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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19:33.95 ID:n4xrV9nh.net


니코「냄새라니……///」 




노조미「……아~、이거 호노카쨩……」 




호노카「에……ㅇ、왜……?」 





노조미「에리치 한테 자는사이에 덮쳐졌을지도」 





니코「뭣!?///」 




호노카「더、덮쳐……!?///」 




니코「그런 바보같은……!」 




니코「애초에 그건 고등학생때……그것도 학교 안에서잖아!?」 




노조미「아니、그치만 빼박이라고 보는디」 




노조미「냄새라던가 말하고 있구」 




호노카「……///」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0:44.75 ID:n4xrV9nh.net


노조미「……그, 호노카쨩이 말하는 꿈……」 




노조미「그 날부터, 에리치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나?」 




호노카「……아마」 




노조미「에리치、자주 학생회실에 놀러갔나?」 




호노카「제법……이라기 보단 매일같이 왔었던 듯한……」 




니코「전혀 눈치 못챘어……」 




노조미「내도……」 




호노카「우、우미쨩이나 코토리쨩은,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노조미「……에리치、이런곳에서 교묘한 재능을 발휘하는건 그만뒀음 하는디~」 




니코「이걸 재능이라고 하나……?」 




호노카「으、으음~……」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1:33.43 ID:n4xrV9nh.net


노조미「마、확신범 이구마……에리치」 




호노카「확신범 이라니……」 




노조미「호노카쨩이 자주 조는것도 알고 있었던 모양이구」 




노조미「우미쨩도 코토리쨩도 학생회실에서 만났다는 것은……」 




노조미「호노카쨩이 혼자가 되는 타이밍도 잘 숙지하고 있을태니 말여~」 




니코「뭔가, 점점 범죄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 




호노카「니、니코쨩!!」 




노조미「언듯보면 좋은일 이라고 들릴수도 있겠지만……너무 나갔구마 에리치」 




노조미「후배가 자는걸 덮치다니」 




호노카「그、그렇다고 해서……!덮쳤다고 하기는……!!///」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3:54.73 ID:n4xrV9nh.net


노조미「라곤해도、그만큼 에리치가 절박했다 라는 것은 알겠지만 말여」 




호노카「……」 




노조미「이상한데서 대담한 것이 에리치 답다고 할까……」 




호노카「……///」 




노조미「……무엇보다도、이대로 사슬에 묶여있는 호노카쨩을 내버려둘순 없지」 




노조미「주술, 푸는법을 알려 주겠데이」 





호노카「헉……!?싫어……!」





니코「호노카……」 




노조미「어째서?」 




호노카「그、그야……!주술이 풀려버리면……!」 




노조미「에리치를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 




호노카「!」 






 

 

 

 

 

 

1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5:13.70 ID:n4xrV9nh.net


호노카「……없어!!그런일은 절대로 없어!!」 




노조미「그라모、주술 풀어도 상관 없잖여?」 




호노카「하지만……!」 




노조미「무서운거제?」 




호노카「그래도그래도……!!」 




노조미「호노카쨩이 에리치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짜라면、주술 같은건 의미없지, 틀리나?」 




호노카「그건……그렇지만……!」 


노조미「……무섭나?」 




호노카「……으」 




노조미「그렇제?」 




     


호노카「무서워……!!당연하잖아!!」 






 

 

 

 

 

 

1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6:05.62 ID:n4xrV9nh.net


호노카「그치만……노조미쨩에게 그런말을 들으면……!」 





호노카「호노카의 이 마음이 진짜인지 아닌지……」 





호노카「주술에 인한,거짓된 것인가……」 





호노카「전혀 알수가 없어……!」 





호노카「모르게 되어 버린다구……!!」 





니코「……」 





호노카「……호노카가 에리쨩을 생각하는 이 마음이 ……거짓말 이라면……」 





    



호노카「호노카에겐……아무것도 남지않아……!」 






 

 

 

 

 

1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7:08.57 ID:n4xrV9nh.net




또각또각





    



니코「……호노카」 




     


호노카「니코쨩……?」 





      



      



철썩! 



      



호노카「흑……!」 



 


 


노조미「니코치……」 




니코「적당히좀해 호노카!」 




호노카「으으……」 




니코「아까부터 계속 주뼛주뼛!에리쨩에리쨩에리쨩……!!」 





니코「주술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니코「겨우 그런거에、너의 사랑은 지는거야!?」 





호노카「……」 






 

 

 

 

 

 

 

1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29:53.10 ID:n4xrV9nh.net


니코「너는 이 몇년간……!에리를 위해 일편단심 달려왔잖아!?」 





니코「그야말로、μ's로써 스쿨 아이돌의 길을 달려나간 것 과도 같이 똑바로……!!」 





니코「야!너는 뭘 위해 그런 상위 대학에 들어간거야!?」 





니코「에리랑 같이 있고싶어서 잖아!?」 





니코「뭘 위해 그녀석과 같은 회사에 들어간거냐고!!」 





    


니코「에리의 옆에 있고싶어서 잖아!!?」 






 

 

니코「네가 말하는 그 마음이란、노조미의 어디서 굴러먹던건지도 모르는  주술인지 뭔지 하는거에 지는 그런거였어!!?」 





니코「그럴리가 없잖아!!」 





니코「너라면、주술같은거 없어도……지금 그 마음을 그대로 에리에게 부딪힐수 있잖아!!」 





니코「저 밥맛인 에리를 되돌아보게 할 정도로 강하게……오히려、네가 에리를 좋아하게 만들어 보란 말이야!!」 





니코「그정도……!코우사카 호노카라면 할수있잖아!!」 





    



니코「그러니까……그러니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하지말라고!이 바보노카!!!」 







 

 

 

 

 

 

 

1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33:42.33 ID:n4xrV9nh.net


호노카「……니코쨩……」 





노조미「……니코치」 





니코「……」허억허억





호노카「……」 





    


니코「……오늘은 이만, 가겠어」 





호노카「아……니코쨩……저기……」 




니코「……거들먹거리는 소리 해서 미안해」 




호노카「으、으응……」 




니코「……아~、오늘은 코코로한테 설교 안당해도 될것같네~」 




호노카「……그렇……네」 




니코「……호노카」 



니코「다음에 만날때도、또 그 짜증나는 얼굴 보여주면……」



    



니코「이번엔 내가 주술을 걸어주겠어」 





     


호노카「니코쨩……」 





      


니코「그럼 안녕……」 





      


또각또각… 







 

 

 

 

 

1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35:29.82 ID:n4xrV9nh.net


호노카「……」 




노조미「……니코치、참말로 호노카쨩을 좋아하는구마」 




호노카「……어째서, 인걸까……」 




호노카「이런 어찔할 방도가 없는 호노카 따위를 좋아한다니……」 




노조미「호노카쨩」 찌릿




호노카「……미안」 





노조미「아마……호노카쨩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도, 훨씬 강한 사람이래이」 





노조미「μ's의 리더로써、스쿨 아이돌을 해내온 만큼、호노카쨩은 강해」 



노조미「거기다、니코치도、에리치도……내도 마찬가지로、호노카쨩에게 끌렸데이」 




호노카「에……노조미쨩……도……?」 




노조미「아、내는 물론LOVE는 아니구?」 




호노카「으、응……///」 




노조미「……다들、호노카쨩이라는、강한 한사람의 이간에게 끌린거래이」 




호노카「……」 




노조미「그러니께、그런 약한소리를 하는 호노카쨩을 보며 괴로웠던거래이, 니코치는……」 





호노카「……니코쨩」 






 

 

 

 

 

 

1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36:25.83 ID:n4xrV9nh.net


노조미「……우짤끼고?」 




호노카「……」 




노조미「니코치에게, 덮쳐질끼가?」 




호노카「……///」화아아악




노조미「아하하♪호노카쨩은 참말로 쀼아쀼아 하구마이~」 




호노카「……으으으///」 




노조미「마、그것도 좋을지도 모르지만~」 




노조미「아예 니코치에게 덮쳐져서、에리치 같은건 아예 잊어버리는 것도……」 




노조미「그건 그거대로 행복해 질지도 모른데이?」 





호노카「……」 



 

 

 

 

 

 

 

 

1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37:27.98 ID:n4xrV9nh.net


노조미「……그건 싫어, 라는 표정을 하고 있구마」 




호노카「……응」 




호노카「아……아니、니코쨩이 싫다는게 아니라……」 




노조미「알어 알어♪」 





노조미「……그렇다믄, 니코치를 위해서라도」 




노조미「결판、내고와야하지 않긋나?」 





    


호노카「……주술을……푼다……」 





노조미「그렇데이」 






 

 

 

 

 

1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38:27.31 ID:n4xrV9nh.net


호노카「……」부들부들 




노조미「……떨리는 마음도 이해한데이」 




노조미「좋아하는 사람의 감정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면, 그만큼 무서운건 없지」 





노조미「하지만、딱히 무서워할 필요같은건 없을지도 모른데이」 





호노카「……?」 





노조미「마, 그저 평소대로 돌아갈 뿐이거든」 




호노카「평소대로……」 





노조미「지금이 조금 이상할 뿐。이상한 마법이 걸린 세계로 들어와 버린 것 뿐」 




노조미「그런 마법, 원래는 없었던 것」 





    


노조미「―――하지만、호노카쨩의 마음은 그런게 아니잖여?」 







 

 

 

 

 

 

1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2(月) 22:39:08.27 ID:n4xrV9nh.net


호노카「……」 





노조미「시작이 거짓이었다 하더라도、그 후에 쌓아올린 마음은……사라지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한데이」 




노조미「지금것 에리치와 같이 걸어온 길은, 거짓이었나?」 




노조미「에리치를 위해 노력해온 호노카쨩도, 가짜였나?」 





호노카「……그렇지……않아……」 





노조미「그렇제?」 





노조미「……게다가 말여、니코치가 말하는 대로……」 




노조미「그 시절의 호노카쨩의 강함이 있다면……」 




노조미「혹시 마법이 풀려 버렸다고 해도……」 





    


노조미「……그 마음은、이루어지지 않을까?」 





     


호노카「……」 







 

 

1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05:31.82 ID:nUhBlco5.net


……… 


…… 


… 



    


에리「……저기、호노카?」 





호노카「으음~……왜에~……?」꼼지락





에리「……호노카는、지금、행복하니?」 




호노카「왜에、갑자기~?」 




에리「……으음、그냥」 




호노카「……에헤헤~」꼬오옥 




에리「앗、얘가///」 




호노카「이렇게 에리쨩을 마음것 껴안을수 있으니까 행복해……♪」 




에리「저、정말……그런게 아니라……///」 




호노카「……?아닌거야~?」 




에리「으음、그게……」 





에리「호노카는……나를 좋아하게 되어서、행복하니……?」 




호노카「당연하지~!」 





호노카「으음~!에리쨩의 냄새~!」킁킁 





에리「……///」 



 


 

 

 

 

 

 

 

1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09:07.31 ID:nUhBlco5.net


호노카「……?무슨일 있어?뭔가 걱정이라도……?」 




에리「……」 




호노카「에리쨩……?」꼬오옥 




에리「……호노카」 





에리「나는、너를 너무 응석부리게 하는걸까……」 




호노카「……?그런、걸까나……」 




호노카「스스로는 잘 모르겠어~」 




에리「……그렇、겠지……」 




호노카「어째서……그렇게 생각해?」 




에리「……우리들、최근에 언제나 이러잖니……?」 




호노카「……응」 




에리「왠지、이대로여도 괜찮은걸까 하고……불안해져서……」 




호노카「좋아하는사람끼리 같이있는건 당연한건데?」 




에리「……그렇긴 하지만」 





에리「게다가 나는、호노카를 너무 속박하고 있는걸지도 몰라……」 





호노카「속박……?」 



 


 

 

 

 

 

1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0:20.43 ID:nUhBlco5.net


에리「내가 호노카를 좋아하는 마음이、호노카를 묶고있는 것 같아서……」 




에리「어쩌면 호노카는, 나같은건……」 





호노카「무슨말을 하는거야……?호노카는 에리쨩을, 정말로 좋아하는걸……?」 





에리「……정말로……좋아해……?」 




호노카「몇번이라도 말해줄게!정말로 좋아!사랑해!」 





    


꼬오옥… 





     


호노카「에리쨩……」 




에리「……호노카……」 




      


호노카「……으음……」 





      



에리「헉!」훽 



 


 






1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1:51.23 ID:nUhBlco5.net


호노카「……?」 





에리「……윽」 





호노카「왜、그만두는거야……?」 





에리「그치만……이 마음은」 





    


에리「분명 환상과도 같은거일태니까……」 




     


호노카「환상……?」 





에리「……호노카」 





호노카「에리쨩……」 





      



에리「나는……!」 







 

 

 

 

 

 

 

 

 

1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2:33.83 ID:nUhBlco5.net


… 


…… 


……… 



    



띵동~ 





     


… 



      


띵동~ 





      


『네……누구시죠……?』 





      



       



호노카「……저기……호노카……입니다……」 







 

 

 

 

 

 

 

 

1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4:47.42 ID:nUhBlco5.net



『……』 



    


… 



     


벌컥





      


에리「……」 




호노카「아……저기……안녕하세요……」 




에리「두번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그렇게 전했을탠데?」 




호노카「윽……그랬었죠, 하지만……」 




에리「……뭐야、이런시간에」 




호노카「그게……」 





호노카「……이야기가、하고싶어서……」 





호노카「……중요한……이야기가……」 


 

 

 

 

 

 

 

 

 

 

 

1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5:28.76 ID:nUhBlco5.net


에리「……」 





호노카「……」꾸욱… 





    



에리「……밖은 춥잖아。들어와」끼이익 




호노카「아……예……」 




에리「……」 




호노카「실례……하겠습니다……」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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