 간 물건 있나?」 


니코「지금부터 여기서 뒷풀이할거야」


52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8:47.31 ID:170gpBCN


노조미「오ー!뒷풀이래!」 


우미「즐거운 밤의 시작인가요」 


린「놀 준비는 됐나~~~~!!」 


노조우미「이예ー이!」 


니코「자 자, 나가 나가」휙휙 


노조미「꺄아아악!소금!」 


우미「뭐하는건가요!」 


린「우리들도 뒷풀이 해버리려고!?」 


니코「말장난 하지 말고. 됐으니까 얼른 비켜. 너희 있으면 방해돼」


52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39:23.46 ID:170gpBCN


노조미「에ー?우리들도 뒷풀이 같이 하고 싶어ー」 


니코「유령은 같이 못해!」 


우미「누가 정한 건가요 그거? 법률러 정해진 건가요 그거?」 


니코「내가 정했어」 


린「그게 뭐야~?니코쨩은 하느님같은 건가요~?」 


니코「아ー진짜ー!그래!내가 하느님이다!그러니까 빨리 나가!」


52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40:37.58 ID:170gpBCN


노조미「하느님이라면 뒷풀이 때 유령을 따돌리기 전에 자기 가슴을 크게 만드는 게 어떨까요~?」 


우미「하느님이라면 지금 여기에 백 만엔을 내려주세요~」 


린「빨리 빨리~」 


니코「」짜증


52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00:41:37.73 ID:170gpBCN


노조우미린「빨리 빨리~」까불


니코「...」 


노조우미린「빨리 빨리~」까불


니코「...」 


노조우미린「빨리 빨리~」 


니코「」빡쳐 


노조우미린「빨리 빨리~」까불


니코「...GOD 펀치!!!」딱쿵쿵쿠ーーー웅! 


노조우미린「꺄아아아아악!!」피융- 





하나요「무슨 소리가 난 것 같은데...」 


호노카「기분 탓 아닐까?」 


에리「니코 늦는데...」 


마키「뭐하는걸까」 


・16 끝




53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28:01.81 ID:170gpBCN



・17 


호노카「오늘 휴무다ー!」 


호노카「뭘 할까나ー♪」 


호노카「...그래!」


53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28:32.70 ID:170gpBCN


ー오토노키자카 대학ー 


시끌벅적


호노카「오오ー 사람 엄청 많다...」 


호노카「대학은 넓구나ー」 


호노카「하나요쨩이나 니코쨩은 어디에 있으려나...」두리번



53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28:56.27 ID:170gpBCN


호노카「응?」 


『오토노키자카 카페테리아』 


호노카「카페테리아?뭐지?」 


호노카「入ってみよーっと」


54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29:26.62 ID:170gpBCN


왁자지껄


호노카「와아ー 사람 꽉 찼네ー」 


호노카「흠, 다들 밥을 먹고있어.... 아, 그래, 여기가 학식이구나」 


꼬르륵~ 


호노카「배도 고프고 뭐 하나 먹어둘까ー」 


호노카「그럼ー뭘 먹을까나...」 


「카레라이스가 맛있어」 


호노카「그래?그럼 카레로 할까」 


호노카「응?」 


코토리「안녕」 


호노카「오, 코토리쨩!」


54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0:03.72 ID:170gpBCN


코토리「전에 보고 또 보네」 


호노카「코토리쨩도 점심?」 


코토리「응。호노카쨩도?」 


호노카「응. 대학 학식은 처음 와봤는데 꽤 맛있을 것 같네」 


코토리「맛있어~。같이 먹을래?」 


호노카「응!」


54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0:33.76 ID:170gpBCN


호노카「아, 카레라이스 주세요!」 


코토리「저도 카레라이스로」 


예ー 


호노카「코토리쨩 혼자야?」 


코토리「응. 오늘은 다들 바쁜 것 같아서 혼자 점심 먹을 예정이었어」 


호노카「다행이네!혼밥 안하게 돼서」 


코토리「아하하...」


54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1:18.07 ID:170gpBCN


코토호노「잘 먹겠습니다ー!」 


호노카「우물우물...응, 맛있다!」 


코토리「카레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네」 


호노카「대학 굉장해ー。학생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구나」 


코토리「호노카쨩, 오늘 일은?」 


호노카「오늘은 휴일이야。심심해서 놀러 와봤어」 


코토리「대학에 놀러오다니... 이상하네」


54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2:16.98 ID:170gpBCN


호노카「그런가?즐거워보이잖아, 대학」 


코토리「응, 뭐 즐겁지」 


호노카「그치?나도 대학 갈걸 그랬어」 


코토리「호노카쨩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 도와드리는거야?」 


호노카「응. 그런 약속이었어.」 


코토리「대학 진학하려는 생각은 안했어?」 


호노카「생각 안한 건 아니었지만.... 빨리 화과자 장인이 되고 싶었으니까」 


코토리「헤에...」 


호노카「나, 화과자 진짜 좋아하니까!」생긋 


코토리「...그렇구나」생긋


54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2:52.27 ID:170gpBCN


호노카「아차차, 빨리 안먹으면 다 식어버려」허겁지겁 


코토리「급하게 먹으면 체해よ」 


호노카「갠차나 갠찮.....윽!」 


코토리「호노카쨩!?」 


호노카「...!...!」쾅쾅


코토리「목에 걸렸어!?어떡해, 물!」 


호노카「끄으윽ー!」


54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3:20.38 ID:170gpBCN


ーー 


호노카「하아... 놀랬다」 


코토리「그러니까 말했잖아~」 


호노카「미안, 미안」 


코토리「먹고 나선 어디 갈거야?」 


호노카「음ー... 딱히 아무것도 없네. 코토리쨩은?」 


코토리「나도 없네. 오늘 수업 다 끝났고, 동아리도 없고...」 


호노카「어쩌지...」 


코토리「으ー음...」


54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3:46.83 ID:170gpBCN


호노카「맞다!니코쨩네 동방에 가보자!」 


코토리「어?괜찮긴한데... 뭐하려고?」 


호노카「딱히 할 건 없지만, 니코쨩이나 누군가 있을지도 모르고」 


코토리「일부러 가보지 않아도 라인이나 전화 해보면 알 수 있...」 


호노카「렛츠 고ー!」덥썩 


코토리「와아!?호노카쨩!?」


54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4:16.24 ID:170gpBCN


ーー 


호노카「도착ー!」 


코토리「하아...하아...호노카쨩 기운 넘치네...」 


지잉ー! 두둥둥! 


호노카「오?안에서 소리 들려」 


코토리「진짜다. 니코쨩 있는걸까?」


54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4:55.86 ID:170gpBCN


호노카「좋아, 그럼 바로...」달칵 


덜걱덜걱 


호노카「응?잠겼는데?」 


코토리「뭐?진짜?」 


호노카「응, 이것 봐」덜걱 


코토리「어, 그치만 안에서 기타 소리가...」 


조-용 


호노카「어라, 이제 안들리네」 


코토리「이상해...」 


호노카「그치만, 분명 들렸지?」 


코토리「응, 들었어」 


호노카「어떻게 된 거지...」 


코토리「음ー...」


55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5:31.50 ID:170gpBCN


호노카「...설마 귀신?」 


코토리「엣 


호노카「왜냐면... 아무도 없는데 악기 소리가 나니까.... 이건....」 


코토리「그,그러지 마~ 설마 이런 백주대낮에 귀신이라니...」 


호노카「그렇겠지~ 귀신이 어딨어~」 


코토리「응, 응!」


55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6:10.30 ID:170gpBCN


호노카「그치만, 어쨌든 안에는 못들어가는데... 어쩌지」 


코토리「아, 그럼, 역 앞에 크레이프 가게 있는데 그거 먹을까?」 


호노카「오오!갈래 갈래ー!」 


코토리「그럼 렛츠 고ー!」 


호노카「오ー!


55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6:43.47 ID:170gpBCN


ー1시간 후ー 


에리「오늘은 니코도 마키도 6시까지 수업 있다고 했었지」 


에리「그때까지 혼자서 연습을...응?」 


키이이이잉! 두둥둥! 쟈쟈쟝ー! 


에리「어라, 소리가 들리는데. 벌써 와있나?」달칵


55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7:15.98 ID:170gpBCN


덜컹 덜컹


에리「어? 잠겨있네...」 


조-용


에리「소리가 멈췄어... 무슨 일이지?」 


에리「일단 들어가보자」철컥 


끼익


에리「...역시 아무도 없잖아」 


에리「그래도 방금 분명히 소리가...」


55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8:13.85 ID:170gpBCN


두둥 


에리「!드럼 소리...」 


에리「어?뭐야.... 나 안건드렸는데...」 


에리「...」 


에리「무,무서워졌어...」 


쟈쟝! 


에리「히이이이익!?」


55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8:36.90 ID:170gpBCN


키이이이잉! 


에리「꺄아아아아아악!!혼자 움직인다아아아아아아!!」 


에리「아ー...」털썩 




노조미「아이고ー... 기절해버렸다」 


우미「대체 뭐하는 겁니까, 노조미」 


린「아ー아, 난 몰라ー」


55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9:05.99 ID:170gpBCN


노조미「그,그치만 반응이 재밌으이니까...」 


우미「정도란게 있지 않습니까. 쓸데없이 겁을 줘서는 안됩니다.」 


린「맞ー아ー!」 


노조미「애초에 린쨩이 악기 쳐보고싶다고 말을 하니까!」 


린「그치만 저번에 라이브 멋있었는걸」 


노조미「뭐어, 그렇긴 하지만...」


55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39:35.13 ID:170gpBCN


우미「정말이지... 여러분은 어쩔 수가 없네요」 


노조미「제일 신나서 했던 주제에 무슨 말을 하는기고!」 


린「맞다냐 맞다냐!엄청 기타 친 주제에!」 


우미「그렇지 않습니다! 애초에 두 사람이!」 


노조미「뭐라고ー!」 


린「해볼까냐ー!」 


니코「뭣들 하고 있는걸까?」 


노조우미린「!!」


55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40:17.19 ID:170gpBCN


니코「아ー아ー 에리 완전 뻗었잖아... 무서운 거에 약한데 말이지」 


우미「어,어라 니코。우연이네요」 


린「왜,왠일이야?」 


니코「왠일이고 뭐고 여기 우리 동아리방이야. 하여튼 꼭 사고를 쳐요...」째릿 


린「히익!」 


우미「그,그런 표정 짓지 마십시오. 귀여운 얼굴이 안어울립니다.」 


노조미「...」살금 


니코「기다려. 어디 가는거야」 


노조미「엣!?아,아니 이건 저기...」


55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40:53.99 ID:170gpBCN


니코「응?너 머리카락이...」 


노조미「에?」 


니코「머리카락, 보라색이 됐어...!」 


우미「!」 


린「앗」 


노조미「어라? 어떻게 된거지...」


56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41:23.05 ID:170gpBCN


우미「...」힐끗 


린「...」힐끗 



노조미「오옷?돌아왔다!」 


니코「뭐? 대체 무슨...」 


우미「노조미, 슬슬 질리기도 했고 어딘가 놀러가지 않겠습니까?」 


노조미「어?」 


린「빨리 빨리!가자!」덥석 


노조미「자,잠깐만, 둘 다!」 


린「렛츠 고ー!」부웅ー 


노조미「와아아아아아...」부웅ー


56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41:56.07 ID:170gpBCN


우미「...」스윽 


니코「기다려, 우미!」 


우미「죄송합니다, 잠깐 일이 생겨서」 


니코「잠깐만!」 


우미「실례합니다」스윽 


니코「...!」


56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3(火) 23:42:37.17 ID:170gpBCN


달칵 


마키「어 와있었네 니코쨩」 


니코「...」 


마키「왜 그래?... 에리ー? 왜 여기서 자는거야」 


마키「니코쨩?」 


니코「...미안한데, 오늘은 이만 갈게」 


마키「뭐?왜?」 


니코「내일 봐」 


달칵, 쿵 


・17 끝



57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31:54.78 ID:nPHKKcNO


・18 


니코「...」터벅터벅


니코「그러고빈, 그 녀석들 어디로 갔는지 모르잖아」 


니코「방향은 신사 쪽이었는데...」 


니코「으ー음...」 


니코「일단 가볼까」


57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32:27.44 ID:nPHKKcNO


ーー 


니코「도착했다」 


니코「근데 안보이는데... 여기가 아닌가」 


탓탓탓탓 


니코「!」 


「후우, 후우, 후우...」 


니코「다,당신은...」 


토죠「후... 안녕, 야자와 니코 씨」 


니코「...토죠 씨」



57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0:12.50 ID:nPHKKcNO


토죠「노조미를 찾고 있나요?」 


니코「!아,네 그런데요」 


토죠「잠깐 기다려요. 아직 덜끝났으니까」 


니코「덜 끝나...?저기, 당신은 대체」


58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0:53.60 ID:nPHKKcNO


토죠「니코 씨」 


니코「아, 네」 


토죠「당신은 지금, 즐겁나요?」 


니코「네?」 


토죠「지금 즐겁게 살고 있나요? 꽃같은 청춘인데」 


니코「네,네에... 뭐 그럭저럭」


58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1:31.75 ID:nPHKKcNO


토죠「그래...노조미와의 생활도?」 


니코「!」 


토죠「당신의 『즐거운 시간』에 그 아이도 들어있나요?」 


니코「그건...」 


토죠「...」


58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2:10.06 ID:nPHKKcNO


니코「...네, 들어있습니다.」 


니코「시끄럽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화가 날 때도 많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저는.」 


토죠「그래, 그건 다행이네요. 노조미도 엄청 즐거워보이고.」 


니코「저기!당신은...」 


니코「당신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토죠「...」


58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2:38.79 ID:nPHKKcNO


니코「나랑 노조미를 알고... 그리고, '토죠'라니」 


토죠「수상하게 들리겠지만... 나는 '영능력자'에요.」 


니코「영능력자...?」 


토죠「그래요. 뭐, 멀쩡한 직업도 있긴한데. 그래도 이 바닥에선 꽤 유명해요.」 


니코「하아...」 


토죠「그리고 또... 이런 말 할 자격은 없겠지만...」 


니코「?」 


토죠「토죠 노조미의 모친이에요.」


58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3:09.06 ID:nPHKKcNO


니코「에...노조미의 어머니?」 


토죠「네. 나는 노조미의 엄마.」 


니코「정말....인가요?」 


토죠「정말이에요. 뭐,지금 그 아이에겐 그런 기억도 없지만.」 


니코「그런... 자기 어머니 정도는」 


토죠「살아있을 때부터 최근까지의 기억이 없다고 말했을텐데?」 


니코「...네」 


토죠「그런거에요. 그 아이는 기억이 없어.」


58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3:42.27 ID:nPHKKcNO


니코「왜 기억이 없는거죠?」 


토죠「내가 기억까지 통째로 노조미를 봉인하고 있으니까.」 


니코「봉인해?」 


토죠「노조미는 소금에 닿으면 정화되죠?」 


니코「아,네.」 


토죠「소금에는 정화하는 힘이 있으니까 그런거에요. 그럼 무엇을 정화하는가」


58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無断転載は禁止2016/12/14(水) 17:44:09.81 ID:nPHKKcNO


토죠「원한이나 증오를 가진 사념체. 소위 '악령'이라 부르는 것.」 


니코「악령...?아니, 설마」 


토죠「그래요, 노조미는 악령이야. 상당한 원한을 품은.」



60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47:11.77 ID:sEkGY27E


니코「노조미가 악령? 대체 무슨 소릴...」 


토죠「」바스락 


니코「!」 


토죠「여기에 부유령이 있어요」 


니코「네? 어디에?」 


토죠「보이게 해줄게요」스윽 


쨍그랑 


「...」쑤욱 


니코「어?우왓!」


60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48:00.36 ID:sEkGY27E


토죠「이 부유령은 의지도 거의 갖지 못한 무해한 영혼... 잘 봐요.」스윽 


토죠「」휙휙


니코「무슨...?」 


「...?」 


토죠「봤죠?」 


니코「봤죠?라니... 뭘?」


610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48:56.27 ID:sEkGY27E


토죠「소금을 뿌렸어요. 보통 영혼이라면 이런 식으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니코「하아...?」 


토죠「바로 이해되진 않나보네요. 뭐, 상관 없어요... 나무아미타불」스윽 


「...」슈우우욱


니코「아, 사라졌다...」 


토죠「곧 알게 될 날이 올테니까.」


61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49:42.93 ID:sEkGY27E


니코「저어, 노조미는 왜 죽은거죠?」 


토죠「자살이에요.」 


니코「자살...?」 


토죠「네. 당신이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612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3:23.12 ID:sEkGY27E


니코「...! 자살의 이유는?」 


토죠「그건...」 


우미「끝났습니다.」 


린「피곤해...」 


니코「우미,린!」 


우미「!니코」 


린「오ー? 따라왔던거야?」



613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4:03.39 ID:sEkGY27E


토죠「고생했어요, 두사람 다.」 


우미「아뇨...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서둘러야 해요.」 


린「이제 눌러두는 것도 한계야」 


토죠「네, 알고있어요」 


니코「뭐야? 무슨 일이야?」


614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4:55.89 ID:sEkGY27E


토죠「니코 씨。노조미는 먼저 집에 돌아갔습니다.」 


우미「얼른 가보세요. 외로워합니다.」 


니코「기다려. 너희들은 무슨 관계야? 설명 해!」 


린「빨리 안가면 노조미쨩 혼자 기다린다?」 


니코「싫어. 제대로 설명해줄 때까지 안갈거야.」 


토죠「이 아이들도 악령이에요.」 


우미「아니...」 


린「말해버리는구나...」


615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5:37.96 ID:sEkGY27E


니코「우미랑 린도 악령?」 


토죠「그래요. 이 둘도 소금으로 정화되죠? 본 적이 있을거에요.」 


토죠「좀 사정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 


니코「도움이라니...」 


토죠「노조미의 성불과 감시를.」 


니코「무슨...」


616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6:06.73 ID:sEkGY27E


토죠「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또 하죠. 조만간 또 만나게 될거에요」빙글 


우미「그럼, 니코。다음에 또.」스윽 


린「갈게, 니코쨩」스윽 


니코「기다려!」 


토죠「」탓 


탓탓탓탓... 


니코「...」


617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6:43.43 ID:sEkGY27E


ーー 


니코「나 왔어ー」 


노조미「어서 와, 니콧치!」 


니코「금방 밥 해줄게」 


노조미「응, 엄청 배고파ー」 


니코「...」 


노조미「응?왜 그러나?」


618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0:57:28.45 ID:sEkGY27E


니코「...아니, 뭐 먹고 싶어?」 


노조미「음ー... 아무거나 다 좋은데?」 


니코「아무거나가 제일 곤란하다고」 


노조미「그치만 니콧치의 요리는 뭐든 맛있는걸!」 


니코「...!」


619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1:01:45.31 ID:sEkGY27E


노조미「그러니까 뭐든 좋으려나~」 


니코「...흥, 칭찬해도 줄 거 없어」 


노조미「오? 지금 수줍어하는 거?」 


니코「시끄러워!」 


노조미「얼굴 빨간데~」히죽 


니코「소금 넣어버린다」 


노조미「아ー!미안 미안!」 


니코「흥, 정말이지... 만들테니까 도와줘」 


노조미「네ー에!」 




62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無断転載は禁止2016/12/16(金) 01:03:26.04 ID:sEkGY27E


ーー 


노조미「쿨...쿨...」Zzz 


니코「...」 


니코「...노조미」 


『노조미는 악령이야. 상당한 원한을 품은.』 



니코「이 녀석이 악령...」 


니코「...」 


벌떡


달칵 


・1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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