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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0845943/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07:54.46 ID:QGj5VFNn.net


방과후 부실 



니코「그래서、무슨 상담?」 



하나요「실은 말이지... 하나요、아무래도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아、니코쨩한테」 



니코「아 그래、그럼 돌아간다」홱 



꽈악 



니코「우왓!?」 



하나요「실은 말이지... 하나요、아무래도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아、니코쨩한테」 



니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10:15.17 ID:QGj5VFNn.net


하나요「어떻게 생각해?」 



니코「아무 생각도 안드는데」 



하나요「쑥쓰러워 하네」 



니코「아닌데」 



하나요「쑥스러워 하고 있어」 



니코「안했어」 



하나요「하나요는 이렇게나 니코쨩을 좋아하는데、니코쨩은 전혀 눈치채주질 않아요、훌쩍」 



니코「아니 알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는 것 뿐이지 니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12:21.48 ID:QGj5VFNn.net


니코「아팟、왜 때려」 



하나요「하나요、집에 갈래요」뿌우 



니코「?...응、그럼 내일 보자」스윽 



하나요「하나요、집에 갈건데요!!」흐흥



니코「그러니까 내일 보자고!!」 



하나요「같이 가면 안돼?」 



니코「안돼」 



하나요「어떻게 해서든?」 



니코「어떻게 해서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14:03.50 ID:QGj5VFNn.net


하나요「...」슥 



하나요 톡톡



니코「?」 



하나요「여보세요 에리쨩、하나요에요」 



니코「야」 



하나요「훌쩍... 실은말이지 에리쨩... 하나요 지금 니코쨩한테 심한짓을... 훌쩍」 



니코「야!!」 



쾅쾅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18:02.47 ID:QGj5VFNn.net


『니코~?』 



니코「히익!?」 



하나요「아、에리쨩 왔다」 



니코「니들 진짜 무섭거든!!」 



덜컹덜컹



에리「니코 당장 열어ー!」덜컹덜컹



니코「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19:07.70 ID:QGj5VFNn.net


하나요「열쇠 잠궈뒀어」 



니코「아니 왜!!?」 



하나요「니코쨩한테 갇힌 설정이야」 



니코「알았어、같이 돌아갈게! 그러니까 저녀석 오해 좀 풀어줘!!」 



하나요「음ー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네」 



니코「야!!」 



에리「이 녀석!니코ー!!」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20:27.81 ID:QGj5VF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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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하아... 정말이지、너 때문에 에리랑 30분이나 실랑이 벌였잖아」 



하나요「재밌었어」 



니코「난 진짜 죽는줄 알았거든!」 



하나요「어쩔 수 없네에、어쩔 수 없으니까 같이 손 잡고 돌아가자」 



니코「필요없어!」 



하나요「쿠ー궁!」 



니코「자、부실 열쇠 돌여줘야 하니까 빨리 집에가」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21:24.83 ID:QGj5VFNn.net


하나요「니코쨩 니코쨩」쭉쭉



니코「왜」 



하나요「같이 돌아가자? ...부탁이야」울먹울먹



니코「그 공격 하지마! 비겁하잖아」 



하나요「우우」울먹울먹



니코「...하아」 



니코「오늘만이다... 오늘만」 



하나요「헤헷!」 



니코「오늘만 특별한거다?」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22:16.83 ID:QGj5VFNn.net


하나요「해냈어요... 역시 니코쨩은 쉬워요」 



니코「역시 혼자 갈래」흥



하나요「농담이야、하나요 쇼크ー」 



니코「정말」 



하나요「에헤헤ー」꼬옥



니코「...」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23:16.12 ID:QGj5VF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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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교실




니코「라는일이 어제 있었는데」 



에리「니코랑 하나요한테 속았어」 



니코「내 탓은 아니라고」 



노조미「하나요쨩이... 재밌구마... 가 아니라 무서운 아 구마」히죽히죽



에리「좋잖아 니코、후배가 잘 따르는건 좋은 선배라는 증거라구」 




드르륵




하나요「니코쨔ー앙!」 



니코「?」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29:08.94 ID:QGj5VFNn.net


하나요「점심 하나요가 찾아왔습니다」방긋방긋



니코「그러네、그럼 잘가」바이바이



하나요「같이 점심 먹어줄게」 



니코「필요없어」 



하나요「니코쨩 혼자선 외로워 보이니까」 



니코「제대로 안보냐、에리랑 노조미가 여기 있잖아」 



노조미「니콧치、하나요쨩 상냥하구마」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31:48.35 ID:QGj5VFNn.net


에리「이 무슨 우연、오늘 나랑 노조미는 니코를 왕따 시키고 있으니까 점심은 니코 혼자서 먹어야 했는데、잘 부탁해 하나요」 



니코「야」 



하나요「봐 봐 역시」 



니코「뭐가 역시야」 



노조미「날씨도 좋고、옥상에서 먹는건 어떠나?」 



하나요「응!」 



니코「싫어、귀찮게스리」 



하나요「시무룩...」 



니코「입으로 효과음 내지마」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32:56.78 ID:QGj5VFNn.net


에리「어쩜 저렇게 심한 선배가...」 



노조미「사람 잘못 봤데이、니콧치」 



니코「이년들이 진짜」 



하나요「우우」울먹울먹



니코「아ー 씨 진짜! 가면 되잖아、가면!」 



하나요「어쩔 수 없네에」방긋방긋



니코「어쩔 수 없는게 누군데...」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33:57.07 ID:QGj5VFNn.net


옥상 




니코「으... 날씨가 좋긴해도 역시 이 시기는 추워」 



하나요「니코쨩 이쪽이야 이쪽」꼬옥



니코「일일이 잡아 당기지마」쭈욱



하나요「아ー...」 



니코「저기、역시 안에서 먹는게 낫지 않아? 춥잖아」 



하나요「하나요、옥상이 좋아」 



니코「그렇게나?」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38:50.15 ID:QGj5VFNn.net


하나요「아무도 없고 니코쨩이랑 둘 뿐이니까♪」 



니코「...」 



하나요「후후훗... 무슨짓을 해도 안 들킨다구요」 



니코「니코 무슨짓 당하는걸까...」 



하나요「이게 오늘 도시락입니다」딸칵



니코「어라、항상 먹던 주먹밥이 아니네」 



하나요「오늘은 니코쨩이랑 먹으려고 했으니까 니코쨩 용으로 준비했어」 



니코「니코건 내가 가져왔는데」 



하나요「그건 하나요가 먹고」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43:24.61 ID:QGj5VFNn.net


니코「아ー 알았다、그럼 내가 그거 먹으면 되는거지」 



하나요「자、아앙ー」 



니코「나도 손 있거든」 



하나요「여보세요、에리쨩?」 



니코「아ー 알았어 알았다고!!」 



하나요「아앙ー♪」 



니코「음」우물우물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45:46.26 ID:QGj5VFNn.net


하나요「어때?」두근두근



니코「맛있어」 



하나요「정말 행복해、감격 하나요에요」 



니코「그거 다행이네」 



하나요「니코쨩이 만든 닭고기 튀김도 맛있어」 



니코「그려그려」 



하나요「이번에 만드는 법 알려줘」 



니코「그러던지」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49:23.08 ID:QGj5VFNn.net


하나요「후후후... 은근슬쩍 데이트 약속을 했습니다、오늘의 하나요는 책사에요」 



니코「데이트 아니다」 



하나요「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니코「아니거든」 



하나요「기쁘면서ー」 



니코「안 기뻐」 



하나요「니코쨩 니코쨩」 



니코「왜」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54:24.65 ID:QGj5VFNn.net


하나요「좀 더 이쪽으로 와서 붙어있자」 



니코「엉?」 



하나요「하나요、춥습니다、오들오들이에요」 



니코「그러니까 아까 안에서 먹자고 했잖아」 



하나요「응ー 응ー」핸드폰



니코「하아...」 스윽 



하나요「에헤헤ー」꼬옥



니코「정말이지」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57:05.80 ID:QGj5VFNn.net


하나요「아、계란말이 먹고 싶어」 



니코「먹으면 되잖아」 



하나요「아앙ー」 



니코「...」 



하나요「아앙ー」 



니코「이 녀석」 



하나요「음」오물오물



니코「점심시간 끝나겠다、빨리 먹어」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58:16.35 ID:QGj5VFNn.net


하나요 꿀꺽



하나요「너무해 니코쨩... 입에 그렇게 한번에 넣다니...」 



하나요「굉장히 큰 걸 억지로 입에 넣어졌습니다」훌쩍



니코「그런식으로 말하는거 그만둬」 



달칵



니코「?」 



린「카요찌ー잉」슥



하나요「아、린쨩!」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19:59:20.79 ID:QGj5VFNn.net


린「다음 수업 체육이라구ー?」 



하나요「아、그랬지」 



린「카요찡 도시락!」 



하나요「먹을래?」 



린「먹을거다냐ー!」 



하나요「자、아앙ー」방긋방긋



린「음ー!! 마ー이 마이 맛있다냐!」 



하나요「후훗、다행이다ー」방긋방긋



니코「...」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20:01:32.46 ID:QGj5VFNn.net


린「아、니코쨩 있었어? 작아서 못봤다냐ー」 



니코「뭐라고오오오!!!」크악 



린「아하하하하하!!」다다다다



니코「거기서ー!!」 



린「카요찡 빨리와ー!!」 



하나요「으、응!」총총



꽈악



하나요「?」 



니코「...」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20:03:01.91 ID:QGj5VFNn.net


하나요「왜 그래 니코쨩?」 



니코「이、있잖아... 이번 토요일에 말인데」 



하나요「응?」 



니코「아니... 네가 말한 그... 데이트、해줘도 상관없는데」우물쭈물



하나요「...후훗」 



니코「뭣、뭐가 웃겨」 



하나요「고마워 니코쨩」싱긋



다다다



니코「아、잠깐 하나요!」 



하나요「나중에 연락할게ー!」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12/04(日) 20:11:32.15 ID:QGj5VFNn.net


덜컥



니코「...」 



니코「뭐냐고、린이 오자마자 저렇게」중얼



니코「...」힐끗



니코「저 녀석... 도시락 잊고 갔잖아」 



니코 꼼지락꼼지락



니코「하아... 춥다」 



니코「후훗、데이트인가... 난 뭘 기대하고 있는건지 참」 



お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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