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ovelive&no=8096531


---------------------------------------------------------------------------------------------




1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2:33.83 ID:nUhBlco5.net


… 


…… 


……… 



    



띵동~ 





     


… 



      


띵동~ 





      


『네……누구시죠……?』 





      



       



호노카「……저기……호노카……입니다……」 







 

 

 

 

 

 

 

 

1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4:47.42 ID:nUhBlco5.net



『……』 



    


… 



     


벌컥





      


에리「……」 




호노카「아……저기……안녕하세요……」 




에리「두번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그렇게 전했을탠데?」 




호노카「윽……그랬었죠, 하지만……」 




에리「……뭐야、이런시간에」 




호노카「그게……」 





호노카「……이야기가、하고싶어서……」 





호노카「……중요한……이야기가……」 


 

 

 

 

 

 

 

 

 

 

 

1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5:28.76 ID:nUhBlco5.net


에리「……」 





호노카「……」꾸욱… 





    



에리「……밖은 춥잖아。들어와」끼이익 




호노카「아……예……」 




에리「……」 




호노카「실례……하겠습니다……」 





     


꽈당







 

 

 

1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6:26.97 ID:nUhBlco5.net

호노카「……」 




에리「……앉아서 기다려。따뜻한 마실것좀 내올게」 




호노카「아、예……」 




호노카「감사、합니다……아야세씨」 




에리「……」 





에리「에리면 됐어」 




호노카「..」 





에리「이 방에 있을땐 부하도 상사도없어……맞지?」 




호노카「……응……」 




호노카「에리쨩……」 





에리「……」 




    


터벅터벅… 







 

 

 

 

 

1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8:03.06 ID:nUhBlco5.net


호노카「……」 





호노카「……아무것도……변하지 않았어……」 





호노카「……호노카가 있었을때랑……아무것도……」 




    


달그락… 


     


호노카「아……이 컵은……」 




호노카「이거、호노카꺼……」 





에리「참 그립지, 그거」 





호노카「에리쨩……」 




에리「예전에、같이 사러갔던 거 였지……」 




호노카「……응」 




호노카「세트인 컵을 둘이서……사러갔었어」 




호노카「……버리지 않고、갖고 있어 주었구나」 




에리「……당연하잖아, 소중한 물건인걸……」 





호노카「……소중한……」 



 





 

 

 

 

 

 

 

 

1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18:59.98 ID:nUhBlco5.net


에리「자、차야」달칵… 




호노카「고마워……」 





호노카「……」스릅… 





호노카「……따뜻하다」하아 





에리「……그래서?」 




호노카「……」 




에리「예전에 동거했던 연인의 방에、쓸때없이 추억얘기나 하러온건 아니잖아?」 





호노카「……응」 




    


호노카「……」 




에리「……」 




     


에리「……입다물고 있으면 모른다고 말 했지」 




호노카「……」 




호노카「그렇...네」 





호노카「……말하지 않으면, 전할 수가 없는거니까……」 





에리「……?」 



 


 

 

 

 

 

 

 

1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21:12.41 ID:nUhBlco5.net


호노카「저기 있지……?」 





호노카「에리쨩은、호노카가....싫어……?」 



에리「……뭐야、갑자기」 





호노카「……호노카를.... 싫어하는거야……?」 




에리「……질문의 의미를 알수가 없는데」 




에리「왜 그 질문에 답해야 하지……?」 





호노카「아무튼 대답해줘……호노카를、싫 




에리「제발 그만좀 해!!」콰앙 





호노카「힉」 




    


에리「나는 아침에、회사에서도 말했을거야……두번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호노카「……」 




 


 

 

 

 

 

1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22:40.21 ID:nUhBlco5.net


호노카「……미안해。호노카가……아무것도、못하니까……」 




에리「……그렇네」 




에리「너는 내가 지시한 일이나, 규칙을 지키지 않아」 




에리「……그런 부하는, 내 밑에 불필요야」 




에리「이거면、너의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겠지?」 





호노카「……으응」 




에리「뭐……?」 





호노카「에리쨩은 대답하지 않았어」 




에리「하아!?지금、말 했을탠데!?다시는 내 눈앞에!!





와락





에리「!?」 





호노카「~」꼬오옥






 

 

 

 

 

 

1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23:30.76 ID:nUhBlco5.net


에리「잠……!이거 놔……!!」꾸구구국 




호노카「~~!!못……놔!!」 




에리「대체 뭐가……하고싶은거……야!」 




호노카「에리쨩……!한번만 더 물을게……!!」 




    


호노카「호노카가……싫어……?」꼬옥… 




에리「그러니까……!!아까부터 몇번이나 말 했잖아……!!」 




에리「나는……!!」 





     


호노카「호노카는 좋아해……!!」 




에리「!」 






 

 

 

 

1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24:36.96 ID:nUhBlco5.net


호노카「호노카는……에리쨩을 좋아해……!!」 





호노카「……벌써 몇번이나 말했는지도 모르지만……!」 





호노카「그렇다 해도, 몇번이고 말할게……!」 




    


호노카「에리쨩이……정말 좋아!! 




     


에리「……큭!됐으니까, 당장 놔……!!」 




호노카「안 놓을거야……!에리쨩이 대답해줄 때 까지……!」 




에리「무슨 소리를……!」 




호노카「호노카는……!어떠한 심한말을 들어도……아무리 멸시당해도……!」 




호노카「에리쨩이 정말 좋은걸!!」 꼬오오옥~~





      


호노카「그러니까……호노카의 마음에, 솔직하게 대답해 줘……!!」 




 

 

 

 

 

 

 

1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26:46.84 ID:nUhBlco5.net




에리「……아아……정말!」 



    



    



      



      



에리「싫어할리가 없잖아앗!!!!」 





 


 


 


 


호노카「……」 





에리「……하아……하아……」 





호노카「……」꼬오옥… 





에리「……놔」 





호노카「……응」스륵 




    


에리「……뭐냐고……정말……!」 





에리「싫어할리가……없잖니……!」 





      



호노카「……」스으읍 





호노카「……으、하아……」 






 

 

 

 

1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28:57.00 ID:nUhBlco5.net


에리「……무、뭐니……?」 




    



호노카「……응……역시 에리쨩의 냄새다……」 





호노카「에리쨩의 냄새를 느끼면……호노카는 진정돼 ……」 




     


에리「……///」 




      


호노카「……다행이다」 




에리「뭐……?」 




호노카「……에리쨩에게 미움받은게 아니라서 ……」 




호노카「정말로……다행이야……」훌쩍훌쩍




에리「……윽」 



 


 

 

 

 

 

1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30:32.60 ID:nUhBlco5.net


호노카「거기다, 호노카의 선물도……」 





호노카「소중하게 여겨주고……먼지 같은것도, 전혀 슬지 않았고……」 




호노카「전부 전부……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어……」 




호노카「정말……미워하는줄 알고 있었으니까……」 




호노카「전부……전부 버린건 아닐까하고……!」 




호노카「호노카……미움받은게 아니라, 정말 다행이야……!」 




호노카「흐에에엥……!!」 





에리「……!그렇게 금세 우는 버릇이……!」 




호노카「알고이어……!어린애 같은게 싫다는거……!」 




에리「큭……!!아니……야……!싫은게……」 



 


 

 

 

 

 

 

1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1/04(水) 00:32:18.05 ID:nUhBlco5.net


호노카「미안해 에리쨩……」 




호노카「호노카가……호노카가 너무 응석부리기만 해서 싫어하게 된거지……」 




에리「아니야……!호노카는……나쁘지않아……!!」 





호노카「……호노카가……호노카가 전부 나쁜거야」 




호노카「에리쨩에게 기대기만 하고、호노카、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호노카「에리쨩을 좋아할 뿐、그거면 됐다고 생각했어」 





호노카「하지만……에리쨩은 그것만으론 싫었던 거구나……」 




호노카「에리쨩의 이상、에리쨩의 눈높이……」 




호노카「호노카는、아무것도 응해주지 못한거야……」 




에리「그건……!하지만、그건 내가 재멋대로……!」 





에리「그런게 아니야……!」 



 


에리「나는……네가 변해가는게 두려워서……!!」 




에리「내 이기적인 행동으로、튀틀려가는 사실을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에리「게다가……너의 그 마음은……!」 





     



에리「분명 거짓된 환상 일태니까……!!」 





      



      



호노카「환상같은게 아니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