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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35:22.41 ID:nUhBlco5.net



에리「!?」 





    



호노카「환상같은게 아니라구……」 




호노카「에리쨩의 마음도……호노카의 이 기분도……」 




호노카「거짓같은게 있을리가 없어……!」 





에리「아니야……호노카……!」 




에리「호노카의 그 나를 향한 마음은……」 




     


호노카「주술, 이지」 




에리「……!」 





      


에리「호노카、그걸 어떻게……!」 





      



호노카「……노조미쨩한테서 들었어」 





에리「노조미……어째서……」 






 

 

 

 

 

1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37:41.86 ID:nUhBlco5.net


호노카「주술에 관한것도、에리쨩의 심정도……전부 전부다 들었어」 





에리「……큭……그렇다면……!」 




에리「어떻게, 나 같은걸 좋아한다고 말할 수가 있는거야……!?」 




호노카「……」 




에리「내가 호노카에게、노조미에게서 배운 주술을 걸었단거、알고 있는거잖아!?」 




호노카「……응」 





에리「최악이잖아!!」 





에리「나는……타인을……아무도 믿을 수가 없는데……!」 




에리「호노카의 마음을、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어!!」 




에리「……그런 뭔지도 알수없는 주술을……비겁한 수를 사용했단말야……!!」 




에리「호노카가 나를 봐 주었으면 좋겠다, 단지 그것만으로!!」 


    


에리「그런 비겁한 나를, 어떻게 좋아할수 있는거야!!」



 

 

 

 

 

 

 

 

 

1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39:05.32 ID:nUhBlco5.net


호노카「……그렇지 않아」 




에리「내말이 맞아!」 





에리「……그치만 실제로、너의 마음은 붙잡혀 있잖아!?나에게!!」 




호노카「……그렇지 않아」 




에리「나같은거 사실은 싫어하지!?」 




에리「호노카에게、심한말만 잔뜩 해왔다구 나는……!」 




호노카「그렇지 않으니까……!」 




에리「호노카의 그 말도!나를향한 마음도!」 




에리「전부……전부 주술때문이라고!!」 




호노카「에리쨩……!」 




에리「호노카는……사실은 나같은건……싫어할게 틀림없어!!!」 





호노카「!」팟 





    


꼬옥




     


에리「!?」 



 


 





 


 


1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39:51.40 ID:nUhBlco5.net


에리「놓으라……구!!」꾸구국…! 




호노카「가만히 있어……!」꼬옥… 




    


호노카「그렇게……!」 





     


호노카「그렇게 자신을 최악이라고 말하는 에리쨩은……!」 





      



      



호노카「정말 싫어!」 





      



쪽… 









에리「읍!?」 




    


호노카「으음……」 





     



호노카「……푸핫……///」 





에리「에……뭐하는거야、갑자기……!///」 





      



호노카「……」 





호노카「……약한소리만 해대는 에리쨩은……싫어」 





      


에리「아……」 




에리「호노카……혹시……!!」 





호노카「……응」 





      



      



   



호노카「주술, 풀렸으려나……?」 







 

 

1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39:29.08 ID:h9f74VJJ.net




호노카『키스를 하는거야……?』 





    



노조미『그려』 





호노카『에……하지만 그러면、주술을 거는것과 똑같은게……』 





노조미『키스에 담는 마음이 다르데이』 





노조미『이 주술은、사랑을 염원하며 키스를 하면……언제까지나 서로 좋아하게 되고』 




노조미『싫다고 염원하며 키스를 하면、아무것도 없이 무관심했던 두사람으로 돌아간데이』 





호노카『……싫어한다고……』 






 

 

 

1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41:54.56 ID:h9f74VJJ.net


노조미『호노카쨩、할수 있겠나……?』 





호노카『……』 





      



호노카『모르겠어……』 



 



노조미『호노카쨩……』 





호노카『모르겠어……하지만……』 





호노카『니코쨩이 말했어……』 





호노카『호노카의 사랑은, 주술같은거에 지는거냐고……』 





호노카『그러니까……힘내볼게』 




    


노조미『……후후、내가 말하는것도 뭣하지만、결국 겨우 주술이라궁?』 





노조미『호노카쨩의 그 마음만 있다면、주술같은건 하늘 저편으로 날려버릴수 있을거래이♪』 






 

 

 

 

 

1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46:01.90 ID:h9f74VJJ.net




… 



    



호노카「……」스으읍





호노카「……」하아… 





    



에리「……호노카……」 





에리「안돼……!」 





에리「나를……싫어하지 말아줘……!」 





에리「부탁이야……!!」 





      



      



호노카「……뭐야」 







 

 

 

 

1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47:34.14 ID:h9f74VJJ.net


에리「호노카……!」 





호노카「……」 





    



꼬옥… 





     



에리「!!」 



      



      



호노카「……아무렇지도 않잖아」 





호노카「아아……에리쨩의 냄새다……」 





호노카「역시……좋아……」 





      



       



   



호노카「……싫어할리가 없잖아」 







 

 

1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48:25.19 ID:h9f74VJJ.net


호노카「싫어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호노카「이렇게……이렇게 좋아하는데……!!」 





      



에리「호노카……호노카아……!!」 





호노카「에리쨩……!!」 







1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50:46.38 ID:h9f74VJJ.net


호노카「……아무것도……겁낼 필요따위, 없었던거야……!」 




호노카「호노카도……에리쨩도……」 




호노카「주술같은걸 믿다니……바보잖아 완전……!」 




호노카「사랑、한다구……!」 




호노카「싫어할리가……없는걸……!」 





에리「어쩔수……없잖아……!」 




에리「이런 겁쟁이인 나로썬……주술에 기대지 않으면、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걸……!」 





호노카「그렇지 않아……」 





호노카「에리쨩은, 사실은 강한 사람이니까……」 




호노카「그저、말을 잘 고르지 못했던 것 뿐이야……」 





에리「미안해……!!」 





에리「나도, 호노카를 정말 사랑해……!!」 




호노카「응……!사랑해……!」 



 


 

 

 

 

1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57:24.13 ID:h9f74VJJ.net


호노카「……호노카도、어느샌가 에리쨩이란 존재에게 너무 기댔어」 



호노카「에리쨩이 곁에 있으면, 안심이 됬으니까」 





호노카「에리쨩에게 기대 있으면, 에리쨩이 지켜주었으니까」 





호노카「그래서……혼자 서는법을 잊어버렸나봐」 





호노카「……그래선、에리쨩이 화내는것도 무리가 아니지」 





    



에리「……나는 있지」 





에리「주술같은것에 기대버린 나를, 너무도 증오했어」 





에리「호노카의 마음을 조작했다는 것을, 너무나 후회했어」 





에리「내 사랑하는 호노카가……」 



에리「내 손을잡고、당겨주는 호노카가……」 



에리「나를 좋아해져 갈수록……」 



에리「점점、변해 갔으니까……」 





      


호노카「……응」 



 

 

 

 

 

 

 

 

1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2:59:56.03 ID:h9f74VJJ.net


에리「아, 분명 이것은、주술의 힘인게 틀림 없구나 라고 생각했어」 




에리「불필요할 정도로 호의를 보내오는 호노카가……」 



에리「내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던、그 강했던 호노카가……」 





에리「어느샌가, 없어져 있었어」 





      


에리「그것을 깨달았을때, 문득 불안해졌어……」 





에리「호노카가 보내오는 호의를, 믿을수 없게 되었어」 





에리「생명의 동앗줄과도 같았던 주술을, 그저 저주했어……!」 





에리「……나는、행복하지 않다고 느껴 버렸으니까……!」 




      


호노카「아……」 





    



에리『호노카는……나를 좋아하게 되어서、행복하니?』





 

 

 

 

 

 

 

 

 

1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02:29.79 ID:h9f74VJJ.net


에리「저질이야……!」 





에리「마음대로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논 주제에……!」 





에리「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불안해 져서……」 





에리「그런 주제에, 행복하지 않냐고?」 



에리「대체 얼마나 자기 멋대로인거야 나는!!」 




      


호노카「에리쨩……」 





에리「이런 이기적인 나도、호노카의 거짓된 애정도……전부 지워버리고 싶었어!」 



에리「주술 같은것으로 만든、이 거짓으로 도배된 마음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려고 했어……!!」 



      


에리「하지만 나는……」 



    


에리「주술을 푸는 것을 할수 없었어……」 




 

 

 

 

 

 

 

 

 

1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04:51.72 ID:h9f74VJJ.net


에리「왜냐하면……」 





에리「내 이 약한 마음으로는、호노카를 싫어할수가……없었어」 



에리「단 한순간도……」 





에리「이 관계가 거짓이라 하더라도、싫다라는 마음이 생기는일은 없었어」 


    


에리「여태까지……」 


     


에리「호노카와 지내온 이 몇년이, 너무나도 즐거웠으니까……」 





      



      



에리「주술로 얻은……이、마법에 걸린 것 같은 거짓의 세계가、너무나도 행복했으니까」 




 

 

 

 

 

 

1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05:51.04 ID:h9f74VJJ.net


에리「그래서……」 





    



     



에리「혹시 마법이 풀려버린다면……」 



      



에리「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까……」 





      



      


에리「……호노카에게、마치 떼를 쓰듯 성질을 부리는 수 밖에 없었어……」 







 

 

 

 

 

 

 

 

 

1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06:36.84 ID:h9f74VJJ.net




호노카「……에리쨩」 





    



    



      

철썩! 





      



에리「으……」 


      


 


호노카「……」 







호노카「……니코쨩의 마음을、이제야 알겠어……」 




    


호노카「……그랬구나」 





호노카「그랬었구나……」 





에리「니코……?」 





    



호노카「……큭!」빠득







호노카「에리쨩의 마음이 어떤지, 호노카는 잘 몰라」 





호노카「하지만 있지……!」 





호노카「호노카가 에리쨩을 좋아하는……!」 





호노카「에리쨩을 사랑하는 이 마음은!!」 





호노카「진짜라구!!」 





호노카「이런 호노카의 마음이、잘 알지도 못하는 주술따위에 질리가 없어!!」 



호노카「반대로、에리쨩의 마음이、마법처럼 한순간에 사라져 버린다 할지라도……!」 



호노카「호노카가 다시 에리쨩의 손을 잡고、다시 되찾아 보겠어!!」 



호노카「……그러니까……!」 



    



      


호노카「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하지 말아줘……!!」 









 

 

 

 

 

 

 

 

 

1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0:08.21 ID:h9f74VJJ.net

에리「……흑」 





    



에리(……그래、맞아)후둑… 





     



에리(나는……호노카의 이 손에게……)투둑 투둑 





      



      



호노카『에리선배……μ's에 들어와 주세요!!』 





      



       



에리(구원 받았었……잖아……) 







 

 

 



에리(……어째서) 



    



에리(어째서 나는……) 





     



에리(호노카를、믿지 못했던 거야……) 





      



      



에리「호노카……호노카아아……!」꼬오옥… 





호노카「에리쨩……!」 






 


 


 


 


1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1:56.13 ID:h9f74VJJ.net


에리「미안해… 정말미안해…!」 





에리「호노카를……믿지 못해서!!」 





에리「정말로……미안해 호노카……!!」 





호노카「호노카도……미안해!!」 





호노카「에리쨩를 믿지 못했어……!!」 





호노카「정말로 미안해……!」 





    



     





「으와아아아앙……!!」엉엉 







 

 

 

 

 

 

 

 

 

2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2:59.14 ID:h9f74VJJ.net




… 



    



호노카「……」훌쩍훌쩍





에리「……괜찮니?」 




호노카「……응」 




에리「여기、차。다시 덥혀온거야」 




호노카「고마어~……」후룹 





호노카「따뜻하다……」하아 




호노카「앗、이 컵……」 





에리「호노카가 선물해준 세트 컵이야」 




호노카「에리쨩……」 





에리「물로 나도」달그락… 





호노카「……아하하」 




에리「……후후」 



 

 

 

 

 

 

 

 

 

 

 

 

2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4:02.50 ID:h9f74VJJ.net

 


호노카「……아니 그런데、왜 둘이 같이 울었는데 에리쨩만 멀쩡하게 돌아오는거야~?」뿔룩 




에리「그야 나는 성인 여성이니까, 이정도의 컨트롤은 할줄 아는거지」 




호노카「헉!?설마 거짓울음……!?」 




에리「그런거 아니야!!///」 




호노카「……혹시 거짓울음 이었으면, 정말로 에리쨩 싫어했을거야……」 




에리「하、하지마……」 




에리「게다가 이제……거짓말엔 신물이 나」 




호노카「주술?」 




에리「그래。……노조미에게 상담했던게 인생의 실수였어 」 




호노카「아하하……노조미쨩이 들으면 화낼걸……?」 




에리「그렇겠네……」우후후




호노카「그래도 설마、주술같은걸 쓸줄은 몰랐는걸~」 




에리「그치만……그때는、그것밖에 선택지가 떠오르지 않았는걸」 




호노카「아~、에리쨩」 




에리「에……ㅁ、뭐니?」 




호노카「그치만」 




에리「아///」 




호노카「아까 호노카랑 얘기할때도 몇번인가 말했었지~?」 




에리「자, 잘도 기억하고 있구나……」 




호노카「에리쨩도 몰아붙여지면, 꽤 어린애처럼 되는구나~」아하하 




에리「ㅇ、얘가……!///」 



 


 

 

 

 

 

 

 

 

 

2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5:48.30 ID:h9f74VJJ.net


호노카「우리들、서로 닮은꼴인거야……분명」 




에리「……응、그럴지도」 




호노카「호노카는, 뭐든지 떠올린건 바로 입 밖으로 내는 성격이니까……」 




호노카「생각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타입이니까, 알수있어」 




에리「뭐를……?」 





호노카「……마음은 상대에게 전하지 않으면, 실현되지 않아」 






에리「……」 





호노카「……에리쨩、주술로 나를 에리쨩이 좋아하게 만들었다고 그랬지?」 




호노카「어쩌면 계기는 주술 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분명 상관 없었을거라 생각해」 




에리「그럴리가……」 




호노카「왜냐면、매일매일 호노카를 구해주었는걸」 





호노카「……그 학생회실에서」 



 


 

 

 

 

 

 

 

 

 

 

 

 

2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6:59.87 ID:h9f74VJJ.net


에리「아、그건……그게……///」 




호노카「그러니까, 주술같은게 없었다 하더라도, 호노카는 에리쨩을 좋아했을거라 생각하는데?」 




호노카「에리쨩、정말로 믿음직 스럽고!」 




호노카「언제든 에리쨩이 옆에 있어줬기에, 호노카는 안심할수 있었는걸」 





에리「……///」화아아아악





호노카「……그래도、에리쨩에게 너무 응석부린건……진심으로 반성」데헤헤 




호노카「지금까지 뭐든지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됬던걸, 전부 에리쨩이 해 주었으니까」 




호노카「그래서, 전부 맡겨버린거야」 




호노카「서는것도、걷는것도、뛰는것도、전부」 




호노카「……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는게, 무섭네」 





호노카「사랑은 눈을 멀게한다는거, 정말일지도」 



 

 

 

 

 

 

 

 

 

 

2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7:58.18 ID:h9f74VJJ.net


에리「나도 처음엔、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에리「그 감각이 마비됬다는걸 몰랐을 정도로, 행복했으니까……」 




에리「호노카와 같이있는 시간이 ……」 





호노카「기쁜걸……」 





에리「사랑이란、이런걸지도 모르겠네」 





에리「서로가 아무것도 보이지않게 되 버리면、주위 사람들에겐 터무니없는 바보들로 보이겠지」 




호노카「아하하, 그럴지도」 




에리「노조미에게 걱정을 끼쳐버렸네……」 




호노카「호노카도、니코쨩에게 걱정 끼쳤다」 




에리「……후후、호노카가 니코와 아직도 연락을 했을줄은 몰랐는걸」 




호노카「아、아하하……」 





호노카(실은 니코쨩이 호노카를 좋아했다는 것은, 입 다물고 있자……응) 



 


 

 

 

 

 

 

 

 

 

 

 

 

 

2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9:00.62 ID:h9f74VJJ.net



호노카「……」우물쭈물 




에리「……?」 





    


호노카「……저기 에리쨩?」 





에리「왜……?」 





     



호노카「주술, 걸까?」 





에리「ㅁ、뭐야 그게……///」 




에리「이제 됐어 그런건……」 





호노카「……그치만、서로 언제까지나 좋아하게 되는 주술인걸?」 




호노카「그럼 좋잖아!」 





에리「그렇긴……하지만……///」 






 


 


 


 


 


 


 


 


 


2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19:45.87 ID:h9f74VJJ.net

 


호노카「이번에는、그런 몰래몰래가 아니라, 당당하게」 





에리「……///」 화아아아아악





    



호노카「일방통행이 아닌、정말로 서로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에리「……그렇네」 





에리「거짓도 뭐도 없는……진짜 사랑을 계속……」 





      





호노카「음……」 





      



      

쪼옥… 



 


 

 

 

 

 

 

 

 

 

 

 

2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21:36.22 ID:h9f74VJJ.net




딸그랑





    



니코「주술같은건 없었던거지?사실은」 




노조미「당연하잖여、니코치 바보가?」 





니코「거리낌없이 말하네……」 




노조미「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언제까지나 같이 있을수 있기를, 이라고 생각하는건 평범한거 아이가?」 




니코「그렇네……처음 들었을때, 왠지모르게 싫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노조미「진심으로 사랑하는 두사람이 키스하면、그렇게 될태고、싫어한다면, 자연스레 헤어진다」 




노조미「암~ 것도 이상할거 없지 않나?」 




니코「뭐、확실히 그렇네……」 




노조미「그런 주술, 믿는사람이 멍청한거지~」 




니코「깐다 까, 호노카랑 에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디스하고있어!」 



 

 

 

 

 

 

 

 

 

 

 

 

 

 

2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23:27.21 ID:h9f74VJJ.net


노조미「두사람 같은、쀼아쀼아 한 커플이기에 성공했던 걸지도」 




니코「성공이라니……너.... 설마 장난으로 그런거였어?」 




노조미「그야 물론 처음엔 그런 생각이었제♪」 




노조미「그야、에리치가 갑자기 호노카쨩을 좋아한다고 말하는걸!」 




노조미「나쁜장난 한두개 하고싶어지는건 당연한거 아이가♪」히죽히죽 




니코「못되게 굴수록 친구라더니……」 




     


노조미「……」 





      


노조미「……그치만, 내도 진심이었는디……그렇게 가볍게 차여버리면 말여……」 





니코「……너」 





노조미「……」글썽… 



 


 

 

 

 

 

 

 

 

 

 

 

2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24:19.20 ID:h9f74VJJ.net


니코「미、미안하게 됐네……!」 




니코「노조미의 심정을 몰라줬어……」 




니코「그랬구나、너도 에리를……」 




니코「그렇겠지, 오래 알고지낸 사이니까...」 




니코「정말、끙끙거리지 말라구!나도 차였으니까!!」 




니코「기운 ㄴ....




노조미「뻐~엉♪」 





    


니코「하?」 





노조미「아하하♪참말로~~、니코치도 놀리는 맛이 있다니께!」 




노조미「내랑 에리치는 그런거 전혀 없는디~?」 




노조미「애초에 내가 이런 약한모습 보일리가 없잖여♪」 




노조미「그보다、드디어 호노카쨩에게 차였다고 스스로 고백 하셨구마~♪」키히히히히힣 





니코「……노조미이이이이익!!」 




니코「그랬었지!너는 예전부터 그런 녀석이었어!!」찰싹 찰싹 찰싹 




노조미「아앙~♪」 



 


 

 

 

 

 

 

 

 

 

 

 

 

 

2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26:36.24 ID:h9f74VJJ.net


노조미「……마、에리치의 버팀목이 되었으며~ 하고서 알려준건 사실이래이?」 




니코「흥……」 




노조미「분명 에리치는, 그런 거짓된 버팀목이라도 절실했던 거제」 




노조미「……그건 내가 아주 잘 알어」 




니코「……그래」 




노조미「예전의 호노카쨩같이 일~직선의 강한 마음이라면、잘 맞아서 잠잠해 질줄 알았는디……」 




노조미「설마 해결까지 이렇게 시간이 걸릴줄은……」 





니코「그보다, 지금 떠올랐는데」 




노조미「뭔디~?」 





니코「……이 사건의 원인은, 결국 너인거 아냐?」 





노조미「그니께 내도 말했잖여~」 





    



     



      


노조미「솔직히 말해서、이 이야기、내 별로 하고싶지 않았다고」 





      



니코「……진짜 저질이네」 







 

 

 

 

 

 

 

 

 

 

 

 

2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27:51.08 ID:h9f74VJJ.net




에리쨔앙~、기다려어~!! 




그렇게 달리면 위험해 호노카…… 





    



노조미「오、왔나본디~?」 




노조미「자아~、그 수라장을 넘어서 두사람이 어떻게 러브러브가 됐는지 궁금하구마♪」키히히




니코「너 진짜로 좋은 취미 가지고있네……」 





니코「하아……」 





니코「……」딸그랑



 




   



니코「여차하면 진심으로, 호노카에게 주술을 걸어볼까 생각했었는데」 





     



      



호노카「앗、니코쨔앙~!!」손 흔들흔들 







 

 

 

 

 

 

 

 

 

 

 

2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5(木) 03:29:43.37 ID:h9f74VJJ.net




니코「……」후훗




    



     



니코「정말이지、이젠 완전 웃는얼굴 이구만……」 




      



      



      



노조미「삼각관계가 되는 주술, 알려주까~?」니싯시시 




니코「너는 틀림없이 천벌받고 지옥갈거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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