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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1:59:36.90 ID:bDbHRbnZ.net


터벅터벅 



마키「...」 



니코「...」 



마키「...」 



니코「저기... 마키쨩」 



마키「왜?」 



니코「손... 잡고싶어」 



마키「...」 



니코「안돼?」 



마키「베、붸쯔니 상관없는데///」 



꼬옥 



니코「에헤헤」방긋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01:31.96 ID:bDbHRbnZ.net


니코「마키쨩네 가는거 오랜만이야」 



마키「응、오늘은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그...」 



니코「우리둘 뿐이네」방긋 



마키「응///」 



니코「에ー 얼굴 빨게졌다구 니코ー」키득키득



마키「흥、몰라!、노을 때문이겠지///」 



니코「에ー 이상한 마키쨩ー」후훗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03:12.80 ID:bDbHRbnZ.net


마키「후우」 



니코「도차ー악」 



마키「...」 



니코「...?」 



마키「읏... 잠ㄲ、어라?」 



니코「뭐 해?...으으읏!」 



마키「손 놓으라고」 



니코「아니、마키쨩 그게」 



마키「...」 



니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05:00.30 ID:bDbHRbnZ.net


마키「이ー익ー!!!!」쭈우욱 



니코「니고오ーーー!!」붕붕



마키「이게에!! 이이이이이익!!」쭈우우욱 



니코「으아야앗ー!! 이게 이게 이게에에에!」 쭈우우우우욱 



마키「하아하아...」헉헉



니코「하아하아...」헉헉 



마키「거짓말이지...」 



니코「안 떨어지잖아...」 



니코마키『손』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07:45.55 ID:bDbHRbnZ.net


마키「...」 



니코「마키쨩」 



마키「왜」 



니코「이상한 약 쓴거지」 



마키「뭐?」 



니코「니시키노 재벌의 어쩌구라면서 이상한 약 만든거잖아! 에로 동인지 처럼!!」 



마키「뭐어!!?」 



니코「니코랑 손 잡고 싶으면 이런 짓 해도 괜찮을줄 알았어 니코?」 



마키「아니아니아니、오해야! 아니 그 이전에 그런 약 없거든!! 있으면 좋겠지만!!」 



니코「봐 봐!! 절대로 마키쨩 탓이야!!」 



마키「아니라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08:59.33 ID:bDbHRbnZ.net


니코「그럼 이걸 어떻게 설명할건데! 떨어질 기미도 안 보이잖아!」붕붕 



마키「그런거 나도 알고 싶다고!! 왜 니코쨩 따위랑 집안에서 까지 손잡고 있어야 하는건데!!」 



니코「니코 따위라서 미안하게 됐네!! 니코도 이런거 싫거든!!」 



마키「뭣!! 솝 잡고 가자고 한건 니코쨩이었잖아!! 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니코「으이이이익! 어쩔 수 없이 했다고오!! 속으론 기뻤으면서!! 거짓말 하지마!!」 



마키「기뻤어!! 기쁘긴 했는데!!」 



니코「으으! 바보바보바보!!///」 



마키「바보라고!! 니코쨩보단 머리 좋거든!!」 



니코「시끄러워!」 



마키「흥!」뿌우 



니코「흥」뿌우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09:45.96 ID:bDbHRbnZ.net


마키「...」 



니코「...」 



마키「정말.. 뭐냐고」 



니코「...노조미」중얼 



마키「에?」 



니코「노조미라면、알고 있을지도」 



마키「노조미가?」 



니코「이런 이상한 짓、그 녀석 밖에 없어」 



마키「...」부글부글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0:36.72 ID:bDbHRbnZ.net


니코「그치?」 



마키「그럴지도」 



니코「전화 해볼게」 



마키「스피커 모드로 해줘」 



니코「응」 



뚜루루루 



『여보세ー요、니콧치 뭔일이가ー』 



니코「너 말야、나랑 마키한테 장난 쳤지」 



『하아?』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1:34.99 ID:bDbHRbnZ.net


... 



『손이?』 



니코「응」 



『그런 비현실적인 일이 있을리가 없잖나、니콧치 머리 괜찮노?』 



니코「시끄러웟!! 맨날 스피리츄얼 어쩌구 거리는 니가 할 소리냐!!」 



『그건 니콧치도 마찬가지잖나』 



니코「뭐?」 



『니코니코니ー、같은 캐릭터 만들기... 내도 그런거래이、현실 제대로 보고 있구마』 



니코「뭐라고오!!」 



마키「잠깐 노조미! 이거 진짜 네 짓 아닌거지!」 



『뭐꼬、마키쨩도 거기 있었나』 



니코「안떨어진다고 했잖아」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2:18.44 ID:bDbHRbnZ.net


『마키쨩 있제、가끔은 니콧치 어리광좀 부리게 도... 아니면 지금처럼 이상한 소리 하고 다니뿐다』 



니코「야!!」 



『뭐、사이 좋게 지내그라~』 



딸칵 뚜ー 뚜ー 



마키「끊겼어...」 



니코「진짜로 모르는것 같네...」 



마키「하아...」 



니코「이제부터 어쩔래?」 



마키「일단 저녁부터 먹자... 집에 준비는 다 돼있으니까」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2:52.54 ID:bDbHRbn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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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우와... 맛있어보여」츄릅



마키「음、잘먹겠습니다」 



니코「아」 



마키「왜」 



니코「...」 



마키「?」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5:56.87 ID:bDbHRbnZ.net


니코「니코、이쪽 손밖에 못써...」 



마키「...그래」우물우물



니코「으ー으ー」꿈지럭꿈지럭



마키「...」 



니코「먹여줘」 



마키「비어있는 손으로 젓가락 써」 



니코「마키쨩 심술쟁이」 



마키「후훗、농담이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7:07.73 ID:bDbHRbnZ.net


니코「음、저거 먹고싶어」 



마키「네 네... 아ー」 



니코「아앙」 덥썩



마키「어때?」 



니코「...」우물우물



마키「귀여워」중얼



니코「?」 



마키「자、이것도」아ー 



니코「아앙ー」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7:53.78 ID:bDbHRbnZ.net


마키「...」 



니코「뭐하고 있어、빨리」 



마키「」우물 



니코「뭣!!」 



마키「응、맛있어」싱긋



니코「으이이이이익 심술쟁이! 마키쨩 바보 바보!!」 



마키「스스로 먹으면 되잖아? 봐、...숟가락은 쓸 수 있으면서」히죽히죽



니코「으으윽」부들부들



마키「...후훗」 



니코「웃지마!!」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8:42.43 ID:bDbHRbnZ.net


마키「미안해、이번엔 제대로 해줄게ちゃんとしたげるから」 



니코「진짜 나빴어!」삐짐 



마키「아ー、입 열어줘?」 



니코「흥」아앙ー 



마키「착하지 착하지」 



니코「얌」우물우물



마키「...」쓰담쓰담



니코「으... 바보 취급 하고」뿌우



마키「응」 



니코「바보!!」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19:18.71 ID:bDbHRbn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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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하아 시원하다、마키쨩네 욕실은 커서 좋네...」 



마키「...///」 



니코「야、언제까지 부끄러워 할거야」 



마키「같이 목욕한다는 소린 없었잖아!!///」 



니코「어쩔수 없잖아」 



마키「없지 않았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0:23.58 ID:bDbHRbnZ.net


니코「그건그렇고 이거、접착제랑은 차원이 다르네... 물에 담궈도 전혀 안떨어져」 



마키「애초에 서로 몸 닦아주는건///」 



니코「떠올리지마!!」 



마키「니코쨩 만지는게... 야하고」 



니코「오해야!! 전부 네 착각이야!!」 



마키「절대 그런눈으로 봤어!! 야해!! 변태!」 



니코「변태는 네 머릿속이겠지!!」 



마키「바보 바보 바보!!」 



니코「아ー 이제 됐어... 머리 말리고 잘거야」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1:19.15 ID:bDbHRbnZ.net


마키「니코쨩이랑 한 침대에...」 



니코「좁아도 참아」 



마키「신님... 고마워요」 



니코「에? 그렇게나?」 



마키「...조금만이야」 



니코「?」 



마키「같이 자는거... 조금은 기쁘니까、아주 조금」 



니코「...」 



마키「뭐라도 말해!」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1:52.84 ID:bDbHRbnZ.net


니코「딱히 이럴때가 아니라도 함께 자는거 정돈 해줄수 있거든」 



마키「정말?」 



니코「뭐、뭐어...니코도... 그」 



마키「...?」 



니코「마키쨩이랑 자서... 기、기뻐」 



마키「앗!!」 



니코「뭐야!!?」깜짝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2:23.04 ID:bDbHRbnZ.net


마키「위험해...」 



니코「에?」 



마키「...진짜 위험해」 



니코「뭐가?」 



마키「...///」부르르



니코「가만히 있지 말고 말해봐」 



마키「변태!! 니코쨩 바보!!」 



니코「아니 왜!!?!?」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3:35.35 ID:bDbHRbnZ.net


... 



니코「아ー ...그렇구나」 



마키「...최악이야」 



니코「안떨어지니까 어쩔 수 없잖아、밥도 같이、목욕도 같이、자는것도 같이... 그럼、화장실도 마찬가지잖아」 



마키「신님... 절대 용서못해」 



니코「아까랑 말이 다른데」 



마키「귀 제대로 막고 있어!」 



니코「뭐?」 



마키「오줌 소리 들려버리잖아!」 



니코「한 손밖에 못쓰는데 무슨 소리야!」 



마키「그럼 내가 한쪽귀 막고 니코쨩이 다른쪽 막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4:29.35 ID:bDbHRbnZ.net


니코「하아...」 



마키「한숨 쉬지 말라고오...」훌쩍



니코「정말、알았으니까 울지마」 



마키「쪼그려 앉아... 손 안 닿잖아」 



니코「자」 



마키「귀、실례합니다」 



니코「그런말 들은거 처음이야」 



마키「좀 더 제대로 막아! 들리고 있잖아!!」 



니코「아ー 귀찮게스리!!」 



마키「바보... 바보오...」훌쩍



쪼르르르르륵



니코「대체 뭐야... 이 플레이...」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5:16.87 ID:bDbHRbnZ.net


마키「...훌쩍」 



니코「자、끝났지? ...일어서」 



마키「니코쨩도」 



니코「뭐?」 



마키「다음、니코쨩 차례」 



니코「아니、니코는 괜찮아니코ー」 



꽈악 



니코「잠ㄲ!」 



마키「절대 안 놓쳐」꽈아악



니코「아니 왜!!」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6:50.33 ID:bDbHRbnZ.net


마키「나도 니코쨩 오줌 소리 들을거야!!」 



니코「이 녀석 변태다!!」 



마키「아、아냐、틀려!! 오해야! 듣고 싶은게 아니라!」 



니코「눈! 눈 무서워!!」 



마키「믿어줘!!」 



니코「얼굴 가깝다고!!」 



마키「이러면 나만 벌칙게임 한거 같잖아!」 꽈아아아아악



니코「아ー 진짜、알았으니까 손좀 놔! 진짜 아프거든!!?」 



마키「으...」울먹울먹



니코「아 이 저주 진짜 귀찮아!」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7:51.91 ID:bDbHRbn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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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불 끈다」 



마키「약한 불로 해...」뿌우



니코「네 네」삑



푹신



마키「...」 



니코「얼마나 부푸는거야 이거」츤츤



마키「몰라」



니코「나도 했으니까 쌤쌤이잖아」 



마키「...어쩔 수 없지」 



니코「그래、어쩔 수 없어」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8:53.39 ID:bDbHRbnZ.net


마키「니코쨩」 



니코「왜?」 



마키「좋아해」 



니코「알아」 



마키「꼬옥 안아도 돼?」 



니코「손 붙어서 못하잖아」 



마키「유감」 



니코「나중에 해줄게」쓰담쓰담



마키「응」 



니코「그래도」 



마키「?」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29:37.49 ID:bDbHRbnZ.net


니코「너랑 이렇게 손잡고 자는거、나쁘진 않아」 



마키「...」화아악



니코「얼굴 묻고 뭐해?」 



마키「...바보」 



니코「아하ー앙、부끄러운거구나... 마키쨩도 아직 별거 아니네에」 



마키「흥、니코쨩 같은거 싫어」 



니코「어라、아깐 좋아한다며」 



마키「감쪽같이 속은거라구」 



니코「그거 유감이네」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30:33.61 ID:bDbHRbnZ.net


마키「정말 그렇게 생각해?」 



니코「응」 



마키「그럼 좀 더 슬퍼해」 



니코「이럴줄 알았으면」 



마키「?」 



니코「이런 저주에 걸릴걸 알았으면... 깍지 끼기로 할걸 그랬어」 



마키「...뭐、...뭣///」 



니코「그 만큼 널... 좋아해」키득



마키「...///」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32:58.95 ID:bDbHRbnZ.net


... 



니코「그럼 슬슬 잘까」 



마키「...」꿀꺽



니코「내일、떨어져있으면 좋겠네」 



마키「응」꾸벅꾸벅



니코「자、좀 더 이리 오렴」 



마키「응」부스럭



니코「잘 수 있을것 같아?」 



마키「...」 



니코「?」 



마키「...」새액새액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7/06/26(月) 02:36:11.11 ID:bDbHRbnZ.net


니코「잠들었나...」 



니코「그건 그렇고... 대체 뭐였던거지、이거」주물주물



니코「마키쨩이 잠든 순간 풀렸는데」 



니코「...」 



니코「정말 니시키노 약이나 니시키노가의 저주같은건 아니겠지」 



니코「...뭐어、뭐가 됐던」 



마키「...」새액새액



니코「곁에 잔뜩 있을 수 있었고、이런저런 표정도 봤고... 상관없나」 



니코「있지、마키쨩」스윽





츄우 





お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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