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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like가 아니라love쪽으로」


니코「⁉」


에리「나 니코랑 쭉-같이-」


니코「퐁」


니코「……」


에리「니코⁉」



아무래도 에리는 니코를 좋아하는거 같에



니코「답이 안맞잖아…」끄적끄적


에리「거기 중간의 식이 틀렸어」


니코「엣」


에리「2번째 줄」


니코「앗 진짜다, 에리 고마워」


에리「천만의 말씀」


노조미「저기- 에리치, 이 문제 알어?」


에리「어느거?」





에리는 영리해



니코(정치경제 수업은 졸리네…)


니코(아, 노조미네 반은 체육수업으로 축구인가…) 


니코(아, 노조미가 에리한테 패스했다…)


니코(아, 안 들…됐다! 들어갔다…)


선생「크흠」


니코「!」


니코「읏///」





에리는 운동을 잘해



호노카「다같이 크레이프 우-후후훙」 룰루랄라


우미「체중이 늘어서 안된다구요」


호노「정말~ 코토리짱~」


코토리「우미짱♡」


우미「…오늘뿐입니다」


노조미「내는 스트로베리 커스터드로 할까나」


니코「니코는 복숭아로 할까나~ 에리는?」


노조미「에?아, 왔다」


니코「어디갔던거야」


에리「미안, 누가 말 걸어서」


노조미「그 명함은?」


에리「모델이 될 생각이 없냐면서 전해줬어」


노조미「역시 에리치-」


니코「어째서 이렇게 귀여운 니코니-에겐 스카우트가 안걸리는거야!」


노조미「모델 될꺼야?」


니코「될리가 없잖아, 니코는 아이돌파라구」


노조미「그럼, 괜찮데이. 어차피 니콧치의 몸매는…」훗


니코「뭔데」


에리「후후후」





에리는 스타일이 좋아



니코「안녕」


에리「응?좋은 아침, 니코」


니코「오늘도 날씨가 좋네」


에리「그렇네, 연습도 순조로울거 같네」


오토노키 1학년「저, 저기 에리선배!」


에리「무슨 용무라도?」


오토노키 1학년?이, 이거 읽어주세요!」


에리「에⁉」


오토노키 1학년「ㅈ, 저, 저는 이걸로 이만」탓


니코「어라, 가버렸다」


에리「하라쇼-…」


니코(러브레터인가)


에리「……가자, 니코」


니코「으, 응」





에리는 인기가 많아



에리「미안…난 지금 애인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오토노키 1학년「그런가요…그러면,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에리「기다려?」


오토노키 1학년「혹시…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에리선배가 저를 봐주실지도 모르니까!」


에리「…」


에리「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때가 와도…그게 당신일 경우는 없어, 절대로」


오토노키 1학년「엣」


에리「내가 당신을 볼 날은 오지않아, 포기해」


오토노키 1학년「그런…너무해…」울먹울먹


에리「너무하다해도 괜찮아…나 갈테니까」


오토노키 1학년「우우…」 훌쩍훌쩍


니코「……」그늘에 숨기


니코(정말 바보네…에리)


니코(…라니 나 지금 뭐하는거야)




에리는 상냥하지만, 서툴러



우미「에리, 연습 계획에 대해서 상담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코토리「에리짱, 학생회에서 작년에도 이런 안건 있었어?」


호노카「에리짱, 우미짱이 화났어-」우와앙


하나요「에리짱, 아까 그 스텝 다시 알려줄수 있어…?」


린「배고프다냐-, 앗!에리짜-앙 라멘 먹으러가자!」


마키「에리, 이 문제 알아?」머리 빙글빙글



니코「에리가 그렇게 의지가 되나?」


노조미「응- 호노카짱하고 린짱하고는 다른 느낌이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한 편이니까- 에리치는」


니코「후웅」


노조미「질투하는 중?」


니코「하⁉누가 누구한테?」


노조미「……정말이지」한숨




에리는 의지가 돼(는거 같에)



니코「무거워~」


니코「당번인데 노트 회수를 하게 되다니 재수 없어…」


니코「걷는거 까지는 괜찮았는데… 반으로 나눠서 가져가야 하나」


에리「반 들어줄게」


니코「후에?」


에리「교무실?」


니코「그렇긴 하지만…괜찮아?」


에리「교무실에 갈 거 였으니까, 괜찮아」


니코「우-웅, 고마워」


에리「천만에요」




에리는 상냥해



니코「저기, 에리」


에리「왜?」


니코「에리는 니코에게 고백했었지?」


에리「에에」


니코「그 때 대답 못했는데, 괜찮아?」


에리「…」


에리「호


호노카「좋은 아침--」 덜컹


에리「호, 호노카 좋은아침」휴


니코「…」


니코「좋은 아침, 호노카」





에리는 치사해



=옥상=


에리「이런 곳에 부르고…무슨 일이야」


니코「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이어서 할려고 」


에리「역시, 네」


니코「제대로 말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니코「에리한테 고백 받았을 때부터, 처음부터 에리를 다시 생각해봤어」


니코「근데…왜 울고있는거야」


에리「에?」




에리는 울보야



에리「고백의 대답을 듣는게 무서워서」


니코「고백했을땐 아무렇지 않았었으면서」


에리「어라,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했었어」


니코「거짓말」


에리「정말이야」


니코「오늘 아침 사실은 도망치려고 했었잖아」


에리「들켰었네」


니코「당연하지」


니코「이번엔 제대로 들어줘」


니코「왜냐면」






니코는 에리를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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