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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Lv.1

에리「오늘밤 달이 이쁘네」

도서관알바 2017. 4.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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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0:43.64 ID:r+dym1Or.net

 

코토리「갑…갑자기…무슨 일이야?」두근두근 


에리「에? 왜냐면 오늘 보름달이잖아」 


에리「이런 밤에, 둘이 있어서 좀 로맨틱하네」 


코토리「에…에리짱…」 


에리「코토리? 무슨일이야?」


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1:19.61 ID:r+dym1Or.net


코토리「아아아 아무것도 아니야!」 


코토리(혹시…이건…돌려서 말하는…그런거!?) 


에리「정말 괜찮아?」 


코토리「히얏!」 


에리「!」 


에리「미…미안…어깨를 만진것 만으로 그렇게 놀랄줄은 몰랐어…」 


코토리「코…코토리야 말로…놀라서…미안합니다」


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2:00.04 ID:r+dym1Or.net


에리「코토리도 이쁘다고 생각하지?」 


코토리(이건…대답하면…OK하는거로 되는거야?) 


코토리(그그그그 그렇겐 할수없어!!) 


에리「?」


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2:49.46 ID:r+dym1Or.net


에리「뭐, 말로 하지 않아도 알 것 같에」 


코토리「으…응…」 


코토리(일단…한번 피한걸까나?) 


코토리 (그래도…오늘 에리짱…왠지 매력적이고…)두근두근


5: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3:37.51 ID:r+dym1Or.net


에리「혹시, 보름달보다 내쪽이 더 이쁘다고 생각했다든지?」후훗 


코토리「에…에리짱!?」 


에리「농담이야」후훗 


에리「그렇게 얼굴이 빨게지지 않아도 괜찮은데」 


코토리「미…미안해」


7: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4:44.91 ID:r+dym1Or.net


에리「그래도, 최근 코토리 연습 열심히 하고있어서」 


에리「저 달처럼 매력적이야」 


코토리「!?」 


에리「나도 본받아야겠네」 


코토리「으…응…고마워…///」



8: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5:35.91 ID:r+dym1Or.net


에리「그건 그렇고, 밤은 춥네」 


에리「코토리, 손 좀 빌려줄래?」 


에리「어두운건 조금 싫지만」 


에리「코토리하고 이렇게 있으면 안심할수 있어」 


코토리「에에!?」


9: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6:44.34 ID:r+dym1Or.net


에리「코토리도 아까 춥다고 말했잖니」 


에리「그러니까, 손을 잡고 있으면 따듯해질거야」 


에리「자, 빨리 손」 


코토리「꺄」 


에리「코토리의 손…따뜻해…」 


코토리(에리짱…너무 적극적이야…)두근두근


10: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7:26.44 ID:r+dym1Or.net


에리「이렇게 하고 있으면, 코토리의 박동이 전해져 와」 


코토리「우웃…」 


에리「왠지 진정되네…」 


에리「좀 더 잡고 있어도 괜찮아?」 


코토리「으…응…」


1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8:19.01 ID:r+dym1Or.net


에리「괜찮다면, 이 머플러도 같이 할까?」 


에리「기니까, 둘이서 해도 괜찮을거야」 


코토리「그…그건…좀…」 


에리「괜찮으니까」 


코토리「그…그런…」


12: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19:12.42 ID:r+dym1Or.net


에리「코토리, 아까부터 진정되는거 같지 않고, 실은 추운거 아니야?」 


코토리(진…진정되지 않는건…에리짱이…) 


에리「그러니까, 이렇게 하면 따뜻해질거야♪」 


코토리「가…가까워…에리짱…」 


에리「잠깐, 움직이지마」 


에리「후훗, 이걸로 따뜻해질꺼야」


13: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0:11.72 ID:r+dym1Or.net


코토리(뜨…뜨겁다고 할까…) 


코토리(부…부끄러워서 땀이 나와…) 


에리「코토리? 괜찮아?」 


에리「어째서 땀을…감기?」 


코토리「괜…괜찮아」 


코토리(원인은 에리짱이라구…)


14: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1:10.41 ID:r+dym1Or.net


에리「미안해, 컨디션 안좋은데 데리고 나와서」 


에리「안된다구, 무리하면…」 


에리「일단 열이 없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코토리「~~~~~////」 


코토리(이마로 재는거야!?) 


코토리(조금만 입을 내밀면…가능할지도…)


15: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2:05.26 ID:r+dym1Or.net


코토리(에리짱의 푸른 눈동자…예뻐) 


코토리(보름달보다도…훨씬…) 


에리「코토리?」 


코토리(.. 뭘 생각하고있는거야!?) 


코토리「에에에 에리짱, 코토리 방에 돌아갈게!」 


에리「에!? 잠깐 기달려」 


코토리「끼얏!?」 


에리「머플러를 풀지 않고가면 위험해」


17: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2:52.18 ID:r+dym1Or.net


코토리「고…고마워…」 


에리「이걸로 괜찮아졌어」 


코토리「그…그럼 갈테니까!」 


에리「가버렸다…」 


에리「뛰어갈정도로 뭔가 볼일이라도 있었던걸까?」 


에리「나쁜일은 아니였으면 좋겠는데」


18: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3:47.54 ID:r+dym1Or.net


노조미「어라? 에리치」 


에리「노조미」 


노조미「코토리짱하고 같이 있었잖아」 


에리「그랬었는데, 조금 컨디션이 나빴었나봐」 


노조미「그렇게 된건가…걱정이네」


19: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4:28.96 ID:r+dym1Or.net


노조미「둘이서 무슨 말을 했어?」 


에리「오늘 보름달이잖아?」 


노조미「그렇지」 


에리「그래서 오늘밤은 달이 이쁘네 라고 말했어」 


노조미「후…후~웅」


20: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5:06.64 ID:r+dym1Or.net


에리「그러고보니 코토리의 상태도 그 때쯤에 이상해진거 같은..」 


노조미「…에리치」 


노조미「일본어는 어렵구마」 


에리「그렇네…」


21: 名無しで?える物語(もこりん)@\(^o^)/ 2016/07/05(火) 20:25:40.95 ID:r+dym1Or.net


노조미「달이 이쁘다 라는 말에………라는 의미가 있데이」 


에리「하라쇼-…」 


에리「감탄하고 있을때가 아니야!」 


에리「갔다올게!」 


노조미「잘갔다와~」 


노조미「…」 




노조미「정말…오늘은 달이 예쁘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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