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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응……?」 




   


벌떡! 




    


호노카「지각!!」 창백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2/31(土) 22:06:12.67 ID:Ruqkmalr.net




삐비비비비… 

쾅! 





    


호노카「으와아아악~!!!또 저질렀다아~~~!!!」우당탕탕 




호노카「2일 연속 지각은 정말 위험한데……!!」 





     


쿵쾅 쿵쾅! 




샤각샤각샤각 




뿌오오오오오 





      


호노카「화장은 가서……」 





호노카「아냐、쌩얼은 역시 무리야……!」 치덕치덕




      


……。 


      







벌컥…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2/31(土) 22:10:14.16 ID:Ruqkmalr.net




타다다다다다다다! 





    


호노카「으으으……오늘도 에리쨩에게 혼나는걸까……」 





호노카「이제 나오지 말라고 하면 어쩌지……」 





     


호노카「허억、허억……」 





      


호노카「……그건 그렇고, 오늘 아침 꾼 꿈……」 





호노카「어째서, 그 시절의 꿈만 꾸는걸까……」 





호노카「……에리쨩과 정말로 사이가 좋았던 시절……」 




      



호노카「……」 





      


탁탁탁탁탁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2/31(土) 22:13:31.07 ID:Ruqkmalr.net



―――――― 

―――― 

―― 



      


쾅! 





      


호노카「히익!」깜짝





    



에리「……」 





호노카「……?」힐긋 





     


에리「……코우사카씨」 




호노카「ㅇ、예!」 





에리「……당신은 일을 하기위해 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거지?」 




호노카「그게……예……」 




에리「맞는거지?급여도 당연히 받고 있겠지?」 




호노카「그건、뭐……」 




에리「그런데 코우사카씨、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각을 하고있어」 




에리「……이건 대체 무슨 소릴까?」 




호노카「딱히、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건……」 




에리「……」찌릿




호노카「아으……」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41:54.14 ID:brSRU9jK.net


에리「헤에、그렇구나」 





에리「……그렇다면、그 정돈된 얼굴은 대체 뭘까?」 




호노카「에……아」 





에리「……코우사카씨。당신、늦잠자서 늦었다고 말한 주제에……」 




에리「일어난 다음、느긋하게 화장할 시간은 있었나봐?」 




호노카「그、그치만……!」 




에리「그치마안……?」번뜩




호노카「앗」팟 





호노카「어、어쩔수 없잖습니까!여성이 화장을 하는건 당연한거라구요!」 




호노카「……거기다、어떠한 바쁠때라도 몸단장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한건 에리쨔……씨 에요……」 




에리「……그건 여유를 가지고 행동할수 있을 경우의 이야기야」 




에리「게다가、여성이라면 화장할 시간을 위해 최소한의 여유를 만드는게 기본이고」 




호노카「그건……」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43:16.94 ID:brSRU9jK.net


에리「이미 늦잠을 자고、여유를 가질수 없는 당신이 택할 선택지는 한 개밖에 없었을탠데」 




에리「사회의 룰을 지킬수 없다면、여성으로써의 창피같은건 버리도록 해」 




호노카「……그런말을……너무해……!」 




에리「너무해에?」 




에리「……당신、뭔가 착각하고 있는거 아냐?」 




호노카「착각……?」 





에리「이 회사는 당신에게 관심 따위 눈꼽만큼도 없어」 





호노카「……」 





에리「화장을 하던 안하던、코우사카 호노카라는 인물을 인식하는건 극히 소수」 




에리「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당신의 창피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야」 




호노카「……」 




에리「혹시、회사에서 인지해 줬음 한다면、사회의 룰에 거역해서 당신을 표시하도록 해」 




에리「뭐、그걸 못하니까 이렇게 설교를 듣고 있는거지만。안그래、코우사카씨?」 





호노카「……으으으……!」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44:30.99 ID:brSRU9jK.net




소곤소곤… 




오늘은 평소보다도 설교가 빡쌔구만… 




코우사카씨, 또 울어버리는거 아냐…? 





    


호노카「……으으으……」 




에리「뭐야?입다물고만 있으면 알수가 없어。제대로 말을 하라고、애도 아니니까」 




에리「……아니면、남에게 응석부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그냥 어린애 였나?」 





     



호노카「……으와아아아앙!에리쨩은 바보야아아아!!」타다닥 





      


에리「앗、기다려!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벌컥





쾅!!!





      



에리「……」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46:32.30 ID:brSRU9jK.net

―――――― 

―――― 

―― 



    


호노카「윽……윽……!」주륵 주륵 





호노카「에리쨩……바보오……!」또르륵 





호노카「으으으……!」엉엉





    



… 



     


 



호노카「……」훌쩍





호노카「……하아……」 





      


호노카「……」 





      


호노카「……못 돌아가겠어……」 





       



휘유우우웅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48:00.93 ID:brSRU9jK.net



호노카「음……」 





    



호노카「여기 옥상……처음 와 봤는데, 꽤 기분좋네」 




     


호노카「……뭔가, 그리운 기분」 





      


호노카「……」 



      


호노카「에리쨩……어째서 호노카를 싫어하게 된걸까……」 





호노카「호노카……일도 열심히 한거였는데……」 





호노카「……이젠、틀린걸까……」 





      


호노카「……」꼬오옥…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48:55.54 ID:brSRU9jK.net


호노카「……호노카도 에리쨩을 싫어하면, 그걸로 끝나는걸까?」 




    


호노카「……그런말을 계속 들으면, 호노카 더는 버틸수 없어……」 





     


호노카「으으……」 





      



벌컥





      



에리『호노카?』 





      


호노카『아……에리쨩……』 





에리『역시 여기에 있었구나……』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51:35.51 ID:brSRU9jK.net


호노카『흥……뭐야……?』뾰루퉁




에리『얘도 참……조금 설교좀 한 것 가지고 삐지지 마렴』 




호노카『조금이 아니라구……!호노카、상처 받았단 말야……!』 




에리『……』하아




호노카『……』뿌우..



에리『……정말 미안해』꼬오옥 




호노카『음……』 





에리『……나、습관적으로、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양이라서……』 




호노카『정말이야……!전에도 조금 지저분하게 먹었다고、그런 심한 말로 상처주다니……!』 




에리『그건 그、호노카가 너무 흘리고 먹어서……』 




호노카『또 설교야!?』 




에리『아으……』 




호노카『호노카、이제 에리쨩같은거 싫어~!!』 




에리『아……저기……나、나는、호노카가 걱정되서……』 




호노카『우미쨩 같은 소리 하지 마……!』 




에리『우、우미도 마찬가지로、호노카가 걱정되서 그랬던거 잖니……?』 




호노카『그건 그렇지만……이건 틀려!』 




에리『에……ㅁ、뭐가……?』 





    


호노카『에리쨩은 호노카의 연인이라구!』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53:31.49 ID:brSRU9jK.net


에리『잠、호노카!!///』 




    


호노카『……우미쨩은 내 소꿉친구고、엄마 같은 느낌인걸……』 





호노카『설교 당해도……괜찮、지는 않지만……괜찮았어』 





호노카『하지만……연인인 에리쨩에게 그런말을 들으면……』 





호노카『호노카、에리쨩이 싫어져 버린다구……』울먹울먹 





     



에리『……///』화아아악





      


호노카『앗……///』 





      



호노카『어、어쨌든 그런거야!호노카、화 엄청 났다구!!』흥 





      



에리『……에……저기……///』 





호노카『……』뿔룩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1(日) 23:57:28.08 ID:brSRU9jK.net



에리『……호노카、이쪽좀 봐 줄래……?』 





호노카『……?』빙글





    



쪼옥… 





     



호노카『!?///』 





      


에리『……후후후///』 




호노카『ㅁ……뭐하는거야 에리쨩!!?』 





에리『뭐냐니……키스야』 




호노카『그、그그그런걸 물어본게 아니라구!』 




호노카『왜 갑자기 키스를 하는거야!?라고 묻고있는거야!!』 

     


 




에리『……호노카의 연인이니까』 




      


호노카『!?///』두근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00:02.55 ID:n4xrV9nh.net


에리『내가 호노카를 정말 사랑해서、키스를 하고싶어 졌으니까……』 




에리『그런 이유로는 불만일려나……?』 




    


호노카『불만이냐니……///』 





에리『……///』 





     


호노카『……불만일리가、없잖아……!!///』꼬오옥 





      



호노카『호노카도 정말 좋아하니까……!!』꼬옥





      



에리『……호노카……정말로 미안해』 




에리『나는……서투르니까……』 




에리『……호노카를……이렇게 말로 상처입힐지도 몰라』 





호노카『……응……』 




      


에리『그래도 있지……그렇다 해도、호노카를 사랑한다는건 평생 변하지 않아』 




에리『그것만큼은 진실이야……』 





       



에리『나를……싫어하지 말아줘……』꼬옥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01:04.62 ID:n4xrV9nh.net


호노카『……///』 





    


호노카『……응……』 





호노카『호노카도、에리쨩을……싫어하게 되지 않아.... 평생』꼬옥




     


에리『호노카……///』 





      


호노카『그대로、설교는 줄여줬음 좋겠는데……』 




에리『……노력할게』 




에리『그러니까、호노카도 설교 당하지 않도록, 노력 해야한다?』 




호노카『……선처 하겠습니다///』 





      



쪽…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04:49.55 ID:n4xrV9nh.net




호노카「……」 머엉....




      


휘유우우우우웅 


   




호노카「호노카의 노력이, 모자랐던 걸까……」 





호노카「……에리쨩」 



    



호노카「에리쨩같은거……정말 싫어……」꼬옥… 





     



벌컥





      



호노카「!?」빙글





      


에리「……」또각또각





    


호노카「……에리、쨩……」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05:47.29 ID:n4xrV9nh.net




에리「……」 



호노카「……으……」울먹… 





    



에리「역시 여기에 있었구나……」 





호노카「……뭐、뭔가요……?」 





     


에리「……」하아 





호노카「……」 





      


또각또각





      


에리「……기분좋은 바람이 부는구나, 여기는」 





호노카「……?」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07:15.70 ID:n4xrV9nh.net




에리「……」 





    


호노카「……에에、저기……」 





호노카「걱정해 주는거야……?」 




에리「착각하지마」 





     



에리「나는 당신을 더 이상 응석부리게 할 생각 없어」 





호노카「흑……」 





      



에리「저기、이런곳에서 질질 짜고있으면 재밌어?」 





호노카「!그런……」울컥 





에리「또 우는구나……」빙글 





      



호노카「앗……」 





      



       



에리「코우사카 씨、당신은 이제 ”필요없어”」 










호노카「에……」 





    



     



에리「두번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또각또각 





      


…콰당





      


호노카「……」 





      



휘이이잉…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09:10.29 ID:n4xrV9nh.net








    



호노카「……으」 





    



똑 똑… 





      



호노카「으으……윽!!」 





      



      



       



호노카「으와아아아아앙아앙!!!!」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10:44.67 ID:n4xrV9nh.net


―――――― 

―――― 

―― 



    


짤랑… 





     



호노카「……」 




니코「……하아~」꼴깍 





호노카「……」 




니코「이집 칼루아밀크 맛있는걸~」 





호노카「……」 




니코「……설마2일 연속으로 어울리게 될 줄이야」꿀꺽 





호노카「……」 




니코「집에 가면 또 코코로에게 한소리 듣겠는걸」 





호노카「……미안」 




니코「……뭐어 그건 별로 상관 없지만 말야。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 




호노카「……응」 





니코「못난인간 끼리, 참 괴롭구만~」 




호노카「……응」 





니코「……」하아




호노카「……」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12:23.35 ID:n4xrV9nh.net



니코「……」꼴깍 





호노카「……」 





    



니코「……너 말이야、일단은 에리와 거리를 두는게 어때?」 





호노카「……」 





     



니코「너희들 싸움의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지금은 그게 제일일 것 같은데」 




니코「서로 험악한채로 다가가봐야, 더 심각해질 뿐이야」 




니코「가끔은 떨어져 있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니코「그렇게 하면、또 예전과는 다른 부분이 보일지도 모르고」 





호노카「……」 




      



니코「아무튼!」 





      



니코「……지금 같은 널 계속 보는건……솔직히 말해、나도 괴로워」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15:40.72 ID:n4xrV9nh.net



호노카「……」 





    



니코「그러니까……」 





호노카「안돼……」 





     


니코「……?」 





호노카「……」 





      


호노카「……에리쨩 한테서 떨어지다니……호노카는 못해……」 





호노카「호노카……에리쨩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호노카「에리쨩이 없으면、호노카……엄청 약한 아이고……」 





호노카「에리쨩이……없으면……」 





호노카「으윽……에리、쨩……」 





      



호노카「에리쨔아앙……흐에에엥……!!」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16:51.31 ID:n4xrV9nh.net


니코「아아 진짜……!야이 바보노카!!이렇게 되니까 떨어지라고 하는거라고!!」꼬옥…! 





호노카「니코쟈아아아앙……!!」엉엉 




    


니코「네가 이렇게 약한 녀석이었나!?아니잖아!?」 




호노카「그렇지 않아……!호노카는……!」 




니코「고등학교 시절의……!μ's의 리더였던 코우사카 호노카는、훨씬 강한 인간이었어!!」 




호노카「그치만……그치마안……!!」 




니코「어린애같이 떼 쓰지마!!」 




니코「진짜!나는 다 알고있다고!」 




호노카「에……?」훌쩍





니코「그년 때문이야!그년 때문에 네가 약해지고 있는거라고!!」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18:03.80 ID:n4xrV9nh.net


호노카「그년이라니……에리쨩……?」 




니코「그래!그 말고 누가 있는건데!!」 




호노카「그렇지 않아……!호노카가 약한건……!호노카 때문인걸……!!」 




니코「아니야!그녀석이!」 




니코「……누구보다도 강했던 너를、다정함으로 감싸 버렸기 때문에……!!」 




니코「너는……!」 




니코「코우사카 호노카는、스스로 서는법을 잊어버린 거라고……!!」 





호노카「……스스로……서는법……?」 





니코「그래……」 




니코「호노카는……언제든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스스로 서서、걸을 수가 있었던 강한 인간이야」 




니코「……그건 다른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아」 




호노카「니코쨩……」 




니코「그런데……그녀석이……」 




니코「에리가……너무나도 큰、호노카에게 있어……마음을 맡길수 있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니코「그래서……!너는、스스로 서려는 것 자체를 포기해 버린거라고!!」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20:27.63 ID:n4xrV9nh.net


호노카「……그럴、리가……」 




니코「그것밖에 없어!!」 




니코「언제부터 였는지, 그런건 잊어버렸지만……」 




니코「너는 필요 이상으로 에리에게 기대게 되었어!」 




호노카「……」 





니코「항상 에리랑 같이!」 





니코「항상 에리에게 기대려고 하고!」 



니코「항상 에리 옆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어!」 




    


니코「그런건……내가 알고있는 호노카가 아니라고!!」 





호노카「……니코쨩……」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21:16.97 ID:n4xrV9nh.net




니코「……하아……하아……」 





호노카「……」 





      



니코「……으음……」 




호노카「……」 





니코「갑자기……고함질러서、미안……」 




호노카「……으응」 





니코「……」 





      


짤랑…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23:31.76 ID:n4xrV9nh.net


호노카「……」 





니코「……」 




    


니코「……저기……그러니까……」 





니코「에리랑은、헤어지라구……」 




     


호노카「……」 





      


호노카「……그래도……호노카는……」 





니코「……큭」 




      


호노카「게다가……에리쨩도……」 





니코「에……?」 





      

호노카「에리쨩도……약한인간……이라고 생각하니까……」 





니코「하아!?」 





호노카「호노카가 없으면……분명 못 버티게 될거야……」 




니코「너……에리에게 그런말을 들어놓고서 아직도……!!」 




호노카「그치만……흑」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00:26:24.70 ID:n4xrV9nh.net


니코「작작좀 하라고!언제 어디서든 에리、에리……!」꽈악…! 




호노카「……앗!에리쨩……!」꼬옥… 





니코「……씨익!!」 





    

호노카「~~!」 





니코「……」 





     



니코「……하아」팟… 





호노카「……?」 





      



니코「미쳤어……」 





호노카「……」 





      



또각또각… 





      



       



「오~、역시 여기 있다~」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2:07.06 ID:n4xrV9nh.net


호노카「……?」 





    



「호노카쨔앙~、오랜만~♪어쿠、니코치도 있었나?」 




     


니코「아!노、노조미!?」 





호노카「노조미쨩……?」 



      


노조미「네에~、노조미입니다~♪두사람 언제 이후였지~?」 




니코「잠……!왜 여기에!?」 




노조미「으음~、우연?」 




니코「너 방금전、역시 여기 있었다 라고 하지 않았어……?」 




노조미「아하하、역시 니코치~、귀신같이 듣는구마~♪」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3:15.29 ID:n4xrV9nh.net


호노카「에……호노카들이 이 가게에 있는거、노조미쨩 알고 있었어……?」 




노조미「그야 당연히 알지~。내한텐 이게 있잖여?」팟 




호노카「타롯……」 




니코「지、진짜로……?」 




노조미「아하하♪라는건 농담。……마、못하는건 아니지만~」 




니코「그럼 어떻게 된건데」 




노조미「이 가게를 호노카쨩한티 알려준건 누~구게?」 




호노카「……아」 




니코「에리인가……」 




노조미「삥뽕~♪」 




노조미「후후……즉、호노카쨩이 여기에 오기 전부터 내는 여기 단골이었다구?」 




호노카「그렇구나 ……」 



 




니코(싫은 예감밖에 안든다……) 





노조미「그러니께 에리치와 호노카쨩의 이야기는 늘 듣고있고, 말하자면……」 




노조미「어제 두사람의 푸념도, 실은 바로 옆에서 듣고 있었단 말씀?」키히히히 




니코「역시이이이이!!!노조미이이이이!!」찰싹찰싹




노조미「아앙~♪」 





호노카「아하하……」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4:58.16 ID:n4xrV9nh.net


니코「……그래서?」 





니코「……네가 하는 일이니、그냥 잡담이나 하러 온건 아닐태고?」 




노조미「에……?내는 니코치랑 간만에 얘기하게 되서 기쁜데……?」울먹 




니코「그딴건 됐으니까」 




노조미「니코치 차가워엉~」 




니코「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라는 거야」 




노조미「오오、무셔~♪」 




호노카「……노조미쨩……」 





노조미「……후후、늦었지만 오랜만이래이 호노카쨩♪」 




호노카「아……응、오랜만、이네」아하하.. 




노조미「잠시 못본사이에 겁나 예뻐졌구마~♪」 




호노카「에……///」 




니코「……」흥




노조미「예전엔 귀엽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엄청난 미인이라는 느낌♪」 




호노카「에、에이 그럴리가……///」 




노조미「그체~、니코치~?」 




니코「……그래 맞아。예뻐졌어 호노카는」 




호노카「니코쨩까지……///」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5:42.88 ID:n4xrV9nh.net


노조미「원 소재가 좋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에리치가 보는눈이 있었구마~」 




호노카「아……」 





니코「……」 





호노카「……응……그럴지도」 




노조미「……후후」 





    


노조미「……하지만、그 시절의 호노카쨩 다운 ”활기참”은――없어졌을라나?」 





     



호노카「……」 





니코「노조미……」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7:23.90 ID:n4xrV9nh.net


노조미「무슨일 있었나?」 




호노카「에……그게……딱히……」아하하 




노조미「……호노카쨩이、그런 거짓웃음밖에 할수 없게된 ”진짜” 무슨 일이 있었던거 잖여?」 





호노카「응……」 




    


노조미「사랑……이라던가」 





호노카「……」 


     


노조미「혹시、차였다……던가?」 





호노카「으……」 


      


니코「노조미……!그 이상 막말했다간 내가 용서안해……!!」 




호노카「니코쨩……!」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9:02.67 ID:n4xrV9nh.net


노조미「아하하。미안혀 호노카쨩」 




노조미「……실은 알고 있었데이, 호노카쨩과 에리치 사이」 





호노카「……그랬……구나」 





니코「……그렇겠지。에리와 연결돼있는 네가 모를리가 없지」 




노조미「연결되어 있다니, 말이 이상하잖여 니코치」 




니코「보~나마나、에리한테 부탁받아서 호노카의 상태라도 보러온거겠지?」 




노조미「……음~、마、맞지도 틀리지도 않으려나?」 




니코「흥……너도 참 취미가 나쁘구나」 




니코「감시하러 온거야?호노카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년은……!」 




호노카「……」 




노조미「……음~」 




    


노조미「……호노카쨩、한가지만 물어도 괜찮나?」 




호노카「……에?……뭔、데……?」 




노조미「솔직한 감정을 알려줬음 한데이」 





     



노조미「……에리치를, 어떻게 생각하나?」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49:40.18 ID:n4xrV9nh.net


호노카「……어떻게……?」 





노조미「말 그대로 래이」 




노조미「……어떻게、생각하는가、호노카쨩의 입으로 듣고싶데이」 




    


호노카「……으응」 





니코「……」 





     


호노카「호노카는……에리쨩을……」 





      



호노카「좋아해……」 




      


니코「큭……」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1:51:00.50 ID:n4xrV9nh.net


호노카「……나는 에리쨩 곁에, 있고싶어……」 





호노카「에리쨩을……좋아하니까……」 





호노카「에리쨩의 곁에……계속……」 





호노카「있고……싶은데……」 





호노카「으으윽……아아아아으으……」 





    


니코「……」꽈아악… 




     


노조미「……미안 호노카쨩」꼬오옥




      

호노카「……훌쩍……노조미……쨩……?」 




노조미「참 못된 질문 이었데이」 




노조미「……호노카쨩의 마음이 어떤지 아주 자알 알았어」 





호노카「……응」훌쩍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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